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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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에서 가택침입 후 잣나무 훼손 사건 발생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서 잣나무 훼손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소인 M 씨는 부부관계인 피고소인 J 씨와 L 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 사건인즉 고소인 M 씨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부부관계로 고소인 M 씨 모친이 요양원에 입원하였고 본인이 해외출장 중일 때 장성한 잣나무 7그루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나무를 고사시키려 했다며 그 죄질이 아주 나빠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고소인인 L 씨(J 씨 부인)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소인 어머님과 잘 지내왔는데 고소인 어머니께서 고소인에게 말했으니 빠른 시일안에 나무를 베어달라고 하도 부탁해 나무를 도려냈다고 말했고, 피고소인 J 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고소인이나 고소인의 모친은 "잣나무를 잘라 달라고 한 거지 잣나무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죽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냐는 고소인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곳은 나무가 커서 자르면 옆집이나 그늘막이 훼손될수 있기때문에 그 방식을 사용하여 추후에 나무가 죽으면 가볍기 때문에 베어낼 생각 이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사건 담당 형사인 최 모 경위는 이게 사실이라면 주거침입 죄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아직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들은 곧 조사 예정이어서 속단할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화 온수리에 산다는 한 주민은 가능한 한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웃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어이가 없는 사건이라며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혐의자를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강화군만의 이웃 간 다툼이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고 명확한 사건 처리가 전국에서 이웃 간에 발생하는 분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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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5-15
  • 부평구, 효행실천 국민포장· 국무총리상등 수상
    [매일뉴스] 부평구는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효행실천 유공부문 효행자(일반)분야에서 구민인 김진옥(국민포장)·이은순(국무총리 표창)·신미옥(인천시장상) 씨가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단체)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먼저 효행자 분야에서 김진옥 씨는 여러가지 질환으로 고생하시고 거동이 불편하신 90세 이상 시어머니를 30년 넘게 지극정성으로 봉양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은순 씨는 100세가 넘은 시아버지와 80세가 넘은 시어머니를 직장생활을 하면서 20년 넘게 돌보며 화목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마지막으로 신미옥 씨는 자식처럼 돌봐준 90세가 넘은 이모님을 부모님을 대하듯 지극정성으로 모시고 있는 모습이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았다. 효실천기여 단체 및 기관분야에서 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구 시설관리공단은 노인의 시설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수상 계기가 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웃어른을 공경하고 효행실천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주시고 큰 귀감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 서구,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스포츠마케팅 ‘화제’
    [매일뉴스] 인천 서구를 포함해 7곳의 지자체(시·군)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지 공모에 나선 가운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 중 서구의 스포츠마케팅 홍보가 주목받고 있다.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타 지자체들은 지역에 얽매여 홍보를 전개하고 있는 반면, 인천 서구는 “K-빙상의 새로운 100년,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 기원 대국민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유나이티드 축구전용경기장은 매 경기 1만여명의 관람객이 찾고 매 경기마다 타 지역 프로팀과의 경기가 TV로도 중계된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는 인천시민 뿐 아니라 서울, 경기도 등 전국에서 2만5천명이 참여한 국제행사다. 인천 서구는 축구전용경기장과 국제마라톤대회 현장에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홍보영상 상영과 LED 전광판, 현수막, 배너 홍보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타투체험, 포토존)를 펼쳤다. 지난 12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시민 400여명이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인천으로~!!”라고 적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 기원 홍보물을 부착하고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려 마라톤대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는 오는 25일 영종국제도시마라톤대회 현장에서도 부스를 설치고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 홍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서구의 노력으로 인천 전역의 크고 작은 스포츠와 축제 행사장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염원하는 환호와 함성이 터지고 있다. 이에 대해 강범석 서구청장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은 지자체간 경쟁을 넘어 대한민국 빙상의 미래를 염두해 두고 선정되어야 한다”며 “인천은 KTX, 공항철도, GTX 등 우수한 접근성은 물론 제대로 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 성공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최적의 입지가 왜 인천인지 다양한 방식으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인천 유치를 위한 스포츠마케팅 이외에도 인천지하철과 버스,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SNS(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대국민 홍보를 펼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인천시 공정무역 ‘최초’ 도시 인천, ‘최고’ 도시로 도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오는 18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2024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 세계공정무역기구(WFTO)를 중심으로 전 세계적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정무역(Fair Trade)은 저개발국가 생산자와 노동자들의 권리 보호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글로벌 시민운동으로 현재 영국, 독일 등 36개 국가 2,200개 도시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공정무역도시를 선언한 인천시는 2017년 10월 대한민국 최초로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후 공정무역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2023년 3차 재인증을 달성하는 등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공정무역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행사는 개막식(행운권 추첨)을 포함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도전 골든벨 ▲공정무역제품 빨리먹기 ▲공정무역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공정무역 커피 및 제품 무료시음·시식 ▲핸드드립과 수망로스팅 체험 ▲공정무역 축구공 만들기 체험 ▲공정무역 던져라 오재미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부스도 운영된다. 