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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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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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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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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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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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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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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실시간 경기 기사

  • 김포시, “GTX-D서울5호선 김포연장 범시민 서명운동 20만명 돌파”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김포시의 광역교통 해결책을 위한 “GTX-D원안사수,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촉구” 범시민 운동이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6일부터 시작된 범시민 서명운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몰리면서 2주만에 20만 명을 넘긴 것이다. 김포시 범시민단체,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결과이다. 김포시에 따르면, 21일 오후 기준 온라인 101,672명, 오프라인은 109,620명으로 총211,292명이 서명 참여로 GTX-D와 서울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강력한 요구를 표출했다. 김포시와 시민단체는 지난달 공청회에서 발표된 GTX-D노선 축소, 서울5호선 김포연장(김포한강선) 미반영 안이 발표되자 범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국토교통부와 시·도지사 의견수렴 협의 절차를 진행하기 전에 시민들의 염원이 담은 시민서명서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여 김포시 의견서 등을 24일 경기도에 공식 제출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24
  • 포천시, 60개 지자체 뜻 모은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출범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포천시를 비롯한 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가 21일 고양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출범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모인 정책 협의체로, 경기도 및 포천시 포함 도내 31개 시군과 서울, 부산, 인천, 울산, 경남, 충남, 전북, 대전, 강원, 충북지역 28개 기초지자체 등 총 60개 지방정부가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협의회는 각 지방정부의 장이 참여해 주요 안건을 결정하는 ‘총회’와 환경, 농업, 문화·예술, 체육, 관광, 보건, 기업유치 등 평화협력사업의 세부사항을 논의하는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협력사업 활성화와 공동사업 발굴, 남북협력을 위한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남북 협력을 위한 관련 법령 개선 및 제도적 기반 구축 등에 공동으로 힘쓰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차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된 이 날 출범식에서는 협의회 참여선언 릴레이 및 피켓퍼포먼스, 평화를 주제로 한 음악공연, 평화 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이날 출범식 2부 행사인 토크쇼에 화상으로 참여했다. 토크쇼는 ‘평화는 우리 손으로’라는 주제로, 사회자의 질문에 대해 지자체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향후 남북관계 전망과 포천시의 현재와 미래상을 묻는 질문에 박윤국 포천시장은 “「남북교류법」의 개정으로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시에서도 지속적인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협력으로 남북관계는 신뢰를 회복하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다가가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포천은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한 광역교통 인프라 및 산업기반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금강산 가는 길목을 확보했고, 장기적으로 경원선을 통해 북한 원산을 지나 시베리아 횡단 철도까지 연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탄강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남북 공동 등재를 위해 한탄강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 중에 있다.”라며 “포천시는 남북을 연결하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되는 한반도 중심도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답변했다. 토크쇼는 안병용 의정부시장, 고남석 인천 연수구청장, 이항진 여주시장,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윤화섭 안산시장, 최대호 안양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김정섭 충남 공주시장, 서철모 화성시장이 현장과 화상으로 참여하였고 그 밖에 지자체가 온라인으로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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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놀터 5월 청소년의 달 이벤트 개최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청소년놀터는 오는 29일에 5월 청소년의 달 놀·토데이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 중 주요 이벤트인 ‘청.소.년’ 3행시 짓기는 청소년의 달을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놀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한 행사이다. 3행시 이벤트는 각 지점 현장에서 ‘놀·토데이’ 참여이벤트와 동시 진행된다. ‘놀·토데이’의 운영시간은 지점별로 상이하여, 13:00~17:00(봉담점), 13:30~16:00(향남점), 14:00~17:00(진안점)이다. 이벤트 참가는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참신하고 기발한 삼행시를 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프티콘을 지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달 기념 컵케익 만들기’, ‘자치위원회를 이겨라’, ‘몸으로 말해요’ 등 각 지점별 다양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함께 이벤트를 즐기며, ‘청소년의 달’을 축하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이 지급되며, ‘청소년의 달’ 특별 상품인 포춘쿠키도 받을 수 있다. ‘놀·토데이’는 놀터 자치위원회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행사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진행한다. 올해 3월부터 시작하여,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놀·토데이’에 참여하였으며, 매달 방문 청소년들이 늘고 있다. 