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인천광역시 동구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동구는 ‘2022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자살 예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살 예방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그동안 자살고위험군 등록·관리를 통해 내소자와의 정서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게이트키퍼(생명사랑지킴이) 양성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통해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2020년 인천 동구의 인구 10만 명당 자살률이 16명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인천의 10만 명당 자살률 26.5명 대비 현저히 낮은 수준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우울·불안·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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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동구, 자살 예방사업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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