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3(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종합뉴스 검색결과

  • 양기대·최형두 의원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 세미나’개최
    [매일뉴스]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과 국민의힘 최형두 국회의원(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은 3일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국회의 지원방안’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최근 부영그룹이 출산장려금으로 직원 1인당 1억원을 지급하는 ‘부영모델’이 국민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우리 시대 최대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한 기업과 국회, 정부의 역할에 대한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박현순 부영그룹 전무가 발제를 했고, 민보경 국회미래연구원 박사, 송계신 베이비타임즈 대표, 김택환 독일 본대학교 박사(전 경기대 특임교수)가 함께 토론을 했다. 국회인구위기특별위원회 위원인 양기대 의원은 환영사에서 “21대 국회에서 심각한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극복을 위해 부단한 노력과 시도가 있었지만 한계가 있었다”며 “기업도 함께 저출산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국회와 정부는 입법과 예산을 통해 더 많은 지원과 연계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형두 의원은“21대 국회에서 여야를 떠나 국가적 큰 의제인 저출산 문제만큼은 양기대 의원과 함께 해법을 모색해 왔다”며 “22대 국회에서도 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저출산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서면축사를 통해 “저출산·인구소멸 문제를 시대적 과제임을 함께 인식하고 국회·정부 뿐만 아니라 기업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과감한 지원과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했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저출산 문제는 기업에도 생산력 감소, 노동력 부족, 소비시장 위축 등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가족친화적인 일상을 제공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현순 전무는 발제를 통해“부영의 출산장려금 지원이 성공하는 데는 국회와 정부의 세제지원이 중요했다”며 “부영모델의 확산을 위해서는 기업과 국회 정부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에 각종 혜택을 주는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민보경 박사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하며, 기업은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와 제도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계신 대표는 “중소기업들이 거액의 출산장려금을 직원들에게 주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만큼 지자체나 관내 큰 단체,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지원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택환 박사도 “독일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입법과 예산을 통해 뒷받침하고 있다.우리나라도 출산 육아를 위한 좋은 환경을 기업과 국회·정부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양기대 의원은 “기업의 출산장려금이 과거 국채보상운동이나 금모으기 운동처럼 확산되어 저출산 극복의 선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더라도 어디서든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5-03
  • '구성의 오류'와 명리학의 식신봉효(食神逢梟)
     사회학이나 논리학에서 구성의 오류(Fallacy of composition)라는 말이 있다. '구성의 오류'란 간단히 말해서 일부분에 적용될 때는 타당하지만 이것이 전체에 적용될 때는 타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즉, 개별적으로 특수한 상황에서만 허용되는 것이 일반적으로는 허용 되지 않는다는 의미다. 특수성이 일반성으로 바로 전환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한다. 어떤 개별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개인의 입장에서는 합리적인 행동으로 바람직한 결과를 만들어 낼지라도 전체가 똑같은 행동을 했을 때는 비합리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공유지의 비극'이라든가 '죄수의 딜레마' 같은 것도 구성의 오류와 맥이 닿아 있다. 예를 들면, 극장에서 공연이나 영화를 볼 때, 앞사람의 머리에 무대가 가려져서 잘 보이지 않을 때 일어서서 보면 잘 보인다. 그런데 한 사람이 일어서서 공연을 관람하면 문제 없으나, 모든 사람이 일어서서 보게 되므로 결국은 모든 사람이 다 잘 보이지 않게 되는 현상이 바로 구성의 오류다. 이런 현상은 우리의 삶의 모든 곳에서 일어난다. 한 분야에서 성공한 방법론을 다른 분야에 적용하면 실패하는 경우라든가, 어떤 영업 사원이 탁월한 실적을 냈는데, 그가 퇴사해서 자기사업을 하면 실적이 저조하다든가, 대학 교수 한 사람 한사람은 똑똑하고 지혜롭지만 교수가 집회를 하거나 자신들의 지도자를 뽑을 때는 군중심리가 작용하여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경우라든가, 한 사람이 열심히 저축하고 소비를 줄이면 그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있으나 모든 사람이 열심히 저축만 하고 소비를 하지 않으면 궁극적으로 모두 가난해 지는 경우(케인즈 - 절약의 역설)라든가, 졸업식장에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자동차를 가지고 가면 길이 막혀서 걸어서 가는 것보다 늦어 진다든가, 한 사람이 교통정보를 듣고 길이 안 막히는 길로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모든 사람이 그 교통 정보를 듣고 그 길로 가면 길이 더 막히게 되는 것도 같은 논리다. 이와 같이 특정한 조건하에서 일부분에 타당한 것이 전체에 적용되면 타당하지 않게 되는 것을 논리학에서는 구성의 오류 또는 결합의 오류라고 한다. 이 논리는 여러 학문에서 응용되어 다양한 논리 모델로 발전했다. 정치학에서는 마키아 벨리가 ‘군주론’에서 “대중은 어리석다. 어리석은 무리를 다스리는 길은 권모술수밖에 없다”고 주장한 우민론(愚民論)도 '구성의 오류' 예다. 이러한 '구성의 오류'를 정치학에서는 '집단행동문제(Collective Action Problem)'라고 정의하고 있고, 경제학에서는 미시경제에서 좋은 해결책이 거시경제에서는 나쁜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도 한다. 명리학에서도 이러한 구성의 오류 현상이 많다. 명리학 용어로는 식신봉효(食神逢梟), 도식(倒食) 또는 탈식(奪食)이라고 할 수 있다. 세 단어가 모두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종종 명리학에서 인용되는 거식호살(去食護煞)이라는 말도 탈식의 한 예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도식의 현상은 한 마디로 과도한 탐욕에 의한 결정 또는 과거에 성공한 경험을 지나치게 맹신하여 잘못된 결정을 하는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즉, 지금 당면한 일이 과거의 일과 비슷할 지라도 과거에는 과거만의 특정한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경제적 조건이 있었다. 특수한 환경하에서 특정한 일이 성공한 것인데 그러한 전제 조건을 무시하고 단지 현실의 상황을 과거의 경험에 대입하여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모두 도식(倒食)의 한 예라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성공은 과거의 특수한 환경하에서만 성공 할 수 있었던 것 뿐이고 그러한 논리가 시공을 초월하여 항상 통용될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성공한 경험사례를 일반화 시키고 그러한 방식을 일생 동안 변함없이 적용할려고 한다. 불행의 씨앗은 이런 태도에서 싹튼다고 볼 수 있다. 과거의 성공은 과거일이고 지금 당면한 과제는 지금 끊임없는 학습과 더불어 상황에 맞게 합리적으로 새로운 방법을 창안해서 해결해야 한다. 구성의 오류는 이러한 참신한 논리체계의 빈곤에서 움튼다. 개인의 입장에서 보면, 명리학의 도식(倒食)현상은 도처에서 나타나지만 특히 도식현상이 잘 나타나는 분야는 영업사원, 정치인, 사업가, 기술자 분야에서 두드러진다. 예를 들면 어떤 영업사원이 탁월한 판매실적을 내서 회사 매출의 대부분을 그의 실적이 차지한다고 할 때, 그 영업사원은 회사가 나를 먹여 살린다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회사를 먹여 살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이 경우에 그 회사의 우수한 품질이라든가 그 회사의 지명도 때문에 매출이 상승한 경우가 더 많다. 이런 사실을 간과하고 그 영업사원의 욕심이 과도하게 팽창한 결과 퇴사해서 자기 사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폭망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치인의 경우에도 이런 현상이 많은데, 어떤 정치인이 한 곳에서 3선이나 4선을 해서 고정표가 많고 소속정당의 지지도 보다 자신의 지지도가 더 높게 나오는 경우에 그 정치인이 공천을 못받게 되면 탈당하여 상대당으로 가거나 무소속으로 출마하게 되는데, 결과는 거의 대분분 초라한 성적으로 낙선한다. 구성의 오류는 모두 현실에 대한 착각과 함께 자신을 과대평가한 결과다. 최근에 연예기획사 하이브(HYBE-방시혁, BTS소속사)와 그 자회사 어도어(ADOR-민희진)간의 법적 분쟁도 같은 맥락에서 바라 볼 수 있다. 민희진씨가 '뉴진스'라는 걸그룹을 육성하는데 상당한 공이 있는 것은 맞지만, 그것은 하이브라는 모회사의 네임밸류(Name-Value)나 자본 없이는 불가능한 결과라고 보는 것이 더 합리적이다. 그러나, 민희진씨 입장에서는 본인이 거꾸로 별 볼일 없는 '어도어'라는 조그만 신생 회사가 자신의 아이디어와 노력의 결과로 성장했다고 볼 수도 있다. 누구 생각이 맞는지는 민희진씨가 모든 것을 버리고 혼자 허허벌판에 나가서 재기할 때 어느 정도 인정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경우에도 이미 하이브와의 법적분쟁을 통한 노이즈마켓팅과 어도어에서 직접 뉴진스 육성이라는 그 경험을 한 결과이므로 완전히 아무 것도 없는 상태에서의 성공은 아니다. 어느 경우에도 하이브와 어도어의 근무 경험이 상당한 자본이 된 결과라고 봐야 한다. 특정한 환경이나 조건하에서 성공한 것이 항상 통하는 것은 아니다. 이것이 구성의 오류이고 명리학에서는 식신봉효 또는 도식이라고 한다. 식신봉효나 도식이 생기는 원인은 '착각(Iiiusion)'에서 비롯된다. '착각'이란 사물이나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주관이 개입되어 현실을 잘 못 인식하는 데서 시작한다. 그것은 바로 겸손의 결여와 욕망의 과도함이 초래한 결과다. 그것이 도식이다. 도식(倒食)현상이란 말 그대로 해석하면 자신의 밥그릇을 엎어 버린다는 뜻이고, 자신의 일터를 망가뜨린다는 의미다. 민희진씨도 이번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훨씬 더 많은 부(富)를 얻고 명성도 얻었을 텐데 참으로 아타깝다. 이번 총선에서 자신을 과대평가하여 거대 여야정당을 탈당하여 출마한 이낙연, 홍영표, 이원욱, 조응천, 장예찬, 김영주 등 대부분의 사람들이 초라한 성적으로 낙선한 것도 도식 현상이다. 다소 굴욕이 있더라도 참고 있었으면 또 기회가 올텐데 안타깝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부평구,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 개최
