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남동구청 전경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사업체 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97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괄 관리자 1명,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 담당인 조사관리자 12명, 사업체를 방문 및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83명 등 총 97명이다.

모집된 인원은 1월 말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증명사진 포함)를 방문 접수하거나 남동구 정보통신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기간 조사에 전념해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방법(인터넷조사·전화조사 등)을 병행해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안심하시고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공고문)를 참고하거나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병철 기자 bbc00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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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2023년 사업체 조사 조사원 97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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