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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화에서 가택침입 후 잣나무 훼손 사건 발생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 길상면에서 잣나무 훼손 사건이 발생하여 경찰에 고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소인 M 씨는 부부관계인 피고소인 J 씨와 L 씨를 주거침입 및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강화경찰서에 고발하였다. 사건인즉 고소인 M 씨에 따르면 피고소인들은 부부관계로 고소인 M 씨 모친이 요양원에 입원하였고 본인이 해외출장 중일 때 장성한 잣나무 7그루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나무를 고사시키려 했다며 그 죄질이 아주 나빠 고소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피고소인인 L 씨(J 씨 부인)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고소인 어머님과 잘 지내왔는데 고소인 어머니께서 고소인에게 말했으니 빠른 시일안에 나무를 베어달라고 하도 부탁해 나무를 도려냈다고 말했고, 피고소인 J 씨는 기자와의 만남에서 고소인이나 고소인의 모친은 "잣나무를 잘라 달라고 한 거지 잣나무를 360도 도려내어 완전히 죽이라고 한 것"은 아니지 않냐는 고소인의 주장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그곳은 나무가 커서 자르면 옆집이나 그늘막이 훼손될수 있기때문에 그 방식을 사용하여 추후에 나무가 죽으면 가볍기 때문에 베어낼 생각 이었다고 말하며 지금은 후회가 막심하다고 말했다. 사건 담당 형사인 최 모 경위는 이게 사실이라면 주거침입 죄와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냐는 질문에는 아직 고소인 조사만 하고 피고소인들은 곧 조사 예정이어서 속단할 수는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강화 온수리에 산다는 한 주민은 가능한 한 이웃 간에 서로 이해하고 웃고 넘어가야 하는데 이번 사건은 정말 어이가 없는 사건이라며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게 조사하여 두번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혐의자를 엄벌할 필요가 있으며, 비단 강화군만의 이웃 간 다툼이 아니라 전국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강화경찰서에서 철저하고 명확한 사건 처리가 전국에서 이웃 간에 발생하는 분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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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5
  •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 성대하게 거행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故 유천호 강화군수 발인식이 오늘 9시 30분 강화군청 정문 마당에서 강화군청장으로 성대히 거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인 배준영 의원, 수많은 주민과 시민들이 모여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안타까워하며 자리를 함께하였다. 발인식 내내 울음바다가 된 현장은 박승한 강화군의장 등의 추도사 및 그간 업적 방영 헌화 순으로 진행되었는데, 거의 끝날 때쯤 영정을 들은 손자가 앞장서고 가족들이 뒤를 이어 군수실을 한 바퀴 도는 퍼포먼스를 하였는데, 군수실을 돌아볼 때는 많은 가족들의 울음이 끊이질 않았다. 군수실에서 나온 사모님과 가족들은 마당에 도착하여, 사모님께서 그동안 감사했다는 말에 많은 문상객들이 오열하며 사모님을 위로하고 운구차에 타는 사모님을 배웅하였고, 발인식에 참석한 강화군민과 공무원, 관계자 등은 운구차가 정문을 떠나 거의 안 보일 때까지, 그 자리를 떠나지 않으며 유천호 군수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였다. 발인식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매일뉴스 유튜브(생방송)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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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3-13
  • 강화군의회 박승한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7만 강화군민 여러분! 강화군의회 의장 박승한 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룡의 왕성한 기운을 받아,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라며,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우리 강화군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군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전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4년 우리 강화군의회는 군민 전체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집행기관을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넘어서서, 강화군민 모두를 위한 정책이라고 판단되면 집행부와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군 의회는, 크고 작은 현안들을 군민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며 풀어가겠습니다. 민의가 곧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새해에는 더 뛰고 더 살피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군민의 소중한 의견이 군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도록 함으로써, 강화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또한, 지난해 강화군의회 역사상 최초로 시작했던 의원연구단체 활동과 의정연수 교육을 밑거름삼아, 정밀한 입법활동 · 예·결산심의 · 행정사무감사는 물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전문역량을 갖춘 의회가 되겠습니다. 우리 군 의회는 반드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강화군을 만들겠습니다! 7만 군민의 풍요로운 미래를 위한 희망의 디딤돌이 되겠습니다! 항상 겸손한 자세로 군민의 삶이 더 나아지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2024년 새해”라는, 아직 누구도 가보지 못한 새로운 길을 걸어나가게 됩니다. 그 길에는 어려움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가 함께 한다면, 그 어떠한 도전도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혼자가면 길이지만, 함께하면 역사가 됩니다!” 앞으로도 강화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갑진년(甲辰年)에는 새롭게 펼쳐지는 화합과 도약의 길을 우리 군의회와 집행기관, 그리고 7만 군민이 한마음으로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소망합니다. 강화군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붉게 타오르는 태양처럼, 새해 새아침을 힘차게 열어 나갑시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7만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축복, 그리고 웃음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처음 마음 그대로! 군민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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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 “전국 기초의원 유일” 영예 박승한 군의장, 제6회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공로상 수상
