• 최종편집 2024-05-13(월)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4~21일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11일 남동구에 따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국 44개 시장을 대상으로 설 명절 소비자 체감 물가 인하와 어업인, 소상공인 지원 등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 기간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젓갈을 포함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6만 8천 원 이상은 2만 원 ▲5만 1천 원~6만 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3만 4천 원~5만 1천원 미만은 1만 원 ▲1만 7천 원~3만 4천 원 미만은 5천 원을 각각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상품권 지급 규모는 1억1천만 원으로 선착순 지급하며, 행사 기간 내라도 예산이 소진되면 환급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날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어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래포구가 소비자와 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병철 기자 bbc0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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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설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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