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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평구을 민주당 영입인재 4호 박선원 당선인 " 국회 초선 입성! 부평행복시대를 만들겠다!“
    사진출처 : 박선원 선거 캠프 제공 [매일뉴스=부평)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부평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선원 후보가 당선 확정되어 국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12시 17분 기준 87.73%의 개표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선원 당선인은 50.47%(6만1131표)의 득표율을 얻어39.68%(4만8067표)인 국민의힘 이현웅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같은 선거구에서 경선을 벌인 녹색정의당 김응호 후보는 1.60%(1,944표), 새로운미래 홍영표 후보는 8.23%(9,973표)에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저 박선원에게 투표해주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들께서 승리를 안겨주셨다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부평구를 질적으로 새롭게 발전시키고 민생 경제를 살리는 일 최우선으로 삼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검찰독제 언론탄압 민주주의 파괴 더 이상 용납하지 않겠다”며 “집권 2년 무능 부패한 정권이 계속 국민을 억압하는 일 없도록 만들겠다.”고 했다. 끝으로 “함께 경쟁하였던 다른 후보님들과 지지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부평행복시대, 민생경제 회복, 부평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 번 부평구의 주인이신 부평구을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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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서구을 민주당 이용우 당선인 "언론탄압에 맞서 최전선에서 싸워 나가겠다!“
    (매일뉴스=인천) 김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서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후보가 당선이 확정되어 국회 초선 입성한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늘 오전 12시 4분 기준 89.11%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이용우 후보가 55.86%(53만222표)의 득표율을 얻어, 44.13%(42만55표)인 국민의힘 박상수 후보를 꺽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박 당선인은 “우리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이번 총선 서구을 이용우의 승리를, 모든 서구을 시민들의 승리로 되돌려 드리겠습니다”라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서구을 주민 여러분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민생 파탄, 검찰 독재, 언론 탄압, 민주주의 후퇴에 맞서, 최전선에 서서 치열하게 싸우고, 국민 여러분들의 목소리대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서구 현안 해결사”가 되어 발전된 서구를 만들겠습니다”며 “약속한 공약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 풀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며 “늘 초심을 잊지 않고 서구을 주민들이 바라는 윤석열 정부 심판의 기수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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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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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권상기 서구병 국회의원후보 세비(월급)의 50%는 지역에 기부금으로 내놓겠습니다.
    개혁신당 권상기 후보는 27일 선거용 배포명함에 세비(월급)의 50%는 기부금으로 내놓겠다고 약속했다. 기득권을 포기, 기득권을 내려놓겠다며 명함에 공약으로 세비(월급)의 50%는 지역구민을 위해 쓰여지도록 기부금으로 내 놓겠다고 공약했다. “뭐먹고 살거냐”며 아내의 반대도 있었지만 권상기 후보는 세비(월급)의 50%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기부금을 내놓는 결단을 다짐했다. 이에 명함을 받은 유권자는 “이게 사실이냐?”며 놀랍고 신선하다는 반응을 내보였다. 유권자 성현아 (아라동 거주)씨는 기득권을 내려놓고, 세비의 50%를 기부금으로 내놓겠다고 해서 너무 놀라웠고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권상기 후보는 “아직도 결식아동이 많고 독거노인들의 돌봄 서비스에도 힘을 보태려면 작은 기부나마 힘이 되지 않겠나 싶어 이 결단을 하게 됐다고 전하였다. ■권상기 예비후보 약력 △1963년 1월 20일 강원 영월 출생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디지털정보산업학 석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컴퓨터신기술 공동연구소 근무 △前 한국광고공사 사장 △前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의원 △前 민주평통자문위원 △前 자민련 부대변인 △前 자민련 산업자원특별위원장 △前 제17대 총선 국회의원 후보(자민련 지구당 위원장) △前 검단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 △前 검단지식산업센터 블루텍 회장 △現 한국건설기계공업㈜ 대표이사 △現 개혁신당 중앙당 정책위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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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김종득 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활용방안 제시
