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시는 기후변화 위기 고조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동시대를 휩쓸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대구형 뉴딜의 비전인 ‘시민중심,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에 대한 공무원과 시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뉴딜 대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대강좌는 디지털, 그린, 휴먼뉴딜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면 방식과 유튜브 실시간 중계(대구시정뉴스 채널) 등 비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된다.

강좌는 ▲휴먼뉴딜의 비전과 지역일자리 혁신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 지자체의 역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그린뉴딜의 방향과 과제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산업고용전략 ▲디지털뉴딜과 빅데이터 신산업 ▲에너지 전환과 대구의 산업 ▲포스트코로나와 골목경제 등 7강좌로 환경에너지교통일자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수준의 변화를 진단하고 향후 지자체가 나아가야 발 방향과 전략 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 속에서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변화에 대한 공무원과 시민들의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대강좌를 통해 산업, 환경, 일자리가 상호 선순환하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탄소중립 건강도시 대구에 대한 공감대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뉴딜 대강좌를 시청할 수 있도록 개별 강연을 녹화편집해 대구평생학습포털, 대구시정뉴스 유튜브 등에 일정 기간 연재하고,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뉴딜 아이디어도 공모할 계획이다.
서성원 기자 maeilnewstv07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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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大전환의 시대 선도를 위한 뉴딜 대강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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