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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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매일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24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배상판결 불복정부는 어떤 나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영하 아래로 뚝 떨어졌던 금요일(3.1.)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 2월 27일 상고했다는 소식에 접한 피해자와 시민활동가 약 10명이 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위 회견에서 “1,847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배상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정부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환경부는 ‘꼴랑 300만 원~500만 원 위자료가 아까워’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국가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한 분노와 배신감 및 절망감 등을 거칠게 토해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지난 2월 2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원고들이 상고해서 정부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상고한 것처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지난 2월 6일 서울고법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자 그동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던 환경부 등 정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기는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운학 의장은 “이는 SK 등 가해 기업에 시간을 벌어주고 공범 관계에 있는 국가가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고 계속 구제자로 행세하고자 하는 위선적 꼼수다. ▲판결문 검토,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논의 등에 참여한 사람들 성명 등 전원의 인적 사항을 밝혀라!”고 요구한 뒤, “오늘로부터 105년 전에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온갖 고초를 겪은 선열들께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나라는 이처럼 비정하고 비열하며 잔인한 정부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지하에서 통탄과 통곡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가 이런 꼴을 보려고 독립운동을 했나?’라고 회한에 잠기실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전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친 독성 시험이 자행되었다. 국가와 가해 기업이 저지른 공동범죄”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정식으로 판매되고 17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로 인해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정부와 SK 등 가해 기업은 피해 규모와 책임 범위 등을 축소하고 은폐하려고 증거인멸, 실험조작 등 지속적으로 추가범죄를 저질렀다. 환경부 등 정부가 상고한 것은 힘없는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무참하게 짓밟는 우리나라의 민낯”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대표는 “환경부 등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환경폐기물처럼 취급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으며 대통령 민원실에 끝없이 민원을 제기해도 접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고, 대통령도 가습기의 ‘가’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 공무원들은 더 이상 국민의 봉사자가 아니라고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다. 더 이상 우리에게 국가는 없다”고 절규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신속·공정한 구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송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상 조사·판정 및 구제급여 지급 등 정부에게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후 대법원에서 관련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지연 작전에 불과하며, 더 많은 피해자가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드는 꼼수다.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차례”라면서 “즉각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피해를 배상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03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받아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거리를 행진하고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동참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라며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및 서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대광위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접수된 주민 의견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대광위와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1,847명 사망은 국가와 기업의 공동책임!”
    지난 1월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 임직원에게 유죄를 선고한데 이어 이달 6일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 외 백숙종, 유동균 고법 법관) 역시 참사와 관련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들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즉, 이미 구제급여를 받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 3명에게 각각 3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이들 민·형사 2심 판결은 비록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과 불충분한 배상에 불과한 각각 불완전한 것이었지만, SK 등 기업이 무죄라는 1심 형사재판(2021년)과 국가는 배상책임이 없다는 1심 민사재판(2016년) 결과를 모두 뒤집은 것이었다. SK 임직원 등은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에도 불복하여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했고, 검찰 역시 상고했다. 배상청구가 기각된 2명 피해자는 물론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었던 나머지 피해자들도 지난 2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로써 대법원이 민·형사 소송에서 각각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제 수요일(2.21.)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1,847명 사망하고, 7,901명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정부와 기업에게 즉각 피해배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형사 2심에서 패소한 SK 등 기업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꼼수”라고 규탄하면서 “가해기업과정부가 사이에 배상책임 비율 등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정부가 선배상한 뒤 SK 등 가해 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라. 국회와 거대양당 등은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는“가해기업 SK 등과 정부는 이 판결문이 보이십니까?”를 외치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장기간 전 국민을 상대로 독성 시험이 행해진 사건’이라고 언론에 도배가 되었고, 문구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양대 책임 주체는 국가와 SK 등 기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참사 양대 책임주체들이 뻔뻔하게도 무죄 등을 주장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보호가 국가책무라는 헌법마저 지키지 않은 채 국가는 SK를 비호했다”고 강조하면서 “사법부도 명확하게 국가와 SK 등 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2022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도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가해기업 공동 배상 등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일괄 배 보상과 평생 무료 치료 지원 ▲가해 기업에 위자료 지급 명령 등의 책임을 이행 ▲보건복지위원회 산하 배 보상 특별법을 만들어 시행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책임 주체인 국가는 참사 해결 부처를 지정함에 있어 장기간 독성실험 데이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전국의 의사들이 진료, 치료, 수술, 처치, 처방했던 데이터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과관계를 추정한 피해판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기업과 정부는 대법원 뒤에 숨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사참위가 권고한 공개 사과와 공동배상 등을 즉각 이행하라! 모든 피해자에게 적절하고도 신속한 배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윤추구가 기업의 목적이지만 이젠 환경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및 집회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SK본사 앞으로 이동해서 집회를 가지면서 “1,847명 사망 참사, 2심 선고 SK 전문경영인 유죄 판결!” “가해 기업 SK무죄, SK 회장 모르쇠” “가해기업 SK 배상 대책”를 외치면서 규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3

실시간 핫이슈 기사

  • 김포시장은 서울시 편입에 대해 김포시의회와 단 한 차례의 논의도 없었습니다!!
