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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서구체육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체육인의 함성’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서구체육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릴레이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서구테니스협회장배 대회가 가좌시립테니스장에서 개최됐으며 동호인들과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내빈등 약 6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에 서구체육회는 국제스케이트장이 인천에서 유치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리를 함께한 동호인들은 한뜻으로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위한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서구청장배 탁구대회를 맞이하며 인재개발원에 모인 서구 탁구동호인 900여명도 뜻을 함께했다. 인천 서구는 인구 63만여명으로 지자체 가운데 인구수가 2위이며, 매년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그만큼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체육인구가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황순형 서구체육회장은 국제스케이트장과 관련하여 모든 조건을 갖춘 최적의 도시는 인천 서구임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체육인의 함성이 멀리 울려 퍼져 한국 빙상의 미래가 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이 인천 서구에 유치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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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파크골프장 인천시민 우선 이용 보장
    [이형재 기자] = 인천광역시이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발의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이 상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1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인천시 파크골프장의 관외 거주 이용객이 증가해 인천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은 인천시민이 파크골프장 이용을 위해 장시간 대기로 쌓인 피로감을 덜어주고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 이용을 보장하는 내용을 근간으로 했다. 또 불편 사항에 대해 직접 피부로 느끼고 시민의 의견을 청취해 조례안에 담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유곤 의원은 “인천시민이 겪는 불편함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고견을 청취해 꼭 필요한 입법 활동을 하는 것이 의원이 역할”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라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과 명예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오는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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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인천시, '인천유나이티드FC' 창단이래 처음으로 아시아 무대 진출한다
    [조종현 기자] =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20주년 만에 진출한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조별리그 2연승을 달성하여 G조 1위로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ACL)는 올해부터 추춘제로 개편되어 2023년 8월 22일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 진출 구단을 확정했고, 2023년 9월 18일부터 올해 12월 13일까지 조별리그를, 내년부터 16강-8강-준결승-결승으로 이어지는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2023년 8월 22일 베트남의 하이퐁FC팀과의 플레이오프 경기를 3-1로 승리하여 조별리그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9월 19일 2022년 J리그 1위의 강호인 일본의 요코하마 F. 마리노스팀을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4-2의 승리로 쾌조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10월 3일 필리핀의 카야 일로일로팀과의 경기에서 4-0으로 2연승으로 순항을 이어갔다. 인천유나이티드FC는 인천광역시를 연고로 하는 K리그 1 소속의 프로축구단으로 지역의 시민·단체·기업 등이 중심이 되어 2003년에 창단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구단주인 인천시의 시민구단이다. 그동안 애증의 애칭‘잔류왕’이라는 명칭을 가질 정도로 성적과는 인연이 없었으나, 2022시즌 K리그 1부에서 최종 4위를 달성했고 올해에는 K리그 1 파이널 A그룹, 2023-2024 AFC 챔피언스리그 본선 및 FA컵 준결승 진출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제 인천유나이티드FC는 ACL 조별리그 총 6경기 중 4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올해 홈경기는 2023년 10월 25일 19시 산둥 루넝 타이산팀 및 11월 28일 19시 요코하마 F. 마리노스팀과의 경기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숭의아레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충진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인천유나이티드FC는 시민주주의 성원으로 창단된 시민이 주인되는 시민구단임을”강조하며, “인천유나이티드FC가 창단 후 처음으로 ACL에 진출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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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4
