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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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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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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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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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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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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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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고흥소방서, 선박화재 대비 화재진압훈련 실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14일 도양읍 북항에서 소방관 22명과 소방차량 6대가 참여한 가운데 선박화재 발생에 대비하여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항(포구) 내 계류중인 선박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선박 간 연소확대 발생 차단 ▲선박화재 대비 기관별 대응 임무숙지 및 현장적응 훈련 ▲동력펌프를 이용한 흡수훈련 및 굴절사다리차 방수훈련 등이다. 도양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성중)은 “선박은 유류, 가스 등 위험물이 있어 화재 발생 시 폭발 위험성이 항상 존재한다.”며 “선박화재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선착장들의 특징을 파악하고 초기 화재진압을 목표로 선제적 대응 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5
  • 인천서부소방서, 힐링 포켓정원 조성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시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포켓정원을 조성하고 힐링텃밭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는 소방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포켓정원은 기존 설치되어 있던 울타리를 제거하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벤치를 설치하였으며, 시민들이 오가며 눈요기를 할 수 있도록 꽃과 작은 텃밭을 조성하였다. 또한 글판을 설치하여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는 글귀와 소방안전 상식등을 게재하여 시민들의 안전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시민들에게 항상 열려있고, 먼저 다가가는 소방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4
  • 인천서부소방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 실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3일 오후 관내 서구청역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은 성공적인 진압 작전 수행에 있어 현장지휘관의 대상물정보 파악여부가 진압작전의 성패를 좌우하고 대원들의 대상물 현지 확인을 통해 대응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다. 서구청역에서 실시된 이번 훈련은 ▲효과적인 진압작전 수행을 위한 역사 내부구조 파악 ▲승강장까지의 소방호스 및 라이트라인 연장길이 확인 ▲객차 진입 시 단계별 대응방안 모색 ▲화점위치에 따른 주 진입로 설정 및 배연설비 활용 계획 등을 중점으로 실시되었다. 김재철 연희119안전센터장은 “역사 내 화재발생 시 복잡한 구조로 인해 진압작전에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는 만큼, 상세한 내부 구조 파악과 유형별 체계적인 진압계획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 체제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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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인천서부소방서, 119급식차로 대원 현장대응력 유지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재건축 철거 현장에서 진행된 방화문 및 실내도어 개방훈련에 119급식차를 동원하였다. 119급식차는 각종 대형 재난 발생 시 소방력 유지를 위해 현장대원들에게 원활한 급식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되는 차량으로 약 100인분의 취사가 가능하며, 서부소방서는 언제나 발생 할 수 있는 대규모 재난에 적극 대응하고자 야외 훈련 등을 실시할 경우 대원들의 체력 및 현장대응력 유지를 위해 급식차를 적극 동원하고 있다. 박상호 예상장비팀장은 “대규모 재난 시 급식차량 지원으로 현장 활동의 연속성을 강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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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보성소방서,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주의 당부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공사 현장에서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 발생가능성이 높아 해당 작업 시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공사장 화재 원인 중 하나인 용접불티는 주변에 쌓여 있는 물건 등 가연물에 조그만 불티가 닿아도 쉽게 화재로 확대되기 때문에 용접·용단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불꽃을 사용하는 용접 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작업장 주변 반경 10m 이내에는 가연물을 쌓아두지 않아야 하고, 용접 작업 시 불꽃 받이 및 방염시트 설치하는 것 외에도 작업자로부터 5m 이내 소화기를 비치해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공사장은 화기 취급과 가연물질 사용량이 많아 화재 위험성이 상당히 높다”며 “특히 용접·용단 작업 중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소화기 비치가 가장 우선이 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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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4
  • 해양경찰청, 마약류 공급책 등 태국인 4명 검거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해양경찰청은 전남 일대에서 외국인 선원 등을 상대로 필로폰을 판매한 마약 공급책 등 태국인 4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ㄱ씨(30대) 등 4명은 관광비자로 입국해 불법체류하면서 지속적으로 전남 지역에서 필로폰과 신종 마약 ‘야바’ 등을 판매·투약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해양경찰청은 국정원과 공조해 마약류 공급책에 대한 첩보를 입수하고 추적 끝에 ㄱ씨 등 4명을 검거,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원 구속 송치했다. 해양경찰은 마약 관련 공급·판매책과 구매자들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해 마약 공급·판매·구매 등 관련자를 추적, 검거해 일벌백계할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바닷길을 통한 마약류 국내 밀반입을 원천차단하고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해상에서 마약류 범죄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해역별 치안수요가 많은 지방청에 마약수사 전담요원을 배치하고 마약 탐지장비를 확충하는 등 수사 전문역량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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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13
  • 익산경찰서 익산서 지능팀, 전북경찰청 최고수사팀 선정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익산경찰서(서장 송승현) 수사과 지능팀이 지난 12일 2021년 1분기 전북경찰청 지능수사분야 1위에 올라 전북경찰청 최초로 시행한“최고수사팀”에 선정되면서 개인 수상과 함께 팀 전체에 수여되는 인증패를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서 지능팀은 2021년 1분기 동안 보이스피싱 사기 현금수거책 피의자 13명을 검거하여 7명을 구속하는등 신속한 수사로 2차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김철우 전북경찰청 수사부장은 인증패 전달식에 참석해 지능팀 직원들에게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직원들간 합심하여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하여 ‘국민중심 책임수사’완성을 향해 같이 나아가자”고 주문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3
  • 인천서부소방서, 화재대응능력 평가 대비 맹훈련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 서부소방서는 오는 19일부터 치러지는 화재대응능력2급 실기 시험을 앞두고 자격취득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화재대응능력평가시험은 위험성이 높은 화재현장 속에서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인적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실시되는 자격시험이며, 서부소방서는 신임소방공무원 현장교관으로 근무경험이있고 화재대응능력 및 인명구조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인적자원을 교관으로 선정하여 응시자 전원 합격을 목표로 체계적인 훈련에 임하고 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전문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업무 분야별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3
  •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차량 전문 점검 이동정비 운영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태세 확립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소방장비 점검·정비 이동정비를 실시했다. 소방차량 이동정비는 차량정비 분야 경력채용 및 소방장비의 전문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소방장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각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정비를 실시한다. 지난 7일부터 이동정비 차량을 이용하여 서부소방서 소속 11개 119안전센터를 순회하며 차량정비를 실시하였으며, 재난현장에서 차량 고장으로 대응력 손실을 최소화 하고자 차량 응급처치 교육을 병행 실시하였다. 또한 소방차량 관리매뉴얼 기초 이론 및 지속적인 자체 정비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여 최적의 출동준비태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박상호 예산장비팀장은 “이동정비 운영 시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으로 직원들의 소방차량 점검·정비 능력이 상향평준화 될 것으로 예상되며, 차량 컨디션을 최상으로 끌어올려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현장대응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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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4-13
  • 인천서부소방서, 검단의용소방대 산불조심 캠페인 실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 서부소방서 검단의용소방대는 봄철 산림 화재예방을 위해 가현산 등산로 주변을 집중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 및 캠페인은 봄철 등산객이 늘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산림자원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검단여성대 이인자대장은 “작은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면 화재예방이 가능하며, 지역주민과 등산객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산불예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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