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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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휴일인 22일 원도심인 중‧동구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지지를 부탁했다.

 

유 후보는 이날 중구 영종도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대교 통행료 무료와 제2공항철도 건설, 국립대학병원 유치 등을 약속하며 “유정복이 약속 하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고 지지를 역설했다.

 

이어 유 후보는 동구 송림동 로터리에서 안철수 전 대통령직 인수 위원장이자 분당갑 보궐선거 후보자와 함께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 지원 유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김 후보와 함께 동구를 쾌적하고 이사오고 싶은 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일할 수 있도록 인천시장과 동구청장에 나란히 뽑아달라”고 부탁했다.

 

이를 위해 원도심 활성화 정책과 도시재생 정책을 병행하고 경인전철 지하화, 노후산단‧입주업체 환경개선 지원, 수변도시 조성, 배다리 문화예술거리와 화도진 축제 활성화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동구 송림동 수도국산 달동네에서 태어나 중‧동구는 늘 아픈 손가락이었다”며 “반드시 재선돼 원도심 활성화를 주요 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유 후보는 이어 정권동행이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 격려하며 “반드시 인천 지방정권 교체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 저녁시간엔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부평 테마의 거리에서 도보 유세를 펼치며 청년들과 스킨십을 강화하며 연대감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앞서 남동공단서 열린 족구대회와 부평서초교에서 진행된 체육대회에 참석해 관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에는 2번 국민의힘 후보를 선택해달라고 한 표를 부탁했다.

 

그는 또 숭의감리교회와 인천 제2교회에서 신도들과 함께 예배를 보며 기독교계의 표심을 얻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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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중‧동구, 옛 영화를 찾아 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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