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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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단연 인천 서구입니다
    ♣인천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인천 서구 지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은 인천시와 서구, 그리고 서구 구민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평가 기준으로 △교통편리성 및 인프라 연계성 △사업추진 가능성 △환경성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을 내세웠습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대한체육회의 국제 스케이트장 평가 기준을 매우 우수하게 충족합니다. 특히 최적의 교통 편리성과 인프라 연계성을 갖추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각각 17km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항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이어지는 도로망과 공항철도·서울7호선·인천2호선, 그리고 현재 검토 중인 서울2호선 연장과 GTX-D(Y자), E노선의 철도망까지 더 한다면, 그 어느 곳보다 국제경기, 국내경기 모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통 편리성을 갖췄습니다. 인프라 연계성도 인천 서구가 단연 으뜸입니다.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쇼핑몰과 돔구장, 청라의료복합단지,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이 경기장을 이용함과 동시에 의료와 관광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곳이 바로 인천 서구입니다. 사업추진 가능성과 환경성도 인천 서구가 매우 우수합니다. 다른 경쟁 후보지는 부지도 확보하지 못했거나, 도로·수도 등을 연결하기 어려운 격오지인 곳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반면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는 구획 정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서 지금 당장이라도 사업 개시가 가능합니다. 야산을 깎아야 하거나 녹지를 허물어야 하는 곳도 아니라서 환경성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 또한 적극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경쟁지보다 월등히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인천 서구에 국제 스케이트장이 위치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동계 스포츠 시설이 경기 북부·강원에 치우쳐져 있는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역 균형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드스케이트 선수의 70%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태릉을 대체할 최적의 입지는 인천 서구입니다.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면, 서구는 수도권 서북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하계에는 아시아드 경기장이, 동계에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사계절 내내 스타필드 돔구장이 지역에 스포츠 붐(boom)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과 국민 모두가 서구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 염원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서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일동은 서구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행정과 예산 등의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인천광역시와 서구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등 관련 기관도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국제스케이장 유치를 위해 모든 재정적, 행정적 총력을 기울이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바로 인천 서구임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가 합리적인 심사로 인천 서구를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결정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24. 5. 2. 인천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이용우 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인천광역시 서구 더불어민주당 시·구 의원 일동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서구 갑을병 지역위원회 일동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5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매일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4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배상판결 불복정부는 어떤 나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영하 아래로 뚝 떨어졌던 금요일(3.1.)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 2월 27일 상고했다는 소식에 접한 피해자와 시민활동가 약 10명이 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위 회견에서 “1,847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배상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정부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환경부는 ‘꼴랑 300만 원~500만 원 위자료가 아까워’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국가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한 분노와 배신감 및 절망감 등을 거칠게 토해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지난 2월 2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원고들이 상고해서 정부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상고한 것처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지난 2월 6일 서울고법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자 그동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던 환경부 등 정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기는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운학 의장은 “이는 SK 등 가해 기업에 시간을 벌어주고 공범 관계에 있는 국가가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고 계속 구제자로 행세하고자 하는 위선적 꼼수다. ▲판결문 검토,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논의 등에 참여한 사람들 성명 등 전원의 인적 사항을 밝혀라!”