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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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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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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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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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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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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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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서부소방서, 교통사고 인명구조 실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29일 오후6시 10분경 서구 경서동 삼거리에서 교통사고 발생했다고 밝혔다. 1톤 트럭과 승용차가 정면 추돌하였으며, 출동한 119구조대는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소방차량 부서위치를 잡고 차량내부에 끼어 자체 탈출이 불가능한 트럭 운전자 이씨(남, 74세)와 보조석탑승자 이씨(여, 72세)를 유압장비를 이용하여 구조하였다. 출동한 119구급대는 구조된 트럭운전자와 탑승자 및 승용차량 운전자 3명을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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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4-30
  • 인천서부소방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 훈련 실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29일 서구 왕길동 소재의 복합타워에서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주상복합건축물 화재 등 대형화재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재난상황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재난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소방차량 2대와 대원8명이 참여 하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대피방송을 이용한 관계자 주도의 실제 대피훈련, 화재 시 인명구조 방안 및 소방차량 부서 훈련, 경보시설 및 스프링클러 작동시험 등이다. 김상섭 훈련평가팀장은 “고위험대상물은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신속한 대피가 가장 중요하다”며 “훈련 시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30
  • 여수소방, 오천동 신축펜션 공사현장 화재 진화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29일 오전 7시 34분경 여수시 오천동 신축 펜션 공사장의 컨테이너박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큰 피해 없이 신속하게 완전 진화했다고 밝혔다. 화재 현장에 1차 도착한 소방정대 화재진압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신고접수 10분여 만에 초기 진압에 성공하여, 인근 컨테이너박스로 화재가 확대 될 수 있었지만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사현장에는 다량의 가연성 자재 사용, 용접ㆍ그라인더 작업 중 불티 발생 등 많은 화재 위험요소가 존재한다며, 공사장 작업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화재 예방 교육실시와 발화ㆍ인화성 공사자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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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4-30
  • 경찰, 빅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한 범죄예방활동 전국 확대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경찰청은 5월 1일부터「범죄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프리카스 Pre-CAS)*」을 전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범죄예측 시스템은 치안공공데이터를 통합한 빅데이터를 최신 알고리즘을 적용한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여 지역별 범죄위험도와 범죄발생 건수를 예측하고 효과적인 순찰 경로를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시범운영은 지난 3월 한 달간 울산경기북부충남 등 3개 시도 경찰청을 대상으로 하여 안정성효과성을 점검하였다. 범죄예측 시스템은 일정구역(100m×100m)별시간대별(2시간 간격)로 범죄위험도 등급(1~10등급)과 범죄무질서 발생 예측 건수를 표시하는데, 위험도가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이 필요한 경로를 분석하고 순찰차 내비게이션(112시스템)에 자동으로 전송하여, 지구대파출소의 선제적 순찰 활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또한, 방범시설 현황과 범죄예방진단 결과, 112신고 이력 등을 종합적으로 비교 분석하여 범죄취약지를 쉽게 파악하도록 하고, 이를 활용하여 경찰력을 적절하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시범운영 결과는 실제 3월 한 달간의 정확도가 높은 범죄예측과 함께, 현장 활용도 역시 유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선, 범죄예측 건수와 실제 발생 건수를 비교한 결과, 평균적으로 83.1%의 높은 정확도를 보였고, 위험도가 높은 지역이 실제로도 범죄와 112신고가 많은 지역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위험지역 위주의 순찰 결과, 시범관서의 5대범죄 발생과 112신고 건수가 전국 평균보다 더 감소하는 성과도 있었으나, 표본 기간이 짧았던 만큼 장기적으로 추가 분석을 통해 연관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결과 외에도, 순찰 및 범죄예방진단 장소 지정, 셉테드(CPTED) 사업지 선정, 치안위해요소 관리 등 현장에서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등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찰청은 앞으로 범죄예측의 정확도 향상과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개발하는 등 범죄예측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범죄예측 시스템을 통해 전국적인 치안 동향, 시도경찰청 활용 효과 등을 분석하여 효율적인 범죄예방정책을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전국적으로 균질한 치안 역량이 유지되도록 하여 자치경찰제의 안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찰청은 현장에서 최적화된 범죄예방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범죄예측 시스템 외에도 치안 연구개발(R&D)을 통한 종합적인 시스템 개발을 전담할 것이다.”라며 “시·도경찰청은 이를 지역 실정에 맞게 적절히 활용하여 국민 보호에 주력하는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자치경찰제 시행에도 국민 안전에 공백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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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9
  • 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9일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포함하여 일반 시민 모두가 119안심콜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역사를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고령 인구 급증 및 다문화 사회 진입에 따라 촘촘한 안전 복지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대됨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환자 맞춤형 출동 서비스인 119안심콜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날 부평 의용소방대는 119안심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대원 20명이 모여 관내 지하철 역사 8개소를 대상으로 119안심콜 서비스 홍보를 실시했다. 119안심콜 서비스는 응급상황 발생 시 119로 신고하면 사전 등록한 정보를 기반으로 질병 특성 및 상황 특성을 미리 알고 출동하여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가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119안심콜 홈페이지를 통해 주소, 병력사항 및 보호자 연락처 등을 본인 또는 대리인이 등록하면 된다. 강창덕 대응총괄팀장은 안심콜은 재난취약계층 및 고위험군 병력자에게 응급의료 접근성 향상 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지속적인 119안심콜 홍보를 통해 시민분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9
