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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고문] 체감안전도 향상은 기초법질서 준수부터
    (매일뉴스=인천) 한강종 기자 = 체감안전도란 국민이 자신이 사는 도시가 얼마나 안전하다고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이다. 국민들이 ‘체감안전도 설문조사’ 응답 시, ‘내가 거주하는 곳이 범죄로부터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응답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안전해야 한다. 2023년 4월 서울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7~8월 ‘묻지마 칼부림’ 사건을 시작으로 SNS상칼부림 예고글 확산 범죄 등으로 인하여 전국적으로 국민들이 두려움을 가지고 일상생활을 하였다. 이에, 경찰청은 조직 개편을 통해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창설 등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먼저, 형사기동대(MDD·Mobile Detective Division)는 형사들이 직접 순찰하며 범죄첩보 수집, 인지수사 등을 선제적으로 전개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조직폭력·마약·금융범죄 등에 대해 강력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기동순찰대(MPU·Mobile Patrol Unit)는 범죄 취약지(여성안심귀갓길 등)와 다중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도보·집중순찰하며 무질서 행위 단속 등 범죄 예방 활동에 주력하는 등 주민밀착형 예방 활동 전개로 국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고자 한다. 전국민 대상 체감안전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국민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 특히, 국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준법정신을 높이고 사회적 도덕심을 향상시켜 공동생활의 평화질서를 확보하고 비교적 경미한 범죄행위의 단속을 통해 그 이후에 발생할 수 있는 더 큰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해야 한다. 그 시작이 바로 국민들의 ‘기초법질서’ 준수이다. 코로나19사태가 완화되면서 기초질서 위반 사범 신고 및 단속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기초질서 위반 행위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음주소란, 노상방뇨, 쓰레기 투기, 인근소란, 무전취식, 무임승차 행위 등이 있다. 이에, 경찰은 중·장기적으로 지역사회 기초법질서 준수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소란, 노상방뇨 등 행위 금지’,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 집중 홍보 및 기초질서 위반 행위 단속을 실시하여 체감안전도 향상에 주력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찰/소방
    2024-04-19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인천 계양을 출마 굳히나?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을 90여 일을 앞둔 지난 12일 계산역 인근에 신규로 지역 사무소 이전을 위한 계약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새로 이전하는 지역 사무소 인근은 계양구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하나로, 사무공간도 기존 사무실 보다 더 큰 것으로 알려지며 계양을 국회의원 선거를 본격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대표는 국민들의 염려 덕분에 많이 호전되었고 당무에 전념하고 있으며, “계양을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의 사랑방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사무소를 이전하게 되었다”라며 “계양을 주민들의 사랑과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고 의원실 관계자는 전했다. 이 대표는 이에 앞선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직 선거 후보자 검증위원회에서 총선 예비후보자 '적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어제 국민의 힘 원희룡 前 국토교통부 장관이 인천 계양을 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이재명 대표와 윤석렬 대통령의 최측근인 원희룡 전 장관과의 빅 매치가 성사될지' '성사되면 누구에게 뺏지가 돌아갈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17
  • 2024년 새해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 참배
    [이형재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조양희 의장)은 지난 1일 오전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에서 참배하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 갑진년 (甲辰年)새해 첫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조양희 의장을 비롯한 계양구의회 의원들은 기념탑을 찾아 헌화 및 분향으로 민족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조 의장은 “올해는 의정 활동 역량 강화를 통해 실질적인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실현하는 의회가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새해 포부를 밝혔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4-01-02
  •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문
    자치분권의 강화로 인해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이 확대되고 전문적인 행정서비스의 요구가 늘어나면서, 청년 공무원들은 낮은 급여, 워라밸 부재, 퇴직연금 불안, 과중한 업무 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의 공무원 보수는 9급 1호봉 기준 기본급이 177만원으로 최저임금인 201만원을 넘지 못하고, 임금 인상률은 1.7%로 생활물가 상승률인 6.1%보다 낮아 실질적으로 임금이 삭감되는 상황으로, 청년 공무원들이 겪고 있는 임금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또한, 계양구 의원면직 공무원 수가 2018년부터 2023년 상반기까지 총 90명이며, 이중 재직기간 3년 이하의 공무원이 55명으로 전체의 61%에 해당한다는 것은 청년 공무원의 이탈이 상당히 높은 수준임을 시사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공직을 떠나는 현상은 국가 경쟁력의 약화와 행정서비스 품질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다음과 같은 개선책을 촉구한다. 하나, 공무원 보수를 물가 상승에 따라 조절하는 물가연동제를 도입하여 실질적인 임금 증가를 실현하도록 한다. 하나, '하후상박' 임금체계를 개편하여 최일선에서 일하는 공무원 들의 업무에 따른 적절한 보수를 보장한다. 하나. 공무원들에게 근로기준법에 따른 초과 근무와 야간, 휴일 근무에 대한 수당을 보장하여 공무원들의 노동조건을 개선 한다. 하나, 인사혁신처의 훈령에 불과한 공무원보수위원회 규정을 총리령 이상으로 격상하여 공무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실질적인 노력을 촉구한다. 위와 같은 개선책이 시행된다면, 청년 공무원들의 이탈을 막고, 국민에게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023. 12. 20. 계양구의회 의원 일동
