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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타는 트롯맨' 손태진, 우승 상금 수령 "아직도 실감 안 나, 좋은 음악으로 보답할 것"
    [매일뉴스]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이 우승 상금 수령 소감을 밝혔다. 19일 손태진은 '불타는 트롯맨'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를 통해 우승 소감과 함께 솔직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불타는 트롯맨' 우승과 함께 최종 누적 상금 6억여 원이라는 역대 오디션 최고 상금을 수령한 손태진은 "아직도 이 상황이 믿기지 않는다"며 운을 뗐다. 이어 "생각치 못한 금액의 상금이 제 통장에 숫자로 표기되어 있는 걸 본 순간, 몇 번씩 다시 확인해봤다. 혹시나 무슨 일이 생겨 상금이 갑자기 사라지는 건 아닌지, 드라마 같은 상상도 하게 됐다"며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손태진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분들을 포함해 고마운 분들의 얼굴이 많이 떠오르지만, 가장 먼저 TOP7 멤버들과 여행을 가고 싶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멤버들과 시기를 상의 중이다. 1박 2일이라도 좋으니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고 싶다"며 소소한 희망 사항을 전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평소에 도움을 전하고 싶었던 곳들을 살피고 있는 중이다"라며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불타는 트롯맨'과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좋은 음악과 자세로 여러분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 손태진은 특유의 탄탄한 베이스 음색으로 '성악 트로트'란 장르를 새롭게 개척하며 방송 내내 한 편의 성장 드라마를 완성해 냈다. 클래식과 트로트를 넘나들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음악을 보여주고 있다. '불타는 트롯맨' 종영 이후 MBN 스핀오프 예능을 포함한 다양한 방송을 통해 반전 예능감은 물론 '태 지니어스' '손 단장'다운 존재감으로 TOP7을 든든하게 이끌며 대중을 또 한번 사로잡고 있다. '하이클래스 트로트' 무대를 완성하며 매 경연 감동을 선사한 손태진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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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9
  • 박지현, ‘미스터트롯2’ 준결승 최종 2위..."‘깜빡이를 켜주세요’ 등 모든 경연곡 음원차트 진입"
    [매일뉴스] 박지현이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주목받으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눈부신 비주얼과 시원시원한 활어 보이스, 이에 못지않은 댄스 실력까지 갖추며 트롯계의 ‘팔방미인’으로 불리는 박지현은 부르는 곡마다 족족 차트진입을 성공하며 미스터트롯2의 ‘음원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올하트를 획득하며 매화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박지현은 2023년 11주 차 기준 멜론차트에서 트로트 차트 5곡 등 총 5회 차트에 올랐다. 지난 본선 4차 라이벌전에서 부른 ’거문고야‘가 19위, 마스터 예심에서 부른 ’못난놈‘이 29위, 준결승전에서 부른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90위, 본선 3차전의 ’대전 부르스‘ 92위까지. 그동안 경연에서 선보인 모든 곡들이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지난 준결승전에서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사하며 작곡가 신곡 미션 마스터 점수 최고 99점, 최저 87점을 획득했다. 이어진 준결승전 최종 결과 발표 시간에 마스터 총점 1144점, 실시간 문자투표 541.03점을 기록하며 최종 1685.03점으로 2위를 기록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모든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을 자랑하며 이미 수많은 팬들을 접수한 박지현의 팬카페 가입자는 오늘 15일 기준 가입자 7천여 명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음원 강자’로 주목받으며 대형 팬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박지현이 트롯 ‘眞’을 향한 마지막 관문인 결승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미스터트롯2’ 준결승전에서 최종 2위를 했으며,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은 오는 16일 밤 9시 30분에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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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손연재, 결혼 축의금 5000만 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