  • 인천서부소방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실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29일 오전 2021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 평정을 실시했다. 체력검정은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매년 실시되며, 이번 체력검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되어 희망자들에 한해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에 대해 실시됐다. 또한 체력검정 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담당관을 지정하고 119구급차를 배치하여 안전하게 실시하였다. 이한우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공무원의 체력은 재난현장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꾸준한 체력관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9
  • 보성소방서, 봄철 야영장 화재예방대책 추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관내 야영장을 대상으로 자율안전관리를 강화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봄철 야영장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체계적 안전관리를 통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키트(감지기 등) 무료 대여 운영 ▲관계자와 소셜 네트워크 구축 ▲야광 소화기 설치 권고 ▲관계자 안전컨설팅 및 교육 ▲산림인접 야영장 가상화재훈련 등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캠핑장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급속한 연소 확대로 인명피해가 날 우려가 높다”며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4-29
  • 부평소방서, 부평문화의거리 시장 합동소방훈련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28일 부평문화의거리 시장 일대에서 소방대원 및 자위소방대가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부평시장 화재 발생에 따라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추진의 일환으로 시장의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화재알림시스템을 활용한 입체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차 차량 5대와 관계자 등 인원 28명이 동원된 가운데 문화의거리 시장 편의점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인근 상가로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과 화재알림시스템에 따른 화재 발생 장소 확인 및 초기신고 등 입체적 훈련을 중점으로 실시했다. 최경식 현장대응단장은 “시장 화재는 초기대응과 골든타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시장 내 차광막이나 좌판 등으로 인해 소방차량의 진입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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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 안전정책 자문단」 신규 위원 위촉식 개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경찰청에서는 최근 사회적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여성·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4월 27일 인천시-교육청-지역사회 여성·청소년 단체 대표 등 7명을「여성청소년 안전정책 자문단」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이는 지방자치시대를 맞이하여 지난 해 10월 여성단체 13명으로 구성된 「여성안전 정책 자문단」에 인천시와 교육청 및 청소년단체까지 포함하여 확대한 것으로, 여성 및 청소년단체와 소통하면서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고 반영하는 등 실질적인 여성·청소년 보호정책 추진을 위해 외연을 확대한 것이다. 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치안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비대면 화상회의로 ‘여성·청소년 안전 정책 자문단’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21. 4. 28(수)] 인천경찰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불법촬영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카메라 상시 점검단”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점검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이주여성 보호를 위한「범죄피해 이주여성 보호 지원 협의체」운영,북한 이탈주민 대상범죄피해 신고요령 등 홍보를 통한 범죄예방 활동 등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병구 인천경찰청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는 국정과제이자 시대적 소명”이라며 지자체와 교육청, 시민단체들이 소통하면서긴밀하게 협력한다면 인천은 전국에서 여성·청소년이 가장 안전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한 자문위원은 경찰의 다양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에 공감하면서「안전한 인천」을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하겠다며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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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4-28
  • 보성소방서, 봄철 전통시장 초기화재 예방대책 추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에서는 2021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대형 재난발생 빈도가 높은 보성군 관내 전통시장 8개소에 초기화재 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 전통시장 초기화재 예방대책은 보성소방서 자체 특수시책으로 보성소방서↔ 보성군 간 공공기관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통시장 내 배전반 소공간자동소화장치 설치, 옥외소화전 호스릴소화설비, 보이는소화기 추가 보급 등 화재 취약시간 대형재난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전남 유일의 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 특히 전남최초로 전통시장 배전반 소공간 자동소화장치 설치하여 화재취약시간대 전기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배전반 화재를 자동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소공간 자동소화장치는 배전반, 지하공동구, 에어컨실외기, 자동차, 선박 등 사람이 확인할 수 없는 공간 및 작업이 협소한 장소 등에 설치할 수 있는 무인 자동소화기이다. 또한 전통시장 점포 연소확대를 방지하기 위해서 예당시장 옥외소화전에 호스릴소화설비를 보강하였으며, 시장상인 및 인근 주민이 소방력 도착 전 연소확대 방지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화재진압훈련도 병행 실시하여 화재발생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예방대책을 추진하였다. 매일시장 및 5일시장에는 보이는소화기를 보강하여 화재발생시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도록 누구나 사용가능한 보이는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하였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의 내실 있는 추진을 통해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안전의식 강화와 관심도 향상으로 관내 전통시장에서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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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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