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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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매일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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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24
  •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임명 발표
    [매일뉴스] 4월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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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4-23
  • 국토교통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 시작
    [매일뉴스]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에 나선다. ① 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3.22~4.19)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하도급 등은 단속매뉴얼을 별도로 작성·배포할 예정이다. ② 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하여,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③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첩보를 통해 주된 불법사례로 확인된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 단속 대상으로 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현장에서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3.20부터 4.19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월례비 강요, 불법 채용 관행 등은 현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의 회원사 상대 전수조사(3.14~29) 결과에 따르면, 월례비 및 초과수당을 수수하는 사례 및 지급 금액은 급감했다. 고용부의 건설현장 자율점검(1,000개소) 및 방문 점검(50개소) 결과, 직접적인 채용절차법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청 역시, 현재 수사 중인 건설현장 불법행위자는 91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특별단속 기간(’22.12.8~’23.8.14)’ 중 총 4,829명 송치한 것과 비교하면 불법행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부의 지난 건설 회원사 대상 실태조사(3.14~29)에서 여전히 45개社에서 285건 불법행위가 접수됐다. 고용부 현장점검 시 일부 현장에서는 채용 목적으로 집중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그간 정부의 노력으로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사업장의 불법행위가 확인되고 있다”며, “정부는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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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1
  •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매일뉴스]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기 범죄를 의심하세요. ③영상 통화를 목적으로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 해킹 등의 우려가 있으니 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②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③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①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②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③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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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4-21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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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4-04-19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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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체육관광부]2024년 가을, 광주-부산-서울을 잇는 ‘대한민국 미술축제’ 열린다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광주광역시, 부산광역시, 서울특별시와 손을 잡고 2024년 가을,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개최한다. 이에 유인촌 장관은 4월 22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광주비엔날레, 부산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2024년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광주-부산-서울, 3개 미술 도시를 잇는 우리나라 대표 미술 행사로 발돋움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서울에서 열리는 다양한 미술 행사를 유기적으로 잇고 통합 홍보해 전국을 다채로운 미술축제로 꾸민다. 작년까지는 ‘대한민국 미술주간’을 통해 지자체와 공공·민간에서 각기 운영했던 미술 행사를 통합홍보하고 전시 관람 할인 혜택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는 기관 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종 전시와 행사의 내용, 일정을 연계해 우리나라의 대표 미술 행사이자 세계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광주와 부산에서는 각각 비엔날레를 열어 미술 애호가를 끌어모은다. 