  • ‘황의조 선제골’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
    [매일뉴스] 축구국가대표팀이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A매치 무승 고리를 끊어내는데 실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랭킹 27위)은 20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엘살바도르(75위)와의 A매치 친선경기에서 후반 4분 황의조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후반 42분 알렉스 롤단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1-1로 비겼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부임 후 네 번째 경기(2무 2패)서도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6월 2연전을 마친 대표팀은 오는 9월 유럽에서 원정 2연전을 치르게 된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페루전과 비교해 4명이 달라진 라인업을 내세웠다. 더불어 포메이션도 4-4-2에서 4-2-3-1로 수정했다. 수비진과 최전방 공격수 자리가 바뀌었다. 최전방에는 오현규 대신 조규성이 선발로 출전했다. 2선에는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강인, 이재성, 황희찬이 포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맡았다. 지난 경기서 원두재가 부상 당하며 교체로 들어온 박용우가 선발로 낙점됐다. 포백 수비진은 김진수, 박지수, 정승현, 설영우로 구성됐다. 김진수와 설영우가 각각 이기제와 안현범 대신 들어왔다. 골문은 변함없이 김승규가 지켰다. 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 3만 9823명의 관중은 아랑곳하지 않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했다. 선수들은 응원에 화답하기 위해 초반부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전반 5분 만에 이재성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하며 포문을 열었다. 4분 뒤에는 조규성이 김진수의 크로스를 멋진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외면했다. 이강인은 지난 경기에 이어 이날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전반에는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전반 중반 몇 차례 슈팅을 선보였으나 아직 영점이 잡히지 않았다. 전반 막판에는 황인범이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차게 두드려도 상대 골문이 열리지 않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칼을 꺼내 들었다. 이재성을 빼고 황의조를 투입하며 투톱을 가동했다. 중원 싸움보다는 전방에 무게를 두며 직선적인 플레이로 골을 노리겠다는 생각이었다. 황의조가 클린스만 감독의 부름에 응답했다. 황의조는 후반 4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황희찬의 패스를 받아 멋진 오른발 터닝슛을 성공시켰다. 수비수 두 명이 따라붙었지만 황의조의 날렵한 움직임과 강력한 슈팅을 제어하지 못했다. 그러나 한 골만으로는 답답했다. 이에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24분 또다시 공격적인 교체를 단행했다. 스포츠 탈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던 손흥민을 출격시켰다. 더불어 조규성 대신 오현규를 투입하며 ‘공격 앞으로’를 외쳤다. 교체 투입된 공격수들까지 가세해 맹공을 퍼부었으나 기다리던 추가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오히려 한국은 후반 42분 우리 진영에서 프리킥을 내줬고, 이 프리킥을 알렉스 롤단이 다이빙 헤더골로 연결시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한국이 반격했으나 소득은 없었다.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1-1 엘살바도르 득점 : 황의조(후4, 대한민국) 알렉스 롤단(후42, 엘살바도르) 출전선수 : 김승규(GK) 김진수(후13 박규현) 박지수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후12 홍현석) 황인범 이강인 이재성(HT 황의조) 황희찬(후24 손흥민) 조규성(후24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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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1
  • ‘이금민 해트트릭’ 벨호, 잠비아와 2차전서 5-0 대승
    [매일뉴스] 여자 축구국가대표팀(FIFA 랭킹 17위)이 오는 7월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만날 모로코(73위)를 대비한 잠비아(77위)와의 두 차례 친선경기를 모두 잡았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은 11일 오후 7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잠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금민의 해트트릭과 박은선의 두 골에 힘입어 5-0으로 이겼다. 지난 7일 1차전에서 5-2 승리를 거둔 한국은 잠비와의 2연전을 모두 승리로 마무리했다. 벨 감독은 수비에서 지난 1차전과 동일한 스리백을 꺼내들었으나 공격 구성은 달리했다. 지난 경기 교체 투입돼 맹활약했던 박은선이 선발 출장해 손화연과 투톱을 이뤘다. 2선에는 이금민과 조소현이 포진했고, 수비형 미드필더는 배예빈이 맡았다. 측면 수비수는 추효주와 장슬기가 나섰고, 스리백은 김윤지-홍혜지-김혜리가 구성했다. 골문은 김정미 대신 윤영글이 지켰다. 한편 1차전에 나서지 못했던 지소연, 최유리, 심서연은 이날도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더불어 지난 경기 전반전에 부상을 당했던 임선주도 엔트리에서 빠졌다. 경기 시작과 함께 한국은 미드필드와 수비 진영의 패스 플레이를 통해 경기를 풀어갔다. 