고 요구한 뒤, “오늘로부터 105년 전에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온갖 고초를 겪은 선열들께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나라는 이처럼 비정하고 비열하며 잔인한 정부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지하에서 통탄과 통곡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가 이런 꼴을 보려고 독립운동을 했나?’라고 회한에 잠기실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전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친 독성 시험이 자행되었다. 국가와 가해 기업이 저지른 공동범죄”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정식으로 판매되고 17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로 인해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정부와 SK 등 가해 기업은 피해 규모와 책임 범위 등을 축소하고 은폐하려고 증거인멸, 실험조작 등 지속적으로 추가범죄를 저질렀다. 환경부 등 정부가 상고한 것은 힘없는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무참하게 짓밟는 우리나라의 민낯”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대표는 “환경부 등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환경폐기물처럼 취급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으며 대통령 민원실에 끝없이 민원을 제기해도 접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고, 대통령도 가습기의 ‘가’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 공무원들은 더 이상 국민의 봉사자가 아니라고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다. 더 이상 우리에게 국가는 없다”고 절규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신속·공정한 구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송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상 조사·판정 및 구제급여 지급 등 정부에게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후 대법원에서 관련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지연 작전에 불과하며, 더 많은 피해자가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드는 꼼수다.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차례”라면서 “즉각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피해를 배상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03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받아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거리를 행진하고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동참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라며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및 서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대광위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접수된 주민 의견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대광위와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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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정복–김동연 “인천‧경기 발전에 합심”
    (조종현기자)=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과 김동연 경기지사 당선인은 인천과 경지지역 발전에 서로 힘을 합쳐나가자는 데 뜻을 같이했다고 13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유 인천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의 김 경기지사 당선인은 이날 인천 송도국제도시내 G타워 32층 유 당선인 사무실에서 당선 뒤 첫 회동을 하고 여야를 떠나 새 정부 성공과 지역 주민들의 삶의질 향상과 미래 행복을 위해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 나가자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인천시와 경기도는 같은 생활권으로 경제, 문화,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공유‧협력해야하는 곳이자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갈 지역”이라며 “협력 관계를 유지해 두 지역 발전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박근혜 정부때 국무위원으로 같이 일해 서로 잘 알고 있어 더더욱 끈끈한 공조가 가능하다고 본다”며 “수도권매립지 뿐만 아니라 서울과도 연계해 3자 관계 또는 양자관계를 맺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당선인도 “유 당선인은 인천시장을 하셨기 때문에 조언을 구하고 배우러 왔다”며 “유 당선인과는 같이 일하면서 서로 대화하고 합리적으로 일한 경험 있다 ”고 반가워했다. 그는 이어 “경기도와 인천시가 앞으로 협력할 일과 많은 이슈가 있고 유 당선인 께서 합리적이고 아주 효율적으로 하는 분이어서 좋은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 당선인과 함께 협력해서 인천시와 경기도가 윈윈할 수 있도록 좋은 방안 찾겠다”고 밝혔다. 두 당선인에게는 경인전철‧경인고속도로 지하화, GTX-B‧D(Y)‧E노선, 서울5호선 검단‧김포‧강화연장,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안산 건설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등 협조를 통해 도모해야 할 공동발전사업이 많이 있다. 또 인천 강화‧옹진군과 경기 가평‧연천군 등 인구감소지역 공동 대응, 경인아라뱃길 인근 수변공간 개발 등 두 당선인은 긴밀히 협조할 사업도 있다. 유 당선인은 이들 두 지역 현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의 효과를 배가하기 위해 김 당선인에게 ‘인천‧경기공동협력체’ (가칭)를 구성, 운영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6-13
  • 올 지방선거 인천시의원 당선인, 의원 등록 시작