    [매일뉴스] 22일 넥스트 유포리아는 "손연재가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손연재는 지난 21일 가족, 친지, 지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손연재는 축의금을 더욱 의미있게 쓰기 위해 소아 환우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이번 기부금은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중증 소아환자에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은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중증소아 재택의료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손연재는 체조선수로 활동했을 때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를 꾸준히 했으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위해 재능기부를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왔다. 결혼으로 인생 제2막을 시작하게 된 손연재는 이번에도 기부를 실천하며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었다. 한편, 손연재는 2010년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최초로 개인 종합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개인 종합 금메달, 2016년 리우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은퇴 후에는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리프 스튜디오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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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22
  • 영화 '범죄도시2', 900만 관객 돌파
    [매일뉴스] 영화 '범죄도시2'가 900만 관객을 넘기며 1000만 관객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20일째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명을 넘겼다. 마지막 1000만 한국 영화 '기생충'이 개봉 25일 만에 돌파한 속도보다 빠르다. 특히 엔데믹 시대에 첫 1000만 영화가 될 지 관심을 끈다. '범죄도시2'의 출연진들은 900만 돌파 소식과 함께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마동석·손석구를 비롯한 출연진 모두는 "팬데믹 이후 이런 따뜻한 성원과 뜨거운 반응은 상상도 못 했다. '범죄도시2'를 봐주신 관객 여러분께 너무 감사하고, 아직 못 보신 관객분들이라면 영화 보시고 올여름 더위와 스트레스 모두 화끈하게 푸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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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6
  • 영화 '앵커', 천우희-신하균-이혜영 캐릭터 포스터 공개
    [매일뉴스] 천우희, 신하균 그리고 이혜영까지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앙상블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앵커'가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송국 간판 앵커 세라에게 누군가 자신을 죽일 것이라며 직접 취재해 달라는 제보 전화가 걸려온 후, 그녀에게 벌어지는 기묘한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가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키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각 캐릭터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미스터리한 표정과 인물과 그림자의 강렬한 콘트라스트로 눈길을 모은다. 먼저, 죽음의 제보 전화를 받은 앵커 ‘세라’(천우희)의 캐릭터 포스터는 “자꾸 눈 앞에 나타나요. 죽은 모습 그대로”라는 카피가 더해져, 제보자의 전화를 받은 후로 ‘세라’에게 어떤 이상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무표정이지만, 그 안에서 풍겨져 나오는 기묘한 불안과 두려움은 천우희가 '앵커'의 ‘세라’를 통해 보여줄 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변화와 폭넓은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죽은 제보자의 정신과 주치의 ‘인호’ 신하균의 캐릭터 포스터는 “혹시 압니까? ‘그 사람’이 찾아올지”라는 카피로 ‘세라’를 불안에 떨게 하는 존재에 대한 미스터리를 증폭시킨다.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캐릭터 ‘인호’를 통해, ‘세라’의 의심을 사고 관객들을 ‘세라’와 함께 미스터리 속으로 빠트릴 신하균의 연기 변신에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딸의 앵커 자리에 집착하는 엄마 ‘소정’(이혜영)의 캐릭터 포스터는 눈빛만으로도 보는 이의 숨을 멈추게 하는 아우라와 포스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엄마 생각에는 너한테 기회야”라는 카피는 딸의 커리어에 집착하며 ‘세라’를 긴장과 불안 속으로 밀어 넣는 ‘소정’을 완벽하게 그려낼 이혜영의 연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완벽한 연기력과 호흡으로 '앵커'의 완성도를 높인 배우들과 그들이 소화해낸 매력적인 캐릭터는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으며 영화의 재미를 한껏 배가시킬 것이다. 천우희, 신하균, 이혜영. 세 강렬한 배우의 연기 시너지는 물론, 자신의 죽음을 제보하는 의문의 전화에서 시작되는 신선한 스토리와 서스펜스로 새로운 재미를 약속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앵커'는 오는 4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의 일상 또한 뒤흔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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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1
  • 'AGAIN MY LIFE' 또다른 매력 연기변신 연기자 현우성 킬러로 돌아왔다.
