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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행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 유감
-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시작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일부 집행부의 수감 태도에 대해 성토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현안 제시와 정책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자리이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공직자가 의원의 질의에 감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행정사무감사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것이다. 해당 공직자는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고발하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소 격앙된 감사장 분위기에 위원장의 발언 제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며 감사자인 의원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또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도중에 ‘직을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거시겠냐’라며 62만 구민들이 뽑은 선출직 의원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를 폄하시켰다는 것이 의원들의 주장이다. 고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보인 일부 공직자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요구자료 제출 거부 태도 등은 서구의회 전체를 경시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의회에 감사권을 위임한 구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라며 “공직자들이 의회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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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행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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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문화정책 관련 조례 대표 발의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정책 관련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안’ 등 2건이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구 공공도서관 육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도서관 관련 정책과 조례에 전문성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시 정책에 필요한 사항들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원의 자치입법 권한이자, 중대한 의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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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문화정책 관련 조례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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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부산시·강남구보다 높은 평가
- [매일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의 변방으로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전국적 도시브랜드의 선두에 섰다. 이는 서울편입이슈의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으며, 김포시의 대외적 이미지가 이토록 급상승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시민들의 찬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 김포시 도시브랜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경기분도에 따른 선택으로 서울편입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관내 읍면동에서 서울편입에 대해 시민의견청취를 이어가는 한편, 관내 단체들과의 정담회, 차담회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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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부산시·강남구보다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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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현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았고,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은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가 참여했다. ▲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공감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경우 법원행정처도 같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인천의 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 및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인천고등법원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은 110만 시민서명운동의 의미와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안은 민생법안이자 핵심 법안임을 강조했다.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는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당위성에 대해 인천시민과 학생들의 꿈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요약 전달했다. 회의를 주최한 김교흥 국회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양당 간사를 적극적으로 설득 중이며 임기 내 관련 법률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근 국회의원도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합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신 국회의원님과 인천고등법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천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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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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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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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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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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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다·산호왕국 주제…천연염색 의류 아름다움·매력 전한다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천연 염색의상 특별전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이 송도국제도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SUNY Korea Museum of Modern Costume)에서 오는 29일부터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내년도 3월 8일까지 개최되는 이 특별전에는 약 30벌의 인디고(쪽)로 염색한 의상과 원단, 터프팅 작품, 종이 산호초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환경 오염과 지구 온난화로 인해 위협받고 있는 지구, 특히 바다와 산호 왕국을 주제로, 인디고(쪽) 천연 염색 의류가 가지는 시대를 초월한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쪽염 전문 아티스트, 터프팅 아티스트, 그리고 플로리스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의 참여와 더불어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패션기술대학교(FIT)의 ‘Natural Dye Garden Club(천연염색 동아리)’, ‘Artisanal Textile Club(섬유동아리)’,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대학교(SBU)의 미술 수업 학생들이 참여함으로써 특별전에 독창성과 다양성을 더했다. 이번 ‘Indigo Dreams in the Coral Kingdom: 쪽빛 산호왕국의 꿈’은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환경오염에 있어 공동 책임자인 소비자의 행동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고 더 밝고, 더 푸르고,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메시지를 던진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현대의상박물관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 일반 대중들에게 무료로 개방된다. 전시는 11월 29일부터 내년도 3월8일까지 운영되지만, 12월16일부터 1월1일까지는 잠시 중단된 후 1월2일부터 재개된다. 한편, 지난해 개교 10주년을 맞이한 한국뉴욕주립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미국 대학교로 뉴욕주에 있는 64개의 뉴욕주립대학교(State University of New York) 중 가장 명성이 높은 스토니브룩대학교(SBU)와 세계적 패션 명문 대학인 패션기술대학교(FIT)의 유망학과들을 유치해 운영 중이다. 스토니브룩대학교에는 응용수학통계학과, 컴퓨터과학과, 전자정보공학과, 기계공학과, 기술경영학과, 경영학과 등 6개 학과가, 패션기술대학교에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1,40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이며, 졸업생들은 구글(Google),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에 취업하거나 스탠포드(Stanford), 코넬(Cornell) 대학 등 세계적인 명문 대학원에 진학하고 있다. 준학사 과정을 이수한 대부분의 FIT 졸업생은 뉴욕 캠퍼스 학사과정으로 진학하거나,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 전략의 선두에서 세계적인 기업인 루이비통, 지방시 등에 취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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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바다·산호왕국 주제…천연염색 의류 아름다움·매력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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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를 글로벌 생태도시로”…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 개최 관심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도시로 만들기 위한 포럼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송도 경원재앰배서더 호텔 아리랑홀에서 ‘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송도를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글로벌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포럼은 김진용 청장의 개회사, 제니퍼 조지(Jennifer George)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 사무국 대표·박호군 인천연구원장·김이형 한국습지학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포럼은 기조강연, 2개 세션, 세션별 3개의 주제 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돼 있으며 먼저 오충현 한국환경생태학회장이 ‘생태도시 송도의 지속가능한 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첫 번째 세션은 ‘생태 보전과 도시 개발의 갈등을 극복하는 공존 방안’을 주제로, △김형수 인하대 교수가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송도국제도시 조성’, △홍콩 WWF(세계자연기금) 카먼 오르(Carmen Or) 박사가 ‘홍콩 마이포 습지 사례와 경험 공유’, △영국 WWT(야생 조류·습지 신탁) 베나 스미스(Bena Smith) 수석 연구원이 ‘영국 도시 습지 관리 및 주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송도 조류대체 서식지의 비전’을 주제로 조류대체서식지 조성과 관련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기본계획 등을 알아본다. 세부적으로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이 ‘송도에 서식하는 조류의 생태’,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도시 습지의 중요 가치’, △김진배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이사가 ‘송도 조류대체서식지 조성사업 기본계획’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오충현 동국대 교수, 장동우 인천대 교수, 홍콩 WWF 카먼 오르 박사, 영국 WWT 베나 스미스 수석 연구원, 황보연 국립공원연구원 조류연구센터장, 김이형 공주대 교수가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김진용 청장은 “세계는 지금 사람과 자연, 환경이 조화돼 공생할 수 있는 생태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송도국제도시 조류대체서식지 성공적인 조성을 통해 IFEZ를 세계적인 생태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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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를 글로벌 생태도시로”…2023 생태환경보전 포럼 개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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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강 마스터 라인업 완성...김연자X진성X장민호X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들려줄 특급 심사평!
