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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단연 인천 서구입니다
    ♣인천서구을 이용우 국회의원♣ 인천 서구 지역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구의원은 인천시와 서구, 그리고 서구 구민과 함께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대한체육회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부지를 공모하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서류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지 선정 절차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대한체육회는 평가 기준으로 △교통편리성 및 인프라 연계성 △사업추진 가능성 △환경성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을 내세웠습니다. 인천 서구는 이러한 대한체육회의 국제 스케이트장 평가 기준을 매우 우수하게 충족합니다. 특히 최적의 교통 편리성과 인프라 연계성을 갖추었습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이 각각 17km 내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항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이어지는 도로망과 공항철도·서울7호선·인천2호선, 그리고 현재 검토 중인 서울2호선 연장과 GTX-D(Y자), E노선의 철도망까지 더 한다면, 그 어느 곳보다 국제경기, 국내경기 모두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는 교통 편리성을 갖췄습니다. 인프라 연계성도 인천 서구가 단연 으뜸입니다. 인천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 인근에는 스타필드 쇼핑몰과 돔구장, 청라의료복합단지, 영상·문화복합단지 등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선수와 학부모, 응원단이 경기장을 이용함과 동시에 의료와 관광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곳이 바로 인천 서구입니다. 사업추진 가능성과 환경성도 인천 서구가 매우 우수합니다. 다른 경쟁 후보지는 부지도 확보하지 못했거나, 도로·수도 등을 연결하기 어려운 격오지인 곳도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반면 서구의 국제스케이트장 후보지는 구획 정리가 이미 완료된 상태라서 지금 당장이라도 사업 개시가 가능합니다. 야산을 깎아야 하거나 녹지를 허물어야 하는 곳도 아니라서 환경성도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지원사항 및 상생방안 또한 적극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다른 경쟁지보다 월등히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인천 서구에 국제 스케이트장이 위치해야 하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바로 현재의 동계 스포츠 시설이 경기 북부·강원에 치우쳐져 있는 지역 불균형을 바로잡고 지역 균형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스피드스케이트 선수의 70%가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태릉을 대체할 최적의 입지는 인천 서구입니다. 서구에 국제스케이트장이 들어선다면, 서구는 수도권 서북부 스포츠의 메카가 될 것입니다. 하계에는 아시아드 경기장이, 동계에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사계절 내내 스타필드 돔구장이 지역에 스포츠 붐(boom)을 일으킬 것입니다. 이를 통해 서구 주민뿐만 아니라 인천시민과 국민 모두가 서구에서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하게 될 것입니다. 인천 서구 주민들은 국제 스케이트장 유치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그 염원이 지난 선거 과정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서구를 지역구로 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일동은 서구 주민들의 염원을 받들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며, 행정과 예산 등의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더불어 인천광역시와 서구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LH 등 관련 기관도 인천시민들의 염원인 국제스케이장 유치를 위해 모든 재정적, 행정적 총력을 기울이여야 할 것입니다. 다시 한번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는 바로 인천 서구임을 강조하며, 대한체육회가 합리적인 심사로 인천 서구를 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로 결정해 주실 것을 호소합니다. 2024. 5. 2. 인천광역시 서구갑 국회의원 김교흥 서구을 국회의원 당선인 이용우 서구병 국회의원 당선인 모경종 인천광역시 서구 더불어민주당 시·구 의원 일동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 서구 갑을병 지역위원회 일동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5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배상판결 불복정부는 어떤 나라?”
    갑자기 찾아온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체감온도가 급격히 영하 아래로 뚝 떨어졌던 금요일(3.1.) 오전 11시부터 약 30분 동안 광화문광장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대한민국 정부(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 참사 관련 배상책임을 인정한 서울고법 판결에 불복하여 지난 2월 27일 상고했다는 소식에 접한 피해자와 시민활동가 약 10명이 이를 규탄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위 회견에서 “1,847명이 사망한 가습기 살균제 참사 배상 판결에 불복하여 상고한 정부는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 환경부는 ‘꼴랑 300만 원~500만 원 위자료가 아까워’ 뭔 짓거리를 하고 있는가?”라고 질타하면서 “이런 국가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강한 분노와 배신감 및 절망감 등을 거칠게 토해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지난 2월 27일 공개한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원고들이 상고해서 정부도 어쩔 수 없이 부득이하게 상고한 것처럼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면서 “지난 2월 6일 서울고법이 국가에 배상책임이 있다고 판결하자 그동안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발뺌하면서 뻔뻔한 거짓말로 일관하던 환경부 등 정부는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기는커녕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대법원의 최종판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강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어서 송운학 의장은 “이는 SK 등 가해 기업에 시간을 벌어주고 공범 관계에 있는 국가가 스스로 면죄부를 부여하고 계속 구제자로 행세하고자 하는 위선적 꼼수다. ▲판결문 검토, ▲전문가 자문, ▲관계부처 논의 등에 참여한 사람들 성명 등 전원의 인적 사항을 밝혀라!”고 요구한 뒤, “오늘로부터 105년 전에 자주독립을 선포하고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고 온갖 고초를 겪은 선열들께서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고 싶었던 나라는 이처럼 비정하고 비열하며 잔인한 정부가 결코 아니었을 것이다. 지하에서 통탄과 통곡을 금치 못하시면서 ‘우리가 이런 꼴을 보려고 독립운동을 했나?’