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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대 인천시의회 의장으로 이봉락 부의장 당선
    [조종현 기자] = 올해 6월 말까지 약 5개월 동안 인천광역시의회를 이끌어 갈 새 의장으로 이봉락(국·미추홀3) 의원이 뽑혔다. 인천시의회는 5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는 지난달 24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때 5.18민주화운동 폄훼 논란, 품위 유지 의무 위반 등으로 허식(무·동구) 전 의장의 불신임안이 통과됨에 따라 치러졌다. 재적 의원 40명 중 33명이 출석한 가운데 투표용지에 의한 무기명(無記名) 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선거에서 이 의원은 총 21표(무효 12표, 기권 0표)를 얻어 과반 득표로 남은 임기 동안 의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제5~7대 인천미추홀구의회 3선 의원으로 7대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제9대 인천시의회에 입성했다. 입성 후에는 9대 전반기 제1부의장을 맡아오다 이번에 의장으로 당선됐다. 이봉락 신임 의장은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제 인천시의회는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그는 “위기일수록 새로이 희망을 만들어 내겠다는 굳은 의지로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며 “의장인 저부터 개혁적인 자세로 의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적극 반영해 의회 운영을 획기적으로 변화·개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진정성을 다해서 소통과 배려의 자세로 소수의 의견을 존중, 공감을 이끌어 내는 생산적인 의회로 변화시켜 인천시의회가 정당과 사상, 이념을 초월해 의원 모두가 300만 시민을 진정한 주인으로 섬기면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섬김의 정치를 실천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끝으로 이 의장은 “인천시의 행정이 공정과 상식에 입각해 올바르게 집행되는지 감시와 감독을 강화하면서 시 정부의 중점 추진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추진되도록 해 우리 인천이 글로벌 일류도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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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동구
    2024-02-06
  • 김세현 남동을 예비후보, 공천신청 내용 및 핵심공약 소개
    [류지안 기자] = 김세현 국민의힘 남동구(을) 예비후보는 1월31일(수)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공천신청 서류를 제출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의 본분인 의정활동에 있어서 자유민주주의를 지켜내고, 시장경제를 되살려낼 수 있는 입법 활동에 치중할 것이며, 특히 지역발전과 연계성이 높은 국토교통위원회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부분인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고, 경제활성화에 직결되는 건설, 교통 분야의 원활한 정책 추진이 남동구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핵심공약으로 구도심 지역의 최대 관심사인 주택 정비와 도심재개발 사업과 구월2지구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겠다고 밝히면서, 개발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익을 주민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업체의 공사 하도급 비율을 높이고, 연관 산업의 참여가 보장되도록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실현시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특히, 구월2지구 공공주택사업과 관련해서 국내 건설분야 도급순위 1위부터 30위의 건설사 협의체인 대한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을 역임한 경험과 지혜를 십분발휘해서 지역민과 지역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자신이 있다고 역설했다. 또한 민수천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심 속 자연생태, 문화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과 소래습지 국가도시공원 추진을 신속하게 해결해서, 세계적인 종합생태 휴양공간을 조성하게 되면 방문객 유입과 유동인구 증가로 인해 인천지하철 3호선 연장, 제2경인선 복선전철, GTX-B(수도권 급행열차) 추진에 있어서 절차와 조건 등을 갖추게 되면, 예비타당성 평가를 무난히 통과하게 되어 사업추진이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경선선대위 발대식에서 밝혔듯이, 선대본부 명칭을 “섬김 캠프”로 정한 것은, 더이상 군림하는 정치가 아니라 국민과 시민을 섬기는 정치가 되어야 한다는 뜻임을 강조한 것이며, 주민들에게 힘이 되는 “디딤돌”이 되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다. 김세현 예비후보 주요 프로필 대표 경력 전) 인천광역시 대외경제특보 및 대외협력단장전) 한국건설경영협회 상근부회장전) 친박연대 사무총장학 력 1987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사법행정(석사)주요 경력 전) 1984: 인하대학교 학생군사훈련단 교관(120ROTC)전) 1986: 충암고등학교 교사(영어) 전) 1998: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 총동문회장(5대)전) 2022: 윤석열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전문위원 저서 2000: 길에서 나는 거북이를 보았다 2007: 박근혜에게 말하다2011: 신념이 나를 키운다 2023: 리더의 탄생수상 2015 “대한민국 혁신경영대상(리더십경영부분)”수상군 경력 육군학사장교 1기(대위/만기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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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2-02
  • ‘국민의힘 소속 손범규 남동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출범식 가져’
