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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 함께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한 의원 격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4월 2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4
  • 인천시 서구 마전동 행정복지센터 착공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마전동 1020-6, 7번지에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고선희 서구의회 의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의원, 시・구의원, 자생단체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축포 순으로 진행됐다.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총 사업비 184여억원이 투입되어 지하 1층 부터 지상 4층, 연면적 2,885.84㎡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 ▲지하 1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 전기실 등,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복지상담실, 주민등록실 등, ▲지상 2층에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실,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지상 3층에는 강의실, 체력단련실, 소회의실 등, ▲지상 4층에는 공유주방, 대회의실 등이 조성되며, 2025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건립되는 마전동 행정복지센터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 공간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의 건립으로 구민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은 물론,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3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현실화, 정치권 협력으로 실현할 것” 1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참석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 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가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양극화 또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기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라며 “이에 경기도는 표준단일임금제를 도입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처우개선에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이는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시간이 좀 더디게 걸리더라도 꼭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믿어달라는 당부의 뜻을 지사를 대신해 전하고 싶다”라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으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 기초의회가 손잡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및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국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불의한 독재정권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4.19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일(금)은 불의한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마침내 승리를 쟁취한 4·19 혁명이 발생한 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19 혁명은 5.16 군사 쿠데타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코 미완의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1979년 부마 항쟁,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6년 촛불항쟁으로 타올랐습니다. 독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4·19 혁명 정신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지금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국회의원과 대학원생이 공개장소에서 입틀막을 당하고,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한 후 국민을 탓하며 여전히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불통과 독단, 독선적인 국정운영만 횡횡하고 있습니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여당과 일부 보수세력에 의해 4·19 혁명에 의하여 미국으로 쫓겨난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찬양과 우상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민주영령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통탄할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위대한 국민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민주영령들이 소중한 목숨을 바치고 쟁취한 민주주의의 뜻을 되새겨야 합니다.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제대로 받아들여 처절한 반성과 성찰로 국정기조를 바꿔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가 역사에 개입하여 독재자와 친일파들을 양지로 끌어들이는 짓도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도민의 민의를 살피고 야당과 협치하여 의회민주주의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4월 18일(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 오피니언
    • 논평
    2024-04-18
  • 해양수산부, '세월호피해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 유감…지속 협의 노력
    [매일뉴스] 해양수산부는 4월 18일 오전 9시에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16세월호참사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야당 단독으로 본회의 부의 요구 처리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시행령상 2024년 4월 15일까지 지원토록 되어 있는 피해자 의료비 지원기한에 대하여 법령을 개정하여 2029년 4월 15일까지 5년 연장지원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동 안건이 상임위 법안소위나 법사위 등의 국회입법절차를 거치지 않아 정부부처 의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을 강조하면서 개정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해양수산부는 그간 개정안 내용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①피해자 의료지원금이 당초 심리치료 및 트라우마 추적관찰 취지와 달리 치과·한방치료에 편중 됐던 점과, ②유사한 의료비 지원혜택을 받고 있는 국가유공자 유가족들이 자기부담금(40%등)을 내고 유가족 중 선 순위자 1명만 의료비를 지원받고 있는 상황과 비교하여도 다소 과도한 점, 그리고 ③피해자 의료비를 일시금으로 지원했던 제주 4.3사건, 부마민주항쟁 사례들과 달리 예외적으로 10년간 약 90억원(`14~`23년), 약 4,000명(중복포함)을 지원해왔던 점 등을 고려해볼때 지원기한 추가 연장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였다. ① 의료비 지원내역(`‘14~’22) 분석결과 지원금의 약 59%가 치과ž한방치료에 편중/ 특히, 최근 3년(‘21~’23)의 경우에는 비급여 전체 지원액 2,929백만원 중 치과ž한의과 지원금액이 1,993백만원으로 약 68% 차지/ 주로 치과는 임플란트ž레진치료(76%), 한의과는 환ž공진단ž관절고(54.8%) 처방에 사용 ② 독립유공자 유·가족의 경우 보훈병원 진료시 40% 자부담, 세월호 피해자는 성형 등 미용시술을 제외한 모든 진료에 대하여 인원수 제한 및 자부담 없이 국가가 100% 지원 ③ 전체건수 59,022건/ 연평균 약 400명(중복포함), 약 5,900건, 약 898백만원 지원 해양수산부는 5월에 예정되어 있는 본회의 부의 전까지 지원기한 추가 연장에 대한 적정성 여부가 충분히 검토될 수 있도록, 기재부, 복지부 등 정부부처와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8
  • 박찬대 의원, 인천시 당정협의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등 공약 이행 협조 요청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인천광역시가 오늘(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가지고,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오늘 당정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시 고위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연수 원도심 내 선도지구 조기 지정 ▲제2경인선‧GTX-B 수인선 환승역 신설‧인천2호선 동춘 송도 연장사업 등 광역‧도시철도사업 지속 추진 ▲연수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송도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자와의 협의 강화 ▲닥터헬기 계류장 입지 재검토 ▲수인선 지하화와 승기천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 ▲동춘동 영일정씨묘역 문화재 지정 재검토 ▲남촌산단 조성사업 재검토 등을 유정복 인천시장에 요청했다. 박 의원이 이날 유정복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선 직후부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힘과 권한으로 연수발전 완성을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공약이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인천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 만나 초당적 협력 요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18일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또한 내달 중에는 국민의힘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초당적 협력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살기 좋은 인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 12명, 전원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선인들에게 인천 시민의 마음을 담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당면현안 해결 방안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당선인들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유정복 시장은 “그간 지역 국회의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으로 많은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제22대 국회에서도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의 미래만을 위해 인천의 힘을 하나로 모아 긴밀하게 소통하고 적극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윤 대통령 “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민심 경청하겠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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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청와대
