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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사단법인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와 함께 제64주년 4·19 혁명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인천기계공고4.19혁명기념사업회는 학생들의 숭고한 희생과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출범했다. 4·19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은 인천 최초로 혁명에 참여했고, 4·19혁명의 전국적인 확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인천기계공고 운동장에 마련된 4·19학생의거기념탑에는 매년 4월 시민들의 참배가 이어지고 있다. 기념식은 도성훈 교육감, 황효진 인천시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이봉락 인천시의회 의장,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4·19의 노래 제창, 4·19학생의거기념탑 묵념 및 헌화 순으로 진행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인천기계공고 학생은 “우리 학교 선배들이 4·19 혁명 당시 불의와 억압에 맞서 직접 혁명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후배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것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4·19 혁명에 참여한 당시 인천기계공고 학생들의 혁명 정신을 계승해 우리 학생들이 이 사회의 올바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자치 활성화와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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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9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2023 하반기 공약목표 11%p 초과 달성
    [매일뉴스] 2023년 하반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의 공약이행 자체평가 결과 목표율 49% 대비 달성률 60%로 목표 대비 11%p 초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5대 분야 111개의 공약사업 중 2023년 하반기까기 이행 완료한 공약은 13개로 전체 공약의 11.7%다. 이밖에 대부분의 공약이 목표를 상회했거나 정상 추진 중이다. 주요 종료 공약사업은 ▶수요자 중심의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돌봄 포털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생 배치 여건 개선을 위한 학교군 조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뇌혈관 질병에 대한 학생 치료비 지원’ ▶학생 성장을 돕는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직업계고의 질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 등이며 일부 사업은 임기 동안 지속 추진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우리 아이들이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공교육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공약사업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자 인천교육을 발전시킬 핵심으로 앞으로도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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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인천시 출입기자와의 신년 기자 간담회 개최
    [조종현 기자] = 이상훈 인천시 교육청(교육감 도성훈) 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된 "2024년 인천시 교육청 신년 기자간담회"는 교육청 4층 영상회의실에서 약 50여 명이 넘는 기자들의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 개최되었다. 일일이 한 명 한 명 악수를 하며 자리에 앉은 도 교육감은 먼저 신년사를 낭독하였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아이들이 인성과 시민성을 바탕으로 잠재적 역량을 발휘하고,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 역점 정책으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중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이다. ♣지난해 인천의 교육정책을 평가한다면?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정하고, 인천만의 특색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천했다. 무엇보다 읽기, 걷기, 쓰기의 읽걷쓰 시민문화운동 을 위해 3천여명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가 토론했다. 읽걷쓰가 삶의 리터 러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에 읽걷쓰가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 ♣ 현재까지 공약 이행율과 올해 역점 사업은 무엇인가? 공약 이행률은 2023년까지 공약 이행 목표가 26%였으나 약 40%에 육박하였는데 그만큼 공무원들이 수고하였다고 생각한다. 올해 역점 정책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으로 정했다. 올바로 교육이란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으로 사회정서학습, 교육봉사활동 강화, 장벽 없는 학교 운영 등 친절, 화학, 역지사지 교육이다. 올바로 교육을 위해 인천 사회정서학습 프로그램을 학교에 보급해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하려 한다. 또 다양성 존중교육, 장벽 없는 학교문화 조성으로 역지사지 교육을 실천할 계획이다. 결대로 교육은 자신이 지닌 개성과 잠재 가능성을 펼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읽걷쓰 사업을 기반으로 코딩교육 확대, 인천형 해양교육,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등을 포함한다. ♣ 지난해 가장 큰 이슈 중 하나가 교권문제인데, 올해 준비는 어떻게? 우리 모두는 지난 여름 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았다. 법 개정만으로는 부족함이 있으며, 아직도 우리가 해결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다. 교육감 직속으로 교육활동 보호담당관 조직을 신설하고, 아동학대 신설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 행정, 상담, 치유 등 모든 과정을 총체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 교육활동사례판단위 도 구성해 교권 침해 여부에 대한 교육감의 의견을 제출하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에는 교권침해사례 컨설팅, 법률상담, 피해교사 상담치료를 위해 변호사 33명, 의사 4명, 교육전문가 10명으로 구성한 교육활동보호지원단 을 위촉했다. 현재는 학부모 민원처리 및 분리학생 상담을 위해 비상벨 폐쇄회로(CC)TV 등을 갖춘 민원상담실(260교)도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과의 적극적 소통으로 교육 구성원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읽걷쓰 사업 연계는 어떻게 하나? 