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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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매일뉴스]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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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사칭 및 코인 사기, 절대 속지 마세요!
    [매일뉴스] “이용자 피해 사례 및 예방법 확인하고 똑똑하게 대처하세요” 가족·유명인 사칭하는 연락에 주의하세요!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사례' ∨자녀 사칭하여 스마트폰 액정 깨져 수리비, 보험료 등의 비용이 필요하다며 URL 접속 유도 ∨지인 사칭하여 돌잔치·부고 등 각종 경조사 명목으로 문자 내 링크 접속 유도하여 개인정보 탈취 '가족 ·지인 사칭 피해 입었다면?' ①피해 사실을 즉시 경찰서에 신고 후, 본인·가해자 금융회사에 계좌 지급정지를 신청하세요. ②금융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 계좌·대출 확인 및 자동납부 내역을 확인하세요. ③통신피해방지를 위해 ‘명의도용방지서비스’로 휴대폰 명의도용을 확인하세요. '유명인 사칭 피해 사례' ∨유명 배우 사칭하여 SNS 개설 후 메시지로 친분 쌓은 뒤 금전 요구 ∨SNS 유명 배우 사칭하여 메시지로 금전 요구, 회사 취직시켜 준다며 신분증 요구 ①유명인 사칭이 의심되는 경우, SNS채널 인증마크 등을 확인하세요. ②온라인 대화 상대로부터 송금을 요청 받는 경우,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사기 범죄를 의심하세요. ③영상 통화를 목적으로 특정 앱의 설치를 요구할 경우, 해킹 등의 우려가 있으니 무조건 거절하세요. ※ 자세한 내용은 방송통신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가상 자산 투자 사기에 각별히 주의하세요! ①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 코인 리딩방 등 투자방으로 초대하여 특정 사이트 가입이나 앱 설치 유도 ②온라인 친분 이용형 (로맨스 스캠) - SNS, 데이팅 앱 등에서 친분을 쌓은 뒤, 가상 자산 투자를 권유하며 생소한 해외 거래 사이트 가입 유도 ③해외 거래소 사칭형 - 해외 유명 가상 자산 거래소의 명칭이나 링크, 로고 등을 교묘하게 차용 '꼭 기억하세요!' ①신고된 가상 자산 거래소인지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②온라인 투자방, SNS를 통한 투자권유는 일단 의심하세요. ③검증되지 않은 사설 거래소 이용 시 고액 이체는 절대 금물입니다. ※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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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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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4·16 세월호참사 일반인 희생자 10주기 추모식 개최
    매일뉴스│인천광역시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16일 (화) 오전 11시에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4·16 재단 주최로 추모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추모식에는 희생자 유가족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이상민행정안전부 장관,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이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을 유가족과 추모객의 슬픔을 위로하고 안전문화를 정착·확산하기 위해 준비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교훈,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 강조하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만들겠다는뜻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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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6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주민일에 개입하고 있나?
    (매일뉴스=김포 양촌) 이형재 기자 = 2023년 12월 29일 김포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대포. 학운 발전 위원회에서 주민협의체 위원 보궐선거가 치러졌으나 아직도 위촉하지 않아 말썽을 빚고 있고 의구심 또한 매우 커지고 있다. 김포시에는 총 16명의 주민대표 중 4명을 배정받아 주민대표를 선출하려고 했으나 (2023년 1월 31일 자 임기) 영향권 설정에 문제 있음을 지적하여 보이콧을 하다 지난 5월에 주민 투표로 4명이 당선됐으나 3명은 위촉을 받고 1명은 위촉을 하지 않고 있던 중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신창현 사장이 해촉되어, 송병억 사장이 7월에 부임하여 첫말이 "전에 있었던 일은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 철저히 법과 규정을 준수하고 김포시 의회나 서구의회에서 위원을 추천하면 위촉을 하겠다"라고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말했고, 또한 각 발전위원회 방문에서도 밝혔으나, 아직도 위촉을 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계자에게 문의했더니 5월 9일에 주민지원협의체 본 회의에서 위촉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송병억 사장에게 전화해 물었더니 "민원이 너무 많이 들어와서 심사숙고하고 김포시 의회에 공문을 보내 다시 확인하느라 좀 늦어진 것이지 주민일에 개입할 생각은 추호도 없고, 단지 5월 9일에 날짜를 잡은 것은 주민대표들이 독일로 선진지 견학을 4월 11일~20일로 예정되어 있으니, 다 같이 환영하는 자리에서 위촉을 하려고 그 날짜를 잡은 겁니다."라고 전했다. 주민지원협의체는 환경부 산하의 법적 기구이며, 인천 서구 오류동 7명, 왕길동 3명, 경서동 2명, 김포 양촌 4명의 협의체 위원이 배정 되었고, 서구의회 의원 2명과 김포시 의원 1명의 당연직 위원과 교수 2명의 전문직 위원으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또한 공사 운영위원 주민대표는 총 6명으로 연임이 가능해서 1992년도에 매립지 관리조합으로 시작된 관리 공사는 2000년도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로 출범된 현재까지 오는 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공사 주민대표 운영위원과 오류 발전 위원장으로 33년째 활동하고 있는 주민대표를 지난해에는 대통령 표창까지 수상해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기도 했다. 국가권익위에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했으나 권고만 하고 계속 진행하고 있어 주민들의 불만의 소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지난 선거에서는 1인 1표제로 주민대표를 선출했으나, 이번 선거는 1인 다표 제를 채택해 오류동의 경우 한 사람이 7표를 행사하는 일도 있었다. 논란의 여지는 김포시 의회와 서구의회의 조례에 의해 주민대표를 선출해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추천을 하면 공사에서 위촉을 하는데 과연 공사에서 위촉을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가 불 분명하다. 주민지원협의체위원은 주민들이 직접 뽑은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 위원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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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5