라고 회한에 잠기실 것”이라고 질타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대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에서만 전 국민 상대로 장기간에 걸친 독성 시험이 자행되었다. 국가와 가해 기업이 저지른 공동범죄”라면서 “가습기 살균제가 정식으로 판매되고 17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이로 인해 사망자와 환자가 발생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정부와 SK 등 가해 기업은 피해 규모와 책임 범위 등을 축소하고 은폐하려고 증거인멸, 실험조작 등 지속적으로 추가범죄를 저질렀다. 환경부 등 정부가 상고한 것은 힘없는 피해자들을 무시하고 무참하게 짓밟는 우리나라의 민낯”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박 대표는 “환경부 등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환경폐기물처럼 취급한다고 그렇게 울부짖으며 대통령 민원실에 끝없이 민원을 제기해도 접수증도 발급해 주지 않고, 대통령도 가습기의 ‘가’자도 언급하지 않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대통령과 정치인, 공무원들은 더 이상 국민의 봉사자가 아니라고 자인한 것과 마찬가지다. 더 이상 우리에게 국가는 없다”고 절규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환경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의 신속·공정한 구제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송 진행 상황과는 별개로 특별법상 조사·판정 및 구제급여 지급 등 정부에게 주어진 임무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추후 대법원에서 관련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기가 막혀 할 말을 잃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기업과 정부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지연 작전에 불과하며, 더 많은 피해자가 기다림에 지쳐 스스로 포기하도록 만드는 꼼수다. 이젠 윤석열 대통령이 나설 차례”라면서 “즉각 대법원 상고를 취하하고 피해를 배상하는 등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을 보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밖에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 등이 이날 기자회견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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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03
  •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공천 파동
    ◈김진용 국민의 힘 인천 연수구(을) 예비후보◈ (매일뉴스=인천연수) 이형재 기자 = 2월 26일 오후2시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앞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을 지낸 국민의 힘 연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김진용 전 청장의 긴급 기자회견이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나선 김진용 후보는 "선관위에서 선거법 위반으로 문제를 제기한 출판기념회 행사에 답례 희석식 커피가 990원짜리인데 선거법에 저촉이 되는지의 질문을 해서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고", 특히 타 출판기념회에서도 1000원 이하는 저촉이 안된다는 유권해석을 통해 희석식 커피를 제공하게 되었는데 '인근의 커피 판매점에서 9800원짜리와 유사하다는 이유로 경선 확정 4일 뒤에 후보 경선 자격 박탈은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이강구 인천시의원(국민의 힘)♣ 국민의 힘 연수구(을) 후보 적합도 1위와 여론조사에서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대위에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여지지가 않으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본 기자의 질문에, "연수구을의 선거구 획정이 된 후 최종 결정을 하겠지만 비대위에서 본래의 위치에서 공정하게 공천을 해주지 않으면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말해 탈당과 무소속 출마를 할 것으로 보여 연수구(을) 선거는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 힘 당원이라는 연수구 한 시민은 공심위가 왜 이러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며, 만약에 이대로 연수구(을) 공천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연수구(을) 뿐만 아니고 인천전역에 악영향을 끼쳐 결국 많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이 탈당하고 민주당을 지지할까 걱정이라고 말했다.
    • 사건사고
    • 사건/사고
    2024-02-27
  • 인천 서구, 원당사거리‧불로역 포함된 서울5호선 연장 촉구하는 검단 주민 1만여 명 서명부 받아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오후 인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로부터 서울5호선 연장선과 관련, 원당사거리·불로역을 포함한 인천시案 반영을 요구하는 주민 서명부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서명부는 인천시민연합, 검단시민연합, 원당지구연합회, 원당지구아파트입주자대표, 불로지구주민 일동 주민이 참여했으며, 오프라인 서명이 1만 1,684명, 온라인 서명 1,225명으로 총 1만 2,910명의 주민이 동참했다. 주경숙 검단시민연합 공동대표는 해당 서명부를 전달하며 “대광위가 검단과 김포의 교통 문제를 공정하게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월, 대도시권광역교통위(대광위)에서 발표한 서울5호선 조정안에는 기존에 인천시에서 요구해 왔던 101, 원당사거리, 102, 불로역 중 검단신도시 내 2개 역만 경유하고 원당사거리와 불로역은 제외된 바 있다. 이에 원당지역 및 불로지역 주민들은 크게 반발하여 추가 역 반영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 1월 27일과 2월 17일에는 대광위 조정안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고 삭발식을 진행하는 등 강력하게 추가 역 반영을 요구해 왔다. 원당지구연합회 등이 주최한 해당 집회에는 약 4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거리를 행진하고 상여 행렬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으며, 지역 국회의원 및 시·구의원이 동참하여 주민들과 뜻을 같이했다. 강범석 서구청장 또한 대광위에서 발표한 조정안에 대해 “지역 주민을 위한 노선이 아닌 정치적 이익에 따라 역위치와 노선이 결정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라며 “우리 구와 구민은 정치적으로 결정된 이번 노선안을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인천시 및 서구에서는 이달 26일까지 대광위 조정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접수된 주민 의견을 분석하여 이를 토대로 대광위와 추가적인 협의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6
  •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등, “1,847명 사망은 국가와 기업의 공동책임!”
