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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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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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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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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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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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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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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고흥소방서,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키트 무료대여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글램핑, 야영장 등에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화재 및 가스 중독 사고 예방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내 야영장 등 3곳에 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키트 3종(안전휘슬, 화재경보기, 일산화탄소경보기)을 무료로 대여하는 무료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야영장 안전관리를 위해 관계자들에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메시지 전송, 야광소화기 설치, 화재안전 컨설팅, 소방시설 점검 등을 추진 중에 있다. 박상진 고흥소방서장은 “가족·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야영장 등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장소를 만들기 위해 화재예방활동, 관계자 교육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5
  • 강화소방서 강화읍에서 불은면으로 신축 이전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강화소방서(서장·김성덕)가 강화읍에서 불은면 중앙로 505(삼성리)로 신축·이전하였다. 신축·이전된 강화소방서의 모습 24일 강화소방서 신축청사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박남춘인천시장,신은호인천시의장,유천호군수,신득상의장,박승환부의장,배준영국회의원,윤재상시의원,이일인천소방본부장등이 참석하였다. 강화소방서 신축청사앞에서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강화소방서는 2017년 신축·이전 계획을 수립하고 총예산 144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4
  • 부평소방서, 부평동 희망천 일대 ‘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4일 부평동 희망천 일대 주택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화재에 취약한 지역에 대한 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통해 안전한 마을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경인로834번길 일대를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사 규모를 축소해 소방서, 지역 통·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안전지킴이 위촉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화재없는 안전마을 100가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만큼 주택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길 바란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더 많이 조성하고 주민들이 화재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4
  • 부평소방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 운영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1일 부평동중 119소년단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소방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을 위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미래소방관 직업체험은 화재예방 등 안전에 관심이 있거나 장래에 소방관을 희망하는 학생을 중심으로 소방 활동에 대한 이해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안전 지킴이로 양성하고자 소방서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체험 교실은 ▲소방 관련 진로 등 직업 소개 ▲심폐소생술 등 직업 체험활동 ▲소방관 체력측정 프로그램 등으로 이뤄졌고, 특히 직접 방화복과 개인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소방관들이 어떻게 현장 활동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영민 안전문화팀장은 “이번 청소년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소방관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 안전문화의식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좋은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1
  • 인천서부소방서,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주차구역’ 소방차에게 양보하세요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아파트 단지 내 소방차 전용구역 주청차금지를 당부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고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최소한의 공간이며 소방기본법에 따라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3층 이상의 기숙사는 소방차 전용구역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방차 전용구역 내 주정차, 물건적치 등의 행위를 할 경우 1회 50만원, 2회 이상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1분 1초가 급한 출동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등으로 인해 출동대의 진입이 늦어질 경우 골든타임을 놓쳐 인명피해가 발생 할 수 있으니,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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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1-05-21
  • 인천서부소방서, 소방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신고포상제 안내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위급상황시 이용되는 비상구 등 소방시설에 대한 위법행위 신고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안전에 직결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고를 유도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시행되고 있다. 신고 내용은 ▲피난 방화시설을 폐쇄 및 훼손하는 행위 ▲피난 방화시설 주위에 물건을 쌓아 두거나 장애물을 설치하여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을 고장·작동되지 않도록 하는 행위 등이다. 고상철 소방특별조사팀장은 “비상구 등 소방시설은 위급상황 시 시민들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보험이다”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안전관리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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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8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17일 출범
    [매일뉴스 이상근 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책임지게 될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5월 17일 시청 중앙홀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시장 소속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생활안전, 교통, 여성청소년, 경비 등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의 심의·의결과 감사, 고충심사, 사무조정 관련 경찰청 협의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을 통해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수도권 최초로 출범하며, “안전한 인천, 행복한 시민, 함께하는 자치경찰”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지방행정과 치안행정간 협업 강화와 인천시민과의 소통·협력 증진 등을 통해 인천형 자치경찰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과제를 실천할 계획이다. 특히, 안전한 인천을 구현하기 위해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의 치안행정 시책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하여 어린이의 안전이 가장 우선되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학대 문제에 대해서도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이 협력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출범을 준비하는 동안 인천시는 자치경찰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는 등 시범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시민과 소통을 통해 시민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조정과 협업을 이끌 수 있도록 학계, 법조계, 시민단체 출신 인권전문가 등 다양한 출신으로 위원회 위원 7명을 구성되었다. 이번 출범식에는 인천시장, 행정안전부 장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인천시 교육감, 자치경찰위원, 경찰청장과 인천경찰청 자치경찰사무담당 경찰관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자치 경찰위원회 위원 7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과 자치경찰위원회 현판 제막식도 같은 날 진행하였다. 김창룡 경찰청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구현을 위한 우리나라 고유의 자치경찰제를 통해 인천경찰 역사에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인천시민들에게 공감받는 더욱 안전한 치안서비스, 지역 특성에 적합한 고품질 경찰활동을 제공해주기 바라며, 경찰청 역시 인천의 자치경찰을 든든히 뒷받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자치경찰제의 출범으로 지방자치가 더욱 확대되어 기대와 책임을 동시에 느끼며, 치안행정과 지방행정의 연계로 지방행정의 종합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전한 인천을 만들 수 있도록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안전강화와 아동학대 근절만큼은 확실히 개선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7
  • 인천서부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관서장 전통사찰 현장예찰
    [매일뉴스 이상근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19일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전통사찰·목조문화재에 대한 화재예방을 당부하고자 특별 현지 확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연등 설치와 촛불 등 화기 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계인의 선제적인 화재 예방과 안전한 석가탄신일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예찰을 진행했다. 중점 내용으로는 ▲촛불·전기 설비·연등관리 ▲소화기·소방시설 점검 및 관리 ▲관계인 자율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방문객 화기 취급 금지 ▲대피 훈련지도 ▲음식 조리 공간에 K급소화기 비치 등이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맞아 연등 전시와 촛불사용으로 목조문화재인 사찰에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찰 관계자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7
  • 보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전통사찰 화재안전컨설팅 추진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13일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19일)을 대비해 율어면 소재의 일월사를 방문해 화재안전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컨설팅은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연등설치, 촛불사용 등 전기나 가스 화기사용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계인의 선제적 화재예방과 안전한 행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특별경계근무를 추진하여 ▲소방력 전통사찰 전진배치 ▲일 3회 기동순찰을 실시 등 행사기간 내 화재예방에 집중할 예정이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대부분의 사찰이 목조구조로 되어있고, 산림과 인접한 경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을 간직한 사찰이 화재로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5
  • 인천서부소방서, 상반기 전화친절도 향상을 위한 교육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화 민원 시 친절하고 따뜻한 응대를 위한 상반기 전화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친절한 전화응대 문화 장착을 위해 맞이단계, 응대단계, 마무리 단계인 3단계 항목으로 진행됐으며, 각각의 단계에 맞는 세부 점검표를 통하여 객관적인 전화친절도를 교육했다. 박정주 소방행정팀장은 “전화친절도 교육을 통해 대시민 소방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절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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