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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단연 인천 서구입니다
    ♣인천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인천 서구 지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은 인천시와 서구, 그리고 서구 구민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평가 기준으로 △교통편리성 및 인프라 연계성 △사업추진 가능성 △환경성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을 내세웠습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대한체육회의 국제 스케이트장 평가 기준을 매우 우수하게 충족합니다. 특히 최적의 교통 편리성과 인프라 연계성을 갖추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각각 17km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항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이어지는 도로망과 공항철도·서울7호선·인천2호선, 그리고 현재 검토 중인 서울2호선 연장과 GTX-D(Y자), E노선의 철도망까지 더 한다면, 그 어느 곳보다 국제경기, 국내경기 모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통 편리성을 갖췄습니다. 인프라 연계성도 인천 서구가 단연 으뜸입니다.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쇼핑몰과 돔구장, 청라의료복합단지,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이 경기장을 이용함과 동시에 의료와 관광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곳이 바로 인천 서구입니다. 사업추진 가능성과 환경성도 인천 서구가 매우 우수합니다. 다른 경쟁 후보지는 부지도 확보하지 못했거나, 도로·수도 등을 연결하기 어려운 격오지인 곳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반면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는 구획 정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서 지금 당장이라도 사업 개시가 가능합니다. 야산을 깎아야 하거나 녹지를 허물어야 하는 곳도 아니라서 환경성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 또한 적극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경쟁지보다 월등히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인천 서구에 국제 스케이트장이 위치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동계 스포츠 시설이 경기 북부·강원에 치우쳐져 있는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역 균형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드스케이트 선수의 70%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태릉을 대체할 최적의 입지는 인천 서구입니다.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면, 서구는 수도권 서북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하계에는 아시아드 경기장이, 동계에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사계절 내내 스타필드 돔구장이 지역에 스포츠 붐(boom)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과 국민 모두가 서구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 염원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서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일동은 서구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행정과 예산 등의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인천광역시와 서구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등 관련 기관도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국제스케이장 유치를 위해 모든 재정적, 행정적 총력을 기울이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바로 인천 서구임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가 합리적인 심사로 인천 서구를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결정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24. 5. 2. 인천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이용우 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인천광역시 서구 더불어민주당 시·구 의원 일동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서구 갑을병 지역위원회 일동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5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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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1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배상판결 불복정부는 어떤 나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영하 아래로 뚝 떨어졌던 금요일(3.1.)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 2월 27일 상고했다는 소식에 접한 피해자와 시민활동가 약 10명이 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위 회견에서 “1,847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배상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정부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환경부는 ‘꼴랑 300만 원~500만 원 위자료가 아까워’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국가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한 분노와 배신감 및 절망감 등을 거칠게 토해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지난 2월 2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원고들이 상고해서 정부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상고한 것처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지난 2월 6일 서울고법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자 그동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던 환경부 등 정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기는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운학 의장은 “이는 SK 등 가해 기업에 시간을 벌어주고 공범 관계에 있는 국가가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고 계속 구제자로 행세하고자 하는 위선적 꼼수다. ▲판결문 검토,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논의 등에 참여한 사람들 성명 등 전원의 인적 사항을 밝혀라!”고 요구한 뒤, “오늘로부터 105년 전에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온갖 고초를 겪은 선열들께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나라는 이처럼 비정하고 비열하며 잔인한 정부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지하에서 통탄과 통곡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가 이런 꼴을 보려고 독립운동을 했나?’라고 회한에 잠기실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전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친 독성 시험이 자행되었다. 국가와 가해 기업이 저지른 공동범죄”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정식으로 판매되고 17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로 인해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정부와 SK 등 가해 기업은 피해 규모와 책임 범위 등을 축소하고 은폐하려고 증거인멸, 실험조작 등 지속적으로 추가범죄를 저질렀다. 환경부 등 정부가 상고한 것은 힘없는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무참하게 짓밟는 우리나라의 민낯”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대표는 “환경부 등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환경폐기물처럼 취급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으며 대통령 민원실에 끝없이 민원을 제기해도 접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고, 대통령도 가습기의 ‘가’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 공무원들은 더 이상 국민의 봉사자가 아니라고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다. 더 이상 우리에게 국가는 없다”고 절규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신속·공정한 구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송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상 조사·판정 및 구제급여 지급 등 정부에게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후 대법원에서 관련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지연 작전에 불과하며, 더 많은 피해자가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드는 꼼수다.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차례”라면서 “즉각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피해를 배상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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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3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받아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거리를 행진하고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동참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라며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및 서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대광위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접수된 주민 의견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대광위와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1,847명 사망은 국가와 기업의 공동책임!”