    화려한 연기변신 현우성이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에 킬러역으로 본격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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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10

실시간 연예/방송 기사

  • 류승룡·하지원이 주연한 영화 '비광'이 1년 만에 크랭크인한다.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7일 '비광'의 제작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오는 6월부터 '비광'의 촬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광'은 화려하게 살던 부부가 한 사건에 휘말려 나락으로 떨어진 뒤 모든 것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로, 2018년 '미쓰백'으로 주목받은 이지원 감독의 신작이다. 류승룡이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한 채 살아가는 전직 야구선수 황중구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당대 최고 톱스타에서 생계형 연예인으로 전락한 남미 역을 연기하며 류승룡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기생충'으로 주목받은 박명훈이 형사 역으로 함께한다. 당초 '비광' 측은 지난해 6월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투자에 난항을 겪으며 9월로 촬영을 연기했다. 이후 류승룡과 하지원이 영화 '정가네 목장'과 드라마 '드라마월드'를 각각 먼저 촬영하기로 제작사 측과 합의했고, '비광'은 오는 6월부터 촬영에 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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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8
  • 남현희, 차유람 특훈 후 포켓볼 에이스 등극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노는 언니’ 차유람 “남현희와 광저우 아시안 게임서 처음 만나, 먼저 말 걸어줬다” 국가대표 펜싱선수 출신 남현희가 포켓볼 에이스로 등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당구 대회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현희와 차유람은 오랜 인연을 이어 오고 있는 절친이다. 차유람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선수촌에서 처음 만났다. (남현희) 언니가 말을 걸어줘서 연락을 하게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차유람의 특훈을 받은 남현희는 ‘노는 언니’ 친선 당구 대회에서 시작부터 월등한 실력을 자랑해 멤버들을 감탄케 했다. 포켓볼 에이스로 거듭난 남현희는 가볍게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 박세리는 멤버들을 위해 놀이공원 ‘세리월드’를 특별 대관하는 ‘FLEX’를 펼쳤다. 이 가운데 남현희는 오락실에서 다트, 사격 등에 소질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0년간 대표팀에서 활동하며 국제대회에서 99개 메달을 획득한 후 선수생활을 마감한 남현희는 최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E채널 ‘노는 언니’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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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백현,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차트 1위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엑소 백현이 컴백과 동시에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 백현의 신곡 ‘Bambi(밤비)’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4주차 집계 기간 (3월 28일 ~ 4월 3일) 동안 1,986만 뷰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케이팝 레이더에 따르면 ‘밤비’ 뮤직비디오는 발매 42시간 만에 1천 만 뷰를 돌파했다. 이전 타이틀 곡인 ‘Candy’가 1천만 뷰까지 46시간이 소요된 것을 감안하면, 기존 기록을 약 4시간 단축시키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케이팝 레이더의 유튜브 조회수 분석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간 백현에게는 약 2천7백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인도네시아가 12.6%, 한국이 10.3%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인도와 브라질, 필리핀, 멕시코, 아르헨티나가 그 뒤를 이었다. 케이팝의 황제답게 동남아시아는 물론, 브라질과 멕시코 등 남미에서의 인기 역시 굳건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서는 T1419의 ‘EXIT(엑시트)’ 1,096만 뷰를 기록하며 3위로 진입했다. 이어 우주소녀의 ‘UNNATURAL(언내츄럴)’은 1,027만 뷰, 김세정의 ‘Warning(Feat.