  • 김교흥 의원, 당선 후 첫일정으로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
    제22대 국회의원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은 11일 당선 후 첫 행보로 인천 서구에 소재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어린이통학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교흥 의원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 여러분이 저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셨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당선 후 첫 의정활동으로 어린이통학로 현장점검에 나섰다”고 설명했다. 김교흥 의원은 “원도심을 비롯한 서구 초등학교 일대 어린이 등굣길은 협소해 비오는 날이면 더 위험한 상황”이라며 “집 앞에서부터 학교까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교흥 의원은 “인천대로 방음벽을 올해 말 허물고 가좌-부평 장고개길은 2026년 개통을 추진하겠다”며 “원도심 주차장, 체육시설, 문화시설도 대폭 늘려 생활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의원은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민생경제를 살려내겠다”며 “3선의 힘으로 서구 주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멈춤없는 서구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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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사회 기사

  • 인천시립박물관, '뒷간, 화장실이 되다' 특별전 VR 온라인 전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 오는 1월 18일부터 인천광역시립박물관 홈페이지 ‘온라인 전시관’에서 '뒷간, 화장실이 되다' VR 온라인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준비된 이번 온라인 전시를 통해 지난 11월 24일 시작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 전시에 출품된 200여점의 유물을 온라인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주거문화 속 화장실을 주제로 기획된 '뒷간, 화장실이 되다'는 ‘집 밖’에 있던 뒷간이‘집 안’으로 들어와 화장실이 되는 과정을 중심으로 기획되었다. 1부 ‘뒷간과 부엌은 사이가 나쁘다’에서는 전통시대 뒷간이 집 밖에 설치된 배경을 제주도 '문전본풀이' 설화를 중심으로 설명하고 한·중·일의 측신(神)과 조왕신(王神)을 살펴본다. 2부‘전통시대의 뒷간’에서는 민가와 궁궐 속 뒷간 이야기와 함께 화장실 고고학을 통해 알려진 고대 화장실 유구를 소개한다. 3부에서는 근대 이후 서양식 위생 개념이 도입됨에 따라 변소를 개량하고, 집 밖에 있던 변소가 점차 집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 속에서 변소와 욕실이 결합된 오늘날의 화장실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소개된다.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둘러볼 수 있게 제작된 VR 온라인 전시는 PC뿐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전시 관람이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해 시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유동현 시립박물관장은 “박물관이 문을 열고 있지만,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박물관을 찾기 부담스러운 시민들과 문화적인 소통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연기되었던 전시연계 성인강좌는 2021년 1월 ~ 2월 중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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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인천시,‘일상감사 규정 개정’으로 청렴행정 강화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는 각종 민간 보조사업 및 위탁사업에 대한 일상감사를 강화하고, 대상 업무를 22종에서 13종으로 간소화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인천광역시 일상감사 규정」을 개정해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변화된 행정환경과 수요에 대응하여 일상감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상적이고 반복적인 사업은 대상에서 제외해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 감사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일상감사’란 공무원들이 주요 정책집행업무, 계약업무, 예산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종 집행 전 그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등을 점검하는 감사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감사란 ‘잘못 집행한 행정에 대해 감찰하고 이에 따라 처분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후감사는 치유가 어려운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사전감사 제도가 일상감사이다. 시는 이와 함께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업무 처리 시 예산 낭비없이 적정하게 설계되었는지를 중점 점검하여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계약심사 제도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재정적 측면에서 보면 각종 국비 확보, 세수확대 등 다양한 예산확보 방법이 있겠지만, 정해진 예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그로 인한 혜택이 시민들에게 돌아가도록 한다는 점에서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는 예산확보 못지 않는 효과가 있다. 