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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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구 원창동 소재 자동차 부품조립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송태철)는 29일 오후 12시 17분경 인천 서구 북항 인근의 원창동에 소재한 샌드위치 패널 구조 공장 밀집 지역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공장들의 이격거리가 협소하고 바람의 영향으로 급속히 연소 확대로 14시 52분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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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늦게까지 소방관들이 잔불 진화를 하고있다.)

 

이날 화재는 소방과 유관 기관을 포함하여 헬기 등 소방장비 92대와 327명의 인원이 동원되어, 21시 03분경 초기 진화 하였으며 대응 2단계를 대응 1단계로 하향 발령하였다.


또한 화재 발생 14시간 만인 30일 새벽 1시 49분 완전 진화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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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전체가 전소된 현장의 모습이다.)

 

이 화재로 8개 업체 13개 동이 피해를 입었으며, 화재 초기 진압에 나섰던 회사 관계자 1명이 팔꿈치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하였다.

 

소방당국에서는 자동차 개조공장 기숙사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합동 감식 예정 이라고 말했다.

전병길 기자 june6-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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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원창동 공장 대형 화재, 인천서부소방서 발빠른 대처로 완전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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