올해로 3년째 공동 개최하고 있는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은 외래관광객 증대는 물론 높은 수준의 관광객 평균 지출경비* 등 뛰어난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은 만큼 미술계의 큼직한 행사를 한데 모은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관광 효과가 기대된다. ◆ ‘공동선언문’ 통해 풍부한 미술 행사 지원, 국내외 미술관광 활성화, 연계·통합 홍보를 위한 긴밀한 협업 약속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간에는 부산 비엔날레, 서울아트위크, 광주 비엔날레 등 지자체가 주도하는 시각예술 행사와 대형 아트페어 외에도 국·공·사립 미술관과 화랑의 기획전시가 다수 열린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는 9월 4일, 《접속하는 몸: 아시아 여성 미술가전(展)》 개막과 더불어 야간 개장을 통해 다양한 국민 참여형 행사를 개최하고, 국내외 미술인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 미술관 관계자와 언론인 등을 초청해 한국의 미술을 알리는 사업(인바운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코엑스 스튜디오 159에서 ‘한국미술 담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관계 기관과 함께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다양한 시각예술 행사와 전시 콘텐츠를 풍부하게 즐길 수 있도록 관광기반도 확충한다. 광주와 부산 비엔날레를 잇는 비엔날레 통합입장권을 정액 대비 30% 할인한 23,800원에 판매한다.(정액 34,000원) 광주·부산 비엔날레 기간에(8. 17.~12. 1.) 해당 입장권을 가지고 있으면 주요 미술관의 유료 전시 할인 또는 무료입장 혜택도 부여한다. 한국철도공사는 철도 여행객을 위한 비엔날레 입장권 연계 고속철도(KTX) 관광상품을 판매한다. 항공편을 이용하는 관광객도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인천, 김포, 김해공항에 미디어아트 전시를 운영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지역별 미술 시설을 지도화하여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도보 미술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한편, ‘대한민국 미술축제’의 각종 행사와 연계한 방한 관광상품 개발·판매, ‘럭셔리 관광 홍보여행’ 등을 추진한다. 다양한 미술 행사를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이름으로 통합 홍보한다. 온라인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정부·지자체 보유 옥외전광판, 공항·역사 등 다양한 매체와 공간을 활용해 미술축제를 알리고, 재외한국문화원,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 등도 활용해 외국인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우리나라 대표 미술잡지인 '월간미술', '퍼블릭아트', '아트인컬쳐'와 협업한 영문판 특별호를 발간하고 키아프 서울과 프리즈 서울에서 배포해 한국미술을 전문적으로 외국에 알릴 계기를 마련한다. 유인촌 장관은 “케이-컬처의 뿌리인 순수예술이 국내외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소규모, 일부 지역에 한정한 예술 축제의 몸집을 불려 대표 브랜드를 육성해야 한다.”라며, “‘2024 대한민국 미술축제’에 포함된 전국의 다양한 미술 행사를 국민과 방한 관광객이 두루 즐길 수 있도록 지자체, 관계 기관과 협업해 관광·교통 기반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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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4-22
  • 인천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에 BMW 그룹 연구개발(R&D) 센터가 확장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2015년 인천 BMW 드라이빙 센터 내에 처음 개소한 BMW 그룹 R&D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내에서 유럽 제외 글로벌 다섯 번째로 한국에 설립된 연구개발 시설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BMW 코리아(주) 주관으로 22일 청라 IHP(Incheon Hi-Tech Park) 도시첨단산업단지에서 R&D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윤원석 인천경제청장, 이용우 당선인(인천 서구을), 오상호 한국토지주택공사 청라영종사업본부장, 요헨 골러(Jochen Goller) BMW 그룹 고객 브랜드 부회장과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 한상윤 BMW 그룹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지난해 5월 착공해 11개월만에 최근 완공됐다. 연면적 2,812.5㎡ 규모의 단층 건물로 조성됐으며 사무 공간과 정비 및 실험실, 인증 실험실, 전기차 충전기 시험동, 연구실 등의 테스트 랩이 마련돼 있다. 테스트 랩에는 차량 인증, 전기화 기술 검증 등을 위한 최신 시설이 갖춰졌다. 이 곳에서는 △국내 수입되는 차량의 인증, △제품 개발 업무 지원, △국내기업, 연구시설 및 대학들과 협력해 프로토타입 등을 함께 개발하는 ‘BMW 테크놀로지 오피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차량 인증과 관련해 국내 시장 출시 전 국내 법규에 완벽히 충족하는 차량을 선보이기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수행하게 된다. 향후 3-4년 내에는 한국 시장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 및 제공에 박차를 가해 해당 시설에서 자체적으로 인증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BMW 그룹 본사의 한국 R&D 센터 확장 계획에 따라 추진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21년 12월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BMW 그룹 코리아와 새로운 BMW R&D 센터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다니엘 보트거 BMW 그룹 완성차 연구개발 총괄 시니어 부사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는 국내 고객에게 제공되는 제품, 서비스 향상, 미래 기술 개발 등에 기여하는 역할과 더불어 BMW 그룹과 한국 파트너사들과의 협력, 국내 벤처 기술들의 해외 진출 등을 적극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 시장을 위해 전개하는 다양한 노력에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건립은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기화 등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 모빌리티 성장, 한국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 BMW R&D 센터 코리아 인근인 로봇랜드 내에 내년까지 커넥티드카 소재·부품 인증평가센터가 건립돼 커넥티드카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시스템이 구축되면 청라국제도시에는 미래차 중심의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민선 6기 인천시장이었던 지난 2014년 BMW 그룹과 양해각서를 체결한뒤 민선 8기로 이어져 오늘 BMW 그룹 R&D 센터 코리아 개소식이 개최된 것은 인천시와 BMW 그룹이 함께 성장하는 상호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BMW R&D 센터 코리아 건립이 BMW 그룹과 인천시가 함께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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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4-22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 관내 발전소와 소통채널 구축 등 요구... 