    2024-04-16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22대 국회에 '지방의회 독립법률 제정' 요청...제374회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곳으로 그 역할과 위상은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중앙집권적 타성 아래에서 어떻게 지역의 다양성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현 제도의 문제점으로 ‘반쪽짜리 정책지원관 제도’, ‘조직권·예산권이 제외된 기형적 인사권 독립’ 등을 꼽으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도 독립법률을 갖고 독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현실과 동떨어져 형식에 그치는 지방자치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라면서 “21대 국회가 끝내 외면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상식을 새로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염 의장은 보궐선거를 치르고 도의회에 입성한 김영희·이은미·이진형 도의원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제374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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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교흥 후보, “루원시티 초등학교 용지 복원·학령인구 재검토 추진”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지난 25일 루원시티 초등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을 만나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는 “8년전 인천시와 LH는 개발 논리만을 앞세워 멀쩡한 초등학교 용지를 상업용지로 바꿔 팔았다”며 “루원시티 도시환경이 급변한 지금이 학교용지 복원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교흥 후보는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도성훈 인천교육감에게 루원시티 상업3 학교용지 복원과 학령인구 전면 재검토를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원시티 상업3용지에 주거형 오피스텔 1,162세대, 가정동 5개단지 개발사업으로 1,396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직 빈 공간으로 남아있는 공동주택1·3용지까지 개발하면 루원시티는 초과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이에 따른 학령인구 증가로 초등학교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교흥 후보는 “유정복 시장은 상업3 학교용지 복원을 다시 한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며 “도성훈 교육감도 인천시로부터 협의가 들어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한 김교흥 후보는 “도시개발 실무를 총괄하는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에게 상업3-중심상업 대토 보상 방안도 함께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며 “나 또한 상업3 민간사업자와 직접 만나 중재하고 끈질기게 설득하겠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는 “내가 국회의원에 당선되고 루원시티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2021년 상업3 용지를 초등학교로 바꾸는 것이 거의 확정됐었다”며 “그러나 상업3 사업자가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꿔 무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루원시티의 현안인 GTX-D·E 노선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서울7호선(가정·청라) 2027년 개통까지 모두 풀어냈다”며 “주민·인천시·교육청·LH가 참여하는 민관정 TF를 구성해 초등학교 설립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어른들 때문에 생때같은 우리 아이들이 왕복 10차로가 넘는 위험한 도로를 건너 통학해야 한다”며 “서구 봉수초·가현초의 적정 학급인원수를 유지하고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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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6
  • 박상수 후보, 해리포터 스튜디오, 재즈 페스티벌 유치 관련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경유지 관광 협조 요청
    박상수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국민의힘)는 최근 선거 공약으로 발표한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 및 「재즈 페스티벌」 행사 개최의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에 경유지 관광 협조를 제안했다. 박상수 후보는 25일 오후 인천시 중구 공항로에 있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방문해 이학재 사장을 면담하고, 선거공약 이행과 관련된 협조를 구하는 요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위 요청서에는 인천국제공항을 경유하는 외국인 및 국내 여행객들이 인천 서구의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재즈 페스티벌을 방문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유지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협조해 달라는 내용이 담겼다. 박상수 후보는 공약의 이행 및 그 구체적 방법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국제공항과 서구는 지리적으로 매우 가까이 인접해 있어 경유지 관광 프로그램 협조가 원활히 이뤄질 경우, 정책적 실효성이 배가될 전망이다. 박상수 후보는 지난 11일과 25일에 기자회견을 열고, 각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원도심 유치와 루원시티 나대지에서의 국내 최대 규모 「재즈 페스티벌」 공연 개최를 공언한 바 있다. 두 공약은 대규모 외부 관광객을 서구로 유입시켜 원도심 재생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이룩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박상수 후보가 오는 4월 10일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해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재즈 페스티벌」 공약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서구의 브랜드 가치는 크게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박상수 후보는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기 위해 공약 이행과 관련하여 상세한 복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제안한 경유지 관광 협조도 이 같은 과정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리포터 스튜디오와 재즈 페스티벌이 서구에 뿌리 내릴 경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다”며 “내가 자라고 성장했던 고향 서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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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초등학생이 15차선 도로 건너 위험천만하게 통학”…
    초등학생들이 15차선 도로를 횡단하거나, 육교를 건너지 않고서는 학교에 갈 수 없는 루원시티 SK 2차 아파트와 대성 베르힐 단지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를 신설하겠다는 선거 공약이 나왔다.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24일 인천 루원시티 2차 SK리더스뷰아파트 커뮤니티 센터에서 ‘후보자-주민과의 좌담회’에 참석하여 “루원시티 학교 신설 문제와 관련해, 투쟁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루원시티 상업3지구는 과거 인천광역시의 도시개발사업 당시 학교용지였다가 상업용지로 변경됐다. 하지만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구가 빗발치자 다시 학교용지로 전환됐지만, 또다시 뒤집어져 현재 상업용지로 남아있다. 해당 부지를 매수한 민간사업자 엠엔씨는 이 곳에 1150세대 이상의 오피스텔을 건설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좌담회에서 주민들은 루원시티 개발 초기에 약속됐던 학교 신설과 학생들의 안전 확보 이슈가 전혀 해결되지 않은 것에 대해 강한 불만을 토로했다. 박상수 후보는 “루원시티 상업3지구 일대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원래 예정됐던 부지에 학교가 들어오지 않아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특히 아이들이 통학을 위해 15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위험천만한 상태에 놓여있으므로, 상업3지구 일대에 학교 신설이 시급해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당초 상업3지구는 루원시티 일대 개발사업 시작부터 학교가 들어오는 곳으로 예정됐던 곳인데, 2019년 민간사업자 엠엔씨가 해당 부지를 매수하면서 문제가 심각해졌다”며 “인천시 등에 기존 학교용지를 상업용지로 변경했던 처분을 철회하도록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난 4년간 지역구 현역 의원이 어떠한 개선도 하지 못하고 수수방관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답답할 따름”이라며 “학교 신설 및 아이들의 위험한 통학 환경 해결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변화를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4-03-25
