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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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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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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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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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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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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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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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광역시 동구, 지연옥 만석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성금 기탁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봉사하고 있는 만석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연옥 위원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전했다. 지연옥 위원은 코로나19로 힘들었던 2020년에도 코로나19 피해자, 태풍피해자 등을 위해 4차례에 걸쳐 총 14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왔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위원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26
  • 인천광역시 동구, 인천 1호 백신 접종자는 동구 요양보호사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광역시 동구는 인천 코로나19 1호 백신 접종자는 동구에서 나왔다고 밝혔다. 26일 동구 발표에 따르면 인천 1호 접종자는 동구 관내 요양시설에서 요양보호사로 근무하는 이인숙(64)씨로 확인됐다. 구는 지난 25일 자체 접종 모의훈련을 통해 접종시 발생 가능한 문제상황을 사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구는 이 날 이후 요양시설 및 코로나19 환자 진료 의료기관 종사자, 정신의료기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 1분기 대상자 총 954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백신 도입 일정에 맞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구민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접종순서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2-26
  • 인천광역시 동구 허인환 구청장, 자치단체 경영부문 『제19회 중부율곡대상』수상 영예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광역시 동구는 지난 25일 『제19회 중부율곡대상』시상식에서 자치단체 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중부율곡대상은 백성을 위한 정치인의 표상인 율곡 이이의 정치사상을 실천하고 있는 경인지역 지도자에게 1천 6백만 수도권 주민의 이름으로 표창하는 최고의 의정대상이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지난 2020년 한 해 동안 구정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인천지역 자치단체 경영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허 청장은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열악한 동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 100억 원을 조성하고 영재교실 및 영어캠프 등 교육과정 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구 마을학교 교육콘텐츠 사업을 추진하여 학부모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고령인구가 많은 동구의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국 최초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고안하여 어르신들에게 환영받고 있으며, 지역화폐인 ‘동구사랑상품권’을 타지역과 차별되게 지류로 발행하고 원활한 유통을 지원해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동구 공직자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활력있고 살아있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인천뉴스
    • 동구
    2021-02-26
  • 경기도, 불량 배달음식 판매 업체 116곳,경기도 특사경에 덜미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유통기한이 지난 생닭을 판매 목적으로 냉동보관하고, 미국산 쌀을 국내산으로 배달앱에 거짓 표시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는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다 조리에 사용하는 등 양심불량 배달음식 업체들이 경기도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설 연휴까지 코로나19 방역조치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 안전 관리를 위해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9일까지 배달앱 인기업소와 배달전문 음식점 600곳에 대한 수사를 실시해 식품위생법 및 원산지표시법을 위반한 업체 116곳을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원산지 거짓표시 44곳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목적 보관·사용 37곳 ▲영업장 면적 변경사항 미이행, 미신고 식품접객업 및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 운영 16곳 ▲식품 보존 기준·규격 위반 등(냉장식품 상온보관 등) 12곳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및 기타 7곳이다. 위반 사례를 보면 용인시 ‘ㄱ’ 업소는 미국산 쌀을 사용해 음식을 조리하면서 메뉴판과 배달앱에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다가 수사망에 걸렸고, 의정부시 ‘ㄴ’ 업소는 김치찌개를 중국산 김치로 조리, 판매하면서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했다. 안양시 소재 ‘ㄷ’ 업소는 유통기한이 제조일로부터 7일인 냉장용 생닭을 조리판매 목적으로 78일 간 냉동 보관하다 적발됐고, 양평군 ‘ㄹ’ 업소는 유통기한이 지난 메밀부침가루 등 9개 품목을 보관, 조리에 사용하다 적발됐다. 포천시 ‘ㅁ’ 업소는 냉동보관용 순살 양념육을 냉장 보관하다가, 평택시 소재 ‘ㅂ’ 업소는 개봉 후 냉장 보관해야 하는 떡볶이 소스를 상온에 보관하고 조리에 사용하다가 적발됐고, 가평군 소재 ‘ㅅ’, ‘ㅇ’ 업소는 냉장 보관용 비엔나소시지와 한우설도를 냉동실에 각각 보관하다 수사망에 걸렸다. 의정부시 ‘ㅈ’ 무등록 식품제조가공업소는 관할 행정청에 영업등록을 하지 않고 양념장을 제조해 판매하다 덜미를 잡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조리·판매하거나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이를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치권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음식소비 성향, 시기, 환경적 특성을 고려해 배달음식 수사에 나섰다”며, “앞으로 규모가 크고 도민 식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외식업체, 식품제조가공업소에 대한 수사를 강화해 경기도만큼은 먹거리로 장난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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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6
  • 원주지역 코로나19 예방 접종 백신 수송 완료, 26일부터 접종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 원주시는 2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앞두고 차질 없는 일정 진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25일 오전 2,400여 명분 접종이 가능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우선 도착했다. 이번 수송에는 원주경찰서와 36사단 군 병력이 참여했으며, 오전 중 시 보건소와 관내 요양병원으로 안전하게 수송·보관을 마쳤다. 백신을 받은 요양병원(8개소)은 26일부터 자체 접종에 들어가고, 요양시설(46개소)은 보건소 접종팀 또는 시설별 지정된 의사가 방문해 접종을 실시한다. *요양병원(8개소): 내안에병원, 문막요양병원, 바른요양병원, 새마음병원, 연세요양병원, 원주민중요양병원, 원주바른요양병원, 현대요양병원 이후에는 정부 방침에 따라 순차적으로 코로나19 환자 치료병원 종사자,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노인·장애인 등 시설 이용자, 65세 이상 고령자, 보건의료인 등에 대해 예방접종을 진행하며, 하반기부터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한편, 원주시는 치악체육관을 예방접종센터로 지정하고 막바지 설치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지난 24일 정부부처 합동점검을 마쳤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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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부평구, 안전하게 이송된 코로나19 백신 26일부터 접종 시작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구는 25일 코로나19 백신(아스트라제네카)이송을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26일부터 본격 접종에 들어간다. 