읽걷쓰 사업을 시작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우리 교육청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민의 61.9%가 이 사업을 알고 있으며, 62.4%가 참여를 원한다고 나왔다. 지금까지 시교육청의 교육 정책 중 이렇게 빠르게 스며들고 있는 정책은 없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읽기, 걷기, 쓰기다. 읽걷쓰는 세상을 살아가는 미래 역량의 바탕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제는 학교 교육과정 속으로 자리하고, 시민 문화로 안착하길 바라고 있다. 지금까지 해오던 책날개 입학식을 대상 학년을 확대할 계획이다.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사회배려계층 무료택배서비스, 통합전자도서관 서비스 등의 확대로 학생과 시민이 책을 접할 기회를 넓힐 것이다. ♣ 원도심 학교의 어려움과 신도시 학교의 과밀학급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은? 그동안 지역 간, 학교 간 발생할 수 있는 교육 격차를 해소, 학생들에게 균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원도심을 위해서는 먼저 40년 이상 노후건물 개선 사업인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계획했으며, 노후건물 54개교 대부분을 개축하고 있다. 또 냉난방 시설 개선, 석면 교체, 화장실 및 급식실 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역시 교육균형발전 맞춤형 지원을 위해 4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학교 도서관 사서 및 전문상당사 등의 인력을 우선 배정하고 있으며, 영어교육, 스팀교육, 청소년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교육 기회를 원도심에 우선 부여할 계획이다. 신도심의 가장 큰 문제는 과밀학급 문제다. 지난 5년 학교 신설을 위한 다양한 제도를 개선해 총 45곳의 학교신설 승인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고교학교군을 조정해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100% 통과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의 노력처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바다학교 프로그램 등 해양생태교육에도 관심이 많던데 인천은 168개의 섬과 바다, 항만이 있는 해양도시다. 인천의 아이들이 인천의 바다를 알고, 지역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자라도록 시작했다.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섬에 가서 섬을 읽고, 걷고, 질문하고 상상하며 섬과 바다의 생태·환경·역사·문화를 배우는 인천만의 체험 기반 해양생태교육이다. 전국에서는 인천이 최초다. 지난해 6월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승봉도와 덕적도, 장봉도까지 4개의 섬을 4차례에 걸쳐 800여명의 학생·교사·학부모·시민이 함께했다. 내년에는 영종도 무의분교 자리에 오션에코스쿨을 만들어 배를 타고 가는것 뿐 아니라 차를 타고도 섬으로 갈 수 있도록 바다학교 사업을 확대할 것이다. 인천의 아이들이 제주도 일출봉은 알아도 대청도 서풍받이를 모르고, 인천에 물범과 대청부채 등의 다양한 깃대종 생물이 서식한다는 것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는 교육으로 마음속에 내 고장 인천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고민하게 하고 싶다. 이 자리를 빌려 그동안 바다학교에 함께 하며 학생 안전을 책임진 해양경찰과 의사, 보건교사, 안전요원 및 환경단체 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 2024년을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말해달라 지난해를 학생성공시대의 원년으로 삼고, 학생과 교직원은 물론, 학부모와 시민이 함께하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보냈다. 이는 앞서 설명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저마다의 성공시대를 만들어 가는 토대를 놓고 있다. 올해는 일일부도보 심신생청록 의 마음으로 시작한다. 인천 교육가족 모두는 지금까지처럼 오늘도, 내일도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해 쉼 없이 앞으로 걸어가겠다.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도전과 발걸음을 결코 멈추지 않겠다. 여러분의 동행을 부탁한다.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신년사]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우리는 지금 ‘인간과 인간, 인간과 자연, 인간과 AI가 협력해야 하는 시대’, ‘개인이 지닌 가치가 존중되고 발현되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가 교육에 요구하는 것은 공동체와 협력의 가치에 기반한 개별 맞춤형 교육’입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을 024년 역점정책으로 정하였습니다. 올바로 교육이란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친절교육, 화합교육, 역지사지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인천 사회정서학습(SEL)으로 관계맺기 교육에 힘쓰고, 1인 1스포츠․1인 1예술교육의 확대로 학생들의 심리․정서는 물론, 신체건강을 살피겠습니다. 또한 체험중심의 인성․효․예절교육, 참여중심의 시민교육으로 개인의 인격도야와 공동체성 함양에 힘쓰겠습니다. 결대로 교육이란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읽기-걷기-쓰기,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고, 디지털․생태교육,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에 힘쓰겠습니다.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발견하기 위해, 세상을 읽고, 걷고, 쓰며, 자기다움을 찾아, 세상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읽․걷․쓰 교육을 바탕에 두겠습니다. 이로써,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디지털․생태교육에 힘쓰고, 보다 다양한 교육과정과 지원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성 성장경로를 만들겠습니다. 세계로 교육이란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자라도록 돕는 교육입니다. 이를 위해, 인천 바로 알기,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매년 3천 명이 국제교류하는 세계로배움학교를 추진하겠습니다. 학생들이 인천 3대 에듀투어, 인천길 탐방으로 내 고장 인천을 바로 알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1인 1외국어 교육, 국제기구 및 외국대학 연계 교육 등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추진하고, 학생 중심, 체험 중심의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확대해, 학생들이 세계로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무엇보다 2024년부터는 교육감 직속 직제로 <교육활동보호담당관>을 신설해, 선생님들이 안심하고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악성 민원의 신고부터 사안 종결까지 법률․행정․상담․치유 등 모든 영역을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학교업무지원단>을 4급에서 3급으로 상향 조정해,시설과 행정은 물론, 교무학사 영역까지의 촘촘한 지원으로 선생님들을 포함한 교직원 모두의 업무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교육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기업에서는 ESG 경영이 매우 중대한 과제입니다. 