    [매일뉴스] 부평구는 2일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치권 인사, 유관 기관과 인근 유치원생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십정녹지 내 3단계 조성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산철쭉 등 8천 주)을 심고 산책로와 분수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녹지에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녹지는 지난 1996년 녹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4년 만인 2020년에 조성이 마무리됐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2
  • 인천시의회 교육위,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지훈 의원은 “폐허에 가까운 공장지대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리모델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 그린빌 아일랜드가 특히 인상적”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접근 방식은 인천 폐교 활용에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의원은 “캘거리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독창적인 설계와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 모델은 인천 공공도서관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준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한민수 의원은 “캐나다의 생태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며 “우리 인천도 이러한 자연 중심의 교육 공간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생태교육 공간에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일깨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단장)은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는 인천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인천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5-02
  • 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교육부]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변화를 이끄는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 실시
    [매일뉴스] 교육부는 지역 공교육 혁신을 위해 6월 30일까지 2달간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선정 공모를 실시한다. 올해부터 새로이 추진하는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교육과정을 혁신하는 학교이다. 특히, 협약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인문‧사회‧과학‧인공지능(AI)과 같은 특성화된 프로그램 및 학생‧학부모가 원하는 진로체험, 기초학력 지원, 심화과정 등을 운영하여 공교육의 변화를 선도한다. 교육부는 교육발전특구 1차 선정 공모와 연계하여, 지난 2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40개교를 선정‧발표했다. 더불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2차 신청 공모(5.1.~6.30.)와 연계하여 자율형 공립고 2.0 2차 신청을 접수한다. 아울러,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을 희망하는 학교를 위해 올해 9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3차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지정된 학교는 5년간 매년 2억 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을 지원받게 되며, 교육혁신 모델을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에 다양한 자율성을 부여받는다. 또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교사 추가배정 허용 등 교육청의 인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교육부는 학교와 기관이 내실 있는 협약을 체결하고, 이에 기반하여 교육혁신 모델을 구현할 수 있도록 희망하는 모든 학교에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각종 규제혁신 수요도 적극 발굴하고, 적극행정‧제도 개선 등을 통해 이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지난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 결과 발표 이후 많은 지역에서 자율형 공립고 2.0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라고 말하며, “자율형 공립고 2.0이 지역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등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5-02
  • 인천TP-인천시, 베트남 현지에서 中企 기술 교류단 운영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IT·SW·ICT 분야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와 함께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교류단은 베트남(하노이) 현지에서 △SW/ICT 진출전략 세미나 △비즈니스 우수기업 벤치마킹 △베트남 기업 현장 방문 및 상담회 △IR 피칭 및 컨설팅 △ICT 기업협의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 ㈜인정은 베트남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시 산업정책과는 KICC(하노이IT지원센터)가 인천-하노이 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KIST(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와 ICT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번 기술교류단 운영을 담당한 인천TP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외무역의존도가 약 188%로 높은 편이고, 주요 교역품이 IT, SW 기술과 관련된 제품이라 한국의 중소기업이 진출하기 유리한 국가다.”라며, “이번 교류단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인천의 중소기업과 해외 현지와의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6월에 미국(자율주행, 자동화 등), 9월에는 싱가포르(의료기기, 바이오 등)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2
  •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첫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 성황리에 마쳐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4월 25일과 26일 강화군 노인대학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미래치유농업센터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손 마사지와 갈란드 만들기로 진행됐다. 전문 치유농업사들과 함께 진행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삶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고, 자기 효능감과 행복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활동 이후에는 약 30분간 식물공장과 애플망고 재배 온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 이채웅 학장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활기찬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화군 농업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 내 (구)약쑥웰가를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정원을, 2층에는 교육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에는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온실 및 과수 연동하우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 연수구, 인천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매일뉴스]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카메라로 AR/VR과 AI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루어지고 각종 자세검사, 신체 불균형 검사, 체력 검사 등을 단시간에 측정해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연수구에서 시행되던 건강,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교육을 통합해 센터 내 통합상담실에서 유기적인 연계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개인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가 문을 열면 처방-운동-교육-상담-환류까지 한 번에 가능해 기존 건강증진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원스톱 건강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의 활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 인천시, 인공지능 기술 육성 사업 참여기업 모집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지역산업의 디지털전환 및 도약을 위해 4월 30일부터 ‘인공지능 기업 육성 사업(With AI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최근 초거대 인공지능(AI) 등장으로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인공지능 일상화가 본격화되고, 산업현장에서도 인공지능 기술의 활용으로 생산성․효율성이 빠르게 향상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는 산업과 일상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행복하고 기업이 성장하는 ‘With AI(With Amazing Incheon)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개모집 분야는 비즈니스모델연구회 운영지원, 기술개발 지원, 실증지원, 인증지원 등 총 4개 분야로, 선정 사업에는 약 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비즈니스모델 연구회 운영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서비스 도출을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 및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산·학·연 인공지능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5개 연구회를 선정한다. 인공지능 기술개발 지원 사업은 혁신적인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 기업을 발굴해 제품의 조속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이 단독 또는 타 기업과의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인공지능 실증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고 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및 서비스 보유 기업과 실증 환경을 제공할 기업·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야 하며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인공지능 인증 지원 사업은 인공지능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전문 인증기관의 시험․인증을 통하여 품질 경쟁력 제고 및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개 기업을 선정한다. 박경용 시 데이터산업과장은 “최근 인공지능은 전 산업에 적용되며 인공지능 일상화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여 우수한 제품이 신속하게 출시되도록 지원하고, 시민들이 인공지능 혜택을 체감하며 편리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혁신 사례들을 늘려나가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인천뉴스 검색결과