    지난 1월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 임직원에게 유죄를 선고한데 이어 이달 6일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 외 백숙종, 유동균 고법 법관) 역시 참사와 관련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들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즉, 이미 구제급여를 받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 3명에게 각각 3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이들 민·형사 2심 판결은 비록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과 불충분한 배상에 불과한 각각 불완전한 것이었지만, SK 등 기업이 무죄라는 1심 형사재판(2021년)과 국가는 배상책임이 없다는 1심 민사재판(2016년) 결과를 모두 뒤집은 것이었다. SK 임직원 등은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에도 불복하여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했고, 검찰 역시 상고했다. 배상청구가 기각된 2명 피해자는 물론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었던 나머지 피해자들도 지난 2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로써 대법원이 민·형사 소송에서 각각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제 수요일(2.21.)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1,847명 사망하고, 7,901명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정부와 기업에게 즉각 피해배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형사 2심에서 패소한 SK 등 기업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꼼수”라고 규탄하면서 “가해기업과정부가 사이에 배상책임 비율 등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정부가 선배상한 뒤 SK 등 가해 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라. 국회와 거대양당 등은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는“가해기업 SK 등과 정부는 이 판결문이 보이십니까?”를 외치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장기간 전 국민을 상대로 독성 시험이 행해진 사건’이라고 언론에 도배가 되었고, 문구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양대 책임 주체는 국가와 SK 등 기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참사 양대 책임주체들이 뻔뻔하게도 무죄 등을 주장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보호가 국가책무라는 헌법마저 지키지 않은 채 국가는 SK를 비호했다”고 강조하면서 “사법부도 명확하게 국가와 SK 등 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2022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도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가해기업 공동 배상 등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일괄 배 보상과 평생 무료 치료 지원 ▲가해 기업에 위자료 지급 명령 등의 책임을 이행 ▲보건복지위원회 산하 배 보상 특별법을 만들어 시행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책임 주체인 국가는 참사 해결 부처를 지정함에 있어 장기간 독성실험 데이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전국의 의사들이 진료, 치료, 수술, 처치, 처방했던 데이터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과관계를 추정한 피해판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기업과 정부는 대법원 뒤에 숨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사참위가 권고한 공개 사과와 공동배상 등을 즉각 이행하라! 모든 피해자에게 적절하고도 신속한 배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윤추구가 기업의 목적이지만 이젠 환경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및 집회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SK본사 앞으로 이동해서 집회를 가지면서 “1,847명 사망 참사, 2심 선고 SK 전문경영인 유죄 판결!” “가해 기업 SK무죄, SK 회장 모르쇠” “가해기업 SK 배상 대책”를 외치면서 규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3

실시간 사회핫이슈 기사

