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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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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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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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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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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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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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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서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를 대비해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사고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처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전국 사찰에서 총 145건의 화재가 발생한 만큼 소방공무원 410명 의용소방대원 250명 소방차량 등 장비 52대를 동원하여 비상 연락망을 유지하고 출동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중점 내용으로는 ▲유사찰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도상훈련 및 장비 점검으로 대비태세 확립 ▲소방력 행사장 근접 배치 등 즉시 대응태세 유지 등이다. 근접배치는 19일 봉축행사 종료 시까지 서구 관내 사찰 3개소(영응사, 법명사, 황룡사)에 대해 각 각 펌프차 1대와 소방대원 4명을 동원할 예정이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펌프차 9대를 동원한 화재예방순찰에 나서게 된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사찰은 주로 목조건축물로 이뤄졌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급격히 연소가 확대될 우려가 있다”라며,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으로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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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5-14
  • 인천서부소방서, 자동차 화재진압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13일 3시 58분경 이상음과 함께 시동 및 전원이 꺼짐증상으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소방차량12대, 대원 35명을 동원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화재는 차주 A씨(남,62세)가 차량의 트렁크 우하부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였다. 이번화재로 차량 1대가 전소되어 약 6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정확한 화재 요인은 조사중이다. 이상열 화재조사팀장은 “차량주인의 신속한 신고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를 막았다”며 “가정,공장 등 화재발생 가능지역에는 소화기를 비치해 두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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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5-13
  • 인천서부소방서, 2020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최우수
    [매일뉴스 이상근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자율적 청렴문화운동 참여를 위해 실시했던 2020년 청렴마일리지 운영 결과로 인천서부소방서 소방행정과가 청렴 마일리지 평가부문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렴마일리지 운영 제도는 청렴교육 이수, 청령시책 참여, 청렴서약 이행 등 청렴활동실적을 관리함으로써 공직자의 능동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서부소방서 청렴리더 고광진 행정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렴활동을 실시해 소방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친절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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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5-12
  • 부평소방서, 전통시장 지킴이 ‘명예소방관’ 위촉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12일 전통시장의 민간자율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명예소방관’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정책 홍보와 취약계층 소방안전 돌봄 서비스 등의 활동을 펼쳐왔고, 그 간 각 지역에서 화재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이번 위촉된 명예소방관은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생활터전 보호 및 소방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상호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어 전통시장의 화재예방 지킴이로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영 서장은 “시민 참여를 통한 자율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명예 소방관을 위촉하게 됐다.”라며“전통시장의 화재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는 명예소방관으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2
  • 보성소방서, 야영장 안전관리 지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봄철 관내 야영장 6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지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 야영장 내 소화기 등 소방시설이 적절하게 설치 및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아울러 야영장 관계자들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할 수 있도록 관계인 안전컨설팅과 소방안전교육, 홍보물 배부도 병행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화재 예방 활동으로 야영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야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빈틈없이 안전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2
  • 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 연중 운영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11일 지역의 주택화재 안전과 구매 및 설치 편의 제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스톱 지원센터는 주택용 소방시설에 대한 구매와 설치방법 등 관련 사항에 대한 상담이 가능한 곳으로 수요자가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와 정보 등을 안내한다. 주택용 소방시설이란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와 화재 발생 시 연기를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피난을 돕는 ‘주택화재경보기’로 단독, 다세대·다가구, 연립 등 주택에 설치해야 한다. 부평소방서는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과 기금으로 마련한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역의 독거노인, 장애우 등 안전약자에 대한 설치를 무상 지원하고 의용소방대, 통장, 봉사단체 등과 함께 보급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재훈 예방총괄팀장은 “초기 화재 시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우리 가정의 화재예방 필수품이다.”라며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가정에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구매나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기증 문의는 부평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원스톱 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1
  • 민생치안 속으로 다가가는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 송승철 위원장은 출범 후 처음으로 일선 치안현장을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치안여건 개선에 나선다. 이와 관련, 송승철 위원장은 5.12일 홍천경찰서 희망지구대, 같은 날 원주경찰서 북원지구대를 방문하여 현장경찰관을 만나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강원도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도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일선 치안현장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4.12일 2차 회의를 열고 제1호 사업인 ‘강원도 내 지구대 및 파출소 근무여건 개선 사업’을 의결하고 관서별 필요물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송승철 위원장은 치안서비스의 질적 제고는 자치경찰의 핵심가치이며 이를 위해 일선치안현장 근무환경개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에는 송승철 위원장과 구자열 강원도 비서실장 등이 동행하며 격려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1
  •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안내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위급상황시 이용되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신고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 및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고상철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보험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1
  • 보성소방서, 피난약자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 보급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관내 피난약자시설인 노유자시설 10개소에서 화재대피용 구조손수건을 보급 했다고 밝혔다. 구조손수건 보급은 봄철 화재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화재발생 시 다수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피난약자시설에 대해 ‘대피능력은 화재생존능력’이라는 개념과 인식 강화 필요로 추진됐다. 구조손수건 보급과 함께 관계자 대피 컨설팅 및 훈련, 화재생존 자가진단 프로그램 배부도 함께 진행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만큼 화재대피 방법을 반복적으로 익혀 습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1
  • 인천서부소방서, 서부의용소방대 백신예방접종센터 봉사활동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마련된 백신예방접종센터에서 서부의용소방대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배치된 의용소방대원들은 접종센터에 내원하신 어르신들을 이동식 카트로 모시고, 부축해드려 안전하고 편안하게 백신접종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서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인천 서구 지역에서만 방역활동 463회, 화재예방 순찰활동 30여회, 마스크 의무착용 캠페인 90여회 등 실시하였고 지속적인 코로나19 예방활동을 통하여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순재 대장은 “서부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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