    [매일뉴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인천광역시의회에 입성할 당선인들이 의회 활동 첫 출발을 알리는 시의원 등록이 시작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제9대 인천시의원 당선인 40명을 대상으로 시의회 본관 2층 특별위원장실에서 13일부터 오는 15일까지 3일간 의원등록을 받는다. 의원의 직위는 등록과 상관없이 당선 후 임기가 개시됨으로써 당연 취득되는 것이지만, 지방의회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구성을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운영에 관한 조례’ 제21조에 의거 당선인은 당선증서와 각종 신고서류를 의회사무처에 제시하고 등록하도록 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9대 인천광역시의원’ 당선인 40명은 청렴하고 공정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인천광역시의회 행동강령 조례’ 및 ‘인천광역시의회 이해충돌 방지 운영지침’ 등을 준수한다는 내용이 담긴 각종 신고서류를 제출하고 의원 배지를 수령하게 된다. 의원등록 첫날인 13일 박창호(국·비례) 당선인이 가장 먼저 시의회를 직접 찾아 의원 등록을 마쳤다. 첫 번째로 등록한 박창호(국·비례) 당선인은 “깨끗하고 정직한 시의원, 주민과 소통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는 결심을 시민들에게 약속드린다”며 “시민들을 위해 시의회가 존재하는 만큼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시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등록한 이용창(국·서구2) 당선인은 “선거 기간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을 임기동안 반드시 지키겠다”며 “항상 낮은 자세로 주민과 시민을 섬기는 시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이에 변주영 인천시의회 사무처장은 “제9대 의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선 의원을 중심으로 각종 의정활동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의회는 오는 21일 하버파크호텔(인천시 중구 소재) 2층 그랜드볼룸에서 당선인 대상 의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또 다음 달 1일부터 19일까지 ‘제9대 인천시의회’ 원구성을 위한 첫 회기인 ‘제280회 임시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회
    2022-06-13
  • 인천 서구 왕길동 11통 거주하지도 않는 주민을 사업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해 논란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 기자=인천 서구 왕길동 자연부락(약수동)은 쓰레기 매립지에 인접한 주민 50여가구가 살고 있으며, 매년 매립지로부터 피해보상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살지도 않는 사람이 통장이 되었다며, 서구청과 오류,왕길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었고, 지난 4월28일에는 사문서를 위조한 통장을 처벌해 달라며, 법에 호소한 상태에서 이번에는 통장이 살지도 않는 주민을 사업추진위원 5명중에 3명을 위촉했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확인하기 위해 통장에게 문의 했더니, 오래전부터 사는 주민들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러나 주민지원협의체와 공사에서는 주민총회없이 위촉된 위원은 인정하지 않을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주민간의 첨예한 갈등은 작년 2월 경의 통장선거에서 주민들의 추천과 부녀회 활동을했던 후보가 출마했으나,낙선을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면접관으로 통우회장과 통우회 부회장2명, 동장과 주민자치팀장으로 구성된 면접에서 통우회장이 "그 동네엔 남자가 없느냐? 어떻게 여자가 나왔느냐? 또 다른 통우회 부회장은 " 부녀회장을 오래하셨는데 무슨 상을 받은것이 있느냐?" 등의 여성비하와 모욕적인 질문을해서 서구청과 동 사무소에 진정서와 면접점수를 공개해달라고 당시 출마했던 P씨가 전해주며,서구 오류,왕길동에 출마하는 통장 입후보자는 입후보하는순간 당락이 결정된다고 말하면서, 통장단에 친분이 없는 사람은 들러리에 불과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인천 서구, 왕길동은 수도권 매립지 피해보상을 받는 지역이라 통장 선거철에는 동네가 매우 시끄럽다. 왜냐하면 통장은 당연직 사업추진위원이 되며, 위원장이 될수가 있으며, 사업의 주체가 되기 때문이다. 수도권 매립지 관리 공사 지침에 사업추진위원회의 구성은 반드시 주민총회를 개최하여 위원을 선임한다고 되어 있다. 또한 통,리별 사업은 총회와 사업추진위원회의 결의를 거쳐 공사에 사업비를 청구해서 사업을 하도록 되어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6-08
  • 영화 '범죄도시2', 900만 관객 돌파
    [매일뉴스] 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기며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첫 1000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을 끈다. '범죄도시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2-06-06
  • 인천시장에 유정복 당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선 8기 인천시장에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시민은 300만 시민 모두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 선거과정에서 반대하거나 지지한 시민 모두 저에겐 시민입니다.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 것입니다.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 등 세 분의 후보님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심신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소래포구에서,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석남동 거북시장에서, 용현시장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입으로, 눈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는 게 힘들다!’ 그때마다 가슴이 아팠고 눈물도 핑 돌았습니다. 다짐했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해 죽도록 일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시민들의 그 눈빛! 늘 가슴에 담아 새기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대책을 추진해 인천을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뉴홍콩시티’ 조성을 더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장애인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배려하는 계층간 상생발전,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세대간 상생발전 등 2개 균형발전 계획도 실행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상을 할 예정입니다.기업인들이 기를 펴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경제원리에 거스르는 규제를 혁파하고 균형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는데 적극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자동차‧로봇‧항공‧수소‧IT‧물류‧관광 등 미래산업을 집중육성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인천발KTX 조기개통, GTX-B, GTX-D Y자, GTX-E, 인천3호선 순환형 등 철도망을 신설하고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을 신설합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을 지하화하며 부평∼연안부두 트램도 건설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합니다. 제가 꿈꾸는, 시민 모두 하나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인천!