    [조종현 기자] = 김종득, 인천 서구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 대해 주민들을 위한 주민 생활체육공간 및 반려동물테마파크 등의 특별방안을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23일 김종득 예비후보는 현재의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은 지난 2014년 제17회 아시안게임을 치루기 위해 약 4,7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건설했으나 아시안게임 이후 제대로 된 지역주민의 체육공간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매년 평균 24억원의 적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후보는 해당 시설이 이미 목적사업으로 이용을 마친지 10년이 지났으므로 즉각적으로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공간 및 반려동물 종합테마파크 등으로 재탄생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현 주경기장에 대해 1) 주민 체육공간 기능 상실 2) 일부 부대시설 임차인들의 수익을 위한 사익화 공간 변질 3) 아시아드주경기장의 메인 축구경기장 이용률 저조 4) 주경기장 외 부지공간 방치 등을 지적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후보는 현 아시아드주경기장 내에 ▲실내체육관 건립(북측광장) ▲반려동물테마파크(동물병원, 애견호텔, 애견훈련소, 애견식당 등)조성 ▲맨발 황토길 조성 ▲각종 소규모 실외 생활체육 복합경기장 조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수천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한 아시아드주경기장이 지역주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국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을 위해 활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체육공간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고 일부 임차인들의 사익화 공간으로 변질된 것에 대해 인천시는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아시아드주경기장처럼 교통여건도 좋은 생활체육부지가 도심 한가운데 확보된 것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행운과 같은 일이며 이러한 시설을 방치하지 말고, 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그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모색해 생활체육공간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등으로 주민에게 돌려주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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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부평을 경제특구로” 이성만 의원, 총선 1호 공약 발표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22일 오전, 첫 번째 총선 공약으로 ‘부평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발표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이 의원은 이날 부평구청 브리핑룸에서, 군부대 이전과 GTX 등 기회를 활용해 부평을 경제자유구역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천 균형발전을 이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이전이 확정된 제3보급단 부지에 경제자유구역을 지정을 추진하고 구역 내 국제학교 건립을 통해 외국인 정주 여건을 높여 외국인투자 유치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이 의원은 부평 경제자유구역 비전을 설명하며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제3보급단 이전 확정, 캠프마켓 반환, GTX-B노선의 착공과 복합환승센터 등 새로운 부평을 위한 여건이 성숙되었다”며 “각 현안을 묶어 하나의 큰 비전 아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발전을 이끌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부대 이전·통합으로 제3보급단 이전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경제자유구역을 유치할 여건이 마련됐다”며 “GTX-B건설과 복합환승센터가 계획된 부평이 수도권 서부의 경제 중심지가 될 경제자유구역 적지”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인천이 서부 해안을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부평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곧 부산을 넘어설 대한민국 제2의 도시 인천의 균형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내 스타트업·벤처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를 통해 AI·로봇·자율주행 등 미래 산업이 집중된 첨단지식산업단지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수도권과 가까운 이점을 활용, 청년스타트업 육성 허브도 구축해 첨단산업 부평의 미래를 양성할 계획도 설명했다. 이성만 의원은 “군부대 이전, 캠프마켓 공원 조성, 상권르네상스 유치 사업을 뚝심으로 관철해낸 실력있는 국회의원이 부평에 필요하다”며 “부평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지킬 진짜 부평 전문가로서 부평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인천광성고,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 이후 인천시의회 의장을 거쳐 제21대 부평갑 국회의원, 민주당 재난재해대책위원장, 소상공인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 원내부대표, 정책위원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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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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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청,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 현황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경찰은 지난 1월부터 전국 277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며 엄정한 단속을 해왔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1,030건 1,517명을 수사하여 132명을 송치(구속 9명)했고, 1,191명을 수사 중이다. 수사 단서별로는, ▵고소·고발 739명(48.7%) ▵신고 393명(25.9%) ▵첩보 255명(16.8%) 순이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430명(28.3%) ▵금품수수 338명(22.3%) ▵현수막·벽보 훼손 217명(14.3%) 순이다. 경찰은 선거범죄에 대하여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불법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할 계획이다. 공소시효가 당해 선거일로부터 6개월인 점을 고려하여, 검찰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신속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경찰은 “앞으로도 선거일 이후 축하·위로·답례 등 명목의 금품제공 행위에 대한 첩보 수집과 단속을 지속하는 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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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소방