    • 종합뉴스
    • 의회
    2023-12-22
  • 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 종합뉴스
    • 사회
    2023-11-27
  •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범죄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매일뉴스=계양) 조종현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의회 조양희 의장은 지난 28일 마약범죄 예방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범죄 퇴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경찰청과 식품의약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주도로 4월 26일부터 진행되고 있다.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동참한 조양희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선희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조양희 의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 주신 부평구의회 홍순옥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마약범죄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애쓰시는 경찰 및 관계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며 “마약류 관련 범죄가 퇴치될 수 있도록 계양구의회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3-06-29

실시간 계양구 기사

  • 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받아
    (조영민 기자)=계양구의회 황순남 기획주민복지위원장은 지난 1일 계양소방서에서 2021년도 전국 의용소방대 우수활동사례 평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은 황순남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의용소방대의 더욱 원활한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예산지원의 근거를 마련하여 소방방재청의 우수활동 사례로 선정됐다. 계양구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관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여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함을 목적으로 지난 2월 26일 공포되었다. 황순남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고생하신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영광을 돌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해 본인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10-01
  • 계양구 2021년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LED투광기 설치공사 시행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LED투광기를 설치한다고 1일 밝혔다. 공사 대상지 선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소양초등학교 일원 장제로1009번길 1 외 6개소 횡단보도에 LED투광기 16대를 설치한다. 구 관계자는 “2017년부터 총 170대의 투광기를 설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안전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10-01
  • 계양구, 전기차 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2년 연장
    (조영민 기자)=친환경차 보급 확대 및 미세먼지 관리 대책 등 정부의 친환경 정책 지원을 위한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통행료 50% 감면 할인제도가 22년도 12월까지 연장된다.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차량에 전기차 및 수소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를 달거나, 기존 단말기 이용 시에는 친환경차 식별코드를 등록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식별 코드 등록은 한국도로공사 영업소 내방 또는 홈페이지에서 변경하면 된다.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차)의 고속도로통행료 할인관련사항은 한국도로공사 콜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정부 및 지자체의 각종 친환경 차량에 대한 정책을 앞으로도 널리 홍보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 및 불이익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간의 업무 협업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9-30
  • 계양구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공모사업 선정‘오레시피 반찬가게’ 신규 설치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지역자활센터가 2021년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자활사업장 공간 확보 및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는 계양구를 포함해 전국 41개 지역자활센터가 선정되었다. 계양지역자활센터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 3천만 원의 지원 사업비와 자활센터 자활사업지원비 3천만 원, 구 자활기금으로 점포임대보증금 2천만 원을 포함한 총 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착한 반찬’ 사업장을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근로취약계층인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이 증가하면서 부족해진 자활일자리 확보는 물론 자활참여자의 직업능력 배양과 근로기회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현미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활성화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사업장이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9-24