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며 갈고 닦은 자질과 역량, 경험을 쏟아붓고 공직자로서 흐트러짐없이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죽도록, 미치도록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시민과 저의 꿈,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1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일문일답> 민선 8기 인천시장 선거에 당선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직 시민을 위해, 인천발전만을 위해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저에게 시민은 정당을 떠나,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300만 시민 모두”라며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시정을 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하나가 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당선인과 일문일답이다. - 당선 소감은. ⇒ 시민들께서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린다. 이번 선거는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다. 또한 저 자신의 승리를 넘어 시민행복과 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린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 승리 요인을 꼽는다면. ⇒ 우선 저의 성과와 도덕성, 정책 등을 보고 선택하신 게 아닌가 한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빚 3조4천여억원을 갚아 빚의 도시란 오명에서 벗어나고 재정정상도시로 전환시켰다. 제3연륙교 사업 확정, 서울7호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문학산 정상 개방 등 숱한 난제를 모두 해결했다. 인천발KTX,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뮤지엄파크, 인천가치재창조 등의 사업으로 인천 발전을 앞당겼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판단해 주셨다. 또한 두 번 장관을 하며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도덕성과 청렴이 검증된 것이다. 여기에 집권여당의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한 협조 관계로 주요 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을 것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4년동안 “한 일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성과가 매우 초라하다. 시민과의 불통은 그의 대명사가 됐다. 무능, 무책임, 불통의 행정으로 인천은 잃어버린 4년이 됐다. 선거과정에선 거짓과 흑색선전까지 했다. 이들 원인이 서로 작용하며 당선된 것으로 본다. -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 딱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다만,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이나 흑색선전이 있어 옥에 티가 됐다. 상대 후보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언론 인터뷰나 TV 토론회에서 수시로 하는 것을 보고 기본적인 업무 파악이 안돼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했다. 한편으로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들께서 웃음으로 반겨 주시고 하이파이브하며 눈을 마주쳐 주셔서 힘이 났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다시 올린다. - 당선인이 그리는 인천의 청사진은. ⇒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다. 이를 위해 지역‧계층‧세대간 균형‧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맞춤형 복지와 경제가 활기 넘치는 인천을 만들 것이다.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건설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도 양극화가 심하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한 범위에서 사회적 약자, 뒤처진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적극 구사해 따뜻한 공동체를 구축하겠다. - 취임 초기 주력할 부분은 ⇒ 특정 분야에 관심을 두거나 주력하지 않고 시정 전반을 동시에 추진한다. 워낙 현안 사업이 많아 동시다발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 사업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언급한다면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 분야와 경제 활성화, 복지 분야가 시급하다고 본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시정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상당히 알고 있고 현재의 현안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지에 대해서도 복안이 있다. 취임하자마자 바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 - 민선7기 시정부 사업 중 계속 이어갈 사업은 ⇒ 시민을 위하고 인천이 발전하는 사업이라면 제가 시장할 때인 민선6기를 포함해 그 이전과 이후와 관계없이 계속 추진한다. 다만, 많은 분들이 민선 7기에서 특별하게 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바와 같이 계속해야 할 사업이 얼마나 있는지 면밀히 파악해 연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 수도권매립지 2015년 합의 당사자로서 3-1공구 사용은 불가피한 것인지. 이 경우 2040년까지도 현 매립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는데. ⇒ 2015년 6월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을 따랐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 또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했다.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은 대체매립지의 조속한 확보가 첫째다. 인천, 서울, 경기도, 환경부가 약속한 사항이다.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이행하지 않아 매립지 문제 해결이 지연됐다. 저도 공약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체매립지 확보를 공약했고, 환경부도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몇군데 물색한 것으로 안다. 임기 중 반드시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이뤄낼 것이다. -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은. ⇒ 지난 4년 동안 공직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또 제 자신을 단련시켰으며 단단해졌다. 그것은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하는 것이다. 민선 6기 시장을 해 인천의 현안을 파악하고 있고 해결방안도 머릿속에 담아 두었다. 취임하자 마자 바로 일에 전념해 시민들께서 잘 뽑았구나하는 생각이 드시도록 하겠다. 제가 시장이 되려는 이유는 단 하나 ‘내고향 인천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시민들의 친구가 돼 시민들속에서 늘 생각하고 결정하겠다.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은 ‘열려있는 시정’이다.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내시고 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시민들께서 성원과 격려와 함께 많은 조언과 채찍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6-01
