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4(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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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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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인천 I-패스, 더 큰 혜택 싣고 5월 1일 출발
    [매일뉴스] 인천시의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인천 I-패스’가 개시됐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인천 I-패스 사업 시행 첫날인 5월 1일, 인천도시철도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K-패스 카드를 직접 사용해 보고 인천 I-패스의 혜택을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I-패스는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 보장과 더 넓고 더 두터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인천시민들에게 드리기 위해 정부의 K-패스를 확대·보완 했다”며 “시민 생활과 가장 밀접한 최고의 대중교통비 지원 정책으로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 I-패스는 정부의 K-패스 혜택범위인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하되,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청년도 19세부터 39세까지 확대해 30%를 지원한다.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환급률도 20%에서 30%로 늘렸다. 인천 I-패스 사업의 혜택을 받으려면 먼저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K-패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해야 한다. 회원가입 시 주소지를 검증해 인천시민으로 확인되면 자동으로 인천 I-패스의 혜택이 따라간다. 참여 카드사별로 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이용자들의 교통비 부담은 더욱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라면 6월 30일까지 K-패스 홈페이지에서 회원 전환에 동의하면 사용하던 알뜰교통카드로 K-패스와 인천 I-패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 I-패스 혜택은 K-패스 회원 전환 또는 신규 회원가입을 한 날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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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1
  • 국토교통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 시작
    [매일뉴스] 정부는 국토부, 고용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4월 22일부터 건설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4.22~5.31)에 나선다. ① 국토부는 지난 현장점검 결과(3.22~4.19)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조종사의 부당금품 강요·작업 고의지연, 불법하도급 등이 의심되는 155개 사업장을 선정하여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하도급 등은 단속매뉴얼을 별도로 작성·배포할 예정이다. ② 고용부는 법 위반이 의심되는 150개 건설사업장을 별도 선정하여, 채용강요 및 임금체불 등 기초노동질서 위반행위 전반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③ 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첩보를 통해 주된 불법사례로 확인된 △갈취 △업무방해 △채용강요 등 건설현장 폭력행위를 핵심·중점 단속 대상으로 하되, 부실시공·불법하도급 등 불법행위까지 병행하여 특별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정부는 현장에서 부처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5대 광역권별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한편, 지난 3.20부터 4.19까지 실시한 현장점검 결과, 월례비 강요, 불법 채용 관행 등은 현장에서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국토부의 회원사 상대 전수조사(3.14~29) 결과에 따르면, 월례비 및 초과수당을 수수하는 사례 및 지급 금액은 급감했다. 고용부의 건설현장 자율점검(1,000개소) 및 방문 점검(50개소) 결과, 직접적인 채용절차법 위반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청 역시, 현재 수사 중인 건설현장 불법행위자는 91명으로, 지난해 ‘건설현장 특별단속 기간(’22.12.8~’23.8.14)’ 중 총 4,829명 송치한 것과 비교하면 불법행위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국토부의 지난 건설 회원사 대상 실태조사(3.14~29)에서 여전히 45개社에서 285건 불법행위가 접수됐다. 고용부 현장점검 시 일부 현장에서는 채용 목적으로 집중 민원을 제기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도 있었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그간 정부의 노력으로 현장에서 불법행위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 여전히 일부 사업장의 불법행위가 확인되고 있다”며, “정부는 보여주기식 점검이 아닌, 건설현장의 불법행위가 완전히 근절될 때까지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이고 엄정한 법집행으로 법치주의가 완전히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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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1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