  • 김교흥 엄지척캠프, 제22대 총선 맞아 ‘공명선거실천단’ 발족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5일 ‘공명선거실천단’을 발족하고, 이들이 지역 내 부정·불법선거운동 방지 및 감시를 위한 정식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정석진 실천단장을 필두로 총 이십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실천단은 앞으로 본 선거운동 기간 동안 24시간 감시체계를 가동해 SNS와 오프라인 등에서 발생하는 △흑색선전 및 악성 네거티브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 △금품 제공 및 매수 행위 등 부정·불법선거 운동을 감시하고, 공명선거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은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후보자 비방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철저히 감시해 위법 우려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선거관리위원회와 수사기관에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김교흥 후보는 “총선은 주민만 바라보고 주민을 위해 일하는 일꾼을 뽑는 선거다.” 며 “지역 발전을 저해하고 지역 분열을 일으키는 부정·불법 선거 운동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 면서 ”남은 기간 서구주민들의 뜻을 받들어 오로지 서구 발전을 위한 정책 경쟁에만 매진하여 깨끗한 정책선거, 공명선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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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구
    2024-03-25
  • 박선원, 월남참전유공자 만나 「월남참전자보상특별법」 제정 약속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며 월남전 참전군인에 대한 보상과 지원을 강화하는 (가칭)「월남전 참전자 보상특별법」제정을 약속했다. 박선원 후보는 25일, 부평구 보훈회관을 방문해 월남전참전회·상이군경회 참전용사 등을 만나, 입법추진을 약속하고 법안 취지와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면담 과정에서 박 후보는 “월남전 참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주요 계기 중 하나”라며 “월남전 참전으로 수많은 원조와 차관을 제공받아, 50억 달러 상당의 외화수입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당시 제공받은 외화엔 미국 측이 한국 참전장병에게 지급하기로 했던 <전투근무수당>도 포함된 것”이라며 “1970년 미 의회 <사이밍턴 청문회>에서 전투근무수당 지급이 문제가 돼 군사원조·경제원조 형태로 지원방향이 바뀐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후보는 “당시 대한민국이 지원받은 원조나 차관은 이후 급속한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고, 이는 월남 참전 장병들의 헌신의 대가”라고 강조하며 “특별법 제정을 통해, 월남전 참전군인 및 그 유가족에게 전투근무수당에 준하는 보상금을 지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참전용사는 “그동안 국회에서 수 많은 법안들이 발의됐음에도 불구하고, 큰 진전이 없었다”며 “국가가 참전용사를 잘 챙길 수 있도록, 현실적인 입법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대한민국을 위한 특별한 희생에 대해선 특별한 보상을 지급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이 대한민국 국민임을 자랑으로 여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선원 후보의 부친 <박영식>씨는 6.25 전쟁에 참여해 <무성화랑무공훈장>을 받은 국가유공자로, 현재 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더불어민주당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자 박선원 주요 경력 ·전남 나주시 영산포상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 학사, 동아시아학 석사 ·영국 워릭대학교 국제정치학 박사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 총영사(전)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제1차장 ·문재인정부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 ·인천광역시 국제협력투자유치 특보(전) #. 박선원 예비후보 후원회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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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김교흥 후보 민생 청취,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 개최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22일 인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후보를 비롯해 최창경 인천광역시 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과 20여명의 대표 조합원들이 참석해 위기에 내몰린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택시조합은 ▲운수종사자 소정근로시간 산정 특례 제도 ▲택시 운송수입금 전액관리제 ▲운수종사자 수급대책 ▲택시부제 제도 ▲LPG택시 후속모델 지속 생산 등이 포함된 정책건의서를 제출했다. 최창경 이사장은 “김교흥 후보는 그동안 인천 택시업계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제도 개선을 위해 진정성을 가지고 앞장서온 후보다.”며 “그동안 활동에 감사드리며, 택시업계에서도 시민들을 위한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교흥 후보는 “인천지역 택시업계의 정책 건의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의정활동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인천 택시 업계 활성화와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인천시 계양구의회, 제248회 임시회 마무리
    [매일뉴스] 인천 계양구의회가 20일 제248회 임시회 본회의를 끝으로 3일간의 회기를 마쳤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 제·개정안 9건, 동의안 1건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계양구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호 의원) ▲계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경식 의원) ▲계양구 보행권 확보와 보행환경 개선에 관한 조례안(황순남 의원) ▲계양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조덕제 의원) ▲계양구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신정숙 의원) ▲계양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미혜 의원)과 집행부에서 제출된 조례안 등 구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안건들에 대해 심의했으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했다. 조양희 의장은 “지난 3일간의 회기 동안 각종 안건 심사 등 각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신 동료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변덕스러운 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고,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소중한 한표를 꼭 행사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3-22
  • 김교흥 후보 4호 공약발표, “루원갤러리, 서구 최초 프리미엄 미술관 건립”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4호로 문화·복지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모두가 누리는 문화·복지’를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서구는 과거 인천에서도 갯벌을 건너야 갈 수 있다고 해 개건너로 불렸다”며 “현재는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구를 보유한 자치구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1등 서구에 걸맞은 문화, 체육, 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어야 한다”며 “넓은 녹지와 주차장을 품은 서구 최초의 프리미엄 미술관 루원갤러리를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 스마트복합타운(구민체육관·서구문화원·첨단산단) 조성 ▲ 장애인행복드림타운 건립 ▲ 치매안심요양시설 건립 ▲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설치 확대 ▲ 반려동물 놀이터 및 보건소 설치 ▲ 여성 임금 격차 해소 및 한부모가정 등 지원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가좌동 일대에 3만4천평 규모의 석탄비축장이 40여년간 위치하며 주거환경을 악화시켰다”며 “석탄비축장을 폐쇄하고 그 자리에 구민체육관과 서구문화원, 첨단산업단지를 갖춘 스마트 복합타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국악진흥법을 대표발의하고 지난해 국회를 통과했다”며 “서구 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가좌국민체육센터·복합문화센터도 건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2026년 7월 서구는 검단 지역을 나누어 새롭게 출범한다”며 “서구가 교육, 복지, 교통, 환경 모든 면에서 탄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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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1
  •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 병 국회의원 후보 공식 등록