  • 계양구 자율방범대 추석맞이 전통시장 방역 실시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통시장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범대원 총 20명이 3개 조를 편성하여, 추석명절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계산전통시장, 작전시장, 계양산전통시장) 내 주요 진입로와 바닥을 방역·소독했다. 자율방범대는 “이번 방역 활동을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장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더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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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
    2021-09-24
  • 계양구, 추석연휴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급식지원 대책 마련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기간에 보호자의 부재로 가정 내 식사가 어려워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급식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연휴기간 중 급식지원 신청자를 사전에 파악하고 급식가맹점(일반음식점, 편의점 등) 399개소와 급식지원기관(지역아동센터)의 휴무 여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아동급식카드를 일시 지원하고, 급식가맹점을 연휴기간 혼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업여부를 사전에 안내할 예정이다. 급식도시락 지원을 받는 아동에게는 연휴 직전 특별식으로 구성된 대체식(레토르트식품)을 일괄 배송해 연휴기간에도 급식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명절 연휴기간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할 것이며,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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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
    2021-09-16
  • 계양구, 반려동물 교실 온라인 10월 특강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반려동물 보호자에게 반려동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반려동물 공공예절 교육을 위한 반려동물 교실 10월 특강을 개설한다.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교육으로 진행하며 17일부터 계양구청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참가비용은 무료이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계양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동물병원장들의 생생하고 실제적인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인천수의사회 동물행동의학회에서 진행하며 ‘노령 반려동물 건강관리와 이별 준비’, ‘반려동물 응급상황 대처’ 총 2개 주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다양한 주제의 반려동물 교실을 운영해 동물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행복한 계양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9-16
  • 계양구‘치매 안심 도시’실현
    (조영민 기자)=인천 계양구는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를 강조하고 노년 건강 특히 치매와 관련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천시 최초로 치매관리과를 만들고 권역별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여 치매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및 교육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치매관리체계 인프라를 구축했다. 계양구는 ‘치매가 있어도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 협치를 통한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공공후견사업 활성화 사업,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등 적극적인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추진했다. 지난해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관리사업을 확대 보급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양구는 이에 멈추지 않고 치매환자와 가족이 일상생활을 안전하게 영위하고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안심 도시’를 실현하고자 한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전문가들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는 치매환자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체심리사회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집중 개입해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과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역량 강화, 가족부담을 경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서비스 내용은 코로나19 증상 등 건강관리와 교육정보 제공, 인지프로그램 제공, 조호물품 제공, 내외부자원 연계, 상담서비스 점검, AI 돌봄 로봇 ‘효돌’ 모니터링 등이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인천 최초로 인공지능(AI) 돌봄 로봇 ‘효돌’ 26대를 도입했다. ‘효돌’은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하며 맞춤 돌봄을 위해 치매어르신의 생활패턴 정보를 수집하고 복약, 식사, 체조시간 일정을 관리하는 등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치매어르신의 평소 움직임을 감지했다가 갑자기 쓰러지는 등의 변화가 생기면 보호자와 공공기관에 알려 위급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밖에도 사용자의 성향에 따른 종교 설정, 노래, 말벗 등을 통해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치매어르신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치매예방인지강화 프로그램의 대면진행이 어려워짐에 따라 ‘태블릿 PC'를 활용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집에서 태블릿 PC를 보면서 스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등 원예, 운동, 미술치료 3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또한 매월 인지훈련 학습 자료와 운동용품 등을 우편으로 제공하고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계양구는 코로나19 등으로 치매 어르신들이 집안에만 머무르게 되면서 인지저하, 우울감을 경험하고 가족들의 돌봄 부담이 증가됨에 따라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양구는 치매 국가책임제가 시행되기 훨씬 이전인 2006년부터 작전과 장기동 권역에 치매주간보호센터를 설치하고 치매어르신 주간 돌봄과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인지기능 유지와 개선은 물론 치매가족의 부양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19년 12월에 개소한 효성인지재활센터는 치매환자 특성에 맞는 시설환경을 제공하고자 배회 등의 특성을 보이는 치매어르신들을 위한 미니정원을 조성해 안전하게 배회할 수 있도록 하고 화재나 비상시에 자동으로 현관문이 열리는 시설을 갖추었다. 