    ♣左부터 김포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유매희의원 김계순의원 오강현부의장 배강민의원 정영혜의원♣ 11월 3일, 김포시가 서울 편입 정책을 추진하면서 공식 검토보고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는 JTBC 보도가 있었습니다. 김포시는 1년 전 즈음부터 주민들 요구에 따라 서울시 편입을 준비했다고 설명해왔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건과 관련해 예상 손익을 따져보거나 정식으로 연구를 진행하는 등 제대로 된 연구용역 보고서는 작성하지 않았으며 김포시 관계자는 서울 편입과 관련해 작성된 별도 보고서는 없고 이제부터 만들어야 한다는 보도를 했습니다. 김포시의 이런 행정은 분명 졸속행정입니다. 지난 김포시의회 228회 임시회에서 행정국장과 행정과장에게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과 관련한 자료를 요청하였고 이후에 행정과장은 제출할 자료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고 의회에 와 보고를 했습니다. 또한 추가 자료 요청을 했음에도 지금까지 어떠한 자료도 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이 될 경우 자치시가 아닌 행정구가 되기 때문에 세수입이 대폭 감소해 재정을 위협하고 자치권과 재량권을 훼손한다는 점 등 서울 편입의 장단점에 대한 충분한 분석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모하게 진행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집행기관의 사업들을 진행할 경우,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토대로 용역의 절차를 거치며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공청회 자리를 만들어 여론을 수렴합니다. 또한 위원회를 만들거나 TF를 만들어 진행하며 이후에 집행부의 견제와 감시를 하는 의회로부터 사업에 대한 예산을 심사 및 의결을 받아 최종적으로 진행됩니다. 이번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한 것은 행정구역 개편으로 정당의 대표에게 제안하고 당론으로 결정하기 전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주민들의 의견’입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의회와는 단 한 번도 소통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김포시민을 철두철미하게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김포시장은 작년 6·13전국지방선거에서 시민들과 약속한 공약과 산적한 김포의 긴급 현안도 무엇하나 제대로 성과를 만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중에 지하철 5호선, 골드라인 혼잡율을 비롯한 교통문제는 여전히 제자리입니다. 김포시는 무엇보다 교통이 먼저입니다. 지하철 5호선, 9호선을 김포 북부지역까지 조속히 연장, 확정하고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야 합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김포시민의 숙원 사업입니다. 김포시민들은 매일같이 김포 골드라인의 285%나 되는 높은 혼잡율로 호흡곤란, 실신 등 이태원 참사와 같은 대형 안전사고에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불과 10년 뒤인 2035년이면 인구 73만 8천 명이 예상됩니다. 하루가 급합니다. 따라서 지하철 5, 9호선을 김포 북부 지역까지 연장 결정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가 필수적입니다. 또한, 현재 국토교통부가 용역을 통해 검토 중인 GTX-D 노선의 강남 연결도 조기에 확정지어야 합니다. 그 이후에 절차 과정을 지켜가며 김포시의 서울 편입에 대한 논의를 해도 늦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는 쓰레기장이 아닙니다.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등과 같은 서울의 기피시설은 김포에 절대 안됩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5호선을 김포로 연장하는 조건으로 강서의 건폐장 이전을 요구한 바 있습니다. 교통 인프라를 확충하려면, 서울시의 혐오 시설도 가져가라는 것입니다. 김포시민에겐 큰 상처가 되는 일이었습니다.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된다면 혹여 서울시의 골칫거리들을 모두 김포로 옮기려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는 목소리가 큽니다. 강서구 건폐장이라는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김포시장이 진심으로 김포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서울시로 편입을 추진한다면, 응당 서울시의 기피시설은 김포시로 이전하지 않는다는 전제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하나, 김포시장은 졸속행정 멈추고 김포시민 중심의 행정을 하라! 하나, 김포시장은 김포시민이 원하는 교통문제를 먼저 해결하라! 하나, 김포는 쓰레기장이 아니다! 기피시설 강력 반대한다!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의회 의원 일동 오강현, 김계순, 배강민, 김기남, 유매희, 정영혜 의원 2023. 11. 7
    • 전국뉴스
    • 경기
    • 김포시
    2023-11-07
  •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어긋나는 행정구역 개편이라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여권에서 느닷없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들고 나오면서 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서울시가 매립장 문제를 해결하는 방편으로 김포의 서울시 편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인천 서구와 김포시의 부지로 형성돼 있는 수도권매립지의 계속 사용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와 어긋나는 것입니다. 이는 30년 넘게 서울시와 경기도의 쓰레기까지 받으면서 환경권, 건강권, 재산권의 희생을 강요받아온 인천시와 인천 서구 주민들에게 앞으로도 계속 희생을 강요하는 것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는 것입니다. 행정구역 개편은 누이 좋고 매부도 좋은 식으로 진행되어야 합니다. 누이만 좋고 매부에게는 나쁘고 고통스러운 행정구역 개편이라면 결코 정의로울 수 없습니다. 수도권의 행정구역 개편을 하려면 수도권매립지 종료와 향후 대책이 명확히 수립되고 제시된 속에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서울시와 김포시를 위한 행정구역 개편이 인천과 인천 서구에게 일방적으로 재앙이 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그런 개편은 해서는 안 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11-07