기업이 이익 추구뿐만 아니라, 친환경 경영, 사회적 책임 경영, 투명한 경영 구조를 갖추는 데에 중점을 두는 것입니다. 이는 기업의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의 문제이고 교육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교육이 달라져야 더 나은 미래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인천교육청에서는 지속가능한 미래, 윤리적인 시민, 투명하고 협력적인 교육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ESG 인천교육을 본격화’하고자 합니다. 1월에 ‘인천교육 ESG 추진단’을 발족하여 ESG의 가치를 인천교육에 실현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교육 가족 여러분! 코로나 3년은 위기의 시기였지만, 저와 우리 교육 가족 모두는 ‘벽을 문으로’ 만드는 노력으로 극복했습니다. 다양성, 포용성, 개방성이라는 인천의 가치를 가슴에 품도록 인천만의 특색있는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전국 최초․최고의 교육복지로 학부모의 부담을 덜었습니다. 또한 배경의 격차가 배움의 격차로 이어지지 않도록 출발점이 동등한 교육성장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우리는 이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며 사는 세상, 시민과 더불어 행복한 세상, 이것이 “학생성공시대”입니다. 그 여정에 여러분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갑진년(甲辰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인천시민과 교육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새해 아침 인천광역시교육감 도 성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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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인천시교육청,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 前 대변인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신임 비서실장에 황보근석(53) 전 대변인을 12일 임명했다. 비서실장은 4급 상당 지방별정직이다. 황보근석 신임 비서실장은 고려대학교 수학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인제고등학교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으며, 인천시교육청 교육감 보좌관과 비서관, 대변인을 지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의 제2 도약을 위한 공약 이행과 소통으로 교육행정을 잘 보좌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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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와 미래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은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조성에 이바지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계시민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양 기관은 ▶포괄적 세계시민교육 협력활동 전개 ▶항공, 첨단자동차, 로봇, 바이오, 물류, 관광, 뷰티, 녹색기후금융 등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선도기업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사업 공동 발굴‧수행‧지원 ▶인천 미래산업 선도기업 연계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관련 정보 공유 ▶국내외 교육 현장과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 사업 성과 공유‧확산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하고, 인하대학교 부설 인하 위드아이 청소년 진로지원센터를 통해 인하대학교나 관련 기업체 등에서 멘토 교수와 대학(원)생과의 프로젝트 공동 연구, 컨설팅, 관련 기업 방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8대 전략산업 관련 기업체와 연계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인식을 확장하게 될 것”이라며 “인하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인천의 특성을 반영한 세계시민교육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구촌 인재 양성의 인천 학생성공시대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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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5
  • 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
    (매일뉴스=인천) 김인환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원단체총연합회와 교섭·협의 합의 체결식을 개최했다. 체결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대형 회장을 비롯해 총 11명의 교섭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섭·협의는 인천교총의 121개 항목에 대한 요구에 따라 교육청과 인천교총 간 실무교섭으로 진행했다. 양측은 ▶감사제도 개선 ▶학기 중 미급식일 중식지원 방식 개선 ▶교원 자율연수비 지원 등 교원의 지위 향상과 후생 복지를 위한 119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섭·협의는 교육청과 인천교총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적으로 소통한 결실”이라며 “향후 교원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고 역량 있는 인천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인천교총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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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실시간 교육 기사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과 교육 현안 논의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부총리-시도교육감 간담회에 참석해 이주호 부총리와 ▶사교육비 경감 추진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설립 계획 등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도 교육감은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공교육 내실화 방안, 학교 수영장 설치 확대를 위한 중앙투자심사 심사규칙 개정 방안, 국가 수준 학생 치유‧회복 전문기관 인천 유치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도 교육감은 “학교 교육 내실화를 통한 사교육비 경감 방향에 공감한다”며 “인천의 모든 아이가 결대로 자랄 수 있도록 지난 5년간 구축한 토대 위에 개인 맞춤형 학습을 보강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에는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9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교육감들은 총회에서 ▶사립교원 경력 관련 민원처리 전산화 방안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책 마련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관련 교육분야 적용 별도 법령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교권보호 방안 강화 교육감협의회 결의문을 채택하고 실천을 다짐했다. 