- [매일뉴스] TV CHOSUN ‘미스트롯3’가 꿈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오는 12월 첫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3’ 측은 27일, 김연자·진성·장민호·알고보니 혼수상태의 마스터 합류 소식을 전했다. ‘데뷔 50년차’ 원조 글로벌스타 김연자는 냉철하면서도 전매특허인 맛깔나는 심사평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낸다. 그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막강해지는 후배들의 도전에 기대감이 높다”라면서 “마스터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최고의 보석을 감정하고 감별하는 감별사로서의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현재진행형 트로트 전설이자 노래하는 음유시인 진성. 그는 후배들을 위해 아낌없이 조언을 하는 ‘트로트 1타 강사’로 나선다. 진성은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은 트로트 인재들의 진정한 등용문”이라면서 “그 어느 때보다 눈과 귀를 열고 최선을 다해서 옥석을 가려보겠다. 미래 스타들의 진면목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마스터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미스터트롯’이 탄생시킨 스타이자 누구보다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헤아려 어루만져줄 ‘공감 요정 마스터’다. 그는 “참가자들 대부분 긴 시간 이 경연을 위해 연습해왔을 것”이라면서 “그 간절함을 알기 때문에 집중도 있는 심사를 하겠다. 시청자 분들도 함께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시청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바람을 나타냈다. ‘트로트 히트곡 제조기’이자 작곡가답게 트로트에 대한 폭넓고 깊은 시선으로 심사를 하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활약도 기대된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트로트 스타들이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후 자신만의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라면서 “원석이 트로트 보석이 되고 무명 가수들의 인생이 역전되는 과정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독보적인 트로트 드림팀의 활약을 다시 볼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면서 “전문적이고 냉철한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만의 품격 높은 심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 명가 TV CHOSUN ‘미스트롯3’는 오는 12월 세상을 꺾고 뒤집을 지상 최대 트로트쇼를 펼친다. 트로트 오디션 그 자체인 MC 김성주를 필두로 장윤정·김연자·진성·붐·장민호·김연우·박칼린·황보라·슈퍼주니어 은혁·이진호·빌리 츠키·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마스터로 활약한다. 무엇보다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압도적 스케일과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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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최강 마스터 라인업 완성...김연자X진성X장민호X알고보니 혼수상태가 들려줄 특급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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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방안들이 조금씩 실현되다 보면 김포가 상당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또 한 시민은 라베니체를 비롯한 김포 관내의 수많은 하천들을 이용하여 수상 도시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관내 모든 하천을 합치면 약189km로 상당히 많은 하천을 보유한 도시다. 이러한 하천을 활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이러한 수변도시를 만드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 외에도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70번 버스, 똑버스 운행, 수상 교통 도입, 그린벨트 문제 등 고촌읍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7일 통진읍,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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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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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일 인천서구의원, ‘클린로드사업 해당업체 형사고발 요구’
- [매일뉴스] 한승일 인천 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24일 열린 서구 자원순환과 행정사무감사에서, 2019년 ‘클린로드 조성사업’의 5억 3천여만 원 선급금을 받은 해당 업체가 허위 서류 제출 등의 의혹이 있으니 형사고발을 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클린로드 조성사업은 2019년 5월 쓰레기 수송도로 인구 밀집 구간인 백석고가교 주변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자 비산먼지를 측정해 실시간 자동으로 물을 분사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었다. 한승일 의원은, “해당 업체는 선급금 회수 및 제품 설치 관련 거래내역서와 제품 사진 등을 허위로 제출했다는 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선급금 회수 민사소송과 별도로 형사고발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또 “해당 부서가 선급금 회수 등에 대해 소극적인 태도로 임하고 있다”라고 유감을 표하며, “구민의 혈세인 5억 3천여만 원에 대해 회수가 늦어지고 있고, 수 건의 위반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부서가 적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지 않다”라고 질타하며, “해당 부서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한편 한 의원은, 2019년 클린로드 조성사업 관련 특혜 의혹과 선지급금 회수가 부진한 점을 들어 “의회 내에 조사특위 등을 구성해서 고발 조치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승일 의원은 특혜 의혹이 일었던 2019년 제8대 서구의회 ‘클린로드 사업 조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했으며, 선급금 회수 및 관련 업체에 대해 즉각적인 통장거래 내역 조사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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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일 인천서구의원, ‘클린로드사업 해당업체 형사고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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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행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 유감
- [매일뉴스]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21일 시작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보인 일부 집행부의 수감 태도에 대해 성토했다. 행정사무감사는 구민을 대변하는 구의원들이 집행부에 현안 제시와 정책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한 개선과 해결책을 요구하는 자리이지만,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일부 공직자가 의원의 질의에 감정적으로 답변하는 등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며 행정사무감사의 본질을 훼손했다는 것이다. 해당 공직자는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대해서 ‘확인하려면 고발하라’며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다소 격앙된 감사장 분위기에 위원장의 발언 제지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의견을 개진하며 감사자인 의원의 의사진행을 방해하기도 했다. 또한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 도중에 ‘직을 걸겠다, 의원님은 무엇을 거시겠냐’라며 62만 구민들이 뽑은 선출직 의원으로서의 지위와 명예를 폄하시켰다는 것이 의원들의 주장이다. 고선희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장에서 보인 일부 공직자의 불성실한 답변 태도와 요구자료 제출 거부 태도 등은 서구의회 전체를 경시하는 행동일 뿐만 아니라 의회에 감사권을 위임한 구민을 무시하는 행위이기도 하다”라며 “공직자들이 의회와 행정사무감사의 중요성에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책임감을 갖고 성실하게 임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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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의회, 행감 ‘일부 공직자의 부적절한’ 태도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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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문화정책 관련 조례 대표 발의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의회 김유곤(국·서구3) 의원이 대표 발의한 문화정책 관련 조례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28일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에 따르면 김유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작은도서관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지명위원회 조례 전부개정안’ 등 2건이 ‘제291회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 문턱을 넘었다. 특히 김 의원은 지난 ‘제287회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구 공공도서관 육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 하는 등 도서관 관련 정책과 조례에 전문성과 관심을 기울여 왔다. 김유곤 의원은 “상위법령이 개정됨에 따라 인천시 정책에 필요한 사항들이 적시에 마련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것은 지방의회의원의 자치입법 권한이자, 중대한 의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집행기관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을 지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제291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본회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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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김유곤 의원, 문화정책 관련 조례 대표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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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 [매일뉴스] 인천광역시는 11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인천고등법원 설치 입법 촉구를 위한 토론회는 지난 2020년 7월, 2021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토론회는 김교흥(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신동근(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인천고등법원 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안관주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황규철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회장)에서 주관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좌장으로는 김현 전(前)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맡았고, 채은경 인천연구원 도시사회연구부 부장의 발제로 진행됐다. 토론은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유치 특별위원회 위원장,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가 참여했다. ▲ 고원혁 법원행정처 기획운영담당관은 인천고등법원 설치 필요성에 대한 법원행정처의 공감과 국회에서 관련 법안이 논의되는 경우 법원행정처도 같은 의견을 개진하는 등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홍승기 법조윤리협의회 위원장은 인천의 도시 규모에 상응하는 인천 시민의 자부심 및 시민의식 고양을 위한 인천고등법원의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조용주 인천변호사회 인천고등법원 유치 특별위원장은 110만 시민서명운동의 의미와 인천고등법원 관련 법안은 민생법안이자 핵심 법안임을 강조했다. ▲정관용 인천시민연합회 대표는 인천고등법원 설치의 당위성에 대해 인천시민과 학생들의 꿈이라며 인천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요약 전달했다. 회의를 주최한 김교흥 국회의원은 “인천고등법원 설치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양당 간사를 적극적으로 설득 중이며 임기 내 관련 법률안이 국회의 문턱을 넘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동근 국회의원도 “인천고등법원 유치는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므로 지역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합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천준호 인천시 기획조정실장은 “국회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주신 국회의원님과 인천고등법원유치 범시민 추진위원회 분들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인천시도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해 유치에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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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법원 설치, 국회 정책토론회서 한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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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해 축하의 자리 가져