  • 윤석열 대통령, 내년 3월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광역교통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오늘 국민 간담회는 지난주 민생 타운홀(서민물가)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소상공인·자영업자)에 이어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현장 행보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GTX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광역교통망 구축의 성과를 주민 대표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대통령은 GTX 사업 일정을 앞당겨 A노선(수서역~화성 동탄역)은 내년 3월 개통,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과 B노선(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은 각각 연말과 내년 초 착공하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GTX-A를 이용하면 수도권 30분 통행권이 달성돼 우리 도시 공간구조가 변화하고 GTX 노선을 따라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기는 등 GTX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를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정부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보고했다.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기 위해 GTX A, B, 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새로운 GTX 사업들의 신설 추진 방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GTX 외에도 3개의 광역철도를 개통해 수도권 동북부, 서남부의 이동시간을 최대 75% 단축하고,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대장홍대선 등 신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4년 8호선 연장 별내선, '25년 신안산선, '26년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이외에도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에도 촘촘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를 시작으로 태화강-송정 철도, 충청권 1단계(계룡~신탄진) 철도를 개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해, GTX 등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며, 청년과 저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이어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GTX 노선 신설 및 연장에 대한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GTX-A 개통 준비에 매진하는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와 GTX 기관사 등 열차 시 운전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11-06
  • 한국관광대학교 수시 2차 모집, 해외유학 전액 지원
    [매일뉴스] 2001년 개교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2024학년도에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의 12개 전문학사 과정에서 정원 내 기준 9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179명이다. 특별전형 서류 제출 마감일은 11월 29일(수) 17:00이며, 면접일은 12월 1일(금)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금)이다. 한국관광대학교의 수시 2차 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전문(직업)과정(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특기자, 추천자, 대학자체기준 충족자, 연계교육협약)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역량진단평가 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전액 지원 유학프로그램 운영(미국 하와이, 일본 오카야마, 중국 남경), 현장실습학기제로 채용연계형 우수대학 선정, 수도권 통학·셔틀버스 무료운행 등으로 인해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고교생 대상 ‘지역 관광 살리기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대학교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살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을 찍어 출품하는 방식이며, 화제성과 심사위원 점수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1명)에게는 아이폰 15 Pro Max를, 우수상(1명)에게는 아이폰 15를 시상품으로 수여한다. 주제는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맛집, 관광지, 일상, 체험 등)’이다.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지역 관광 활성화 공모전인 만큼 많은 고교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 교내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콘텐츠과’ 신설 한국관광대학교는 콘텐츠 분야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수립하여 관광콘텐츠과를 신설했다. 