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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인천 계양을 출마 굳히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90여 일을 앞둔 지난 12일 계산역 인근에 신규로 지역 사무소 이전을 위한 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로 이전하는 지역 사무소 인근은 계양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사무공간도 기존 사무실 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지며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염려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고 당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계양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무소를 이전하게 되었다”라며 “계양을 주민들의 사랑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선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총선 예비후보자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어제 국민의 힘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재명 대표와 윤석렬 대통령의 최측근인 원희룡 전 장관과의 빅 매치가 성사될지' '성사되면 누구에게 뺏지가 돌아갈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7
  • 2024년 새해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참배
    [이형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은 지난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조 의장은 “올해는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의회가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1-02
  •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자치분권의 강화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청년 공무원들은 낮은 급여, 워라밸 부재, 퇴직연금 불안,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공무원 보수는 9급 1호봉 기준 기본급이 177만원으로 최저임금인 201만원을 넘지 못하고, 임금 인상률은 1.7%로 생활물가 상승률인 6.1%보다 낮아 실질적으로 임금이 삭감되는 상황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임금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또한, 계양구 의원면직 공무원 수가 2018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총 90명이며, 이중 재직기간 3년 이하의 공무원이 55명으로 전체의 61%에 해당한다는 것은 청년 공무원의 이탈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은 국가 경쟁력의 약화와 행정서비스 품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촉구한다. 하나, 공무원 보수를 물가 상승에 따라 조절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임금 증가를 실현하도록 한다. 하나, '하후상박' 임금체계를 개편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 들의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수를 보장한다. 하나. 공무원들에게 근로기준법에 따른 초과 근무와 야간, 휴일 근무에 대한 수당을 보장하여 공무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 한다. 하나, 인사혁신처의 훈령에 불과한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격상하여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위와 같은 개선책이 시행된다면, 청년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3. 12. 20. 계양구의회 의원 일동
    • 종합뉴스
    • 의회
    2023-12-22
  • 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1-27
  •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매일뉴스=계양)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28일 마약범죄 예방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4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양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양희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경찰 및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마약류 관련 범죄가 퇴치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29

실시간 계양구 기사

  •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 오는 13일부터 시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양궁의 저변 확대와 우수 인재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제6회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계양구청장배 전국 양궁대회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전국 단위 대회로는 유일하게 고등부·대학부·일반부 구분 없이 최고의 선수 및 팀을 가리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여 각 개인전, 단체전 총 4개 부문으로 44개 팀 182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계양구는 대회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경기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물 주변을 정비하고 숙박시설, 음식점, 휴게시설 등을 지속 점검하고 있으며, 대회 기간 중에는 보건소와 협력해 응급 의료진을 배치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에서 계양을 방문한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대회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궁의 중심인 계양을 대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7
  • 문화·관광의 새로운 중심지 ‘계양아라온’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매일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빛나는 청년, 희망을 달린다’를 슬로건으로 계양아라온을 찾는 관광객의 이용 편의와 청년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일 계양아라온 황어광장 일원에서 ‘청년창업 푸드트럭’ 운영을 개시했다. 푸드트럭은 총 5대로, 회오리 감자와 소떡소떡, 직화구이 초밥, 닭꼬치, 커피 등 음료, 츄러스 등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을 풍성한 먹거리가 다채롭게 준비됐다. 구는 4일부터 시작하는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일 구청 광장에서 맛 평가 등 시연을 거쳐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외식 전문가로부터 메뉴와 위생관리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집중해 왔다. 구는 앞으로 7월 말까지 3개월간 푸드트럭 운영 시범 기간을 갖고, 향후 운영 성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해 지속 운영을 위한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계양아라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5월 4일을 시작으로 11일, 18일 오후 2시에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연계 행사를 운영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계양의 아라뱃길은 그저 물길만 내주던 소외된 곳이었지만 지난해 워터축제와 빛의거리를 조성해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가는 첫발을 뗐고, 올해는 ‘계양아라온’이라는 새로운 이름도 지어졌다.”라며 “오늘 이곳에 있는 청년들은 미래를 향한 행복한 꿈을 안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청년들인 만큼 많이 응원해 주시기를 바라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계양아라온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7