    모경종 후보가 21일 인천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오는 4월 10일(사전투표일 4월 5일~5일)에 치러질 제22대 인천 서구 병(검단·아라·마전·원당·당하·불로대곡·오류왕길)국회의원 선거 후보자로 등록했다. 모경종 후보는 “2년 뒤 검단구로 거듭날 서구 병은 지역현안이 많아, 국회의원으로 해야 할 일이 많다”며, “지하철 5호선 연장안 인천시 원안유지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모 후보는 “새로운 검단을 만들 3대 공약으로 ▲서울도시철도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주민이 직접 검단에 필요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시민비전위원회 설치 ▲AI·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선거는 2년뒤 신설될 검단구의 새로운 시작을 만드는 선거”라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검단에 걸맞는 실력과 열정을 겸비한 일꾼이 되어 보답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모 후보는 지난 13일 신동근 의원과 허숙정 의원을 과반 이상 득표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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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1
  • 서구 완성 시대를 여는 적임자, 이용우 후보 등록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을) 후보는 21일(목) 오전, 인천 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이용우 후보는 이번 총선의 의미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서구의 현안을 해결하는 유능한 사람을 뽑는 선거’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치에 입문하기 전부터 불가능하다고 했던 사안을 해결해왔던 경험”을 강조하며 “서구 완성 시대를 여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용우 후보는 인천 서구(을) 공약으로 ▲시티타워 건립 정상화 ▲GTX-D·E,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서로이음 지역화폐 혜택 확대 ▲청라광역소각장 폐쇄 및 이전 ▲검암 플라시아 복합환승센터 추진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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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21

전국뉴스 검색결과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현실화, 정치권 협력으로 실현할 것” 18일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참석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8일 부천시청 2층 어울마당에서 열린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염 의장은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며 축하를 전하고, 사회복지사의 임금 현실화 등 처우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얼마 전 15년 차 사회복지사의 임금이 2024년 대한민국 최저치인 206만 원에도 못 미치는 197만 원이라는 보도를 접하고 씁쓸함을 금하기 어려웠다”라며 “심각한 저임금 체계와 열악한 근무 환경, 불안한 고용구조를 개선하지 않고서는 사회복지의 내일을 기대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령화가 대단히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양극화 또한 나날이 심각해지고 있기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이 더욱 커질 것”라며 “이에 경기도는 표준단일임금제를 도입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을 통해 세 차례에 걸쳐 용역을 진행하는 등 처우개선에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염 의장은 “이는 김동연 도지사의 공약사항으로, 시간이 좀 더디게 걸리더라도 꼭 실현될 것이라는 희망을 갖고 믿어달라는 당부의 뜻을 지사를 대신해 전하고 싶다”라며 “사회복지사가 존중받으며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도의회와 국회, 기초의회가 손잡고 열심히 뛰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및 사회복지사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국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불의한 독재정권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4.19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일(금)은 불의한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마침내 승리를 쟁취한 4·19 혁명이 발생한 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19 혁명은 5.16 군사 쿠데타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코 미완의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1979년 부마 항쟁,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6년 촛불항쟁으로 타올랐습니다. 독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4·19 혁명 정신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지금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국회의원과 대학원생이 공개장소에서 입틀막을 당하고,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한 후 국민을 탓하며 여전히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불통과 독단, 독선적인 국정운영만 횡횡하고 있습니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여당과 일부 보수세력에 의해 4·19 혁명에 의하여 미국으로 쫓겨난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찬양과 우상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민주영령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통탄할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위대한 국민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민주영령들이 소중한 목숨을 바치고 쟁취한 민주주의의 뜻을 되새겨야 합니다.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제대로 받아들여 처절한 반성과 성찰로 국정기조를 바꿔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가 역사에 개입하여 독재자와 친일파들을 양지로 끌어들이는 짓도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도민의 민의를 살피고 야당과 협치하여 의회민주주의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4월 18일(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 오피니언
    • 논평
    2024-04-18
  •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22대 국회에 '지방의회 독립법률 제정' 요청...제374회 임시회 개회
    [매일뉴스]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16일 4·10 총선 후 처음 열린 임시회에서 제22대 국회에 지방자치와 분권의 ‘시대정신’에 부응할 것을 당부했다. 법률 제정으로 지방의회에 자체 조직권·예산권·감사권을 부여함으로써 기관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확대하고, 나아가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앞당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염 의장은 이날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정쟁이 아닌 소통으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 ‘국민의 국회’를 만들어 달라”라며 “지방의회 성장을 옥죄는 제도의 개선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염 의장은 “지방의회는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민의의 다양성을 수용하는 곳으로 그 역할과 위상은 존중받아야 한다”라며 “중앙집권적 타성 아래에서 어떻게 지역의 다양성이 온전히 보장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현 제도의 문제점으로 ‘반쪽짜리 정책지원관 제도’, ‘조직권·예산권이 제외된 기형적 인사권 독립’ 등을 꼽으며 제도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국회에 국회법이 있듯, 지방의회도 독립법률을 갖고 독자적 역량을 발휘해야 하며 현실과 동떨어져 형식에 그치는 지방자치를 이제는 바꿔야 한다”라면서 “21대 국회가 끝내 외면한 지방자치, 지방분권의 상식을 새로 구성되는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바로 잡아주기를 바란다”라고 요청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염 의장은 보궐선거를 치르고 도의회에 입성한 김영희·이은미·이진형 도의원에게 축하를 전하는 한편,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했다. ‘제374회 임시회’는 이날부터 26일까지 1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6
  • 김포시의회, 신청사 개청식 개최
    [매일뉴스] 김포시의회는 12일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하며 시의회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김병수 김포시장,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시의회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주요 내빈이 함께한 테이프 커팅과 제막식을 시작으로 4층 본회의장에서 ▲성악가의 축하공연 ▲표창 수여 ▲신청사 이전 기념 영상 시청 ▲주요 시설 관람 등의 행사가 이어졌다. 김인수 의장은 “시의회는 단독 청사의 개청과 더불어 시민들과의 접촉점을 늘리고 시민 우선의 목표를 실현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시의원 모두가 선배 의원님의 노력을 본받고 시민의 뜻을 받들어 김포발전을 위한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사는 김포시청 옆 사우동 262번지 일원 평생학습관 내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지난해 12월 지하 2층·지상 4층, 연면적 6230.31㎡·건축면적 1174.06㎡ 규모로 완공됐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2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1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매일뉴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 전국뉴스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尹 대통령, 부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참여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월 5일 오전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제20대 대통령 선거’와 취임 이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사전투표에 참여한 바 있다.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한 대통령은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전투표소가 있는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 대통령은 관계자로부터 관외 사전투표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후 대통령은 줄을 서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투표용지를 받았다. 대통령은 기표소로 이동해 투표를 마친 뒤, 투표지를 접어 준비된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 대통령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면서 투표소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격려했다.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기다리거나 투표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시민들은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대통령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05