    ◈최윤희 매일뉴스 논설위원◈ - 최윤희 매일뉴스 논설위원 칼럼 - 한국의 부동산 시장과 정책은 복잡한 역사와 다양한 변화의 흐름을 지닌다. 전 정부의 2017년 6월 첫 부동산대책을 시작으로 4년간 총 26번의 대책을 발표했다. 이러한 대책은 예상치 못한 결과를 초래했다. 그로 인하여 다양한 사회계층의 불만을 야기했다. 26번이 넘는 부동산 정책의 결과 시장을 안정시킬 것 같은 정책은 기대와 달리 시장을 안정시키지 못했다. 과잉 수요를 억제하기 위한 정책은 다주택자 무주택자 갈라치기로 보였고 양극화가 더 심해졌다. 현시점의 부동산 정책은 1.10대책을 기점으로 시행령 개정으로 활성화 되는것에 기대를 걸고 있다. 먼저 부동산 정책은 부동산 한 가지만으로 정책을 결정할 수도 정책을 제시하기도 어려운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할 게 많은 정책이다. 해외의 경제 상황, 금리, 10년 물 장기 채권가 , 유동성 영향 등도 고려 대상이다. 공급의 부족으로 전세가는 폭등하고 더불어 매매가도 동반 상승하고 전세사기라는 신조어가 나오게 되었다. 인구증감에 따른 수요공급정책도 동반되어야 하고 원자재가에 따른 건축비의 인상 그에 따라 유발되는 물가 상승 등 고려해야 할 점이 많다. 이런 상황 속에 일부 국민은 정부가 아예 부동산 시장에 개입을 안 하고 시장에 맡기면 하는 생각도 한다. 현실적으로는 부동산은 자산 가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고 이에 따른 균형 잡힌 접근도 필요하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은 단순히 가격 조절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의 주거 안정과 시장의 건전한 발전 모두 고려해야 한다.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의 규제 완화는 무주택 세입자의 영끌을 쉽게 만들어 주는 복지적 장점은 있겠지만 결국 집값을 상승 시킬 수밖에 없는 정책이다. 여소 야대의 상황에 법 개정의 어려움 속에 시행령으로라도 풀 수 있는 건 풀어서 경기 활성화가 되어 부동산 경기도 더불어 활성화되고 거기에 알맞은 일관성 있는 정책적 기조를 기대해 본다. 전 정부의 주요 부동산 정책 2017년 • 6.19 /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위한 선별적·맞춤형 대응방안 • 8.2 /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 9.5 / 8.2 대책 후속조치 • 10.24 / 가계부채 종합대책 • 11.29 / 주거복지로드맵 • 12.13 /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 2018년 • 6.28 / 2018년 주거종합계획*, 제2차 장기 주거종합계획(2013~2022) 수정계획 • 7.5 /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 방안 • 8.27 /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추진 및 투기지역 지정 등을 통한 시장안정 기조 강화 • 9.13 / 주택시장 안정대책 • 9.21 /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 12.19 /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 2019년 • 1.9 / 등록 임대주택 관리 강화방안 • 4.23 / 2019년 주거종합계획* • 5.7 / 제3차 신규택지 추진계획 • 8.12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 10.1 / 부동산 시장 점검 결과 및 보완방안 (시장안정대책, 분양가상한제 시행령 개정안 보완방안) • 11.6 /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지정 • 12.16 /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2020년 • 2.20 /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 기조 강화 • 5.6 /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 5.20 / 2020년 주거종합계획* • 6.17 /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 • 7.10 /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 8.4 /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 2021년 • 2.4 /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그렇게 정권이 바뀌고 새 정부가 들어섰다 당선 다음날 LTV80% 완화 발표 영끌 여력증가 며칠 후 DSR 5억 규제완화  영끌 여력 증가 대출 30년에서 40년 완화발표 원리금 감소  영끌 여력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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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3
  • 인천 스타트업 제품·기술력, 스마트시티 발전상 세계로 뻗는다
    [조종현 기자] = 인천시 스타트업의 뛰어난 제품·기술력과 스마트시티 발전상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인천시·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세계 최대 정보기술(IT)·소비자 가전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4’에 최근 참가, ‘인천-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조성해 전시 운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인천시는 CES 2024에서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메인 전시관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 인천·IFEZ 홍보관을 구성하고 ‘인공지능(AI)·로봇 기술로 윤택해지는 시민의 삶(Light up the Future with Smart AI·Robot Solutions)’을 주제로 지난 1월 9일~12일(현지 시각) 4일간 약 40평(132㎡) 규모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전 세계 150개국 이상, 약 3,500개 사의 글로벌 테크 기업들이 한데 모인 CES 2024에서 인천시 스타트업들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천경제청 등의 지원을 발판으로 연이은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인천의 유망 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발한 혁신적 스마트시티 기술을 소개하며 인천시의 ‘초일류 스마트 허브 시티’를 향한 미래 비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인천·IFEZ 홍보관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인공지능·로보틱스 구역에 자리해 전시 기간 총 9,561명의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국제도시 인천의 국제적 위치를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홍보관 내에서 활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진 SK쉴더스와 몬드리안AI, 그리고 K-스타트업 통합관(창업진흥원 주관) 내 인천 기업 전체를 포함해서 수출상담 1,019건, 총상담금액 2,961만 달러 규모는 해당 기업들의 참가 규모와 상담 횟수 대비 기록적인 수치라는 평가다. 