    [조종현 기자] =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지난 8일(금) 서울 소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열린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시상식에서 군의 투명한 회계관리와 모범적인 재정운용에 적극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공로상(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한국지방재정공제회 등이 후원하는 국내 공공 회계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서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모범적인 재정운용 지방자치단체와 공로자를 발굴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 회계대상은 진념 전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가운데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 회계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되었으며, 이날 시상식에서 강화군은 기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며 4년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두었고 박승한 강화군의회 의장은 전국 기초의원으로서는 유일한 수상자로서 개인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며 강화군 회계 운영의 위상을 드높였다. 현재 제9대 강화군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는 박승한 의원은 제6대·제8대 군의원 시절부터 쌓아온 탁월한 회계 실력으로 군의 재무보고서 등 12개 각 결산서의 결산 세부내역 및 각 수치의 적합성검토 작업을 9년 넘게 직접 수행하였으며, 살림살이의 시작인 예산에서부터 결산까지 재정의 수립과 집행, 그 목적과 이유를 각 부서에 직접 찾아가 질의 및 지도하며 강화군의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공헌하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이로써 박승한 의장은 지난해 제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의 ‘의정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메이저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날, 박 의장은 “본 상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관리를 위하여 강화군 공무원들이 함께 노력해준 시간들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의미있는 상징으로써 그동안 강화군이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해왔다는 것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정밀한 군 예산·결산 검토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이 됨으로써 강화군민이 믿고 소통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3-12-11
  • 천원택시 정책을 위한 강화군민 토론회 열려
    (매일뉴스=강화) 조종현 기자 = 강화군에서 교통취약지역의 교통 불편 해소,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일명‘천원택시’ 정책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천원택시는 2013년 충남 서천군, 아산시 등에서 시작한 것으로 마중택시, 행복택시, 부름택시, 희망택시, 마실택시, 마을택시와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형택시의 하나이다. 지금은 전국 137개 지자체에서 공공형택시 제도가 시행 중이다.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대표 한연희)는 강화군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28일(금) <강화군 천원택시 정책 수립을 위한 군민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해종 한국산업발전연구원 부원장이 좌장을 맡아 박흥열 강화군의원이 주제 발표를 하고, 다수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이날 <강화군 천원택시 정책 제안>이란 주제를 발표한 박흥열 강화군의원은 ‘강화군은 면적이 넓고 인구밀도가 낮아 군내버스 81개 노선 중 36개 노선(48.6%)이 과소노선이다. 따라서 현재의 버스 체계로는 강화군민의 교통복지를 향상시키는데 한계가 있어, 천원택시와 같은 대체교통수단을 보완해야’한다는 것이다. ‘천원택시는 과소노선에 접한 강화군민의 이동편의성을 개선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택시도 대당 440여만원의 수입이 증대하여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한 ‘정책 시행에 필요한 예산은 약 3억원 내외’가 들 것으로 추정하고‘강화군 교통특성을 충분히 검토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실정에 맞는 정책을 만들 것’을 주문하였다. 석종수 인천연구원 교통물류연구부장은 준대중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 타 지자체 및 해외 사례를 소개하고 천원택시가 지속가능한 서비스가 되려면 에산 확보 방안, 서비스 운영을 주민 자조조직, 지방공기업 등과도 연계하는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한두열 개인택시 사업자는 ‘강화군 복지택시가 5대 있는데, 이 정도로 교통약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도 불가능하고, 택시업계 활성화에도 도움이 안된다. 차라리 20대 이상으로 늘릴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천원택시는 버스와 연계를 잘해서 운송사업자와 주민 모두 상생하는 방안’으로 가야한다고 했다. 허진 미래경영연구소장은 ‘강화군에서 천원택시와 같은 공공형택시가 아직도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오히려 놀랍다’면서 ‘정책 시행을 적극적으로 요구하지 않은 주민의 무관심’을 지적하였다. 신준현 경기도 정책담당은 경기도가 2014년부터 가평군 등 6개 시군을 시범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추진한 상황을 평가 분석한 모범사례를 소개했다. 신 정책담당은 개선할 점으로‘대상 마을 선정과 수요자 파악, 운수종사자와의 긴밀한 협조, 투명한 정산시스템’등을 꼽았다. 강화미래발전운동본부 한연희 대표는 ‘강화군이 천원택시 정책을 수립하자면 타 지자체의 사례와 경험이 있기 때문에 보다 손쉽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기에 ‘강화군이 후발주자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도록 협조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3-04-29