- [매일뉴스]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4일 무의동84번지에서 개최된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한창한, 김광호 의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하나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공영주차장의 개방을 널리 홍보하고 주민과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은 “하나개해수욕장이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불편했던 이미지를 벗고 편리하고 쾌적한 관광지로 탈바꿈해 더욱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길 기대하며, 나아가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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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의회, 하나개해수욕장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해 축하의 자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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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 [매일뉴스] 강화군이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9회 2023 올해의 SNS'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기초지자체 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제9회 2023 올해의 SNS'는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며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SNS 활용 성과를 평가한다. 평가는 정량적 평가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진행되며, SNS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 권위의 상으로 꼽히고 있다. 강화군은 관광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요 관광지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군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행사 소식을 전하며 실시간 소통을 통해 팔로우 1만여 명을 달성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또한, 군은 블로그․유튜브 등을 통해 관광상품과 프로그램에 대한 실제 후기를 게시해 관광객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참여율을 높이는 등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상은 인스타그램 채널 개설 이후 처음 얻은 성과이기에 더욱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강화군 관광 SNS에 다양한 콘텐츠를 게재해 많은 분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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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제9회 2023 올해의 SNS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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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격려
- [매일뉴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에 참석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는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사업인 학생 주도 영화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과 SNS 사용의 일상화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미디어 연계 인성교육을 위해 기획했다. 영화제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 69팀을 공모해 팀별 운영비 150만 원과 전문 미디어 강사 인력풀을 제공했다. 여름 방학 기간을 활용해 21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영상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학생들이 영화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에 대한 제작 기술을 습득하도록 지원했다. 또 초・중・고 어린이청소년집행위원 66명을 공모해 영화제 홍보 영상 촬영, 영화 소개와 진행, 체험부스 운영, 작품 심사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영화제를 구현했다. 영화 상영 이외에 인천 출신 백승기 영화감독과의 대화, 국제 어린이청소년영화제 초청작 상영, 유튜버와의 토크 콘서트, 오케스트라 영화OST 공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영화제 그림공모전 작품 전시, 부스체험 등 다양한 영화 관련 진로 및 체험을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의 학생들이 주도한 제1회 인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최를 축하하며, 학생이 주인공이 되어 시나리오 기획과 촬영, 편집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 주도의 영화제야말로 인천시교육청의 역점 정책인 읽걷쓰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가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우리 인천 학생들이 세계적인 감독으로도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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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제1회 인천 어린이 청소년 영화제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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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원 서구의원, ‘서구 구민상’ 선정에 시대성에 맞는 개선 방안 요구
- [매일뉴스] 김남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마 선거구)은 제264회 제2차 정례회 1차 본회의 의정 자유 발언을 통해, 서구 최고 명예와 권위의 구민상이 시대를 역행하는 선정 과정을 지적, 35년간 관행처럼 여겨온 집행부의 심의 운영 방식 등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조속한 개선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김 의원은 ‘서구 구민상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서구민 누구나 받고 싶어 하는 명실상부 최고 권위를 가졌다’라며, 최근 들어서 수상자 선정 이슈가 발생하고 있어 살펴본바, 심의 과정에 심화하고 있는 형평성, 공정성, 객관성 부족이 구민상의 의미와 전통성마저 퇴색되어 가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서구의 구민상 선정 과정에 공무원 심사, 심의위원의 장기간 활동, 구청장 인수위원회 인사 포함 등 문제를 조목조목 예로 들었다. 특히 공직자가 구민을 심의한다는 것은 중앙정부에서 지역에 단체장을 파견하던 관선 단체장 시절의 권위주의적 사고방식이라고 지적하고 최소한으로 공정성을 담보할 수 있는 선정 과정이 담긴 기록물을 보전할 수 없게 하는 불합리한 제도의 개선책 마련도 아울러 요구했다. 끝으로 ‘성년기를 지나 이제는 원숙미를 가져야 할 구민상이 언제나 축제 같은 수상자 심의가 이뤄지려면 객관적이고 개방화된 주민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되어야 한다’라면서 관련 조례, 운영 방법, 선정 과정을 현실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원래 취지에 맞는 구민상으로 거듭나길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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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원 서구의원, ‘서구 구민상’ 선정에 시대성에 맞는 개선 방안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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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 (매일뉴스=인천) 조종현 기자 = 계양산 살리기 시민연대는 2023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 계양구 계양 초등학교 대강당에서 김낙형, 최춘식 공동 추진 위원장과 추진 위원, 이병학 국민의힘 계양갑 당협위원장, 윤형선 계양을 당협위원장, 황순남 계양구 의회 부의장, 여재만 계양구 의원, 김지영 방방곡곡 대표, 관내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 범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김낙형 공동 추진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더 훌륭한 분들도 많은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중책을 맞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반드시 귤현 탄약 부대가 이전되어야 한다라며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자란 고향으로 수십 년 전 탄약 부대가 설치될 당시에는 주변이 전부 농경 산악지로 이루 워져 민가가 없었으나, 점차 도시화로 인하여 반경 몇 백 미터 내에 주거 밀집 공동주택이 산 재하고 인천 1호선 전철 역사가 지상에 위치하고 있고, 계양 3기 신도시와 도 1KM 정도로 가까 워 개발 완료 후에도 탄약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반드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윤형선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 시 탄약고 이전 공약을 하여 국방부에서도 심도 있게 검토 결과 탄약 부대 이전에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기 때문에 귤현 탄약 부대 이전이 가능하다. 라고 하였다. 이후 참석자 전원이 “해결하자!, 뭉치자!” 구호로 결의를 다지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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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 귤현 탄약 부대 이전 촉구 추진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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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홍석영 선수는 “주장으로써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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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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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서정훈 주무관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기획상 수상
- [매일뉴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문화과 서정훈 주무관이 기획부문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등과 관련해 각종 영상물 제작과 소셜미디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저널 등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홍보 기획을 추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경제청에서 근무중인 서 주무관은 올해로 30년 경력의 홍보 전문가다. 서 주무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최고 경제자유구역에서 내실있는 홍보기획을 통해 IFEZ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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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서정훈 주무관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기획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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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부산시·강남구보다 높은 평가