또 인천시 등은 홍보관 내에서 인천 기업·기관의 해외 홍보를 적극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첫날에는 외신 공개 인터뷰 행사인 ‘인천 미디어 스테이지’가 열려 외신 기자 100여 명이 찾았다. 이는 글로벌 미디어 및 다국적 참관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시티 인천의 발전 로드맵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유정복 인천시장이 직접 참가하며 장내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기술 전시회 취재 전문 우버기즈모(Ubergizmo:미국)와 르 카페 드 긱(Le Café du Geek:프랑스)이 외신 대표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첫 번째 순서의 발표자로 나선 유정복 시장은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었다면 오늘날 모든 하늘 길은 인천으로 통한다고 할 수 있다. 세계적인 허브 공항 인천공항을 중심으로 인천항과 IFEZ가 수많은 사람과 물류가 흐르게 하는 대동맥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천시는 세계 여러 도시들과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 시장은 우버기즈모(Ubergizmo) 휴버트 뉴겐(Hubert Nguyen) 편집장과의 대담에서 “인천은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도시이다. 나아가 인천은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를 기점으로 삼아 ‘세계 10대 도시’로 발전하겠다는 목표를 천명하고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라며 “인천이 세계 10대 도시가 되기 위해선 현재 도시가 보유한 뛰어난 경쟁력, 즉 바이오, 반도체, UAM(도심항공교통) 등 미래성장산업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해야 한다. 또 해외 지향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도 본격화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CES 2일 차부터 4일 차까지는 인천·IFEZ관 무대에서 인천 기업·기관들의 피칭 세션이 진행됐다. 이 무대에서는 △SK쉴더스, △인천교통정보센터, △프로키언, △로비고스, △에이블랩스, △몬드리안AI, △유니유니, △이노프렌즈, △로드시스템, △쉐코, △제이치글로벌, △비바이노베이션등이 해당 무대를 채워 각 사 또는 기관의 기술을 발표했다. 아울러 유레카파크(The Venetian Expo) 전시장에 자리한 K-스타트업 통합관에는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지원하는 16개 기업이 인천 존을 구성했다. 이들 기업은 현장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첨단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에 알렸다. 특히 이번 CES에서는 인천과 IFEZ의 주요 관계자들이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 유레카파크를 왕래하며 국내외 홍보관을 직접 참관, 미래 스마트시티 인천에 귀감이 될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CES 2024에서는 인천 소재 기업들이 최고혁신상 1개와 혁신상 11개를 수상, 10개사에서 12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올해 최고혁신상은 27개 기업에게 수여되었으며, 한국 기업은 이중 8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글로벌 여행객을 위한 관광·금융 서비스 플랫폼 ‘트립패스(TripPASS)’를 개발한 ‘로드시스템’은 최고혁신상과 혁신상을 모두 거머쥐면서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지원 효과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이들은 정보의 위조 및 무단 사용을 방지하고 엔드 투 엔드 데이터를 암호화 전송하며 e-여권 칩을 추출하는 등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국제 금융 클라우드 표준을 준수하고, 블록체인 DID(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중앙기관 없이 자신의 신원을 증명하는 것)를 기반으로 둔 높은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자사 트립패스에 대한 신뢰성을 극대화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건설현장 로봇을 개발한 ‘고레로보틱스’, 퍼스널 모빌리티 에어백 베스트를 개발한 ‘세이프웨어’, 해양 방제 및 수질 정화로봇과 해양 오염 AI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한 ‘쉐코’를 비롯, △리틀캣 △반프 △버시스 등 AI 기술 기반의 스마트시티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제품을 개발한 기업들이 각각 혁신상을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IFEZ 스마트시티를 세계에 알리고 인천 스타트업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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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자유경제구역청
    2024-01-29
  • IFEZ 입주사업체 총매출액 106조원 육박
    [이형재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사업체의 총 매출액이 106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난 6월부터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말 기준 IFEZ 입주 사업체 실태 조사’ 결과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입주 사업체의 전체 매출액 규모는 105조9,361억원으로 전년(90조17억원) 대비 17.7%로 크게 증가했다. 지구별로는 송도 86조 7,966억원, 영종 15조9,850억원, 청라 3조1,545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매 및 소매업이 44조5,375억원으로 가장 높고, 제조업 14조 613억원, 운수 및 창고업 11조9,306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IFEZ 입주 전체 사업체 수는 3,821개로 전년(3,481개) 대비 9.8%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467개, 영종 736개, 청라 618개였다. 종사자 수는 전체 11만557명으로 전년(9만6,641명) 대비 14.4% 증가했으며 송도 7만1,120명, 영종 2만8,298명, 청라 1만1,139명이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1만8,559명,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만3,350명, 운수 및 창고업 1만2,286명 등의 순이었다. 