  • 도성훈 후보, 최계운 후보 고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측은 26일 최계운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및 무고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도 후보 측은 고발장에서 “최 후보는 본인이 2013년 작성한 논문의 표절 의혹이 확실함에도 논문을 표절한 적이 없다거나 도 후보가 카피킬러 사용법을 몰라 어처구니없는 결과가 나온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모두 허위에 해당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 후보가 도 후보를 명예훼손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것은 무고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도 후보 측은 근거로 논문 표절율이 79∼81%로 나온 카피킬러 논문표절 검사 결과서와 TV토론에서의 최 후보 발언 녹취록, 최 후보가 2020년 인천대 총장에서 논문 표절 의혹으로 낙선했다는 언론기사 등을 제시했다. 도 후보 선거 캠프 관계자는 “논문 표절자는 인천교육감 선거에 나설 자격이 없다”며 “더욱이 최 후보는 표절 논문으로 국민 세금을 챙겼다”고 지적했다. 이어 “최 후보의 다른 논문도 검사 결과 표절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그럼에도 사과는커녕 거짓말을 일삼고 나아가 도 후보를 고발까지 한 것을 보니 교육자로서의 자질이 전혀 없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2-05-26
  •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유천호 무소속 후보 강화경찰서에 고발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강화군수 후보가 최근 선거운동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중대히, 상습적으로 위반하고 있는 유천호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선언하고 나섰다. 한연희 후보가 이 같은 입장을 표명한 이유는 깨끗하고 공정해야 할 선거운동과정에 불·탈법이 난무하다 보면 선거가 끝난 뒤까지 그 후유증이 남아 공동체의 통합과 화합을 저해할 수 있기에 이를 좌시해서는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한 후보 측 관계자가 유천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 제한 △기부행위 금지 제한 등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25일 고발장을 제출했다. 그는 고발장에서 “유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음에도 국민의힘 지지를 받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공표, 정당표방 제한을 위반했으며, 자신이 현직 군수로 출마하는 점을 이용하여 강화군 공무원들에게 허위사실의 문자메시지를 배포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또한 강화군 예산지원을 받는 강화군창업일자리센터에서 기부행위를 약속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다수 위반해 고발하게 되었다. 유 후보가 정정당당히 선거에 임하지 않고 온갖 편법을 동원해 불법 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지방선거는 건강한 정책대결을 통해 군민이 강화발전에 대해 함께 비전을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함에도, 군민은 안중에도 없고 오로지 당선만을 위해 온갖 불법과 탈법, 권모술수가 난무하는 상황을 지켜만 보는 건 군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란 판단을 내렸다”며 깨끗한 선거운동 문화 정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한 후보는 “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또 유 후보가 지난 24일 OBS 강화군수 후보자 토론회에서 ‘저 한연희가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개입했다”고 언급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이다. 많은 군민들이 지켜보시는 가운데 진행된 방송 토론회에서 유 후보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행위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밝히며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한 후보는 “한연희가 보낸 문자 내용은 '강화의 미래를 위해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하여 주십시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였는데 유 후보가 토론회에서 ‘한연희가 윤재상 후보를 지지해 달라’는 문자를 보냈다고 엉터리 주장을 펼쳤다. 유 후보의 이러한 발언은 저에 대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 선거에 영향을 주기 위해 팩트를 고의적으로 왜곡한 행위로 보인다”고 부연 설명을 했다. 본 기자가 한연희 강화군수 후보측에서 유천호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무소속 후보자의 정당표방 제한, 기부행위 금지 제한등 공직선거법 위반 등으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했냐고 질의한 결과 개인정보법에 의해 말해줄수 없다고 민원실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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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핫이슈
    2022-05-26
  • “박남춘‧맹성규‧허종식,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시장선거 후보 선거대책위는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시장선거 후보와 맹성규‧허종식 국회의원을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조치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유정복 후보 선대위는 유 후보의 선거 공보물에 지역별 공약 가운데 남동구 공약으로 ‘제2경인선 조기 추진’을 분명히 게시했다고 말했다.또 각종 유 후보의 보도자료와 인터뷰 등에서도 이를 여러차례 밝혀 왔다. 아울러 국민의힘 중앙당 인천 남동구 공약에도 두 번째로 포함돼 있다. 그럼에도 박 후보는 5월 20일자 성명‧논평에서 ‘제2경인선 돌연 파기한 이유는 무엇인가’라며 허위사실을 언론사에 전달했다. 일부 언론사들이 이를 받아 기사화했다. 맹형규 의원도 5월 19일자 ‘제2경인선 광역철도사업, 유정복 후보 공약에 왜 빠졌나’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언론사에 보냈고 일부 언론사 들이 이를 기사처리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음카드 전통시장‧골목상권 사용시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고, 문화‧청소년‧맘‧교통분야 등 다양한 컨텐츠 사용으로 확대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여러차례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고, 유정복 후보 공보물에도 분명히 게시돼 있다. 그러나 허종식 의원은 한 단톡방에서 ‘유정복이 되면 이음카드 10프로없어진다고 크게 소문내야 합니다. 박남춘 되면 이음카드 쭉, 유정복 되면 이음카드 폐지’란 글을 올렸다. 그는 또 또 다른 단톡방에서는 ‘2번을 뽑은 자여, 네 이음카드와 캐시백은 6월 2일 지옥에 간다’란 글을 달았다. 민주당 소속의 이들 세 명은 전혀 사실이 아니고 공보물 한번만 봐도 알 수 있는 단순사항을 외면하고 허위사실을 고의적‧악의적으로 유포한 것으로 밖에 달리 볼 수 없다. 유정복 선대위 관계자는 “민주당 사람들은 도대체 금방 드러날 거짓 말을 왜 하는지 납득이 안간다”며 “패색이 짙어지니까 온갖 수단을 동원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들 세 명에 대해 허위사실을 유포해 유권자의 판단에 악영향을 미치고 공정선거 규칙을 위반한 혐의로 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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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5-22