서구 “구축하겠다” 확답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청라2동)은 이달 18일 실시된 서구청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 결과조치 보고에서 ‘청라에 위치한 발전소와의 소통 채널 등 협력체계 구축 검토’ 건의사항에 대한 조치결과에 ‘불가’라는 답변에 대해 소극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해당 부서는 전기사업법에 따라 발전소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허가·관리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발전소와의 소통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법령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에 김원진 의원은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의 내구연한 및 사용 연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에너지 전력수급기본계획의 내용을 언론보도를 통해 한참 후에 알았다”라는 사실에 강하게 질책했다. 또한 “구가 관내 발전소 폐쇄 관련 민원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관심이 있다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력수급계획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사전에 파악하여 발전소와의 소통을 통해 기조라든지 변화라든지 충분히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 이후 해당 부서는 한국남부발전소 및 다른 발전소들과도 소통이 전혀 없었다. 내구연한이 지나 환경적인 문제를 발생시키는 발전소의 연이은 사용에 대한 안전성 문제나 향후 폐쇄 및 이전 계획에 대해서 당연히 지자체가 질의할 수 있는 것이고, 그들의 대응 방식과는 별개로 구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폐쇄 이전을 요청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추진 불가라고 답하는 해당 부서의 안일함이 안타깝다. 다시 한번 발전소와 정기회의체 등 소통채널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는 관내에 위치한 발전소들과 직접 대면해 소통하겠다고 확답했다. 한편, 서구 청라에 위치한 서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1992년에 준공되어 현재 내구연한이 지났으며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2023년 폐쇄를 계획했지만 제9차 계획에서는 5년 연장됐고, 작년 1월에 발표된 제10차 계획에 따르면 2038년으로 폐쇄 시기가 연장된 상태이다. 또한 1997년에 준공한 신인천복합화력발전소는 2023년 9월 이사회를 열어 ‘신인천복합 수명 연장사업 기본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수명 연장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8월까지로 설비용량은 188MW가 예정돼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2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두환 기획본부장 임명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4월 22일자로 김두환 기획본부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두환 본부장은 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인천대학교 물리학 객원교수, 인하대학교 환경공학 산학교수 등을 지낸 바 있다. 기획본부장은 수도권매립지 4자협의체 정책업무, 중장기 경영계획 수립, 대·내외 경영평가 업무 외에도 인사·예산·회계·계약·법무 등 공사의 경영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임기는 4월 22일부터 2026년 4월 21일까지 2년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22
  •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인천 유치 지지 SNS 이벤트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위해 ‘인천교통공사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 낱말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로, 인천교통공사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구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인천교통공사 SNS를 구독 후, 이벤트 게시글에서 안내된 링크에 접속하여 정답 및 요청사항을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당첨자는 인천교통공사 SNS를 통해 5월 14일 발표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는 모바일 커피 쿠폰이 지급된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인천교통공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지지하며 2025 APEC 정상회의가 인천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4-04-22
  •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 ‘스마트 횡당보도’ 관련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 문제제기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 서지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19일 진행된 제266회 임시회 제4차 환경경제위원회에서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개선 및 기준 수립 용역’ 관련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했다. 앞서 서 의원은 지난해 11월 27일 열린 5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역 최종보고서의 조작 정황을 공개한 바 있다. 횡단 중 사망사고 데이터에 가정동, 신현원창동 등을 제외하고 당하동은 중복 반영한 점, 사고다발지 자료를 흐릿하게 삽입하여 석남동이 배제되게 한 점, 기설치 위치 표기에 대한 오류 등이었다. 이에 서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조작된 용역에 대한 책임으로 용역비 환수 및 손해배상 청구를 요청하며 시정요구를 해왔다. 하지만 이날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 보고에서 담당 부서장은 “자체감사를 실시한 바, 본 용역의 결과 및 절차상의 문제점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본 의원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해 오류가 있었느냐”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담당 부서에서 용역의 결과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은 것은 더 큰 문제이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담당 부서에 환경경제위원회 의원들이 질의한 부분에 대해 향후 법적 근거 등을 검토하여 다시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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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문화체육관광부]‘세계 책의 날’, 더 많은 책과 함께 더 넓은 세계로
