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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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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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인천경찰, 조직재편의 핵심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발대식 개최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만들기 위해 가시적 범죄예방 순찰을 담당하는 기동순찰대와 기존 강력범죄수사대의 역할과 임무를 강화한 형사기동대를 각각 신설하고 합동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잇단 이상동기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 조직재편의 가장 핵심적인 부서들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사무공간 마련, 새로운 순찰차량 및 각종 장비 등을 준비해 왔으며, 금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인력 충원을 마치고, 이번 발대식이 끝나는 대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된다. 기동순찰대는 인천을 남북으로 나누어 2개 대 총 175명 규모로 조직을편성하였으며, 「주민 밀착형 경찰활동」으로 범죄 취약지, 다중운집시설, 공원 등 치안수요가 필요한 곳에서의 ‘가시적 순찰활동’과 성매매·도박 등풍속사범 및 음주소란·불안감조성 등 질서위반사범 ‘단속 지원’ 그리고 살인·강도 등 중요사건 및 지역 행사 등 다수의 인력이 필요한 상황에‘경력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남부권) 중부·미추홀·남동·연수·논현, (북부권) 부평·서부·계양·강화·삼산 형사기동대는 인천시 3개 권역에 거점 사무실을 두고 총 91명 규모로 운영되며 범죄예방과 첩보 수집, 인지수사 기능이 강화된 광역 형사체제로서 기존 범죄발생 사후 검거 위주 활동은 물론 사전 범죄 관련 첩보 수집, 범죄 분위기 초기 제압, 조직·집단범죄 대응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 (1권역) 남동·논현·부평·삼산, (2권역) 중부·미추홀·연수, (3권역)서부·계양·강화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기동순찰대와 형사기동대는 예방적 경찰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조직으로, 훌륭한 치안지표에 비해 과거 몇몇 사건들이 과도하게 부각되어 지금까지도 위험한 도시라는 오명을 쓰고 있는 인천 지역에 대한인식을 바꾸고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을 펼칠 수 있는 첨병 역할을 함으로써,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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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1
  • 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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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경찰청, 상습 음주운전, 중대음주 사망사고의 경우 차량 몰수
    (매일뉴스=경찰청) 허윤조 기자 = ’22년 음주운전 단속은 약 13만 건, 음주운전 사고는 약 1만 5천 건으로 코로나 이전(’19년) 수준을 회복, 재범률은 꾸준히 40%대이며, ’21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위이다. 음주운전은 교통사고의 주된 원인으로서, 순식간에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빼앗아 가는 범죄이므로, 검・경 협력을 토대로 엄정 대응 추진해야한다. 코로나 기간 중 저조한 음주운전 단속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의 중대성에 대한 경각심이 다소 낮아짐에 따라, 거리두기 회복 과정에서 낮시간대 출근길・스쿨존 등 일상에서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무고한 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실정이다. 음주운전 사망사고, 상습 음주운전 등 중대 음주운전 사범의 범행 도구인 차량을 경찰 초동수사부터 검・경이 협력, 법원 영장을 발부받아 압수 및 몰수구형하고, 압수한 차량에 대한 몰수 판결이 재판에서 선고되지 않는 경우 적극 항소하는 등 엄정 대응한다. 상습 음주운전자는 경찰에서 구속영장을 적극적으로 신청하고 검찰도 적극 청구하여, 검·경 협업으로 원칙적 구속수사한다. 검찰은 음주운전 전력과 혈중알코올농도에 따라 세분화하여 죄에 상응하는 구형을 하고, 법정형이 무기징역까지 규정된 위험운전치사, 어린이보호구역치사(각 특정범죄가중법위반) 등은 엄정하게 구형한다. 재판 과정에서 피고인의 음주습벽, 피해 정도 등과 관련된 양형자료를 수집, 제출하여 중형 선고 필요성에 대하여 재판부를 적극적으로 설득하고, 죄에 비하여 너무 낮은 형이 선고되는 경우 적극 항소한다. 음주운전 법정형이 상향되면서 무거운 처벌을 피하고자 非음주 동승자・동종 전력이 없는 지인을 가짜 운전자로 내세우거나 타인 인적사항을 모용하여 조사받는 사례가 빈발했다. 또한 음주운전을 알면서도 만류하지 않은 동승자, 음주운전을 부추기거나 유발하는 행위, 음주운전을 예상하면서 술을 제공하는 행위 등 음주운전 방조범죄도 꾸준히 발생했다. 따라서 위와 같은 관련 범죄도 경찰 초동수사 단계에서부터 면밀히 수사하고,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이후에도 철저히 보완 수사하여 엄벌에 처한다. 코로나 일상회복으로 인해 자칫 느슨해질 수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도록, 여름 휴가철・가을 행락철・연말연시 등 음주운전 취약시기별로 전국 단위 집중단속을 지속 실시한다. 특히 7~8월 휴가철 상습 음주운전에 대비하여 음주운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매주 금요일 전국 일제단속, 단속지역별, 시간대별로 맞춤형 단속 실시한다.