  • 인천 계양소방서, '효성1004마을축제' 이동안전체험차량 행사지원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지난 4일 계양구 마장로 546 일대에서 진행된 ‘효성1004마을축제’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행사 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2회차인 효성1004마을축제는 09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됐으며 바자회, 문화공연,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서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하여 행사를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지진체험·역화체험·연기 및 장애물 탈출체험과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으며, 소방체험을 하려고 줄을 서는 등 어린이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 소방서 행사담당자는 “밝은 분위기의 지역행사에 참여한 것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뿐 아니라 중요한 소방안전교육을 했음에 뿌듯했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7
  • 윤환 계양구청장,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 추진
    [매일뉴스] 윤환 계양구청장이 문화, 관광, 도시재생 등 구정의 주요사업 및 핵심정책의 성공 추진과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 서해일원 5개 지역 비교 시찰을 추진했다. 지난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추진된 이번 비교 시찰에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14개 관련 부서 직원 등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행은 충남 당진시, 태안군, 보령시, 홍성군, 공주시를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계양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계양아라온 수변관광지 인프라 확충, 생활체육시설 조성, 원도심 도시재생,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 등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첫날 일정으로 당진을 방문한 일행은 청년타운 ‘나래’를 찾았다. 당진청년타운 ‘나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청년지원시설이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현재 당진시가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사업과 시설․공간 등 현장을 둘러보며, 계양구 청년정책에 공유할 사업들과 향후 추진할 청년창업지원센터 조성에 고려할 사항들을 확인했다. 오후에는 태안으로 이동해 태안청소년수련관 황톳길과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태안 빛 축제’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적으로 유명한 태안의 대표 축제 현장을 직접 보며 구민의 여가문화의 질 향상, 새로운 축제의 기획․발굴과 관련해 계양구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튿날 일정으로는 청보리 경관이 조성된 보령 ‘웅천체육공원’과 홍성군 ‘비츠카페’를 방문했다. 구는 현재 계양아라온 등 유휴부지에 청보리밭을 조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윤환 구청장은 “수도권에서는 보기 힘든 청보리로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갖춰, 봄여름 청보리와 가을 코스모스로 계양아라온을 일 년 내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계양아라온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을 위한 경관사업 비교 분석을 위해 국내 최대 물놀이형 음악분수 ‘남당항해양분수공원’를 찾았다. 이곳에서 윤환 구청장은 홍성군 조광희 부군수를 직접 만나 그간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들을 묻고 답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원도심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자매결연 도시이기도 한 공주시로 향했다.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인근 제민천 주변 역사 문화자원을 연계한 이곳 특화거리는 ‘천(川)’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테마로 국제적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윤환 구청장 일행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의 설명과 함께 일대 지역을 탐방하며 부평향교 등 역사 문화와 복개천을 중심으로 한 계산동 일원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 마지막 일정으로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 축제인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를 방문해, 향후 구민의 날 등 다양한 행사에 연계할 콘텐츠 발굴을 위해 현장을 확인했다. 또한, 이날 오후 진행된 개막식 행사에 자매결연지 내빈으로 초청받은 윤환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우호 협력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친 윤환 구청장과 직원들은 이번 비교 시찰 관련 분야별 연구발표와 토론, 강평의 시간을 갖고 1박 2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윤환 구청장은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할 때에는 언제나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이번 비교 시찰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보고, 배우고, 느낀 점이 많았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모두가 구의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만들어 가고 계양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 주역임을 인식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6