    지난 1월 11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서승렬)가 가습기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애경·이마트 임직원에게 유죄를 선고한데 이어 이달 6일 서울고법 민사9부(재판장 성지용 부장판사 외 백숙종, 유동균 고법 법관) 역시 참사와 관련된 책임을 물어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한 피해자들 주장을 일부 받아들였다. 즉, 이미 구제급여를 받은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피해자 3명에게 각각 300만 원, 400만 원, 500만 원을 위자료로 지급하라는 것이었다. 이들 민·형사 2심 판결은 비록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과 불충분한 배상에 불과한 각각 불완전한 것이었지만, SK 등 기업이 무죄라는 1심 형사재판(2021년)과 국가는 배상책임이 없다는 1심 민사재판(2016년) 결과를 모두 뒤집은 것이었다. SK 임직원 등은 솜방망이처럼 가벼운 처벌에도 불복하여 지난달 대법원에 상고했고, 검찰 역시 상고했다. 배상청구가 기각된 2명 피해자는 물론 배상액이 지나치게 적었던 나머지 피해자들도 지난 20일 대법원에 상고했다. 이로써 대법원이 민·형사 소송에서 각각 최종 판결을 내릴 때까지 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제 수요일(2.21.)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들과 시민환경단체 회원 등 10여명이 “1,847명 사망하고, 7,901명 피해자가 발생한 가습기살균제 참사에 공동책임이 있는 정부와 기업에게 즉각 피해배상 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송운학 ‘공익감시 민권회의’ 의장은 “형사 2심에서 패소한 SK 등 기업의 대법원 상고는 시간 끌기 꼼수”라고 규탄하면서 “가해기업과정부가 사이에 배상책임 비율 등에 대한 분쟁이 있을 경우에는 정부가 선배상한 뒤 SK 등 가해 기업에 구상권을 행사하라. 국회와 거대양당 등은 집단소송제도와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확립할 수 있도록 법률을 정비하라!”고 강조했다. 박혜정 가습기 살균제 환경 노출확인피해자연합 대표는“가해기업 SK 등과 정부는 이 판결문이 보이십니까?”를 외치면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는 ‘장기간 전 국민을 상대로 독성 시험이 행해진 사건’이라고 언론에 도배가 되었고, 문구만으로 알 수 있는 것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의 양대 책임 주체는 국가와 SK 등 기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서 박 대표는 “지난 30년간 참사 양대 책임주체들이 뻔뻔하게도 무죄 등을 주장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등 보호가 국가책무라는 헌법마저 지키지 않은 채 국가는 SK를 비호했다”고 강조하면서 “사법부도 명확하게 국가와 SK 등 기업에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2022년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이하 사참위)도 대통령의 사과와 정부, 가해기업 공동 배상 등을 권고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대표는 ▲일괄 배 보상과 평생 무료 치료 지원 ▲가해 기업에 위자료 지급 명령 등의 책임을 이행 ▲보건복지위원회 산하 배 보상 특별법을 만들어 시행할 것 등을 제안했다. 그리고 가습기 살균제 책임 주체인 국가는 참사 해결 부처를 지정함에 있어 장기간 독성실험 데이터인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에 전국의 의사들이 진료, 치료, 수술, 처치, 처방했던 데이터를 통해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과관계를 추정한 피해판정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선홍 글로벌 에코넷 상임회장은 “기업과 정부는 대법원 뒤에 숨어 더 이상 시간을 끌지 말고, 사참위가 권고한 공개 사과와 공동배상 등을 즉각 이행하라! 모든 피해자에게 적절하고도 신속한 배상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하면서 “이윤추구가 기업의 목적이지만 이젠 환경보호와 안전 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및 집회에는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자연합, 가습기살균제피해자 비상대책위원회,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모임(2011년 최초로 조직된 피해자모임), 가습기살균제 3단계 피해자 및 유가족과 함께(모임), 독성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모임, 전북 가습기살균제 환경노출확인 피해연합, 가습기살균제 사망 유가족 모임(3/4단계) 와 개혁연대 민생행동, 공익감시 민권회의, 글로벌 에코넷, 행·의정 감시네트워크 중앙회, 기업윤리경영을 위한 시민단체 협의회가 함께했다 기자회견을 마치고 SK본사 앞으로 이동해서 집회를 가지면서 “1,847명 사망 참사, 2심 선고 SK 전문경영인 유죄 판결!” “가해 기업 SK무죄, SK 회장 모르쇠” “가해기업 SK 배상 대책”를 외치면서 규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2-23

실시간 사회핫이슈 기사

  • 안상수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 종합뉴스
    • 정치
    2022-04-08
  • 이학재,안상수 인천시장 예비후보 단일화 전격 합의
    (매일뉴스=인천시청)조종현기자=안상수,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4.7일(목) 인천시청 정문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를 추진한다고 전격 발표했다. ▲기자회견문▲ 인천에서 정치를 시작한 안상수,이학재 두사람은 인천광역시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후보 단일화에 나섭니다. 오로지 인천 시민의 승리 인천교체를 위해 각자 가진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코 공정한 경선을 통해 단일후보를 추대하기로합의 하였음을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보고 드립니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 지방권력 또한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그래야 무능하고 오만한 민주당 독주를 인천에서 멈춰 세울수 있습니다. 인천시장을 교체해야 윤석열 새정부와 힘을 합쳐서 인천 발전을 도모할수 있습니다.그러나 현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경선은 촉박한 일정속에서 후보검증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깜깜이 선거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대로된 검증이 이루어지지 않타보니 얼마나 이름이 알려졌는지 인지도가 좌우하는 경선이 되고 있습니다.그결과 일등후보가 아니라 본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전혀없는 유정복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를 달리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유정복 후보는 수도권 매립지 연장합의로 인천시민의 자존심과 환경주권을 내놔버린 사람이며 시장 재임시 제대로된 검증없이 아랍 자본을 유치 하겠다고 나섰다가 사기를 당해 막대한 시민의 혈세를 버리고 인천시민의 자존심을 추락시킨 장본인 입니다. 거기다가 재임 4년내내 광역시장 단체장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 평가를 받는 무능한 시장으로 낙인 찍혔다.이러한 유정복 후보가 국민의 힘 후보로 확정되는 순간 인천광역시 지방권력 교체는 물거품이 됩니다. 유후보가 국민의힘 후보로 나서게 된다면 선거내내 책임론에 시달리며 변명만 하다가 맥없이 인천시장 자리를 내줄 겁니다.이처럼 상태가 물을 보듯 뻔한 유정복 후보가 양심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인천시장 재선 도전을 포기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본선 승리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가 되어야 합니다.이미 지난 지방선거에서 박남춘 후보에게 패한바 있는 유정복 후보가 나선다면 무능한 박남춘시장이 또 다시 인천시장에 당선되어 향우 4년간 인천 발전은 또 암흑기를 맞을 것입니다. 이에 안상수 이학재 저희 두사람은 인천교체의 대업을 이루기위해 힘을 합치기로 합의 하였습니다. 하나의 힘으로 승리하겠습니다.