  •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첫 해외출장 유럽 IR... 글로벌 투자유치 총력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5일까지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4개국 대상 투자유치 IR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IT, 바이오 기업, 유통·물류 기업, 대학, 연구소, K-12 학교, 정부기관 등 총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IR을 실시, 투자유치를 위한 포괄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신규 유치가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금번 출장에서 영국 소재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 A사, 글로벌 IT 기업 B사, 네덜란드 유통물류기업 C사 등과 IFEZ 투자유치 설명회를 가졌으며, 근시일 내에 IFEZ를 방문하여 구체적인 유치 가능성을 타진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특히 C사와는 글로벌 탑10 도시 추진과 관련하여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 사업에 대하여 올해 상반기 중 한국을 방문하여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뿐만아니라 영국 사우스햄튼 대학교의 설립의향서를 전달받아 인천글로벌캠퍼스(IGC)내 신규 외국 대학 설립의 가능성이 높아진 점은 주요 성과다. 사우스햄튼대학교는 영국 명문대학의 협력체인 러셀그룹 소속이자 창립 멤버로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즉위한 후 인가한 최초의 대학이다. 1952년 설립된 연구 중심의 명문 공립 대학으로, 주요 동문으로는 인터넷의 근간인 월드 와이드 웹(WWW)의 창시자 팀 버너스 리 등이 있다. 글로벌 종합 랭킹은 QS 순위 기준 81위이며 특히 해양학, 공학, 과학 계통 분야는 세계 최상위권의 위상을 갖추고 있다. 벨기에 겐트대 부설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 및 영국 케임브리지대 부설 '밀너 의약연구소' 유치 진행도 순항 중이다. 올 하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는 '마린유겐트 해양연구소'를 방문하여 최종 실사 및 설립 협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분원 설립관련 본교 심의가 진행 중인 '밀너 의약연구소'를 방문하여 연구 소장 면담을 진행, 연구소 설립에 대한 상호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며, 속도감 있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영종 주민대표와의 간담회시 논의 됐던 영종도 국제학교 유치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하여 현재까지 IFEZ에 개교 의향을 보인 영국 명문 국제학교 본교를 방문하여 현장 시찰을 하고 본교의 운영진과 구체적인 진출 방안을 논의했고 향후 경제청이 국제학교 유치를 추진시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6개 국제학교 방문) 영국 월드스마트시티포럼(WSCF)과 현지를 방문 중인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개발청(MMRDA)과 함께 IFEZ 스마트시티 도시개발모델 수출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5월 말 뉴욕에서 개최되는 OXYGEN Summit 2024에서 다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로 합의를 함으로써 글로벌 탑10도시로서 인천경제자유구역모델의 해외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OXYGEN Summit에서는 15개 이상의 글로벌 도시들이 스마트시티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한 The TWIN CITIES Initiative가 공식 출범되며, IFEZ는 한국을 대표하여 IFEZ의 스마트시티 개발 모델을 이들 참여도시와 공유하고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혁신생태계를 인천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4. 뭄바이도시개발청 도시계획 대표 Dr. Shankar Deshpande 및 영국 월드스마트시티포럼 Peter Chun의장과 Oxygen Summit 양해각서 체결 관련 협의) 또한 송도 골든하버에 유치 추진중인 루마니아의 테르메 웰빙 워터 파크를 방문하여 실사하고 테르메의 최고 경영진과 테르메 송도 사업계획 수립 진행사항을 점검 했으며, Kotra 영국 무역관과 투자유치 전략 수립 간담회를 개최하여 투자유치 대상기업 발굴, IFEZ 글로벌 공모사업 홍보 등 구체적인 협업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영국의 대표적인 기업유치형 도시개발사업인 Canary Wharf 현장을 방문하여 금융 및 스타업 유치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Level 39에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과 첨단기술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에 대하여 회의를 개최했다. 향후 68공구 국제업무지구 개발 방향 및 기업유치를 위한 영국 최대 개발사인 Canary Wharf측과의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기다리는 투자유치 보다는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경제자유구역에 필요한 기업 및 기관을 유치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가진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업하여 성공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으며,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해 글로벌 탑 10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8
  • 인천시, 명화와 클래식으로 읽어주는 셰익스피어의 '리어왕'
    [매일뉴스] 2008년에 시작해 누적 관객 9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는 '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기는 시간이다. 5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리어왕'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시대를 초월한 강한 메시지를 주기에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인생을 살아가는 모든 이에게 추천되고 있다. 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은 예술을 읽고 생각하여 관객들에게 전달하는 일을 한다. 음악과 함께 감상하면 좋을 책 또는 그림을 찾아내어 소개하고 더불어 대중들이 공감할 이야기로 소통한다. 이번 무대는 '리어왕'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영상과 명화 등 시각적인 요소를 통하여 흥미를 유발하고 이야기의 흐름에 따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들려주며 전달력을 더한다. 작품의 해설과 함께 보여주는 앙리 마티스, 파블로 피카소, 에두와르 마네 등 유명 화가들의 그림은 책의 장면을 돋보이게 하며, 줄거리의 흐름에 따라 들려주는 클래식 명곡들은 작품을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오게 한다. 피아노 퀸텟의 연주로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1번 ‘쿠랑트’,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사계 중 ‘가을’, 헨델·할보르센의 ‘파샤칼리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은 “봄이 완연한 5월, 명작 '리어왕'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평범한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고 전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브랜드 공연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 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지난해 7월부터 원도심인 동구로 장소를 옮겨 진행해 왔다. 공연 전 로비에서 제공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서는 다회용 개인 컵을 지참해야 한다. 준비하지 못한 관객은 공연 종료 후 커피를 받아서 귀가할 수 있다. 이어 6월에는 카운터테너 정민호와 국내 최고의 고음악단체 카메라타 안티콰 서울이 중세 음악과 바로크 음악의 따스한 사운드과 구조적인 매력을 전한다. 2024 커피콘서트Ⅲ. 책 읽어주는 큐레이터 “리어왕”의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문화체육센터 또는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7
  • 부평구,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 개최
    [매일뉴스] 부평구는 2일 ‘십정녹지 야외무대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홍순옥 구의회 의장, 노종면(부평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 지역 정치권 인사, 유관 기관과 인근 유치원생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구는 십정녹지 내 3단계 조성구역에서 진행한 이번 공사로 노후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야외무대, 잔디광장을 설치했다. 또한 수목(산철쭉 등 8천 주)을 심고 산책로와 분수시설 정비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구는 노후된 시설물로 인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목적 문화공간을 조성해 남녀노소 화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도심 속 힐링 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공원·녹지에 순차적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휴게공간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십정녹지는 지난 1996년 녹지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4년 만인 2020년에 조성이 마무리됐다.
