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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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한부모가족회 한가지,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매일뉴스] 한부모가족회 한가지(대표 장희정)는 오는 5월 11일(토) 오전 10시부터 15시까지 부평구청 어울림마당에서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로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잘 키울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함께 하기를 바라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하해주시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처음 제정되어 2019년 시행되 한국 한부모 연합이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6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그러나 그동안 인천에서는 한가지가 한부모가족의 날에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해 왔고 드디어 2024년 인천 제1회 한부모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장희정 공동대표는 "한부모가족은 불안정한 가족에서 아이들이 성장하는 것 보다는 혼자라도 안정적으로 키우기 위해 마지막 선택을 한 재구성 가족이다"라며 잦은 부부싸움으로 긴장감 있는 삶이 지속 되는 것도 아동학대이고 누군가 한 사람이 참고 사는 것이 아니라 공동체로 서로 함께 사는 것이 가족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간단한 식사 제공, 선물 뽑기 이벤트, 축하공연, 나눔장터, 각종 상담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준비하여 한부모가족 및 지인, 친척 모든 분들이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준비 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한가지 - 네이버카페 신청양식"을 통해 신청을 해주시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가지 사무실 ☎032-525-5188 로 문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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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행사
    2024-05-06
  • 드림파크장학회, 지역 학생 117명에게 장학금 1억7천만원 전달
    [조종현 기자] =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이사장 송병억)는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7,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하여 학업우수생 외에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인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주변 지역 1,404명 학생에게 18억6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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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6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 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매일뉴스=부평) 조종현 기자) =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이 지난 1월 9일 청소년 범죄예방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 장관(직무대행)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법무부 장관 표창 전수식은 인천지방검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홍순옥 의장은 2013년부터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부평지구협의회 위원으로서 활동하면서 청소년 선도와 보호·육성, 청소년 범죄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홍순옥 의장은 “우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올바른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회를 주는 것이 사회의 어른으로서 해야 할 도리라고 생각한다.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봉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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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회
    2024-01-10
  • 조선왕조 모델 콘테스트 성황리에 끝나다
    [매일뉴스 강규남 기자] = 2023년 송년 12월 21일(목요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종료되었으며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에 참가한 영광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지성인, 퀸 서주경, 브루 진 손라희, 실버 진 안경희, 골드 진 최애순, 브루 선 박은서, 실버 선 김미경, 골드 선 민주영 블루 미 오이예, 실버 미 이승아, 골드 미 황재이, 스타상 조은조, CF상 손익숙, 뷰티상 이대재.이영희.배인혜.조옥수 등이 영광의 수상 기쁨을 안았다. 강규남 심사위원장 및 총회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고유의 조선왕조의 아름다움을 모델대회를 통해 모델의 매력과 향기를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나아가서는 브랜드 시켜 세계로 우리 고유의 전통한복을 알리는데 노력하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삶의 의미를 더하고 행복한 미래를 맞이하기를 바란다는 박철언 전 체육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와 지속해서 개최되어 많은 국민들이 참여 마당이 되고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루는 초석이 되어달라는 김호일 (사) 대한노인회 회장의 격려 축하 메시지가 있었다. 지난 12월 21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송년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성료 되었다. 제1부 김덕문 화 예술단의 가요무대와 스타 탄생 가요 축제, 제2부 제24회 대한민국 문화 예술 대상, 제3부 웨딩코리아 패션쇼 상, 제4 부조 선왕조 한복 패션 갈라쇼, 제5부 조선왕조 한복 모델 콘테스트로 눈꽃 송이 덮인 도시 12월에 화려하고 멋스러운 무대가 펼쳐졌다. 끝으로 최덕찬 총감독, 조직위원장은 12월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문화를 사랑하는 여러분이 있기에 대한민국은 희망이 있으며 미래는 한국이 세계 속에 일등 국가가 된다고 말하면서 그동안 성원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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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4-01-03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국 기초의원 유일” 영예 박승한 군의장, 제6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공로상 수상