  • 계양구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0일 구청 신비홀에서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45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수요처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수요처'는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가 활동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 1365 자원봉사포털시스템 등록을 통한 자원봉사자 모집·배치·실적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이다. 간담회는 수요처 관리 주요사항 안내, 1365 자원봉사포털 시스템 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힐링프로그램 및 수요처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홍순석 계양구자원봉사센터장은 "수요처와의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을 바탕으로 계양구 자원봉사활동이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계양구, ‘육아쉼표’ 사업 공모 선정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육진흥원(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이 공동 주최하는 ‘2024년 육아쉼표 사업 공모’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육아쉼표’ 사업은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기 위해 영유아와 부모의 거주지 근처 어린이집을 거점으로 하여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거점 어린이집 7개소(계산새론, 구립계양, 귤현꿈나무, 루아, 새하늘, 예인, 해린 어린이집)를 선정했으며, 5월~10월까지 6개월간 사업비 1400만 원을 지원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선영 센터장은 “지난 해 9월 계산동에서 효성동으로 센터를 이전한 후 계산동과 계양동 지역의 센터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집 근처 거점 어린이집 연계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유아 가정의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계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영유아가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보육 및 육아와 관련한 정보와 프로그램, 전자도서 대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3
  • 계양구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 이태호 위원, 이웃 돕기 라면 12박스 기탁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작전서운동은 지난 29일 작전서운동 주민자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태호 위원이 이웃 돕기 라면 12박스(40개입)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태호 위원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영희 작전서운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 함께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인천 계양3동, 가정의 달 맞아 아동학대 예방 및 복지 위기가구 발굴 위한 캠페인 실시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 계양3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동네 복지 위기가구를 찾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유소년, 중년, 노년층이 함께 참여해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가 담긴 계양3동 지역연계사업 ‘우리끼리 이음다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동 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인천당산초등학교와 인천동양중학교의 나눔동아리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주민들에게 ‘긍정 양육 129원칙’ 안내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지역사회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 우리 마을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계양3동 조미경 동장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이 서로를 지켜가는 계양3동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인천계양서, 청소년도박중독 실태 전수조사 실시
    [매일뉴스] = 인천계양경찰서(총경 김난영)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하여 사회적 문제를일으키고있는 불법도박중독문제를 예방·근절에 앞서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자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청소년도박중독’의 현주소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총 26개교 재학생에게△ 도박경험여부 △ 도박시작계기 △ 도박노출환경 △ 도박예방교육효과 등 구체적인 설문 문항을 질의하였다. 총 5,233명(중학생 3,129명·고등학생 2,104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는 많은학생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국내 포털사이트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하였고 비대면·익명으로 운영하여 진정성 있는답변을 이끌어냈다. 도박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118명 중 44.6%(55명)는 금전적 손해를 경험했음에도, 89.8%(106명)는 ‘도박을 멈추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응답하여 대부분이 도박에 대한 불법성과 중독성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도박경험이 없는 4,618명 중에서도 10%(497명)는 도박에 대해 관심이 있다고 응답하였고 그중 18.3%(77명)는 실제로 한번쯤은 도박을 할 것 같다고 응답한 것으로 보아 경험유무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도박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은 어느 정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조사는 더는 청소년도박문제가 사회적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현 중독실태를 살펴보는 사전예방 차원의 전수조사였으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계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예방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대책을 강구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계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청소년도박중독예방 원스톱지원서비스‘폴-스톱’을 시행하고 있으며, 계양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도박중독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5-01
  • 인천 계양소방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매일뉴스] 계양소방서는 1일 오전 9시30분 3층 소회의실에서 근속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소방경ㆍ소방위 근속 승진 대상자 8명에 대해 진행됐다. 강성응 서장과 각 과ㆍ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임용장을 수여하고 축하와 격려를 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담당 업무의 변화 없이 현재 근무하던 화재·구조·구급 현장과 행정업무에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강성응 서장은 “성실히 근무하여 승진을 했음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계급이 높아진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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