이와 함께 외투 사업체는 224개로 전년(206개) 대비 8.7% 증가했으며 송도 159개, 영종 55개, 청라 10개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49개로 가장 많았고 도매 및 소매업 46개, 숙박 및 음식점업 27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외투기업의 종사자수는 3만5,150명으로 전년(28,727명) 대비 22.4%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2만5,081명, 영종 9,309명, 청라 760명으로 조사됐다. 또 외투기업 매출액은 38조6,837억원으로 전년(31조 8,979억원) 대비 21.3%로 증가했고 지구별로는 송도 30조1,703억원, 영종 8조948억원, 청라 4,186억원이었다. 이와함께 IFEZ 내 핵심전략산업으로 ‘항공복합물류산업, 바이오·헬스 케어산업, 지식·관광서비스산업, 스마트제조산업이 있으며 총 347개 사업체, 2만1,693명의 종사자, 18조92억원의 매출액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항공복합물류산업의 사업체수는 127개, 종사자수는 4,286명, 매출액은 4조8,780억원, △바이오·헬스케어산업의 사업체수는 61개, 종사자수는 1만,729명, 매출액은 8조4,694억원, △지식·관광서비스산업의 사업체수는 46개, 종사자수는 1,521명, 매출액은 3,101억원, △스마트제조산업의 사업체수는 113개, 종사자수는 5,157명, 매출액은 4조 3,517억원이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체 실태·경제활동에 대한 분석을 통해 앞으로 IFEZ 정책개발 및 투자유치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2-31

실시간 경제 기사

  • 답답했던 서해안고속道, 10차로까지 확장해 상습 정체 해소
    [매일뉴스] 서남부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간선축인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약 34km)을 확장하는 사업이 11월 26일 기획재정부 재정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하여 추진이 확정되었다. 지난 ’96년 12월에 6차로로 개통한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은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정체 문제로 ’11년에 일부 구간(비봉~매송)을 8차로로 확장하였지만, 서울-경기간의 출‧퇴근 차량, 주말 나들이 차량 등 계속된 교통량 증가로 인해 총 차량주행거리*가 전체 고속도로 중 세 번째로 많아졌고, 화물차 일교통량도 다섯 번째를 차지하는 등 교통여건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런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장관 노형욱)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16~’20)」에 서해안고속도로의 서평택JCT~안산JCT 구간 확장사업을 반영(’17.1)하였고, 모든 구간을 기존 6~8차로에서 10차로까지 확장하는 방안으로 예타에 착수(’20.8)한 이후 경제성, 정책성 분석 및 종합평가를 거쳐 예타를 통과하게 된 것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는 경우, 평일 출·퇴근, 주말 나들이 등을 위한 이동성이 개선되어 도로이용자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교통개선에 따른 통행시간 감소는 생활영향권을 확대하여 더욱 많은 주민들이 의료시설, 공연‧문화시설 및 교육‧체육시설 등 주요 서비스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아울러, 이 사업에 따라 약 1.1만명의 고용효과와 교통시간 절감 편익 등 약 2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며, 지정차로 확대 등으로 교통사고위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국민들이 겪는 교통불편을 조속히 해소하기 위해, 타당성조사 및 설계 등 후속절차를 속도감 있게 진행할 것”이라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지자체, 관계기관 등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협의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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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11-26
  • 강화군,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 추진
    [매일뉴스] 강화군이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을 주제로 교동면 동산리에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동산리 평화생태마을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으로 남북 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접경지역을 자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정주여건을 갖춘 생태마을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1억 원을 투입해 ‘쉬고 싶은 동산리’, ‘걷기 좋은 동산리’, 살기 좋은 동산리‘를 구축할 계획으로 빼어난 자연환경을 이용해 칠면초 군락지를 새롭게 조성하고, 죽산포구, 커뮤니티센터 등 기반시설을 보강해 정주여건을 개선할 방침이다. 올해는 1단계 사업으로 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내년도에는 2단계 사업으로 지역소득증대사업을 펼쳐 메리골드, 국화, 연꽃 등 식용 꽃을 식재하고 갯벌에는 칠면초 군락지를 조성해 경관을 개선한다. 또한, 주민들이 직접 꽃으로 만든 차와 꽃청을 생태마을 탐방객들에게 판매해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3단계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2단계 지역소득증대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과 죽산포구를 현대화한다. 또한, 연중 평화·통일을 주제로 크고 작은 전시와 공연을 펼쳐 화해와 상생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복안이다. 유천호 군수는 “동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사업과 난정저수지 해바라기 공원, 고구저수지 야간경관 및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을 연계해 접경 지역의 주민 소득원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6
  • '방조제 착공 30주년', 새만금 정상 궤도 올라