    2022-06-03
  • 인천시장에 유정복 당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민선 8기 인천시장에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립니다. 이번 선거는 저의 승리를 넘어 시민 행복‧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또한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시민은 300만 시민 모두입니다. 정파와 이념을 떠나 선거과정에서 반대하거나 지지한 시민 모두 저에겐 시민입니다.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 것입니다. 선거에서 함께 경쟁한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 정의당 이정미 후보, 기본소득당 김한별 후보 등 세 분의 후보님 그간 노고 많으셨습니다. 심신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소래포구에서, 계양산 전통시장에서, 석남동 거북시장에서, 용현시장에서 많은 시민들께서 입으로, 눈으로 말씀해 주셨습니다. ‘사는 게 힘들다!’ 그때마다 가슴이 아팠고 눈물도 핑 돌았습니다. 다짐했습니다. 오직 시민을 위해 죽도록 일해야겠다고 말입니다. 시민들의 그 눈빛! 늘 가슴에 담아 새기겠습니다. 시민들에게 약속한 대로 ‘제물포 르네상스’를 포함한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대책을 추진해 인천을 명품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여기에 ‘뉴홍콩시티’ 조성을 더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장애인과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을 배려하는 계층간 상생발전, 청년들에게 꿈과 일자리를 주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내는 세대간 상생발전 등 2개 균형발전 계획도 실행해 따뜻하고 희망이 넘치는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특히 성장과 복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맞춤형 복지로 모두가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구현하겠습니다.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보상을 할 예정입니다.기업인들이 기를 펴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게 경제원리에 거스르는 규제를 혁파하고 균형적인 노사관계가 정립되는데 적극 역할을 해 나가겠습니다. 바이오‧자동차‧로봇‧항공‧수소‧IT‧물류‧관광 등 미래산업을 집중육성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 발돋움하겠습니다. 인천발KTX 조기개통, GTX-B, GTX-D Y자, GTX-E, 인천3호선 순환형 등 철도망을 신설하고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계양∼강화 고속도로 등을 신설합니다. 경인고속도로와 경인전철을 지하화하며 부평∼연안부두 트램도 건설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구축합니다. 제가 꿈꾸는, 시민 모두 하나되어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인천! 반드시 이루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40여년의 공직생활을 하며 갈고 닦은 자질과 역량, 경험을 쏟아붓고 공직자로서 흐트러짐없이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죽도록, 미치도록 일에 매진하겠습니다. 시민과 저의 꿈,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조성’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6월 1일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유정복 인천시장 당선인 일문일답> 민선 8기 인천시장 선거에 당선된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는 1일 “오직 시민을 위해, 인천발전만을 위해 일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 당선인은 또 “저에게 시민은 정당을 떠나, 지지 여부와 관계없이 300만 시민 모두”라며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시정을 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시민과 함께 하나가 돼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유 당선인과 일문일답이다. - 당선 소감은. ⇒ 시민들께서 저를 뽑아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영광스럽고 그 막중함에 어깨가 무겁기도 하다. 지금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300만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 올린다. 이번 선거는 진실이 거짓과 흑색선전을 이긴 선거이다. 또한 저 자신의 승리를 넘어 시민행복과 인천발전을 염원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이기도 하다. 앞으로 오직 시민행복과 인천발전 만을 위해 뛸 것임을 약속드린다. 그것이 시민들께서 저에게 내린 엄숙한 명령이기 때문이다. - 승리 요인을 꼽는다면. ⇒ 우선 저의 성과와 도덕성, 정책 등을 보고 선택하신 게 아닌가 한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빚 3조4천여억원을 갚아 빚의 도시란 오명에서 벗어나고 재정정상도시로 전환시켰다. 제3연륙교 사업 확정, 서울7호선 청라 연장,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문학산 정상 개방 등 숱한 난제를 모두 해결했다. 인천발KTX, 국립세계문자박물관, 뮤지엄파크, 인천가치재창조 등의 사업으로 인천 발전을 앞당겼다. 일 잘하는 시장으로 판단해 주셨다. 또한 두 번 장관을 하며 국회 청문회에서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도덕성과 청렴이 검증된 것이다. 여기에 집권여당의 후보로 윤석열 대통령과 긴밀한 협조 관계로 주요 현안이나 발전 방안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작용했을 것이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는 4년동안 “한 일이 없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성과가 매우 초라하다. 시민과의 불통은 그의 대명사가 됐다. 무능, 무책임, 불통의 행정으로 인천은 잃어버린 4년이 됐다. 선거과정에선 거짓과 흑색선전까지 했다. 이들 원인이 서로 작용하며 당선된 것으로 본다. - 선거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은. ⇒ 딱히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다만, 경선과 본선 과정에서 사실과 다른 거짓이나 흑색선전이 있어 옥에 티가 됐다. 상대 후보는 말도 안되는 거짓말을 언론 인터뷰나 TV 토론회에서 수시로 하는 것을 보고 기본적인 업무 파악이 안돼서 저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심했다. 