구는 이날 4개 기관에서 18명이 동원된 배송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천100명 분을 전달 받았다. 백신 배송에는 보건소 직원과 경찰, 군인, 배송 업체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배송 차량을 비롯해 순찰차와 군부대 호송 차량 등 총 4대가 함께 움직였다. 이날 오후 12시 부평구 보건소에 도착한 백신은 백신박스 훼손여부 등을 확인한 후 보건소 내 백신전용냉장고에 입고됐다. 이에 앞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같은 날 오전 부평구 보건소를 찾아 백신입고 및 접종 전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안전한 접종이 실시될 수 있도록 배치상태 및 동선을 확인하고, 접종 후 발생할 수 있는 이상반응 시 신속대응 응급체계 등을 확인했다. 구는 이번 1차 입고에 이어 오는 28일 2차 접종분을 전달받게 된다. 접종은 26일부터 3월 9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사이 부평구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에서 진행된다. 65세 미만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루 약 160명에서 200명에게 접종을 실시하고, 혼잡을 막기 위해 100% 예약 형태로 이뤄진다. 지역 내 요양병원에서도 자체적으로 접종 계획을 수립한 후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처음 이뤄지는 접종인 만큼 철저한 준비로 주민들에게 혼란이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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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염홍철 전 대전시장, 충청권 최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에 당선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염홍철 전 대전시장이 25일 새마을운동중앙회 총회에서 충청권 출신 최초로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날 총회에서 염홍철 당선인은 총 222표 중 218표를 득표, 98.7% 지지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내일(26일)부터 2024년까지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 새마을문고중앙회 등 5개 회원단체에 총 200만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국내 최대 국민운동 조직이다. 염홍철 당선인은 공약으로 △새마을 가족의 위상 제고 △새마을관련 제반 법령 정비 △새마을조직 권한의 분권화 △해외사업의 확대 △재정 확충 등을 내세웠다. 한편, 대전광역시 새마을회에서도 △양용모 대전광역시새마을회 장 △박우 새마을지도자대전광역시협의회장 △남희수 대전광역시새마을부녀회장 △박영복 직장공장새마을운동대전광역시협의회장 △권철원 새마을문고대전광역시지부회장으로 선출하여 임원진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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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제주도, 4·3특별법 개정안,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통과
    [매일뉴스 윤봉현 기자]=4·3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18일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 이어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통과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제주4·3특별법 전부개정 법률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주4·3의 완전한 해결을 위한 가장 큰 과제였던 4·3특별법 전부개정까지 국회 본회의 의결만을 남겨두게 됐다. 제주도는 4·3특별법 개정안이 여·야 합의하에 행정안전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통과된 만큼 26일에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4·3특별법 개정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최승현 행정부지사는 법제사법위원회 회의가 열리기 전인 오전 9시 국회를 방문했다. 최승현 부지사는 오전 9시 30분 법제사법위원회 김도읍 국민의힘 간사와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간사를 만나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여·야 의원들의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오전 10시 법제사법위원회 윤한홍 국민의힘 위원과 전주혜 국민의힘 위원, 오후 1시 40분경에는 윤호중 법사위 위원장을 만나 4·3특별법 개정안이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국회에는 오임종 4·3유족회장, 김창범 4·3유족회 상임부회장도 함께 참석했다. 한편 26일 4·3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지난 2000년 1월 12일 제정된 이후 21년 만에 처음으로 4·3특별법 전부개정이 이뤄진다. 제주도는 4·3특별법 개정을 위한 국회의 협력을 요청하기 위해 2018년부터 국회에 총 38회(도지사 12회, 행정·정무부지사 2회, 특별자치행정국장 7회, 4·3지원과 17회) 방문을 통해 4·3특별법 개정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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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25
  •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 제19회 중부율곡대상 수상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국민의힘, 반월동, 병점1·2동, 진안동)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중부일보 본사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19회 중부율곡대상’에서 기초정치부문 대상을 수상하였다. 임채덕 의원은 화성시의회 제8대 의원으로서, 2018년부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제8대 전반기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례안,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 의정활동에 있어 지역사회 활성화와 시민의 권익 향상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였다. 평소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의정활동을 펼쳐 왔고, 집행부 견제와 감시는 물론 주요 사업에 대한 업무추진 점검과 예산의 합리적인 편성 등 화성시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임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더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수상 소감과 함께, “신축년 새해에는 더 이상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일이 없길 바라며, 꼭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을 최소화 하였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 종합뉴스
    • 선거
    2021-02-25
  • 염태영 시장,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신임·전임회장에게 ‘축하와 감사’ 전해
    [매일뉴스 황현우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정찬해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창석 전임 협의회장에게는 감사패를 수여했다. 한창석 전 협의회장, 정찬해 신임 협의회장과 4개 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시 협의회 부회장) 등 임원진은 25일 염태영 시장 집무실을 방문했다. 협의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대신한 자리였다. 정찬해 협의회장은 지난 1월 25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제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1년이고,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정찬해 협의회장은 “전임 회장인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회 전면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인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가 주민화합을 선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수원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염태영 시장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까지 재임한 한창석 전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정 운영의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 해 주신 한창석 전 회장님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정찬해 신임회장님, 수원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와 힘을 모아 특례시에 걸맞은 주민자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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