도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유보통합 재원 확보 방안, 미래교육 및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2028 대입제도 개선 방안 등 교육계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도 교육감은 “사립교원 경력확인서 전산화와 다양한 계약방법 제시를 통한 교복 담합 예방 대책, 교육분야 적용 산업안전보건 관련 별도 법령 마련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교육공동체가 불편함이 없는 환경에서 교육이 이뤄지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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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7-21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읽․걷․쓰로 인문학 도시, 인천 함께 만들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홀리데이인송도에서 개최한 ‘교원 100명의 읽·걷·쓰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 ‘읽·걷·쓰’는 읽기-걷기-쓰기 첫 글자를 딴 인천시교육청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이번 출판을 시작으로 읽·걷·쓰 문화가 확산되어, 인천이 인문학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며 “앞으로 계속 읽·걷·쓰를 하면서 배움의 과정 속에서 행복한 삶을 이어가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문학 도시, 인천은 우리 학생들과 시민의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지역의 새로운 미래가치를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판에 참여한 교사는 “함께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고, 완성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기쁨을 얻었다”며 “읽·걷·쓰 사업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출판회에서는 그림책 18권과 에세이집 3권, 총 21권을 출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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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7-20
  • 인천교통공사, 개인정보보호 특강 실시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17일 오후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및 간부 사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강화되는 개인정보 보호법에 대해 바로 알고 개인정보 침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으며, 인천교통공사 임원 및 간부 사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변화,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개인정보 유출사고 대응 순으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취약점을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이번 특강에 이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 대면 교육 등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교육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고객분들께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걱정을 없앨 수 있도록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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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3-07-19
  • 인천광역시교육청, 미래 수업을 위한 중등수업혁신 심층토론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현장 교사 및 교수 등이 함께하는 미래 수업 방향 설정 심층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는 학생들이 꿈꾸는 미래형 수업 제안 프로젝트인 ‘오늘은 우리가 선생님’에 참여한 446명의 의견을 종합해 수업에 대한 흥미와 참여 정도, 수업제안 등을 분석하고 학생참여형수업 활성화 방안과 학생성장을 돕는 평가 개선방안을 주제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수업 혁신 변화를 위해 집단지성을 발휘해 다양한 수업과 평가정책을 제안했다. 토론회 참가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수업과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의 변화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수업을 통해 학생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심층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현장 교사가 교육개혁의 주체가 되어 수업 혁신을 위한 정책 과제를 발굴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미래 수업 방향에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3-07-19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하대학교 연계 전공학과 설명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전공학과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인하대학교 입학처와 연계해 관내 고등학생들이 희망하는 학과의 전공설명회에 참여하여 전공에 관한 정보를 얻고 전공멘토단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도록 지원했다. 설명회는 21개 학과별로 4회차(10시, 11시, 14시, 15시) 운영했다. 