    [조종현 기자] = 전 SBS 아나운서 손범규 남동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6일 남동구 인주대로 661 6층, (손범규 국회의원 예비후보 사무소)에서 선거대책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역 의원, 지역 주민, 각 분야별 선거대책본부 본부장으로 위촉되는 분들과 함께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손범규 예비후보는 출범식에서 “돈과 권력이 아닌 행복한 세상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고” 이어 “국회의원의 모든 특권을 내려놓고 언제나 시민과 함께 할 것이라며” 정치를 하는 이유를 밝혔다. 선거대책본부 공동본부장으로 다음과 같이 위촉했다. 종교담당본부장으로는▲서명섭(흰돌교회 원로목사) ▲김창만 (대한예수교장로회 남선교회 총무) 정책본부장으로는 ▲문종관(전 남동구의회 부의장) 기업본부장으로는 ▲ 이대식(카이투스 테크놀로지 이사) ▲정한균(씨엠에스 대표) 지역본부장으로는 ▲홍재형 (로웰 법무법인 대표) 청년본부장으로는 ▲안규범(인하대학생) ▲김서진(국민의힘 인천시당 청년대변인), 이해리. 장애인 본부장으로는 ▲장성호(인천시장애인탁구협회 지도자 겸 선수) ▲김준환(국민의힘 인천시당 장애인 남동구지회장) 여성본부장으로는 ▲홍유정(인천실용무용협회 회장) ▲길민정(위클리피플 대표) ▲신현숙(전 남동구 적십자회장) 어르신본부장으로는 박상운, 이근주. 의료본부장으로는 ▲이지은(남동구약사회), 새터민본부장으로는 김경일. 대외협력본부장으로는 이승민, 이성호, 박제상, 임정진 또한 남동갑 선거구인 동별로 위원장을 위촉했다. 구월 1동위원장에는 김한선, 방기석, 최경희, 구월3동위원장 전신배, 구월4동위원장 이상화. 논현1동 위원장 문성원, 이정태, 이재금. 논현2동위원장 장국철, 신선유, 논현고잔동 최연선, 최희선, 남촌·도림동위원장 장유숙, 간석1동위원장 손진희, 간석4동위원장 최동영 등 37명이 위촉장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손범규 예비후보는 핵심가치 ‘경청·실천·반성’·을 3가지로 꼽고, 인천을 사랑하는 애인을 포함해 인천에서 정인(정이 많고), 연인(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07
  • 오용환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50만 남동구민 여러분! ‘푸른 용의 해’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남동구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2024년 새해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남동구가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제9대 남동구의회는 지난해에 5번의 임시회와 2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며, 조례안과 동의안 등 총 172건의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특히 64건의 의원 발의 조례를 통해 구민의 대변자로서 구민들의 요구를 담아내고, 24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정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과 발전적인 대안 등을 제시하였습니다. 또한 인천시 최초로 정책지원팀을 신설, 9명의 정책지원관을 배치하여 의원들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정활동을 지원하여 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특히 지난해 남동구의회는 구민을 위한 좋은 정책을 연구하는 데 매진하였습니다.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주민주도형 지역축제 연구회, 탄소배출권 연구회, 보행자 최우선 교통환경 연구모임 등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였고, 적극적인 연구 활동 및 의정활동을 펼쳐 남동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제안하였습니다. 내년은 제9대 남동구의회가 출범한지 3년차로 반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2024년 남동구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을 제시하는 구의회의 역할을 더욱더 충실히 하여 민생을 더욱 꼼꼼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지역 현안과 구민 불편 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고 구민 숙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남동구의회 18명의 의원들은 구민들의 삶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더 소통하며 다가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남동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하고 웃음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3-12-27
  • 인천시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수상
    (매일뉴스=인천) 이학정 기자 = 전용호 남동구의원(구월2동,간석2·3)이 24일 서울 국회도서관 열린 ‘2023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인천지역 지방의원으로는 유일하다. 거버넌스센터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역량 증대▲사회경제활력 증진▲지역문화가치 창달▲ 분권자치 강화▲ 미래개척▲정치문화 혁신 등 8개 분야 공모를 실시했다. 공모대회를 주관한 조직위원회는 거버넌스 구현, 성취도, 혁신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자기계발 등 심사기준에 따라 수상자를 엄격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용호 의원은 사회적 갈등 발생이 예상되는 님비시설의 인허가 신청이 들어올 경우, 관련 정보를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에 알리도록 의무화하는 ‘남동구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를 인천시 최초로 제정하여 각종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先인허가 後주민인지’ 문제를 해결할 수 발판을 마련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전 의원은 “주민생활 편의증진을 위해 지역현안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해결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사단법인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우수한 자치분권 활동을 발굴하고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역 리더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대회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3-05-28