스리백 앞에 포진한 수비형 미드필더 배예빈이 라인을 내려 앉아 볼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았다. 플레이메이커 조소현은 미드필드 지역 좌우를 넘나들며 공수에서 활력을 더했다. 왼쪽 측면에서 한국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5분 왼쪽 측면 코너킥에서 시작된 공격을 김혜리가 열린 상황에서 슛했으나 공이 완전히 감기지 않으며 크로스바를 넘겼다. 잠비아도 1차전보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빠르게 한국의 진영을 공략했다. 전반 13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루반지 오츔바가 쇄도했고, 후방에서 공을 받아 오른발로 슛했으나 골키퍼 윤영글이 넘어지며 막아냈다. 한국의 아쉬운 찬스가 이어졌다. 전반 16분에는 김혜리의 롱패스가 박은선을 지나 이금민 앞으로 연결됐다. 달려오던 이금민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골키퍼에 걸려 넘어졌지만, 심판의 휘슬은 반응하지 않았다. 전반 24분에는 오른쪽 측면에 있던 추효주에게 공간이 열렸다. 추효주가 올린 크로스를 받은 손화연이 슛해 골망을 흔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스리백을 중심으로 빌드업을 통해 공격을 전개해간 한국은 전반 31분 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에서 수비수 김윤지가 전진 패스를 보냈고, 달려가던 장슬기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이금민은 왼쪽 구석을 노리며 오른발로 침착하게 골을 성공시켰다. 흐름을 찾은 한국은 3분 만에 박은선의 추가골로 달아났다. 수비 진영에서 김혜리가 롱볼 패스로 공을 단숨에 전방으로 연결했다. 상대 수비 라인을 완전히 깬 박은선은 공을 잡아 왼쪽으로 드리블했다. 골키퍼까지 제친 그는 가볍게 골문 안으로 공을 밀어 넣었다.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박은선은 월드컵을 앞두고 콜린 벨 감독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안정적인 경기력과 함께 전반을 2-0으로 마친 한국의 공격은 후반에도 계속됐다. 후반 8분 홍혜지의 프리킥에서 시작된 로빙 패스가 전방에 있던 박은선에게 연결됐고, 박은선이 이를 가볍게 헤더로 떨궈 놓으며 패스했다. 시선이 분산되며 빈 공간이 열렸던 이금민은 아크서클 앞에서 그대로 슛해 추가골에 성공했다. 잠비아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쿤다난지 레이첼이 몸싸움을 통해 추효주의 공을 탈취한 뒤 중앙으로 이동해 감아찼으나 골포스트 오른쪽을 맞고 나갔다. 한국은 네 번째 골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후반 32분 왼쪽 측면에서 조소현의 전진 패스를 손화연이 잡아 오른쪽으로 살짝 방향을 틀었다. 상대 골키퍼가 태클하며 넘어졌고, 또 한 번의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금민은 가볍게 밀어 넣어 득점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4-0으로 앞선 한국은 후반 44분 박은선의 헤더골까지 터지며 5-0 대승을 완성했다. 신세계 이마트 초청 여자축구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대한민국 5-0 잠비아 득점 : 이금민(전31, 후8, 후32), 박은선(전34, 후44, 이상 대한민국) 한국 출전선수 : 윤영글(GK), 추효주, 김윤지, 홍혜지, 김혜리(주장), 장슬기, 배예빈, 이금민(후45+4 전은하), 조소현(후45+4 박혜정), 손화연(후39 천가람), 박은선(후45+4 이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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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3-04-12
  • 역사와 전통의 검단 축구회 안전 기원제 열어
    (매일뉴스=인천서구) 이형재 기자 = 2월 12일(일) 11시 인천시 서구 왕길동 소재 풋살경기장에서 검단 축구회 안전 기원제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행숙 인천시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신충식 시의원, 심우창 구의원과 홍순서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 축구회 회장 등과 검단축구회 소속 회원 약 70여 명이 참석해 행사가 진행되었다. 검단 축구회는 1988년 11월 14일 창단된 팀으로 15년 전에는 단일팀으로는 유일하게 전국 대회에도 출전하는 등 검단에서는 역사와 실력으로 검증된 축구 동호인들의 모임이다. 검단산업개발 대표인 신윤재 검단 축구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축구회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운동장이 폐쇄가 되어 운동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개인 접촉을 제한해 친목 도모가 힘들었는데도 잘 참고 기다려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선, 후배를 다독이는 회장이 되겠으며, 검단 축구회가 서구를 떠나 인천시와 대한민국을 강타하는 팀으로 만들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 인천뉴스
    • 서구
    202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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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년 K1~K4리그 심판 명단 발표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위원장 이정민)는 올해 K리그1,2와 K3,4리그에서 활동할 심판 명단을 15일 확정, 발표했다. 이번 명단은 2023년 개인별 평점, 그리고 최근 시행한 체력 테스트 결과를 토대로 협회 심판위원회가 정했다. 올해 K1 ~ K4리그에서 활약할 전체 심판 인원은 총 124명이다. 이중 프로리그인 K리그1과 K리그2를 관장할 심판은 주,부심 합쳐 모두 60명이다. 세부적으로 구분하면 주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부심은 K리그1이 12명, K리그2가 18명, K3리그 16명, K4리그 16명이다. 전체 인원중 여성 심판은 5명이다. 이밖에 K리그1,2의 필드 심판으로 활동하지 않은 심판들 가운데 비디오 판독만을 위해 투입되는 심판 VMO(Video Match Official)도 7명이 있다. 