관광콘텐츠과는 스마트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 역량과 관광콘텐츠 전문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미래 관광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콘텐츠 기획/제작/개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함에 따라 9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전문채널 ‘희철리즘’을 운영 중인 유튜버 윤희철 씨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윤희철 교수는 세계 일주 여행 영상을 주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유튜브 기획 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특강을 토대로 영상 기획, 편집, 수익창출 전반에 있어서 현실적인 강의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전액 지원 해외유학’ 프로그램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전액 지원 해외유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매 학기 미국(하와이) 30명, 일본(오카야마) 20명, 중국(남경) 20명 등을 포함하여 총 70명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유학비용은 대학에서 한 학기(18주) 교육비,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2011년 9월 설립된 한국관광대학교 하와이교육원은 기숙사를 포함한 편의 시설과 학업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국 유학생(연평균 약 60명)은 하와이교육원을 통하여 현지 협력대학(University of Hawaii Kapiolani Community College) 어학원에서 한 학기동안 영어 연수를 받으며, 소정의 시험을 거쳐 현지 대학과 공동 학위를 취득하는 기회를 가진다.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岡山商科大学)은 서일본 중심도시인 오카야마시에 위치하며, 경영계열 대학원 진학률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유학생들은 일본인 지도교수를 통해 세미나수업, 경제학부와 경영학부에서 개설된 과목을 선택하여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더불어 지역문화유산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일본문화를 습득하고, 음악밴드, 궁도, 탁구, 검도 등의 다양한 대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본 대학생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 중국 남경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경사범대학교는 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중국의 국가 중점육성 100대 대학에 속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학교이다.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은 자매대학교인 남경사범대학교에서 1학기 18주 동안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주말에는 상해, 소주, 항주로의 문화탐방을 통해 중국인들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 ‘해외산업체 교육협력 강화’ ‘해외취업 활성화’의 세 가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싱가포르, 캐나다 등 17명, 2018년 싱가포르, 중국 등 20명, 2019년 싱가포르, 호주 등 17명, 2022년 캐나다, 영국, 미국, 일본 등 56명의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해외인턴십을 경험하고 글로벌 관광 인재로 거듭나게 됐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해외취업률은 수도권 소재 43개 전문대학 가운데 2016년 1위, 2017년 3위, 2018년 1위를 기록했다. 해외산업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취업기회의 장을 넓힌 결과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인재상과 연계된 교육목표를 세우고,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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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가수 임희숙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대한민국, 국민의 벗 소방관 무료초청 특별공연
    [매일뉴스] 가수 임희숙은 한국 음악계의 중요한 역사를 쓴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적 업적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임희숙은 1950년 6월 2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73세이다.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졌다. 65년 학생 신분이라 임 가령 이란 예명으로 비공식 가수 데뷰하여 작곡가 손목인 선생님 작곡의 "외로운 산장" 음반도 내고, 재즈 사사도 받았다. 67년 KBSㅡtv 연말 노래자랑 장원 가수로 워커힐 무대와 미8군 무대를 거쳐, 1969년 가수 임희숙으로 힛트곡 "그 사람 떠나가고" 음반을 발매해 인기 soul 가수로 등극해서 "진정 난 몰랐네" 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 불리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5년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가족적 영감 임희숙은 부모님으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아버지는 다섯 가지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능숙한 음악가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자 하는 임희숙을 반대했지만, 결국 가수의 길로 인도하고 지지했다. ● 어려움과 극복 1975년 ‘가요정화 운동’ 중 ‘대마초 파동’으로 5년 동안 노래 활동을 중단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희숙은 