- [매일뉴스] 김포시가 대한민국 도시 중에서는 브랜드 2위, 기초자치단체에서는 브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한민국 도시 중 서울시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김포시의 브랜드평판은 부산시(3위)을 앞질렀으며,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강남구보다 앞서며 1위에 올랐다. 이는 무려 327.84%(도시브랜드, 지난10월 대비), 291.23%(기초자치단체, 지난8월 대비) 급증한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2023년 10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22일까지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5,438,864개를 분석한 결과를 27일 발표한 데 이어, 2023년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 226개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350,488,671개를 분석한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 순위는 1위 서울시, 2위 김포시, 3위 부산시, 4위 수원시, 5위 구리시, 14위 인천시 순이었으며,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순위는 1위 김포시, 2위 강남구, 3위 서울 중구, 4위 서초구, 5위 화성시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와 기초자치단체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됐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의 변방으로 소외되어 왔던 김포시가 전국적 도시브랜드의 선두에 섰다. 이는 서울편입이슈의 연장선상에서 볼 수 있으며, 김포시의 대외적 이미지가 이토록 급상승한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시민들의 찬성이 증가하고 있는 현재, 김포시 도시브랜드 상승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최근 경기분도에 따른 선택으로 서울편입을 추진 중이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관내 읍면동에서 서울편입에 대해 시민의견청취를 이어가는 한편, 관내 단체들과의 정담회, 차담회로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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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브랜드 급상승..부산시·강남구보다 높은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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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 [매일뉴스] 김병수 김포시장이 고촌읍 주민들을 만나 서울편입 등에 대한 설명을 전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포시는 지난 24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의 아홉 번째 자리를 열고 서울편입과 5호선 진행상황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소통했다. 대부분 긍정적 반응을 보인 이 자리에서는 다양한 질문이 나왔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신설 추진이 신속하게 이루어지고 있고, 서울편입의 뜻을 밝히지 않으면 북도나 남도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진행 스케줄에 맞춰 김포시의 서울편입도 진행되어야 했다”며 서울편입의 추진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김포 서울편입이 이뤄졌을 때 서울이 세계적 해양도시로 진출할 수 있고, 김포 역시 변방이 아닌 해양도시 서울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한 시민이 “서울 편입이 된다면 추후 서울시 의회에서 예산을 편성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 같다”고 우려하자, 김병수 시장은 “예산 관련 사항은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서울 편입 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굉장히 좋은 방안들이 있기 때문에 이 방안들이 조금씩 실현되다 보면 김포가 상당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고 대답했다. 또 한 시민은 라베니체를 비롯한 김포 관내의 수많은 하천들을 이용하여 수상 도시를 만들 계획이 있는지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김포는 관내 모든 하천을 합치면 약189km로 상당히 많은 하천을 보유한 도시다. 이러한 하천을 활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시민들이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시킬 계획이며, 이러한 수변도시를 만드는 것이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라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 외에도 신곡사거리 교통체증 문제, 70번 버스, 똑버스 운행, 수상 교통 도입, 그린벨트 문제 등 고촌읍 주요 현안사항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7일 통진읍,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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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포시장 “서울편입, 서울과 김포 윈-윈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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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50년 빛낸 조용익 부천시장표 '혁신과 협업' 전략
- [매일뉴스] 부천시가 2023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평가 이래 역대 최고 성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조용익 부천시장과 부천시 공직자들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추진한 ‘혁신과 협업’ 전략으로 이룬 성과로,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올해를 더욱 빛낸 성취로 평가된다. 부천시는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로부터 상사업비(재정 인센티브) 2억원을 받는다. 상사업비 전액은 그동안 실적향상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의 복리후생과 지표실적 향상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를 기준으로 총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30%,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 70%를 합산해 점수를 낸다. 부천시는 10개 시·군이 모여있는 1그룹에 속했다. ▲국정과제 및 도정 시책 관련 9개 분야 ▲101개 세부 지표 등을 종합해 평가가 이뤄졌다. 부천시는 올해 시군종합평가 실적에서 1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정부합동평가 실적(4위)을 합산한 결과, 1그룹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을 차지했다. 9개 분야 중 8개에서 1위를, 101개 세부 지표에서 S등급 99개·A등급 2개를 각각 기록했다. ◆ 발전 위해 변화 필요성 느낀 부천시…‘혁신과 도전’ 지난 2016~2018년 3년 연속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는 부천시는 이번 시군종합평가에 있어 남다른 자세로 임했다. 더 나은 결과를 이루기 위해선 접근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있었고, 이에 ‘혁신과 도전’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직사회에 새롭게 들어온 젊은 세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조직 소통을 가로막는 가림막을 허물었다. ‘수직’과 ‘수평’ 모두에서 변화를 꾀한 것이다. ▲젊고 새로운 감각으로 우수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으로 구성된 ‘MZ혁신발굴단’ 운영 ▲협업·실현 중심 정책동아리 ‘원팀부천’ 운영 ▲부서 간 벽을 허문 ‘혁신담당관’ 조직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등 전에 없던 방식을 과감하게 도입해 혁신의 새바람을 불어넣은 것이 실적 달성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총괄부서인 정책기획과는 연초부터 도전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기존에 부진한 평가를 받았던 지표를 중점 관리했다. 월별로 실적을 세심히 살피고, 송재환 부시장을 중심으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 하나 된 부천시 공직자…‘협업’으로 일군 성과 이번 수상에 있어 어느 때보다 돋보인 것은 부천시 공직자들의 ‘협업’이다. 주관부서의 실적 달성을 위해 협업부서도 자기 일처럼 나서는 등 시의 모든 부서가 다방면으로 힘을 쏟았다.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은 담당자 한 사람의 노력만으로 수많은 시책을 파악하기 어려워 다른 부서들의 협조가 매우 필요한 과업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서가 나서 분기별로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 애로 해소 사례를 발굴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을 펼쳤다. 또한 한 해 동안 이뤄진 우수정책을 선발하기 위해 상반기에 으뜸상, 하반기에 행정대상을 각각 진행하며 머리를 맞댔다. 이러한 노력으로 ▲적극행정 활성화 ▲사회적기업·장애인사업장 등 우선구매율 ▲성별영향평가 정책개선 이행 ▲공약 등 도정 시책 참여 등 평가 지표에서 성과를 냈다. 시와 동 사이의 협업도 빛났다. 시 담당 부서는 지표별 실적 달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성과 홍보에 주력했다. 동은 일선 현장 단속·점검 등에 매진했다. 평가 지표 중 하나인 위반건축물 조치율의 경우, 각각의 동마다 독자적으로 이뤄졌던 기존 점검 방식을 시 담당 부서에서 유형을 세분화해 동별 맞춤 세부 계획을 수립·시행하는 것으로 바꿨고, 이 같은 변화가 실적향상에 주효했다. 실제로 ▲위반건축물 조치율 ▲재활용 분리수거량 ▲복지사각지대 발굴 ▲실내공기질 점검 등 소통·협업이 중요한 평가 지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부천시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세밀하게 계획을 수립하고 꼼꼼하게 이를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부천이 지닌 저력을 느꼈다”며 “시민의 삶의 질을 꾸준히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폭넓은 혁신과 협업을 계속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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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50년 빛낸 조용익 부천시장표 '혁신과 협업'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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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편입되면 ‘보다 살기 좋은 김포’ 된다
- [매일뉴스] 김포시가 서울 편입을 준비중인 가운데 시민 삶의 증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민 삶과 밀접한 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자가 증가하고,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정적으로도 주요 업무가 추가되면서 복지업무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편입이 복지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포 내 각 보훈단체의 지회장들이 모인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도 서울편입에 긍정적인 입장을 내보였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는 서울시 편입을 지원하고 협조하겠다. 역사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김포시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포가 서울편입이 되면 우선, 기초생활보장 및 긴급복지사업의 선정기준이 높아짐에 따라 복지대상자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복지 분야의 주요 사업은 기초생활보장과 긴급복지인데, 이 사업들의 선정기준이 높아지면서 복지 대상자도 약 20% 가량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긴급복지의 경우 복지대상자 선정기준이 완화되면서 혜택을 볼 수 있는 대상자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편입으로 복지서비스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형 복지제도 추진으로 신규 추진 사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에서는 ▲서울형 기초보장제도 ▲저소득시민 부가급여 ▲돌봄 SOS 등의 사업을 시행 중이다. 서울형 기초보장제도는 생계급여 기준을 초과하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현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출산 및 사망시에도 해산급여, 장제급여 가 지급된다. 저소득시민 부가급여는 생계급여, 의료급여수급자, 저소득보훈대상자에게 부가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중고등학생 교통비와 명절위문품비, 월동대책비 등이 현금으로 지급된다. 돌봄SOS사업은 50세 이상 중장년, 장애인 중 돌봄이 필요한 자 등 중위소득 100% 이하의 가구에게 11종의 맞춤형 돌봄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이다. 연간 최대 1인당 160만원의 범위 내에서 ▲식사지원 ▲단기시설보호 ▲외출시 동행지원 ▲집수리 ▲재가방문서비스 ▲안부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내가 살고 있는 동네 행정복지센터의 복지업무도 강화된다. 현재 인구수가 비슷한 김포시 마산동과 서울시 강서구 화곡본동을 비교했을 경우, 복지인력에서 현격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에서 시행하지 않는 서울시의 동 행정복지센터의 업무(예시 강서구 화곡본동)를 살펴보면 ▲복지플래너 ▲복지전문상담관 ▲복지공동체사업 ▲서울시자산형성사업 ▲따뜻한 겨울나기 ▲서울시부가급여 ▲서울형기초보장제도 ▲서울안심소득 ▲긴급돌봄SOS 등이 있다. 복지플래너는 빈곤, 위기가정, 출산가정에 찾아가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연계 제공하는 사업이고 우리동네돌봄단의 경우 고독사 위험가구 안부 확인 및 방문서비스를 담당하는 주민단체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통해서는 난방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서울안심소득은 중위소득 85% 미달가구에 가구의 실제소득과의 차액중 50%를 3년간 지원하는 시범사업으로 1,600가구 지원중이다. 서울편입이 되면 김포 거주 국가보훈대상자들도 서울시 보훈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현재 김포시는 만80세 참전유공자에게 매월 5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으나, 서울시는 만65세부터 매월 10만원의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한다. 따라서 김포시가 서울에 편입되면 참전명예수당 수혜 가능한 나이가 만65세로 앞당겨져 그만큼 수혜대상이 확대된다.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혜택도 서울시 기준에 따라 수혜대상이 늘어난다. 서울시는 3.1절과 광복절 위문금을 독립유공자 본인과 선순위 유족 뿐 아니라 선순위자의 직계비속, 즉 선순위자의 4촌이내 형제자매에게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20일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서울편입에 대한 설명과 의견 청취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보 광복회 김포시지회장, 이희창 상이군경회 김포시지회장, 김광평 전몰군경유족회 김포시지회장, 문송순 전몰군경미망인회 김포시지회장, 이만식 무공수훈자회 김포시지회장, 이양구 특수임무유공자회 김포시지회장, 임종철 월남전참전자회 김포시지회장이 참여했다. 