  • 인천시 남동구, 김석우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 임명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8일 김석우 전 남동구의회 의장을 남동구도시관리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지방공기업법’ 등에 따라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공단 임원추천위원회 심사를 통해 추천된 후 구청장 임명심사 절차를 거쳐 선정됐으며, 임기는 2026년 5월 7일까지 3년이다.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6월에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 공기업으로서 구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구·동 청사, 체육시설, 공영주차장, 해수 공급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 김 이사장은 남동구의회 의정 활동과 ㈜삼환운수의 임원을 역임하며 쌓은 다년간의 공·사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시관리공단의 경영효율화를 이끌 적임자로 인정받았다. 특히 경영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혁신적 리더십과 추진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혁신 운영과 대내외 소통강화를 통해 공단에 산적한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인천뉴스
    • 남동구
    2023-05-08

실시간 남동구 기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 동 방문으로 소통행정 나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 박종효 구청장이 22일 구월1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2일까지 20개 동을 방문하는 ‘구민 소통 동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동 방문은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공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구청장은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8기 남동구의 비전을 설명하고, 구민이 편하고 경제가 활기찬 새로운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귀담아들을 계획이다. 일정 첫날에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구민과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 등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를 듣고, 지역 현안 관련 현장을 찾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구민들을 직접 만나 마음을 다해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듣고 소통하고자 한다”라며 “다양한 변화와 혁신으로 남동구를 새롭게 구민을 더욱 편하게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22
  • 인천광역시 남동구, 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 전면 해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오는 26일부터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43개 투기과열지구 지역 중 최근 주택가격 등의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해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구, 세종특별자치시 등 4곳을 투기과열지구 해제 심의․의결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 남동구는 2020년 6월 19일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주택담보대출 요건 강화 등의 규제를 받아 왔으며, 부동산거래 신고를 하는 경우 자금조달계획서 외에도 자금조달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투기과열지구 해제는 남동구의 숙원으로서 민선 8기 시작부터 중앙정부에 투기과열지구를 해제해 줄 것을 계속해서 요구해 왔으며, 구 의회에서도 투기과열지구 해제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다만 이번에 해제되는 것은 투기과열지구 지정이며, 같이 지정됐던 조정대상지역은 그대로 유지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 주택담보대출 등이 완화되는 등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라며 “특히 주택을 취득해 구청에 부동산거래 신고를 하는 경우 거래금액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와 자금조달 증빙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했지만, 앞으로는 자금조달계획서만 제출하면 돼 구민 불편이 많이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9-22
  • 박종효 남동구청장, 영유아 교육 지원 격차 해소 앞장
    [매일뉴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모든 유아 교육·보육 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을 법적으로 항시 보장받고, 차별 없고 효율적 예산 배분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14일 남동구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지난 2017년부터 한시 회계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일부를 어린이집에 지원 중이지만 올해 말이면 종료된다. 정부는 매년 걷히는 내국세의 20.79%를 재원으로 교부금을 마련해 전국 지방교육청 예산으로 배정해 유·초·중·고 지원에 사용 중이다. 이중 교육부가 담당하는 유치원은 매년 급식과 인건비 등을 교부금을 통해 지원받고 있다. 어린이집은 보육 기관으로 해당 중앙부처는 보건복지부다. 정부는 유치원만 교부금 지원대상에 포함한 것에 대한 문제 제기에 따라 어린이집도 지난 2017년부터 지원에 나서고 있지만, 올해 말에 중단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남동구는 누리과정 도입 이후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육과정에 차이가 없어졌다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국공립과 민간·사립 간 교육 및 보육료 격차 해소 방안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치원도 방과 후 종일반 등 보육 기능을 늘리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유사성은 더 커졌다는 것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상교육 정책에 맞추다 보니까 지자체의 예산부담은 더 늘고 있다”라며 “저출산 시대에 모든 유아 교육기관에 대한 정부 지원은 항시적이고 확대돼야 한다”라고 밝혔다. 