저희 두사람 뿐만이 아니라 모든 당원과 인천시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 인천 탈환 인천 교체를 반드시 이루어 내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자 질의 응답♣ 질문1)심재돈 후보와는 교감이 있었나? 교감은 없었으나 앞으로 는 어느 누구든 단일화 논의에 함께 할수있다. 질문2)누가 먼저 단일화 합의를 제안했나? 거의 동시에 했다. 질문3)어느분으로 단일화를 할것인지 이미 물밑 작업을 해서 두분중 한분으로 이미 확정하신건지 아니면 4.13일 까지 여러가지 여론조사나 추이를 지켜보고 진행한다는 것인가? 물밑 작업한거는 없다 아직 단일화 확정 날짜는 조정하지 못했다. 질문4)단일화를 추진한 배경이 궁금하며 단일화 확정 날짜를 합의했나? 필승을 할 후보를 뽑아야 하는 간절함으로 단일화를 추진하기로 했으며 추후 실무협의를 통해서 단일화 확정 날짜를 결정할 것이다. 질문5)두분의 아름다운 단일화가 한분으로 결정되면 경선 및 여론조사가 요동 칠것으로 예상하는데 심재돈 후보가 유정복 후보의 손을 들어줄 가능성은 어떻케 보나? 추이를 지켜보겠다. 질문6)단일화 방식이 합의가 않되면 단일화가 실패할수 있는데 그러면 두분다 경선에 나갈것인가 또한 단일화가 실패하면 한분은 않나가든지 한분이 양보 하는건가? 단일화 실패는 절대 없다 공정한 룰에 의하여 무조건 단일화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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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4-07
  •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 어깨관절의 날 강한 어깨 캠페인 열어
    (김광수기자)=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 국제바로병원(대표원장 이정준)은 매년 3월 마지막주 목요일 견주관절학회에서 제정한 어깨관절의 날을 맞이하여 환우들을 위한 어깨재활 운동법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어깨관절의 날을 맞아 방문해 주신 고객분들에게 추첨을 통한 SSG랜더스 프로야구 개막전 미니스카이박스 티켓을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도록 제공하다. 어깨관절 센터장 고영원원장은 강한 어깨, 튼튼한 관절을 모티브로 스포츠선수들과 동호인들 그리고 오십견이 많이 발생하는 5060세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관절내시경 이열봉합술과 비수술적 치료방법인 수압팽창술 등을 선보여 최단기간 6,000례 어깨관절내시경 수술을 달성하고 있다. 고영원 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에게 어깨관절질환의 예방을 위한 어깨관절의날 강좌를 대면으로 진행하지 못해 아쉽지만 원내 재활센터를 통해 어깨관절을 관리하는 운동법을 알려드리고, 유튜브나 비대면 채널을 통해 어깨관절 예방을 계속적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어깨는 관절중에서도 소관절을 작용하는 부위로 일상생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부위이다. 강한 어깨가 곧 튼튼한 관절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매일 일과시간에 가벼운 어깨 스트레칭은 필수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 프로야구선수협 협력병원으로서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 선수 및 생활체육인들의 어깨관절을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견·주관절(어깨·팔꿈치)의학회에서는 흔한 어깨관절 질환과 그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국민 여러분들께 널리 제공하고자 매년 3월 마지막날을 ’어깨관절의 날‘로 제정해 무료 시민공개강좌, 어깨질환 예방과 운동법, 교육 자료 배포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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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31
  • 김포시 2022년 대학가요제 성황리에 마쳐
    ▲대상을 수상한 경희대학교 이상웅 학생이 앵콜송을 부르고 있다 ▲사회를본 가수 전유나와 테너 이정현 ▲김포충청향우연합회 심우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시의회 의장,심우석 회장,김주영 의원, 박상혁 의원 등이 보이고 있다. (매일뉴스=김포고촌)조종현기자='Remember' 대학가요제 2022 행사가 김포시 아라뱃길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2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7일 본선 대회까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89년 MBC 대학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던 가수 전유나와 테너 이정현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대학가요제는 경희대학교 이상웅 학생의 "저바다 멀리"라는 곡이 대상을 받았는데 실용음악과 출신이 아닌 기계과 출신이라서 모두를 놀라게 했으며 이상웅 학생은 제일 마지막인 12번으로 출전해 대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학가요제는 김포시 충청향우연합회가 매년 김포에서 개최하는 조건으로 유치 했는데 이번 행사에는 정하영 김포시장, 신명순 김포시의회의장, 김포시갑 김주영의원, 김포시을 박상혁 국회의원 등이 참석 했으며 (주)STN스포츠, 뉴스더원,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삼정그린마스터(주)가 공동주최,하였고 STN스포츠 채널과 유튜브를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 되었다. 본 행사에 처음부터 깊게 관여하고 후원한 김포 충청향우 연합회장인 심우석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 대학가요제는 매년 김포에서 유치하는 조건으로 개최 하였다며 전야제인 26일에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였고 26~27일 행사 날씨는 너무 추워 시청자들 및 관계자들이 고생을 많이 하셨다며 미진한 부분은 보완해서 다음 행사때에는 완벽하게 준비하겠다며 처음에는 김포시나 김포시의회 모두 개최에 미온적 이었으나 정하영시장, 신명순의장, 김주영국회의원, 박상혁국회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도와 주셨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앞으로도 김포시나 김포시 의회는 적극적으로 대학가요제 행사에 협조를 약속 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포 충청향우회 걸포지회 맹건영회장은 김포에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해마다 대학가요제를 김포에서 개최 한다고 하니 너무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며 김포시 인구 50만 시대에 발맞춰 더욱 발전하는 김포,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많이 개최되는 김포, 많은 김포시민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대학가요제는 1977년 시작하여 우수한 가수들을 배출하며 국민들의 대대적인 인기를 끌었으나 1990년대 대중 음악의 급격한 산업화로 음악을 생산하는 시스템이 바뀌면서 점점 인기를 잃어 갔으나 대학가요제를 사랑하고 김포시를 사랑하는 각계 각층의 숨은 공신들의 노력이 있기에 앞으로 더욱더 김포시에서 대학가요제는 국민들의 인기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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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8
  • 유정복 전시장 인천시장 출마 본격 선언