  • 경인북부수협, 제20대 이만식 조합장 취임식 개최
    (매일뉴스=강화)지창호 기자 = 지난 22일 경인북부수협은 ‘제20대 이만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임직원, 대의원, 어촌계장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이만식 조합장의 당선 및 취임을 축하하였다. 취임사에서 이만식 조합장은 “조합장에 재선할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보름동안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하며 조합원들의 목소리를 진중하게 경청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앞으로의 4년도 초심을 잃지 않고 한분 한분의 진심어린 고견과 조언을 받아들여 복지조합 실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본인의 공약은 물론 다른 후보자들의 공약 또한 검토 후 조합과 조합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검토 후 반드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만식 조합장은 지난 4년간 사업규모 2조원(예탁금 1조원, 대출금 1조원) 달성, 2022년 조합원 결산배당 15억원 지급, 신촌지점 개점 및 남현지점 이전, 다슬기 군급식 신규품목 선정 등의 뚜렷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앞으로 사업규모 3조원 달성, 조합원 특별지원금 및 의료지원 확대, 안전 조업 지원체계 구축, 신규지점 개설 등을 주요 공약 및 중·장기적 목표로 밝히며 4년의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04-06

실시간 강화군 기사

  • 강화군, ‘길상면 주민복합센터’생활문화 공간으로 신축
    (조영민 기자)=강화군이 지역 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를 새롭게 조성한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이 7일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이날 기공식에는 유천호 군수,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길상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길상면 주민복합센터’는 사업비 83억 원을 투입해 온수리 480-7번지 일원의 부지면적 4,722㎡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178㎡ 규모로 조성된다. 센터 내에는 주민센터, 회의실, 동아리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오는 2022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난 2019년 연두방문 시 주민들의 건의에 의해 채택된 본 사업은 면청사 노후화에 따른 이용자 불편해소와 주민 여가 및 휴게공간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7월에는 설계 공모를 실시해 토지활용과 공간계획이 우수하고, 이동동선과 특화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건축설계를 채택했다. 이어 지난 7월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BF, VE, 에너지효율등급, 설계안전성(DFS), 제로에너지 예비인증 등을 받았다. 유천호 군수는 “빠르게 도시화가 진행 중인 길상면은 남부권역 대표적 주거 지역임에도 문화복지시설이 부족했다”며 “주민복합센터를 문화복지행정이 어우러진 주민생활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10-07
  • 강화군, 하반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조영민 기자)=강화군이 군민 안전을 위한 ‘하반기 광견병 예방접종 사업’을 추진한다. 광견병 예방접종은 관내에서 상·하반기로 연 2회 실시하며, 군은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해 접종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접종은 농번기에 바쁜 농가를 위해 평년보다 2주 연장해 실시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 접종도 추진된다. 예방접종 기간은 오는 12월 12일까지이며, 기간 내에 관내 지정 동물병원에서 상시 접종할 수 있다. 출장 접종은 공수의사가 읍·면사무소 별로 지정된 날짜에 진행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 반려견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 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견병은 주로 야생동물을 통해 개에게 감염되며 사람에게도 전염이 가능한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감염 시 치사율도 높아, 가정에서 사육하고 있는 개는 반드시 1년에 한 번씩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옮길 수 있는 전염병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을 위해 꼭 접종시켜주시기 바란다”라며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의 발전을 위해 목줄과 맹견의 경우 입마개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10-06
  • 유천호 강화군수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신규 시책 발굴 강조”
    (조영민 기자)=유천호 강화군수는 6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 부서별 하반기 신속집행 현황보고를 시작으로 ▲길상면 주민복합센터 조성사업, ▲원도심 열린관광환경 및 야간 경관조명 조성사업, ▲해누리공원 조성사업, ▲갑룡공원 2단계 조성사업, ▲강화대로 지중화 사업 추진현황, ▲강화고려인삼 판매 등 지역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에 대해 개선과 보완 사항을 공유했다. 유 군수는 “올해도 이제 3개월이 채 남지 않았다”며 “올해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내년도 예산(안)에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는 신규시책, 지역 균형발전, 생활밀착형 SOC사업, 메타버스 관광 콘텐츠 구축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과 경제회복을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 주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군민의 눈높이에서 실현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군민들에게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사업을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10-06