  • 유정복 “남동을 교통요충‧생태관광벨트로 발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남동지역을 교통의 요충이자 생태관광 벨트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유정복 후보는 “송도∼인천시청∼부평역∼서울역∼청량리역∼경기 마석 의 GTX-B 노선을 2023년 조기 착공해 시민들께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내 도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천2호선 서울 독산까지 연장, 제2경인선 조기 추진, 월곶판교선 논현역까지 연장, 경인전철 지하화 등 남동지역 공약을 발표했다.이와 함께 영동고속도로 소래IC 설치와 서창∼장수∼계양∼김포 외곽순환고속도로 지하 고속도로 신설 등 도로망도 확충한다. 유 후보는 남동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 향상 방안으로 혁신‧상생‧공유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제조 혁신단지로 구조 고도화, 청년 인력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문화‧예술‧소비 복합공간 조성, 산업단지 주변 지역 직주 근접형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그는 “소래 염생습지 국가정원 지정과 함께 다양한 생물 군락지‧철새 도래지로 복원, 소래포구∼서해 섬∼아라뱃길 연결 소래 관광코스 개설, 인천대공원 내 식물원 조성 등으로 생태 관광 벨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 건설기술교육원 이전 뒤 공원‧문화‧주차장 조성 ▲ 88체육관 리모델링 통한 스포츠 콤플렉스 조성 ▲ 장수천‧승기천 생태하천 정비 등도 추진한다. 유정복 후보는 “남동을 인천과 전국을 잇는 교통의 요충으로 발돋움 시킬 계획”이라며 “소래습지를 국가정원으로 조성해 소래포구와 함께 먹고 보고 거니는 수도권 최고의 생태관광벨트로 육성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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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0
  • 포천‧가평 국회의원 보좌관인 김병수 후보의 황당한 김포시장 도전 공식 선거운동 시작되고도 여전히 타지역 보좌관직 유지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가 20일 오전 현재까지도 포천‧가평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당의 전략공천도 아니고 당대 경선과정을 거쳐 김포시장에 출마한 점을 고려하면 다분히 의도성을 가졌다고도 볼 수밖에 없다. 김병수 후보자가 김포시장 후보로 나서기 위해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보좌하는 역할은 팽개친 채 보좌관직은 유지하면서 ‘자신의 사리사욕과 입신영달만을 위해’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김포시민과 유권자를 기민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후보는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로 지난 4월 29일 확정됐다. 그러나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선거운동이 한창인 지금까지도 포천‧가평을 위해 일해야 하는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기된 문제점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김포시장 후보로서 타 지역구의 의원실 보좌관으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은 그 자체가 김포시민에 대한 심각한 기만행위다. 김포시장에 출마한다는 자가 포천‧가평 지역구 국회의원의 보좌관직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김포시장 후보자로서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목이다. 둘째, 김포시민은 물론이고 포천‧가평의 주민들에게조차 그는 ‘월급루팡’이다. 지역구인 포천‧가평 주민을 위한 지역 및 의정활동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보좌관에게 들어가는 월급은 국민들의 세금이다. 그 혈세가 김포시장이 되기 위한 그의 활동비용으로 낭비되고 있다. 셋째, 국회의원 보좌진의 월급 지급일은 매월 20일이다. 그가 만약 20일인 오늘 보좌관직을 내려놓더라도 국회 공무원의 월급지급 기준에 따른 1개월 치 월급, 즉 혈세 1개월분을 더 먹튀하기 위한 꼼수에 불과하다는 지적이다. 통상 국회에서 일하는 공무원이 면직을 하게 되면 공무원 신분증과 차량출입증, 비밀취급인가증 등을 즉시 반납하고 국회 업무망에서 직원 조회 시 등록된 정보가 사라진다. 이는 국회를 출입할 때에도 민간인과 똑같은 절차를 통해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도서관 등 국회 기관 출입 절차를 밟아야 하기 때문이다.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국회 홈페이지와 국회 직원만이 이용할 수 있는 국회 업무망에 김병수 후보자는 20일인 오늘까지도 포천‧가평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버젓이 등록돼 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일반 공무원들은 ‘선거일전 90일까지’ 그 직을 그만두어야 한다. 국회의원수당 등에 관한 법률에는 ‘국회의원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보좌관 등 보좌직원을 둔다’고 규정한다. 