음악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희망을 전달했다. ● 삶의 강인함 임희숙은 두 번의 이혼을 이겨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노란 들국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란 들국화와 같은 음악의 여신 임희숙은 그녀의 음악적 이야기를 통해 마치 노란 들국화와 닮았다는 비유를 받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한국의 산과 들에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으로, 그 노란 빛깔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란 들국화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임희숙의 드라마틱한 굴곡진 삶은, 70여년 인생사에서 결코 순탄하지 않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서 있는 들국화와 같이 결국에는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의 삶이다. ● 노란 들국화처럼 따뜻함과 희망을 선사하는 임희숙의 음악 가을이 찾아오면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외로움을 상징하는 시기이지만, 그 가운데 묵묵히 피어나는 노란 들국화는 우리들에게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용기와 인내의 상징이기도 한다. 마치 황금들녘의 가을 거지가 끝나고 홀로 가을 들판을 묵묵히 지키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듯, 임희숙의 삶에서 묻어나는 음악은 우리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무관심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심는 들꽃으로 비유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임희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래와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의 삶은 마치 노란 들국화의 씨앗이 땅에 뿌려져 흙과 풀과 함께 성장하며 그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것과 같다. 가수 임희숙은 자신의 삶에서 겪은 고난과 슬픔을 극복하며,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모습에서 노란 들국화와 견주기에 충분하다. 가수 임희숙의 음악은 어려움과 고통의 터닝 포인트에서 그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수 임희숙의 인생 이야기는 그녀의 음악과 삶의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 중인 콘서트는 그녀의 가치를 기리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며, 그녀의 노래와 역사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이런, 인생 스토리를 가진 가수 임희숙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태원에서 20여 년을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고향이기에,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11월 소방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벗인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무료공연을 한다고 한다.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하여 주시는 분들은 조영남. 최백호, 김장훈, 미기, 염기랑. 이새벽 가수들이 함께하며, 연주는 신관웅 빅밴드가 함께 한다고 한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가을 콘서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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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3
  • 인천일보,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 진로 체험과 미디어 리터러시 경험 제공
    [매일뉴스] 인천일보는 언론사의 역할과 뉴스 제작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생들의 미디어 리터러시를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일기자체험’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의 언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다. 인천일보는 수도권에서 오랜 기간 동안 축적된 경험과 전문성으로 인해 많은 신뢰를 얻고 있는 언론사로 ‘일일기자체험’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언론사에서 뉴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부터 뉴스 기사 작성, 인터뷰, 방송 스튜디오 체험 등 다양한 측면을 아우르며, 학생들이 실제 기자들과 함께 협업하며 소통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일일기자체험’은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강의 영상 시청과 함께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한다. 또한, 학생들은 신문사의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받아 자신의 능력을 한층 더 향상시킬 수 있다. 인천일보 관계자는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돕고, 언론 환경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더 나아가 미디어 리터러시를 증진시키는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학생들에게 미래의 언론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일보 ‘일일기자체험’ 웹사이트를 참조하면 된다. 인천일보 ‘일일기자체험’ ▲ 이미지 클릭시 인천일보 일일기자체험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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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9
