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실시간뉴스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 전국뉴스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실시간 전국뉴스 기사

  • 정세균 국무총리, 신도시 투기의혹 관련 국가수사본부장에 철저 수사 지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금일 오전 국가수사본부장(남구준)을 집무실로 불러 국가수사본부의 ‘부동산 투기 특별수사단 운영방안’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서민주거안정을 위해 만들어진 LH 임직원 등 공직자의 신도시 투기 의혹은 기관 설립정신을 정면으로 위배한 것”으로 “위법 이전에 국민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규정하고, 국가수사본부장에게 아래와 같이 철저한 수사를 지시하였다. 첫째, 총리실 「정부합동조사단」 조사결과를 통보받으면 지체 없이 한줌의 의혹도 남지 않도록 철저히 수사할 것이다. 총리실 정부합동조사단 의 국토부와 LH 직원을 대상으로 한 3기 신도시 관련 토지거래행위 1차 조사결과가 금주중 나올 예정이다. 국민의혹의 엄정하고 신속한 해소를 위해 정부합동조사단 은 조사결과를 국수본에 즉시 수사의뢰할 계획이다. 국수본에서는 현재 고발된 사례와 함께 정부합동조사단이 수사의뢰하는 사항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다. 둘째,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를 설치하여 차명거래 등 불법 투기행위를 철저히 규명할 것이다. 현재 정부합동조사단 의 조사는 국토부, LH, 지자체 개발공사 직원들과 그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 수만명에 달하는 대상자의 개발지역에서의 부동산 거래 여부를 신속히 파악하는 데는 효과적이다. 다만, 민간에 대한 조사나 수사 권한이 없어 차명거래, 미등기 전매 등 불법행위를 밝히는 데는 한계가 있다. 현재 국수본에 설치된 특별수사단을 국세청, 금융위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로 확대개편하여 개발지역에서의 공직자를 포함한 모든 불법적·탈법적 투기행위에 대해 철저히 수사할 것이다. 셋째, 허위거래 신고후 취소 등 부동산 시장교란행위에 대해서도 엄정 대응할 것이다. 신고가 허위거래 신고후 취소, 담합을 통한 시세조작, 불법 전매 등은 일반 국민의 주거복지를 저해하는 대표적인 행위이다. 현재 국토부에서 정밀분석중으로, 국수본은 조사결과를 통보받으면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엄정히 수사해 부동산시장 교란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부동산 투기 등 민생경제 사건은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경찰의 핵심수사 영역이며 경찰 수사역량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국가수사본부의 수사역량을 국민들께 보여드릴 시험대에 올랐다는 것을 명심하고 비상한 각오로 모든 수사역량을 집중할 것을 국가수사본부장에게 당부하였다. 아울러 정 총리는 “정부합동조사단의 조사는 총리실 지휘 아래 실시하고, 조사과정에서 국토부 등의 참여는 부동산거래전산망의 조회 협조에만 국한시키고 있음을 국민 여러분께 분명히 알려 오해가 없도록 할 것”을 배석한 정부합동조사단장(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에게 지시하였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 김포시, '정하영 시장, 땅투기 적발되면 무관용 엄중 처벌'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는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걸포3지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 출범에 맞춰 김포시 감사담당관실은 전수조사계획서 작성에 들어갔으며 계획 수립이 마무리되는 즉시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감사담당관실에서 김포시 공직자의 땅투기 의심 사례에 대한 시민 또는 관련자의 제보도 접수한다. 박만준 김포시 감사담당관은 "조사대상은 국토부 토지거래 전산망을 통해 김포시 공직자 중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구역 내 또는 주변지역의 토지를 취득하거나 매매한 사실이 있는 공직자"라며 "그 중 토지거래 내역 상에서 사업부서에 근무했던 공직자가 있는지를 철저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결과에 따라 비공개·내부정보를 활용하여 투기했다고 인정되는 경우 부패방지법, 공직자윤리법 등에 의해 처벌받게 된다. 부동산 투기여부 자진신고도 접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 춘천시,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본격 추진’
    [매일뉴스 김영조 기자]=춘천시정부의 역점사업 중 하나인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춘천시정부는 9일 LH강원지역본부), 춘천소방서와 함께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노인돌봄전달체계 개편 시범사업은 춘천에 거주하는 돌봄지원이 필요한 노인분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과 안전한 삶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어르신들이 자기가 거주하는 곳에서 ▲보건의료(ICT 방문진료, 만성질환관리, 퇴원환자 관리), ▲장기요양서비스(수시방문형 재가서비스, 기능회복서비스), ▲주거지원(안전주택개조), ▲생활지원(이동·동행서비스, 식생활 서비스) 욕구를 통합적으로 제공한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는 노인돌봄대상자 선정 등 행정지원 업무를 총괄한다. LH강원지역본부는 노인 가정의 낙상 예방 등을 위한 안전주택개조 및 고령자 맞춤형 임대주택을 건립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춘천소방서는 대상가구의 정기소방점검 및 소방용품지원을 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주택에서 건강하게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노인돌봄대상자에 대한 안전주택개조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주택을 안전하게 개조한다. 대상 가구는 약100가구며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다.(주거급여 대상자 제외) 4월부터 매월 20여가구의 주택을 선정할 방침이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한편 시정부는 지난 2월 먹거리지원센터와도 ‘식생활지원서비스’ 협약을 맺었다. 손덕종 복지정책과장은 ‘현재 읍면동 및 민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대상자 발굴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협력기관과도 차질없이 협약을 진행되고 있어, 4월부터는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것으로 본다’ 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03-08