    [매일뉴스] 새만금방조제 착공 30주년을 맞았다. 새만금 개발은 송하진 도지사의 민선6, 7기에 들어서 현 정부 등 정치권과 공조하면서 핵심 기반시설, 내부개발, 투자유치 등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어 국가와 전북의 성장동력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1.11.28일은 새만금방조제가 첫 삽을 뜬지 30년이 되는 날이다. 1970년대 정부 국토확장 사업 구상 중 가장 입지조건이 적합한 지역으로 새만금이 거론되었고, 1991년 정부가 개발 착수를 결정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새만금방조제 착공 이후 순조롭게 추진되던 새만금 사업이 1995년 환경담론으로 두 차례나 공사가 중단되는 우여곡절 끝에 2010년 4월, 33.9km에 달하는 세계 최장의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지난 30년간 터덕거렸던 새만금 사업은 민선 6기 송하진 도지사가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를 유치하고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며 정치권과 전북도 간 공조가 원활히 이루어지며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민선 7기에는 공공주도 사업을 전담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되었고, 2018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 SK · GS글로벌 등 대기업 투자유치, 새만금 국제공항 예타면제 등 굵직 굵직한 일들이 이루어지면서 새만금 기반시설, 내부개발, 투자유치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올랐다. 특히 올해 2021년은 새만금 1단계 사업이 종료되고 2단계 사업이 시작되는 뜻깊은 해로, 지난 2월 새만금 기본계획(MP)이 재정비되면서, 2050년을 목표로 단계별 실행계획이 마련되는 등 새만금 사업의 퀀텀점프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새만금 기본계획(MP) 변경으로 ‘그린성장을 실현하는 신산업 중심지’로의 역할을 재정립하였으며, 기존 막연한 청사진과 같았던 계획을 2050년 완공을 목표로 공공의 역할 강화와 민간 투자여건 등을 개선하여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단계적 개발로드맵을 제시했다. 새만금 핵심 기반시설인 국제공항, 신항만 및 철도의 트라이포트(Tri-port) 구축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으며, 단순한 교역과 물류공간이 아닌 새로운 경제활동 공간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새만금 십자형 간선도로인 동서도로가 지난해 12월 완공되었으며, 새만금 남북도로도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이전인 ’23년 7월 완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지역 간 연결도로 역시 지난 4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라는 쾌거를 얻어 낸 새만금 국제공항과 국가재정으로 전환되어 속도를 내고있는 신항만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중인 새만금 인입철도 등 새만금의 핵심 기반시설도 계획대로 완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여 추진 중에 있다. 공공이 주도해 ’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신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환경 조성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명품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만금 공공주도 매립의 선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는 복합개발용지 서쪽에 약200만평 규모로 들어서며, 1조 3천5백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까지 조성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인구 2만 5천명이 거주하고 생태주거지구 · 창의문화지구 · 국제업무지구 등 7개 거점 공간으로 구분하여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새만금은 세계 최대의 재생에너지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며 그린수소 생산, 전기차 및 수소차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이 활발히 성장하는 글로벌 신산업 중심지로 조성 될 계획이다. 새만금은 전 세계적 기조인 2050 탄소중립 선언과 RE100 실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선도사업인 총 3.0GW* 규모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22년부터 1단계 육상태양광 0.3GW 발전을 시작으로 ’30년까지 단계적으로 재생에너지가 생산될 예정이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정부의 ‘새만금 그린 디지털 뉴딜 종합 추진방안’ 발표에 따라 새만금이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의 종합적 성과를 선도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스마트 그린산단 조성, 그린수소 생산, 전기차와 수소차 등 신산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산업 중심지로 조성 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민간기업 투자유치도 활발하다. 작년 SK컨소시엄과 GS글로벌에 이어 올해 천보BLS, 유니테스트까지 대규모 기업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챌린지 테마파크 개발사업 등 관광사업 분야의 민간투자도 활발히 추진 중으로 전북도는 투자 기업이 정상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 ·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새만금방조제 착공 30년을 맞아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새만금은 전라북도의 희망이자 대한민국의 미래이다. 새만금의 땅은 도민의 피와 땀을 모아 만들어진 것이며, 새만금에는 30년 전북도민의 한과 혼이 깃들어 있다”며 “새만금에 대한 도민들의 열망과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환경과 조화로운 개발을 통해 새만금을 세계적인 생태문명의 중심지이자 명품도시로 반드시 성공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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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서구, 2022년 1조 311억 원 규모 예산안 제출