    • 종합뉴스
    • 문화/행사
    2024-05-02
  • 인천시의회 교육위,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 박차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평생교육, 다문화 교육, 공공도서관의 미래와 발전 방향 등 현대 사회의 도전과제에 대응하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 탐색을 모두 마쳤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6박 8일간 캐나다에서 ‘지속 가능한 교육환경 조성’을 주제로 국외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단은 캘거리 공공도서관과 코퀴틀람 평생교육원 등을 방문해 캐나다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 기관 방문을 통해 공공도서관 및 평생교육 등의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인천 교육 발전 방향성 모색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봉락 의장은 “이번 캐나다 연수로 선진교육 동향을 파악해 인천 교육을 개선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이번에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 정책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조현영 부위원장 “코퀴틀람 평생교육원에서 실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평생학습이 어떻게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전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눈여겨 봤다”며 “이러한 접근법을 통해 인천에서도 전략적인 평생교육 체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임지훈 의원은 “폐허에 가까운 공장지대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창의적인 리모델링으로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재탄생시킨 그린빌 아일랜드가 특히 인상적”이라며 “오래된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드는 접근 방식은 인천 폐교 활용에도 고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춘원 의원은 “캘거리 중앙도서관은 도서관 리모델링이 단순한 독서 공간을 넘어 지역 문화와 교육의 중심지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보여준다”며 “독창적인 설계와 커뮤니티 중심의 서비스 모델은 인천 공공도서관들이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하게 연계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준다”고 연수 소감을 전했다. 한민수 의원은 “캐나다의 생태교육은 학생들이 자연과 직접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준다”며 “우리 인천도 이러한 자연 중심의 교육 공간 구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의식을 생태교육 공간에 조성해 미래 세대에게 자연과의 조화로운 삶을 일깨워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충식 위원장(단장)은 “이번 캐나다 국외 연수는 인천시 교육의 혁신적 발전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전략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국제적인 교육 트렌드를 벤치마킹해 인천 교육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5-02
  • 인천시, 국민의힘 시당에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 협력 요청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당정협의회에 인천시에서는 유정복 시장과 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인천시당에서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 윤상현 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당면현안 해결과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한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 등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경인고속도로(남청라IC~신월IC) 지하화, 경인전철(인천역~구로역) 지하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대체매립지 확보, 경제자유구역법 개정 및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등에 대해 논의하고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시당에서는 인천시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적극 협력하겠다며, 인천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최대한 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인천시도 시당에서 요청하는 민생현안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당의 많은 공조 덕분에 인천시는 목표를 잘 이뤄가고 있다. 인구 300만, 지역내총생산 100조 원 돌파로 제2의 경제도시가 됐고, 특히 행정체제개편, 인천형 출생정책 등 정부의 부족한 점도 지방정부가 선도해서 해결하는 모델이 되고 있다”며 “2025 APEC 정상회의,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등 현안이 많고, 이를 풀어가려면 인천시와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책임을 다해야 하는 만큼 많은 지원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2
  • 인천TP-인천시, 베트남 현지에서 中企 기술 교류단 운영
    [매일뉴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IT·SW·ICT 분야 우수 중소기업 11개 사와 함께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이 해외 대학·연구기관·기업과의 기술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기술교류단은 베트남(하노이) 현지에서 △SW/ICT 진출전략 세미나 △비즈니스 우수기업 벤치마킹 △베트남 기업 현장 방문 및 상담회 △IR 피칭 및 컨설팅 △ICT 기업협의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 중 ㈜인정은 베트남 기업과 공동 기술협력 및 사업화를 위한 MOU를 현장에서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인천시 산업정책과는 KICC(하노이IT지원센터)가 인천-하노이 간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VKIST(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와 ICT 공동 기술개발 및 기술사업화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등 인천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힘썼다. 이번 기술교류단 운영을 담당한 인천TP 관계자는 “베트남은 대외무역의존도가 약 188%로 높은 편이고, 주요 교역품이 IT, SW 기술과 관련된 제품이라 한국의 중소기업이 진출하기 유리한 국가다.”라며, “이번 교류단을 통해 인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인천의 중소기업과 해외 현지와의 기술 교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중소기업 기술교류단 지원사업’을 통해 오는 6월에 미국(자율주행, 자동화 등), 9월에는 싱가포르(의료기기, 바이오 등)에서 기술교류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2
  •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 첫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 성황리에 마쳐
    [매일뉴스] 강화군이 지난 4월 25일과 26일 강화군 노인대학 어르신 210명을 대상으로 미래치유농업센터 프로그램 ‘여기까지 잘 왔다!’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물자원을 활용한 아로마 오일 손 마사지와 갈란드 만들기로 진행됐다. 전문 치유농업사들과 함께 진행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은 삶을 돌아보며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칭찬하고, 자기 효능감과 행복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활동 이후에는 약 30분간 식물공장과 애플망고 재배 온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대학 이채웅 학장은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 활기찬 시간이었다”며 만족해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유관기관과 협업해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면서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강화군 농업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 미래치유농업센터는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 내 (구)약쑥웰가를 리모델링해 개관했으며 1층에는 식물공장과 실내정원을, 2층에는 교육장 등의 시설을 조성했다. 또한, 17,384㎡ 규모의 농업 신기술 시험포에는 첨단 ICT를 활용한 스마트 온실 및 과수 연동하우스, 치유농업 시험포 등이 마련되어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 연수구, 인천 최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매일뉴스] 연수구가 건강 도시 구현과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 도입을 위해 인천 최초로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한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를 구축한다. 구는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을 위해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 5억 6천700만 원을 확보하고 오는 10월 연수구 보건소 내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건강 증진센터와 체력단련실 공간을 리모델링 해 오래된 신체측정 방식과 획일화된 운동 프로그램에서 벗어난 개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3D카메라로 AR/VR과 AI 기능을 활용해 정확하고 정밀한 신체 능력 검사가 이루어지고 각종 자세검사, 신체 불균형 검사, 체력 검사 등을 단시간에 측정해 개인별·그룹별 맞춤형 운동 처방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존 연수구에서 시행되던 건강, 영양, 절주, 신체활동, 비만 예방, 금연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상담·교육을 통합해 센터 내 통합상담실에서 유기적인 연계 상담과 교육도 받아볼 수 있다. 특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연동이 가능해 개인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가정에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이번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 구축 사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가 문을 열면 처방-운동-교육-상담-환류까지 한 번에 가능해 기존 건강증진의 패러다임 전환과 함께 원스톱 건강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셈이다. 연수구 보건소 관계자는 “인구 고령화와 평균수명 증가에 따라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미래형 건강관리 서비스인 연수 스마트 헬스케어 센터의 활용을 통해 구민 건강 증진에 큰 변화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1
  • 인천관광公, 중국 정저우 단체관광객 3만 명 유치 협약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 29일부터 2박 3일 간 중국 정저우시를 방문하여, 현지 세일즈 및 특수목적(SIT) 단체 인천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한중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해 중국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 등 지속 가능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며 특수목적(SIT) 단체 3만 명을 인천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협약사들과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투어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수학여행·무술체육·모델·문화예술 교류단체 등 다양한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유치 협력하는 업무협약 6건을 체결했다. 공사는 작년 8월 10일 중국 방한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부터 중국 치파오, 스포츠 등 교류 단체를 인천으로 지속 유치해 왔으며, 이것을 보다 확장시켜 ‘1883 인천맥강파티’ 등 인천 지역의 축제·이벤트와 연계하여 기획 유치하는 것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중국인 방한 관광 트렌드가 변화됨에 따라, 특정한 테마와 목적을 가지고 한국을 방문하는 특수목적관광(SIT) 단체를 기획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고급화·다양화하는 데 더욱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5-01
