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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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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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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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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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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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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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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해양경찰청, 2021년 상반기 채용시험으로 688명 선발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해양경찰청은 국민 안전을 위한 현장 중심의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자 2021년 상반기 688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 경찰관은 총 516명으로 수사 역량 및 인권보호를 위해 변호사와 수사심사관·수사·현장감식 등 34명, 해양경비 및 구조 안전역량 강화를 위해 헬기조종사·경비작전·구급·함정요원 등 482명이다. 일반직은 총 172명으로 방제역량 강화를 위해 방제 분야 76명, 바다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해상교통관제 65명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에서 선발된 인원은 해양경찰청 등 전국 해양경찰관서에 배치돼 국민의 안전을 위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응시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9일까지 12일간 진행되고 분야별 최종합격자는 오는 9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해양경찰청 및 해양경찰 채용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부평소방서, 소방행정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7일 ‘소방행정업무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열어 소방행정 및 현장 활동에서 큰 역량을 발휘한 대원과 공무직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시민 복지증진 기여 및 헌신적인 소방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자 유공자가 속한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표창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수여식’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기영 서장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코로나19 및 각종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김기영 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성실하게 업무에 임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행정과 현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어 시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부평소방서, 봄철 화재 예방 전통시장 관서장 현장 예찰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7일 관내 전통시장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 및 안전사항 당부를 위해 문화의 거리 일대 시장을 찾아 현장 예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예찰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관련하여 문화의 거리 일대 시장 등을 방문해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과 재난 안전의 실태를 확인하고 사전예방 및 지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 김기영 서장은 시장 내 주요 시설들을 둘러보며 취약요인을 공유하고 재난 발생 시 현장 활동 여건과 실효적 진압 대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관계자에게 부주의로 인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고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기영 서장은 “시장은 이동 통로가 협소하고 점포들이 인접하여 붙어있기 때문에 화재 안전에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며“취약시설의 사전점검을 통해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인천경찰은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 물리쳐요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경찰·소방 등 사회 필수인력의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이 2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김병구(치안정감) 인천경찰청장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했다.김청장은 27일 오전, 남동구 소재 지정위탁 의료기관인 “우리의원”에서 접종을 하였고, 각 경찰서에서도 서장 등 지휘부가 솔선수범의 자세로 먼저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어제부터 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이 접종을 시작하고 있는데, 국민과 밀접하게 접촉해야 하는 직업특성상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고, 이는 사회적 배려이자, 경찰관으로서의 책무라 생각한다.”며, 코로나 백신 예방접종에 동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인천서부소방서,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순찰대 운용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봄철 자전거 이용객 증가로 인해 편성 운영중인 경인아라뱃길 자전거 순찰 전문의용소방대가 낙차로 인해 다친 시민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순찰대 전문의용소방대원들은 자전거를 이용해 경인아라뱃길 곳곳을 누비벼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 활동을 전개하며, 코로나19 감염 방지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병행 실시 중이다. 25일 주말을 이용해 자전거 나들이를 나온 시민이 자전거 운행중 넘어져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지만 이를 발견한 자전거 순찰 의용소방대원이 소독 등 응급처치를 실시하였다. 이기영 의용소방대장은 “자전거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관련한 안전사고 또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사고에 대응 할 수 있도록 자체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인천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2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서부지사와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 및 화재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저소득취약계층에 안전용품 지원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의 협업과제를 발굴 하는 등 상호 협력하에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50세트를 기부하였으며, 서부소방서는 관내 화재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재난 취약계층의 안전 관련 업무를 공유하고 다각적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7
  • 고흥소방서,미래소방관 체험 교실 운영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6일 고흥도덕초등학교를 찾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방공무원 직업에 대한 소개·하는 일 체험, 소방공무원 체력 측정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김미라 교육담당자는 “아이들이 한창 꿈을 키울 시기에 소방공무원에 대해 소개하고 각종 체험을 하게 해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통해 소방관의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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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7
  • 부평소방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6일 오전 원적산에서 119구조대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봄철 등산 인구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구조대원의 산악사고 전문구조능력을 배양하여 안전하고 신속한 인명구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훈련 진행은 요구조자가 고립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으며, ▲추락, 낙상사고 등 사고유형별 구조기술 ▲암벽구조, 계곡구조(수평, 수직시스템)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동훈 119구조대장은 “최근 봄철 및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산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산악사고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구조대원의 산악사고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산악구조훈련으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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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자유총연맹강화군지회배충원회장 매일뉴스인터뷰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4월 16일 오후 2시 한국자유총맹 인천강화군지회 제15대 배충원 회장 취임식이 있었다. 취임식에는 유천호 강화군수, 국민의힘 배준영 국회의원, 윤재상 시의원,신득상 강화군 의회의장, 박승한부의장,강화군의회 박병철의원,이정태 인천시 자유총연맹 회장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제15대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강화군지회 배충원 회장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 배충원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을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천호 군수는 격려사에서 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 배충원 지회장께서 인천시에서 으뜸가는 봉사단체로 통일선봉과 이땅의 민주주의 수호를위해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취임식이 끝난후 본지와의 인터뷰에 응한 배회장은 소감과 각오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먼저 책임이크고 남북한 분단사태에서 강화는 자유를 수호하기 위한 끝없는 안보 태세를 갖추어야하고 청정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서 밀려드는 환경 오염물질 등으로 몸살을 앓고있는데 환경문제에도 더욱 신경써야 할것이며 북한하고 밀접한 지역으로써 특히 안보 질서 의식을 가져야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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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 전남소방, 섬 백신접종 이상반응 이송대책 추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소방본부는 5월부터 섬 지역 주민 백신접종이 실시됨에 따라 백신 이상반응 환자 발생에 대비한 이송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남지역 주민이 사는 섬은 총 272곳이다.65세 이상 섬지역 접종대상자는 총 1만 7천여명으로 방문 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환자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전남소방은 섬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모든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토록 소방헬기와 전문인력을 배치하고 119나르미선을 이용해 환자를 이송할 방침이다.119로 상황이 들어오면 구급차나 소방헬기를 긴급히 출동 조치하고 필요 시 의료지도의사와 구급상담요원을 통해 의료지도·상담을 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또한 기상악화 등 헬기 운항 불가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119나르미선, 해경 경비정, 행정선 등 관계기관과의 응원 출동 체계를 마련했다.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섬지역 도민의 안전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이 진행되도록 보건당국과 협력해 소방력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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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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