    [매일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출판계, 서울도서관 등 전국 공공도서관과 함께 4월 23일, ‘세계 책의 날*(공식 명칭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해 서울 광화문 ‘책마당(해치마당, 세종라운지)’을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독서문화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4. 23. 국무회의와 광화문 ‘해치마당’에서 책 선물, 광화문 ‘세종라운지’에서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 개최 유인촌 장관은 먼저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4월 23일, 국무회의에서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들에게 책을 선물한다. 서울시가 야외도서관으로 재단장한 광화문 ‘해치마당’에서는 국민들에게 책과 장미를 함께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에 선물하는 책은 문체부가 출판계와 도서관계 등의 추천을 받아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일상 소재의 수필부터 진중한 내용을 다루는 학술서적까지 폭넓게 선정, 지역서점에서 구입했다. 독서 취약계층을 위한 큰 글자책이나 점자책도 포함했다. 광화문 ‘세종라운지(세종문화회관 지하 1층)’에서는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정부와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출판계, 도서관계, 문학계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책 선물 행사와 낭독회, ‘북토크’를 통해 책과 독서의 중요성을 되새긴다. 먼저, 유인촌 장관과 황정민 배우는 4월 23일이 ‘세계 책의 날’로 제정된 배경을 고려해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함께 낭독한다. 유인촌 장관은 연극 '햄릿'에 주연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황정민 배우도 바쁜 일정 속 연극 '리처드3세'에 출연하는 등 두 사람 모두 셰익스피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장강명 작가와 김민영 작가*는 ‘더 많은 책, 더 넓은 세계’를 주제로 독서에 대한 밀도 있는 ‘북토크’를 이어간다. 이번 기념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독서 통합포털사이트인 ‘독서인(I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도 책 추천, 책 선물, 독서 인증 등 캠페인 진행 온라인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 문체부는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작가, 책 콘텐츠 유튜브 창작자 등과 함께 책 추천 챌린지 ‘나의 인생 책, 추천하기’를 진행한다. 참여자는 책을 소개한 후 지인 3명이 챌린지를 이어가도록 지목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선물한다. 또한 교보문고, 예스24와 함께 책 선물 온라인 캠페인 ‘책은 또 하나의 세계, 책을 선물하세요’도 진행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책을 읽자, 도서관 가자’는 주제로 독서 인증사진 챌린지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나의 인생 책 한 구절’, ‘2024년 독서의 달 슬로건’을 공모한다. 출판·서점계, 전국 도서관에서도 ‘반짝매장’, 꽃 쿠폰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출판사, 서점(온·오프라인), 전자책 플랫폼 등 출판계에서도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출판사 ‘창비’는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반짝매장(서울 망원동)을 열어 시 관련 체험 행사와 ‘북토크’를 진행한다. ‘온라인 교보문고’는 책 3권을 장바구니에 담아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해당 도서를 선물(4. 15.~30.)한다. ‘교보문고’ 일부 매장에서는 ‘책 읽는 봄은 온다’ 작가전(4. 15.~5. 14.)과 1만 원 이상 도서 구매 시 꽃 쿠폰을 증정(4. 23.)한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공식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2시간 4분 동안 책 읽는 생일 파티 행사(4. 23.)를 개최한다. 온라인 서점 ‘알라딘’은 ‘책의 날, 인생 네권’ 행사를 통해 30여 명 저자들이 추천한 인생 책을 구매하면 ‘책가도’ 봉투와 카드를 증정한다. 전자책 플랫폼 ‘윌라’는 회원들의 인생 책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도서를 추천(4. 22.~28.)한다.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4. 12.~18.)’ 기념 독서문화진흥 행사가 ‘세계 책의 날’에도 계속된다. 전국 10개 광역 지자체, 17개 공공도서관에서는 저자 강연, 이색 독서문화체험, 문화공연, 책 전시 등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는 지역 서점과 연계해 북토크 등 ‘세계 책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문체부 전 직원, 인생 책 손에 들고 사진 촬영하며 ‘세계 책의 날’ 기념 한편, 유인촌 장관을 포함한 문체부 전 직원은 지난 4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더 많은 책, 더 돈독(讀)한 문화체육관광부’를 주제로 자신의 인생 책을 손에 들고 사진을 찍으며 ‘세계 책의 날’을 기념했다. 유인촌 장관은 “문체부가 4월 18일에 발표한 ‘제4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2024~2028)’은 향후 독서정책을 치열하게 고민한 결과물이다. 문체부는 ‘세계 책의 날’을 달라지는 독서문화 진흥 정책의 시작점으로 삼고 독서·인문·문학·도서관 정책 간 연계, 부처 간 협력 강화,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책 읽는 문화를 전방위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라며 “많은 국민들이 지역 서점에서 좋은 책을 구입해 함께 나누고 낭독회, ‘북토크’ 등 다양한 책 문화행사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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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시,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 발표