    [조종현 기자]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금) 서울 소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군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모범적인 재정운용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재정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회계대상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강화군은 기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고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한 수상자로서 개인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제9대 강화군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박승한 의원은 제6대·제8대 군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탁월한 회계 실력으로 군의 재무보고서 등 12개 각 결산서의 결산 세부내역 및 각 수치의 적합성검토 작업을 9년 넘게 직접 수행하였으며, 살림살이의 시작인 예산에서부터 결산까지 재정의 수립과 집행, 그 목적과 이유를 각 부서에 직접 찾아가 질의 및 지도하며 강화군의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로써 박승한 의장은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의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이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박 의장은 “본 상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하여 강화군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의미있는 상징으로써 그동안 강화군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왔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밀한 군 예산·결산 검토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됨으로써 강화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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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3-12-11
  • 김병수 김포시장, 2023 지자체장 행정 大賞 수상
    [조종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023 '우수 국정감사 국회의원 및 지자체 의정 & 올해를 빛낸 인물 대상'에서 2023년을 빛낸 우수시장 부문 지자체장 행정大賞을 수상했다. (SISA)대한뉴스가 주최하고 (사)서울시민회와 (사)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이 주관한 이 행사는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2023년을 빛낸 분야별 공헌 인물과 혁신 리더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김포시장은 특히 노인복지 증진 공적을 인정받아 9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시장 중 한 명으로 이날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내년 김포시는 375개 경로당 지원과 관련하여 전년 대비 6억이 증액된 32억을 편성해 경로당 활성화 및 노후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노인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노인회 김포시지회 부설 김포노인대학은 2009년 4학년제로 개편되어 학년별 135명이 재학중이며 김포시에서 운영비 및 프로그램 강좌 등을 지원하여 운영중이다. 또한 김포시는 올해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혁신 대상 및 제2회 한국문화관광대상 관광마케팅부문 수상, 2023년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 표창과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초 2위 달성(6년 연속 우수기관)은 물론 지방공공기관 혁신 평가 ‘최우수 지차체’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7억원 확보하는 등 행정, 사회공헌, 국가공헌, 시민만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가 시민들과 通하여 함께 이룬 성과로 앞으로도 김포시민 만족을 위한 대도시로 발전해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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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8

실시간 복지/봉사/기부/시상 기사

  • 국가보훈처, 전사순직 군인 2,048명 유가족 찾기 명단 공개
    [매일뉴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본격적으로 유가족 찾기가 시작된다. 국가보훈처, 국민권익위원회, 육군본부는 13일부터 각 기관의 누리집에 전사‧순직한 군인 2,048명의 명단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한 명단은 6·25전쟁부터 1986년까지 사망한 자 중 육군 재심의 후 전사‧순직이 결정되었으나 유가족에게 통보되지 못한 군인의 명단으로 소속·군번, 이름·생년월일, 지역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동안 육군은 1996년부터 2년간 직권 재심의를 실시해 군 복무 중 사망한 군인 9,756명의 사망을 전사·순직으로 변경하였고, 이후 1999년부터 2014년까지 유가족 찾기 캠페인을 벌여 7천여 명에게 전사·순직 사실을 통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으나, 나머지 2,048명은 주소 불분명 등으로 인해 아직까지 통보되지 못하였다. 국민 누구나 보훈처, 국민권익위, 육군본부 누리집 및 국민신문고에서 배너를 누르면 전사·순직 군인 2,048명의 명단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군인이나 유가족을 알고 있는 경우 전화상담 또는 제보도 가능하다. 제보내용은 자료 분석과 육군본부 검증 등을 거쳐 해당 사례별로 결과를 알려드릴 예정이며, 향후 심의를 거쳐 국가유공자로 등록될 경우 보훈급여금 및 국립묘지 안장 등 예우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 업무협약(‘21.12.15.)을 통해 출범한 ‘전사‧순직 군인 유가족 찾기 특별조사단’은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유가족을 찾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와 적극행정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달 13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이번 사업의 취지와 배경, 찾은 사례, 조사 지침 등을 교육하고, 많은 사례가 집중돼 있거나 조사에 어려움을 겪는 지자체는 직접 방문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전사·순직하신 분들의 유가족을 조속히 찾기 위해서는 당시 동료 전우였던 보훈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가 큰 힘이 된다.”라며, “전사·순직 군인 명단을 보시고 생각나시는 이름이 있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제보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국민권익위 전현희 위원장은 “6.25전쟁 이후 70여년이 흐르면서, 자료를 찾기 어렵고 주소도 변경되는 등 현실적인 애로사항이 크다”라면서, “전사‧순직 군인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유가족을 예우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 관심과 제보가 절실하다. 작은 정보라도 소중히 여기고 단 한분이라도 끝까지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13
  • 고창군, 올해 태어나는 출생아에 ‘첫만남 이용권’ 200만원