    (매일뉴스=인천시청)조종현,임종국기자공동취재=제6대 인천광역시장을 엮임한 유정복 전 시장이 3.21일(월) 10시에 전격적으로 제8대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인천시청 본관 앞에서 수많은 지지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하였다. 시청앞 광장에는 행사가 시작도 되기전에 수많은 인파가 모여 유정복 전 시장의 인천시장 출마를 축하하며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유정복 유정복을 외쳐댔다. 유정복 후보는 매일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학재후보가 기자회견에서 유정복 시장과 현 박남춘 시장을 싸잡아 비난했는데 유정복 후보께서 2015년 서울 인천 경기도 환경부와 수도권 매립지 4자 합의 당시 사실상 반 영구적인 매립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합의해 줬다고 인천 시민들께 석고대죄와 사과를 하고 인천 발전을 위해 용퇴 하시라는데 후보님의 생각을 듣고 싶다는 본기자의 질문에 앞으로 적정한 후보를 내어 민주당 후보와 싸워야 하는데 그런 문제에 대하여 말할 필요성을 못느끼고 사실관계도 잘 모르고 말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할 가치가 없다.앞으로 시민들은 유정복의 진심을 알게 될거고 무엇이 사실 인가를 알게 될테니까 더 언급할 필요를 못느낀다고 말했다.(유튜브:매일뉴스TV참조) 또한 경선에서 이기면 본선에서 현 민주당 박남춘 시장과 맞붙어야 하는데 현역시장 프리미엄도 만만치 않은데 어떤 차별화 전략으로 시민들께 호소해서 승리할 생각을 갖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차별화는 명확하다 일할줄 아는 시장과 일 않한 시장 진심을 갖고 시민을 생각하는 시장 그렇치 않은 시장 분명히 시민들은 진실을 이해하고 인천의 우리 미래와 희망을 선택하리라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유튜브:매일뉴스TV참조) 유정복 후보는 인천 제물포고와 연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연세대학교 정치학 박사 과정을 수료 했으며 제23회 행정고시 합격후 제33대 김포군 군수 인천서구청장 제1.2대 김포시장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안전행정부장관과 제6대 인천광역시장등을 두루두루 엮임하며 정치,행정 모두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다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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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1
  • 심재돈 인천시장 출마 본격 선언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국민의 힘 심재돈 인천광역시장 예비후보가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을 제시하며 인천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10시30분 인천시청 앞 애뜰광장에서 인천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가난했던 어린 시절에 인천 앞바다를 보면서 잘사는 인천을 꿈꿨다”며 “이제 부자 시민들이 사는 인천을 만들기 위해 인천시장에 도전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심재돈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현재 인천을 ‘쏠림 도시’, ‘멈춤 도시’, ‘막힌 도시’라고 진단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인천은 개항 후 한국 근대화를 이끌었고, 해방 후에는 산업화 중심도시 역할을 했지만 원도심과 신도심 격차로 인해 ‘쏠림도시’가 됐다”고 밝혔다. 또 심재돈 예비후보는 “민선시장이 들어서면서 발전했던 인천은 2000년 들어 불균형적인 산업정책으로 지역 주력산업 구조의 노후화 등으로 인해 우수 청년인력 등이 인천을 떠나며 ‘멈춤 도시’로 전락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심재돈 예비후보는 “인천에는 공항과 항만이 있어 세계로 진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췄지만 그동안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막힌 도시’가 됐다”며 “이를 계속 방치하면 인천은 우물 안 개구리와 같은 도시가 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NEW 인천, 100조 플랜’을 구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인천의 미래인 청년들에게 이런 도시를 물려 줄 수 없다”며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으로 인천을 부자도시 인천, 시민을 부자시민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으로 심재돈 예비후보는 ▲바다가 열리면 인천이 산다 ▲원도심 경인축에 숲세권 도시 조성 ▲이제 인천의 경쟁 상대는 싱가포르 ▲코로나 19 팬데믹을 제일 먼저 극복하는 인천 등을 내놓았다. ‘심재돈의 대담한 도전 NEW 인천 100조 플랜’의 첫 번째 공약인 ‘바다가 열리면 인천이 산다’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을 넘어 인천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바꾸는 것이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바다와 항만은 인천 발전의 장해가 아닌 미래로 갈 수 있는 기회 요소”라며 “인천항을 해양관광서비스와 미래지식산업 등으로 채우면 인천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도심 경인축에 숲세권 도시 조성’은 급속한 도시팽창으로 발생한 인천 내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으로 인천의 제2 신성장 동력 창출이 목표다. 불과 1000~2000억원만 들여 생색내기식의 원도심 도시재생이 아닌 도시를 완전히 업그레이드하고,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선 지하화 상부 공간을 중심으로 숲세권 도시 조성이 핵심이다. ‘이제 인천의 경쟁 상대는 싱가포르’를 위한 심재돈 예비후보의 복안은 트램 등 신교통 수단 도입 등을 통한 지역 내 연결, 한해 7000만명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위한 관광콘텐츠와 쇼핑산업 유치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300만명 인구의 인천은 많은 인프라가 있지만 가구당 평균자산이 8개 특·광역시 중 7위에 머무는 등 가난한 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며 “4차 산업혁명에 맞춘 산업구조 개편과 첨단기업 유치 등을 추진해 인천을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와 견주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팬데믹을 제일 먼저 극복하는 인천’과 관련, 심재돈 예비후보는 “미래 혁신을 주도할 청년들이 모여드는 활력 넘치는 ‘청년창업 공간’ 조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전국 17개 시‧도 중 코로나 팬데믹을 제일 먼저 극복하는 인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첨부 1: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 1967년 인천 출생 ◇ 인천 축현초등학교 ◇ 인천 동산중학교 ◇ 인천 선인고등학교 ◇ 서울대학교 법대 ◇ 사법고시(34회) ◇ (전) 서울중앙지검 특수 2, 3부장 검사 ◇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인천 선인 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 제 20대 대선 국민의힘 인천시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첨부 2 : 출마선언문 전문 [ 출마선언문 ]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저 심재돈 인천에 돌아와 오늘 이 자리에 섰습니다. 중구 전동 28번지에서 비록 가난했지만 어린 시절 인천 앞바다를 마음껏 바라보며 대담한 꿈을 꾸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3월 9일 자유민주주의를 위한 역사적 소임인 정권교체를 인천시민과 함께 해냈습니다. 저 심재돈은 그 동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정의롭고 공정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동고동락하며 열심히 일해 왔습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는 부끄러운 4개의 도시 ‘인천’에서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우리 인천은 “쏠림 도시”입니다. 