한편으로 가는 곳마다 많은 시민들께서 웃음으로 반겨 주시고 하이파이브하며 눈을 마주쳐 주셔서 힘이 났다.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다시 올린다. - 당선인이 그리는 인천의 청사진은. ⇒ 시민이 행복한 세계초일류 도시다. 이를 위해 지역‧계층‧세대간 균형‧상생발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맞춤형 복지와 경제가 활기 넘치는 인천을 만들 것이다. 특히 ‘제물포 르네상스’와 ‘뉴홍콩시티’를 건설해 인천을 세계적 도시로 발돋움시키는 것이다.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우리나라도 양극화가 심하다. 지방정부 차원에서 가능한 한 범위에서 사회적 약자, 뒤처진 젊은이들을 배려하는 정책을 적극 구사해 따뜻한 공동체를 구축하겠다. - 취임 초기 주력할 부분은 ⇒ 특정 분야에 관심을 두거나 주력하지 않고 시정 전반을 동시에 추진한다. 워낙 현안 사업이 많아 동시다발적으로 검토하고 판단해 사업 여부를 판가름해야 하기 때문이다. 굳이 언급한다면 원도심활성화 등 지역균형발전 분야와 경제 활성화, 복지 분야가 시급하다고 본다. 민선 6기 시장을 하면서 시정 전반적인 사안에 대해 상당히 알고 있고 현재의 현안에 대해서도 파악하고 있다. 어떻게 문제를 풀어갈지에 대해서도 복안이 있다. 취임하자마자 바로 일을 할 준비가 돼 있다. - 민선7기 시정부 사업 중 계속 이어갈 사업은 ⇒ 시민을 위하고 인천이 발전하는 사업이라면 제가 시장할 때인 민선6기를 포함해 그 이전과 이후와 관계없이 계속 추진한다. 다만, 많은 분들이 민선 7기에서 특별하게 한 일이 없다고 말하는바와 같이 계속해야 할 사업이 얼마나 있는지 면밀히 파악해 연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 수도권매립지 2015년 합의 당사자로서 3-1공구 사용은 불가피한 것인지. 이 경우 2040년까지도 현 매립지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우려섞인 전망도 나오는데. ⇒ 2015년 6월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을 따랐으면 그런 문제가 발생할 수 없다. 또 임기 중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공약했다. 4자협의체 합의 사항은 대체매립지의 조속한 확보가 첫째다. 인천, 서울, 경기도, 환경부가 약속한 사항이다. 반드시 이행돼야 한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박남춘 후보가 이행하지 않아 매립지 문제 해결이 지연됐다. 저도 공약했지만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대체매립지 확보를 공약했고, 환경부도 대체매립지 후보지를 몇군데 물색한 것으로 안다. 임기 중 반드시 대체매립지 확보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이뤄낼 것이다. - 시민에게 드리는 말씀은. ⇒ 지난 4년 동안 공직에서 멀리 떨어져 생활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며 많은 것을 느꼈다. 또 제 자신을 단련시켰으며 단단해졌다. 그것은 오직 시민 행복을 위해, 인천 발전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하는 것이다. 민선 6기 시장을 해 인천의 현안을 파악하고 있고 해결방안도 머릿속에 담아 두었다. 취임하자 마자 바로 일에 전념해 시민들께서 잘 뽑았구나하는 생각이 드시도록 하겠다. 제가 시장이 되려는 이유는 단 하나 ‘내고향 인천을 세계적인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다. 시민들의 친구가 돼 시민들속에서 늘 생각하고 결정하겠다. 민선 8기의 시정방침은 ‘열려있는 시정’이다. 시민 누구나 의견을 내시고 시는 시민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시민들께서 성원과 격려와 함께 많은 조언과 채찍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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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 인천시교육감 도성훈 당선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천광역시 교육감 당선자 도성훈입니다. 무엇보다 지난 4년간 인천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제 노력과 진정성을 냉정하게 평가하고 다시금 인정해주신 여러분의 소중하고 현명한 선택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4년간, 여러분의 선택이 절대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최선의 노력을 통해 구체적인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십시오. 현재 인천 교육 앞에는 여러 가지 현안들이 놓여있습니다. 그 모든 것을 이 자리에서 일일이 열거하진 않겠지만, 하나같이 쉽지 않은 문제들입니다. 선거기간 내내 말씀드렸듯이 그것들은 교육감 혼자 힘으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앞서 고민하고 시종일관 노력하며 마지막까지 책임지는 것은 제 몫이겠지만, 모든 과정에서 조언과 격려, 냉정한 비판을 통해 정책의 추진 동력을 제공해주는 것은 시민 여러분의 몫이라 생각합니다. 집단지성만큼 크고 위대한 힘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래 교육의 정초(定礎)와 추진 동력의 주체인 시민 여러분의 지혜에 앞으로도 저는 많은 빚을 지게 될 것입니다. 늘 든든한 교육 파트너가 되어주셨던 인천시민 여러분, 우리 함께 인천 미래 교육을 힘차게 열어가지 않으시겠습니까? 앞으로 저는 여러분의 선택을 받은 첫 재선 교육감으로서 제게 맡겨진 사명을 당당하게 감당하겠습니다. 앞으로 다음과 같이 교육정책의 방향을 약속합니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학생중심 교육을 실현하겠습니다. 교사의 자긍심과 전문성을 더욱 높이겠습니다. 존중과 공정함이 살아 숨쉬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습니다. 시민과 학부모님들을 인천 교육의 동반자로 삼겠습니다. 청소년과 청년의 취업과 창업을 돕는 인천 교육을 만들겠습니다. 더욱 투명하고 스마트한 교육행정 시스템을 갖추겠습니다. 저는 인천 교육을 책임지는 교육행정의 책임자로서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직원, 시민 여러분 등 모든 교육 주체들이 아름답게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며 인천의 미래 교육을 완성할 수 있도록, 어려운 일에는 앞장서고 좋은 일에는 뒤에서 박수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에게 인천교육의 제 2의 도약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께 두 손 모아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인천광역시 교육감 당선자 도성훈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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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1
  • 한연희 후보 측, 유천호 후보 “고발장 추가” 변경제출 예정