    [매일뉴스] 고창군이 올해 출생아에게 국민행복카드 이용권(바우처)으로 1인당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출생장려금과 별도로 지원금을 추가 지급해 아동 양육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고창군은 설명했다. 지급대상은 올해 출생아 중 출생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으로 첫째·둘째 등 출생순위 상관없이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할 수 있고, 기간 내 미사용 포인트는 종료일 이후 소멸된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고 복지로와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생신고와 관련 수당·서비스 등을 한꺼번에 신청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외에도 고창군은 군자체 사업으로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지원, 임신출생축하용품 지원, 관내 분만산부인과 분만시 분만진료비 지원, 산후건강관리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고창군수는 “새해 ‘검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을 받아 고창의 희망을 안겨준 아이들의 출생을 모두 축하하고 건강하게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고창’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시책을 발굴·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11
  • 서울시민 누구나 자동가입 `시민안전보험` 보장액 2배로… 최대 2000만원
    [매일뉴스] # 하교 중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차량에 부딪혀 골절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은 초등학생 A군은 서울시민 누구나 자동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으로 1,000만원의 부상치료비를 받게 됐다. # 실버존으로 지정된 경로당 앞 교차로에서 차량과 부딪쳐 골절을 입은 70세 B씨는 ‘22년 1월부터 ‘시민안전보험’으로 1,000만원의 부상치료비를 받는다. # 다가구 주택 화재사고로 숨진 C씨의 유가족은 2,000만원, 시내버스 탑승 중 버스 급정거로 인해 골절된 D씨는 최대 2,000만원의 ‘시민안전보험금’을 받게 됐다.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는 ‘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이 올해부터 기존 1,0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으로 2배 상향된다. 기존 보장 대상이었던 스쿨존 내 교통사고에 더해 어르신들이 많이 통행하는 경로당, 요양원 등 실버존 내 교통사고도 보장항목에 추가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망을 확대한다.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지난 ‘20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고 사고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2년간(‘20.1~‘21.12) 총 116건, 총 7억 158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지급 건수는 화재사고(63건)가 가장 많았고 뒤이어 대중교통사고(45건), 자연재해 사망(5건), 스쿨존사고(3건) 순이었다. 시는 지난 2년간의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운영계약(‘22.1~12.31)을 체결하고 보다 많은 시민들이 ‘시민안전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운영계약을 기존 NH농협손해보험컨소시엄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변경하면서 지난 2년간의 운영실적을 바탕으로 시민보장을 강화했다. 지급 건수가 저조한 자연재해 상해, 강도 상해 등 실효성 없는 항목은 ‘22년 보장항목에서 제외하고 실버존 교통상해 등 필요한 항목은 추가해 보장을 확대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선책은 크게 3가지다. ①보장금액 상향 및 보장 확대 ②시-자치구-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보장항목 개선 및 안내강화 ③ 보험금 지급 결정내역 문자발송이다. 첫째, ‘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을 2,000만원까지 상향한다. 지난 2년간 지급 건수가 많았던 화재·폭발 및 붕괴사고, 대중교통 이용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해는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도 새로 추가했다. 만65세 이상 어르신이 실버존 내에서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은 경우 최대 1,000만원의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실버존이나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 상해 보장범위도 확대된다. 기존에'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시행령'에 따라 1~5급 상해까지만 보장한 것에서 1~7급으로 범위를 확대해 중상해부터 경상해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둘째, 서울시-자치구-유관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시민안전보험’과 자치구 구민안전보험 간 중복으로 보장됐던 항목을 개선하고,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안전보험’ 신청대상자에게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셋째, 보험금 지급이 결정된 경우 보장금액 등 내역을 문자로 안내하는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는 보험금 미지급인 경우에 한해 유선으로 안내했었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내 ‘시민안전보험’ 콜센터 상담인원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민안전보험’ 보험금 청구는 사고발생일 또는 후유장해 진단일로부터 3년 이내면 가능하다. 피해자 또는 법정상속인이 보험청구서와 구비 서류를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구비해야 할 공통서류는 ①청구서 ②개인정보처리동의서 ③주민등록 초본(사고자 기준, 최근 5년 주소 변동 포함)이다. 지난 2년간(‘20~‘21년)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를 당했을 경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NH농협손해보험으로 보험을 청구하면 된다. 보험금은 서류를 접수한 날부터 4주 이내에 지급된다. 서류가 접수됐을 때, 보험금 지급이 결정됐을 때 알림문자가 전송된다. 보험금 미지급이 결정됐을 경우엔 유선으로 안내한다. ‘시민안전보험’ 관련 문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콜센터,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서울시 홈페이지 내 분야별 정보→안전→시민안전 이나 서울안전 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20년부터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난 2년간의 운영성과를 점검해 보장금액을 상향하는 등 3가지 개선책을 마련했다. 몰라서 ‘시민안전보험’을 신청하지 못하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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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11
  • 전라북도, 도내 예술인 4천여 명 32억 원 규모 설 명절 전 예술인 민생안정지원금 80만 원 지원