공원녹지가 31%인 신도시와 5% 미만인 원도심. 의료기관 3,300개인 신도시와 907개인 원도심. 인구 14만명이 늘어난 신도시와 18만명이 빠져나간 원도심. 우리는 신도심과 원도심의 심각한 쏠림도시 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두 번째, 우리 인천은 “멈춤 도시”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세계 5위 국제공항, 4개의 항만 있는 거대 도시 인천 그러나 지역발전지수 17개 시‧도 중 12위, 실업률 전국 1위, 17개 시‧도중 경제고통지수 전국 1위 이것이 우리 인천의 현실입니다. 지난 12년간 인천은 발전이 멈추어 있는 도시로 전락했습니다. 세 번째, 우리는 지금 “막힌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창고, 야적장, 폐허가 된 공장과 노후화된 70년대 산업 항만의 철망으로 늘어서 있고, 뒤로는 금융, 교육, 문화산업에서 서울에 압도된 도시 ‘인천’에 살고 있습니다. 바다로는 진출이 막힌 항구도시, 내륙으로 발전이 막힌 산업도시, 역대 시장님들 모두가 동북아 중심도시를 외쳤지만 막혀있는 인천으로는 글로벌 도시가 될 수 없습니다. 네 번째, 우리는 “소외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인천의 소비 중 52%는 인천 바깥에서 이루어지고 있고 개인소득은 8개 특‧ 광역시 중 7위입니다. 우리나라 가구당 평균자산은 5억입니다. 그러나, 인천은 3억입니다. 서울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인천 집 앞에 쌓이는 도시, 인천시민 2명중 1명은 수도권의 역차별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함께 한 인천의 청년들이 묻습니다. 소중한 우리 인천의 미래 세대들이 또 묻습니다. 지금 같은 4개의 인천을 그대로 우리에게 물려 줄 것인가 되묻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를 포함한 우리 인천의 기성세대들이 이 물음에 답해야 할 때 입니다. 존경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인천시민여러분! 인천은 세계 5위의 국제공항, 3개의 경제자유구역, 4개의 항만과 풍부한 수도권 소비시장 등 우리나라 경제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가능성의 도시입니다. 서울이 성장이 끝난 노년의 도시라면 인천은 새로운 도전으로 미래 성장의 청년 도시입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지금까지 우리의 꿈은 너무나도 작지 않았습니까? 지금까지 우리의 시야는 너무 낮고 좁지 않았습니까? 세계 경제는 국가 간의 경쟁에서 도시 간의 경쟁으로 바뀐 지 오래입니다. 인천의 경쟁상대는 어디에 있습니까? 우리의 경쟁 도시는 이미 대한민국에 있지 않습니다. 이제 저는 오늘 저의 대담한 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인천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와 어깨를 견주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입니다. 아시아의 금융허브 싱가포르와 나란히 하는 도시가 되자는 꿈입니다. 세계적인 미항 시드니보다 더 아름다운 도시, 하버드와 MIT가 있는 연구 교육도시 보스턴을 능가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꿈입니다. 불과 70년 전 전 세계 최빈국 대한민국. 우리 국민들은 부유한 강국의 꿈을 꾸었고 불가능에 가까운 그 대담한 꿈은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20여 년 전 시작했던 경제자유구역 송도, 청라, 영종에서도 꿈은 이루어졌습니다.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꿈은 이루어집니다. 다만 지금 우리에게 부족한 것은 자신감입니다.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변화입니다. 그리고 인천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대담한 시장의 대담한 꿈입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오늘 저는 이 대담한 꿈으로 “New 인천”을 만들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New 인천을 만들기 위한 100조 플랜을 말씀드리겠습니다. “New 인천 100조 플랜”의 첫 번째는 공장과 철망으로 막힌 바다를 여는 것입니다. 찔끔찔끔 1~2개의 부두를 여는 것이 아니라 북항 부터 내항, 남항까지 인천의 모든 바다를 열어 인천을 살려내는 것입니다. 창고와 공장으로 채워진 저부가가치 항만을 관광 서비스, 미래지식산업으로 채워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바꿀 것입니다. 저임금에 노동집약적 일자리가 아니라 고임금의 지식서비스 일자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질 높은 일자리를 물려 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바다를 열어야 인천이 살아납니다! 두 번째 “New 인천 100조 플랜”은 1~2천억 들여서 하는 생색 내기식의 기존 원도심 재생은 실패하였습니다. 완전히 도시를 업그레이드하여 원도심과 신도심의 격차를 줄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 기존의 경인고속도로를 완전히 지하화하고 상부에는 숲길과 숲세권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 도시 인천을 만들 것입니다. 이를 통해 원도심 주민들의 삶의 질을 신도심 수준으로 만들겠습니다. 문화와 교육시설, 녹지가 어우러진 젊은이들이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만들 것입니다. 아이들과 엄마들이 살고 싶은 곳이어야 원도심이 살아납니다. “New 인천 100조 플랜”의 세 번째는 영종, 청라, 북항, 내항, 남항, 송도를 이어 서해의 낙조를 따라 달리는 트램으로 인천의 남북을 연결할 것입니다. 그 길을 따라 서울로 흘러가 버리는 한해 7천만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을 인천으로 오게 만드는 관광콘텐츠와 쇼핑, 산업을 유치할 것입니다. 인천에서 서울로 가는 것이 아니라 서울에서 인천으로 찾아오게 만들 것입니다. 사람이 넘쳐나야 도시의 경제가 살아납니다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인천은 이제 변해야 합니다. 지난 십여 년간 세상은 무섭게 변하고 있는데 인천만 그대로 였습니다. 인천은 돈이 아니라 꿈이 없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게 아니라 결단력과 추진력이 부족했습니다. 인천에 시장은 있었지만 비전을 만들고 실행해 나갈 시장이 없었던 것입니다. 저 심재돈은 New 인천을 만드는 대담한 꿈이 있습니다. New 인천을 만드는 대담한 100조 플랜이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부자도시 인천, 부자시민이 사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2-03-17
  •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한 문화예술계 대표적인 인물, 한국오페라협회 박현준 회장
    [매일뉴스] 최근 중앙의 한 언론 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을 만든 인물들 최종 100명' 이란 타이틀의 기사를 냈다. 여기에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박현준 한국오페라협회장이 뽑혀 관심을 모았다. 매체는 선정이유를 설명하면서 “본 글이 전개되기에 앞서 고려할 사항은 윤석열의 인사(人事)는 성격상 한번 사람을 쓰면 일단 믿고 특별한 장애요소가 없는 이상 가급적 내치지 않는 스타일이라는 점에서 정치 입문 초창기부터 함께한 사람들은 끝까지 함께 가고 싶어 할 것'이라는 전망이다고 했다. 이는 실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사람이 중요한 것 아닌가? 조직과 시스템도 중요하고 일을 잘해 낼 수 있는 사람도 중요하다"고 피력한 바 있다. 박현준은 누구? 그럼 박현준 오페라협회장은 누구인가? 모든 사람이 그러하듯 관점에 따라 호불호가 엇갈릴 수 있겠지만, 그는 리더십이 강하고 한번 결정한 일에 밀어 붙이는 추진력이 대단한 사람으로 평가한다. 특히 오페라에서 보여준 작업은 역사적 사건이었다. 오페라를 모르는 일반인 조차 기억할 시대의 한 획을 그었기 때문이다. 