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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1위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17
  •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순위별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10만 원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05

실시간 충남 기사

  •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 8기 2년차 읍면동 순방 성료
    [매일뉴스]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난 8월 25일 합덕읍부터 시작한 14개 읍면동 순방을 11일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주민자치 등 지역주민, 기관 단체장,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된 순방에서 도로·농업 기반시설 및 안전 시설물 개선 건의 등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농민 주요 애로사항으로 병해충 급증에 따른 방역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자 오 시장은 긴급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각 읍면동의 현안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는 등 내실 있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오 시장은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서고 당진시 이미지 개선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며“32번 국도 대체 우회도로 개설, 탄소중립 선도 수소 도시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하고 시민이 원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순방에서 수렴된 의견들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 구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9-12
  • 오성환 당진시장, 민선 8기 2년 차 읍면동 순방 나서
    [매일뉴스] 민선 8기 2년 차를 맞은 오성환 당진시장이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읍면동 순방을 통한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이번 간담회는 오전 간담회(오전 10시)와 오후 간담회(오후 2시 30분) 1일 2회에 거쳐 진행되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8월 순방 일정은 △25일 오전 합덕읍(행정복지센터), 오후 우강면(행정복지센터) △29일 오전 고대면(트레이닝 센터), 오후 석문면(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홀) △31일 오전 송악읍(송악농협 이벤트홀), 오후 당진 3동(행정복지센터)이다. 9월에는 △1일 오전 대호지면(농협 회의실), 오후 정미면(면 회의실) △5일 오전 면천면(행정복지센터), 오후 순성면(행정복지센터) △7일 오전 송산면(사회복지관 대강당), 오후 당진 2동(동 회의실) △11일 오전 당진 1동(주민자치센터), 오후 신평면(행정복지센터)이다. 특히‘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오 시장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이번 순방도 간담회뿐만 아니라 현장 방문이 함께 진행되어 건의된 의견에 대한 심도 높은 점검 및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오 시장은 “당진시의 주인은 당진 시민”이라며 “이번 읍면동 순방을 통해 소통해 나가면서 수렴된 시민의 고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8-23
  • 당진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2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3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고용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목표 △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추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하는 일자리 관련 최고 권위 행사이다. 지난 2020년 우수상 수상 이후 3년 만에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당진시는 청년과 신중년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취·창업 인프라 시설인 당진청년타운나래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고용촉진훈련사업 및 여성인턴지원 사업을 통한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로의 복귀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민선 8기에서는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목표로 지난해 하반기 1조 7천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는 등 일자리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체계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들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일자리로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7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확보된 재원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해 재투자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8-03
  • 당진시, 어기구 국회의원 초청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9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어기구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오성환 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국․소장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가 필요한 173건, 4,992억원의 사업에 대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1,550억 원)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사업(250억 원) △당진~대산 고속도로 건설사업(500억 원) △당진~아산 고속도로 건설사업(200억 원) △신평~내항간 항만진입도로건설사업(18억 원) 등 대규모 현안사업이 포함됐다. 특히 △당진시 청소년수련관 건립 사업 △고대면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탄소포집형 수소생산기지 구축 사업 △간척지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사업 △면천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등 시가 발굴한 신규 사업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정부예산 확보 전략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성환 시장은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서 우리 시는 지역 국회의원인 어기구 의원과의 긴밀한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라며, “시 발전을 견인할 주요 현안 사업 추진과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소통과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6-09
  • K4리그 당진시민축구단 법인 임원 공개모집
    [매일뉴스] K4리그에 참가중인 당진시민축구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충남당진시민축구단이 법인 임원을 공개모집 중이다. 당진시민축구단의 임원은 이사와 감사로 구성되며,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이사 10명, 감사 2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임원진의 임기는 총회 의결일로부터 각 2년이며 응모 자격은 스포츠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 또는 종사자, 공공성과 기업성을 융합시킬 수 있는 경험 및 자질을 보유한 자, 그 밖에 축구단 운영에 기여할 사유가 있다고 총회에서 인정하는 자 등이다. 이달 15일까지 접수중인 임원 공개모집에 응모한 임원 후보진에 대하여는 임원 후보 추천위원회의 심사, 이사회 및 총회 심사 의결이 예정되어 있으며, 내부 심사기준 및 정관의 결격사유 해당여부에 따라 임원 선임이 제한될 수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10월 시민구단 형태로 창단한 당진시민축구단은 2021년 K4리그 3위, 2022년 K3리그 16위를 거쳐 2023년 6월 9일 현재 K4리그 5위를 기록중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9
  •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공항 건설 문제 없다”