릴보이)’은 816만 뷰, 강승윤의 ‘아이야’가 704만 뷰를 기록하며 각각 4위와 7위, 9위에 랭크됐다. 이 외에도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1,807만 뷰)를 비롯해 로제의 ‘온 더 그라운드’(1,022만 뷰), 아이유의 ‘라일락’(902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764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699만 뷰) 등이 TOP10에 진입했다. 한편 케이팝레이더는 케이팝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팬플랫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을 선보인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에서 음악업계를 위하여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들의 팬덤의 규모와 변화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무료로 오픈한 서비스다. 현재 국내 570개 팀의 실시간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의 변화량을 웹사이트 형태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케이팝 세계지도’를 공개해 오며 화제를 만들고 있다. 특히 지난해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케이팝의 10년 성장 그래프와 현황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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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이제훈 "신해철, 내 롤모델이자 우상"…'티키타카'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배우 이제훈 '티키타카'에 출연,고(故)신해철과의 스토리를 공개한다. 4일 오후 11시5분 첫 방송되는 SBS TV '티키타CAR(이하 티키타카)'에서는 드라마 '모범택시'에 출연하는 이제훈이 등장한다. 이날 이제훈은 신해철과의 스토리는 물론 그의 히트곡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한다. 이제훈은 자신의 유년시절은 물론 가치관에 영향을 준 인생의 롤모델로 신해철을 꼽았다. 그는 중학교 시절 신해철의 '일상으로의 초대'를 처음 들었을 때를 회상하며 "'이 특이한 테크노 선율은 뭐지?' 싶었다"며 당시의 충격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그는 신해철의 곡 '나에게 쓰는 편지'로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당시 오디션 상황을 재연해달라는 MC들의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제훈은 순식간에 몰입, 진중한 독백 연기를 선보이며 현장을 감탄하게 했다. 이제훈은 "신해철 콘서트를 많이 갔다. 작고하신 모습을 보면서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며 20년 동안 이어온 애틋한 팬심을 드러냈고, 우상에게 바치는 노래로 ’일상으로의 초대‘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모범택시'의 배우 이솜이 함께 출연한다. 이솜은 '2021 청룡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첫 예능으로 '티키타카'를 선택한 것. 이솜은 탁재훈마저 당황시키는 눈빛 연기를 시작으로 평소 즐겨 부르던 애창곡 무대까지 선보이며 큰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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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미스트롯2' 양지은X홍지윤 은혜로운 투샷!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양지은, 홍지윤은 '여성조선'의 4월호 커버를 장식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양지은, 홍지윤은 진과 선의 우아함이 돋보이는 드레스부터 매니쉬 의상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양지은과 홍지윤은 다양한 스타일링에 맞는 포즈로 도회적이면서도 세련된 모습부터 우아하면서도 여성미 넘치는 분위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완벽한 화보를 완성했다. 또한 각각 화이트와 블랙의 세련된 수트를 입고 남다른 투샷으로 워맨스를 뽐냈다. 한편, 양지은과 홍지윤은 뛰어난 가창력과 남다른 예능감으로 각종 방송 및 라디오, 광고 등을 섭렵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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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2