바로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펼친 투란도트 공연. 10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것으로 유명한 중국의 장이머우 감독도 그의 지휘하에 연출을 맡았고 이후 우리나라 문화의 신드롬을 일으킨 역사적인 작업이었다 이런 배경에는 그가 글로벌한 세계 공연 시장의 인맥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 월드컵 때 파바로티, 도밍고, 카레라스의 쓰리테너를 탄생 시켰던 드라디 마리오, 세계적인 연출가 프랑코 제페렐리 연출의 오페라 영화 오텔로, 여주인공 세계적인 소프라노 카티아 리챠렐리, 연출자 장이머우, 중국 15억 인구의 최고 무용안무가인 진유아, 세계적 테너 마르티 누치 등 우리나라 공연 예술계를 세계적인 반열로 끌어 올릴 수 있는 안목을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박회장은 "지난 정권에 의해 문화가 너무 하향평준화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동경심을 가져야 할 문화가 문턱만 낮추다 보니 시민의 문화 욕구가 축소된 것을 전문가들이 알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문화예술이 최고의 전문성으로 셋팅되어야 하는 이유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대선에 "우리 문화 예술가들은 '눈물에 적실 빵'조차 없어 창작활동을 접는 배고픈 시대에 살고 있다"며 "예술혼이 깊은 수렁에 빠져가고 있는 이 때에 고단한 예술가들의 삶을 윤석열 정부는 회복시키고 책임질 것이라 확신한다" 고 했고 이것이 윤석열후보 선거캠프에 합류한 이유라고 했다. 그의 말은 배고픔이 지쳐 있는 예술가들에게 특히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해야 하는 이들에게 응집력을 주었다. 박단장은 "개인 예술가의 역량은 최고조에 달했지만 행정이 예술우위에 존재하고 형식화된 극장 문화로 제대로의 생산적인 문화를 만들지 못해 시장이 죽고 있다며, 극복 방안은 청와대에서 수준 높은 문화정책이 나와야 하고 이를 행정이 받아서 선진국 시스템으로 가는 길만이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나아가 박단장은 우리가 이념으로 갈라질 것이 아니라 오직 문화 예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이가를 생각해야 할 때라며 윤석열 정부의 첫 과제인 ‘통합’을 위해선 이재명 후보자를 지지한 예술연대에도 상생의 손을 내밀 것이라고 했다. 그가 그동안 국회 토론회 등에서 제안한 문화 정책들이 실효를 거둬 일자리 창출 기금을 끌어내는 등의 실행력을 보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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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4
  • 이학재, 국민의힘 첫번째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
    ▲ 국민의힘 이학재 전의원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국민의힘 이학재 3선 국회의원은 11일 오전10시경 인천 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인천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이 바라는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선 사람이 바뀌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위하여 인천서구 선과관리위원회를 찾은 3선의 이학재 전 국회의원 이 예비후보는 후보 등록 이후 유세차에 올라 서구, 계양구, 부평구 각 당협위원장들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천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새로운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12일에도 인천 전역을 유세차로 돌며 시민들께 윤석열 대통령 당선 감사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13일과 14일엔 시민들과의 스킨십을 늘리며 소통에 주력한 뒤 오는 16일 오전 인천시장 예비후보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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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1
  • 정부, 동해안 산불피해 수습 복구지원 방향 발표(행안부 등 16개부처)
    [매일뉴스] 정부는 지난 3.4일부터 5일까지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강원 피해지역 이재민의 신속한 피해회복을 위하여, 오늘(3.1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범정부 지원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문재인 대통령이 범정부 차원의 신속한 복구와 실질적인 피해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특별재난지역을 선포(3.6. 울진・삼척, 3.8. 강릉・동해)한 것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다. 정부는 이재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의 피해조사를 3.14일(잠정)까지 조속히 완료하는 한편,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을 구성・운영하여 중앙정부 차원의 피해조사를 3.15일부터 3.18일(잠정)까지 실시한 후 피해조사 결과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정부에서 발표한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에 대한 부처별 지원방향은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 농・임업인 영농 재개 지원, 중소 자영업자 등 경제활동 지원, 세제 및 금융지원 등 5개 분야이며,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재민 긴급구호 및 주거 지원] 행안부는 이재민의 조속한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이재민이 무료로 거주할 수 있는 임시 조립주택 설치사업을 조속히 추진한다. 산불로 인한 주택 전소 또는 반소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게 임시조립주택*을 제공(1년 무상 거주, 연장 가능)하고, 임시조립주택 입주 전에도 공공・민간 숙박시설, LH 공공임대주택 등을 지원하여 주거지원 정책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재민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구호세트와 식료품·생필품, 급식차 등을 긴급 지원하였고, 전문 심리상담가를 투입하여 이재민의 심리회복 지원을 추진한다. 국토부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2년간 임대료 50%를 감면하는 조건으로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며(긴급지원주택), 자가주택 복구를 희망하는 이재민을 대상으로 재해주택 복구자금 융자(최대 8,840만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① 건설ㆍ매입임대주택 공가는 LH와 지자체간 계약을 통하여 지자체에 일괄 공급하고, 지자체가 입주희망자에게 주택을 배정 ② 전세임대주택은 LH가 이재민들이 주거지원을 원하는 유형 등을 조사하고, LH가 주택을 물색하여 집주인과 계약을 체결 후 이재민에게 재임대 복지부는 긴급복지상담소를 운영(총 18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하고, 민간단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연계하여 후원물품 접수・배부 등을 지원하고, 권역트라우마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며,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이재민에 대한 심리상담을 지원한다. 또한, 복용 중인 의약품 소실로 재처방 시 중복처방 예외로 인정하고, 화재로 분실・파손된 틀니 재제작 시 보험급여를 적용한다. 과기정통부는 주민대피시설 및 인근지역에 이동기지국 운영 및 와이파이 추가 설치 등을 통해 이재민의 원활한 통신서비스 이용을 지원하고,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구호기관 상호 간에 이재민의 구호를 위하여 발송하거나, 구호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의 이재민에게 발송하는 구호 관련 우편물은 약 6개월간 무료로 배송해준다. 