임종철 김포시 보훈단체협의회장은 “김포시의 서울편입과 관련해 갖가지 정보가 쏟아지는 혼란 속에서 시장님이 연일 각계각층 김포시민을 만나 우려와 오해를 해소하고, 서울편입에 대한 타당성을 갖춘 설명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김병수 시장은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분들께서 김포시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이 원한다면 어려움이 있더라도 맞춰내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며 서울편입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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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편입되면 ‘보다 살기 좋은 김포’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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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사건 당사자인 공무원 B 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되는 건 과정일 뿐이고 검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면 홍보담당관에서 내려올 예정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소한 A 기자가 취재를 하라고 했냐며 이 시국에 다른 분들은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는 문제를 중대 차 한 이 시기에 그런 일로, 여러 기자들이 전화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냥 절차일 뿐이고 만약에 검찰에서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을 사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 또한 모르 새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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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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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 [매일뉴스]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1위의 쾌거를 재차 달성하고,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그룹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ㆍ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부문의 ‘도정 주요 시책지표 40개’와 ‘정부 주요 시책지표 61개’, 총 101개 지표를 평가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평가항목(89개) 모두 S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점수인 100.45점(가점 포함)을 받았던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101개 평가항목 모두 S등급을 달성해 101.85점을 획득했다. 시흥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 내 1위’로 역대 최고점수를 2년 연속 경신한 최초의 도시로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2그룹(10개 시군) 8위, 7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과를 냈지만, 행정서비스 능력을 개선하며 꾸준히 행정 역량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2020년도부터 3위, 2021~2023년 3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시는 대내외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역대 최고점수로 경기도 2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시흥시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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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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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수상
- [매일뉴스] 김포시가 지난 21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에서 생활스포츠 지자체 경기 운영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데일리스포츠한국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및 리빙티비에서 후원하는 이 상은 지역 생활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과 화합을 이끌고 대회 운영으로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힌 지자체와 기관 등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8개 수상기관 중 하나로 선정된 김포시는 지역 최대 규모로 매년 개최되며 수도권 마라톤 동호인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포한강마라톤’, 지역 대표 특산물을 브랜딩한 전국단위 생활체육대회인 ‘김포금쌀배 대회’ 등 50만 대도시 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지역상징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도입·운영한 점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포시 관계자는 “종목별로 운영되는 생활체육대회를 비롯해 김포한강마라톤, 김포금쌀배 종목대회를 통해 스포츠 분야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여왔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생활체육 콘텐츠를 마련해 스포츠 중심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더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금빛수로, 평화누리자전거길 등 지역의 관광특화자원을 이용하여 지역을 알리고 생활스포츠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대회를 추가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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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제5회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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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경청’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정담회 개최
-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서울편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시민의 의견을 널리 듣겠다는 의지로 대시민 소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시민 소통의 일환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을 11회차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 내 단체들과의 간담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포시장은 지난 20일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단과 만나 서울시 편입에 대한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김병수 시장은 먼저 경기도 분도가 진행됨에 따라 서울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서울시와 김포시가 함께 가질 수 있는 상생비전에 대해 언급했다. 이후 편입 추진 절차와 시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시민들이 우려하는 농어촌 특례 감소의 경우, 발의된 특별법에 특례 조항을 신설해 읍면 지역주민의 불이익 우려를 불식시켰고, 세수 감소에 대해서는 김포의 세입이 감소하는 것은 맞지만 교통, 도로, 공원 및 상하수도 분야 등 지출 규모가 더 많이 감소해 상쇄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혐오시설 집중 우려에 대해서는 우리 시의 도시계획권한이 축소되는 것은 맞지만 기반시설 설치에 대해서는 시민숙의과정을 반드시 거치게 되기 때문에 우리시의 일방적 희생을 강요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각장은 서울 편입과 상관없이 법적으로 2026년부터는 각 지자체에서 건설해야 하는 상황임을 덧붙였다. 이날 참여한 한 회원은 서울 편입이 여당 총선용으로 활용되고 끝날 것이라는 시민들의 우려가 있다며, 법안 통과에 대한 야당의 비협조에 대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와 편입이 이루어지는 시기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대해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과정에서 남도든 북도든 선택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됐고, 경기도의 주민투표 요구 등으로 정책 추진이 빠르게 진행됐다. 우리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진행 일정에 맞춰 우리가 살 길으로 서울편입을 서두르게 된 것”이라 답변하며, 총선용으로 발표한 것이 아닌 경기도의 분도 추진에 따라 이루어진 발표 시기였다고 말했다. 또한 야당의 비협조 우려에 대해서는 “정치적인 입장을 배제하고 김포시의 지리적 위치와 생활권을 살펴보면, 김포시가 처한 애매하고 특수한 상황을 이해할 것이라 생각한다”며 “다만 편입 시기에 대해서는 법안 통과로 결정될 사항이기에 시장이 담보할 수는 없다. 그러나 김포발전을 위해 뜻을 모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추진 중이다”라고 말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어 또 다른 회원은 서울 편입을 택하는 것은 시장의 권한을 많은 부분 내려놓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병수 시장은 “자치권 축소는 행정분야 즉 김포시장의 권한 축소이지 우리 김포시민의 삶의 질 축소가 아니다. ‘누가’보다 ‘언제,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시민들의 삶이 더 나은 방향으로 가는 것이라면 지자체의 권한 이양은 상관없다”고 말해 큰 호응이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한 회원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고려할 때, 서울 편입이야말로 김포시민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된다며, 시민들이 우려하거나 반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제대로 고민하고 보완해서 정책을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용기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의장(충청향우회)은 “우리 향우회연대는 지난해 말 정담회에서 이미 서울시 편입에 대한 얘기를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겼던 궁금증이 오늘의 이 자리를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됐다”며 “총선과 관계 없던 시기에 들었던 이야기이기에 총선용이 아니라는 시장님의 말을, 정책 결정 시 시민이 가장 좋은 것으로 추진한다는 그 진심을 믿는다”며 응원의 말을 건넸다. 한편, 대시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 운명은 우리 시민이 결정하는 것이다. 김포시는 김포시민이 원하는 대로 움직인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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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의견 경청’ 김병수 김포시장, 김포시전국향우회연대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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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소통 박차.. 서울편입 시민 관심 고조
- [매일뉴스]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 차로 설치도 서울편입이 이뤄지면 현재보다 원활히 협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서울시에 편입되면 세입과 지출이 모두 줄어들텐데 이로 인해 시민을 위한 사업이나 정책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우리 예산의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집행하는 주체만 바뀌는 것이다. 우리 세금을 가지고 다른 곳에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다. 재정 문제는 서울시와 협의해 중립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번 소통광장에서는 고교평준화에 따른 통학권, 인하대 유치 진행상황, 서해안 발전 활성화 방안, 골드라인 증차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간 심도 있는 논의도 있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3일 풍무동-(풍무동 행정복지센터 19:30) ▲24일 월곶면 하성면-(하성면 행정복지센터, 14:00) ▲24일 고촌읍-(고촌읍 행정복지센터 19:30) ▲27일 통진읍,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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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소통 박차.. 서울편입 시민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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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오는 24일 제229회 정례회 개회