    (매일뉴스=강화)조종현기자=한연희 강화군수 후보 측 관계자는 유천호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지난 25일 강화경찰서에 고발한 데 이어 고발장의 적용법조·고발사실을 추가 및 변경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추가 및 변경된 주요 사항은 공직선거법 상 △공무원 지위 이용 선거운동 △매수 및 이해유도죄다. 한연희 후보 측 관계자는 “현행 공직선거법은 제85조제2항에서 ‘공무원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이 경우 공무원이 그 소속 직원이나 제53조 제1항 제4호부터 제6호까지에 규정된 기관 등의 임직원 또는 「공직자윤리법」 제17조에 따른 취업심사대상기관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은 그 지위를 이용하여 하는 선거운동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같은 법 제255조 제3항 제2호에서 위 제85조 제2항을 위반한 사람에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유 후보는 지난 5월 12일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들에게 ‘강화군수’의 자격으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선거운동을 하였으며, 이는 명백히 ‘공무원이 그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선거운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현직 군수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재출마를 위하여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던 당일 군 내 각 실·과·소장급 공무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오찬 모임에서 참석자들에게 ‘오늘 이후부터는 선거전에 제가 몰입합니다. 여러분의 한 표, 한 표가 중요하기 때문에 감사의 인사와 부탁의 인사를 드립니다’라고 한 경우 공무원의 지위 이용 선거운동 금지 위반에 해당한다는 것이 확립된 판례(대법원 2006. 12. 21. 선고 2006도7814 판결)의 태도인 바, 피고발인의 위와 같은 문자메시지 발송도 위 판례에 비추어 유죄에 해당됨이 너무나 분명하다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계속해서 이 관계자는 매수 및 이해유도죄와 관련, “피고발인은 지난 5월 17일 오후 강화군의 예산지원을 받는 민간단체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의 교육실에서 개최된 ‘유튜브·라이브커머스 창업·창작자 양성교육’개강식에 참석하여 ‘양성교육의 예산이 인천시와 강화군 예산으로 충당되는 것으로 1인당 350만원씩 지원되는 것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잘 진행되면 향후 지원을 강화할테니 열심히 교육에 임하라’고 발언하면서, 자신이 강화군수로 당선되면 민간단체인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에 강화군 예산으로 재산상 이익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공직선거법 제230조 제1항 제2호는 ‘선거운동에 이용할 목적으로 학교, 그밖에 공공기관·사회단체·종교단체·노동단체·청년단체·여성단체·재향군인단체·씨족단체 등의 기관·단체·시설에 금전·물품 등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거나 그 제공의 의사를 표시하거나 그 제공을 약속한 사람에 대하여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부장검사 출신 A 변호사는 이와 관련, “피고발인이 군수의 직위를 이용하여 강화군 공무원들만을 대상으로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은 그 내용 및 형식 등에 비추어 볼 때 결코 개인의 자격에서 선거운동을 한 것이라고 볼 수 없고, 군수라는 공무원의 지위와 결부되어 선거운동을 한 것이 너무나 분명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A 변호사는 “공무원 지위 이용 선거운동 금지 위반의 경우에는 법정형이 징역형밖에 없어, 유죄가 인정되면 피고발인이 당선되더라도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연희 후보 측은 그동안 유천호 후보 측으로 추정되는 지인들로 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여러 건이 고발됐으나 모두 ‘혐의 없음’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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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도성훈 캠프는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어떤 도움도 받지 않았다 ”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도성훈 인천시교육감 후보 선거캠프 류석형 상임위원장은 31일 인천시교육청 간부가 도성훈 후보를 지원했다는 최계운 후보 측 주장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갖고 “도성훈 후보 선거캠프는 지금까지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어떤 도움이나 지원을 받은 바가 없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최 후보 등을 고발했다”고 말했다. 해당 혐의는 ‘지방교육자체에 관한법률 제49조 1항과 공직선거법 제250조 2항 위반’이다. 그 조항엔 상대 후보의 낙선을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공표한 데 대해 엄벌을 촉구하는 것이다. <기자회견 전문> 최 후보 측 주장의 요점은 이렇다. 인천시교육청 고위간부 A씨가 최 후보의 ‘인천학력 꼴찌’ 주장을 반박할 수 있는 자료 수집을 지시하는 등 조직적인 선거개입을 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했다. 이에 대한 우리 입장은 이렇다. 최 후보 주장은 날조된 허위다. 도성훈 후보 선거캠프는 인천시교육청의 어떤 직원으로부터 도움이나 자료를 받은 적이 결코 없다는 점을 분명히 밝힌다. 그럼에도 최 후보 측은 우리 캠프가 인천시교육청 간부의 도움을 받은 것처럼 인천의 다수 유권자들에게 홍보했다. 허위 사실 유포다. 더욱이 ‘인천 학력이 꼴찌’라는 주장은 도 후보를 비난하는 쪽에서 선거 이전에도 꾸준히 제기해온 사안이고, 이를 반박하는 자료 역시 오래전부터 인천시교육청에서 만들어 배포한 바 있다. 도 후보 또한 교육감 재직 시 신년기자회견 등을 통해 인천 학력이 꼴찌라는 주장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인천 학력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주장해왔다. 인천시교육청 고위 간부가 최 후보 측의 ‘인천 학력 꼴찌’ 주장을 반박하는 자료 수집을 지시했다는 최 후보 측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오히려 인천 학력 꼴찌 주장이 ‘가짜 뉴스’로 확인되자 이를 무마하기 위한 꼼수로 있지도 않는 허위사실을 공표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최 후보 측은 ‘선거 개입 의혹’에 대해 인천시교육청 간부 수사의뢰라는 내용을 공표했으나 수사 의뢰 주체를 밝히지 않았다. 이는 객관성과 신뢰성에서 떨어진다고 생각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명백한 허위사실임을 자인하는 셈이라고 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도성훈 후보가 선거운동 기간 마치 인천시교육청으로부터 도움을 받은 것처럼 주장하는 건 ‘소설 같은 얘기’다. 