(야간에는 유흥가, 주간에는 피서지·관광지 등) 스쿨존 인근 번화가 중심의 음주운전 단속을 통한 어린이안전 강화, 주간시간대 단속을 통한 숙취운전 근절 등 추진한다. 음주운전 근절은 장기적 관점에서 음주운전 행위에 대한 엄정처벌, 인적・물적 재범방지 대책, 국민적 인식의 전환, 교통・운전문화 개선 등이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목표이다. 이를 위하여 대검찰청과 경찰청이 재범방지 대책 수립 및 강화, 음주운전 위험성 및 무관용 원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법령·제도개선 추진 차원에서 주기적·지속적 실무협의 실시하고, 일선 차원에서도 필요시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대검찰청과 경찰청은 앞으로도 다각도의 노력을 통해 “음주운전하면 차량몰수”라는 국민적 인식이 확고히 자리잡도록 하여, 국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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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06-28
  • 인천경찰청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은「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자율방범대법’)」시행(4. 27.)을 맞아 5월 10일 인천경찰청 대강당에서 인천시 자율방범대 출범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을 비롯하여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신동섭 인천광역시의회 행안위원장, 이병록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 및 변재천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장과 대원 110명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기념식에서 자율방범대법 제정 과정과 법령, 향후 추진방향 등을 공유하고, 인천시자율방범연합회 신고증수여와 자율방범대 활동 우수자에 대해감사장 등을 수여하였다. 자율방범대법은 자율방범대의 기본 단위를‘읍·면·동’으로, 단체를 설립할 때, 관할 경찰서장에게 신고토록 하는 등 조직 설치 및 운영에 대한 사항과 함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보호 등 활동 범위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자율방범대원마다 신분증을 발부하는 등 자부심을 가지고 범죄예방활동을 수행하고, 경찰(국가)과 지자체는 예산의 범위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필요한 복장·장비의 구입, 교육·훈련, 포상 및 운영 등에 소요되는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반면, 기부금품모집금지, 영리 목적 자율방범대 명의사용 금지, 소송분쟁 참여금지 등 금지의무도 부여되며, 자율방범대원의 활동·복장 등에 대하여 경찰의지도·감독도 받게 된다. 현재 인천시 관내 자율방범대는 인천시 연합회(1),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10), 자율방범대(149)로 구성되어 있고, 인원은 3,110여명이 활동 중이다. 출범 기념식에 참석한 이영상 인천경찰청장은,“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라, 자율방범대가 법조력자로서, 지역공동체 치안의 공식 일원으로 인정된 만큼, 안정적으로 지역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앞으로, 우리 경찰과 함께 최고의 치안 파트너로서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는 데에 큰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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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0
  • 인천경찰,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전개
    (매일뉴스=인천경찰청) 김인환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병록)와 인천경찰청(청장 이영상)에서는, 평온한 설 명절을 위해 이달 16일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9일간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이 엔데믹 시대 일상회복 욕구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예년보다 치안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악화된 경제 여건으로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가 늘어날 것에 대비한 인천경찰의 예방 대책이다. 이 기간 동안 강력사건 등에 대비해 전 경찰관이 비상 연락체제 및 긴급 신고 시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해 기능을 불문 ‘112총력대응’ 태세를 유지하는 등 사건 초기부터 입체적·체계적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설 명절 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를 중심으로 금융기관과 현금 취급업소(편의점·금은방)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여 시설보완 권고, 자위방범체계 마련 촉구 등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고, 1인가구·다세대 밀집지역 및 서민 보호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범죄예방 요령도 홍보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가 급증하는 만큼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사후관리(응급조치·보호시설 인계 등)을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연휴 기간 전·후로 나누어 설 연휴 전에는 대형마트, 전통시장, 공원묘지 등 혼잡예상 구간을 소통 중심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설 연휴 기간에는 귀성 및 귀경길 안전을 위한 집중 관리 및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는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 동안에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에 경찰력을 투입해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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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5