  • 수도권매립지 영향권 지역 재판 결과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지난 10월 6일 인천지방법원에서 고시 처분 소송(2023구합50909)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 김포시 양촌읍 학운5리 주민들이 지난 2월경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 공사)를 상대로 폐촉법상 매립지 경계 부지로부터 반경 2km 내의 주민을 간접 영향권 주민이라고 되어 있는데, 6km가 넘는 곳도 영향권 주민이라는 것은 폐촉법 위반이고 제2, 3통합 주민지원협의체는 인정할 수 없다는 등의 소송을 제기하였으나 기각되었다. 그러나 판결문에 '폐기물처리 촉진법 제17조 2, 폐기물 시설 촉진법 시행령의 해석상 폐기물처리 시설 설치기관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하나의 폐기물처리 시설에 대하여 하나의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있음은 분명한데, 수도권 매립지 전체가 하나의 폐기물 처리 시설에 해당된다고 보더라도, 그 합리성과 타당성이 충분히 인정되므로 제2,3매립장에 대하여 하나의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판결문을 본 양모 전 주민지원협의체 위원장은 "2018년도 합의문은 임의단체인 각 발전 위원장들의 합의를 토대로 사장 고시가 되어 무효임이 명백한데 판결문에서 빠졌고, 3개월 후에 2km 내에 있는 3명의 위원들의 확인서로 사장 고시가 재고시가 된것은 명백한 불법인 것을 정당화해준 것은 재판부의 잘못이 있고, 위원장 시절에 2005년도 환경상 영향 평가에서 반 이상이 영향권에서 벗어나 법정동에 한 통이라도 들어가 있으면 구제해 줬고, 2007년 1월 8일 환경부장관 고시로 마전, 금곡동과 백석, 검암동이 벗어나 3년간 유예를 줬는데, 지금은 무슨 근거로 들어갈 곳이 빠지고 들어가서는 안되는 곳이 들어가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상 비상 대책 위원장은 "영향권 설정 고시는 환경상 영향 평가 보고서를 토대로 고시가 되어야 하는데, 2019년 3월 29일 사장 고시는 3매립지 위원 3명, 구의원 1명, 전문위원 2명의 확인서로 주민지원협의체에서 제2, 3통합 매립지로 의결한 것은 명백한 법 위반이며, 매립지 관리 공사 통계연감에 따르면 제2매립장 사후관리 현황에 2018년도 197억, 2019년도 5억, 2020년도 74억, 2021년도 93억, 2022년도 33억을 쓴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매립이 종료가 되지 않았는데도 사후관리 기금을 쓴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라며 재판부에 불편한 심기를 나타냈다. 판결문에 대해 공사 관계자와 통화를 했으나 판결문에 따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관계자들은 변호사를 통해 항소를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7월 13일 주민지원협의체에 방문했던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업무방해로 고발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인천서부경찰서에 10월 10일 날 10명이 조사를 받았고, 다수의 주민이 조사 대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무방해로 조사를 받았다는 청라주민은 "억울함을 하소연하고 소통을 하러 갔더니 문을 걸어 잠그고 회의를 진행해서 문 좀 열어 주고 우리 이야기를 들어달라고 문을 두드리고 언성을 높인 것을 업무방해로 고발을 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상생과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취임사에서 밝혔는데,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었고 770만 원을 고발비에 쓰였는데 주민지원 기금을 그런 곳에 쓸 수 있는 것인지 의심이 가고, 업무방해로 고발하는 것에 동조한 인천서구의회 H의원과 K의원, 당연직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당연히 사퇴해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들은 서구의회 앞에서 10월 19일부터 릴레이로 무기한 1인시위를 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0-17
  •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 UN 2030 ‘Together’ 지구촌 가치 재정립과 사회적 가치 창출 강조
    [매일뉴스] SNS기자연합회 김용두 회장은 지구촌의 가치를 재정립하고 지속발전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UN 2030 Together’라는 비전 아래 혁신적인 리더십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회장은 오는 10월 31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ICAE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및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ESG 기술투자, 미디어 및 컨텐츠 교류, 국제공동펀드 구성 논의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행사를 통해 글로벌 리더들에게 정신적 회복과 지구환경 회복,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17개분야 169개 세부목표 실천을 강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두 회장은 언론 방송 미디어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정부, 지역사회 및 민간부문과의 협력을 촉진해왔다. 그의 리더십은 ESG, UN SDGs 실천, 글로벌 지도자 양성과 환경문제 해결 및 재난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으며, 청소년 글로벌 리더 양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특히 ‘UN 2030 Together’ 비전 아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환경 회복 및 ESG 실천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와 시상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실천운동의 재해석을 주도하고 있다. 