    [매일뉴스] 인천 서구가 이재현 서구청장이 제248회 인천 서구의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 구정 운영 방향을 밝히는 구정연설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정연설에서 이 청장은 구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고 행복정책 실현을 위해 시행해온 전국 최초 정책 27개 및 인천 최초 정책 37개 등을 설명하며 앞으로 서구가 선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제출한 예산안은 올해보다 0.15% 15억 원 증액된 1조311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가 지난해 대비 778억 증가한 1조 125억, 특별회계는 762억 감소한 186억 원이다. 서구는 재산세 감면조치와 코로나 국민지원금 등으로 어려운 재정 상황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분야, 서구 신도시 개발에 따른 기반시설 확충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일반회계 세입분야 지방세와 세입수입이 219억 증액된 3,144억, 부동산 교부세와 조정교부금은 올해 대비 198억 증액된 761억이 반영됐고 국시비보조금은 지난해 대비 502억 증액된 5,996억이 반영됐다. 주요 분야별 예산으로 ‘사회복지’ 분야가 지난해 대비 10.42% 증가한 5,644억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국토 및 지역개발’에 693억, ‘보건’ 분야에 351억, ‘교통 및 물류’에 178억, ‘환경’분야에 688억, ‘문화 및 관광’에 240억, ‘교육’분야에 163억을 편성했다. [‘클린서구’ 조성] ▲ 공유용기 확대 사용을 위한 환경마일리지 사업 2.7억, ▲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소규모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설치 지원 54억, ▲ 10대 명품 테마길 및 서로이음길 확장 지속 추진 12억, ▲ 4대하천 복원사업 12.2억, ▲ 드론활용 스마트패트롤 사업 14억, ▲ 공공디자인 지원사업 2.2억 원을 투입한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서구] ▲ 일자리 확대 및 4차산업 육성을 위한 청년 스마트패트롤 인재육성 사업(0.5억)을 추진하고 ▲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사업 1.1억을 새로 추진한다. ▲ 복지인프라 확대를 위한 장애인 복지관 및 치매센터 건립 부지 매입비로 21억, ▲ 검단신도시 동 행정복지센터 및 도서관 복합 생활SOC 건립 50억, ▲ ‘아이 낳고 싶은 서구 조성을 위한 첫만남 이용권’ 사업을 신규 추진하고 기존 출산축하금 사업 등에 92억을 편성했고 ▲ 그동안 무상보육에 소외된 어린이집 만 5세아 무상보육 지원 28억, ▲ 검단신도시 등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및 운영지원에 35억을 투입한다. [구민과 함께하는 서구] ▲ 소상공인 자립과 지역 명소화를 위한 골목형 상점가 조성 및 상인대학 운영 14.5억, ▲ 지능형 민원상담 시스템 소통1번가+ 고도화 4.5억, ▲ 구민과의 쌍방향 소통 ‘서구TV’ 등 소셜미디어 운영 6.6억, ▲ 비대면 온라인 서비스 강화를 위한 메타버스 시스템 개발 1.6억 ▲ 일반참여형 주민참여예산 36.5억, 주민자치형 11억, 주민숙원형 23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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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6
  • 인천시, 11개 대학과 미래인재 육성위해‘공동협력’하기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25일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에서 인천 관내 11개 대학 총장협의체인‘인천총장포럼’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박남춘 시장과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을 포함한 인천의 11개 대학 총·학장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키 위해 체결된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분야별 지역산업 진흥 및 지역혁신성장을 위한 핵심인재 공동육성 ▲지역 정체성 재확립 기여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한 정보․학술․인프라 교류 활성화 등이다. 인천지역의 고등교육 발전 논의 및 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위해 지난 2021년 7월 출범한 인천총장포럼은 인천지역 관내 11개 대학을 회원교로 하고 있으며,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기존에도 바이오헬스·항공·청년창업 등 대학과의 협력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며“지역대학 전체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대학과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사회 발전 및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대학과의 데이터 공유를 통한 디지털 혁신분야와 로봇·수소·바이오·청년창업 등 다양한 신성장산업 분야에서 한층 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협약식은 인천총장포럼 정기총회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조명우 인천총장포럼 회장은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내년이면 대부분의 대학들이 대면수업을 진행하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게 된다”며 “오늘 인천시와의 협약으로 인천시와 11개 회원교간 굳건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역사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내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6