참여이벤트 및 ‘놀·토데이’에 관한 문의 사항은 각 지점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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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경기도의회 최경자 도의원, ‘학교폭력 미투 및 대응방안, 피해 지원기관 구축 강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지난 5월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김대중홀에서 ‘학교폭력 미투 및 대응방안, 피해 지원기관 구축 강화’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경기도의회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고, ‘2021 상반기 경기교육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최경자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이 좌장을 맡았으며, 임재연 교수(목원대)의 주제발표와 김경근 의원(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윤명현 장학사(의정부교육지원청 학생지원센터), 이동주 학생인권옹호관(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음훈정 이사장(민들레학교), 윤상일 부소장(한국브레인코칭연구소), 차용복 부장(해맑음센터), 이상우 교사(금암초등학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토론회의 좌장을 맡은 최경자 의원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육문제이자 사회문제로 인식되어 온 학교폭력은 원격수업 하에서 더 가속화되어 사이버 학교폭력으로까지 이어졌다”며 “정책토론회를 통해 교육적 지원과 개입이 필요한 학교폭력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피해학생의 치유와 회복을 위한 피해지원기관 구축 강화 필요성에 논의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임재연 교수는 “기존 Wee 프로젝트는 가해학생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되고 있어 피해 학생들을 위한 지원 체계라고 보기 어려움이 있다”고 말하며 “특히 현재 139개소의 피해학생 전담 지원기관이 있다고 하나, 학교폭력과 무관한 곳으로 지정되거나 가해학생 특별기관과 중복 지정된 곳도 있어 피해학생의 보호 및 치유를 위한 기관이 보다 확대되어 건강한 학교·학급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경근 의원은 “체육계와 방송계의 학교폭력 미투 사건을 보면서 피해학생들이 입은 상처와 고통스러운 기억은 언제든 소환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 가해자의 재범을 방지할 수 있는 교화 시스템과 피해학생의 치유 프로그램 내실화 하는 것이 급선무이다”고 의견을 밝혔다. 윤명현 장학사는 “학교폭력 문제는 형사적·사법적 접근이 아닌 피해 회복과 학생 중심의 관계 개선, 학생들의 관계 회복 교육적 접근으로 초점을 맞춘 학교폭력 재발방지 절차를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며 “학급,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 등 각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피해지원기관이 운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동주 학생인권옹호관은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업무가 학교에서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었다고는 하나, 학교의 교육적 기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치유 및 학교로의 복귀에 많은 역할을 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며 “학교를 비롯한 사회 모든 분야에서의 학생에 대한 비폭력 문화를 조성해 나가야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음훈정 이사장은 “실효성 있는 학교폭력 대책을 세우려면 일관된 방향성을 가진 컨트롤 타워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성장기 학생들의 상처 회복과 정상적인 인간성을 회복하도록 피해지원기관이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 윤상일 부소장은 “최근 상담분야에 뇌과학을 접목하고자 많은 노력하는데, 학생들의 공격성과 분노 등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뇌 과학 기반 학교폭력 프로그램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였다. 차용복 부장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상담과 지원하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여 관련 업무를 일원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히며, “단시간에 피해학생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기엔 어려우므로 피해학생 및 피해가족 치료 지원기한을 현행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고 그에 맞는 치료비 지급이 될 수 있도록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상욱 교사는 “경기도교육청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대안은 분명 나아지고 있으나 현장의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것이 현실이며,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 교육자료이나 안내장 역시 실제 학교폭력 상황에서 한계가 있다”고 말하며 “학교폭력에 대한 학부모의 예방력과 대응력을 제대로 길러 주도록 도교육청 및 지역교육청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한 상담센터 설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최경자 도의원은 “학교폭력 사안처리 과정에서 피해학생의 피해 회복 요구와는 무관하게 가해자에 대한 처벌 중심의 사법적 관점으로만 접근하여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갈등과 반목으로 교육공동체의 위기를 심화시키는 결과를 낳게 되었다”고 말하며 “가해학생의 반성을 통한 피해학생의 치유 및 가해학생의 선도와 교육 등 깨어진 관계를 복원하는 회복적 접근으로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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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하남시,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 유공자 5명 표창
    [매일뉴스 김학춘 기자]=하남시는 20일 열린 제14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 주민 정착지원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병용, 이하 건강·다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강·다문화센터 제2관에서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다. 김남근 하남시 부시장은 이날 ▲김옥련 건강·다문화센터 방문교육지도사 ▲박지원 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학부모 ▲이진 건강·다문화센터 한국어보조강사 ▲조기풍 글로벌다문화센터 자원봉사자 ▲최병훈 하남외국인지원센터 자원봉사자 등 5명에게 시장 표창을 전수했다.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면서 사회 통합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남근 부시장은 “포용의 마음가짐으로 서로가 함께 나아가야 할 동반자라는 시각을 갖고, 글로벌 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매년 5월 20일인 ‘세계인의 날’은 우리 국민과 재한 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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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5-21
  • 김포시청소년재단, 2021년 제3기 서포터즈 '전문 홍보교육 진행'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김포시청소년재단은 15일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2021년 제3기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전문 홍보교육을 진행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서포터즈는 청소년, 학부모, 일반시민으로 구성되어 김포시청소년재단 소속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 현장을 직접 취재하고, 취재 내용을 기사, 영상 등으로 콘텐츠를 제작하여 재단 홍보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 중도일보 염정애 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서포터즈들의 홍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취재 기획법 ▲기사작성법 ▲사진촬영법 ▲취재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학부모 서포터즈 황지현 씨는 “아이가 김포시청소년재단의 다양한 소속시설과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재단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전공을 활용하고자 서포터즈 활동을 시작하였다.”라며 “이번 홍보교육을 통하여 전문적인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서포터즈 활동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운영하는 유튜브와 블로그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교육 소감을 밝혔다. 정용정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향상된 홍보역량이 김포시청소년재단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개인에게도 도움 되어 상생하는 서포터즈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재단을 위해 활동하는 서포터즈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한 지원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21