  • 김병수 김포시장,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 나서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행정 최일선 직원들과 소통하며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지난 27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읍장, 부면장 및 행정민원팀장 14명과 오찬을 하며 열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직원들과의 직접 소통으로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올해도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라는 이름으로 지속돼, 둘째 넷째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운영중이다. 이날 김 시장은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각종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오는 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정치적 중립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팀장은 “지역의 어려운 민원 등 현안 사항과 직원으로서 애로사항을 시장님과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행정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는 것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행복한 김포시를 위해 앞으로도 소통하며 함께 노력해 나가자”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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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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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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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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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18
  • 박찬대 의원, 인천시 당정협의서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지정’ 등 공약 이행 협조 요청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인천광역시가 오늘(18일) 오전 계양구 카리스호텔에서 당정협의를 가지고, 지역 내 현안을 논의했다. 오늘 당정협의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찬대 의원을 비롯해 인천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자 12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인천시 측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시 고위공무원 등이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박찬대 의원은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및 연수 원도심 내 선도지구 조기 지정 ▲제2경인선‧GTX-B 수인선 환승역 신설‧인천2호선 동춘 송도 연장사업 등 광역‧도시철도사업 지속 추진 ▲연수 원도심 주차환경 개선 ▲송도 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한 사업자와의 협의 강화 ▲닥터헬기 계류장 입지 재검토 ▲수인선 지하화와 승기천 수질개선 및 공원조성 ▲동춘동 영일정씨묘역 문화재 지정 재검토 ▲남촌산단 조성사업 재검토 등을 유정복 인천시장에 요청했다. 박 의원이 이날 유정복 시장의 협조를 요청한 지역 현안들은 앞서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으로, ‘당선 직후부터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뛰겠다’는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어, 박 의원은 “주민 여러분들이 주신 힘과 권한으로 연수발전 완성을 위해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해 공약이행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18
  • 윤 대통령 “더 낮은 자세, 유연한 태도로 민심 경청하겠다”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16일 “더 낮은 자세와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 이후 지난 2년 동안, 국민만 바라보며 국익을 위한 길을 걸어왔지만,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큰 틀에서 국민을 위한 정책이라고 하더라도 세심한 영역에서 부족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어려운 서민들의 삶을 훨씬 더 세밀하게 챙겼어야 했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건전 재정을 지키고 과도한 재정 중독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부분이 많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현재 국민들이 겪는 어려움을 더 세심하게 살피는 것이 바로 정부의 임무이고, 민심을 챙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실질적으로 국민들께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더 속도감 있게 펼치면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통해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 넣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구조 개혁은 멈출 수 없다”면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과 의료개혁을 계속 추진하되, 합리적 의견은 더 챙기고 귀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에 책임을 다하면서 국회와도 긴밀하게 더욱 협력해야 할 것”이라며 “민생 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법안을 국회에 잘 설명하고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각 부처는 에너지 수급과 공급망에 관한 분석 관리 시스템을 가동해서, 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중동 정세의 불안정이 우리 안보에 미칠 영향이나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고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 청와대
    2024-04-16

오피니언 검색결과

  • 국민이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남종섭, 용인3)은 불의한 독재정권에 맞서 소중한 목숨을 바치신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추모하며, 4.19 정신이 훼손되지 않고 국민이 대한민국의 참된 주인이 되는 민주주의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19일(금)은 불의한 이승만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마침내 승리를 쟁취한 4·19 혁명이 발생한 지 64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4·19 혁명은 5.16 군사 쿠데타로 좌절을 겪기도 했지만 결코 미완의 혁명이 아니었습니다. 1979년 부마 항쟁, 1980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으로, 1987년 6·10 항쟁으로 이어졌고, 2016년 촛불항쟁으로 타올랐습니다. 독재와 불의한 권력에 의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4·19 혁명 정신은 국민들이 민주주의를 향해 전진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64년이 지난 지금 민주영령들의 고귀한 피로 쟁취한 민주주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국회의원과 대학원생이 공개장소에서 입틀막을 당하고, 대통령은 선거에서 패배한 후 국민을 탓하며 여전히 자기가 맞다고 우깁니다. 소통과 협치는 사라지고 불통과 독단, 독선적인 국정운영만 횡횡하고 있습니다. 더욱 개탄스러운 것은 여당과 일부 보수세력에 의해 4·19 혁명에 의하여 미국으로 쫓겨난 독재자 이승만에 대한 찬양과 우상화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민주영령들이 무덤에서 벌떡 일어나 통탄할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시민혁명을 성공적으로 이끈 위대한 국민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4·19 혁명 64주년을 맞아 민주영령들이 소중한 목숨을 바치고 쟁취한 민주주의의 뜻을 되새겨야 합니다. 총선 결과에 나타난 민의를 제대로 받아들여 처절한 반성과 성찰로 국정기조를 바꿔 국민과 소통하고 야당과 협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정치가 역사에 개입하여 독재자와 친일파들을 양지로 끌어들이는 짓도 당장 그만두어야 합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항상 도민의 민의를 살피고 야당과 협치하여 의회민주주의가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민주영령들의 명복을 빕니다. 2024년 4월 18일(목)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 오피니언
    • 논평
    2024-04-18
  • 진정한 리더란?