어불성설이다. 최 후보의 논문 표절과 선거용 월세 이사 등에 대한 의혹이 확산되면서 패색이 짙어지자 최 후보는 물론 최 후보 선거캠프 진영에 몸담고 있는 이들의 심경이 다급해진 건 이해가 된다. 그렇더라도 허위 사실 유포나 중상모략은 교육자임을 자임하는 최 후 보가 결코 해서는 안 될 일이다. 최 후보는 도 후보에 대한 마타도어를 즉각 중단하라. 그리고 논문 표절 등 제 눈의 들보부터 살피길 바란다. <참고사항> 인천학력에 대한 폄하와 거짓사실 유포로, 요즘같이 다양한 대입전형시대(고교내신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정시 등)에서 우리 인천 아이들이 대학으로부터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억울한 평가를 받을까 심히 우려스럽다. 매년 10월 하순경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前년도 대입수능시험분석결과를 발표한다. 이때 발표내용은 국어, 수학 가/나 3개영역의 1) 표준점수, 2) 1,2등급점유비율, 3) 8,9등급점유비율등을 소수점 첫째자리까지 발표한다. 순위를 발표하는 것이 아니다. 순위는 발표내용을 토대로 학원등 사교육기관등이 서열을 매기게 된다. 인천은 17개시도중에서 대략 8∼11위에 해당한다. 소수점까지 서열화해서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엄청난 듯 보이지만, 서울 등 한두개 시도를 제외하면 순위만큼의 내용상 큰 차이는 없다. 순위에 대한 지나친 강조는 서열화와 어긋난 평가로 이어진다. 실제로 수능성적은 대입전형의 한 요소일 뿐이다.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대입전형도 상당수에 이른다. 지역언론 보도자료(2022.5.25.)의 2021학년도 대학진학 분석에 따르면, 서울대를 비롯 최상위권대학합격자수는 1,479명(6.1%),(서울대 연대 고대 카이스트 의치한의대 경찰대 육해공사관학교) 서울소재 주요대학 합격자수는 3,014명(12.26%)에 이른다.이는 17개시도와 비교할 때, 서울과 경기도에 이어 상위권에 해당한다. 엄청난 대학진학 결과임에도 불구하고, 인천학생들이 인천을 떠나고 있다는 등 인천학력 꼴찌라고 거짓사실 유포하는 행태를 멈추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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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
    2022-05-31
  • 유정복 “투표! 인천 발전입니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6‧1 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시민 여러분의 투표가 시민 행복과 인천 발전을 가져온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메시지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시고 있다”며 “그 지지와 성원은 제가 선거에서 꼭 승리하기를 바라시는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해 주실 때 제가 선거에서 확실히 이길 것”이라고 재차 투표 참여를 부탁했다. 그는 “지난 3월 15일 예비후보 등록한 이후 77일 동안 시민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쉼없이 달려왔다”며 “특히 3월 21일 인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출마선언식 에서 3천여명의 시민과 당원이 저, 유정복 이름을 연호하실 때 인천 정권교체의 열망이 얼마나 뜨겁고 큰지 새삼 느꼈다“고 회고했다. 또 “그날의 함성은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주었고 오늘까지 달리게 한 힘의 원천 이었다”고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항상 진실만을 추구해왔고, 선거에서 네거티브를 한 적이 없다”며 “그러나 상대후보는 선거공보물이나 토론회 등에서 거짓말을 태연히 하고 없는 사실을 꾸며 비난하는 흑색선전을 일삼는다”고 박남춘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그러나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다”며 “거짓과 무능, 불통의 박 후보를 심판하고 진실과 희망의 시대를 열자”고 역설했다. 이어 “그런 시대는 시민 여러분께서 투표하시면 곧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유 후보는 “지난 4년간 공직에서 떨어져 있으면서 장도 보고 친구들과 매운탕 집에서 소주를 기울이며 사람사는 정을 느끼고 저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동시에 제 고향! 인천을 위해 죽도록, 미치도록 일해야겠다는 의지도 불태웠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40여년 동안 쌓은 역량과 경험을 모두 쏟아부어 인천을 대한민국을 넘는 세계적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저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시민의 뜻과 마음을 받들어 시민들의 손을 잡고 함께 걷고 뛸 것”이라며 “꼭 기호 2번에 투(2)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인천시.인천시 산하기관
    2022-05-31
  •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 “김병수 후보 5대 핵심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 개최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정하영 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김병수 5대 핵심 의혹 해명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정하영 후보가 제기한 5대 핵심 의혹은 ▲이주성 후보자 매수 의혹 ▲부산·파주 아파트, 풍무 오피스텔 보유 투기 의혹 ▲보좌관 월급 먹튀 의혹 ▲풍무역세권 경희의료원 유치 방해 공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 5호선 계양행 공약 문제 등이다. 정 후보는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자의 부정과 투기, 김포발전 저해 의혹이 계속 지적되지만, 정작 김 후보는 거짓 변명과 무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포시민을 대신해서 김병수 후보에게 직접 질문하겠다”고 기자회견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서 정 후보는 “이주성 후보자가 밝힌 김병수 후보 측의 사퇴 회유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시민들은 알고 싶어한다”며 “김병수 후보 측 누가 후보자에게 사퇴종용을 하고 공사의 직을 제안했는지 수사당국과 선관위에 명명백백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포에 1억원 전세보증금으로 살고 있으면서 파주·부산에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김병수 후보에 대하여 “부산과 파주에 부동산 영끌 투기가 시민들의 눈높이와 김포의 정서법에 맞다는 생각하는가. 시민들의 정서와 눈높이도 모르는 후보가 어떻게 김포시정을 이끌어 가려고 하는지 눈앞이 캄캄하다”고 강하게 제기했다. 