현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깊은 인식을 갖고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동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회장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협력하여 지구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숨겨진 영웅들의 집합체이어야 한다."라고 말했으며, “이와 같은 변화를 위해서는 지도자들이 사회적 가치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하고 세상을 향해 희망적인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두 회장은 다양한 국제 단체 및 기구와 협력을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진하고 있다. 글로벌 미래 방향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적인 리더십을 펼쳐 나가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올해 10월 ‘ICAE 2030 Together 지구환경 국제 컨퍼런스 및 시상식’에는 세계적인 기업과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물들이 참석을 확정했다. 1억 명이상의 전세계 회원을 보유한 캐나다 스포츠채널 TSN의 회장 ‘John Gleasure’, 유럽내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 지원을 총괄하고 있는 유럽투자기금의 Senior Head of Unit ‘Nitan Pathak’, 프랑스 기반의 대형유료TV방송 CANAL+의 Senior Vice President ‘ByungWook Choi’가 참석하기로 했다. 이와 같이 김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며 SNS기자연합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있다. 김용두 회장은 "사용하지 않는 지식은 자신을 오만하게 할 뿐이다. 그리고 그러한 지식은 누군가를 공격하게 하는 수단이 될 뿐이다. 인류에게 유익을 줄 수 있는 지식을 구하고 그렇게 삶을 살아가는 자가 참지식인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계속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SNS기자연합회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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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2
  • 매일뉴스 본사 전격 이전
    (매일뉴스= 인천 ) 백길진 기자 = 2023년 8월 29일 매일뉴스(대표 조종현)는 본사를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인천 연희동 서구청 부근으로 확장 이전을 하였다. 조종현 대표는 오랜 준비 과정을 거쳐 마침내 서구의 요충지인 서구청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인천 전 지역 취재에 더욱 발 빠르게 움직일 것으로 기대된다. 실내는 쾌적하고 널찍한 환경에서 인터뷰 실도 따로 갖추게 되어, 앞으로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서구청 역과 아시아드경기장 역 사이에 위치해, 매일뉴스 기자들이 인천 전 지역을 취재하는데 더욱 용이할 것으로 보인다. 조종현 대표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음지에서 어둠을 밝히는 빛과 소금이 되어, 더욱 사랑받는 국민 언론이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8-29
  • 브레이크뉴스 인천경제청 김진용 청장관련 허위 사실 보도로 정정보도 및 사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G-타워 전경.인천경제청 제공 (매일뉴스=인천경제청) 조종현 기자 = 브레이크뉴스는 2023년 8월 10일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부지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스폰 받은 정황">이라는 휘하의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하였는데 인천경제청은 이 기사를 게재한 브레이크뉴스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에 언론 조정을 신청해 지난 26일 기사 삭제 및 정정보도를 받아냈다.라고 밝혔다. 기사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포함 7명의 직원들이 2023년 1월 국외 출장에서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청장은 호텔 스위트룸 제공 및 직원들은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았으며 CES 티켓 비용 등을 제공받았다는 취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하였는데 이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관계자는 말했다. 아래는 브레이크뉴스에서 정정보도 및 사과한 내용이다. 브레이크뉴스는 2023년 8월 10일 <인천경제청 미국 국외출장 중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 “스폰 받은 정황”> (현재 기사 삭제)이라는 제목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 포함 7명의 직원들이 2023년 1월 국외 출장에서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청장은 호텔 스위트룸 제공 및 직원들은 객실 업그레이드를 제공받았으며 CES 티켓 비용 등을 제공받았다는 취지로 확인되지 않은 정보를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인천경제자유구역 청장을 포함한 7명의 출장단은 R2 부지 관련 민간사업자에게 어떠한 스폰도 받은 바 없는 것으로 확인되어 이를 바로잡습니다.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위와 같은 허위사실을 보도함으로써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및 출장단의 명예를 훼손하고 지울 수 없는 고통과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하여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립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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