또한 공정무역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기관에 대한 공정무역 유공 표창 수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담은 공정무역 제품을 한 공간에서 둘러볼 수 있는 기회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열린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2011년부터 시민축제로 시작돼 올해로 14주년을 맞는 인천 공정무역 페스티벌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행사와 함께 공정무역 최고도시 인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13
  • 인천시 유정복 시장, 청라연장선 6공구 지반침하 현장 찾아 안전 살펴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지반침하로 공사가 중지된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선 6공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과 지장 없는 열차 운행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청라연장선은 서울7호선 석남역에서 청라국제도시를 거쳐 공항철도(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하는 10.767㎞, 8개의 정거장을 지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2월에 착공해 2027년 말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번에 지반침하가 발생한 곳은 청라연장선 6개 공구 중 종점부인 청라국제도시역 부근의 6공구로, 지하수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중 차수벽(Slurry Wall) 공법을 적용해 시공 중이나 실제 지반을 굴착 해보니 기본 및 실시설계 내용과 달리 암반 파쇄대를 통해 예상치 못한 다량의 지하수가 유출돼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중지하고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자동화 계측시스템도 추가 설치해 선로 및 승강장의 안전성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부터 공신력 있는 (사)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해 지반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보강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지반침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지하수의 유출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제시된 ‘차수보강 그라우팅 공사’를 시공 중에 있다. 또한 지반침하와 관련해 지난 4월 26일 철도보호지구 관리자인 국가철도공단으로부터 '철도안전법'제45조에 따라 안전조치 명령을 받은 상태로, 이행을 위해 공항철도 선로하부 지반보강 및 지하수 처리대책 수립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당초 계획대로 2027년 말 개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공사재개 승인이 지연되는 등 불가피한 경우 개통 일정이 늦어지지 않도록 단계별 개통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시장은 지반침하 현장을 점검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의 안전과 열차의 안전 운행이므로, 안전한 시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라며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안전조치 명령을 이행해 지하철공사가 이른 시일 내에 재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선정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7일, 외교부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가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인천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지난 3월, 개최도시 선정심사위원회를 구성해 2025년 11월경 APEC 정상회의 주간을 개최할 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오후, 제2차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인천시, 제주도, 경북 경주시를 후보도시로 선정하고 3개 도시에 대한 현장실사 계획도 의결했다. 인천시는 국제회의 개최에 필요한 객관적인 기준 및 역량을 평가한 4개 평가항목, 18개 평가지표의 서면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후보도시로서 현장실사 및 유치계획 설명회 등의 선정심사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그간 시는 우리나라 무역 투자 최대 파트너인 APEC과의 경제·문화·인적 교류 기반을 확보하고, 인천시가 선도하는 바이오, 반도체 등 신흥 핵심기술 분야의 전략적 협력 강화로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호텔 및 컨벤션, 송도국제회의복합지구 등 탄탄한 기반시설과 ‘2018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포럼’‘2023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등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치밀한 전략을 준비해 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은 의장국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보여주고, APEC 회원국이 성과를 얻어갈 수 있는 레거시를 만드는 유일한 도시”라며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인천에서 APEC 정상회의 개최는 숙명”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교부는 5월 후보도시 현장실사 및 시도별 유치계획 설명회 등을 거쳐 6월 중 개최 도시를 선정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실시간 인천뉴스 기사

  • 인천 동구, 신간도서 지원을 통한 생활 속 작은도서관 활성화 추진
    (최훈 기자)=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이 관내 사립 작은도서관 6개소(골목· 해맑은·만석비치생각버스·산책·송림휴먼시아꿈꾸는·솔숲작은도서관)를 대상으로 장서확충을 위한 신간도서를 지원한다. 본 사업은 2020년 작은도서관 운영평가와 연계해 시·구비 매칭사업(6백만원)으로 도서관에 신간도서를 지원해 사립 작은도서관 운영 부담 경감은 물론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송림도서관은 지난 4월에도 2천만원을 투입해 작은도서관 11개소에 관내 지역서점에서 신간도서를 구매·지원해 지역서점 상권 살리기에 기여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관내 지역서점을 통한 작은도서관 도서 지원으로 구립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및 지역서점이 서로 상생해 독서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생활 속 주변 작은도서관에서 신간도서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9-02