김병수 후보가 김포시장 후보 등록까지 마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포천·가평 지역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등록되어 있었던 것에 대해서는 “시장 출마 후에도 보좌관직을 유지하며 월급을 따박따박 받기 위한 것”이라며 “언론에는 국가에 월급을 반납하겠다고 했는데, 반납은 했는가, 했다는 반납증 공개하라”며 따져물었다. 정 후보는 이에 더해 “김병수 후보가 포천·가평 지역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근무할 때 경희대 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불러 경희의료원 김포유치에 찬물을 끼얹었다”며 “아무런 관련도 없는 의원실에서 경희대 의료원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한 이유를 설명하라”고 제기했다. 또한 정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의 공보물에 5호선 노선이 ‘방화~계양~김포장기’로 기재된 것에 대하여 “김병수 후보자는 문제가 제기되자 부리나케 노선을 급조하여 김포한강선 추진을 밝혔지만, 정작 김은혜 도지사 후보는 기존 공약을 파기하겠다는 말이 없다”며 “김병수 후보는 고촌·풍무 패싱이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은혜 후보의 공약 수정인지 계양행 노선 파기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해명이 없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정하영 후보는 마지막으로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없는 깜깜이 선거가 아니라, 우리 김포시민들이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서 평가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기자회견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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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 “정하영 시장 김포발전 예산 확실히 챙겨 드리겠다”... 확실한 예산지원 약속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포를 찾아 국회의 여당은 민주당이라며 김포에 대한 확실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 수도권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김포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등 민주당의 대선출마 후보들은 물론 중앙당의 전폭적인 지원 유세가 이어지고 있다. 박 원대대표는 29일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역 유세에서 “지난 4년간 정하영 김포시장이 정말 많은 일을 해냈다. 제가 다 기억하지 못할 정도의 탁월한 성과를 낸 사람이 바로 정하영 김포시장”이라며 “김포 발전을 도약시켜온 정하영이 더 달라진, 더 변화하는 희망의 김포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제가 오늘 약속을 드리기 위해서 왔다. 중앙당 그리고 167명의 원내대표 박홍근이 보장을 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다”며 “올해 연말에 내년도 600 몇십조 되는 예산을 우리 원내 1당의 동의 없이 처리할 수가 없다. 우리 김포시민께서 정하영 시장을 다시 만들어주신다면 김주영, 박상혁 국회의원과 함께 내년도 김포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실하게 챙겨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GTX 문제 지하철 5호선 연장 문제, 교통 인프라를 위해서 해결해야 할 숙제 많다. 그러려면 예산도 필요하고 또한 팀워크가 중요하다”며 “경기도지사, 김포시장, 국회의원이 얼마만큼 손발 맞아서 일을 하느냐가 성과를 다르게 한다. 정말 일 잘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행정 능력을 보유한 김동연을 경기지사로 세워주시고 이미 4년 동안 성과를 내온 정하영을 선택해 주시면 저희가 예산으로 확실하게 뒷받침해 드리겠다. 철도망 계획을 포함해서 행정적 절차에 차질이 없도록 확실히 속도를 내드리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어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국민의힘에서 지하철 5호선 연장과 GTX-D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약속한 것이라고 하면서도 왜 110대 국정과제에는 쏙 빼놨는가”라고 지적하며 “지난 대선과 이번 지방선거 국민의힘 지역정책공약에 5호선 김포연장은 단 한줄도 포함되지 않았다. 말로만 공약하지 말고 국민 앞에 밝힌 공약집에 먼저 반영부터 시켜야 할 것”이라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를 싸잡아 질타했다. 이어 정 후보는 “원내 1당의 박홍근 원내대표도 확실한 김포시 예산지원을 약속하셨는데, 국민의힘도 김포시 예산지원을 약속했다”며 ”저 정하영이 당선되더라도 김포시에 예산지원을 하겠다는 그 약속을 꼭 지켜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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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시민 여러분,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선거 후보는 선거 이틀을 남겨둔 30일 일할 기회를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유정복 후보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인천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며 “유정복이 제 고향 인천을 살리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유정복이 이룬 300만 도시,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 세계 1위 안전도시가 민주당 박남춘 후보 시정 4년 만에 신기루처럼 사라졌다”며 “박 후보는 인천발KTX 개통 연기, 경인전철 지하화와 인천2호선 건설 반대와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그대로 둔채 매립지를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후보는 “박 후보의 인천은 이렇듯 퇴보와 불통의 시간이었고 잃어버린 시간이 됐다”며 “특히 그는 선거과정에선 거짓과 남의 공 가로채기를 일삼으며 흑색선전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잃어버린 4년을 되찾기 위해선 하루도 허투루 쓸 수 없다”며 “당선 즉시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없는 인천 전문가’이자 ‘경제 일꾼’이 필요하다”고 자신의 시장 역할론을 강조했다. 그는 “인천을 100조의 시대, 제2경제도시로 재도약시키고 수도권 매립지를 종료시키겠다”며 “이음카드의 창시자로 더 확대 발전시킬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정복 후보는 “엄마가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 성공을 뒷받침하고 인천 시민 행복을 이루겠다”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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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이재명 “김포발전 위해 정하영 꼭 필요… 투표하면 이긴다”