    스웨덴은 1인당 국민소득이 무려 5만달러가 넘을 뿐더러 세계 최고의 복지국가입니다. 또한, 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국민 행복지수와 반부패지수 (국가청렴도 지수)가 최상의 순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약 80여년 전만 해도 스웨덴은 가난, 실업, 빈부 격차, 좌우 갈등, 극심한 노사 분쟁 등으로 그야말로 절망의 나라였습니다. 특히, 노동손실 일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을 정도로 노사분규가 가장 극심한 나라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꿈꾸는 최상의 복지국가로 변모되었습니다. 이처럼 많은 국가와 국민들이 부러워하는 스웨덴을 일구어낸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타게 엘란데르' 라는 정치가입니다. 스웨덴에서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 누군지 물어보면 대답은 한결 같습니다. '1946년 45세부터 23년간 총리를 지낸 타게엘란데르는 재임 중, 11번의 선거를 모두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마지막 선거에서는 스웨덴 선거 사상 처음으로 과반을 넘는 득표율로 재집권한 후 후계자에게 자리를 넘겨주고 떠납니다. 정말 드라마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20여 년의 장기 집권이 가능하도록 스웨덴 국민들이 신뢰를 보낸 이유가 무엇일까요? 1. 대화와 타협 타게 엘란데르는 청년시절 급진주의 활동을 한 좌파 정치인 이었습니다. 그래서 총리로 선출되었을 때 왕과 국민들은 많은 걱정을 했고, 특히 노사분규로 힘들어 하던 경영자들의 거부감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취임 후 그의 행보는 전혀 달랐습니다. 야당인사를 내각에 참여시키고, 경영자에게 손을 내밀어 대화를 한 후 노조 대표와 함께 3자회의로 노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그의 대화정치를 상징하는 것이 바로 '목요회의' 입니다. 매주 목요일 스톡홀름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총리 별장에 정·재계, 노조 인사를 초대해 저녁식사를 하며 대화를 나누곤 했습니다. 국회의원, 지방의원, 경총, 노총 대표 등 안 가본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목요회의'가 성공한 것은 보여주기식의 대화가 아닌 상대의 의견을 경청하고,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진정성 때문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만든 복지제도도 이런 대화정치 덕분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2. 검소한 삶 스톡홀름 남쪽 린셰핑이라는 작은 도시가 있습니다. 그곳에 '타게 엘란데르' 의 아들 부부가 살고 있습니다. 그의 아들은 대학총장을 역임한 후 아버지가 살아온 길을 책으로 발간했습니다.아들 부부가 들려주는 부모님의 이야기는 동화속의 이야기처럼 감동의 연속입니다. '엘란데르' 는 최고 권력자이었지만 검소하게 살았습니다. 총리시절에도 이십 년이 넘은 외투를 입고, 구두도 밑창을 갈아가며 오래도록 신었습니다. 검소함은 부인도 똑 같았습니다. 집권 23년 동안 국회 개원식에 참석하기 위해 입던 옷은 단 한벌이었다고 합니다. 아들부부는 부모님이 "국민을 생각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 하셨다며 검소함은 두 분의 삶의 전부라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3. 특권 없는 삶 “부모님은 총리시절에도 관저 대신 임대 주택에서 월세를 내고 살았습니다. 출퇴근도 관용차 대신 어머니가 직접 운전하는 차를 이용했습니다.” 임대 주택은 자신의 재임시절 서민을 위해 지은 아파트입니다. 그는 특권을 버리고 국민의 삶 속 으로 들어와 친구처럼, 다정한 이웃처럼 지냈습니다. '1968년 국민들은 다시 한 번 깜짝 놀랍니다. '타게 엘란데르' 가 총리를 그만둔 후 거처할 집이 없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당원들이 급히 돈을 모아 집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스톡홀름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봄메쉬빅' 이라는 한적 한 시골 마을입니다. 총리 부부는 마을 호수옆에 있는 이 작은 주택에서 16년을 살았습니다. 그런데 총리 시절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습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지자보다 반대편에 섰던 사람이 더 많이 찾았다고 합니다. 4. 정직한 삶 아들 부부가 또 다른 일화를 소개했습니다. 어머니 '아이나 안데르손'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고등학교 화학교사로 남편이 총리를 하고 있던 시절에도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삶을 살았습니다. '엘란데르' 가 퇴임한 후 어느 날, 부인은 정부부처 장관을 찾아갑니다. 그녀의 손에는 한 뭉치의 볼펜 자루가 들려 있었습니다. 장관이 반갑게 인사하며 방문 이유를 묻자 볼펜 자루를 건넷습니다. 볼펜에는 ‘정부부처’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남편이 총리시절 쓰던 볼펜인데, 총리를 그만 두었으니 이제는 정부에 돌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님 이야기를 들려주던 아들 부부는 그리움을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립니다. '타게 엘란데르'는 떠났지만 '23년동안 국민을 위한 그의 헌신은 스웨덴 정치의 교과서로 자리잡았고, 스웨덴을 세계 최고의 행복한 나라로 만든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도 이런 지도자가 반드시 출현해서 G-2로 가는데 "길잡이"가 되고 "국민들의 자랑"이 될 것을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03

포토뉴스 검색결과

  • 국힘 이행숙 16.5%p차로 승리한 인천 서구병 민주당 모경종 당선인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인천 서구갑 모경종 후보가 22대 국회의원 선거(총선)에서 친유정복계 이행숙 국민의힘 후보를 누르고 승리를 했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30분 기준 88.83%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모 후보는 56.83%(5만7118표)의 득표율을 얻어, 40.33%(4만539표)인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를 16.5p 차로 누르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모경종 당선인은 “검단의 막내동생 막둥이로 여러분의 가장 유능한 벗이자 일꾼으로 늘 곁에서 생활하고 생각하겠습니다”며 윤석열 정권으로부터 국민을 지킬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저 모경종을 선택해주신 국민들게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모 당선인은 “지역의 숙원사업을 꼼꼼하게 풀어 갈 든든한 일꾼이 되겠다”며 "검단을 한 시간 더 여유로워지는 교통의 중심지로, 검단의 인재가 대한민국의 인재가 되는 선진교육도시로 즐길 것 넘치는 문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모 후보의 주요 공약 3가지 ▲ 서울도시철도 5호선 검단⦁김포 연장선의 인천시 원안 통과 ▲ 검단 주민이 직접 참여해서 정책을 만들 수 있는 “(가칭) 검단주민비전위원회” 구축 ▲ AI 코딩 인재를 육성하는 특성화고등학교 설립 "반드시 공약이행하여 새로운 검단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모 당선자는 마지막으로 “주민의 말 한마디 허투루 듣지 않고 알찬 결과물을 가져오는 진짜 정치인이 되겠다”며 “다시한번 서구병 주민들게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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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핫이슈
    2024-04-11
  • 부평구을 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당선인 " 국회 초선 입성! 부평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평구의 주인이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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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구을 민주당 이용우 당선인 "언론탄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 나가겠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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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1
