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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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뉴스=부평구청)김광수기자=더불어민주당 차준택 부평구청장이 21일 오전 10시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기자회견 직후 22일까지 22개 동을 돌며 구민께 직접 재선 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차 구청장은 “앞으로의 4년은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구민의 시간이 될 것”라며 “구민과 함께 부평의 미래로 계속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재선에 도전하며 ‘더 큰 부평’을 선거 구호로 정했다. 부평구는 지난 4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천과 서울을 잇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차 구청장은 지난 4년간 구민과 함께 만든 성과로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81년 만의 개방 ▲청천동 공병단 부지 반환 ▲제3보급단 부지 이전 확정 ▲인천 첫 법정문화도시 지정 ▲GTX-B 노선 부평역 유치 등을 꼽았다. 그는 “이러한 성과는 지역 발전을 향한 뜨거운 열망으로 구민과 함께 일했기에 가능했다”고 자평했다.

 

 

 

지난 임기에서 계속 이어갈 주요 공약으로는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시민공원 개발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2024년 완공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 마무리 ▲제3보급단 이전 및 개발을 제시했다.

 

차 구청장은 새로운 공약으로 청천동 1113공병단 부지에 문화와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아동친화도시 조성, 청년 창업 및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차 구청장은 기자회견 직후 22일까지 22개 동을 돌며 구민들을 직접 만나 재선 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당초 대규모 출정식을 예정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규모 행사를 지양하고 소규모로 구민들을 직접 만나 출마의 변을 전하는 게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

 

차 구청장은 마지막으로 “이 땅에 새겨진 부평의 역사, 삶을 일구고 계신 부평구민 앞에 겸허한 정치를 이어가겠다”라며 “본선 승리로 의무와 도리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 구청장은 지난 21일 부평구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 차준택은 누구

1968년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에서 태어나 부평동초·부평중·부평고를 졸업한 부평 토박이 정치인이다.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아메리칸대학교 국제관계대학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4년 귀국해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했다.

첫 당선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이뤘다. 제6대 인천시의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제7대 인천시의원에 연이어 당선돼 기획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2018년 지방선거에서는 69.81%를 얻어 역대 부평구청장 후보자 가운데 가장 큰 득표율을 기록했다.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갑니다

겸허한 정치를 다짐합니다

 

 

오늘, 저는 부평구민 앞에서 6.1.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부평구청장 재선을 목표로 뛰겠습니다.

겸허한 정치로 앞으로의 4년을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가는 구민의 시간으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20여 년 전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청년이었습니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막연한 생각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미숙했던 청년은 아름다운 고향 땅 부평이

수도권 중심도시로 성장하는 길에 함께 했고,

정치인으로 자라 시의원 8년과 구청장 4년의 임기를 다했습니다.

 

저는 그 길에서 배웠습니다.

이 땅의 역사와, 사람과, 삶 앞에서 겸허한 마음으로

모두와 함께해야 이룰 수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지난 4년을 돌아봅니다.

우리의 땅임에도 드나들 수 없었던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이 81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청천동 공병단 부지가 반환됐습니다. 제3보급단 부지 이전이 확정됐습니다.

인천 첫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GTX-B 노선 부평역 유치를 이뤘습니다.

코로나19로 힘겨웠던 시장, 지하상가, 자영업자, 소상공인과 함께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이루어냈습니다.

 

모두가 뜨거운 열망으로 구민과 함께 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습니다.

 

저는 구민과 함께 ‘더 큰 부평’을 향하겠습니다.

더 큰 부평은 인천과 서울을 잇는 중심도시, 부평으로 나아가는 약속입니다.

 

초석은 이미 쌓여있습니다. 멈추지 않겠습니다.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을 안전하게 정화하고, 시민공원으로 조성하겠습니다.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2024년에 완공하겠습니다.

지속가능부평 11번가 도시재생사업을 마무리하고,

제3보급단을 구민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겠습니다.

 

새로 약속드립니다.

청천동 1113공병단 부지에 문화, 상업 등 다양한 기능이 접목된

대형 복합시설을 유치하겠습니다.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겠습니다.

청년 창업지원과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지난 4년 부평이 성장했듯이,

앞으로의 4년도 더 큰 부평을 향한 구민의 시간이 될 것입니다.

 

어린 시절, 부평은 제게 광활한 대지였습니다.

바짝 얼어붙은 논에서 친구와 함께 썰매를 탔고,

흐드러지게 핀 가을 코스모스를 벗 삼아 걸었습니다.

 

여전히 부평은 제게 광활한 대지입니다.

구민과 함께 손잡고 더 큰 부평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4월21일

 

 

 

부평구청장 차준택

김광수 기자 kgsu83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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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택 부평구청장, “더 큰 부평 약속드린다” 6.1. 지방선거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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