    (매일뉴스=김포)지창호기자=28일 저녁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 김포한강신도시를 찾아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와 합동유세를 펼쳤다. 이날 수천여 명의 시민과 지지자들이 몰리면서 라베니체 일대가 북새통을 이루고 토요일 밤의 열기로 뜨겁게 달궈졌다. 이재명 선대위원장은 수변상가가 몰려있는 라베니체를 걸으며 “경기지사로 있을 때 정하영 후보와 함께 일했다. 일할 줄 아는 시장, 제대로 경기도를 발전시킬 수 있는 시장, 경기도의 발전, 김포의 발전을 위해선 정하영이 꼭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유세에서 “경기도에는 훌륭한 김동연 후보가 있다”며 “1400만에 이르는 세계적으로도 매우 큰 초강력의 엄청난 규모의 지방정부를 경험도 식견도 전문성도 없이, 써준 원고나 잘 읽는다고 제대로 되겠나”라고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에둘러 비판했다. 이어 이 선대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능한 정하영 후보, 준비된 김동연 후보를 뽑아서 경기도와 김포시가 지금까지 이뤄왔던 성장과 발전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해달라. 김포에서 이재명과 손잡고 일했던 정하영이 지금까지 왔던 길을 쭉 이어서 갈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시민이 준 권력과 예산을 사적 이익을 위해서 남용하지 않고 오로지 시민들의 더 나은 삶과 지역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서 쓸 사람이 누구인가, 답은 하나다. 준비된 후보 일꾼 정하영을 추천드린다”며 “누가 앞서느니 뒤서느니 여론조사 경마 중계를 열심히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투표하면 투표에 참여하면 이긴다’는 사실”이라고 적극 투표를 독려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이어 “한명숙,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선거를 할 때 오세훈이 18% 앞선다고 놀러 가자고 그랬던 분들이 있다. 놀러 갔다가 그날 밤에 집에 와 봤더니 0.6% 차였다. 나만 찍고 옆 사람만 같이 찍었을 표 차로 져버렸기 때문에 천추의 한이 되지 않았나. 정세균, 오세훈 후보가 종로 보궐선거를 했을 때도 똑같은 일이 벌어졌는데 달랐다. 오세훈이 10% 앞선다고 했는데 개표 결과는 정세균의 14% 압승이었다”고 역설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다시 한 번 “세뇌에 넘어가면 안 된다. 만사가 귀찮아 죽겠는데 자꾸 다른 엉뚱한 거 물어보니까 여론조사 중간에 딱 끊어버린다. 100명 물어보면 2명밖에 답변하지 않는다. 여론조사에 휘둘리지 말고 우리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려면 우리가 투표하고, 옆에 사람이 투표하게 하면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 선대위원장은 또 “시장이 열심히 하려고 해도 의회가 발목 잡으면 일을 할 수가 없다. 대장동이 6천억 남는다고 해서 성남시가 개발해서 싹 다 뺏으려고 했더니 국민의힘 시의회가 다수당이라서 발목을 잡는 바람에 못 했다. 그래 놓고는 자기들이 업자 도와주고 뇌물 받아 먹어놓고는 그거를 이재명한테 뒤집어씌우는 국민의힘, 이런 집단들이 정치를 하면 이 나라가 제대로 되겠나”라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 선대위원장은 “그래서 경기도 의회도 민주당 후보들을 뽑아주셔야 한다. 김포시의회도 반드시 1번 후보들 뽑아주시고 특히 1의 나번을 많이 뽑아주셔야 한다. 다수당이 야당이 되면 일을 하려고 해도 방해를 받아서 할 수가 없다. 쉽게 빠르게 시민이 원하는 것들을 해낼 수 있도록 이번에 도의원, 시의원 후보를 꼭 도와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마이크를 잡은 정하영 김포시장 후보는 “김포가 인구 50만이 넘었다. 우리 이재명 지사께서 김포시가 2035 도시기본계획을 만들 때 인구 73만 8천 명의 자족 대도시로 가는 그 길을 만들어 주셨다”며 “여러분들이 간절히 원하는 GTX-D 비록 미완의 완성을 했지만 앞으로 4년 대한민국에 김포시의 광역철도의 시대를 여는 새로운 GTX 노선을 국토부에 건의했던 이재명 지사,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저 정하영이 앞으로 4년 안에 계획을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 후보는 “서울 5호선 관련해서 많은 이야기가 있다. 대통령이 우리당이기 때문에, 서울시장이 우리 당이기 때문에, 경기도지사가 우리당 사람이 되면 서울지하철 5호선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며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풍무, 고촌을 거치지 않고 계양으로 돌렸다. 민주당이 꼭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이어 “오늘 똑같은 자리에서 낮 12시에 김은혜 후보가 오셨다. 김포시민들이 물었다. 서울 5호선을 왜 계양으로 보냈나, 왜 공약집에 그렇게 넣었나 하고 물었다. 아무 말도 없이 도망갔다. 답을 하지 못했다. 이것이 무엇이겠나? 김포에 대해서 제대로 알지 못하고 공부도 하지 않고 저렇게 그림을 그려놓은 것이다. 저희들이 바로 잡겠다. 정하영이 바로 잡겠다”고 외쳤다. 정 후보는 또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가 얼마 전에 김포시의 청년들을 만나고 가셨다. 그 자리에서 ‘어떤 이는 아빠 찬스 엄마 찬스를 통해 기회를 사재기하지만 내가 경기도지사가 되면 아빠 찬스 엄마 찬스 없는 똑같은 기회, 도전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이게 얼마나 아름다운 말인가”라며 “절절한 우리 청년들에 대한 사랑, 이거 하나만 가지고도 충분히 우리 김동연 후보는 경기도지사 될 자격이 충분히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후보는 “반면 집에 발송된 선거 공약집 받아보셨나”라며 “정하영의 청년 정책, 공약이 어떤 것이 있는지 그리고 국민의힘 시장후보 김병수 후보의 청년 공약이 어떤 것이 있는지 오늘 집에 가서 당장 보시기 바란다. (김병수 후보의) 선거 공약집 12페이지 중에 청년이란 단어가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이것은 무엇을 얘기하는 것인가? 김포 청년들의 어려움, 기회를 잃은 청년들, 희망을 찾아주고자 하는 그러한 계획과 정책과 공약이 없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정 후보는 “내년 2023년도까지 인천시, 서울시 협의를 마치고 국토부에 수정 변경시키면 김포시는 바로 서울지하철 5호선 시대를 열게 된다. 내년까지 박상혁 국회의원, 김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 낼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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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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