    [매일뉴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탈락한 서산공항 건설과 관련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5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10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서산시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서산공항 건설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국토부에서도 관철을 시키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기재부에서 내년 예산안에 기본설계비 10억원을 반영했다”며 “처음 계획대로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재예타 과정을 밟고 있는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사업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알렸다. 김 지사는 “예타를 통과해도 전체적인 사업비가 줄어들고 있는 문제가 있다”며 “이 부분은 재정부담이 어렵다 하더라도 도나 시에서 추가로 예산을 투입해서 가야한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 연말에 예타 결과가 발표될 예정인데, 국가해양정원도 대통령 공약이면서 도지사 공약”이라며 “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산시와 롯데관광개발이 대산항을 모항으로 국제 크루즈 운항에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서도 지원 의사를 내비쳤다. 김 지사는 “서산시가 노력을 해서 첫 출발을 잘했는데, 대산항이 크루즈 항구로의 기능을 하려면 여러 가지로 보완을 해야 한다”며 “도내 관광지역 콘텐츠 개발 및 노선 정비 등 외국인들이 크루즈 여행을 통해 1박이든 2박이든 충남에 머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크루즈 모항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서해안 국제휴양 관광도시에 대해서는 서천부터 당진까지 해양관광자원을 개발하고, 개선해서 자체적으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지사는 “보령, 태안 등 따로따로 구분짓지 마시고, 서천 갯벌부터 당진까지 해양자원을 하나하나 개발해서 전체를 하나로 묶는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 달라”며 “서산은 해미읍성을 국제성지화 하기 위해 용역을 진행 중이고, 크루즈 운항 등을 연결하면 시너지 효과가 날 것이다.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5
  •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로 다시 태어난 당진 솔뫼성지
    [매일뉴스]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네이버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서 가상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끌고 있다. 네이버 제페토는 전체 이용자 중 MZ세대가 80%를 차지할 만큼 미래세대가 모인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당진시와 디지털 콘텐츠 기업 코글플래닛은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솔뫼성지 내 김대건 신부 생가, 동상, 기념관 등을 고스란히 가상공간에 옮겨 모든 공간을 온라인으로 둘러볼 수 있게 기획했다. 특히 단순한 솔뫼성지 구현을 넘어 간단한 게임 등을 포함해 참여자들의 흥미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추진했다. 솔뫼성지 가상공간은 네이버 제페토에 접속해 검색창에 ‘솔뫼성지’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 선정을 통해 솔뫼성지에 대한 국내외 많은 관심이 늘어나고 있다”며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관광 이슈와 더불어 당진 천주교 문화유산의 관광 자원화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에 제작한 제페토 외에도 2021년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과 연계하여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로 솔뫼성지를 구현한 ‘솔뫼크래프트’를 제작하여 메타버스를 적극 활용한 사례로 큰 호응을 이끌어 낸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6-02
  • 당진시, 신규 산업단지 조성 추진‘순항’
    [매일뉴스] 오성환 당진시장이 15일 SK 에코플랜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박경일 대표를 만나 합덕‧순성 일대 100만 평에 산업단지 조성 최종 확정을 이끌어 냈다. 당진시의 최근 조성된 산업단지는 2016년 준공된 석문국가사업단지로 준공된 지 6년 이상 경과됐으며 현재 당진시 관내 산업단지의 분양률은 90%를 넘어감에 따라 오 시장은 취임부터 신규 투자 및 건실한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특히 산업단지 조성에는 높은 사업비가 필요로 되는 만큼 우량하고 건실한 민간 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노력해왔으나 최근 경기 침체 등 제반 상황의 악화로 추진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오 시장은 지금까지 보여준 ‘발로 뛰는 행정’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15일 SK 에코플랜트 본사에서 박경일 대표를 만나 설득 끝에 가칭‘합덕순성 그린 콤플렉스’산업단지 사업시행자를 SK에코플랜트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조성 총사업비 1조 원의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했을 뿐만 아니라 100만 평 친환경 산업단지의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에 추진될 산업단지는 최근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 및 수소특화 단지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소도시와 친환경에너지 전환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선정된 만큼 6월 초에 충남도와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각종 인허가, 개발 및 실시계획 수립, 산업단지 지정승인, 토지 보상 등 절차에 적극적으로 임한다는 방침이다.
    • 종합뉴스
    • 경제
    2023-05-16
  • 충청남도, ‘서산공항 재기획’ 국토부와 머리 맞대
    [매일뉴스]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 건설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산시와 머리를 맞댔다. 도는 15일 국토부에서 국토부 공항정책관 주재로 열린 서산공항 관련 회의에 참석해 서산공항 건설 재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국토부와 도·서산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지난 9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지방공항 건설에 대한 일부 부정적인 시각에 막혀 서산공항 건설이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의 문턱을 넘지 못함에 따라 관계기관 간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산공항 재기획 조사 용역과 기본계획 수립 등 추진 일정을 살피고 각 기관 간 의견을 교환했다. 서산공항 재추진을 위해 앞으로 사업 재기획 용역을 추진, 예타 결과를 자세히 분석하고 사업 계획을 보완할 방침이다. 특히 공항 기능과 안전에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경제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타 시 과대 산정 및 불필요한 사업 비용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서산공항 건설 사업의 정상 추진을 위해 사업비·운영비 절감, 편익 증대 방안 등을 국토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며 “2028년 개항에 문제가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부도 서산공항 건설이 지난 9일 예타 조사 결과 타당성이 부족한 것으로 결정됐으나 “서산공항은 항공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공약 이행을 위해 필요하다”라며 사업 추진 의지는 변함이 없음을 밝힌 바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5-15
  • 성일종 의원,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 현장 점검”
    [매일뉴스]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3일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9일 오후,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ℓ가 유출돼 1.5km 구간이 오염됐다. 성일종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현장점검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이 직접 부품업체와 성연천에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어제 현장점검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과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동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했다. 성 의원은 “계속 상황을 점검하고 수질 등을 확인해 확실한 방제대책을 마련하고,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농업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피해보상 방안에 대해서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은 “수질오염사고는 신속한 수습, 확산 및 재발 방지가 가장 중요하다”며 “서산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방제대책 및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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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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