  •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 소관기관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서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 의원(국민의힘, 인천 서구)은 최근 인천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시설을 잇따라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보에 나섰다. 김 의원은 지난 4월 26일에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파크골프장,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인천 서구 문화회관,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 현황 확인하고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개선점을 청취했다. 김 의원은 제292회 임시회 당시 '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여 인천시민의 편리를 위해 우선이용을 보장토록 한 바 있고, 조례가 현장에서 적용되는 실태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유의미한 행보로 풀이된다. 인천 서구 문화회관 리모델링 공사 관련 현장 확인 간 작업자 안전조치, 리모델링 공사 계획 등을 다각도로 확인하였고, 인천 서구 드림아카데미 현장을 방문해 인천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여건 보장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김 의원은 “모든 정책에는 사후 관리감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일념으로 의정활동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의회
    2024-04-29

전국뉴스 검색결과

  • 광명시, ESG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18개 팀 선정
    [매일뉴스] 광명시는 13일 광명시 창업지원센터에서 ‘광명시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 18개 창업 팀과 약정을 체결했다.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은 초기 기업의 ESG 경영 대응능력 및 경영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특화사업이다. 시는 공모에 지원한 32개 창업 팀을 대상으로 총 20시간의 사전교육과 상호평가를 진행한 데 이어 대면평가를 통해 ESG 이해도, 준비 현황, 사업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기업가 역량 및 자질 등을 평가해 최종 18개 팀을 선발했다. 시는 ‘종이팩을 재활용한 재생펄프 방향제 및 인테리어 소품 제조’, ‘탄소배출량과 폐기물 저감을 위한 친환경 홍보물 제작’, ‘못난이·낙과 과일을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식품 제조’ 등 이번에 선발된 팀들이 ESG 실천을 반영한 우수한 사업 모델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선정된 18개 팀에는 연간 최대 2천500만 원 사업화 자금과 ESG 수준 진단 및 컨설팅, 공유사무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뿐 아니라 스타트업 ESG포럼, ESG창업스쿨, 창업오디션 등 ESG경영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며 “스타트업이 생존하기 어려운 국내외적 상황 속에서 ESG 공시를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경제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광명시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광명시는 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 육성 정책을 꾸준히 펼쳐오면서 2018년부터 작년까지 6년간 총 143개 팀에 38억 원을 지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13
  • 김포시, ‘김포에 사는 우리’ 다양한 정책 펼쳐
    [매일뉴스] 김포시가 이번에는 ‘김포에 사는 우리’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 실현!’이라는 또 다른 구호를 내세웠다. 상호문화주의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내외국인 주민간, 수동적 수용을 넘어 적극적 소통을 통해 공유하고 만들어 가는 문화를 지향함을 의미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상호문화주의’ 실현을 위해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전부개정하여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시장의 책무 및 지원 범위를 명문화했다. 또한 통진읍 구청사를 상호문화교류센터로 리모델링 하기 위해 특교세 2억원을 확보하여 올해 개소를 목표로 추진중이다. 상호문화교류센터는 내외국인 주민간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고 배워나감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김포에 사는 우리’로 자연스레 받아들일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다문화가족•중도입국 자녀 등의 지원을 꾸준히 지속해 온 김포시는 2023년부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과 같은 여성가족부 국비를 확보해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생활 적응을 위해 진로, 상담,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며, 상호문화교류센터에 경기육아나눔터를 설치하여 ‘상호문화! 세대전반에 걸쳐 가치실현!’ 이라는 구호에 힘을 싣고자 한다. 그간 고촌도서관에 위치한 경기육아나눔터는 소음발생에 대한 민원으로 집합 활동이 어려워 개별활동 위주로 진행됐으나, 진정한 육아나눔을 위해 새로운 공간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김포시는 2024년 경기육아나눔터 설치예산을 전액 도비로 확보했고, 상호문화교류센터에 이를 설치하기로 했다. 경기육아나눔터 사업은 크게 ▲부모들간 품앗이 육아를 통해 정보를 교류하며 아이를 함께 돌보는 문화를 형성하는 것 ▲실질적인 직접 돌봄 지원 두가지 목적을 갖고 있다. 경기육아나눔터를 통진읍 상호문화교류센터에 설치함으로, 아이들은 어려서부터 함께 자라며 서로에 대한 이질감이 없어질 것이고, 아이들의 부모 또한 자연스레 교류하며 가까워질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선진국의 이주 2세대 통합 실패 사례가 대한민국의 사례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이주민 자녀, 다문화가족 자녀, 선주민 인식개선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주 1세대는 고국보다 나은 삶을 찾아 대한민국에 정착하며 ‘감사’와 ‘희망’을 가슴에 새기지만, 이주 2세대는 ‘불평등’과 ‘인정받지 못함’을 경험하며 사회 부적응자로 키워지는 것이다. 대한민국의 이주 2세대가 우리의 ‘보탬’이 될 것이냐, ‘부담’이 될 것이냐는 관련 사항에 얼마나 이해하고 계획적으로 접근하느냐에 달려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김포시는 분명한 목적을 갖고, 세대 전반에 걸쳐 상호문화교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마련을 차근차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한편, 진정한 상호문화주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김포시는 편리한 교통, 서울 5호선 등 교통호재, 서울과 근접한 지리적 조건, 7천 5백개 이상의 중소기업 업체 등을 내세워 이민관리청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기획]고양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첨단산업 기반 다진다
    [매일뉴스] 고양특례시는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으로 3차원 입체 디지털 데이터를 확보하고 첨단 4차산업 육성의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국토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국정과제 중 하나다. 고양시는 2023년 국토지리정보원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 전국 공모에 참여하여 사업대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업대상 지역은 고양시 전역 268㎢이며 용역은 국토지리정보원이 주관한다. 국비 34억원을 확보했고 시비 34억원을 추가하여 총사업비 68억원으로 지난 3월부터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은 기존 지도에 비해 훨씬 정확하고 상세한 3차원 입체정보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디지털 트윈을 활용해 도시계획과 재난예방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산업 발전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5배 정확한 정밀지도 작성…지형·건물·도로시설물까지 상세정보 표현 고정밀 전자지도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각종 3차원 공간정보 데이터를 전산화한 지도다. 고정밀 전자지도에 사용되는 1: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는 국내에서 제작되는 수치지도 가운데 가장 정밀한 디지털 지리정보다. 기존의 1:5000 지도에 비해 5배 정확하며 6~9배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 대축척 수치지형도에는 도로·건물·하천 등 인공지물과 자연지형 뿐만 아니라 맨홀, 가로등, 전신주, 신호등, 횡단보도 등 다양한 정보를 기호·문자·속성 등으로 표현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고양시 전역에 대한 수치지형도를 제작하고 고정밀 라이다 자료를 기반으로 3차원 건물 모델링, 정밀 도로뷰 자료 등을 구축한다. 수치지형도 데이터를 활용하면 고정밀의 지형ž지물 사항이 반영된 최신 데이터를 각종 사업계획 수립, 정책 결정에 활용할 수 있다. 항공기·드론·차량 라이다 활용해 정밀데이터 확보…3차원 공간정보 구축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작업은 최신기술인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360VR(Virtual Reality)을 활용한다. 라이다는 빛(레이저 펄스)을 발사하여 물체에 반사되어 돌아오는 시간으로 물체까지의 거리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 기존의 레이더와 동작 원리가 비슷해서 빛을 사용하는 레이더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다. 라이다는 기존 레이더에 비해 작은 물체 식별이 가능하고 정확도가 매우 뛰어나다. 대상 물체까지의 거리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속도와 방향, 온도, 주변의 대기 물질 분석 및 농도 측정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라이다는 3차원 영상을 구현하기 위한 정보 습득 센서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라이다를 항공기, 헬리콥터, 드론, 자동차 등에 장착하여 다양한 층위의 정보를 확보하여 3차원 모델 구축에 활용한다. 자동차를 활용하는 지상 라이다는 GPS 위치 좌표를 결합하여 보다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 할 수 있다. 이번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사업에서는 항공기, 드론, 라이다, 모바일 맵핑 시스템(MMS) 등을 활용해 수치표고모델, 수치지형도, 3차원 건물·수목 모형(모델)을 만들 예정이다.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UAM 등에 활용…도시관리 효율화·첨단산업 기반제공 고정밀 전자지도를 바탕으로 구축한 3차원 공간정보는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기술에 활용된다.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5월 국토부 주관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402억원 규모의 고양형 스마트도시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허브 구축, 스마트 행정서비스, 디지털트윈, 교통 최적화, 수요응답형 교통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시는 교통, 안전, 도시행정, 환경, 에너지, 생활복지 등 각종 분야의 데이터를 한자리에 모은 통합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사안별로 분산되어있는 데이터를 수집·표준화·가공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서비스의 기초를 마련한다. 이를 바탕으로 기업, 시민, 기관 등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행정 스마트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트윈 서비스로 효율적인 도시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 트윈은 실제와 같은 가상의 모델을 만들어 현실세계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거나 모의실험(시뮬레이션)으로 미래 상태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3차원 공간정보를 확보하고 도시경관, 노후계획도시 및 재개발을 위한 3차원 시뮬레이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재난대비 시설 구축, 노후도로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여 시민들의 생활이 더욱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0