또 아마추어 리그 심판 중에서 발전 가능성이 있는 젊은 심판들로 구성된 프로 예비심판 제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 예비 심판은 8명(주심 5명, 부심3명)이다. 이들은 평소 K3, K4리그에 투입되면서 수시로 VAR 교육 등을 받고 능력을 평가받은 후, 그 결과에 따라 내년에 프로 리그 배정 여부가 결정된다. 카타르 아시안컵 참가나 부상 등의 이유로 체력테스트를 마치지 못한 심판들은 최종 체력테스트를 시행한 후 경기에 배정될 예정이다. 2024년 K1 ~ K4리그 심판 명단은 아래와 같다. (이름은 가나다 순) K리그1 주심(12명) : 고형진, 김대용, 김용우, 김우성, 김종혁, 김희곤, 박병진, 신용준, 이동준, 정동식, 채상협, 최현재. K리그1 부심(12명) : 강동호, 곽승순, 구은석, 김계용, 김지욱, 박균용, 박상준, 방기열, 설귀선, 성주경, 윤재열, 천진희 (* 승격 심판 : 구은석, 설귀선) K리그2 주심(18명) : 고민국, 김영수, 김재홍, 박세진(여성), 박정호, 박종명, 설태환, 송민석, 안재훈, 오현정(여성), 오현진, 임정수, 정회수, 조지음, 최광호, 최규현, 최승환, 최일우 (* 승격 심판 : 고민국, 최일우) K리그2 부심(18명) : 김경민(여성), 김수현, 김유영, 김종희, 김태원, 김태형, 박남수, 서영규, 송봉근, 신재환, 이병주, 이양우, 이영운, 장종필, 주현민, 지승민, 홍석찬, 황보진현 (* 승격 심판 : 김유영, 김태원, 황보진현) K3리그 주심(16명) : 김기현, 김유정(여성), 김형진, 박영록, 박진호, 성덕효, 이지형, 이태호, 이태훈, 전계호, 전택수, 조지호, 최철준, 현태양, 황대주, 황선익 K3리그 부심(16명) : 강도준, 김동민, 김학만, 류시홍, 박규삼, 박서현, 유기원, 이상길, 이상민, 이용기, 이용성, 이현모, 장기진, 장민호, 최휘빈, 황신영 K4리그 주심(16명) : 김민철, 김정호, 김중동, 김진효, 류현성, 문용근, 박명호, 박정복, 원종훈, 이경창, 이승호, 이영균, 최기창, 최지훈, 표재현, 현성일 (* 승격 심판 : 이경창, 최지훈) K4리그 부심(16명) : 강덕구, 강준호, 김언문, 김영래, 김영하, 김준혁, 김호진, 김홍규, 문영민, 박인선, 배정호, 송정환, 안성배, 윤은희(여성), 이경후, 한승희 (* 승격 심판 : 강준호, 김준혁, 문영민, 박인선, 배정호, 이경후, 한승희) * 프로 예비 주심(5명) : 서동환, 원명희, 유효영, 이경순, 이주호 * 프로 예비 부심(3명) : 김현진, 백승민, 이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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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클린스만호, 이라크에 1-0 승리... 15일 아시안컵 첫 경기
    [매일뉴스]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라크에 승리하며 아시안컵에 대한 청신호를 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뉴욕대학교 아부다비 캠퍼스 주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63위)와의 친선경기에서 이재성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대표팀은 아시안컵을 앞두고 최근 좋았던 분위기를 이어가는 데에 성공했으며, 지난 9월 웨일스전을 시작으로 7경기 연속 무실점이라는 업적까지 달성했다. 이라크전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3 AFC 아시안컵 돌입 전 마지막 담금질이었다. 이번 아시안컵은 1월 12일부터 2월 10일까지 도하, 알라이얀을 중심으로 8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E조에 속한 한국은 15일 바레인,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상대하며 아시아 최정상을 향한 여정을 시작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조규성(미트윌란) 등 주축 자원들을 빼고 그동안 출전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던 선수들을 선발로 내세웠다. 오현규(셀틱)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가운데 정우영(슈투트가르트)과 이재성(마인츠)이 양 날개에 포진했다. 중원은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KAA헨트), 박용우(알아인)가 형성했다. 이기제(수원삼성)-김영권-정승현-설영우(울산 HD)가 포백 수비진을 구축했고, 김승규(알샤밥)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경기 초반은 다소 답답한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재성을 중심으로 정우영과 홍현석이 자리를 바꿔가며 혼란을 주려 했지만 견고한 상대 수비를 뚫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3분 이브라힘 바예시에게 1대1 찬스를 내줬고, 김승규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한국도 조금씩 기지개를 켰다. 전반 19분 설영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헌신적인 압박으로 상대 볼을 끊어낸 후 곧바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정우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상대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4분 뒤 이기제가 날카로운 얼리 크로스를 보냈고 오현규가 원터치 슈팅을 가져갔지만 이 역시 정면으로 향했다. 흐름을 잡아가던 중 마침내 한국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재성의 통렬한 왼발 슈팅이 응답했다. 전반 40분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설영우가 박스 안으로 크로스를 보냈고, 상대 수비가 걷어낸 볼을 재차 이재성에게 연결했다. 이재성이 볼을 잡자마자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는 골키퍼가 손 쓸 수 없는 궤적으로 빨려 들어갔다. 하지만 리드를 잡자마자 이라크에 결정적인 찬스를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전반 41분 알리 자심이 순간적인 침투로 1대1 상황을 잡았고, 다시 한 번 김승규가 재빠르게 나와 상대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채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클린스만 감독은 벤치에 있던 주축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김민재, 이강인, 황희찬, 조규성까지 5명이 한 번에 들어가며 공격에 고삐를 당겼다. 