실제 남동구의 영유아 정책 예산은 전체의 11.9%(복지 예산의 20.7%)에 달하고, 매년 증가 추세다. 이는 남동구는 물론 전국 지자체 모두 안고 있는 문제다. 또 남동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국공립과 민간·사립 간 교부금의 차별 없는 효율적 배분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인천시교육청 지방재정교부금은 지난 2018년 2조5천억 원에서 매년 꾸준히 늘어나 올해 3조2천억 원을 넘겼다. 그러나 비슷한 시기 인천시 유치원 원아 수는 4만2천여 명에서 3만5천여 명으로 줄었지만, 지난해와 올해 지원 규모는 더 커졌다. 그동안 유치원은 반별지원금, 급식비, 방과 후 보조 인력 지원 등을 지원받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2021년과 22년의 경우 지원에 방역 인력 추가배치, 방역 대응 운영비, 반별 노트북 지원 등도 추가됐다. 남동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재정지원이 상이한 상황을 고려해 차별 없고, 효율적인 교부금 배분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지원 격차가 없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남동구는 유아 교육·보육기관에 대한 교부금 지원이 한시가 아닌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를 위해 최근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배준영 국회의원을 만나 이런 의견을 전달하고 협조를 부탁했다. 또 남동구는 유아 교육기관에 대한 항시 지원 근거 마련과 함께 차별 없고, 효율적인 예산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다른 지자체와 함께 유치원과 어린이집, 국공립과 민간·사립 간 지원 격차 해소를 위해 공동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국공립과 민간·사립 등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함께 발전해야 모든 아이에게 차별 없는 양질의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라며 “효율적 예산 배분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정부, 그리고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 이해관계 조정을 통해 유보통합을 실천해 나가는 것이 아이들을 위한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14
  • 남동구, 내년 생활임금 ‘시급 11,030원’ 결정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7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생활임금을 시급 11,030원으로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생활임금액 10,570원보다 4.4% 인상된 금액으로, 내년 최저임금 9,620원 대비 1,410원(14.7%)이 높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305,270원으로, 최저임금 대비 약 29만 4천 원을 더 받게 되며, 2022년 전국 지자체의 평균 생활임금(10,539.4원)의 월급액을 약 4.7% 상회하게 된다. 이번에 확정된 생활임금은 2023년 1월 1일부터, 1년간 구 및 출자․출연기관, 민간위탁기관 등의 소속 근로자와 더불어 타 지자체에서는 제외되는 국,시비 지원사업 참여자도 포함하여 약 380여 명에게 적용될 예정이다. 단, 공공근로사업 등 국가 고용시책 등에 의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기타 생활임금 적용대상에 적합하지 않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구 관계자는 “2023년도 생활임금은 구의 재정 여건과 전국 지자체 생활임금 수준, 전년도 생활임금 결정 기준, 민간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남동구 세대당 인구수를 기준으로 통계청 자료인 2021년 전국 가구 월평균 가계지출의 약 72% 및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적용했다.”라고 말했다. 생활임금은 저임금 근로자가 실질적인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임금 하한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현재 전국 110개 이상 지자체에서 시행하거나 검토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형 생활임금 제도를 실시함으로써 우리 구 근로자의 생활안정 보장과 노동력의 질적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를 실현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남동구 일자리정책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9-13
  • 남동구, 양성평등 정책 추진 우수기관 2관왕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로부터 양성평등 정책 추진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인천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성별영향평가 종합결과를 대상으로 매년 총 306개 기관의 실적, 정책 개선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며, 남동구는 인천에서 유일하게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우수사례 추진, 성인지 성별영향평가 직원 교육 이수율 향상, 여성 친화 부서평가 중 성별영향평가 지표 반영 등 적극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남동구는 2022년 인천광역시 ‘양성평등 및 여성안전사회 기반조성 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구는 여성안심서비스 입지 분석 등 여성 안전 사업, 각종 위원회 내 위촉직 여성위원 확충, 다양한 폭력예방 교육·캠페인 실시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강화하고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약자를 배려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평등하고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9-13
  • 박종효 남동구청장,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가져