소속 국회의원의 의정·입법·지역활동을 외면한 채 보좌관의 특권을 이용해 현직을 유지하면서 김포시장 출마를 한 것은 김포시민을 우롱하는 행위이며, 국회 보좌관으로서의 명예를 훼손한 행위 및 업무태만의 전형이다. 이와 같이 김병수 후보자는 국회월급 먹튀, 혈세먹튀, 업무태만을 자행하고 있다. 국민의힘 홍철호 당협위원장이 이를 모를리 없다. 국회의원을 지냈고 당시 김병수 후보자가 보좌관이었다. 홍철호 당협위원장은 이를 알고 했다면 김포시민을 기만한 행위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 또 몰랐다면 자신의 무지에 대해 반성해야 옳을 것이다. 또한 김병수 후보자는 포천‧가평을 팽개치고 김포시장 후보로 활동한 동안의 급여를 모두 반납하고 김포시민과 포천‧가평 주민들에게 무릎 꿇고 사과하는 것은 물론 다시 해당 지역의 보좌관 직에 충실히 임해야 할 것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20
  • 인천서구 수도권매립지 주민협의체 산하 발전위원회 임원 사문서 위조 논란
    (매일뉴스=인천서구)이형재기자=인천 서구 왕길동의 약수동 자연 부락 주민들의 매립지 피해 보상금을 놓고 진통을 앓고 있다. 왕길 11통 주민 10여명은 왈길동 자연 부락 발전 위원회에서 매립지 피해 보상금으로 인천 서구 오류, 왕길 동사무소 부근에 약 130평의 토지 대금 11억7천만원의 매입에 제동을 걸었다 지난 4월 28일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는 위 안건이 상정됐으나 주민들의 동의 없이 문서를 위조했다 하여 다음 회의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주민 P씨는 매립지 공사 지침에 반드시 주민 총회를 거치고 주민 과반 참석 이상, 참석 인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가 있어야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있는데 주민 총회도 없었으며 왕길 발전위원회 임원 중 3명은 본인들은 서명 날인 한적이 없는데 서명한 것으로 되어 있어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소송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또한 주민 A씨는 주민 총회와 주민 동의 없이 통장이 일방적으로 사업비를 결정한 것에 반발해 왕길 자연 부락 발전 위원회에서 영구 제명을 시켰음에도 임원 명부에 서명한 것은 명백한 사문서 위조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또한 작년 5월에 있었던 통장 선거에서 거주하지도 않는 사람이 통장이 됐다며 서구청과 오류,왕길 동사무소에 민원을 제기했는데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며 울분을 토했다. 이러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통장에게 문의를 했더니 4월 6일 까지 서류를 보내야 해서 비대면으로 동의를 받고 대신 서명을 하였다라고 사문서위조는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사실관계는 경찰조사에서 낱낱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왕길동 자연 부락 발전 위원회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인 단체인 주민 지원 협의체 산하에 있는 임의의 단체이며 수도권 매립지 쓰레기 반입 수수료 100/10을 집행하는 법정동 단체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5-18
  • 유천호,윤재상 국민의 힘 탈당후 무소속 출마 강행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유천호 전 강화군수는 윤재상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을 상대로 낸 후보자 선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져 국민의 힘 공천효력이 정지가 되고 국민의 힘으로 출마하지 못함에 따라 오늘 아침 오전 6시경 유천호 전 군수에게 전화걸어 확인한 결과 어제 전격 국민의 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한편 윤재상후보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어제 국민의 힘 탈당절차를 마쳤으며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강화군민의 심판을 받아 반드시 강화군수에 당선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유천호씨는 처음부터 공천 부적격자 였다며 그런사람을 공천심사에 포함시킨 자체는 인천공천관리위원장 및 위원들이 중앙당 방침을 따라가지 않고 이준석대표를 공격하고 잘못 공천한건데 단수공천을 본인에게 주지않으면 그분들은 아직도 반성하지 않는것이라며 있을수도 없는일이며 공정한 사회에서 법과 원칙과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윤석열대통령이 말씀을 많이 하시는데 거기에 역행하는 것이고 정상적인 사람이나 바른길로 가는사람이 그만큼 불이익을 받는데 단수공천을 않주면 이게 공정한 나라냐며 절대 있을수 없는일 이라고 강력히 항변했다. 만약 윤재상후보가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나올경우 강화는 유천호,윤재상 2명의 국민의 힘 출신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한연희후보가 대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또한 윤재상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경우 보수의 텃밭인 이곳 강화에서 한연희후보가 유리하지 않겠냐는 질문에 바닥민심이 나에게로 확 돌아섰다며 강화군민들이 현명하시며 현명한 판단을 내릴것 이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2-05-12