자연스레 손흥민이 김영권의 주장 완장을 넘겨받았다. 교체 효과는 공수 양면에 걸쳐 곧바로 드러났다. 후반 2분 조규성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볼을 잡은 후 과감한 슈팅을 때렸고, 이는 상대 골키퍼의 결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김민재 역시 이라크의 날카로운 역습을 저지시키며 수비에 안정을 더했다. 이후엔 손흥민과 이강인 듀오가 합작품을 만들 뻔했다. 후반 21분 이강인이 전방으로 침투하던 손흥민에게 환상적인 패스를 연결했다. 1대1 찬스를 잡은 손흥민이 상대 골키퍼를 제치는 과정에서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하지 않았다. 9분 뒤 손흥민이 비교적 각도가 부족한 지역에서 골키퍼를 다시 제쳐냈고 반대편에 있던 황희찬에게 패스를 보냈다. 골대가 비어있는 상태에서 황희찬이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수비가 몸을 던지며 추가골을 막아냈다. 후반 41분 한국이 변수를 맞이했다. 이강인과 아흐메드 야히아가 몸싸움을 펼치던 중 과격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이 과정에서 이강인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판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한국은 남은 시간 10명으로 싸웠지만 잘 버텨냈고 1-0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됐다.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한국 1-0 이라크 득점: 이재성(전40) 출전선수: 김승규(GK), 이기제, 김영권, 정승현(HT 김민재), 설영우(후22 김태환), 박용우, 황인범, 홍현석(HT 이강인), 이재성(HT 손흥민), 정우영(HT 황희찬), 오현규(HT 조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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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7
  • 김병수 시장 “김포FC가 자랑스럽습니다” 무적의 초록머플러... 추위도 물리치는 응원열기
    [매일뉴스] 김포FC가 지난 2일 열린 경남FC와의 K리그2 플레이오프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김포시민들과 경기를 관람하던 김병수 시장은 김포FC 승리 소식에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고, 선수단은 김병수 시장 헹가래로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며 하나된 모습을 보였다. 김병수 시장은 “열성을 다한 김포FC선수들이 자랑스럽고 고맙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내보였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6일 오후 7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K리그1 진출을 향한 첫번째 승부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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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황의조 선수 관련 대한축구협회 논의 결과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논의에 앞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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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8
  • 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홍석영 선수는 “주장으로써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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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숭실대-전주대 왕중왕전 준결승 진출... 16,17일 준결승
    [매일뉴스] U리그1 왕중왕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숭실대와 2021년 챔피언 전주대가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4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8강에 직행한 숭실대는 4권역 2위 건국대를 어렵사리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 22분 조준현의 선제골로 앞선 숭실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 조승택이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며 어려움에 봉착했다. 결국 후반 41분 건국대 김건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정규시간을 무승부로 마쳤다. 정규시간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는 대회 규정상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숭실대 2학년 골키퍼 백승민이 주인공이 됐다. 백승민은 상대 두 번째와 여섯 번째 키커의 슈팅을 정확히 예측해 막아냈고, 숭실대는 5-4로 건국대를 따돌렸다. 경기 후 박성배 숭실대 감독은 “후반 초반 예상치 못한 퇴장이 발생했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비록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150% 실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뛰어 체력 고갈이 있는데 잘 회복해 준결승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전주대가 인천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2021년 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왕중왕전 준결승에 오르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김천대에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로써 왕중왕전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16일에는 단국대와 중앙대가 단국대인조구장에서 맞붙고, 17일에는 숭실대와 전주대가 숭실대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두 팀이 오는 23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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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5