이러한 일상감사·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2020년 한해 1,582건을 감사(심사)하여 4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공법 등을 제시하여 시설의 안전과 내구성 향상을 도모한 사례도 다양하다. 이러한 성과가 나오기까지 시는 현장 중심의 감사(심사)를 지향하며 사업담당자와 사전협의제 운영, 정기 업무연찬회 및 제도운영 설문조사 실시, 인천감사이음 등 각종 실무가이드 발간 등 업무의 전문성 향상과 노하우 공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김인수 시 감사관은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은 더욱 꼼꼼하게 점검하고 사업비는 꼭 필요한 곳에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일상감사 규정 개정으로 단순한 예산절감을 넘어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의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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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용인시,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올해 용인시 인구성장률은 전체 인구의 약 1.87%로 예상되며 연말엔 1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17일 시의 인구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라는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시민의 지역·연령·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39세 젊은 부부가 5만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다.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로는 주택이 3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27.4%), 직업(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육아·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가 증가했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35~54세가 가장 많은 35.4%(37만4859명)를 차지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인 6만7627명, 25세부터 34세 청년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5853명으로 나타났다. 57~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3817명으로 12.6%로 나왔다. 이들 상당수 처인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5만9667명으로 전체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연령은 33.8세로 합계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9.3%),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1%) 등을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수는 107만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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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동대표 예비후보 처남이 경비원 폭행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인천의 모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이 운영하는 편의점 직원으로부터 폭행을 당해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이 경비원은 눈 내린 지난13일 오전 9시경 아파트내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워 차량들을 원활하게 통행시키기 위해 눈을 쓸어 배수구가 있는 도로로 미루는 작업을 하던 중 인근 G편의점 직원 B모씨가 편의점앞 도로에 눈을 모아두자 방문고객들에게 불편을 준다는 이유로 경비원 K모(67)씨를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6일 제보자에 따르면 인천시 남동구 간석동 모 아파트주민 C모씨(여)는 지난 13일 오전 9시 10분쯤 아파트후문에서 50대후반 직원 B씨가 경비원 A씨를 폭행했다는 신고를 했다는 것. 경비실 관계자는 B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으며 A씨 멱살을 잡았고 주먹으로 안면을 두차례 때렸다며 안경이 비툴어지는 등 전치 2주 진단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관리소장은 CCTV 영상에 이날 폭행모습이 다찍혀 있어 경찰에 제출했다며 경비로서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는데 이런폭행이 이루어져 매우 안타갑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B씨는 눈을 쓸어서 경계석위에 쌓아놓아 통행이 불편하므로 치워달라고 말했다며 폭행은 하지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경찰서는 B씨를 19일경 소환해 CCTV 분석등 정확한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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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7
  • 남동구, 열린 복합문화공간 '남동논현도서관' 18일부터 시범운영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지역 숙원사업이었던 인천 남동논현도서관이 책과 사람, 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의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개관한다. 15일 남동구에 따르면 신축 구립도서관인 남동논현도서관은 1년 3개월의 공사를 끝내고, 오는 18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남동논현도서관(논현동 611-7)은 연면적 2천378.44㎡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어린이자료실과 종합자료실, 개방형열람실, 멀티미디어실, 청소년실, 동아리실, 프로그램실, 다목적실, 북카페, 옥상정원 등을 갖췄다. 도서관 1층 중앙 로비에는 타워형 서가를 조성하고, 계단이 2층으로 이어져 개방감을 높였으며, 외부계단과 공원산책로가 브릿지로 연결돼 독서뿐만 아니라 가벼운 산책도 가능하다. 특히 최신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ICT 시스템을 구축해 어린이 대상 전문동화 프로그램 및 놀이학습 콘텐츠가 다양하고, 이용자 스스로 디지털 도서 검색과 대출반납, 설문조사 참여 등을 할 수 있다. 시범 운영은 이달 31일까지로 정기휴관일인 금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도서 대출·반납 및 회원증 (재)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열람실 이용과 착석은 불가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남동논현도서관이 남동구 대표도서관이자 책-사람-자연을 잇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시범운영 기간 도서관 시스템 오류 및 불편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정상 운영 시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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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남원시 백세 시대 행복한 노후 보장 구현한다