- [매일뉴스] 김포시의회가 11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제229회 정례회 회기 운영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3년도 2회 추경예산안,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전개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오는 24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29회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을 처리한다. 27일부터 12월 6일까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소관 조례안 등과 2024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7일과 8일 양일간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시의회는 1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과 본예산안 등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어 시의회는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에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2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 및 예결위에서 심사과정을 거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의결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김포시의 2024년 예산 규모는 1조 5,591억 원으로 전년 대비 3.18%가량 감소했으며, 이중 일반회계는 1조 3,676억원, 특별회계는 1,915억원이다. 또한 별도 편성한 기금은 773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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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오는 24일 제229회 정례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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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 관련 대한축구협회 논의 결과
-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논의에 앞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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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 관련 대한축구협회 논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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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소통 박차.. 서울편입 시민 관심 고조
- [매일뉴스] 김포시가 추진 중인 시민 소통 프로그램 ‘테마가 있는 소통 광장’이 총 11회차 중 6회를 마무리한 가운데, 서울편입에 대한 시민의 긍정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여섯 번째 소통 광장에서 시민들은 서울편입으로 인한 김포 변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21일 사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우동 입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을 만난 김병수 시장은 ▲서울시 편입 ▲5호선 연장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경기도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주민투표를 건의함에 따라 김포는 경기남부든 북도든 어디로나 갈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참여한 한 시민은 “김포가 현재 교통이 포화상태인데,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이 없어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고, 김병수 시장은 “시민들이 느끼는 불편을 잘 알고 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에 대해 서울시와 검토중이다. 올림픽대로 버스 전용 차로 설치도 서울편입이 이뤄지면 현재보다 원활히 협의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른 시민은 “서울시에 편입되면 세입과 지출이 모두 줄어들텐데 이로 인해 시민을 위한 사업이나 정책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병수 시장은 “우리 예산의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거나 하지 않고, 집행하는 주체만 바뀌는 것이다. 우리 세금을 가지고 다른 곳에 쓰일 일은 없을 것이다. 재정 문제는 서울시와 협의해 중립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한, 이번 소통광장에서는 고교평준화에 따른 통학권, 인하대 유치 진행상황, 서해안 발전 활성화 방안, 골드라인 증차 등 김포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주민간 심도 있는 논의도 있었다. 한편,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23일 풍무동-(풍무동 행정복지센터 19:30) ▲24일 월곶면 하성면-(하성면 행정복지센터, 14:00) ▲24일 고촌읍-(고촌읍 행정복지센터 19:30) ▲27일 통진읍,양촌읍-(통진읍 행정복지센터 19:30) ▲28일 대곶면-(대곶면 주민자치센터, 10:30)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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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시민 소통 박차.. 서울편입 시민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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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년 3월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
- [매일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1월 6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에서 내년 3월 개통을 앞둔 GTX-A노선 현장을 점검하는 한편, GTX 열차 안에서 수도권 지역 주민, 전문가 등과 광역교통 문제의 해법을 논의했다. 오늘 국민 간담회는 지난주 민생 타운홀(서민물가)과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소상공인·자영업자)에 이어 대통령이 강조한 민생현장 행보의 하나로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GTX를 비롯한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권의 광역철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광역교통망 구축의 성과를 주민 대표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했다. 대통령은 GTX 사업 일정을 앞당겨 A노선(수서역~화성 동탄역)은 내년 3월 개통, C노선(양주 덕정역~수원역)과 B노선(인천대입구역~남양주 마석역)은 각각 연말과 내년 초 착공하게 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GTX-A를 이용하면 수도권 30분 통행권이 달성돼 우리 도시 공간구조가 변화하고 GTX 노선을 따라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가 생기는 등 GTX가 가져올 사회경제적 변화를 강조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정부의 그간 노력과 성과를 보고했다.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기 위해 GTX A, B, C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기존 GTX 노선의 연장과 새로운 GTX 사업들의 신설 추진 방안을 연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에서 GTX 외에도 3개의 광역철도를 개통해 수도권 동북부, 서남부의 이동시간을 최대 75% 단축하고, 신분당선(광교~호매실), 대장홍대선 등 신규 광역철도 사업도 착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24년 8호선 연장 별내선, '25년 신안산선, '26년 7호선 연장 도봉산~옥정 이외에도 수도권뿐 아니라 지방 대도시권에도 촘촘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내년 대구권 광역철도(구미~경산)를 시작으로 태화강-송정 철도, 충청권 1단계(계룡~신탄진) 철도를 개통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 상반기부터 한국형 대중교통비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도입해, GTX 등 출퇴근 교통비 부담을 대폭 완화할 예정이며, 청년과 저소득층에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통령은 이어진 국민과의 대화에서 GTX 노선 신설 및 연장에 대한 요구, 신도시 교통난 문제, 교통비 부담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끝으로 대통령은 GTX-A 개통 준비에 매진하는 현장소장 등 공사 관계자와 GTX 기관사 등 열차 시 운전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늘 행사에는 동탄 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인천, 파주, 서울 등 수도권 각 지역에서 온 주민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김은혜 홍보수석, 최상목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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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내년 3월 GTX-A 개통으로 수도권 30분 통행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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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수시 2차 모집, 해외유학 전액 지원
- [매일뉴스] 2001년 개교한 한국관광대학교(총장 권혁률)는 관광 특성화 대학으로써 2024학년도에 호텔경영과, 관광경영학과, 관광콘텐츠과, 외식경영과, 항공서비스과, 국제비서사무행정과, 군사학과, 관광영어과, 관광일본어과, 관광중국어과, 호텔조리과, 호텔제과제빵과의 12개 전문학사 과정에서 정원 내 기준 902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관광대학교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11월 24일(금)까지 2024학년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179명이다. 특별전형 서류 제출 마감일은 11월 29일(수) 17:00이며, 면접일은 12월 1일(금)이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15일(금)이다. 한국관광대학교의 수시 2차 전형은 정원 내 일반전형, 정원 내 특별전형(전문(직업)과정(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특기자, 추천자, 대학자체기준 충족자, 연계교육협약)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대학교 입학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교육부 주관 역량진단평가 재정지원대학 선정 및 전액 지원 유학프로그램 운영(미국 하와이, 일본 오카야마, 중국 남경), 현장실습학기제로 채용연계형 우수대학 선정, 수도권 통학·셔틀버스 무료운행 등으로 인해 전국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국 고교생 대상 ‘지역 관광 살리기 공모전’ 개최 한국관광대학교는 11월 1일부터 24일까지 전국 고교생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살리기 공모전’을 실시한다. 인스타그램 릴스 영상을 찍어 출품하는 방식이며, 화제성과 심사위원 점수를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최우수상(1명)에게는 아이폰 15 Pro Max를, 우수상(1명)에게는 아이폰 15를 시상품으로 수여한다. 주제는 ‘우리 지역을 알릴 수 있는 모든 주제(맛집, 관광지, 일상, 체험 등)’이다. 관광특성화 대학인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지역 관광 활성화 공모전인 만큼 많은 고교생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 교내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콘텐츠과’ 신설 한국관광대학교는 콘텐츠 분야 현장 중심 교육체계를 수립하여 관광콘텐츠과를 신설했다. 관광콘텐츠과는 스마트관광 및 지속가능한 관광 역량과 관광콘텐츠 전문기술을 겸비한 디지털 미래 관광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하여 콘텐츠 기획/제작/개발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함에 따라 93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여행전문채널 ‘희철리즘’을 운영 중인 유튜버 윤희철 씨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윤희철 교수는 세계 일주 여행 영상을 주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으며,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하여 유튜브 기획 특강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했던 특강을 토대로 영상 기획, 편집, 수익창출 전반에 있어서 현실적인 강의를 한국관광대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 ‘전액 지원 해외유학’ 프로그램 한국관광대학교는 특히 전액 지원 해외유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해외유학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인재양성의 일환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매 학기 미국(하와이) 30명, 일본(오카야마) 20명, 중국(남경) 20명 등을 포함하여 총 70명의 유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유학비용은 대학에서 한 학기(18주) 교육비, 기숙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2011년 9월 설립된 한국관광대학교 하와이교육원은 기숙사를 포함한 편의 시설과 학업시설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국 유학생(연평균 약 60명)은 하와이교육원을 통하여 현지 협력대학(University of Hawaii Kapiolani Community College) 어학원에서 한 학기동안 영어 연수를 받으며, 소정의 시험을 거쳐 현지 대학과 공동 학위를 취득하는 기회를 가진다. 일본 오카야마상과대학(岡山商科大学)은 서일본 중심도시인 오카야마시에 위치하며, 경영계열 대학원 진학률이 일본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유명한 대학이다. 유학생들은 일본인 지도교수를 통해 세미나수업, 경제학부와 경영학부에서 개설된 과목을 선택하여 일본 대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는다. 더불어 지역문화유산과 관광지 등을 방문하여 일본문화를 습득하고, 음악밴드, 궁도, 탁구, 검도 등의 다양한 대학동아리 활동을 통해 일본 대학생과 소통의 기회를 가진다. 중국 남경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는 남경사범대학교는 100여년의 전통을 가진 대학으로, 중국의 국가 중점육성 100대 대학에 속할 정도로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명문대학교이다. 한국관광대학교 학생들은 자매대학교인 남경사범대학교에서 1학기 18주 동안 중국어 및 중국문화에 대한 교육을 받게 되며, 주말에는 상해, 소주, 항주로의 문화탐방을 통해 중국인들과 중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한국관광대학교는 해외인턴십 및 해외취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인턴십 프로그램 활성화’ ‘해외산업체 교육협력 강화’ ‘해외취업 활성화’의 세 가지 세부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싱가포르, 캐나다 등 17명, 2018년 싱가포르, 중국 등 20명, 2019년 싱가포르, 호주 등 17명, 2022년 캐나다, 영국, 미국, 일본 등 56명의 한국관광대학교 재학생들이 해외연수 및 해외인턴십을 경험하고 글로벌 관광 인재로 거듭나게 됐다. 한국관광대학교의 해외취업률은 수도권 소재 43개 전문대학 가운데 2016년 1위, 2017년 3위, 2018년 1위를 기록했다. 해외산업교류 활성화를 통해 해외취업기회의 장을 넓힌 결과다. 한국관광대학교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인재상과 연계된 교육목표를 세우고, 재학생의 외국어 능력향상을 위한 지원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미지 클릭시 한국관광대학교 홈페이지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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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학교 수시 2차 모집, 해외유학 전액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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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희숙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대한민국, 국민의 벗 소방관 무료초청 특별공연
