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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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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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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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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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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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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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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 남동구, 전국 최초‘캐릭터 우리 동네 소화기함’개발
    [매일뉴스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최초로 캐릭터를 접목한 우리 동네 소화기함을 개발·운영한다. 남동구는 캐릭터 소화기함을 다음달 12일까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10곳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2016년부터 고지대 공동주택, 전통시장, 소규모 공장 등의 화재 초기대응 강화를 위해 우리 동네 소화기함 100개를 설치했다. 이번 캐릭터 소화기함은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기존의 정형화된 사각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소방차를 모티브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소화기함이 소화기 6개를 비치할 수 있었던 데 반해 캐릭터 소화기함은 8개까지 비치가 가능하다. 구는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통해 화재 예방은 물론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캐릭터 소화기함을 통해 많은 구민들이 화재사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화재뿐만 아니라 모든 안전 위해요소에 대해 다양한 재난안전 인프라를 개발해 안전도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6
  • 취약계층위한 사랑의 그린PC 신청하세요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정보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26일부터 한 달간 ‘2021년도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지원 희망자를 모집해 130대를 무상 보급한다고 밝혔다.‘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기업체 등에서 기증받은 중고PC를 정비해 정보 이용 기회가 취약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에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이다.전남에 주소를 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개인의 경우 시군, 단체의 경우 전남도에서 선정해 보급한다.신청을 바라는 개인은 관할 시군 정보화업무 담당부서, 단체는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실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근 코로나19로 방문 접수가 안 되는 곳도 있으니 미리 관할 담당부서로 문의해야 한다.올해는 최신 OS를 탑재한 컴퓨터와 21인치 이상의 LCD 모니터뿐만 아니라 MS 오피스 프로그램도 제공한다.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2010년부터 그동안 5천955대를 지원했고 올해도 약 130대의 컴퓨터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정보 취약계층이 디지털시대를 맞아 정보 이용에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5
  • 고흥소방서, 고흥119안전센터 장비 검열 대비 자체 소방장비 점검에 매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은 도 소방장비 관리상태 점검 대비를 위해 각 팀별 자체 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장비검열은 소방장비관리규칙 제21조에 따라 각 소방서는 연 1회의 도 주관 소방장비검열과 연 2회의 자체검열을 실시해야 한다. 또한 소방차량과 각종 화재진압, 구조, 구급 장비 등 장비관리 상태뿐 아니라 장비의 점검 실태, 장비 조작원의 숙달 능력 등 전반적인 사항도 함께 점검 평가한다. 소방서에서 보유한 모든 장비를 확인하고 100% 정상 가동률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소방장비검열은 119구조구급센터, 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고흥119안전센터장(이형우)는 "“소방장비검열을 통해 소방차량과 각종 소방장비에 대한 지식을 평가받고 숙지함으로써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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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4-25
  • 고흥경찰서, “지역안전순찰”로 지역치안문제 해결 척척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는 지난 해 시범실시를 시작으로 올해 3월부터 「지역안전순찰」을 전면실시함으로써 주민의 의견이 경찰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지역안전순찰이란 지역안전전담경찰관(CSO)이 순찰활동 중 지역주민들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범죄예방전담팀(CPO)의 정밀진단을 통해 주민과 경찰, 그리고 자치단체가 참여하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가동하여 지역사회의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제도이다. 지역안전순찰은 오는 7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치경찰제도의 핵심적인 업무영역이 될 것으로 보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자치경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는 자치단체의 협조와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 다행스럽게도 우리지역 고흥군은“더 안전한 고흥”이라는 목표아래 2016년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 조례를 제정하였고, 인구감소와 고령화라는 여려운 난제속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해 높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는 모습들이 다방면에서 확인되고 있다. 2020년에는 지역주민과 경찰의 의견을 반영하여“학교가는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하고 낙후된 도심속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변화됨에 따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 고흥경찰서는 지역안전순찰 및 지역치안공동체협의체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흥군의 협조와 지원으로 치안문제를 해결해 오고 있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난 4. 1.부터 515개 마을방범 CCTV 985대를 고흥군청 통합관제실에서 관제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였으며, 영남면 팔영대교 진입로 가로등(30주)을 설치하여 교통사고 및 관광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있으며, 사회적약자보호를 위해 여성·아동안심귀갓길 로고젝터 21대, 여성안심지킴이집 안심벨 23개소, 공중화장실 비상벨 15개소 설치 등 고흥군의 적극적인 노력에 힘입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많은 시설들이 개선 되었다. 이와 같은 방범시설물 설치나 시설개선은 노인인구가 41%를 차지하는 고흥지역에서 범죄예방과 범인검거 뿐만 아니라, 치매노인 및 실종자 수색, 노인 교통사고예방, 재해 등 안전사고 대비 등 오롯이 주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올해 하반기 자치경찰제가 시행됨에 따라 주민과 경찰, 자치단체가 보다 더 공고히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지역사회문제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경찰활동을 통해 자치경찰제도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4
