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8(일)
 
국무조정실
[매일뉴스] 김부겸 국무총리는 3일오전 PCR검사 결과에 따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따라서 김 총리는 오늘부터 3월 9일까지 7일간 총리 공관에 머물며 재택치료를 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접촉자에 대한 안내 및 조치는 완료했으며, 이미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전원 음성 확인이 됐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재택치료 기간 중에도 온라인과 화상 등을 통해 각종 보고와 현안 업무를 챙길 계획이다.

불가피하게 대면 접촉이 필요한 현장 방문과 간담회 참석 등의 일정은 당분간 모두 연기한다.

코로나19 중앙안전대책본부 회의는 제1차장(복지부장관) 및 제2차장(행안부장관) 중심으로 차질없이 진행될 것이며, 필요할 경우 전화・화상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챙길 예정이다.

한편, 김 총리는 재택치료 중에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참여할 것이며,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3월 5일 총리 공관 인근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할 예정이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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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국무총리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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