  • 중앙대-단국대, 왕중왕전 준결승 맞대결... 14일 8강 2일차
    [매일뉴스] 중앙대와 단국대가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 선착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13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맞춤 C축구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이겼다. 정종근, 민동진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막판 성균관대 강민재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준결승에 올랐다.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가 아주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단국대는 그러나 아주대에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아주대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까지는 정규시간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실시하며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나머지 8강전 두 경기는 14일 열린다. 인천대와 전주대가 인천대 홈구장인 송도 인천대 운동장에서 오후 2시에 맞붙는다. 숭실대와 건국대는 숭실대 홈구장 숭실대 운동장에서 오후 2시 30분 대결한다. 올해 U리그1 왕중왕전은 U리그1 4개 권역에서 1~3위를 차지한 12팀이 참가한다. 8강전까지는 권역리그 순위가 높은 팀의 홈구장에서 열렸다. 준결승과 결승은 권역리그 홈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다만,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은 홈경기 개최 대상에서 제외된다. 준결승에 선착한 중앙대와 단국대는 16일 오후 2시 단국대 홈구장인 단국대 인조구장에서 맞대결, 승리한 팀이 오는 23일 예정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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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14
  • 인천시 계양구,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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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9
  • 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매일뉴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 KPGA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의 이름으로 대회를 꼭 하나 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고문단 및 레전드, 원로 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의 마련을 통해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회원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했다. 실제로 KPGA는 ▲ 주니어 지도자 연수 과정, ▲ 골프 데이터 분석과 고객 서비스 전략 세미나, ▲ 골프 컨퍼런스, ▲ 전문 교습과정 등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한장상 고문은 “나도 KPGA 회장을 한 적이 있고 이후 여러 회장들을 거쳐봤지만 구자철 회장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회장은 없었다”며 “구자철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향후에도 KPGA를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제7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이일안(82), 강영일(79) 고문은 “구자철 회장은 KPGA의 큰 자산”이라며 “올해를 비롯해 그동안을 돌아보면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국제 경쟁력 강화, 투어 규모 확대 등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구자철 회장이 이끌어 가는 KPGA는 이를 바탕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여러 레전드들과 원로 회원들도 “구자철 회장이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구자철 회장의 주도 하에 KPGA가 주관하는 투어 전체의 라인업이 한 층 확장돼 국내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회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등도 신설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개 무량하다. KPGA가 골프 산업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4년간 쉼 없이 뛰었다”며 “KPGA와 투어가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제는 다가올 100년 대계의 기틀을 KPGA 회원들과 함께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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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30
  • [50만 대도시 김포의 지평을 넓히는 민선8기]김병수 시장 “김포FC가 리그1로 갈 수 있다면 최선 다해 지원할 것”