정신건강전문의와 간호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하여 인지기능 유지와 문제행동을 개선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산권역과 효성권역 2개소의 치매안심센터 쉼터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어르신 송영서비스도 제공해 쉼터에 올 수 없는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쉼터로 올 수 있도록 하여 참여자들 간의 교류 증진, 연대강화를 통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작업치료, 운동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미술치료, 요리치료, 웃음치료 등 효과가 검증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늦추고 정서관리와 건강지원을 도모한다. 아울러 치매환자가족 상담을 통해 부담요인을 파악하고 가족교실, 자조모임,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담을 경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 5월 계양구 치매안심마을 1호 ‘효성2동 기억활짝마을’의 문이 활짝 열렸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독립적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과 따뜻한 배려를 갖춘 마을이다. 계양구는 효성2동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지역리더 9명을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로 구성해 사업기획, 운영 관련 의사결정에 적극 참여하고 교육홍보사회활동 지원을 위해 민관이 소통하고 협력했다. 지난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등 계획형 시범사업인 치매돌봄서포터즈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치매안심마을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치매돌봄서포터즈의 역량강화를 위한 온라인 치매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과 치매안심 기관, 단체, 업소를 모집한다. 계양구는 치매예방실천과 조기발견, 지역주민의 관심 제고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를 활발히 진행하여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순차적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하거나 권리를 대변할 가족이 없는 치매환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민법상 성년 후견인 선임 및 활동을 지원하는'치매공공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실종예방을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보급과 실종노인의 가족을 대상으로 실종노인 찾기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해와 치매극복을 위해 다양한 사회 주체가 적극 참여하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치매안심 도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펼쳐 노년이 아름다운 도시, 건강한 계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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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
    2021-09-13
  • 2021 계양맛집 메뉴 지정증 수여식 개최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9일 구청장실에서 ‘2021 계양맛집 메뉴’ 지정증과 현판을 전달했다. ‘2021 주민참여형 맛집’은 2019년부터 큰 호응을 얻은 시범사업으로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맛집 평가단이 대상 업소에 개별 방문하여 취식 후 평가해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사전에 대상 업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관리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도 최선을 다했다. 평가대상 9개 업소 중 평균 점수가 90점 이상인 ▲황돈돌미나리생삼겹(생삼겹살), ▲교대원(육수짬뽕), ▲최가네숯불구이(명품숯불구이) 3개 업소를 2021년 계양 맛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선정 업소에는 우수업소에 준한 위생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며, 계양 맛집 정보 등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선정하여 맛에 대한 신뢰를 얻은 맛집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이 되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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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양구
    2021-09-13
  • 2021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 개최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일 작전도서관 늘배움터에서 2021년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했다. ‘계양구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은 구민 참여로 선정된 계양구 올해의 책의 작가를 초청해 구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는 독서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인·청소년 분야 올해의 책 ‘모두 너와 이야기하고 싶어 해’의 은모든 작가를 초청하여 책과 작가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과 배려, 삶의 여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30일에는 올해의 책 아동 분야 선정 도서인 ‘걱정세탁소’의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이 유튜브로 생중계 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의 책 작가와의 만남을 계기로 책 읽는 습관을 길러 내 안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인천뉴스
    • 계양구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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