실시간 경찰/소방 기사

  • 인천경찰, 특별치안으로 큰 사건·사고 없는 평온한 연말연시 확보
    [박병철 기자] =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은, 연말연시 들뜬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범죄와 사건·사고 등 민생침해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해 12월 11일부터 금년 1월 2일까지 23일간 특별방범활동을 추진한 결과, 대형 사건·사고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치안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엄정한 경찰력을 행사하여 각종 범죄·사고에 대응함과 동시에, 어려움에 처한 이웃이 범죄로 내몰리지 않도록 따뜻한 경찰활동도 병행하였다. ◦ 우선, 지역경찰·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취약장소 위주로 경찰관을 배치하는 한편 순찰선을 지정하여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주력하였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을 구성하여 금융기관, 금은방 등 대표적인 범죄취약 장소 위주로 취약요인을 진단하고, 범죄예방·신고요령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재점검하였다. ※ 범죄예방진단 4,006건, 범죄예방요령 홍보 등 933회 등 특히, 편의점·무인점포 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치안수요에 따라 집중 순찰하는 등 야간 1인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예방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간보다 강도(50.0%), 절도(40.6%) 등 중요범죄가 36.7%(251건→159건)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였다. ◦ 또한, 생활주변 폭력·음주운전 등 체감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하였다. 전통적인 강·절도 뿐만 아니라, 주취폭력·교제폭력 등 체감안전에 큰 영향을 미치는 생활주변 폭력 등에 엄정 대응하였고, 술자리가 잦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하여 전년 동기간에 비해 음주교통사고는 51.2%(82건→40건), 사망자수는 50.0%(8명→4명)각각 감소하였다. ◦ 외국인 밀집지역의 경우, 외사경찰을 중심으로 전 기능이 협업하여 형사사범·기초질서 위반사범을 엄정 단속하는 등 법질서를 확립하고, 민관협의체를 활용, 구청 등 지자체와 협력하여 CCTV 및 가로등, 비상벨 설치 등 외국인 밀집지역 치안환경을 개선하였다. 이에 더해 범죄피해자 등을 위한 따뜻한 경찰활동을 전개하였고, 지역사회 범죄예방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활동도 병행하였다. 지자체·유관단체·주민 등과 협력하여 취약지역 환경개선·가정폭력 피해자 지원·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 등을 전개하였다. ◦ 또한, 해넘이·해맞이 행사 관련 인파 및 교통 등 안전관리를 위해 행사 주최측과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였고, 경찰력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등과 협조하여 안전사고 및 교통안전을 위한 활동에도 집중했다. ◦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특별방범 기간 중 가시적인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모든 치안 역량을 집중한 결과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다”라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체감치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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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인천국제공항경찰단, 새해 첫 대테러 훈련 실시
    ◦[박병철 기자]=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찰단장, 직원(상황실・대테러기동대・수사・외사・교통・정보) 등 50여명 ◦ 이번 FTX는 2024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역량 및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 ◦ ‘2024년 청룡의 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앞장서겠습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1-03
  • 계양서_사랑뜰봉사단 협업, 연말 피해 아동에 '사랑의 산타' 행사 추진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1일 봉사 단체 '사랑뜰봉사단'과 협업하여 학교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등 범죄 피해 회복·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등 ‘사랑의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범죄피해자 모니터링 중 위기청소년 6명을 선정하였다. '24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26