  • 강화군, 갑곳 제2공영주차장 준공
    (조영민 기자)=강화군이 민선7기 들어 원도심 주택 밀집지역에 연이어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면서 만성적인 주차문제 해결과 도심지역으로 발전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군은 1일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신득상 군의장 및 의원, 지역 주민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곳 제2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무료 운영에 들어갔다. 갑곳리 일대는 강화읍의 대표적인 주거 밀집지역으로 일찍이 개발되었으나 부족한 주차시설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7억여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200㎡에 차량 34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했다. 면적 4,198㎡, 차량 119대를 수용할 수 있는 갑곳 제1공영주차장은 지난 4월 준공하고 무료 운영을 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작동하는 CCTV와 보안등을 설치해 주차장 보안을 강화하고, 유휴 부지에는 휴게 의자와 체육시설을 갖춰 이용객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영업용 화물 차량 등의 장기 주차를 방지하기 위해 마을주민과 군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주차장 준공으로 주민과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도 활력이 돌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쾌적한 도심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10-01
  • 강화군, 태평성대 기원 제4353주년 개천대제 개최
    (조영민 기자)=강화군은 내달 3일 개천절을 맞아 마니산 참성단에서 ‘제4353주년 개천대제 봉행’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성화 채화식’을 개최한다. 마니산 참성단은 단군 51년(기원전 2283년)에 하늘에 제사를 올리기 위해 쌓은 제단으로 민족의 영화와 발전을 위해 천제를 올려왔다. 강화군은 1955년 제36회 전국체전의 성화 채화를 계기로 의례가 다시 행해지면서 개천대제라는 이름으로 매년 개천절에 제천행사를 거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19년 체계적이고 철저한 고증을 통해 고증한 제례 의식으로 개최된다. 경전, 제기, 복식, 음악, 무용, 성화채화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며 제102회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 경상북도에 성화를 인계하는 것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행사장 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행사 시간에는 관계자 외 참성단에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유천호 군수는 “코로나19로 행사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무관중으로 본 행사를 개최해 아쉽다”며 “개국의 역사가 깃든 참성단의 개천대제 행사를 내년에는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30
  • 강화군, ‘2021 강화문화재야행(夜行) 개최
    (조영민 기자)=강화군이 2021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을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동안 대면 및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강화문화재야행(夜行)은 강화읍 원도심 문화재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공유하는 야간문화축제이다. 군은 야경, 야로, 야화, 야설, 야사, 야시, 야식 등 7야(夜)의 테마 프로그램을 대면비대면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대면 행사는 강화읍 용흥궁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행사장 관람인원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해 49명 이하로 제한하고, 현장 상황실을 운영해 안전·방역 관리를 강화했다. 행사장 내에는 문화재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 고보조명이 어두운 원도심을 밝히고 원도심 야외 사진전, SNS 인증 이벤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비대면 온라인 행사는 ‘강화문화재야행 홈페이지’와 ‘강화군 문화관광 유튜브’에서 만날 수 있다. 용흥궁공원 행사장에서 펼쳐지는 한국글로벌셰프고등학교 학생들과 유튜브 맛방 스타 개그맨 정윤호가 함께 강화특산물로 개발한 요리 만들기 실시간 생방송을 10월 1일 18시부터 진행한다. 또한, 요리키트 경품 등 풍성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10월 2일에는 역사스타강사 우리들의 큰★별쌤 최태성을 초청해 강화의 역사이야기와 퀴즈를 이벤트가 방송된다. 전통과 현대가 만나 고려궁지에서 놀이판을 만든 ‘유희스카’ 공연영상과 샌드애니메이션으로 펼쳐지는 강화 이야기 영상도 비대면으로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10월 3일 10시에는 강화문화재야행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300분에게는 체험박스를 집으로 배송한다. 체험박스는 문화재VR팝업북, 샌드아트키트, 강화화문석만들기 키트, 문화재 컬러링엽서 등이 담겨 있으며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강화문화재야행을 집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 유천호 군수는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행사를 축소해 강화문화재야행를 개최하지만, 온라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강화읍 원도심으로 방문해 야간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30
  • 강화군, 바다관문 초지항과 여객기항지 아차하리항에 활력 불어 넣는다