    [매일뉴스]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날 장승백이전통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구월시장, 인천모래내전통시장을 차례로 돌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이용객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홍보했다. 또 현장에서 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물품을 구입해 지역 내 복지기관에 전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에서 명절 분위기를 느끼고 제수용품 준비도 하시길 바란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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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남동구,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남동구 캠퍼스 개강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5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남동구캠퍼스’ 개강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개강식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김명랑 정책연구실장의 특별강연과 함께 수강생들을 위한 학습 키트 전달, 푸를나이 잡콘의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남동구캠퍼스는 남동구 평생학습관과 학습충전소 4곳에서 오는 11월까지‘남동구 휘~ 둘러보기’ ‘마음 힐링 푸드테라피’ ‘평생학습 홍보 활동 쑥쑥 키우기’등 총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교육수료자에게는 구청장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공동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남동구 평생학습 관계자는 “남동구캠퍼스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을 위한 학습에서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학습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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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6
  • 남동구, 2년 연속 옥외광고물 분야 최우수 자치구 선정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인천시 옥외광고물 업무추진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가 옥외광고 업무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옥외광고물 선진화, 올바른 광고 문화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19개 항목을 기초로 평가한다. 구는 불법 유동 광고물 정비 및 이행강제금 부과 실적 우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광고물 정비기간 연장, 노인 일자리센터와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협약 등 적극적인 옥외광고 정책을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바른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옥외광고 정비기금을 활용한 옥외광고 사업이 높이 평가받았다. 구는 최우수 자치구 선정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 시 가점, 옥외광고물 예산 우선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광고물 관련 다양한 정책 추진 등 불법 광고물 정비에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옥외광고물 업무추진을 통해 아름답고 올바른 도시 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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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06
  • 길병원, 남동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후원품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 기탁
    [매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길병원으로부터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 상당을 전달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및 한부모 가정 3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가천대길병원 김우경 병원장은 “지난 7월 병원장으로 취임 후 병원의 발전과 지역사회 상생가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만큼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큰 추석 선물을 주신 가천대 길병원에 큰 감사인사를 드리며 주신 후원품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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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8-31
  • 인천 남동구, 청년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 모집
    [매일뉴스] 인천 남동구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2기 교육생 20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총 30회의 수업으로 진행되며 아이디어 발굴, 기획안 및 구성안 작성, 촬영, 편집까지 이론과 실무제작을 병행해 갈 예정이다. 초빙 강사로는 청년미디어타워 관장을 비롯해 20년 이상 경력의 예능PD출신의 강사 등이 수업을 진행하며, 실전 스킬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현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상파 PD, 방송작가 등이 진행하는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아카데미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기간 중 청년미디어타워 내 영상스튜디오, 녹음실 및 촬영 장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영상을 제작하는 청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아카데미’로 검색하면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 영상콘텐츠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우수한 지역 영상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 역사 관광을 주제로 청년들이 제작한 영상은 남동구 홍보영상으로도 적극 활용해 나아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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