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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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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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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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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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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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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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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서부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소방차 퍼레이드 실시
    [매일뉴스 이상근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27일 오후 관내 주요도로에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과 소방차량 길터주기 캠페인 홍보를 위한 소방차 퍼레이드 행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퍼레이드는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유튜버 주경진씨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스포츠카와 대형오토바이, 등을 동원하여 진행되었다. 퍼레이드 중 출동력 공백을 막기 위해 행진 도로 인근 안전센터 차량을 동원하였으며, 행진 중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빠른 선회가 가능한 도로에서 중점적으로 진행되었다. 윤군기 예방안전과장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다각적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8
  • 남동구, 연이은‘캐릭터 소화기함’개발로 시너지 효과 낸다
    [매일뉴스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가 캐릭터 소화기함을 잇따라 개발하며 화재대응과 안전문화 확산에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구는 소방관 캐릭터를 모티브로 한 보이는 캐릭터 소화기함을 개발, 다음달 1일부터 전통시장과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등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 30곳에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소방차 모형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 우리 동네 소방함을 개발해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화재취약지역 10곳에 설치·운영 중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사각형 디자인에서 벗어난 캐릭터 소화기함은 지역 주민들의 큰 관심과 호응 속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간석동 주민 강성자(61)씨는 “캐릭터 형태의 소화기함은 눈에 확 들어와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자연스럽게 소화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캐릭터 소화기함’을 브랜드 네이밍(naming)과 다양한 캐릭터 개발 등을 통해 남동구 대표 안전 인프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강호 구청장은“잇따른 캐릭터 소화기함 개발로 화재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재난안전 인프라를 개발해 안전도시 남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8
  • 목포소방서,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실 운영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목포소방서는 지난 2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목포시 삼학초등학교 등 2곳에 어린이들을 위한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 학년이 참여하지 못하고 5학년 67명을 대상으로 평상시 접해보지 못한 재난 체험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날 교육은 이론적인 소방교육에서 탈피하여 ▲재난대응 VR가상체험 ▲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미끄럼 구조대를 이용한 화재 피난 체험교육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켰다.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안전교육은 어린이들의 간접체험으로 교육의 효과가 높다”며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 향상 및 실제 상황 속에서 잘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7
  • 부평소방서, 지하전력구 고위험대상물 현지적응훈련 실시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7일 관내 고위험대상물인 갈산전력구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시 전기·통신 등 국가기반시설 등의 피해가 우려되고 화재진압이 어려운 지하시설물에 대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여건에 맞는 화재진압 전술 및 훈련 ▲주요시설 취약장소 및 위험요소 파악 ▲전력구 위치, 구조 및 소방시설 등 일반현황 파악 등으로 이뤄졌다. 김승호 현장대응단장은 “고위험대상물은 재난 발생 시 화재확산 및 다수 인명피해 우려가 크기 때문에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7
  • 인천서부소방서, 청사 내 카페테리아 조성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민원인들의 편의와 대원들의 심신안정을 위해 서부소방서 청사 내 카페테리아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다솜테리아로 명칭된 카페테리아에는 커피 머신과 함께 혈압 측정기가 구비되어 있어 다양한 일로 소방서를 찾는 민원인들이 대기중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잦은 현장 활동으로 지친 대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대원들이 안정적이어야 현장에서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다”라며“재난현장에서 현장을 누비는 대원들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근무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7
  • 인천서부소방서, 이.통장 대상 비대면 주택용소방시설 홍보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25일 오후 청라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을 위한 비대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주민들과 가까이 소통하는 이·통장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관련 법령과 구입 및 관리요령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 스스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설치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영상회의 시스템 줌(ZOOM)을 활용하여 진행되었다. 이일희 예방총괄팀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자발적으로 재난사고 예방에 선두주자로서의 역할을 다할 때 화재와 각종 재난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 주민들의 자율안전의식 확산에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7
  • 고흥경찰서, 90년대 경찰관과 현장 팀장 간 세대공존 경찰리더십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서장 김진천)는 5월 26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90년대생 청년 경찰과 함께하는 세대 공존을 위한 경찰 리더십 간담회를 열었다. 2013년 이후 경찰증원이 본격화되면서 향후 10년 내 90년생 이하 경찰관이 65.2%를 차지하는 등 경찰 내 세대교체가 본격화됨에 따라 올바른 세대공존의 방향성을 찾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과장, 계팀장, 90년대생 경찰관 등 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느낀 경찰 조직 문화에 대해 토론하고 상호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에 참석한 김나연 순경은 “이런 자리를 갖는 것 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저도 좋은 선배로 거듭나야겠다.”며 참석 소감을 밝혔다. 임재진 경무과장은 “선후배간 공감을 형성해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 고흥군민을 위한 치안서비스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7
  • 부평소방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참가 대원 격려 간담회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6일 제34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인천지역 예선전에 참가한 대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목표로 전국 소방관들이 참여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매년 열리고 있다. 김기영 서장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맹훈련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표창과 함께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김기영 서장은 “바쁜 현장 업무에도 불구하고 대회 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대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대회를 위해 갈고닦은 역량으로 시민들에게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6
  • 고흥소방서, 신규 소방공무원 9명 임용장 수여식 가져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24일 소방서 3층 다목적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9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 9명은 소방학교에서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에 필요한 전문 교육을 이수하였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박상진 서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임용된 것을 축하하며 소방관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각자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6
  • 인천시 부평소방서, 펌뷸런스 대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소방서는 25일 펌뷸런스 탑승 대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펌뷸런스는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의 합성어로 구급차 가 공백일 경우 구급활동을 지원하는 소방차량이 대체로 출동하여 응급처치를 지원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펌뷸런스 대원 온열질환자 응급처치 절차 교육 ▲펌뷸런스 탑재장비 현황 및 사용법 교육 ▲감염방지 관련 보호복 탈착 시 주의점 ▲활동일지 작성 및 미담사례 관련 교육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향정 119구급팀장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출동에 따라 구급차 공백 시 펌뷸런스가 출동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응급환자 발생 시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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