- [매일뉴스] 가수 임희숙은 한국 음악계의 중요한 역사를 쓴 아티스트로, 그녀의 음악적 업적과 인생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 임희숙은 1950년 6월 29일에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73세이다. 인천 인화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아티스트로서,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졌다. 65년 학생 신분이라 임 가령 이란 예명으로 비공식 가수 데뷰하여 작곡가 손목인 선생님 작곡의 "외로운 산장" 음반도 내고, 재즈 사사도 받았다. 67년 KBSㅡtv 연말 노래자랑 장원 가수로 워커힐 무대와 미8군 무대를 거쳐, 1969년 가수 임희숙으로 힛트곡 "그 사람 떠나가고" 음반을 발매해 인기 soul 가수로 등극해서 "진정 난 몰랐네" 와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 등의 히트곡 등을 선보였다. 한국 흑인 음악의 선구자로, 한국 여성 소울의 대모로 불리우며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가수협회 이사로 5년간 함께하고 있습니다. ● 가족적 영감 임희숙은 부모님으로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물려받았으며, 아버지는 다섯 가지 악기를 연주할 정도로 능숙한 음악가였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는 어머니를 닮았다고 한다. 어머니는 처음에는 가수가 되고자 하는 임희숙을 반대했지만, 결국 가수의 길로 인도하고 지지했다. ● 어려움과 극복 1975년 ‘가요정화 운동’ 중 ‘대마초 파동’으로 5년 동안 노래 활동을 중단했다. 이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임희숙은 음악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희망을 전달했다. ● 삶의 강인함 임희숙은 두 번의 이혼을 이겨내며,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 노란 들국화와 같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노란 들국화와 같은 음악의 여신 임희숙은 그녀의 음악적 이야기를 통해 마치 노란 들국화와 닮았다는 비유를 받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한국의 산과 들에 초여름부터 가을까지 화려하게 피어나는 꽃으로, 그 노란 빛깔만으로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노란 들국화는 어떠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강인한 생명력을 상징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임희숙의 드라마틱한 굴곡진 삶은, 70여년 인생사에서 결코 순탄하지 않는 어려운 시절을 극복하고 굳건하게 서 있는 들국화와 같이 결국에는 화려한 꽃을 피우는 강인한 생명력의 삶이다. ● 노란 들국화처럼 따뜻함과 희망을 선사하는 임희숙의 음악 가을이 찾아오면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외로움을 상징하는 시기이지만, 그 가운데 묵묵히 피어나는 노란 들국화는 우리들에게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며, 희망을 키워나가는 용기와 인내의 상징이기도 한다. 마치 황금들녘의 가을 거지가 끝나고 홀로 가을 들판을 묵묵히 지키며 화려한 자태를 뽐내듯, 임희숙의 삶에서 묻어나는 음악은 우리에게 따뜻함과 위로를 전하고 있다. 노란 들국화는 무관심한 환경에서도 희망을 심는 들꽃으로 비유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임희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노래와 음악을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녀의 삶은 마치 노란 들국화의 씨앗이 땅에 뿌려져 흙과 풀과 함께 성장하며 그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터트리는 것과 같다. 가수 임희숙은 자신의 삶에서 겪은 고난과 슬픔을 극복하며, 노래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모습에서 노란 들국화와 견주기에 충분하다. 가수 임희숙의 음악은 어려움과 고통의 터닝 포인트에서 그녀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내고, 이를 통해 사람들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수 임희숙의 인생 이야기는 그녀의 음악과 삶의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큰 영감을 주고 있다. 그녀의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기획 중인 콘서트는 그녀의 가치를 기리는 소중한 순간이 될 것이며, 그녀의 노래와 역사는 계속해서 사람들에게 전해져야 한다. 이런, 인생 스토리를 가진 가수 임희숙이 데뷔 60주년을 맞이하여. 뜻깊은 60주년 기념 콘서트를 준비했다. 이태원에서 20여 년을 살아왔고, 지금도 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살아갈 고향이기에, 용산구청 아트홀에서 11월 소방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의 벗인 소방관과 가족들을 초청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무료공연을 한다고 한다. 소방관을 격려하는 뜻깊은 공연에 함께 하여 주시는 분들은 조영남. 최백호, 김장훈, 미기, 염기랑. 이새벽 가수들이 함께하며, 연주는 신관웅 빅밴드가 함께 한다고 한다. 가을 기운이 완연한 요즘.. 사랑하는 연인, 친구, 가족과 함께 가을 콘서트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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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희숙 데뷔 60주년 기념 콘서트, 대한민국, 국민의 벗 소방관 무료초청 특별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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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선수 관련 대한축구협회 논의 결과
- [매일뉴스] 대한축구협회는 28일 오후 축구회관에서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의 위원장단을 비롯한 협회 주요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황의조 선수 문제와 관련해 논의했다. 회의가 끝난 뒤 대한축구협회는 “사실관계에 대한 명확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팀에 선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에는 이윤남 윤리위원장, 김원근 공정위원회 부위원장, 마이클 뮐러 전력강화위원장, 박태하 전력강화위원,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재한 이윤남 윤리위원장은 “아직 범죄 사실 여부에 대한 다툼이 지속되고 있고 수사 중인 사안에 대해 협회가 예단하고 결론내릴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국가대표는 고도의 도덕성과 책임감을 가지고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기관리를 해야 하며, 국가대표팀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행위를 하지 않아야 할 위치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수가 수사 중인 사건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고 있는 점, 이에 따라 정상적인 국가대표 활동이 어렵다는 점, 국가대표팀을 바라보는 축구팬들의 기대 수준이 높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황의조 선수를 국가대표로 선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오늘 논의에 앞서 클린스만 대표팀 감독에게 선수와 관련된 제반 상황을 설명했으며, 관련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는 사실을 전달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현재 상황을 충분히 이해하며 대한축구협회의 결정을 존중하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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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 [매일뉴스] 인천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이 11월 18일부터 11월 25일까지 화성시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열린 ‘2023 U-10 하반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국 80개 U-10(10세 이하)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결승에서 남동구청 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접전 끝에 8대3으로 최종우승을 거머쥐었다. 또한 개인상으로 김재현 감독이 감독상을, 홍석영 선수가 모범상을 수상하는 영예도 함께 안으며 기쁨을 만끽했다. 올 상반기 ‘제18회 도미노피자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고학년 선수들이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연수구청 리틀야구단은 이번 저학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팀으로 우뚝 섰다. 김재현 감독은 “기본적으로 선수들이 수비를 잘해줘 대량 실점이 없었고, 올해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께서 피칭머신을 선물해 주셔서 선수들의 타격 능력이 향상돼 매번 리드하는 경기를 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 감독은 열심히 따라와 주는 선수들과 코치들, 야구단의 설립부터 우승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재호 연수구청장님과 연수구에도 깊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모범상을 수상한 홍석영 선수는 “주장으로써 우승에 기여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그동안 감독님과 코치님들께서 잘 지도해 주셔서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내년에도 꼭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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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청, 2023 U-10 하반기 전국리틀야구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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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전주대 왕중왕전 준결승 진출... 16,17일 준결승
- [매일뉴스] U리그1 왕중왕전 첫 우승에 도전하는 숭실대와 2021년 챔피언 전주대가 왕중왕전 준결승에 올랐다. 박성배 감독이 이끄는 숭실대는 14일 숭실대운동장에서 열린 건국대와의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정규시간을 1-1로 마친 후 승부차기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올해 2권역에서 16경기 무패(13승 3무)로 1위를 차지하며 왕중왕전 8강에 직행한 숭실대는 4권역 2위 건국대를 어렵사리 물리치고 왕중왕전 첫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 22분 조준현의 선제골로 앞선 숭실대는 후반 시작하자마자 수비수 조승택이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 당하며 어려움에 봉착했다. 결국 후반 41분 건국대 김건남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정규시간을 무승부로 마쳤다. 정규시간 무승부시 준결승까지는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는 대회 규정상 양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승부차기에서는 숭실대 2학년 골키퍼 백승민이 주인공이 됐다. 백승민은 상대 두 번째와 여섯 번째 키커의 슈팅을 정확히 예측해 막아냈고, 숭실대는 5-4로 건국대를 따돌렸다. 경기 후 박성배 숭실대 감독은 “후반 초반 예상치 못한 퇴장이 발생했지만 선수들이 잘 대처했다. 비록 실점했지만 선수들이 150% 실력을 발휘했다고 생각한다. 한 명이 부족한 상태로 뛰어 체력 고갈이 있는데 잘 회복해 준결승을 치르겠다”고 밝혔다. 앞서 열린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치열한 난타전 끝에 전주대가 인천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2021년 대회 정상에 오른 전주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왕중왕전 준결승에 오르며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작년에는 김천대에 패하며 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이로써 왕중왕전 준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16일에는 단국대와 중앙대가 단국대인조구장에서 맞붙고, 17일에는 숭실대와 전주대가 숭실대운동장에서 격돌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한 두 팀이 오는 23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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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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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전주대 왕중왕전 준결승 진출... 16,17일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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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단국대, 왕중왕전 준결승 맞대결... 14일 8강 2일차