  • 광명시, 예비 사회적경제 창업자들 한자리에 모여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 선보여
    [매일뉴스] 광명시는 지난 7일 광명시 사회적경제 홍보전시관 더가치홀에서 함께일하는재단, ㈜위드플러스 주관으로 ‘2024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을 찾고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예비 창업자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링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업계획서 발표대회는 창업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프로그램으로,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과정에서 배운 지식과 선배 창업가가 전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사업 아이템을 처음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은 ‘빛 두부’ 팀이 차지했다. 빛 두부 팀은 광명 전통시장에서 27년의 두부 제조 가업을 이어온 김대근 대표의 새로운 사업을 바탕으로 참여했다. 두부를 활용한 디저트와 당뇨 환자를 위한 콩 단백질 음료를 제조하면서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최우수상은 ‘광명시민정원사’ 팀이 차지했다. 광명시민정원사 팀은 경력중단 여성들과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시니어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와 정원 사이의 긴밀한 연결을 형성해 시민들에게 생애주기별 원예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수상은 ‘뷰티중개’ 팀이 받았다. 뷰티중개 팀은 주변에 국가 공인 시각장애인 안마원을 찾아주는 위치기반 모바일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 시각장애인 안마사들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힘쓸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발표대회를 보면서 새내기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서 발표대회에 참가한 수료생은 “교육생들과 함께 같은 꿈을 꾸고 고민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표대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현실적인 프로그램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5년 말까지 5개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창업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까지이며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평가를 통해 5개 창업팀을 선발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8
  • [‘안된다’를 ‘된다’로 – 민선8기 적극행정이 바꾼 시민일상]‘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외국인 아동 초등입학안내 통지 길 열어
    [매일뉴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외국인주민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중앙부처 등에 제안하고 있다. 김포시는 2023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및 외국인정책협의회를 통해 ‘취학기 도래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 의무화’를 건의했다. 내국인 아동은, 국민으로서 의무교육 대상자이므로, 취학의무가 있어, 취학통지서가 발부되며, 취학통지서에는 해당학교, 예비소집일, 입학일 등이 안내되지만, 외국인 아동의 경우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 의거 입학을 신청할 수 있다고만 규정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를 엄연한 차별적 정책으로 인식하고, 한국생활이 낯선 외국인이 입학 신청에 어려움을 느낄 것이라 판단, 학군에 관한 정보, 입학방법, 예비소집일 등을 안내하여 취학기 외국인 아동이 입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입학안내서 통지’를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관계부처는 외국인 아동은 취학의무가 없으며, 안내서를 발송할 주체 확정에 대한 고민을 이유로 장기검토 사항으로 결론 내렸다. 이에 제도적으로 외국인 아동의 취학통지를 의무화하는 것이 어렵다면, 김포시 자체적으로 입학안내 통지를 추진하고자 시도했으나, 취학 도래기 외국인 아동에 대한 개인정보를 취득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어 난관에 부딪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는 관계법령 및 행정적 제한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취학기 외국인 아동 입학 안내 통지’는 외국인 아동과 부모를 위해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일념으로 2023년 11월 본 정책 추진을 위한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요청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외국인 아동의 보호자가 정보 부족으로 초등학교 입학을 신청하지 못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맞춤형 안내가 필요하며, 김포시의 정책 목적이 외국인 아동의 지역사회로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정보주체에게 수혜적일 것으로 판단하여 김포시가 관계부처로부터 개인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의결했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학년도 취학대상 외국인 아동을 위해 입학안내 통지서를 발송할 수 있게 됐고, 이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 외국인 아동 부모의 정보력 증진, 해당 아동에 대한 사전 파악으로 예측 행정 가능 등과 같은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 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김포시는 올해 12월 관계부처에 해당 외국인 아동의 정보를 요청, 김포교육지원청과 협의하여 해당학군, 입학방법 등을 한국어와 함께 부모 국적의 언어로 번역한 ‘입학안내 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며, 본 사례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도시와 공유, 필요성을 느끼는 도시가 함께 정책을 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진정한 상호문화는 기피와 혐오의 시선을 벗어나 외국인에게도 인권 존중과 구성원으로서의 배려에서 시작한다고 본다”며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밝고 건강함을 지향하며, 긍정적 시너지가 김포시만의 차별점이다. 김포시는 상호문화주의의 선도 도시인만큼, 존중과 배려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상호문화주의 정착의 물리적 기반인 2층, 531㎡ 규모의 상호문화교류센터를 올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청 유치에 대한 희망 의사를 밝혔으며, 미래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 도시로서의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특화된 한국형 모델 제안을 위해 연구중이다. 이처럼 김포시는 미래지향적 외국인주민 정책 마련을 위한 조례정비, 외국인주민에 대한 실질적 차별정책 개선 등 ‘김포에 사는 우리’ 슬로건에 걸맞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9
  •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해” 18일,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100인 발대식 개최
    [매일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8
  • 경기도 김동연, “‘대한민국 경제 돌파구’ 성공 경험 깨기와 상생·포용, 사회적기업에 있다”
    [매일뉴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또는 기업가치 500억 원 이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말하는 것으로 도는 2026년까지 ‘임팩트 유니콘’ 100개 육성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한 재원으로 도는 ‘경기임팩트펀드’를 총 1천억 원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임팩트펀드는 올해 1기 펀드로 경기도에서 출자한 50억 원을 포함해 총 278억 4천만 원이 조성됐다. 펀드 운용사로는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엠와이소셜컴퍼니, 소풍 벤처스가 참여했다.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 중 가이아벤처파트너스와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첫 투자처로 보건복지부형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소셜벤처기업인 ㈜캥스터즈를 결정했다. 총투자 규모는 8억 원이다. ㈜캥스터즈는 2020년 설립됐으며 장애인의 운동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년간 연구, 휠체어 트레드밀 ‘휠리엑스’ 제품을 2022년 출시했다. ‘휠리엑스’는 자신의 휠체어를 트레드밀 위에 끼워 레이싱하는 운동 기구로, 전 세계 1천600가지의 휠체어 모두 사용가능한 무동력 트레드밀이다. 미국 등 8개국 수출을 하고 있으며, 2023년 에디슨어워즈 대상, 2024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접근성 및 노인기술 분야 혁신상을 받는 등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협약해 2023년 장애인 e-스포츠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1호 투자기업의 주인공인 ㈜캥스터즈 김강 대표와 경기임팩트펀드 운용사인 가이아벤처파트너스 임정훈 부사장, 엠와이소셜컴퍼니 유자인 부대표를 비롯해 청년 사회적기업, 소셜벤처 기업 대표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진 맞손토크에서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해 김동연 지사와 질의응답을 주고받았다. 참석 기업들을 보면 ㈜오후두시랩은 글로벌 지능형 탄소데이터 솔루션으로 탄소 발자국을 계산하고 관리할 수 있는 탄소중립 플랫폼 ‘그린플로’를 운영한다. ㈜톤28은 친환경 종이팩 화장품, 고체 화장품을 생산하며 해양폐기물 플로깅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요크는 아프리카 등 개발도상국 아동 노동문제와 교육,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는 ‘솔라카우’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을 위한 4대 비전을 제시했다. 사회적경제 4대 비전은 ▲임팩트 유니콘기업 100개 육성 ▲성공한 사회적경제 기업 모델의 프랜차이즈화 ▲공공·민간기업과 함께 ‘우선구매 1조 원 시장’ 조성 ▲사회적경제 조직 1만 2천 개로 확대 등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세계인 문화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성지로 거듭나