  • 인천 최대 창업페스티벌 ‘I-STARTUP 2021’... 25일 온라인 개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 최대 창업 페스티벌인‘I-StartUp 2021 인천창업벤처한마당’을 25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11월 15일부터는 온라인 전시관이 개관되어 인천지역 창업·벤처 지원기관과 우수창업기업의 정책 및 기술을 홍보한다. 인천지역 모든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창업페스티벌인 ‘I-STARTUP 2021’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이뤄낸 기업들의 성과를 홍보 및 격려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 관내 창업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I-STARTUP 2021’은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예비 기업인들의 창업의욕을 높이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업보육협의회, 인천테크노파크 등 인천 창업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있는 8여개의 창업지원기관이 주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작년에 이어 올해 행사 역시 비대면 방식을 채택해 ‘온라인 전시관’ 운영과 ‘온라인 생방송’으로 구성했다. 우선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열리는 ‘온라인 전시관’은 행사 안내 및 소식 소개와 함께 인천지역 내 8개의 창업·벤처 지원기관 소개, 324개 우수창업기업의 개별 페이지로 구성된다. 특히 우수창업기업 개별 페이지에서는 기업 대표 및 실무자와의 실시간 채팅, 바이어 화상 상담 등 시민과 바이어가 해당 기업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업과 시민들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은 11월 25일 I-STARTUP 2021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생방송(14:00~18:00)된다. 창업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창업성공사례 강연, 청소년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왕중왕전), 창업·벤처기업 우수제품 언박싱 등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행사에서는‘글로벌 미디어 어워드’ 프로그램을 새롭게 진행, 창업지원기관의 추천을 받고 글로벌 해외 매체인 YESKY, UBERGIZMO 등 해외 언론사의 종합심사를 통해 사전에 최종 1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글로벌 미디어 어워드’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AVING 뉴스에‘심층 홍보될 기회’를 갖게 된다. 한편, I-STARTUP은 2017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인천의 대표 창업·벤처 행사이다. 행사 초기에는 창업에 흥미가 있는 대상자가 보다 창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나, 일반 시민까지 관심도가 커지면서 2020년에는 13,5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축제로 발전했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I-STARTUP이 인천지역의 창업·벤처 행사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를 통해 창업분위기 확산과 창업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5
  • 인천시, 거침없이 스타트-업!
    [매일뉴스] 인천시가 마이스스타트업의 거침없는 출발을 돕는다. 가능성 있는 기업의 성장을 도와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지역 마이스업계의 생존력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인천 마이스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유치를 돕기 위해 25일 인천MICE지원센터에서‘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021년 인천 MICE창업지원사업 공모전’ 선발 25개 업체 중 중간평가를 거쳐 선발된 6개사가 참여해 전문 투자자에게 기업의 사업모델을 공개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마이스 업계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지난 4월‘인천 MICE 창업지원사업 공모전’을 개최하고 25개 기업을 1차 선정했다. 선발된 25개사에게 1차 사업화자금 5백만 원과 스타트업 워크숍, 기초 창업교육, 비즈니스모델 진단 및 담임 컨설팅 등을 통해 창업초기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사업 진척도와 사업화 가능성 평가를 통해 8월, 6개의 우수업체 최종 선발했다. 시는 선발된 우수업체 6개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기업별 심화컨설팅, 창업실무교육, 성과도출을 위한 마케팅지원,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 기업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1천만 원에서 최고 3천만 원의 2차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했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추후 투자자와 투자유치가 연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6개 우수업체는 ▲만만한 녀석들(모듈형 목공부스 개발) ▲메클라우즈(휴먼&로봇아바타 활용 전시관람) ▲어라운드유(온․오프라인 통합 마이스 플랫폼) ▲무브(모빌리티 플랫폼) ▲린커(화상회의 스튜디오) ▲와블즈(통번역 매칭)이며 전문 투자기업인 로건벤처스, 벤처박스 등이다. 홍준호 시 문화관광국장은“코로나 19이후 마이스 업계의 많은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인천시가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마이스 스타트업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 관내 마이스 유망 스타트업이 인천에 뿌리내리고 인천 마이스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4
  • 인천시, 위기에서 더욱 빛난‘기업인 87명’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올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발전의 주역으로 활약한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기업’으로 ▲중견성장사다리기업에 ㈜리팩(공동대표 이일해, 이상건) 등6개사 ▲비전기업에 ㈜나우로보틱스(대표 이종주) 등 18개사 ▲유망중소기업에 주식회사 글로벌브릿지(대표 홍윤국) 등 57개사가 ▲중소기업인대상으로 대상에는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 ▲우수상에는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아임엠써키트(주) 조경표 대표 ▲장려상에는 ㈜아르펠 김도용 대표,휴미텍코리아(주) 정창식 대표, 주식회사 세원글로벌 김용석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중소기업인대상에 선정 된 ㈜피엘코스메틱 박경래 대표는 35년이 넘는 세월을 화장품 제조업에 종사하며‘제품 하나하나에 혼을 담는 가치 중심 경영’을 목표로 친환경 제품 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기업운영을 실천하는 경영인이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은 1차 서류평가, 2차 현지실사를 거친 후 선정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 수상자 중 ㈜에스투제약 박진영 대표는 중소기업인대상 우수상과 우수기업인 유망중소기업에 동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우수기업과 중소기업인대상 선정자에게는 수상특전으로 경영안정자금 한도 내에서 추가로 이자차액을 지원,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지원사업에 가점부여, 3년 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인천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갈 튼튼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할 계획이다. 