  • 박남춘 시장 "4차 재난지원금 신속 지급 및 자체 추가지원 검토 주문”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코로나19 관련 정부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 지급과 함께 인천형 맞춤 민생지원 방안에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8일 '3월 실·국장회의(비대면 영상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지급과 더불어 실·국별로 특별히 더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촘촘히 조사해 추가적인 민생지원 방안도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준비를 철저히 하고 백신과 관련된 정보와 우려들을 시민들이 해소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여전히 시민들께서 백신에 대한 정보와 접종일정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계시다”며 “정부의 재난지원금에 더해 우리시가 보완하는 역할을 잘 했듯이, 정부의 백신접종 계획을 제대로 알리고 시민들이 의문과 염려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관련 실국이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관련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최근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작년 10월에 정인이 사건이 사회적 공분을 산 이후 제2의 정인이가 생겨서는 안 된다고 우리 모두 한 목소리로 외쳤지만, 인천에서 아동학대로 인한 사망 사건이 발생한데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우리 스스로 그동안 마련했던 대책이 한계가 있었음을, 사회변화를 제도가 따라가지 못했음을, 우리 지역사회가 학대아동을 지켜주지 못했음을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예산과 조직, 코로나19 등 현실적인 한계를 고려하여 ‘할 수 있는 대책’이 아닌, 민과 관의 모든 역량과 자원을 투입하여 아동학대를 근절시킬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 시작은 교육청, 경찰, 아동전문기관, 군·구 등 관계기관이 머리를 맞대고, 기존 대책들이 현장에서 잘 작동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일일 것”이라며, “기관 간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행정부시장 주관으로 교육청과 경찰, 관련 전문가·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점검회의를 가동시켜주기 바라며, 점검·활동 상황을 시장과 교육감, 경찰청장에게 수시로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등교수업 개시에 따른 학교 점검과 지역사회가 참여하는 신고와 감시도 강화하고, 3월말 시행되는 학대피해 아동 즉각분리제도는 물론, 7월부터 본격 시행될 자치경찰제 등 새로운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아동학대 근절로 이어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3-08
  • 화성시, 2021년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 모집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화성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설립된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에서 2021년 대학생 장학생을 모집하여 총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학교 2~4학년을 대상으로 꿈드림·우수 장학생, 대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학 장학생, 초등학생·중학생·고등학생 대상으로는 특기장학생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으로는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1년 이상 되어 있는 학생이며 세부적으로 지원 자격은 분야별로 다르기 때문에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 특히 올해는 작년 장학금 5억원에서 20% 늘어난 6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어서 화성시민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 대학생장학금(꿈드림·우수·진학) 신청은 3월 8일부터 3월 29일까지 22일간이며 분야별 제출서류는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 후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신청에 유의할 사항은 온라인으로만 신청을 받으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특기장학생은 6월 중 장학금 신청이 시작될 예정이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2021년에도 생활의 어려움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하여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칼림바 만들기 홈파티 요리 무료강좌 참가자 모집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내 20~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칼림바 만들기’와 ‘홈파티 요리’ 무료강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청년들의 문화·예술을 활동을 지원하고 청년 정보공유 공동체를 형성하는 2024 청년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홍보강좌다. 지난 2월 ‘SNS 사진&보정기술 강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9일까지 모집 기간인 ‘칼림바 악기 만들기’는 오는 13일 수련관 전문 목공실에서 진행한다. 나무 플레이트를 만들고 건반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목공을 통한 악기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20일 예정된 ‘홈파티를 위한 요리강좌’는 16일까지가 모집 기간이다. 재료 손질부터 조리법, 플레이팅 강의를 진행하며, 밖에서 먹는 값비싼 요리를 집에서 저렴하고 쉽게 만들어 홈파티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든 강좌 접수는 온라인 네이버 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상반기 청년모임 프로그램 ‘유인’참여자 모집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인천광역시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22일까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33개 팀이 참여해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이나 영화제작,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 게임 및 앱 개발, 음원 제작 및 발매, 영상 제작, 세미나 진행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수행했다. 