  • 인천 동구, 관내 11개 洞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최훈 기자)=인천 동구가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송림2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전체 동에서 온라인 주민총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인 주민자치회에서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발굴한 자치계획을 공유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 진행 여부와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자리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된다. 주민총회 추진 일정과 진행방식을 결정하는 기획 단계부터 홍보를 통해 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결정된 사업을 실행하는 전 과정을 각 동 주민자치회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활동 경과보고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유 및 우선순위 투표 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이 발굴한 사업들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듣고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상호소통의 과정을 갖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공유회도 함께 진행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총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지역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발굴된 마을사업을 추진하면서 변화하는 동구의 모습이 기대되는만큼,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통해 참여민주주의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9-02
  • 미추홀구,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운영
    (조영민 기자)=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1월까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 172명을 운영하고 있다. 자원관리도우미들은 재활용품이 배출되는 일선 현장에서 직접 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재활용 가능자원 배출요령에 대해 주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자원관리도우미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제도 정착에 주력하고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은 공동주택이 지난해 12월부터 시행됐으며 단독주택에는 오는 12월25일부터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운 후 라벨을 제거하고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대에 배출하면 된다. 분리수거대가 없는 곳은 투명봉투에 담아 따로 배출해야 한다. 이밖에 구는 우유팩과 폐건전지를 모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오면 각각 화장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주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는 투명페트병 등 다른 재활용품도 유가보상해주는 정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과 비대면소비가 늘면서 재활용 가능자원 배출량도 급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것”이라며 “재활용률 개선은 물론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미추홀구
    2021-09-02
  • 남동구, 다양한 학습 공간‘학습충전소’9곳에 현판 수여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다양한 학습 공간 9곳을‘학습충전소’로 지정하고, 현판을 수여했다고 2일 밝혔다. ‘학습충전소’는 남동구 민선7기 공약인‘구민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확대’의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활용, 학습모임 장소 연계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구민의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총 19곳의 학습충전소를 지정했으며, 11월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학습충전소가 점차적으로 늘어나 구민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구민의 일상 속 배움을 유지하고 삶의 의미를 더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학습충전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학습충전소 지정과 프로그램 운영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평생교육과 평생교육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1-09-02
  • 연수구, 연수e음 혜택+특화시범거리 추가 상권 찾는다.
    (조영민 기자)= 연수구가 연수e음 혜택+(플러스) 정책 확산과 상권 특성화를 통한 골목상권 부활을 위해 지역 내 혜택+ 특화시범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를 추가로 공모한다. 혜택+ 특화시범거리는 혜택+가맹사업을 상권 단위로 정착시키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가맹점의 집적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커낼워크 일대 지정 이후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지연된 특화시범거리를 추가로 지정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기획이다. 선정된 특화시범거리는 조형물 또는 가로등 배너, 점포 알림 배너, 디자인 스크린, 연수e음 앱 활용한 마케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고 이후 특화거리로 지정된 지역은 추가 적립금 환급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연수구에 소재하면서 신청범위 내 점포가 60곳, 혜택+ 가맹점 신청비율이 33% 이상인 구역의 상인회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번 공모는 지정요건을 충족하는 상인회 중 2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각 상점가 상가번영회는 이달 17일까지 필요한 구비서류를 준비해 연수구청 경제지원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커낼워크를 혜택+ 특화시범거리로 지정하고 벽면 LED 간판, 가로등 로고 사인물, 대형 현수막 등을 설치하는 등 홍보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쳤다. 연수e음 혜택+는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결제액의 3~7%를 선할인하면 인천시의 기본 적립금 환급 10%에 연수구가 5%의 추가 적립금을 더해 사용자에게 20~24%의 혜택을 돌려주는 정책이다. 연수구는 이와는 별도로 선학동 오십시영 거리축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음식문화 특화거리를 지정해 권역별 축제를 진행하고 거리 브랜드 이미지 구축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송도꽃게거리, ▲연수동 맛고을길, ▲선학동 오십시영, ▲오송도송 음식문화거리 등 음식문화특화거리 4곳은 우수먹거리 밀집 지역이자 음식과 문화가 어우러진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지인들에게까지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음식문화거리, 혜택+특화시범거리 등 특화거리 조성으로 침체되었던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얼어붙은 골목상권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거리 지정공모에도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연수구
    2021-09-02
  • 강화군청소년수련관,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 ‘집쿡라이프’ 참가자 모집
    (조영민 기자)=강화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수련관은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 ‘집쿡(cook)라이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집쿡(cook)라이프’는 관내 초·중등 청소년들을 위한 비대면 요리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 주제는 ‘오독오독 영양강정 만들기’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로, 온라인 신청(QR코드스캔)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요리키트는 오는 16일 드라이브스루 미대면으로 배부된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및 외부활동이 어려운 가운데 청소년들이 가정에서 즐겁게 활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01
  • 강화군시설관리공단, 남부지역 노인 복지증진 사업 추진 박차!