  • 인천계양서-사랑뜰봉사단 협업, 연말 피해 아동에 ‘사랑의 산타’ 행사 추진
    범죄피해자 모니터링 중 위기청소년 6명 선정 ´24년 지속적인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맞춤형 지원 예정 인천계양경찰서(서장 김난영)는 지난 21일 봉사 단체 ‘사랑뜰봉사단’과 협업하여 학교폭력·아동학대 피해자 등 범죄 피해 회복·보호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물 증정 등 ‘사랑의 산타’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서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사랑뜰봉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 후 3년간 지역사회 내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 등 범죄 피해자 대상 물품 지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연말 봉사활동은 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아동학대·학교폭력피해자 모니터링을 통해 6가정을 선정했으며, 사랑뜰봉사단에서 선물세트 증정, 크리스마스 캐럴 기타연주, 마술 공연 등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A학생은 “학교폭력 피해 관련 사안 처리 뿐만 아니라 선물 증정, 마술·음악 공연 등 다양한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전했다. 김난영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범죄 피해자에 대한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피해 회복은 물론, 사랑뜰봉사단 협업,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서 안정, 스트레스 해소 등 위기청소년대상 맞춤형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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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3-12-26
  • 인천서부경찰서, 검단신도시 아라동 먹자 골목 합동순찰
    - 아라동 주민 간담회 참석, 청소년 비행·일탈 치안 불안요인 확인 旣 실시 중이던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과 더불어 연말까지 순찰활동 강화 - 아라동 로데오 광장 등 청소년 집중 선도 구역 선정, 청소년 비행 근절 노력 - 안전한 아라동 먹자 골목 조성 노력으로 주민·상인회 체감안전도 향상 [박병철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 [서장 이두호]는 검단신도시 아라동 먹자 골목 일대에서 발생하는 각종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이 지역을 12.14.부터「청소년 집중 선도 구역」으로 선정하였고, 20일에는 서부경찰서장, 서구청장, 자율방범대, 시민경찰이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지난 12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서 개최한「검단신도시 상가지역 주민간담회」에서 아라동 상인회원들로부터 청소년 흡연·폭행 등 비행으로 인한 치안 불안 여론이 전달된 뒤, 서부경찰서와 합동으로「청소년 집중 선도 구역」으로 지정 후 실시된 순찰이다. 인천서부경찰서는 아라동 먹자 골목 주변에 경찰관 기동대를 배치하고, 청소년 하교·하원 시간대 순찰활동, 범죄예방 형사활동 등을 강화하는 한편방범협력단체들과의 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 비행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천서부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범죄 발생 요인을 점검하고 시설물 개선 등 서구청과 함께 주민 체감 안전도를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인천서부경찰서는 서구청 및 방범협력단체등과 긴밀히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21
  • 인천 경찰청·경제청(송도) 민관협업으로 선도적 미래치안 환경 구축
    - 인천의 미래치안 역량강화 및 스마트 도시 구현 위한 민관 협력 체계 구축 (인천경찰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 SK쉴더스, 뉴빌리티, 인천스마트시트 업무협약 체결) -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실증)으로 치안현장의 활용가능성 확인 - 민관 협업으로 순찰로봇 개선발전, 미래치안과 스마트 시티의 새로운 패러다임제시 목표 ◦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안전하고 스마트한 인천시 구현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SK쉴더스, 뉴빌리티, 인천스마트시티와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고(′23. 12. 13.)