박남춘 시장은“코로나19가 쉼 없이 기승을 부리면서 올해 초 전반적인 경제지표가 바닥을 치기도 한 가운데 뛰어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위기에서 더욱 빛난 기업인들의 노력으로 우리 경제가 회복세를 맞이하게 되어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기업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4
  • 인천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10개사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테크노파크와 11월 24일‘2021년 인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시상식’을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여건에서도 근무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뿌리기업을 선정, 홍보함으로써 뿌리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인천시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의 6대 공정을 운용하는 인천 소재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와 이직률 등 10개 부문을 서면평가 한 뒤, 접근성 및 근무환경 등 8개 부문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우수 뿌리기업을 선정했다. 플로우테크(주)를 비롯한 10개 우수 뿌리기업에는 기업홍보,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인천시 기업지원 사업 선정 시 가점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변주영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뿌리산업이 용접, 금형 등 6대 뿌리기술에서 3D프린팅 등 8개 뿌리기술이 추가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뿌리산업을 근간으로 AI, 빅데이터 등 요소기술 융합을 통해 미래의 성장 동력인 바이오, PAV, 로봇, 반도체 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 대전환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 도시 구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지난해 5월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돼 일자리 창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프로젝트 ‘뿌리기업 도약, 더 좋은 내일(Job)’은 2024년 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해 6,8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구직자 취업연계부터 장려금 지원 등의 고용서비스 제공과 기술개발 컨설팅·마케팅 지원 및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기업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1-11-24
  • 육·해·공 교통중심지 인천,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다!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인천발 KTX 비전선포식을 12월 7일 오전 10:30분 수인선 송도역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발 KTX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철도를 연결해 대한민국을 세계로 잇는 국제도시 인천으로 비상하겠다는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인천은 역사적으로나 지리적으로도 대한민국의 핵심적인 교통요충지였다. 최초의 철도(경인선)와 고속도로가 인천에서 시작됐고 세계를 향하는 관문, 국제공항도 인천에 위치해 있지만 아직까지 KTX가 연결되지 않은 유일한 광역시다. 이에 2016년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인천발 KTX를 반영했으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인천발 KTX는 기존 수인선을 활용해 송도역을 출발, 안산 초지역과 화성 어천역을 거쳐 경부고속철도에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4,238억 원이 투입된다. 인천발 KTX가 2025년에 개통되면 부산까지 2시간 29분, 목포까지는 2시간 10분이 소요될 예정으로 서울역이나 광명역을 이용하는 것보다 약 1시간 30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인천에서 강릉을 잇는 경강선의 월교~판교 구간도 지난 10월에 착공됐으며, 2027년이면 송도~강릉 간 KTX이음이 운행돼 1시간 50분이면 강릉까지 이동할 수 있다. 전국 반나절 생활권 구축이 가능해지면서 인천의 교통여건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그리고 곧 개통할 인천발 KTX 등 뛰어난 접근성과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세계로 잇는 명실상부한 세계 대표 국제도시로 성장할 것”이라며 인천발 KTX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및 지역주민 등 99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시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해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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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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