유유기지 부평은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기반을 위한 활동비(50~200만 원까지 차등지원)등을 지원하고, 홍보와 네트워킹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최소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문화예술, 교육, 사회문제, 복지, 주거, 경제, 마을 활성화, 취·창업, 기타)를 수행하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지정과제가 추가돼 모임 활동을 하고 싶은 개인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정과제는 ‘유유기지 부평’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며, 캐릭터 디자인 및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디자인공모전,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유유기지 부평 관계자는 “이번 진행하는 상반기 청년 모임지원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새로운 흥미를 발굴하고 다양한 활동 영역의 확장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가 구축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유기지 부평’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근거해 동 시간대 이용자를 20명 이내로 부분 운영 중이며, VR모의면접 프로그램과 전문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며 청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집중관리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자살 예방을 위해 3~5월을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자살예방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군민들의 정신적·경제적·육체적 문제가 악화되고 있고, 자살률도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에 따라 자살 고위험군에 대해 지역사회 밀착 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자살예방 집중홍보 (현수막,「도움기관정보」포스터 게시, SNS 채널 등) ▲자살 위험군 집중관리 (아침편지 발송, 자살 유가족 상담) 등 ▲코로나심리지원 (심리지원상담, 온라인 심리지원서비스 「마음링크」 운영, 통합심리지원단 운영) ▲자살 위험군 발굴·연계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단군콜센터 연계 우울증 스크리닝 및 연계)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검진·상담, 무료 정신과전문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서는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이 체감하는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지켜 자살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3-08
  • 강화군, 연이은 확진자 발생 코로나19 최대 위기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대군민 호소에 나섰다. 유 군수는 “그동안 우리 군의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도 계속되는 확진자 소식으로 걱정을 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강화군은 관내에서 지난 주말에만 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발생했다. 이에 군은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분류하고 검사 범위 등을 넓혀, 지난 주말에만 2천2백여 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유 군수는 “지금의 상황은 지역 내 유행이 우려될 만큼 위중한 상황이다”며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불필요한 외출, 만남과 모임을 자제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를 당부했다. 확진자의 동선공개는 중대본 지침에 따라 해당 공간 내 모든 접촉자가 파악된 경우에는 비공개가 원칙이지만, 접촉자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장소는 최대한 공개해 추가 감염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확진자는 읍면 단위 이하의 거주지 주소 등 비공개로 개인정보를 철저하게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확진자와 그 가족, 방문장소 또한 코로나19의 피해자이므로 서로 이해하고 포용해 달라고 말했다. 확진자 동선 내 시설들은 철저하게 방역하는 만큼 운영 재개 시 이전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천호 군수는 “발열 등 의심증상이 있으신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검사를 받아 달라”고 재차 호소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3-08
  • 대구의료원,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지역책임 의료기관' 선정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대구의료원이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필수 보건 의료의 지역 격차 해소를 위해 권역/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육성해 필수 보건 의료 제공·연계를 강화하고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전문 인력 양성, 거버넌스 구축 등을 목적으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2021년 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수행 기관은 지난2월 전국에서 권역 15개소, 지역 3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대구에서는 대구의료원(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과 경북대학교병원(권역책임 의료기관) 두 곳이 선정됐다. 대구의료원은 대구지역 서남권 지역책임 의료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의사 2명, 간호사 3명, 사회복지사 1명, 연구원 1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책임 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은 앞으로 중진료권 단위에서 지역의료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별 필수 보건의료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을 위한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승미 의료원장은 “전담조직 설치 및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해 지역별 의료 여건에 맞는 협력 모형을 구축하고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8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