  • 익산경찰서, 코로나 19시대 새로운 집회·시위 매너를 만듭시다!!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코로나19가 국내에 첫환자를 발생한 이래 벌써 1년이 훌쩍 지났다.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전대미문의 감염병 위력은 우리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쳐 그동안 당연히 여기던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유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시민들은 스스로 변화에 적응하고 변화를 이끌며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아 집회시위 문화도 이전과는 다른 변화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이에 경찰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집회시위 패러다임을 보완하고 있다. 다수 집합장소 지자체 통보를 통한 방역조치, 폴리스 라인 설치, 거리두기를 위한 대화경찰관 증원 등 코로나19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평화적 집회시위가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자욜과 책임에 기반한 평화적 집회시위 문화 정착을 위해 비폭력으로 진행되는 집회는 사소한 불법이 발생하더라도 경찰 개입을 자제했었다면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엄중한 시기에 따라 장기간 고질적·반복적 불법행위가 지속하거나 불법의 정도가 큰 경우 경찰력을 투입해 적극적으로 예방 및 제지하고 필요시 사후 사법처리를 확행 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방역 준수 원칙을 배제한 집회시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대다수 국민의 공감을 얻지 못할 것이기에 무엇보다 주최 측과 충분한 소통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평화적 집회시위가 개최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비대면 온라인 집회 등으로 생방송과 녹화, 현장 연결까지 새로운 방식의 집회로 집회참가자 외에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방식으로 집회시위의 장을 온라인으로 옮기는 시도도 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의 집회시위 방법이나 집회 취소가 불가피한 경우 주최 측과 참가자는 신고한 인원 제한을 지키면서 명부작성,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구호나 함성을 함께 하지 않는 방역수칙들을 철저히 지켜야 하며, 이동간 차량 나눠타기와 집회 이후 식사 및 소모임을 하지 않을 것을 준수하여야 한다. 코로나19 시대 속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집회는 결코 환영받지 못할 것은 물론, 고스란히 본인의 가족까지도 위협할 수 있다. 집회를 개최하거나 참가하기 이전에 현재 국가 재난 상황임을 고려해 백신접종이 원활히 마무리되어 코로나19로부터 해방되어 마음껏 의사를 표시할 수 있을 때까지 대규모 집회를 지양하고 국민의 안전을 위해 과거의 방석에서 탈피해 코로나19시대에 발맞춰 성숙한 집회시위문화 매너를 지킨다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뿐만 아니라, 더 많은 국민의 공감대를 얻어 모두가 원하는 바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3
  • 부평소방서, 건조한 날씨 임야 화재 89% 부주의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3일 봄철 건조한 날씨와 등산객 증가 등 임야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 논, 밭 등 임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광역시 2020년도 임야에서 발생한 화재 현황을 살펴보면 총 46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부상을 입고 약 9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46건 중 41건(89%)의 화재가 임야 태우기(51%), 담배꽁초(26%) 등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였다. 이에 소방서는 임야 화재의 대부분이 부주의가 원인이 되어 발생함에 따라 ▲산림청, 지자체 등과 협업을 통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 단속 강화 ▲대형 산불 대비 초기진화 대응태세 유지 ▲유관기관(문화재청, 산림청 등) 산불 진압 합동훈련 실시 등 임야 화재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봄철에는 임야 화재의 위험성이 매우 높아지는 시기이다.”라며 “쓰레기 소각,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보존하기 위해 시민들의 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3
  • 인천서부소방서, 신임소방관 대상 소방용수시설 교육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달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용수시설 운용관리에 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각 119안전센터에서 교육훈련 및 실습을 진행 중인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화재진압장비 사용법 등 현장에 필요한 각종 교육훈련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특별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화재현장에서 반드시 필요한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활용방법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우근 대응총괄팀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점검과 교육으로 서구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시민여러분께서도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3
  • 고흥소방서, 산림인접 피난약자시설 인명대피 훈련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22일 산림 인근지역에 위치한 금산조아주간보센터를 대상으로 인명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불화재 발생 시 산립과 인접해 있는 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 ▲인명대피유도 전담의용소방대원 활용 인명대피 방법 강구 ▲건물내 입소자 현황파악 ▲비상구 및 피난장애 유무 확인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림과 인접해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주기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훈련, 화재시 신속한 소방력 투입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3
  • 부평소방서, 봄철 화재대비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2일 봄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집중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체 화재대비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 건수는 27.8%이며 사망자는 55%에 달하는 만큼 올해를 ‘주택용 소방시설’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ㆍ연립ㆍ다가구주택 등(아파트ㆍ기숙사 제외)에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고 소화기는 각 세대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마다 1개씩 필요하다. 소방서에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률을 높이기 위해 취약계층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 보급,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비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각 가정에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2
  • 부평소방서, 인명구조 기술 향상 위한 레펠훈련 실시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2일 부평소방서 레펠 훈련장에서 119구조대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명구조 기술 향상을 위한 특별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추락·실족·고립 등 각종 사고를 대비해 전문구조인력을 양성하고, 사고 유형별 인명구조 기법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자동 등강기 사용법 및 제원 교육 ▲추락 요구조자 접근방법 ▲수평·수직 구조기법 ▲현장 구조 시 주의사항 및 안전 교육 등으로 이뤄졌다. 이동훈 구조대장은“지속적인 인명구조 훈련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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