    [매일뉴스]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들이 스스로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소통에 나서고 있고, 지난 4월 캄보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가 캄보디아 김포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김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열고, 지역민들과 줌머인들의 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앞장섰다. 시는 한국인과 줌머인들의 문화 소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감사하게 여겨 재한줌머인연대가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에서의 보이사비 축제는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의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20회 보이사비 축제에는 Douglas Disalvo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권한대행,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난민들의 피난처’ 이호택 대표, 성공회대학교 박상회 교수 등 여러 외부 초청인사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재한줌머인연대를 포함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사비 축제’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소수민족 줌머인의 가장 큰 축제다. 김포시에 약 170여명의 줌머족이 살고 있으며, 보이사비라는 말은 방글라데시 치타콩 산악지대에 있는 세 개의 주된 종족들 챠크마, 마르마, 트리푸라로부터 Boisuk의 Boi, Sangrai의 Sa, Bizu의 Bi를 합친 말이다. 이번 보이사비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줌머문화 체험 및 버스킹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는 줌머인의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김포시 또한 서로 포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밝고 건강하다. 기피와 혐오가 아닌 문화로 어우러지고 함께 즐기는 긍정 시너지가 김포시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해싿. 한편, 김포시는 작년 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청 유치에 대한 희망 의사를 밝혔으며, 콤팩트시티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편의성을 포함한 미래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도시로서의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특화된 한국형 모델 제안을 위해 연구중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펼쳐보였다. 시는 올해 3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을 명시한 조례를 재정비, 미래지향적 외국인 주민정책의 근거를 마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매일뉴스] ‘한국형 이민청’모델 선도로 다문화정책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김포시가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김포시가 대한민국 다문화정책 발전 선도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회장도시 선출 후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최초 구성 후 12년만에 외교사절 간담회를 개최하며,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있게 다뤄질 수 있는 자리를 열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의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히 하는 한편,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펼쳐보였다. 변화된 수요와 정책방향을 담은 조례도 정비됐다. 시는 올해 3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을 명시한 조례를 재정비, 미래지향적 외국인 주민정책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평균연령 41세의 젊은 도시인만큼, 육아하는 젊은 이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온 마을이 힘을 합해 이주배경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는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진행,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정책 싱크탱크로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왔다. 또한 ▲외국인주민 창작 뮤지컬 제작, 공연 ▲외국인주민과 내국인 합창단 운영 ▲외국인주민팀 VS 내국인팀의 축구경기인 글로벌슈팅스타 개최 등 사회통합과 인식개선을 위한 사업도 꾸준히 진행해 이민, 외국인에 대한 정책 수용성 또한 비교적 높은 지자체로 손꼽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이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을 통해 인정받고 널리 공유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칭)이민관리청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만큼, ‘김포에 사는 우리’를 근본 삼아 이주민 관련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지자체 중 첫 번째로 이민출입국관리지원청 유치 희망의사를 밝혔고, 지난 23년 5월 19일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당시 법무부장관이었던 한동훈 전 장관을 만나 유치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시는 현재 미래교통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로서의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만의 특화된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공항이 가깝고, 인근지역포함 16만 외국인이 정착해 살고 있다는 점, 서울과 가까워 행정 처리의 편리함이 있다는 점, 콤팩트시티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GTX-D 발표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졌다는 부분 등 강점을 내세워 유치 준비를 착실히 해 나가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27
  •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
    [매일뉴스] ‘한국형 이민청 ’모델 유치 선도에 나선 김포시가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 노력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오는 13일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여성가족부, 비즈&스포츠월드가 후원하는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행정안전부장관 분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대상은 대한민국의 다문화정책 발전에 기여한 우수기관 및 기업과 이에 공헌한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포시가 수상하게 된 상은 행정안전부장관 대상으로, 시상 부문은 행정안전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세계일보사장상 각각 대상과 우수상 총 3개 분야 그리고 특별 기여 개인상 등 총 7개 부문이다. 김포시는 전국 상위의 외국인주민 거주 기초자치단체로서 이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다방면의 정책을 수립·추진해 왔다. 특히 2022년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제6대 회장 도시로 선출된 후, 이주민 관련 정책 의제가 범정부 차원에서 심도 있게 다뤄질 수 있도록 다문화·이주민 정책 포럼을 개최하는 등 지방자치단체 간, 지방정부와 중앙정부 간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시는 ▲2012년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개소한 이래 ▲2019년 ‘다문화이주민 플러스센터 설치, 다문화를 넘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의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으로써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 등 인프라 구축에 힘쓰는 한편, 내국인 학생과 균등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주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의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하고자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지역자원 협의체를 구성하여 운영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그동안 시가 추진했던 이주민 분야 사회 통합의 노력과 성과가 이번 제11회 다문화정책대상에서 세계일보 구독자들과 유관 정부·기관을 상대로 널리 공유될 수 있길 소망한다.”며, 이번 대상 수상을 계기 삼아 “내·외국인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관련 분야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늘 강조해 온 것처럼 ‘김포에 사는 우리’를 기치로 김포를 지역 기반으로 국적을 불문한 시민들의 시정 참여와 소통의 기회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며, 시는 이 과정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는 (가칭)이민청 유치도 이번 다문화정책 관련 행정안전부장관 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김포시는 국내 최고의 연구진을 통해 ‘김포시 내 대한민국형 외국인 전담기구 모델 유치 방안’ 수립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민정책부터 출입국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싱가폴 모델에 E7비자의 숙련된 외국인을 유입시킬 수 있는 효과적 방안을 검토 보완해, 김포만의 한국형 모델 도입 방안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제11회 세계일보 다문화정책대상 시상식은 3월 27일 오후 3시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3-13

핫이슈 검색결과

  • 부동산 비지니스 플랫폼 분양7번가와 무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애견사업의 큰손 ㈜애반의 MOU 협약!!
    [매일뉴스]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비즈니스 모델인 “분양7번가”라는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중인 ㈜휴머니글로벌과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반려동물의 행복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국내 반려동물 시장의 국내 1위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애반 그룹이 지난 5월3일 애반그룹 본사에서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었다. ㈜휴머니글로벌에서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프로젝트 전문 매칭 플랫폼인 분양7번가는 현재 국내 부동산 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플랫폼을 통한 건설사, 시행사, 분양관계자를 직접 매칭하여 미분양을 해결함으로써 침체된 부동산시장에서 투명하고 안전한 거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휴머니글로벌 주택건설면허 - 서울주택 2023-0003) 또한 플랫폼에는 부동산에 관련한 모든업종의 협력업체가 등록되어 있어 플랫폼의 한 곳에서 모든 시공, PM, 분양대행, 인테리어, 조경, 건물관리 그리고 마케팅에 필요한 온,오프라인을 망라한 광고까지 분양7번가 플랫폼 한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어 부동산 관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애견인구 1,500만 시대에 걸맞는 연간 7,000억원~1조원 수준으로 추정되는 풍부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애견시장에 부동산을 점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의 목적을 가지고 두 회사가 손을 잡았다. ㈜애반 은 펫관련 시장에서 20년간 최고의 전문가로 활약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애견과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애견 카페’, 반려동물 분양몰 등 반려동물 관련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목돈 지출 걱정 없이 반려동물의 장례를 치를 수 있는 (주)애반라이프 상조를 런칭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전문견사 ‘애반하우스’도 건설 중에 있다. 또한 ㈜애반은 뛰어난 상품과 서비스로 고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며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우수한 브랜드들을 선정, 시상하는 한국경제매거진의 한경비즈니스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 운영사무국이 주관한 ‘2024 대한민국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애반은 반려동물 시장의 혁신적인 선구자를 지향하며 최상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노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반려동물과 그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중이다. 업계 관계자들은 침체된 부동산 시장에 가파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펫시장의 결합으로 인한 새로운 활력과 차별화된 경제 성장의 가치를 만들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애반그룹 VVIP 펫 반려동물 상조 홈페이지로 이동됩니다.