  • 제31회 검단 주민의 날 기념식 개최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 (매일뉴스=인천 서구) 이형재 기자 = 4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검단복지회관에서 검단 주민의 날 행사를 검단체육회 주관으로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격년제로 치러지는 검단 주민의 날은 올해는 운동장이 아닌 복지 회관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은 검단체육회 발전 기금으로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탁해 아낌없는 박수갈채를 받았다.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각 당의 후보들의 선거 유세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신동근 국회의원과 시의원, 구의원이 대거 참석하였으며,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인천서구병 국민의힘 이행숙 후보◈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 ▲더불어민주당 모경종 후보▲ 장수 부문에서는 올해 106살이 되신 이중식, 최의순 어르신을 비롯해 효행부문, 봉사부문 등 약 21명이 표창등을 수상했다. 검단체육회 김기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95년 3월 21,000여 명의 검단 주민이 지금은 222,000명으로 10배가 증가해 2026년에는 자치구가 되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검단구가 될 것이고, 검단체육회는 주민화합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인을 발굴 육성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左검단농협 양동환 조합장♤ 식전행사로 전자현악그룹 아이콘의 연주에 흥겨워하며 잔칫집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년에는 운동장에서 만날 것을 기약하며 성황리에 행사가 종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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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박상수 후보“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공립학원’ 서구에 설립할 것”… 2호 공약 발표
    (매일뉴스=인천 서구) 조종현 기자 = 박상수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국민의힘)는 18일 오전 10시 인천 서곶로에 있는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진이 직접 출강하는 공립학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의 공립학원 설립 약속은 지난주 세계적 테마파크인 「해리포터 스튜디오」의 공단지역 유치 추진에 이은 2호 공약이다. 공립학원은 고가의 사교육비 때문에 충분한 교육을 받고 싶어도 그러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하여 전문 강사들을 초빙해 수업을 진행하는 특성화 교육사업이다. 학비는 지방자치단체나 재단법인 등에서 전액 지원해 수요계층의 부담을 덜어주는 대신, 높은 수준의 교육 품질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안동시 퇴계학당, 경남 산청군 우정학사 등이 대표적 사례로 언급된다. 박 후보는 “과거 인천 서구는 서울대 입학률 전국 5위의 학교를 보유할 정도로 교육 경쟁력이 있는 곳이었지만, 지금은 서울과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따라잡기 힘든 수준”이라며 “이러한 간극을 줄이기 위해 서구에 전국 일타 강사가 가르치는 공립학원을 설립하여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립학원 설립을 통해 서구 학생들에게 최고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서구 교육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며 “강의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컨설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호 공약과 마찬가지로 궁극적인 지역 발전의 대계(大計)는 일회성 복지 남발이 아니라 주민들이 꾸준히 ‘잘 먹고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공립학원 설립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및 학군 발전은 서구의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했다. 공립학원 입학생은 가정형편과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근 류제화 국민의힘 세종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세종 공립학원 설립을 정식 공약으로 제시해 주목받았다. 박 후보는 “뜻을 같이 하는 지자체나 의원들이 더 많아진다면 ‘교육 격차 해소’ 목표는 훨씬 더 쉽게 달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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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9
  • 김교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원팀 서구! 총선 승리해 윤석열 폭정 심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13일 오후 4시 서구 가정동 소재 선거사무소(봉오대로 255, 눈빛담은봄 2층)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세균·김부겸 전 국무총리, 박찬대 후보(최고위원, 연수구갑), 유동수 후보(현 국회의원, 계양구갑), 허종식 후보(현 국회의원, 동구미추홀구갑) 등 인천지역 국회의원과 주민을 비롯한 지지자 2천여명이 참석했다. 조택상 후보(중구강화옹진군), 남영희 후보(동구미추홀구을), 이용우 후보(서구을)도 참석해 4.10 총선 필승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축전과 영상메세지를 통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전에서 “절망의 대한민국에서 꽃이 피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삶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 평화의 위기를 극복하는 길에 김교흥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자리에 함께한 정세균 전 총리는 “김교흥 후보는 나와 20년을 함께한 동지로 1등 서구에 걸맞은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다 ”며 “김교흥을 지난 4년간 일꾼으로 써보신 주민들이 서구 발전을 위한 적임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부겸 전 총리는 “과일값이 역대급으로 폭등하며 사과값이 금값이 되버려 국민 여러분의 한숨도 깊어졌다”며 “고금리·고물가로 민생은 파탄이 났는데 윤석열 정권은 무관심하다”라고 밝혔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김교흥 후보는 인천이 검증하고 키운 일꾼이며 민주당의 소중한 자산이다”며 “김교흥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서구와 인천 전체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인천대로 지하화를 비롯해 10년 넘은 서구의 현안 대부분을 해결했다”며 “서구 주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앞으로 4년간 원도심을 제대로 살려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교흥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서구에서 시작한 파란물결이 전국으로 퍼져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반드시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교흥 후보 엄지척 캠프의 공동선대본부장은 이재현·전년성 전 서구청장이 맡으며 ‘서구 원팀’ 선대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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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 성대하게 거행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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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3