  • 유정복 “남동을 교통요충‧생태관광벨트로 발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남동지역을 교통의 요충이자 생태관광 벨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정복 후보는 “송도∼인천시청∼부평역∼서울역∼청량리역∼경기 마석 의 GTX-B 노선을 2023년 조기 착공해 시민들께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2호선 서울 독산까지 연장, 제2경인선 조기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까지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남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소래IC 설치와 서창∼장수∼계양∼김포 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 고속도로 신설 등 도로망도 확충한다. 유 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혁신‧상생‧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 혁신단지로 구조 고도화, 청년 인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소비 복합공간 조성, 산업단지 주변 지역 직주 근접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그는 “소래 염생습지 국가정원 지정과 함께 다양한 생물 군락지‧철새 도래지로 복원, 소래포구∼서해 섬∼아라뱃길 연결 소래 관광코스 개설, 인천대공원 내 식물원 조성 등으로 생태 관광 벨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 건설기술교육원 이전 뒤 공원‧문화‧주차장 조성 ▲ 88체육관 리모델링 통한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 장수천‧승기천 생태하천 정비 등도 추진한다. 유정복 후보는 “남동을 인천과 전국을 잇는 교통의 요충으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라며 “소래습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소래포구와 함께 먹고 보고 거니는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5-20
  • 포천‧가평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병수 후보의 황당한 김포시장 도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고도 여전히 타지역 보좌관직 유지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현재까지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의 전략공천도 아니고 당대 경선과정을 거쳐 김포시장에 출마한 점을 고려하면 다분히 의도성을 가졌다고도 볼 수밖에 없다. 김병수 후보자가 김포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친 채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만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민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지난 4월 29일 확정됐다. 그러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선거운동이 한창인 지금까지도 포천‧가평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포시장 후보로서 타 지역구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김포시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행위다. 김포시장에 출마한다는 자가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김포시장 후보자로서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둘째, 김포시민은 물론이고 포천‧가평의 주민들에게조차 그는 ‘월급루팡’이다. 지역구인 포천‧가평 주민을 위한 지역 및 의정활동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보좌관에게 들어가는 월급은 국민들의 세금이다. 그 혈세가 김포시장이 되기 위한 그의 활동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셋째, 국회의원 보좌진의 월급 지급일은 매월 20일이다. 그가 만약 20일인 오늘 보좌관직을 내려놓더라도 국회 공무원의 월급지급 기준에 따른 1개월 치 월급, 즉 혈세 1개월분을 더 먹튀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통상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면직을 하게 되면 공무원 신분증과 차량출입증, 비밀취급인가증 등을 즉시 반납하고 국회 업무망에서 직원 조회 시 등록된 정보가 사라진다. 이는 국회를 출입할 때에도 민간인과 똑같은 절차를 통해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 국회 기관 출입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국회 홈페이지와 국회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국회 업무망에 김병수 후보자는 20일인 오늘까지도 포천‧가평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버젓이 등록돼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들은 ‘선거일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는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좌관 등 보좌직원을 둔다’고 규정한다. 소속 국회의원의 의정·입법·지역활동을 외면한 채 보좌관의 특권을 이용해 현직을 유지하면서 김포시장 출마를 한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국회 보좌관으로서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 및 업무태만의 전형이다. 이와 같이 김병수 후보자는 국회월급 먹튀, 혈세먹튀, 업무태만을 자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홍철호 당협위원장이 이를 모를리 없다. 국회의원을 지냈고 당시 김병수 후보자가 보좌관이었다. 홍철호 당협위원장은 이를 알고 했다면 김포시민을 기만한 행위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또 몰랐다면 자신의 무지에 대해 반성해야 옳을 것이다. 또한 김병수 후보자는 포천‧가평을 팽개치고 김포시장 후보로 활동한 동안의 급여를 모두 반납하고 김포시민과 포천‧가평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해당 지역의 보좌관 직에 충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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