  •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MV, 1000만뷰 돌파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지난 9일 공개한 된 후 21일 만이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다음 날인 10일 오전 조회수 100만 회, 10일 오후 200만 회, 12일 300만 회, 13일 400만 회, 15일 500만 회, 18일 600만 회, 21일 700만 회, 24일 800만 회, 27일 900만 회를 기록했다. 1000만 회 돌파 소식에 팬들은 "별나사 천만뷰 축하합니다", "천만뷰 돌파 풍악을 울려라", "드디어 1000만 대단한 영웅시대 사랑합니다", "천만뷰 돌파 축하합니다. 꽃길만 가세요", "1000만뷰 축하합니다. 억만뷰까지 갑시다", "억만뷰 되는날까지 파이팅!" 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임영웅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로 MBC '쇼! 음악중심'과 SBS MTV, SBS FiL '더쇼'에서 1위를 하며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트로트 가수가 1위에 오른 것은 지난 2007년 강진의 '땡벌'이 KBS 2TV '뮤직뱅크'에 오른 이후 14년 만의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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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1
  • 방탄소년단 3주만에 1위 등극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방탄소년단이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 왕좌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영향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케이팝 레이더 13주차 집계 기간 (3월 21일 ~ 3월 27일) 동안 1,829만 뷰를 기록하며, 약 3주만에 다시 1위의 자리를 되찾았다. 케이팝 레이더 측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는 공개 7개월 차에도 일 평균 261만 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의 추이라면 14일 내로 10억 뷰를 달성하며 케이팝 그룹 최단 기록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팝 레이더의 유튜브 조회수 분석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방탄소년단에게는 약 10억3백만 건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일본이 13.2%로 높은 비중을 보였고, 인도네시아가 8.4%, 인도가 7.7%, 멕시코와 미국이 각각 7.2%, 6.7%의 높은 비율을 보였다. 동남아시아를 넘어 아메리카 대륙 모두에서 인기 있는 방탄소년단의 위엄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이번 케이팝 레이더 주간 차트에서는 아이유의 ‘라일락(LILAC)’ 뮤직비디오가 1,034만 뷰를 기록하며 5위로 새롭게 진입했다. 놀라운 상승세를 보이며 상위권을 점령한 대세 아이돌들의 활약 역시 눈에 띄었다. 펜타곤의 ‘DO or NOT’(두 올 낫)은 1,617만 뷰를 기록하며 3위에 안착했다. 퍼플키스의 ‘Ponzona’(폰조나)는 1,043만 뷰를 기록하며 10계단 상승해 4위에, 이어 미래소년의 ‘KILLA(킬라)’ 역시 998만 뷰를 기록하며 무려 18계단이나 껑충 뛰어올라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외에도 로제의 ‘On The Ground(온 더 그라운드)’(1,829만 뷰)를 비롯해 위클리의 ‘After School(애프터 스쿨)’(962만 뷰), 제시의 ‘어떤X (What Type of X)’(770만 뷰),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757만 뷰), 블랙핑크의 ‘뚜두뚜두(DDU-DU DDU-DU)’(699만 뷰) 등도 TOP10을 차지했다. 한편 케이팝 레이더는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케이팝의 급성장에 따라 팬덤의 데이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오픈한 팬덤 데이터 전문 서비스다. 현재 한국 아티스트 570개 팀의 뮤직비디오 조회수, 유튜브 구독자, 트위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팔로워, 팬카페 회원수 등의 변화량을 그래프와 차트 형태로 웹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위터와 공식 파트너 협약을 맺고 ‘2020 #KpopTwitter 월드 맵’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앱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blip)’을 출시해 팬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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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한국배우 200 캠페인, 3주차 정우성.이정재 출동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공개 3주차를 맞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영진)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에 전세계 한국 영화 팬의 폭발적 호응이 이어져 한국 배우의 세계적 위상을 다시 한 번 실감케 하고 있다. 3월 29일 오후 5시, 캠페인 3주차 공개하는 한국 대표 배우 20인은 변함없는 한국 영화 톱스타부터 최근 한국 영화계가 발굴한 새로운 유망주까지 포함됐다. 코픽의 한국영화 해외진출 플랫폼 KoBiz를 통해 3월 29일 오늘 공개되는 ‘KOREAN ACTORS 200’ 배우 20인은 한국 영화계의 넓고 깊은 배우 진영을 확인시킨다. 