    [매일뉴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024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을 수립에 맞춰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다짐 메시지를 전했다. 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2023년 5등급을 기록하여 광역자치단체 중 최하위의 불명예를 안았다. 지난해 12월에 발표된 종합청렴도의 저조한 등급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이다 보니, 유정복 시장은 청렴도를 향상시킬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올해는 시민의 신뢰도와 직원의 자긍심 회복을 위한 청렴도 향상을 목표로 외부 청렴, 내부 청렴, 소통 청렴의 3대 전략, 8대 단위과제를 엄선했다. 종합계획 추진방향은 청렴 시책평가의 공개와 환류로써, 청렴시책의 효과성을 주기적 점검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우선, 시민 만족도 조사인 청렴 해피콜을 리뉴얼해 행정서비스를 경험한 민원인을 대상으로 전수조사하고, 4급 이상 관리자의 개인별 청렴도를 측정해 조직 내 권위주의는 걷어낸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장이 저연차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청렴 톡 콘서트 진행 등 대내외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각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청렴실천 메시지를 통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진화된 청렴 실천”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시민이 요구하기 전에 먼저 다가서는 적극 행정과 동료 간의 소통과 존중으로 내재화된 청렴은 제3의 개항을 준비하는 인천시정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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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시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 17년 만에 착공할 수 있게 됐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가 미추홀구 용현동 604-7번지 일원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인가를 4월 22일(월) 고시했다. 사업 면적은 128,185㎡로 1구역(97,932㎡, 수용 또는 사용방식)과 2구역(30,253㎡,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되며 부지조성, 도로 및 공원 기반시설 등은 2026년 하반기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용현․학익 2-2블록 도시개발사업은 최초 2007년에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이 제안됐으나, 토지 소유자 간 개발방식 등에 대한 이견으로 장기간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동안 인천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인 중재와 간담회 등을 거쳐 토지 소유자 간 합의를 이끌어 내 2022년 7월 도시개발사업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최초 도시개발사업구역 제안 이후 17년 만에 착공이 가능해지게 됐다. 해당 사업구역은 나지(裸地)와 빈집(34채)으로 방치돼 주민들의 안전, 도시경관 저해 및 범죄 발생 우려뿐만 아니라 장기간 미개발로 주변 도로도 개통되지 않아 교통 불편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실시계획인가로 사업추진이 탄력을 받으면서 기반시설 확충은 물론 독배로 구간 확장(30m→50m), 단절된 용정공원로 83번길이 연결돼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도시개발사업 이후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총 1,619세대) 건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태안 도시계획국장은 “방치돼 있던 지역을 정비해 정주환경이 개선되고 원도심이 활성화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개발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현․학익 도시개발사업 대상지 약 265만㎡ 중 60만㎡(22%)가 완료됐고, 현재 177만㎡(67%)가 추진 중이며, 잔여 30만㎡(11%)는 향후 민간 제안 등에 따라 추진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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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인천시 오는 5월부터 건축·경관심의 한 번에 가능해진다
    [매일뉴스] 5월부터 건축·경관 심의가 한 번에 가능해지면서 심의를 준비하는 건축주의 불편 사항을 비롯해, 시간적 경제적 부담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부터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건축법에 따른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와 경관법에 따른 경관위원회 심의를 공동위원회 구성을 통해 같은 장소에서 일괄 심의하는 것이다. 그동안 개별법에 따라 각각 진행돼 온 개별 심의로 종종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가 야기됐으며, 이에 따른 불편과 시간적, 경제적 손실은 고스란히 시민이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인·허가 절차 장기화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건축·경관위원회 공동심의를 시행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건축심의 및 경관심의에 소요됐던 기간(약4~6개월)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공동심의 대상은 인천시 건축위원회 심의 대상과 경관위원회 심의 대상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건축물로, 심의는 매월 1회 개최를 기본으로, 안건이 많은 경우 2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건축주는 공동심의와 개별심의 중 건축주의 상황과 여건을 고려해 선택, 신청할 수 있다. 박형수 시 건축과장은 “시민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이번 심의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면서 “심의 안건에 대한 건축·경관 분야별 심도 있는 검토 등 심의 운영에 내실화를 기해, 효율적인 공동심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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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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