    [매일뉴스] 전라북도가 도내 문화예술인에게 민생안정지원금 80만 원을 지원한다. 설 명절 전 지급될 예정인 이번 지원금은 4천여 명의 도내 문화예술인이 대상이며 32억 원 규모가 지원될 예정이다. 전북도는 10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에게 설 명절 전에 민생안정지원금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지급할 민생안정지원금의 대상은 공고일(2022년 1월 10일) 기준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 증명이 유효한 예술인 4,000여 명이며 지급액은 1인당 80만 원이다. 다만, 예술활동 증명이 완료되지 않았거나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에 전자우편 접수가 원칙이다.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경우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예술회관 1층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로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민생안정지원금 신청서, 예술활동 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세부적인 내용은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예술활동 증명은 예술인복지법상 예술을 ‘업’으로 하여 예술 활동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제도이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라북도예술인복지증진센터에서 대행서비스로 신청이 가능하다. 김성관 전북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에 지원하는 민생안정지원금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누구보다도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10
  • 인천시, 주거급여, 올해는 더 많은 분들께 더 많은 혜택을
    [매일뉴스] 올해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임차료(전·월세 임대료)를 지원하는 주거급여의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이 늘어난다. 인천광역시는 올해부터 주거급여 지원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45%(4인가구 기준 219만 원)에서 46%(4인가구 기준 235만 원)로 확대하고, 임차가구에 대한 지원기준인 기준임대료를 인상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는 생활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위해 임차료를 보조(4인가구 최대 391천 원)하고 주택 노후도에 따라 개보수(457만 원~1,241만 원)를 지원하는 등 2015년 7월 맞춤형 개별급여 제도 도입 후 생계급여와 분리해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시는 2021년 12월말 기준으로 월평균 75,915가구에게 173,191백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월평균 86,148가구를 목표로, 187,059백만 원을 투입해 주거사각지대 최소화에 적극 노력하여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이섭 시 주택정책과장은 “주거급여가 중요한 서민 주거복지 정책으로써 선정기준과 임대료가 인상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가 실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를 신청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인터넷 접수 모두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주거급여 콜센터, 마이홈포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09
  • 고양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구매비용 80% 지원
    [매일뉴스] 고양시가 임산부에게 건강한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에 따라 시는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구매비용의 8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본인 부담 9만 6천원 포함)의 친환경 농산물,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대상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다. 단, 신청일 기준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 참여 중이거나 전년도 수혜자 및 중도 포기자는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친환경농산물쇼핑몰에서 본인인증, 행안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979명이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의료기관이 발급한 임신확인서, 출생증명서 등을 내야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선정결과와 함께 고유번호가 문자발송 되며, 전송받은 고유번호로 쇼핑몰에 회원가입하면 할인된 가격으로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친환경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07
  • 전북을 넘어 전국으로…촘촘한 사회안전망 롤모델되다
    [매일뉴스] 전북도가 촘촘한 복지 체계를 구축하며 빈곤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정부의 기초생활보장 기준에서 제외된 계층에까지 복지 혜택을 넓힌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이제 전국의 롤모델이 되기 시작했다. 지난 2019년 전북도는 생활이 어렵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의 생계급여에서 제외된 빈곤층을 지원하기 위한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사업을 시작했다. 자체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정부의 복지 체계에 들어오지 못하는 계층까지 복지망을 넓히자는 의지였다.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을 전국 최초로 폐지하며 2019년 504가구, 2020년 778가구를 보호하다가, 지난해 정부의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폐지로 전북형 대상자 650여 가구를 정부형 대상자로 전환하며 지난해 말 기준 129가구를 보호하고 있다. 전북도는 이에 한발 더 나아가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대상자의 문턱을 더 낮췄다. 지난해까지 기준이었던 중위소득 40% 이하를 45%까지로 확대했다. 전북도는 6일 전북형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중위소득 45% 이하(1인 가구 87만5천 원, 4인 가구 230만4천 원)로 대폭 완화하고, 부양의무자 재산 기준은 완전히 폐지하며 정부 생계급여 제도의 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정부 생계급여 대상자 기준은 중위소득 30% 이하가 대상이다. 1인 가구 58만3천 원, 4인 가구 153만6천 원 이하의 소득이 있어야만 복지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은 폐지하였으나 단서 조항이 있어 부양의무자 연 소득 1억 원 또는 일반재산 9억 원을 초과할 경우 생계급여 수급자에서 제외된다. 전북형 기초생활보장 제도는 이처럼 전국단위로 일정한 정부의 제도권 밖 소외계층도 아우르는 것이 목표다. 신청 가구가 기준중위소득 45% 이하이며 재산 기준 9,500만 원 이하(금융 재산 3,400만 원 이하)이면서, 부양의무자 소득이 고소득(연 1억 원 초과)이 아니면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생계급여, 해산급여, 장제급여를 지급받을 수 있다. 생계급여 지원금액은 1인 가구 26만2천 원에서 13만1천 원, 2인 가구 44만 원에서 22만 원, 3인 가구 56만6천 원에서 28만 3천 원, 4인 가구 69만1천 원에서 34만5천 원으로 보건복지부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의 45%에 해당하는 금액을 매월 말일에 지원한다. 출산 시 해산급여 70만 원, 사망 시 장제급여 80만 원은 별도로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상시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상담 후 신청 가능하며,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병행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강영석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정부의 제도로는 한계가 있는 복지제도에 자체 복지제도를 투입하여 도민들의 기본생활을 최대한 보장하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 안정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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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06