    [매일뉴스 이종준 기자]=금년도 남원시 노인인구는 22,663명으로 전체인구의 28%로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다. 시는 노인복지 예산으로 전년대비 110억원이 증가한 1,000억원을 편성, 다양한 노인복지시책을 펼쳐 백세시대 대비 섬세하고 촘촘하게 어르신 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남원시의 올해 노인복지 역점사업을 살펴본다. 동부노인복지관 2020년 준공 준비 ‘착착’ 동부노인복지관 건립은 동부권 지역 내 어르신 뿐 아니라 우리지역 전체 어르신의 숙원사업이었다. 시는 그간 건립부지 확보 및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고죽동 66-4일원에 부지를 확보하고 총90억 원의 예산으로 지난 11월 순조롭게 착공을 완료하였다. 금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동부노인복지관은 4,180㎡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996.36㎡규모로 이곳에는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등 여가활동에 필요한 시설을 구비 조기에 완공하여 어르신의 다양한 문화활동 및 여가활동 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로당 등 노인여가복지시설 환경조성으로 활기차고 존중받는 노후생활 보장 시는 올해 어르신의 여가활동 터전이 되고 있는 경로당 환경조성 사업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로당 신축 4건, 기능보강 192건, 남원시노인복지관 기능 보강 1건을 추진한다. 시군노인회 활성화사업, 노인행사 추진, 노인대학 운영, 지역자원 조직화, 경로당 순회교육 실시 등 다양한 노인대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에도 10개 사업에 21억을 지원해 지역사회 노인 조직을 튼실하게 하고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할 수 있게 돕는다.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서비스 확대 시행 및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서비스 질 향상 시는 올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여 노화로 인한 신체정신적 기능 악화 이전의 예방적 케어에 매진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노인맞춤돌봄사업 민간위탁 첫 시행에도 불구하고 2020. 6월 보건복지부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이후 연말 수행기관 중간평간에서도 도내 51개 기관 중 남원시노인복지관이 2위에 선정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금년에는 돌봄 인원을 2,828명으로 확대하고 제공인력도 186명까지 증원하는 한편 ’22년까지 제공인력 활동수당을 20만원으로 인상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해 제공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해 본다. 독거노인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 강화 시는 독거노인(장애인포함) 응급안전 서비스 대상자를 확대하여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한다. 그간 디지털로 관리하던 장비 200대를 금년에는 IT기술을 활용한 신규장비로 교체하고 총 1,200대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고 취약계층 댁내 응급안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지원사 등의 대면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대면 돌봄 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이 사업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어르신들의 품위 있는 삶과 안정적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지원 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12개소와 재가장기요양기관 58개소 지원을 위해 각각 47억, 33억을 투입해 어르신 시설 돌봄 체계를 확충하고 재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힘쓸 예정이다. 어르신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확대로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 시는 올해 남원형 노인일자리 발굴 및 지원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난해 3,157명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데 이어 금년에는 참여자 146명 증원, 전담인력 2명 증원, 춘향악단 확대에 이어 지역특색에 맞는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남원형 노인일자리 운영에 주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노인목욕권지원 대상자를 만70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에서 만70세이상 전체 노인으로 확대 운영하며, 보호자에게 어르신의 영상을 보내 안부확인이 가능하게 끔 하는 「영상통화는 사랑과 행복을 싣고」사업에 대해 연2회 동영상 콘테스트를 개최하여 보편적 복지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유행대비 모든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비대면 사업을 준비 중이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프로그램 운영은 비대면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강사와 협의를 마치고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취약계층 재가노인 도시락 배달사업 확대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각종 노인행사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업공백을 제로화 할 방침이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항상 반복되는 복지가 아닌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운 복지시책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백세시대 대응방안을 마련함으로 우리 모두 행복한 노후가 실현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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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정읍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국민권익위윈회 최우수상 수상