    (조영민 기자)=강화도의 바다관문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아차 · 하리항이 매력적이고 접근하고 좋은 어항 · 어촌으로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강화군은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인 길상면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인 아차항 · 하리항이 해안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거쳐 사업비 106억 원을 최종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초지항과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 대상지로 아차항 · 하리항이 선정돼 사업비 8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역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또한, 원할한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해양수산부의 기본계획 심의를 전국에서 제일 먼저 완료하는 등 국비확보에 총력전으로 나서 공모 선정 사업비보다 21억 원이 증액된 106억 원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중점사업으로 어촌·어항 현대화를 통해 해양관광 활성화와 어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이다. 이번 사업 대상지인 초지항에는 2023년까지 어항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선착장 연장, 방파제 신설, 초지광장 조성, 주민 쉼터 조성 및 경관시설 개선 등을 통해 역사관광 콘텐츠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어항이 조성된다. 또한, 아차항 · 하리항은 무너진 물양장을 복구하는 등 주민 숙원사업을 채택해 여객선 기항지로 도서지역 접근이 열악한 어항의 인프라가 대폭 개선된다. 유천호 군수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도서지역과 어촌·어항의 해양생태관광을 강화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체계적이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도서지역 접근성과 정주여건을 개선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된 화도면 후포항은 ‘밴댕이 특화마을’로 지난 16일 전국에서 두 번째로 준공됐으며, 지난해 어촌뉴딜사업 선정된 항산도항창후항은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어업기반 시설, 지역특화 및 주민 역량강화 등에서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28
  • 유천호 강화군수, ‘남북 1.8 평화센터 조성사업’현장점검
    (조영민 기자)=강화군의 접경지역 활성화 핵심사업인 ‘DMZ 평화의 길, 남북 1.8평화센터 조성사업’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유천호 군수는 지난 24일 부군수를 비롯한 관련 국ㆍ과장과 함께 ‘남북 1.8평화센터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유 군수는 평화센터 내 시설공간 및 이용객의 동선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1층 전시장 환기 시설 보강, 장애인 편의시설 정비, 외부 노후 주차장 정비 등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평화센터는 북한 주민의 생활상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강화평화전망대 부지에 지상 2층(연면적 720㎡) 규모로 지난 7월 건축 공사를 완료했다. 현재는 건물 내·외부에 강화도의 생태·문화·역사를 공감할 수 있는 복합 전시공간을 조성 중이며, 건물 옥상에는 한강 하구 너머 북한을 조망할 수 있는 방문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하고 있다. 오는 11월 평화센터가 개관이 되면,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의 거점시설로 남북평화 공존의 의미를 전달하고, 지역과 연계해 주민들의 소득 및 일자리 창출 등의 관광허브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DMZ 평화의 길’ 조성사업은 ‘분단을 넘어 평화와 통일로’라는 주제로 강화도 북단을 (구)강화교를 시작으로 ▲강화전쟁박물관 ▲6.25 참전유공자 기념공원 ▲연미정 ▲고려천도공원 ▲늘 평화 철책길 ▲평화전망대 ▲남북 1.8 평화센터에 이르는 전체 16km를 도보 코스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비 25억 원을 투입해 2022년도까지 코스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천호 군수는 “남북 1.8평화센터를 생태·관광·통일 등 평화를 상징하는 복합기능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며 “DMZ 평화의 길을 접경지역 관광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주민과 연계해 접경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27
  • 강화군 유천호 군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행정 강조
    (조영민 기자)=강화군은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이번 회의는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부서별 현안사업을 점검하고, 전군민 독감예방주사 등 방역대책과 창업일자리센터 사업보고 등을 겸한 자리였다. 유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처한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은 적극적으로 해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청년 창업과 청장년 맞춤훈련을 지원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기회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에 불어넣을 것을 강조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며 “적극 행정에 대한 책임은 내가 감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발로 뛰며 현장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23
  • 유 강화군수, 추석 명절 종합대책 대군민 담화!
    (조영민 기자)=강화군은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대군민 담화문을 17일 발표했다. 명절 종합대책에는 정부의 특별 방역 대책에 발맞춰 오는 22일까지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방역 수칙 준수’와 및 ‘고향방문 최소화’를 기본원칙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유 군수는 담화문에서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전국 최고 수준의 백신접종률로 집단면역에 한걸음 성큼 다가섰지만, 거리두기 실천이 어르신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지는 확산세와 연휴기간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지역 내 확산의 위험이 존재하는 만큼 연휴기간 방역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비상진료 및 후송대책을 마련하는 등 군민 불편에 신속하게 대처할 방침이다. 한편, 강화군 1차 접종률(9월 17일 9시 기준)은 83.7%로 전국평균 68.1%보다 15.6% 높으며, 2차 접종률도 69%에 달한다. 유 군수는 “가족ㆍ친지가 모처럼 모여 음식을 나누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야 하지만, 올해 추석은 예방 접종을 마친 분들을 중심으로 8명 이하로 모여 즐겁고 안전하게 정을 나눠 주실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오직 군민의 안전만을 생각하며,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강화군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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