    (조영민 기자)=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노인문화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의 MOU을 체결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인문화센터는 지난 6월에 강화군체육회,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해 강화군체육회는 바디밸런스, 밴드체조 등 전문 강사를 노인문화센터에 지원하고, 노인문화센터는 보조인력 및 교육 장소, 장비를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체계적인 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강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노인 기초상담부터 고위험군 상담까지 전문가의 깊이 있는 심리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사)대한테니스협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어르신 테니스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그라운드골프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했다. 한기량 이사장은 “현재 노인문화센터는 코로나19로 휴관 중이지만, 재개관에 대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분야별 전문기관과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시설 이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노인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01
  • 강화군, 추석을 맞아 온정의 손길 이어져..
    (조영민 기자)=강화군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강화군은 1일 한국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햅쌀 1,000kg을, ㈜류씨 은에서 2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농업경영인 강화군연합회는 농업인학습단체로 평소 안전한 농특산물 생산으로 농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가구업체 ㈜류씨은은 관에서 사무용 가구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주혁돈 회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01
  • 인천 동구,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제3기 수강생 모집
    (최훈 기자)=인천 동구가 오는 6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2021년 인천시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이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이해함과 동시에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면서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주민들과 직접 만나 참여해온 본 사업은 현재 2기까지 운영돼 30명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3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3기 「체험이 가치가 되는 사회적경제 교육」은 오전반과 저녁반으로 동시 진행된다. 오전반은 ㈜쇠뿔과 서흥꿈세움교육 사회적협동조합이 실크 인쇄와 목공 체험 교육을 진행하며 저녁반은 ㈜한국발효문화원과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에서 발효 식품 체험과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한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서 주민과 사회적경제기업을 연결하는 본 교육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지역에서 주민들을 위한 마을공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본 교육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9-01
  • 인천 동구, '2021년 동구 구민체감 우수시책' 선정
    (최훈 기자)=인천 동구가 민선 7기 후반기 구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시책 5건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 7월 우수시책 발굴을 위해 구 소속 전부서에서 업무 소관여부에 관계없이 실행가능한 단기 및 중·장기 시책 아이디어 68건을 제출받아 사전심사로 10개 시책을 선정했다. 이후 8월 중순 시행된 본심사에서 주민들과 공무원이 구 홈페이지 및 행정망, 설문지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통한 설문조사에 참여해 10건의 시책 중 입상부서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31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 심사로 우수시책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 ‘신 어린이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시작하자’▲우수상 ‘1인가구 고독사 방지를 위한 스마트돌봄플러그사업’ ▲장려상 ‘동구 안심콜 출입인증 서비스 운영’ ▲노력상 ‘관내 급경사구간 도로열선 시범사업’,‘어린이보호구역 스마트 표지판 정비’등 5건이 우수시책으로 최종 선정됐다. 허인환 구청장은 "올해 우수시책 발굴은 구정운영에 주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공무원·주민 설문조사를 통해 최종 5건의 우수시책을 선정했다”면서 “선정과정에 많은 주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여 열린 행정이 구현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선정된 우수시책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생활편익을 증진시키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겠다고”고 밝혔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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