- [매일뉴스] 중앙대와 단국대가 U리그1 왕중왕전 준결승에 선착했다. 오해종 감독이 이끄는 중앙대는 13일 경기도 안성의 안성맞춤 C축구장에서 열린 ‘2023 대학축구 U리그1 왕중왕전’ 8강전에서 성균관대를 2-1로 이겼다. 정종근, 민동진의 연속골로 전반을 2-0으로 마친 중앙대는 후반 막판 성균관대 강민재에게 추격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의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쳐 준결승에 올랐다. 또다른 8강 경기에서는 박종관 감독이 이끄는 ‘디펜딩 챔피언’ 단국대가 아주대를 상대로 원정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준결승에 합류했다. 전반에만 두 골을 터뜨리며 앞서간 단국대는 그러나 아주대에 후반 두 골을 허용하며 2-2로 경기를 마쳤다.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6-5로 아주대를 따돌리고 준결승 티켓을 따냈다. 대회 규정에 따라 준결승까지는 정규시간 무승부시 연장전 없이 바로 승부차기를 실시한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전,후반 각 15분)을 실시하며 연장전에서도 승패가 나지 않으면 승부차기를 한다. 나머지 8강전 두 경기는 14일 열린다. 인천대와 전주대가 인천대 홈구장인 송도 인천대 운동장에서 오후 2시에 맞붙는다. 숭실대와 건국대는 숭실대 홈구장 숭실대 운동장에서 오후 2시 30분 대결한다. 올해 U리그1 왕중왕전은 U리그1 4개 권역에서 1~3위를 차지한 12팀이 참가한다. 8강전까지는 권역리그 순위가 높은 팀의 홈구장에서 열렸다. 준결승과 결승은 권역리그 홈경기 누적 관중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다만,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팀은 홈경기 개최 대상에서 제외된다. 준결승에 선착한 중앙대와 단국대는 16일 오후 2시 단국대 홈구장인 단국대 인조구장에서 맞대결, 승리한 팀이 오는 23일 예정된 결승전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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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단국대, 왕중왕전 준결승 맞대결... 14일 8강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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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 [매일뉴스] 인천시 계양구는 유소년 축구의 육성과 교류를 위해 11월 10일과 11일, 2일간 계양유소년축구장에서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계양구가 주최하고 계양구체육회와 계양구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이하 계양구 및 인천지역 유소년 팀을 대상으로 총 16개 팀, 24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기와 열정의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일에는 예선리그를, 11일에는 본선 토너먼트와 결승전이 진행되며 인천의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그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축구 꿈나무들의 기량을 한껏 펼칠 수 있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유소년들의 생활체육대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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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 ‘제1회 계양구청장배 유소년 축구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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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 [매일뉴스] KPGA는 2020년 구자철 회장 취임 후 KPGA 레전드에 대한 예우와 회원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는 역대 우승자들이 출전한다. 올해만 하더라도 최윤수(75)를 비롯해 이강선(74), 박남신(64) 등 한 때 KPGA를 주름잡았던 레전드들이 대회에 나섰다. 매 해 대회장인 에이원CC 내 광장에는 역대 우승자들의 얼굴과 이름을 새긴 배너를 설치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KPGA 고문단을 초청해 KPGA와 ‘KPGA 선수권대회’의 역사와 의미를 되짚는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은 구자철 회장의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발자취다. KPGA 창립회원이자 영구 시드권자, 한국인 최초로 ‘마스터스’에 출전한 한장상(83) 고문이 대회 호스트로 나서고 있다. 구자철 회장은 대회 창설 당시 “KPGA 회장 취임 전부터 ‘KPGA의 전설의 이름이 들어간 대회는 왜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PGA투어, KLPGA투어, LPGA투어만 봐도 레전드의 이름을 걸고 대회를 개최한다”며 “임기를 치르는 동안 ‘우리 KPGA의 전설인 한장상 고문님의 이름으로 대회를 꼭 하나 할 것’이라고 다짐한 바 있다”고 밝혔다. 구자철 회장은 이외에도 주기적으로 고문단 및 레전드, 원로 회원과 함께하는 자리의 마련을 통해 회원의 목소리를 적극 경청하며 회원을 위한 여러 정책들을 마련했다. 실제로 KPGA는 ▲ 주니어 지도자 연수 과정, ▲ 골프 데이터 분석과 고객 서비스 전략 세미나, ▲ 골프 컨퍼런스, ▲ 전문 교습과정 등 다양한 회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한장상 고문은 “나도 KPGA 회장을 한 적이 있고 이후 여러 회장들을 거쳐봤지만 구자철 회장만큼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회원 중심의 정책을 펼친 회장은 없었다”며 “구자철 회장에게 경의를 표한다. 향후에도 KPGA를 위해 애써 주길 바란다”고 힘줘 말했다. 또한 제7대, 제9대 회장을 역임한 이일안(82), 강영일(79) 고문은 “구자철 회장은 KPGA의 큰 자산”이라며 “올해를 비롯해 그동안을 돌아보면 신규 방송 중계권 계약, 국제 경쟁력 강화, 투어 규모 확대 등 KPGA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구자철 회장이 이끌어 가는 KPGA는 이를 바탕으로 ‘제2의 르네상스’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외 여러 레전드들과 원로 회원들도 “구자철 회장이 지난 4년간 이뤄낸 성과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향후에도 구자철 회장의 주도 하에 KPGA가 주관하는 투어 전체의 라인업이 한 층 확장돼 국내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고 회원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실행할 수 있는 전담 조직 등도 신설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에 KPGA 구자철 회장은 “여러 분들께서 좋게 평가해 주셔서 감개 무량하다. KPGA가 골프 산업 시장에서 저평가 되고 있는 안타까운 상황을 개선하고자 지난 4년간 쉼 없이 뛰었다”며 “KPGA와 투어가 이만큼 성장한 것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많은 분들의 지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 이제는 다가올 100년 대계의 기틀을 KPGA 회원들과 함께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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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예우·회원 역량 강화 힘 쏟은 KPGA… 고문들 “구자철 회장에게 감사… KPGA의 큰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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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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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 (매일뉴스=김포) 조종현 기자 = 김포지역 인터넷매체 대표기자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한 김포시 간부급 공무원(5급 사무관) 이 검찰에 송치됐다. 지역언론 대표기자 A씨와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김포시청의 한 부서 사무실에서 간부급 공무원 B씨와 행정광고비 집행내역 공개여부를 놓고 언쟁을 벌이 던 중 명예훼손과 모욕을 당했다며 8월 말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김포경찰서는 지난 24일 공무원 B씨의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며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에 사건을 송치했다. A씨는 고소장에서 “직원 등 다수가 있는 장소에서 다수가 듣는 자리에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결국 기자님 광고비 안 드려서 그런 거 아니냐’라는 사실과 전혀 다른 말을 공공연하게 드러내어 고소인을 광고비를 받기 위해 정보공개 청구를 하고 직원을 괴롭히는 기자로 평가했다“고 했다. 또한 “김포시의 언론사 행정광고비 집행이 객관적 기준 없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행정광고비 집행내역을 정보공개 청구했으나 일부 비공개 결정을 하자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공무원 B씨는 “정보공개와 관련해 담당 직원들을 너무 힘들게 해 대화 중에 '광고를 안 줘서 그러시는 거라고 오해 살 수 있다'고 했을 뿐 고소내용과 상반 된다"고 해명한 바 있다. 한편, B씨는 민선8기 김병수 시장 체제 들어 개방형 공모를 통해 발탁한 인물이다. 사건 당사자인 공무원 B 씨는 본 기자와의 통화에서 검찰에 송치되는 건 과정일 뿐이고 검찰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형이 확정되면 홍보담당관에서 내려올 예정이냐는 질문에 모르겠다고 말하며, 고소한 A 기자가 취재를 하라고 했냐며 이 시국에 다른 분들은 별로 궁금해하지도 않는 문제를 중대 차 한 이 시기에 그런 일로, 여러 기자들이 전화하는지 모르겠고 그런 일에 신경 쓸 겨를이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그러면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이 중요하지 않냐는 질문에 그것은 그냥 절차일 뿐이고 만약에 검찰에서 형이 확정되면 공무원을 사퇴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그 또한 모르 새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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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간부 공무원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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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노란색 표시판을 보셨나요?
- ▲계양소방서 119재난대응과 소방경 송우종 단풍이 이제 마지막 잎새를 떨구는 가을, 산을 찾아 산에 오르는 등산객들이 많아지고 추운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 산행 중 다치거나 길을 잃는 등 여러 가지 사고들이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총 1만1,978건의 산악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가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 산행 중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나의 위치를 빠르게 알려 줄 수 있을까? 등산을 하다보면 산 중간 중간 노란색 표지판을 한번쯤 봤을 것이다. 우리는 그 표시판을 의미 없이 지나쳐 지나간다. 이 노란색 표지판 번호를 기억해 두면 재난·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게 해준다는 것이다. 이 노란색 표지판에는 우리의 현재 위치정보를 나타내는 숫자가 있는데 이것이 “국가지점번호”이다. "국가지점번호”란 건물이 없어서 도로명 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지역 지점에 번호를 부여한 것으로 국토 및 해양을 격자형으로 일정하게(10m 간격) 구획한 지점에 부여한 번호이고 한글 문자 2개, 아라비아 숫자 8개를 조합하여 전국을 하나의 좌표체계로 표현한 것이다. 기준점은 UTM-K(단일평면직각좌표계의 원점)에서 남쪽으로 700km, 서쪽으로 300km 지점으로 가로와 세로를 100km단위로 하여 기준점에서 동쪽으로 가나다순, 북쪽으로 가나나순으로 부여한다. 또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스마트폰으로 주소정보 누리집(www.juso.go.kr)에 접속한 후 “국가지점번호”를 클릭하고 “나의 위치 지점번호”를 클릭하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나다1234 1234>라는 지점번호가 있다고 하면, 맨 앞에 한글 두 개는 차례대로 기준점으로부터의 동쪽/북쪽의 100Km 단위의 거리, 그 뒤의 4개씩의 숫자 중 각각 첫 번째 숫자는 10Km단위, 2번째는 1Km단위, 3번째는 100M단위,네번째는 10M단위를 나타낸다. 그러나 인터넷이 접속되지 않거나 접속이 불안정하여 스마트폰으로 위치를 파악하는게 쉽지 않을 수도 있으므로 노란색 표지판이 보일 때 마다 사진으로 찍어 두는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현재 계양구 관내에는 계양산, 천마산 등에 76개소가 설치되어 있고 또한 경인 아라뱃길 목상교부터 아라 등대 사이 남·북단에도 29개소 총 105개소가 설치되어 계양소방서에서 관리중이다. 이제 등산 중 마주치는 노란색의 국가지점번호를 스쳐 지나치지 말고 산행 중에는 잘 기억해두었다가 위급상황이나 꼭 필요한 상황이 발생하면 신고기관에 <가나 1234 1234> 8개 지점번호나 상단에 관리번호[계양소방서는 G(계양)-1(숫자)]를 신고하면 관계기관에 신속한 대응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산행 중 인증 샷 촬영하다 발을 헛딛거나, 미끄러져서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사고발생 시 시간이 지체됨에 따라 응급상황으로 발전할 수 있다.”라며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수해야한다.”며 시민들을 즐거운 안전산행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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