  • 윤재상 후보 가처분 신청, 법원 인용 결정...군수 선거 지각 변동
    "인용보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강화뉴스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윤재상 국민의힘 강화군수 예비후보가 국민의힘을 상대로 낸 「후보자선정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에 의해 받아들여졌다.오늘(11일) 서울남부지방법원은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유천호를 강화군수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한 의결과 국민의힘 중앙당이 최고위원회에서 인준한 의결에 대해 공천무효확인에 관한 본안 판결선고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이로서 유천호 예비후보의 공천 효력은 정지가 되고 유후보는 국민의힘으로 출마하지 못하고 무소속 출마가 예상된다. 문제는 윤후보다.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면 오늘까지 탈당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국민의힘이 윤후보에게 공천을 주면 상관없는데 기다렸다가 공천을 주지 않으면 군수 출마가 불가능해 진다. 이에 대해 윤후보는 “부적격자인 유천호씨를 공천한 것이 잘못된 결정임을 법원이 인정한 만큼 국민의힘에서 당연히 저를 공천해 줄 것이라 믿는다”며 탈당하지 않고 당의 결정을 기다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판결로 강화군수 선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게 됐다. 국민의힘 공천으로 유후보가 우세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는데 새로운 복병을 만난 것이다.한편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정당의 자율성이 보장된다고 하더라도 정당 자신이 정한 당헌과 당규를 중대하고 명백하게 위반한 경우 사법심사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면서 “정당의 공천에 관한 자격심사나 부적격 기준은 공천 절차상 중요한 부분으로 부적격자를 포함해 경선을 실시한 결과는 정당의 내부 자치규정을 중대명백하게 위반하여 그 효력이 인정될 수 없다”고 판시했다.본지가 지난 3월 18일자 기사에서, 유후보가 사기 전과 등이 있어 국민의힘 당규 상 부적격자여서 공천을 받을 수 없다고 예상한 것이 현실화됐다.
    • 종합뉴스
    • 선거
    2022-05-11
  • 청와대 경내 전면 개방···74년 만에 국민 품으로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 오늘(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청와대가 전면 개방됐다. 파란 하늘과 따뜻한 날씨에 청와대 경내를 구경하기 좋은 날에 처음으로 청와대에 들어선 많은 시민들도 밝은 표정으로 경내를 관람했다다. 청와대 개방을 맞이하여 농악대가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도 제공했다. 청와대 관람은 아직까지는 청와대 경내만 전면 개방이고 내부는 볼 수 없다. 건물 내부는 주요 기록물이나 보안 필요 문서 등 물품을 정리한 후 개방된다고 한다. 오늘 이곳엔 사전 신청을 한 2만 6천여 명의 시민이 찾을 예정이다. 청와대 관람 사전 신청은 100만 건을 훌쩍 넘기도 했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하고 싶어 하는 만큼 안전 등을 고려해서 매일 최대 3만9천 명까지 관람객을 받을 계획이다. 특별개방이 끝나는 오는 23일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개방 운영은 진행되지만 입장객 수가 안정화될 때까지는 현행 사전 신청 시스템을 유지한다고 한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10
  • 윤석열 대통령 취임…“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반드시 만들겠다”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식을 갖고 5년 임기의 제20대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국내외 귀빈과 국회·정부 관계자, 각계 대표, 초청받은 일반국민 등 4만1000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 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팬데믹 위기, 교역 질서 변화와 공급망 재편, 기후 변화, 식량·에너지 위기, 분쟁의 평화적 해결의 후퇴, 초저성장과 대규모 실업, 양극화 심화와 사회적 갈등 등 국내외 현안을 거론하면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는 정치는 이른바 민주주의의 위기로 인해 제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반지성주의를 지목했다. 