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미래치안 환경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미래치안 역량을 강화하고, 기술발전에 따른 새로운 범죄와 위험에 대응 가능한 도시환경 구축을 목표로 한다. ◦ 협업의 첫 단계로 치안현장에서의 순찰로봇 활용가능성을 확인하고자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순찰로봇은 AI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과 객체인식으로 공원 내 다중운집 구역과 CCTV 사각지대를 순찰하게 된다. ◦ 이 순찰로봇은 SK쉴더스, SK텔레콤, 뉴빌리티가 공동개발한 로봇으로 이미 다양한 곳에서 자율주행의 성능이 검증되었고, 실시간 관제로 공원 내화재 발생 및 시설물 파손 등 위험상황을 조기 발견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순찰로봇과의 차별점으로 AI 객체인식 카메라를 탑재하여 순찰 중에도 사람, 오토바이, 전동킥보드, 자전거 등 객체를 인식하여 상황에맞는 안내(경고) 방송과 관제실 알림이 가능하다. ◦ 순찰로봇 시범운영은 인천경찰청·연수경찰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실제 도입상황처럼 운영, 관제, 출동 등 역할을 분담 실시하고, 개선및 보완 사항을 발굴하여 순찰로봇의 고도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 경찰 및 경제청 관계자는 “시범로봇은 4륜 방식으로 험로 기동에는 다소제약이 있지만 4륜으로도 기동 가능한 치안환경이 다수 존재하고, ◦ 4족 보행로봇과 비교하여 시민들의 거부감 없는 친화적인 이미지와 약 2배의 운행시간 및 합리적인 도입가격이 순찰업무 보조를 위한 현실적인대안이 될 수 있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AI 기술발전에 따라 폭력,흉기소지, 비명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인식될수록 활용범위도 증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21
  •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
    [박병철 기자] =인천경찰청 (청장 김희중) 제3기동대는 지난 12월 16일(토)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실천을 위하여 지역 소외계층 대상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였으며,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와 민간인 등 100여 명이 참여하여 인천광역시 동구 화평동 일대 소외계층 약 30가구에 연탄 8,000장을 배달 및 적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경찰관이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표했고, 민간 참여자 김00(42세, 남)은 “왠지 어렵게만 느껴졌던 경찰관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즐거웠고, 앞으로 경찰관이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제3기동대장(경정 방재민)은 “우리 인천기동대원들이 연말연시소외된 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어 보람있었다”고 전하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친화적 경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18
  • 인천경찰, 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 추진
    [박병철 기자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1일부터 ’24년 1월 2일까지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연말연시 특별방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범죄취약 장소 주변 방범시설 점검 ▵범죄발생 우려지역 순찰 강화 ▵민생안전 특별형사 활동 ▵동계방학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음주운전 일제단속 ▵해넘이·해맞이 행사 교통안전관리 ▵외국인 범죄예방 및 보호활동 ▵빈틈없는 112신고 상황관리이다. 먼저, 범죄테이터분석 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죄취약 장소를 선정, 관리주체와 CCTV·가로등·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합동 점검하고, 1인가구 밀집지역·무인점포·편의점 등에 대한 방범진단으로 범죄예방에 취약한 부분을 시설주에게 개선권고하는 등 예방활동을 시행한다. 112신고가 많거나 범죄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을 분석, 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억제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으로 주택가 골목길·공원·재개발지역 등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또한, 주민불안감이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적극 개최하여 체감안전도도 높일 예정이다.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범죄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형사활동으로 엄정히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와 피해회복을 적극 지원한다. 중대한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흉기이용 범죄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마약 투약 관련 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적극 수사한다.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도 조성해 나간다. 매일 주‧야간 불문 스쿨존‧유흥가 주변 등에서가시적·홍보형 단속을 전개하고, 상습적인 음주운전이 확인되면 차량을 압수하고 강력하게 처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연말 해넘이·해맞이 행사 교통 안전관리를 위해행사 주최측과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철저히 준비하고, 모범운전자 등과 협조하여 교통안전과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된다.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범죄발생 우려지역을 판단하여 집중순찰 구역으로 지정하고,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 등을 통해 준법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특별방범 종합대책의 컨트롤타워로써, 중요 신고가 접수되면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신속 대응함으로써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에 시민들의 차분하고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인천경찰의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10