3주차에는 한국 영화계의 흔들림없는 톱스타이자, 이제 감독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정우성, 이정재 ‘투톱’ 스타가 출동한다. '증인'과 '강철비' 시리즈로 연기의 진폭을 넓히고 '보호자'를 통해 감독에 도전하는 정우성, '사바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흥행을 이끌고 '헌트'(가제)를 통해 첫 ‘연출 필모’를 시작하는 이정재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넷플릭스 '승리호'의 글로벌 흥행의 숨은 공신이자 '공조 2: 인터내셔널'을 촬영 중인 ‘연기 달인’ 유해진이 매력적인 웃음과 함께 합류했고, '범죄도시'에서 한국 영화 최고의 악당 ‘장첸’으로 찬사를 받은 뒤 차기작 '유체이탈자'로 돌아올 윤계상도 강렬한 포트레이트를 선보인다. 드라마 '방법'과 영화 '초미의 관심사'에 이어 신작 '마녀 2'를 확정한 독보적 카리스마의 조민수, 할리우드 인기 미드 '로스트' '미스트리스'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신작 '자백'의 개봉을 기다리는 ‘월드스타’ 김윤진, 마블과 워너 그리고 넷플릭스가 선택한 글로벌 배우 수현, '더 킹'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등으로 강력한 흡인력을 인정받고 차기작 '비상선언'으로 돌아오는 김소진도 포함됐다.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한 다재다능한 배우들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한다. 수많은 대표작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전해온 성동일, 매력적인 악당을 발판으로 코미디와 휴먼 드라마까지 섭렵한 김희원,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드라마 '런온', 차기작 '비상선언'까지 종횡무진 활약 중인 임시완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세 배우는 4월 방영 예정인 리얼리티 예능 '바퀴달린 집 2'에서 스크린 밖의 친근한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완벽한 타인'과 방영 중인 드라마 '타임즈'에선 지적인 카리스마를, 예능 '윤스테이'에선 다정한 리더십을 보여주는 이서진도 만날 수 있다. 최근 예능 '간이역'에 출연해 친근한 매력을 보여준 '극한직업'의 천만 배우 이동휘의 스타일리시한 포트레이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불어 한국 영화의 다양성을 책임지는 배우들도 대거 포함됐다.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10년 연기 내공을 꽃피우며 신인상을 휩쓴 강말금, '벌새'를 비롯해 고요하게 영화를 장악하는 김새벽, 최근작 '정말 먼 곳' 등 가장 보편적인 얼굴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이끌어내는 현실 연기의 강자 이상희, '꿈의 제인'으로 캐릭터 장악력을 과시하며 차기작 '불어라 검풍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민지, '부산행' '군함도'의 천재 아역에서 한국 영화계의 차세대 주자로 성장한 김수안, '면회 1999'로 데뷔한 뒤 선과 악이 공존하는 얼굴로 다양한 필모를 채워가는 심희섭 그리고 '꽃' 3부작으로 피어난, 지난 10년 한국 독립 영화가 발굴한 가장 새로운 얼굴 정하담까지 3주차 공개 배우의 얼굴은 한국 영화계의 미래를 기대하게 만들기 충분하다. 한국 영화계의 현재를 대표하고, 미래를 책임질 KOREAN ACTORS 200 온라인 스페셜 웹페이지에 소개된 콘텐츠 중 배우의 자연스러운 포트레이트 촬영 현장과 함께 배우의 대표 필모그래피 ‘The Greatest Moments’를 함축한 ‘무빙 트레일러’가 뜨거운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배우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영화’라는 콘셉트로 제작한 ‘무빙 트레일러’는 짧지만 강렬하게 한국 대표 배우들의 얼굴을 세계에 알리는 핵심 콘텐츠로 온라인 상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매주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 내고 있는 코픽의 ‘KOREAN ACTORS 200’ 캠페인은 온라인 스페셜 사이트 홍보 외에 출간 예정인 단행본 『THE ACTOR IS PRESENT』를 비롯해, 북미와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전시를 통해 2021년 지속적인 해외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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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30