  • 연천군, 찾아가는 이동진료차량 운영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연천군보건의료원은 이동진료장비가 갖추어진 차량과 진료인력이 해당지역을 순회하며 개인별 건강상담 및 구강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동진료차량은 연천군의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과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읍면을 순회할 예정이며, 연천군 내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진료과목은 의과, 치과, 한의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혈압, 혈당 측정 ▲개별건강상담 ▲구강상담 ▲불소도포 ▲치석제거 ▲한방침술 등의 보건의료관리를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이동진료차량은 백학면과 청산면을 방문하여 의과 60명, 치과 11명, 한방진료 27명의 어르신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연천군보건의료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대한스포츠상해예방운동협회(KSIPMA), 한국스포츠마사지자격협의회(KSMCA),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KTCA)에서 전문인력을 파견해 군민들에게 스포츠마사지와 운동재활을 지원하였다. '이동진료차량 운영사업'은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경제적 부담 경감으로 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개별 상담을 통해 정밀검사나 추가 치료가 필요한 경우 의료원 연계 진료를 통해 질병 조기 발견 및 치료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보건의료원 최병용원장과 김태영협회장은 “상호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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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1
  •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 시행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화성시가 전국 최초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하고 인증기업 모집에 나섰다.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제는 시가 지난 2019년 전국 자치단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한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HSVI)’를 적용, 지역사회가 가진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우수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는 제도이다. 화성형 사회적가치 지표 측정 종합점수가 60점 이상이면 ‘예비인증’을, 이후 3년이 경과해 종합점수 70점 이상이 되면 ‘사회적가치 우수기업’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예비인증기업에는 경영 및 품질개선, 판로개척, 홍보 등을 위한 사업개발비가 최소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까지, 인증기업에는 최소 2천만 원부터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특히 예비인증 신청 기업에게는 사회적가치 지표 컨설팅도 지원돼 사회적가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인증 신청은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사회적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기존의 사회적기업인증제와 달리 기업별 맞춤 컨설팅과 사업개발비가 함께 지원돼 지역 사회의 특징을 살린 밀착 지원이 가능하다”며, “양적 성장에 머물렀던 사회적경제 정책을 제대로 된 평가와 지원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일 온라인으로 화성시 사회적가치 우수기업 인증 설명회를 개최하고, 해당 영상을 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 유튜브로 공유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5-21
  • 화성시, 27일부터 코로나19 잔여백신 당일 신속예약시스템 가동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화성시는 27일부터 민간의료기관에서 예약취소 등으로 발생하는 잔여백신을 네이버와 카카오로 당일 신속예약을 통해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잔여백신 당일 신속예약 시스템은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방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민간의료기관에 65세이상 백신접종 예약자가 예약취소 등으로 잔여백신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예약을 통해 접종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잔여백신 당일 신속예약 시스템은 민간 SNS플랫폼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통해 운영되며 민간의료기관에서 접종시행 중 미접종 될 백신 분량이 발생하면 이를 예방접종 시스템에 등록하게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사람은 본인인증을 거쳐 예약을 하게 되면 백신 분량과 접종기관정보를 종합해 대상자를 매칭, 예방접종 시스템을 통해 회신하게 된다. 잔여백신 당일 예약 요청자 확인 후 예약승인을 통해 최종 백신 접종자에게 결과를 통보하고 해당 예약자는 접종기관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이번 잔여백신 당일 신속예약은 기 예약자와 접종 완료자(1차, 2차), 접종 거부자, 만 30세 미만(1992년 1월1일 이후 출생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연희 화성시보건소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잔여백신의 폐기를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백신접종률을 높여 집단면역 형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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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보건
    2021-05-21
  • 포천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김태선 기자]=포천시는 지난 20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사무실에서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하여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 이종진 이사장, 이원웅 경기도의회 의원, 송상국 포천시의회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백운계곡 활성화 및 상생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 대표관광지인 포천 백운계곡은 지난해 불법시설물을 모두 철거하고 청정계곡으로 발돋움한 관광명소로, 다가오는 행락철에 대비해 방문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백운계곡 활성화를 위해 시 뿐만 아니라 백운계곡 상인협동조합에서도 개방 화장실 이정표 안내, 청결한 환경과 시설, 상가 화장실 개방, 친절한 안내 등 백운계곡이 올 여름 해외여행 대체 휴가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백운계곡 중장기 발전계획으로 백운계곡 관광지 확대지정 및 조성계획(14만8천㎡→24만8천㎡)을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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