윤 대통령은 “국가 간, 국가 내부의 지나친 집단적 갈등에 의해 진실이 왜곡되고, 각자가 보고 듣고 싶은 사실만을 선택하거나 다수의 힘으로 상대의 의견을 억압하는 반지성주의가 민주주의를 위기에 빠뜨리고 민주주의에 대한 믿음을 해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우리가 처해있는 문제의 해결을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어려움을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우리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바로 ‘자유’”라며 “우리는 자유의 가치를 제대로, 그리고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 자유의 가치를 재발견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윤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지나친 양극화와 사회 갈등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협할 뿐 아니라 사회 발전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이 문제를 도약과 빠른 성장을 이룩하지 않고는 해결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빠른 성장 과정에서 많은 국민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고, 사회 이동성을 제고함으로써 양극화와 갈등의 근원을 제거할 수 있다”며 “도약과 빠른 성장은 오로지 과학과 기술, 그리고 혁신에 의해서만 이뤄낼 수 있는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대북 정책에 대해서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면서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의 비핵화는 한반도에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올 뿐 아니라 아시아와 전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 10위권의 경제 대국 그룹에 들어가 있으며,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보편적 국제 규범을 적극 지지하고 수호하는데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며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시민 모두의 자유와 인권을 지키고 확대하는데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 인권, 공정,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고 존경받는 나라를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10
  • (단독보도)권중광 전 서구청장 예비후보 인천시당 위원장 배준영의원 사기로 고소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권중광 전 인천서구청장 예비후보와 선거대책 총괄위원장인 권경민은 5.9일 인천남동경찰서에 국민의 힘 인천시당위원장(인천시당공천심사위원장)인 배준영 현역 국회의원을 사기죄로 처벌해 달라고 고소했다고 밝혔다. 권경민 위원장은 공천에 반발하며 단식 3일과 분신을 시도해서 5일간 입원했던 당사자이다. 분신 시도시 인천경찰청 정보과 형사들이 분신을 말리다가 다쳐서 입원했던 거지 분신으로 화상을 입어 입원했던것은 아니라고 밝혔다.나를 주시하고 있던 인천경찰청 정보과 형사들 때문에 죽지 않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제는 공천심사비 300만원과 월 당비 30만원씩 3개월치를 선납으로 지급했는데 단수공천 할거였으면 심사비나 당비를 받지 말았어야 하는것 아니냐며 심사비와 당비 약 400만원을 받았으면 경선을 시키든가 해야지 강후보를 단수공천 했다며 심사비나 당비를 돌려줘야 하지 않냐며 연락해도 전화도 않받고 찾아가도 만날수가 없었다 라고 하소연했다. 인천서구만 계산해도 400만원씩 6명이면 2400만원 이고 인천 전체를 따지면 수천에서 수억원이 될거라며 이돈이 어떻케 쓰여지는지 아냐며 인천시당 으로부터 당비나 심사비에 대하여 어떠한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분통이 터지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시당의 A팀장은 3회이상 낙선한 강범석 후보는 않된다고 강력히 여러차례 말했고 문서를 달라했더니 강범석후보는 접수 않받을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며 국민의 힘은 사람이 3일째 단식하여 굶고 있는데 아무도 않쳐다 보았고 분신한다고 통보했는데 어떤 관계자도 나와 보지도 않았다며 정보과 형사가 자기들이 말해서 대화를 하게 해주겠다고 했는데 밖에서 5시간을 기다렸는데도 답이 없었다고 말하며 민주당에 오래 있었지만 민주당과 너무 차이가 난다며 이 국민의 힘 이라는 당은 절대 존재하면 않될당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인천시당 A팀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권경민 총괄본부장이 분신시도시 심사중 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또다시 분신시도가 있을수도 있고 다른 후보들도 항의가 심해 중앙공심위에 공천해 달라고 요청하였기 때문에 강범석후보의 공천은 인천시당 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심사비와 당비는 심사시 수십가지 서류 검토와 알바비 여론조사 비용 등이 들어가는것 이라고 해명 하였다.