    [매일뉴스] 김포FC가 프로진출 2년만에 K리그1 승격에 도전한다. 김포FC는 김포시 최초 지역 연고 프로팀으로 시작해 프로진출 2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낸데 이어, 꿈의 리그인 K리그1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파른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배경에는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뒤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팀의 에이스인 루이스 선수의 연장 계약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계 전지훈련 신설 지원 등을 통해 팀역량강화에 힘을 보탰다. 김포FC의 도약에도 김포시의 뒷심이 활약했다. 승승장구하던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의 전제조건인 관련 필수시설 구축요건 미충족으로 위기에 부딪히자, 김포시가 탁월한 협상력으로 유예기간을 확보하고 시설개선을 적극 추진키로 하면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플레이오프 진출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김포FC, 민선8기 이후 유료관람객 85% 증가 김포FC는 민선8기 출범 이후 홈경기유료관람객이 85% 증가하고, 유튜브 경기 영상 조회수가 37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포FC의 SNS에서의 영향력도 급증했다. 페이스북 도달 증가율 48.3%, 인스타그램 팔로워의 증가율도 189%를 기록했다. 이와 같은 폭발적인 관심 급증의 이면에는 상향된 경기력이 있었다는 평가다. 특히 용병의 역할이 상당 부분 있었는데, 그 중 선두를 달리던 루이스의 경우 계약 연장이 불투명한 상태였다. 그러나 민선8기 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추경 예산을 지원받아 루이스의 계약 연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 루이스는 올해 36라운드 전남전 종료 기준 K리그2 최다 득점선수이자 경기MVP 1위를 기록중이며, 김포FC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결정적 역할을 해왔다. 팀의 경쟁력 상향에도 김포시의 적극적 지원이 빛을 발했다. 시는 숙소, 선수훈련, 축구장 관리, 먹거리 등 체계적 관리를 해 왔고, 특히 올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한 특단의 대책인 ‘하계 전지훈련’을 지원했다. 이는 하반기 리그가 상위권을 유지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할 수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방안으로, 전력 분석 및 팀 전술 보완을 위해 긴급히 결정됐다. 체계적이고 강도높게 진행된 하계 전지훈련 이후 김포FC는 모든 경기에서 패한 적이 없으며 현재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확정한 상태다.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김포, 건강한 스포츠문화로 소통 김포FC의 도약 이면에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는 다양한 활동도 뒤따랐다. 김포시민을 포함한 팬 1천여명 참여 규모의 ‘제1회 김포FC 축제’는 선수단과 어린이팬들, 치어리더, 김포시 관계자 등이 다함께 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펼쳐졌다. 14일 김포솔터축구장 인근구장에서 열린 축제에는 어린이팬들이 특히 많이 보였다. 전원 참석한 선수단은 치어리더의 움직임을 열심히 따라하며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갔다. 빙고게임, OX퀴즈, 선수단 퇴장 하이파이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고, 시민과 선수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김포시 최초의 축구축제로 거듭났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금까지 김포FC는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호흡하며 성장해왔다. 시민과 함께 가파르게 성장하는 김포FC가 이 자리에서 얻은 기운으로 K리그1으로 갈 수 있다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의지를 내비쳤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도 “여러분 덕분에 김포FC가 있다. 김포FC는 김포시민들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새로운 시도를 이어갈 것이다. 김포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해 힘을 낼 수 있도록 김포시민을 비롯한 김포FC 팬분들이 힘을 모아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해 여성축구단 ‘바모스FC’ 창단, 연맹주최대회 페어플레이상 수상 민선8기의 축구에 대한 관심은 다양한 축구 문화로도 이어졌다. 학창시절 축구선수로 활약했던 김병수 시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축구문화를 통해 김포FC가 도약할 수 있다고 격려했고, 김포FC를 비롯한 축구관계자 전원은 고심 끝에 올해 산하 여성축구단 ‘바모스FC’를 창단했다. 현재 바모스FC 선수단은 김포시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소재지를 두고 있는 20세 이상 여성들로,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포FC의 돌풍에서 생활축구문화의 저변 확대로 지역스포츠문화가 자리잡는 시점에 창단된 바모스FC는 창단 첫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최하는 K-WIN CUP에 출전해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퀸컵 대회에 출전한 임혜원 선수는 “김포FC는 상대방을 향한 욕설 및 비방이 없이 클린 서포팅을 하는 멋진 팬을 보유하고 있는 구단이다. 이에 걸맞는 선수가 되기 위해 경기안팎에서 건전한 스포츠 정신으로 임하고자 노력했다”며 “그로 인해 초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하며 김포FC만의 자랑인 배려와 클린서포팅의 매력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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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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