  • 부평서, 교통사망사고 감소 및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 만들기 최우수 관서 선정
    [박병철 기자] = 부평경찰서( 서장 이정수 )는 23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경찰청 최우수 관서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23년 평가기간(’22.10~’23.10)내 부평서 교통사망자는 4명으로전년 10명 대비 60% 감소,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부분 인천청 1위를 차지하였다. 특히, 자치경찰 중점사업인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해노력한 결과 23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우선 범 정부차원에서 민·관·경협업하여 학부모와함께하는 ▵ 합동점검단구성 ▵ 찾아가는 합동간담회를 시행하여 교통시설개선, 교통안전캠페인, 교통안전교육 등 초등학교 대상 교통안전 종합 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인천시·부평구의 협조를 받아 개학 전 마장초 보행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였고 ▵ 스마트 횡단보도 ▵ 무인단속장비▵ 횡단보도 투광기 등 보호구역 내 보행자 교통안전시설을 대폭 보강하였다. 특히 재개발 등 대형 공사장 주변 초등학교의 안전한 어린이통학로 확보를 위해 ▵ 이면도로 보행로 확보 ▵ 재개발 조합등유관기관 합동 현장간담회 등을 시행하였으며 경찰서 전기능이참여한 종합대책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부평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 개선, 교육과 홍보, 교통사고 요인행위 단속을 통해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등하굣길을만들고지속적으로 교통사고도 줄여나가겠다.” 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3-12-10
  • 강력범죄 전과자가 불법으로 택시영업… 경기도 특사경, ‘불법 콜뛰기’ 무더기 적발
    [매일뉴스]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불법 택시영업인 일명 ‘콜뛰기’를 하던 일당 19명이 경기도 수사망에 덜미를 잡혔다. 이 가운데는 폭행과 성매매알선 등 강력범죄 전과자도 있어 2차 범죄도 우려된다. 경기도는 올해 5월부터 11월까지 화성, 평택, 안산 등을 중심으로 불법 유상운송 영업행위 일명 ‘콜뛰기’에 대해 수사를 진행한 결과, 불법 유상운송 행위 알선 업주와 운전기사 등 19명을 적발해 그중 18명(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을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 유상운송 알선자인 피의자 A씨는 2022년 3월부터 콜택시 운전기사 피의자 B씨 등 11명과 산업단지 등이 밀집된 화성시 향남 일대에서 콜택시 영업을 공모했다. 이들은 대리운전업체로 위장해 공장 밀집 지역과 중심상권 일대의 노래방, 술집, 식당 등을 대상으로 명함을 돌리며 외국인 노동자 등을 비롯한 승객을 모았다. A씨는 콜택시 이용객들로부터 콜 전화가 오면 무전기를 통해 콜택시 기사들에게 택시승객을 알선했고, 택시 승객 알선의 대가로 기사 1인당 한 달 20만~30만 원의 알선료를 받아 2천30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B씨 등 콜택시 기사 11명도 승객 1인당 적게는 8천 원에서 많게는 2만 원의 운송요금을 받는 등 약 1만 회에 걸쳐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통해 1억 1천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했다. 피의자 C씨는 앞서 2021년 7월 불법 콜택시 영업으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았음에도 자동차대여사업자에게 임차한 렌터카를 이용해 경기도 광주시 인근에서 콜택시 영업을 이어하다가 1년 6개월 만인 지난 4월 경기도 특사경에 재적발됐다. C씨는 승객 1인당 약 1만 원의 운송요금을 받는 등 약 1천400회에 걸쳐 불법 콜택시 영업행위를 하여 1천400만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편취했으며 C씨는 2021년 7월 벌금형 이전 에도 같은 범죄로 두 차례나 벌금형을 받은 바 있다. 콜뛰기 영업은 운행자격에 대한 제한을 받지 않아 2차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적발된 피의자 19명 중 강력범죄 전과자들이 3명이나 포함됐다. 피의자 D씨는 특수협박, 무면허운전, 특가법(도주차량) 등 13범의 전과자, 피의자 E씨는 폭행, 상해,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특가법(도주차량) 등 16범의 전과자, 피의자 F씨는 성매매 알선으로 징역형을 선고받는 등 13범의 전과자다. 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택시기사들의 경우 운행 자격에 대한 관리가 이뤄지지만, 콜택시 기사들은 신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제2의 범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며 “도민의 안전을 위해 불법 콜뛰기 근절에 수사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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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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