  • Seezn '히든트랙3' 첫 게스트 '브레이브걸스'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KT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Seezn(시즌)이 아이돌 라이브 뮤직쇼 ‘히든트랙3’를 4월 14일 공개한다. KT Seezn과 JTBC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공동 제작한 ‘히든트랙’은 매주 한 팀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수록곡 중 숨겨진 명곡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팬들의 사전 투표로 선정된 1위 ‘골든 트랙’은 라이브 무대로 확인할 수 있다. 전작에 이어 슈퍼주니어 리더 이특이 진행자로 함께하며, 방송은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돼 채팅을 통해 출연자들과 소통이 가능하다. 특히 시즌3부터는 골든 트랙 투표뿐만 아니라 내 가수만을 위한 특별 어워즈인 ’별별 어워즈’가 사전 투표로 진행된다. '히든트랙3'의 첫 게스트로는 4년전 발매된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재조명받고 있는 그룹브레이브걸스가 출연한다. 브레이브걸스 ‘롤린' 외에도 자랑하고 싶은 숨겨진 명곡과 뒷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히든트랙3’ 브레이브걸스 편을 위한 사전 투표는 4월 2일부터 9일까지 Seezn 앱을 통해 진행되며, 방송은 4월 14일 밤 9시 Seezn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히든트랙3'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생중계를 진행하며, 방송 다음 날인 목요일 오후 12시부터 다시보기로도 만나볼 수 있다. Seezn은 통신사 관계 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KT Labs 모바일미디어사업P-TF 유현중 상무는 “요즘 대세인 ‘브레이브걸스’의 숨겨진 명곡들과 함께 ‘히든트랙3’의 포문을 연다”며 “앞으로도 Seezn은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발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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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9
  • 이선희, 4월호 화보에서 봄보다 빛나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매거진 '데이즈드'가 4월호를 통해 가수 이선희의 변한적 없는, 그러나 늘 새로운 얼굴과 태도를 담았다. 포토그래퍼 김영준이 기획하는 ‘다이얼로그’ 시리즈의 세 번째 주인공으로, 가수 이선희가 열세 페이지 분량의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데이즈드'만의 시선으로 해석됐다. 힘 있는 목소리와 상반된, 꽃잎처럼 나긋한 표정과 말투를 가진 이선희는 카메라 앞에서 자유로웠다. 르메르와 준야 와타나베의 꼼데가르송, 셀린의 하이패션은 물론 당신의 안경과 블라우스, 뉴발란스 등 캐주얼과의 조합을 넘나들며 이선희는 ‘대한민국의 목소리’를 비로소 한 편의 흑백 서사로 바꿔냈다. “이 나이가 되니 모든 건 그저 자연스럽게 흘러가는 대로 하면 된다는 어떤 깨달음이 있어요. 예전엔 긴장감이나 낯선 느낌 때문에 저를 내보이는 게 두려웠는데, 이제는 어떤 현장에서도 그런 건 사라졌어요.” 오늘 촬영이 어땠냐는 첫 질문에 꺼낸 이선희의 대답이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도와 경험에 대해 바뀐 생각도 덧붙였다. “이만큼 살아보니 변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더라고요. 원래 가치를 깰 때 비로소 쌓이는 게 경험이 아닐까 해요. 내가 꼭 지키려고 했거나 옳다고 믿었던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녹이 슬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여행도 자주 나서고, 새로운 시도를 해요. 그러면서 남아 있는 시간을 살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어요.” 무대 앞으로 모이기 힘든 시대, 이선희의 ‘일상’은 다른 방식으로 빛났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노래하기 위해 늘 준비 태세로 살아온 게 30년이에요. 그동안 단 한 번도 변한 적이 없죠. 이제 무대에 서는 시간은 현저하게 줄었는데 계속해서 그동안 해온 것처럼 철저하게 관리하며 지내야 하나, 의문이 든 거죠. ‘나를 조금 놔줘도 되겠다.’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에 뭘 할 수 있을지 찾다 보니 이런저런 것이 있더라고요.” '싱어게인'을 마치고 요즘 노래, 요즘 가수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저는 마치 모범답안처럼 감정을 표현했다면, 지금 친구들은 마치 정답이라는 건 없다는 양 다양한 생각과 감정을 노래를 통해 표현해요. 그게 더 좋아 보여요, 제 눈에도.” 그런 가수 이선희에게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나이는 초연해지라 재촉해도 ‘사랑’은 여전히 중요한 화두였다. “어찌 됐든, 제가 노래하는 한 그걸 떼어낼 순 없더라고요. 나란 사람은요, 이 나이를 지나는 다른 사람은 그럴 수 있어요. 사랑이나 이별이 아닌 삶의 다른 주제를 이야기하거나, 이 사회에 대해, 시대를 관통하는 다른 어떤 화두를 꺼내고 싶을 수 있죠. 그렇지만 저는 계속 생각해요. 내 안에 있는 화두는 결국 그거구나. 사랑이었구나.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요.” 대한민국 대중음악계의 지형도를 그린 가수 이선희는 2021년에도, ‘사랑’이라는 꿈을 꾼다. 어쩌면 이제 시작인지도 모를 그의 이야기, 세월이 무색하게 아름다운 얼굴을 지금 가장 동시대적인 '데이즈드'의 그림체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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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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