특히 컴퓨터공학과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인천시교육청 '읽・걷・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공관련 권장도서를 사전에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캠퍼스투어와 전공심화특강, 독서소감문쓰기 등의 후속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학과 관련 정보를 얻어 진로 역량을 키우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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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집중호우 긴장의 끈 놓지 말고 안전에 최우선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7일 시교육청 주간공감회의에서 “전국적으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면서 “최근 폭우로 인해 고통을 겪고 계신 분들에 대해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은 “비상근무를 하면서 상황 관리와 예장 점검에 힘써준 직원들 모두에게 감사”면서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안전 매뉴얼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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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7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백령도 주민과의 대화 시간 가져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부터 14일까지 백령지역 교육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듣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백령도를 방문했다. 13일에는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를 비롯한 백령도 지역주민들을 직접 만나 도서 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는 지난 2021년 5월 방문 시 백령도 주민의 요청사항이 잘 이뤄졌는지 점검하고 추가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당시 교직원의 요청사항인 교사용 공동관사 신축은 2023년 6월 백령도 공동관사 12실이 추가 완공됐다. 더불어 열악한 관사 방음·배수·보일러 등에 대한 보수는 지난해 12월 완료돼 도서 지역 근무 교직원의 열악한 생활 여건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 또 1대의 통학버스추가지원을 요청한 백령고등학교에는 2021년에 통학버스 운영비 7백만 원을 증액해 2대를 증차하는 등 현재 총 3대의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교원 벽지수당 인상 요청 건은 교육부에 지속적으로 조례를 개정할 수 있도록 건의 중이다. 백령지역 학교의 학교기본운영비 등 추가지원 요청건은 2021년 2차 추경에서 도서지역 학교 교당경비를 20% 증액했으며 2022, 2023년에는 기존 도서지역 가산금을 학교기본운영비에 반영하여 추가 증액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외 딴 섬 멀리 있다고 해도 꿈이 먼 것은 아니며, 학교가 작다고 꿈이 작은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이번 방문은 백령지역 학교의 다양한 현안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학생, 학부모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정책에 적극 반영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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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3
  • 인천시교육청, 국악합창단원 모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최초의 범시민 국악합창단인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의 2023년도 단원을 21일까지 모집한다. 국악 합창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인천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단원은 매주 토요일 오전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기강좌에 참여하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도 강사는 판소리 전공의 국내 우수한 강사진으로 구성했으며, 유명 명창들과 함께하는 특강, 정기연주회 및 초청공연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국악합창단은 심청이의 전설을 간직한 백령도를 품은 인천의 지역적 특징을 바탕으로 지난해 3월 창단했다. 국악의 대중화와 일반화를 목적으로 판소리, 민요 등 우리 소리를 다양한 장르와 융합한 창작 국악 합창을 선보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창단연주회(7월)와 정기연주회(12월) 외 초청공연 등 여러 무대를 펼친 바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채수정 명창, 남상일 명창과 특강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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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2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3 한-몽 국제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사회의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혀 학생 주도의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자기결정권과 책임감을 갖춘 학생자치를 활성하기 위해 ‘2023 학생 주도형 국제교류 아카데미’를 추진했다.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몽골 국립대학교 도서관에서 열린 ‘2023 한-몽 국제포럼’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몽골 교육부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한국 학생 23명, 몽골 학생 20명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 및 몽골 학생들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깨끗한 물과 위생 ▶지속가능한 청정 에너지 ▶기후변화대응 ▶육상 생태계 ▶해양 생태계 등 총 5개의 주제에 대해 연구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국제화,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학생들은 전 세계 친구들과 함께 인류 공동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며 “2023 한-몽 국제포럼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국제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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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대학 너머, 채용구조의 변화를 읽자”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6일 경인교대 부설초등학교에서 열린 학부모 대상 교육에서 ‘함께 성장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제는 어느 대학에 진학하는지가 중요한 시대가 아니라, 어떤 일을 하는지가 중요한 시대”라며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등은 수시채용, 경력채용, 블라인드채용, 역량중심의 채용으로 변화하고 있는데, 아직도 결과와 경쟁 중심의 교육구조에 갇혀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부모들에게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방정식은 깨지고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면서 잘하는 것을 응원해주길 바라고 인천시교육청에도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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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3-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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