  • “부당합니다. 당당히 맞서겠습니다. 부평을 지키겠습니다!” 지역 내 군부대 6곳 모두 이전 재배치 확정, 캠프마켓 토양오염 정화, 굴포천 국가하천 정비사업과 산곡천 등 지방하천 복원사업, 한국GM 정상화, 전기차 도입 그리고 1만명 일자리 추진. 모두 부평의 내일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부평의 국회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한 것이지만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는 오늘 민주가 사라진 ‘가짜 민주당’을 탈당합니다. 윤석열 정권, 검찰공화국이라는 거악에 맞서기 위해 온갖 부당한 일들 속에서도 버텨왔지만, 부당한 공천, 막다른 길 앞에서 더 이상 제가 민주당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다고 판단합니다. 이번 민주당 공천은 ‘정치적 학살’입니다. 엉터리 선출직 평가부터, 비선에서 한 것으로 의심되는 현역배제 여론조사, 멀쩡한 지역에 대한 이유 없는 전략지역구 지정, 급기야 경선배제까지, 일관되게 '홍영표 퇴출'이 목표였습니다. 이제 상식의 정치, 국민의 편에 서는 정치를 통해 중단 없는 부평 발전을 이끌겠습니다. 해낸 사람이 잘 압니다. 중단 없이 신속하게 이어갈 수 있습니다. 2016년 산곡동 제3보급단에 예비군훈련장이 들어온다고 했을 때 모두가 낙담했지만, 국방부 차관을 현장에 부르기까지 하며 많은 논쟁 끝에 막아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아예 제3보급단 이전을 이끌어냈습니다. 지지부진했던 캠프마켓 이전 및 반환, 그리고 토양정화에도 진전이 있었습니다. ‘先 반환, 後 정화’ 방안을 제시하여 물꼬를 텄고, 81년 만에 반환을 이뤄냈습니다. 토양오염 정화에 투입된 예산 규모도 1천억 원이 넘습니다. 지금까지 지역 내 6곳, 캠프마켓, 3보급단, 507여단, 10화생방대대, 기무부대, 1113공병대 등 모든 군부대의 이전, 재배치를 확정했습니다. 이미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곳도 있고 기부대양여 사업자 선정을 앞둔 곳도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멋진 테마 도서관 단지를 조성하고 수도권 랜드마크가 될 식물원을 만드는 일, 캠프마켓을 돌아 서구로 넘어가는 트램을 잇는 일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8년 한국GM 철수가 가시화됐을 때 직접 노·사·정을 중재해 합의를 도출해냈습니다. 정부로부터 7.5억 달러, 당시 환율로 약 8천억 원 규모의 자금 지원을, GM 본사로부터 54억 달러, 약 6조 9천억 원의 부담을 이끌어냈습니다. 10년간 한국사업장 유지도 확약 받았습니다. 그 결과, 2022년 기준 한국GM은 9년 만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이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차세대 친환경 전기차의 신규도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반드시 한국GM 부평공장의 전기차 유치를 마무리하여 1만 명 일자리를 완성하겠습니다. 누가 해냈습니까? 그리고 누가 할 수 있습니까?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다시 부평구민께 약속드립니다. ▲ 한국GM 부평공장의 재도약, 부평국가산단의 대전환을 통한 <부평경제 점프업>, ▲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더 큰 거대 도심공원을 만드는 <군부대 이전부지 대전환>, ▲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부평온도를 낮춰 미래를 준비하는 <굴포천 물길잇기> 프로젝트, 이 3가지 핵심 정책을 약속드립니다. 부평의 품격을 높이겠습니다. 시민 모두가 정말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터전이 되도록 ‘부평대전환 프로젝트’를 완성하겠습니다. 구체 정책공약은 다음주 22대 총선 공약 발표 때 상세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부평이 저를 키웠고, 이제 제가 부평을 지키겠습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상식과 연대하고, 부평시민과 맞잡은 손의 따뜻한 온기로 세상을 바꾸겠습니다. 부평에서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 3. 6. 국회의원 홍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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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6
  • 2024년 검단구발전협의회 정기총회 성황리에 개최
    ♣검단구 발전협의회 이순현 회장♣ [조종현 기자] = 검단 발전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검단구 발전협의회(회장 이순현)는 2024년 2월 27일 오후 5시 30분 당하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총회는 검단구의 분구가 법적 절차를 거쳐 확정됨에 따라, 종전 검단 분구 추진 위원회가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해 처음 마련하는 행사라고 이순현 회장은 말했다. 총회에서는 전년도 감사보고, 재무보고, 정관 심의를 통해 종전 명칭 '검단 분구 추진위원회'를 '검단구 발전협의회'로 변경하는 안을 확정했다. ◈이행숙 前인천문화복지정무부시장◈ 행사에는 신동근 인천 서구을 지역 국회의원(보건 복지 위원장)을 비롯한 김교흥 인천 서구갑 국회의원(행안위 위원장), 송병억 SL 공사 사장, 이행숙 前 문화복지 정무부시장, 조방삭 검단 노인회장, 이순학, 신충식, 김명주 시의원, 박용갑, 백슬기, 홍순서, 김남원, 이영철, 송승환, 김춘수 서구의원, 이탁규 서구청 출장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주민들이 참석하여 검단구 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축하하였다. 이순현 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감사패를 받으시는 분들은 검단구를 확정하는데 무한한 노력을 하신 분들이라며 치하했고 검단구 발전위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드린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신동근 인천서구(을) 국회의원▣ 지역구 신동근 의원은 검단지역 주민들이 힘을 모아주셨고 인천시에서는 이행숙 前 부시장을 비롯한 유정복 시장님과 김교흥 행안위원장님의 공이 컷다며 이순현 회장님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어 축사를 한 김교흥 의원은 영광의 감사패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띈뒤, 제정법이라 공청회를 해야 되는데 공청회가 있었다면 지금 국회 통과는 어려웠을 것이라며, 여야 간사들을 만나 합의되어 올라온 법이니 공청회를 생략하자 라고 설득하여 빨리 통과가 될 수 있었음을 말하며, 이렇게 제정법이 빨리 통과되기는 처음일 것 이라고 말했다. ▲인천서구(갑) 김교흥 국회의원▲ 그는 이어 검단구가 생명력 있고 비전 있는 자족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기업도 유치하여 인프라도 갖추고 고용 창출도 해야 한다며, 지금부터 그 중심에 검단 발전협의회가 50년 100년 대계의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말했다. 검단 토박이 출신인 수도권 매립지 송병억 사장은 축사에서, 2026년부터 서구에서 검단 구로 분구된다며 확정되기까지 김교흥 의원과 신동근 의원이 큰 역할을 했다며 박수를 유도하였고, 수도권 매립지도 검단 구로 속한다며 앞으로 검단구 발전에 수도권 매립지도 적극적으로 도와 함께 하겠다며 인사를 대신했다. 마지막으로 이행숙 국민의 힘 인천서구병 예비후보는 번쩍번쩍한 감사패는 처음 받아본다고 활짝 웃으며 기뻐하면서, 오래오래 열심히 잘하라는 의미로 주신 거 같다며 두 의원께서 법안 통과시키시느라 수고하셨다고 말하며, 이제 검단 구의 발전은 여야를 떠나 미래 검단구 발전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발전해서, 우리 미래세대들에게 우리 검단구가 사는 게 자긍심이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하며 인사를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2026년 7월 1일 검단 구의 분구까지 검단구 발전협의회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며, 검단 구의 발전에 임기 동안은 물론 죽을 때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이순현 회장은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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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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