산업부는 주민대피시설 등에 이동식 부탄연소기, 부탄캔을 보급하고, 콘센트, 전등 등 긴급전력 무상 설치를 지원하고, 피해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시설물(전기・가스) 개보수 등 복구와 기초수급・차상위계층 등의 이재민 가구의 단열, 창호 및 보일러 교체를 지원한다. 또한, 농식품부는 이재민 생계안정을 위해 정부양곡을 무상으로 지원하며(1인당 월 10kg), 신청 즉시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재민 생활안정 지원] 복지부는 이재민의 건강보험료 경감(최대 50%, 3개월분, 인적・물적 동시 피해 시 6개월분)・연체금 징수예외(최대 6개월), 국민연금 납부 예외(1년 이내, 사유 지속시 연장)・연체금 징수예외(6개월)를 적용하고, 주거시설 상실자 등에 대하여 병원・약국 이용 본인부담금 면제・인하(3개월)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멸실 건축물 등에 대한 전기요금(1개월분, 최대 200만원), 가스요금(1개월분)에 대한 감면 및 납부유예를 추진한다. 과기정통부는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통신서비스 요금 감면(이동전화 세대당 12,500원, 유선전화 월요금 100%, 인터넷 월요금 50%), 해당 지역 무선국의 전파사용료 전액 감면(6개월 분) 등을 추진하고, 유료방송서비스(IPTV, 케이블 TV, 위성방송 등) 이용자에 대하여 1개월분 유료방송요금 감면(기본요금의 50% 이상)도 지원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 우체국 예금 가입 고객에 대한 타행계좌 송금, 예금・펀드 통장 재발행 등의 취급수수료 면제, 우체국 보험 가입 고객에 대한 보험료 및 환급금 대출이자 납입유예 혜택 또한 제공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군 자산을 활용하여 이재민을 대상으로 세탁, 난방, 식수, 의료, 방역 등 생활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이재민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업에 필요한 물품 및 심리・정서 상담을 지원한다. 소방청은 이재민 수용시설, 수도파손 민가 등의 수도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생활용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산불 발생 전후 미납된 교통과태료・범칙금(교통, 경범죄)에 대해서 3개월간 납부 유예를 추진한다. [농・임업인 영농 재개 및 경영지원] 농식품부는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피해 농가에 정부보유 보급종 볍씨, 씨감자 등을 무상 공급하고, 농기계 무상수리와 피해 비닐하우스의 신축 및 시설・장비 지원, 농기구, 비닐, 육묘상자 등을 지원하며, 피해가축에 대한 수의사 진료와 처방을 실시하고, 사료・동물의약품 등 긴급지원, 축사시설 피해복구를 위한 시설・기자재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축산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이자 면제, 신규대출 등을 지원하고, 피해를 입은 재해보험 가입농가는 희망 시 추정보험금의 50%를 우선 지급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피해 임업인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자금 상환 연기 및 신규대출(이자율 1.8%)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중앙피해합동조사 등을 거쳐 피해 농작물・산림작물 및 농업시설 등에 대한 복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자영업 등 경제활동 지원] 중기부는 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를 대상으로 정책자금 융자(중소기업 최대 10억, 소상공인 최대 7천만원), 보증료율 우대(0.5%→0.1%), 기 대출・보증금에 대한 상환유예(18개월 이내), 만기 연장(1년 이내)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피해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지역상품 판매전 개최 등 마케팅 지원을 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피해지역에 대하여 현재 10%인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산불 피해지역에 대하여 최대 15%까지 확대 허용하고, 지방자치단체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에게 일정기간 동안 공유재산 임대료 완화를 추진한다. 문체부는 피해지역 관광업체의 금융 부담을 줄이기 위하여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에 대하여 상환기간 유예(1년) 및 이자 감면을 지원한다. 또한, 피해 스포츠기업을 대상으로 체육진흥기금 융자 및 상환유예 우선 지원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농업종합자금(융자) 지원대상을 현행 농업인에서 모든 민박사업자로 확대하여 농어촌민박시설 피해복구 및 경영안정을 지원한다. [세제 및 금융 지원] 행안부는 피해주민의 취득세, 지방소득세 등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최대 1년) 및 지방세 부과액·체납액 징수 유예(최대 1년) 등 지방세제 혜택을 지원하고, 새마을금고를 통하여 대출금리 우대(0.3% 내외), 만기 연장(최대 1년)을 지원한다. 국세청은 피해주민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법인세 등의 납부기한을 연장(최대 9개월)하고, 압류 부동산 등의 매각을 보류하는 등 강제징수 집행 유예(최대 1년) 조치를 할 계획이며,산불로 사업용 자산 등을 상실(20% 이상)한 경우, 소득세・법인세를 공제하고, 사업상 어려움이 있는 경우 연말까지 세무조사 등을 연기한다. 금융위는 정책금융기관(산은, 기은, 신보, 농신보)의 피해기업 및 개인에 대한 기존 대출 및 보증에 대해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최대 1년)을 추진한다. 또한, 직접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한 신보 특례보증(최대 5억, 보증료율 0.1%), 농림어업인 등에 대한 농신보 특례보증(최대 3억, 보증료율 0.1%)을 통해 복구자금을 지원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피해주민이 온전하게 일상생활 및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하면서, 현재까지 기부금 모집에 참여해주신 국민과 기업에게 감사드리고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생활의 안정을 찾는데 큰 힘이 되도록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관계기관별로 마련해주신 지원대책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관계 당국은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산불의 원인과 양상의 변화에 대비한 근본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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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10
  •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에 윤석열 당선
    (조종현기자)=제 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약 24만여표 차이로 누르고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마지막까지 치열하게 펼쳐진 개표에서 득표율은 기호 2번 윤석열 48.56%(16,394,815표) 기호 1번 이재명 47.83%(16,147,738표) 기호 3번 심상정 2.37%(803,358) 기호 4번 허경영 0.83%(281481표) 순 이었다. 1960년생인 윤 대통령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문재인 정부에서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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