    [매일뉴스 이종준 기자]=정읍시가 2020년 12월 국토교통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회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사례는 “시민 교통편익증진을 위한 지적 불부합 문제 해소”였으며, 심사결과 고충처리 분야에서 국민권위원회 최우수상 수상과 포상금 20만원을 수령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및 지자체 특수시책, 적극적 행정모델 등을 발굴하여 지자체 간 공유는 물론, 법령개정 등 제도개선에 반영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시·군·구에서 제출한 사례 중 시·도에서 선정한 1차 30편을 국토교통부에서 서면 심사 후 본선 5편을 최종 발표 사례로 선정했으며 전문가 심사결과 정읍시가‘고충민원’ 분야 최우수로 최종 선정되었다. 지난 2017년 도시재생과에서 산업도로 개설 중, 일부구간(상동주유소~상동회관) 15필지가 등록사항 정정대상 토지로 지정되어, 사업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이에 문제의 시급함을 인지한 시청 지적관리팀장(박래석/현.지적재조사팀장)은 2018년 8월부터 토지소유자와 지적재조사팀 및 도시재생과 담당직원과 2019년 7월까지 약 1년여간 20여회의 회의를 진행하였고, 회의결과 도로 개설 예정지 4필지는 토지소유자의 면적정정 동의를 이끌어내었으며, 나머지 11필지는 지적재조사팀에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하기로 하였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사업부서인 도시재생과는 2020년 11월 산업도로 전 구간을 개통할 수가 있었다. 더욱이 부상으로 수령한 포상금 20만원은 정읍시 시민장학재단에 전액을 기탁 하였으며, 장학금 재원으로 사용하도록 하였다. 이에 유진섭 정읍시장은 “시민의 교통 편익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얻은 포상금을 다시 시민에게 환원하는 것은, 공직자 모두에게 귀감이 되는 모습이며, 앞으로도 정읍시 모든 공직자가 시민의 고충민원 해소를 통해 시민의 편익을 향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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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장기본동, 동민 삶의 질 개선된다!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장기동 청송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지장 요소였던 전신주를 없애면서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인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 리틀 예은 어린이집 인근 도로 0.6㎞를 1,119백만원을 투입하여 통신선로 지중화, 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장기본동 관내 유일하게 남은 지중화 미실시 구간으로 그동안 전신주와 전선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가림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시(도로관리과)에서 사업 실시를 협의한 결과 금년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등과 각각 사업비를 50%씩 분담하여 금년 5월 행정절차 진행 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1년내 완공될 예정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동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선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기본동 동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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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정비사업 현장행정 실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4일에 대곶면 소재 명산인 수안산과 승마산 숲길정비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수안산은 146m의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상에 오르면 대곶면과 통진읍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삼한시대 토성, 통일신라시대 석성, 봉화터 등 옛 유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현장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승마산 또한 정상에서 서해바다와 강화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최근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지고 있어 적지 않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곶면의 숨은 명소 중의 한 곳이다. 올해 실시되는 숲길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팔각정, 목재계단, 야자매트, 전망데크, 표지석 등 노후된 편의 시설물의 보수 및 신규설치 공사가 진행되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타는 “이번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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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역량강화 첫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지난 14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들에 대한 업무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21년도 업무흐름과 예산실무과정 등 전담공무원들이 숙지해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민간위탁사업 전반적 이해 등 실무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주민자치회와 행정기관과의 행정적 업무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평하고 정례적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주민협치담당관(임헌경)은 교육 인사말에서 “주민자치 전문공무원들의 어려운 점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전문공무원들의 실력을 다지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민협치담당관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해 정기교육 등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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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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