  • 인천광역시 부평구 노인복지관, 2022년 노인 일자리 1.4대1 경쟁 치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2022년 노인 일자리사업 9개 사업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정원 1,000명 대비 1,345명이 접수하여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사업에 접수가 많았던 이유는, 코로나19로 복지관 등이 휴관되어 활동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 심리적인 안정까지 도모하는 사회참여를 희망하는 어른신이 많아 경쟁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선발 인원은 △은빛보안관 260명 △부평 가꿈이 150명 △사랑채우미 100명 △실버 시터 40명 △푸르미 방역단 150명 △학교 안전지킴이 140명 △스마트친구 20명 △약속 수거단 22명 △카페 아띠 18명 등 총 9개 사업단 1,000명이다. 참여자 선발은, 노인 일자리사업 선발 기준표에 의해 소득 수준 및 세대구성, 활동역량, 경력 등 사전에 공지된 선발기준 점수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이루어지며 1월 중 순차적으로 발표된다. 부평구로부터 예산 약32억 원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사업중 공익형은 11개월에 주3일을 근무하고 월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시장형은 12개월에 개인별 근무시간에 따라 활동비가 차등 지급된다. 일자리관리팀 김보람 주임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다양한 일자리 수요처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어르신의 든든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소득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어르신들이 활력 있는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독려하면서 적극적이고 안전한 일자리 제공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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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2-01-04
  •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14억여 원 성금 전달... 지역 사회‘훈훈’
    [매일뉴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올해 시작과 함께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가 성금 1억2천1백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3일 오후 3시 시장실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지문철 인천광역시회 회장, 임상명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연말을 맞아 협회 회원들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에 쓰일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2000년부터 꾸준하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대한전문건설협회의 공동모금회 누적 기부금액은 13억 9천만 원으로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포함해 명절 나눔, 연평도 포격 피해 지원, 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등 다양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문철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들과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늘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돌아보고 소외된 이웃의 손을 잡아주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상범 인천공동모금회 회장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보태주시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에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금처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남춘 시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지역사회와 꾸준히 소통하며 돌봄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2021 사랑의 온도탑이 최단기간 목표금액 달성과 역대최고 모금액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운만큼 2022 사랑의 온도탑도 인천의 나눔 문화가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현재, '희망2022나눔 캠페인'을 2022년 1월 31일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모금 목표액은 총 77억2천만 원이다. 기부 나눔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 또는 ARS 모금, 한 통화 3천 원으로 성금을 내 거나 관공서와 은행 등에 비치된 이웃돕기성금접수처, 사랑의 열매 모금함, 은행계좌 및 QR코드, 간편결제 기부(네이버・카카오・삼성페이)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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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춘천시, 출산장려금 내년부터 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춘천시는 내년부터 아이를 낳는 모든 가정에 20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출산장려금을 첫만남이용권으로 변경한다. 명칭을 바꿀뿐만 아니라 지원금 규모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출산장려금은 출생순위에 따라 차등을 둬 첫째 50만원, 둘째 70만원, 셋째 이상 100만원을 지급했다.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고 아동 양육에 대한 부감을 줄이기 위해 2022년 1월 1일부터는 출생순위와 상관없이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을 준다. 첫만남이용권은 카드 포인트 형태로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유흥업소, 사행업종, 레저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출생신고 후 2022년 1월 3일부터 복지로·정부24 홈페이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정부는 제도 시행을 위한 준비를 거쳐 2022년 4월 1일부터 지급될 예정이다. 고금재 보육아동과장은 “첫만남이용권을 통해 내 아이와의 첫만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모들이 출산과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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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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