    • 핫이슈
    • 경제핫이슈
    2024-05-08
  • ‘이민청 유치’ 나선 김포시, 세계인 문화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 성지로 거듭나
    [매일뉴스] 김포시가 세계인들의 문화가 교류하는 상호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포시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공동체들이 스스로 축제를 개최하고 문화소통에 나서고 있고, 지난 4월 캄보디아 쫄츠남 설명절 행사가 캄보디아 김포 크메르 공동체 주관으로 이뤄지기도 했다. 지속적인 상호문화소통 속에 이번에는 김포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보이사비 축제를 열고, 지역민들과 줌머인들의 문화 연대 및 상호문화소통에 앞장섰다. 시는 한국인과 줌머인들의 문화 소통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이를 감사하게 여겨 재한줌머인연대가 이번 축제를 통해 김포시와 김포시민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포시에서의 보이사비 축제는 줌머인들의 민족·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하며, 지역민들과 문화적으로 교류를 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와 재한줌머인연대의 주관으로 지난 14일 개최된 제20회 보이사비 축제에는 Douglas Disalvo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권한대행,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장, ‘난민들의 피난처’ 이호택 대표, 성공회대학교 박상회 교수 등 여러 외부 초청인사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그 외에도 재한줌머인연대를 포함한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보이사비 축제’는 방글라데시 치타공 산악지대에서 열리는 소수민족 줌머인의 가장 큰 축제다. 김포시에 약 170여명의 줌머족이 살고 있으며, 보이사비라는 말은 방글라데시 치타콩 산악지대에 있는 세 개의 주된 종족들 챠크마, 마르마, 트리푸라로부터 Boisuk의 Boi, Sangrai의 Sa, Bizu의 Bi를 합친 말이다. 이번 보이사비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줌머문화 체험 및 버스킹으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진혜경 김포시 복지국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민족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축제를 꾸준히 개최하는 줌머인의 모습에 경의를 표한다”라며 “김포시 또한 서로 포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와 다짐을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상호문화주의는 밝고 건강하다. 기피와 혐오가 아닌 문화로 어우러지고 함께 즐기는 긍정 시너지가 김포시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해싿. 한편, 김포시는 작년 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이민청 유치에 대한 희망 의사를 밝혔으며, 콤팩트시티와 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편의성을 포함한 미래교통 요충지로서의 강점과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 도시로서의 정책 전달력을 기반으로, 특화된 한국형 모델 제안을 위해 연구중이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도시인 김포시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간 다문화 정책 소통 교량 역할에 충실하는 한편, 선주민과 이주민 간 문화 교류와 소통을 지향하는 ‘상호문화’의 이념과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상호문화교류센터’ 설치 추진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펼쳐보였다. 시는 올해 3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간 교류촉진과 상호문화주의 정착을 위한 사항을 명시한 조례를 재정비, 미래지향적 외국인 주민정책의 근거를 마련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4-16

사람들.소식 검색결과

  • 임태희 교육감, “경기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 모델이 될 수 있을 것 확신해” 18일,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100인 발대식 개최
    [매일뉴스] 경기도교육청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24 경기특수교육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특수교육 정책을 현장과 함께 추진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 18일 남부청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임 교육감을 비롯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 및 학부모, 교육행정직, 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 100여 명이 함께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 추진 ▲증거 기반의 교육정책 추진 및 평가 ▲서포터즈의 역할 및 운영 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스마트 특수교육, 보편적 교육정책 등 특수교육 주요 정책 10개 분야별로 모둠을 구성해 협의하고, 서포터즈의 활동 방향 등을 활발하게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경기특수교육 정책에 교육공동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특수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교육감 취임 후 살펴본 교육지표 중에 특수교육 분야가 낮게 나온 것을 보며 시급한 문제의식을 느꼈다”면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 특수교육의 모범을 만들어보자는 목표를 세워 경기특수교육 활성화 3개년 계획을 수립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인 증거와 데이터에 기반해 상대를 설득하고 이해를 구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장애 학생이 타고난 재능을 잘 발휘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도록 서포터즈 여러분께서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경기도의 특수교육 모델이 세계적인 모델이 될 수 있고, 세계적인 모델을 만들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면서 인사를 마무리했다.
    • 종합뉴스
    • 교육
    2024-04-18

정부부처 검색결과

  • 행정안전부, 청년마을 지자체 대상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공모
    [매일뉴스] 행정안전부는 청년마을 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유입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마을이 조성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사업은 지역자원과 특성을 활용한 창업, 일거리 탐색 등으로 청년들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2018년부터 시작한 사업이다. 현재까지 전국에 39개의 청년 마을이 조성되어 5,10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중에서 638명이 지역에 정착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경제활성화 등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하지만, 청년마을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살이를 경험하고자 할 경우 1순위로 꼽는 사항이 주거시설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에게 제공할 주거공간이 여전히 부족하다는 현장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기존 유휴시설을 활용 하거나 새로운 시설 건립 등으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강원 영월, 전남 강진, 경북 영덕 등 3곳을 시작으로, 2023년 강원 홍천, 충북 보은, 경북 경주, 경남 의령・함양 등 5곳으로 확대했다. 이 중, 전남 강진군과 경북 영덕군, 강원 영월군은 각각 올해 5월과 7월, 12월에 준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강진 청년마을 ‘어나더랜드’ 전지윤 대표는 “우리가 가장 필요로 했던 공간에서 새로운 친구들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다고 생각하니 벌써부터 설렌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관 주도의 기존 사업들과는 달리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및 완공 후 운영 등 모든 단계에서 청년마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요자 맞춤형 청년친화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의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과 빈점포를 활용한 리모델링 사업도 포함시켜 추진함으로써 청년의 주거문제와 지역문제를 동시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공모사업을 희망하는 시군구는 시도를 통해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6월 5일(수)까지 행정안전부에 제출해야 하며,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 후 특별교부세와 지방비를 매칭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많은 청년이 주거공간 부족으로 지역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단순한 주거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공유사무실, 취미・문화시설 등 청년들의 지역정착에 필요한 베이스캠프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13
  • 고용노동부, 취약계층 청년 등의 혁신기업 인턴 참여, 민관이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한다
    [매일뉴스] 고용노동부 이성희 차관은 5월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개최된 ‘2024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하나금융그룹이 고용노동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참가자들을 축하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및 인턴십 참가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사업은 2022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해당 사업은 사회적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에 청년,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등 취업취약계층 230여 명의 인턴을 선발·배치하여 3개월간 인건비를 지원한다.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작년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에 참여한 230명 중 약 73%는 인턴십이 종료된 이후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지속 가능한 일자리 마련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올해도 하나금융그룹에서는 약 30억 원을 지원하여 사회적기업 등 230여 개 사회혁신기업을 통해 인턴십을 진행한다. 돌봄, 환경, 교육,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하며, 인턴십 참가자의 업무역량을 높이기 위해 직무역량 강화 교육도 함께 지원한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등 혁신기업의 사업 특성과 인턴의 역량, 선호가 적합하게 매칭될 수 있도록 인턴십 참가기업 및 인턴의 모집·발굴 등에 협력한다. 이성희 차관은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사업이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힘써주신 사회혁신기업의 의지가 모인 덕분”이라며, “사회적기업 등이 창출하는 사회적가치의 중요성에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기업이 시작된 지 10여 년이 지난 만큼 한 단계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정부도 사회적기업 등이 앞으로 자생력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판로개척과 함께 민간·공공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기업의 사회적가치를 평가하여 활용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며, 장애인, 청년,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경제
    2024-05-09

포토뉴스 검색결과

  • 5월 가정의 달 맞이 하여 제 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 개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주)연리지, (사)한국가악진흥회가 주최하고 코리아 한복입고 놀자, K-정가랑 놀자, 소리 향기가 주관한 제10회 아름다운 한복사랑 한복 패션쇼가 2024. 5. 3일 14시에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공감 시민협력플랫폼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3가지 테마로 진행 되었다. 한복 모델 사진 전시회는 2층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하고자 사진 전시회 준비하였다고 잊혀져가는 우리나라 소리를 알리고자, 시니어 모델 겸 정가인으로 새 삶을 누리는 K-정가랑 놀자 회원들과 우리나라 3대소리 성악에 범패, 가곡, 판소리 중 가곡(모란은)을 시민들에게 들려주고자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합창을 불러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 돋보였다. 조선시대 궁중한복을 입고 우리나라 고유은 노래를 불러서 이날의 행사의 의미가 더 깊이 있는 행사가 되었다고 ㈜연리지 대표가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5-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