그리고 분신 시도하면 여러가지 위험한 상황이 올수 있어서 경찰에게 잘지켜봐 달라고 부탁드렸다며 권경민 본부장이 한말은 일부 오해가 있다는 식으로 말했다. 권경민 본부장은 인천시당 관계자에게 민주주의가 뭐냐고 질문하니 답변도 못했고 한사람한테 20년동안 공천을 줄수있는 단수공천을 주는 그게 민주주의냐며 질문해도 답변을 못했다며 그런 사람들이 무슨정당을 주장할수 있는지 도저히 이해할수 없어 바로 탈당하고 4일전에 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범석 국민의 힘 서구청장 후보는 권중광 무소속 예비후보가 표를 얼마나 가져가냐에 따라 희비가 교차 할것으로 보이며 자칫하면 낙선할경우 정치생명에 큰 타격을 입을것으로 보인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5-09
  • 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을 보궐선거 이재명 전략 공천 확정
    (매일뉴스 이형재 기자)=더불어민주당은 송영길 국회의원의 서울시장 출마로 공석이 된 인천계양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전 대통령 후보를 확정했다. 민주당 입장에선 대통령 선거에서 비롯졌지만 1600만여 표를 얻은 귀중한 자산이라고 대환영하는 반면 국민의힘 에서는 연고가 전혀없는 지역정서와 계양구 주민을 무시한 전략공천이라고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계양을은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를 16대부터 19대를 뺀 21대까지 5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민주당 텃밭으로 꼽힌다. 하지만 이재명후보가 계양구에 전혀 연고가 없고 지역정서와 지역주민을 무시한 공천이라며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고 6.1일 지방선거일이 대통령 취임후 약 20일후에 벌어지고 중도층은 집권당 후보를 밀어주는 경향이 크기때문에 국민의 힘 후보와 이재명후보의 싸움은 막상 6.1일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하지만 이재명후보가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전국 유세를 한다면 전국으로 이재명 시너지효과가 폭팔할수도 있다는게 정치분석가들의 예상이다. 선거가 25일여 남은 시점에서 이재명 전 대통령후보의 전략공천으로 계양구 주민들은 환영과 비환영으로 나눠져 계양구가 크게 요동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5일 민주당 현역의원 8명가운데 박찬대(연수구 갑),이성만(부평구 갑),허종식(동구 미추홀구 갑),정일영(연수구 을)등 4명의 인천 현역의원이 계양구 을 보궐선거에 이재명 상임고문을 공천하라고 비대위에 요구한바 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5-06
  • 국민의 힘 권중광 전 인천서구청장 공천반발 무소속 출마 예정
    (매일뉴스=인천서구)조종현기자=권중광 전 국민의 힘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에 반발하며 무소속 출마를 예정하고 있어 인천서구청장이 누가 될지에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권중광 전 서구청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강후보는 가만히 있다가 나중에 출마선언 하지 않았냐며 이번에는 서구청장을 밀어주고 2024년 총선에 나가는것이 옳은길 이었다며 만약에 서구청장에 당선되고 나면 2년후 다시 총선에 출마하지 않켔냐며 그러면 서구주민들이 절대 용서치 않을거라고 말했다. 경선을 해서 강범석후보가 국민의 힘 인천 서구청장 후보가 되었다면 당연희 본인도 패배를 인정하고 열심히 강후보를 도울텐데 중앙당에서 경선도 않부치고 전략공천 하는게 어디있냐며 중앙당의 처사를 도저희 이해할수 없으며 5.6일 오전까지 강범석후보측에서 답변이 없으면 탈당후 무소속 출마를 기정 사실화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전했다. 권중광 전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강범석후보와 담판을 지어 인천서구청장 선거는 권후보가 나가고 2024년 총선에는 강범석후보를 밀어 강후보는 인천서구을 당협위원장 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서구청장은 나를 밀어주고 강후보는 2024년 총선에 나가는것이 바람직한 윈윈작전이 될거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번에 통크게 양보시 2024년 최선을 다해 강범석 후보가 국회의원이 될수있도록 돕겠다고 말하였다. 권중광 전 청장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 경우 국민의 힘 표가 분산되어 더불어민주당 인천서구청장 후보로 확정된 김종인후보가 어부지리로 당선될 확율이 매우 높다며 국민의힘 인천 서구 당원들은 매우 걱정하고 있다고 서구주민 A씨는 말했다. 만약에 이번에 더불어민주당에게 인천서구청장을 내어준다면 공천 잘못으로 서구주민들을 무시한 중앙당이든 인천시당이든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고 권중광 캠프 관계자는 말했다.
    • 종합뉴스
    • 선거
    2022-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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