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인천광역시 서구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서구는 코로나19 달라진 방역수칙과 재택치료 안내를 위한 ‘코로나19 안심 콜센터’를 1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 내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는 주민 불안과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정부의 코로나19 재택치료 방식 개편으로 ‘일반관리군’은 스스로 관리해야 하는 점 등에 대응하기 위해 콜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서구는 검암역, 아시아드주경기장(드라이브스루), 서구보건소 등 PCR임시선별검사소 3곳이 있고 국제성모병원 외 4곳 등 총 8곳을 운영하고 있어 서구 주민뿐 아니라 타 지역 검사자도 많아 상대적으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확진자가 폭증한 뒤로 코로나 관련 업무별 담당 부서가 달라 주민에게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선제적인 전담콜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이 궁금한 사항을 더욱 신속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조종현 기자 knews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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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구, 재택치료 안내 등···‘코로나19 안심 콜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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