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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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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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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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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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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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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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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권익위, 지능형 분석 기능을 포함한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개통
    [매일뉴스]=분산돼 있던 다양한 반부패 정보들을 모아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해 취약 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국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손쉽게 정부의 반부패 정책과 제도에 접근할 수 있는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 3단계 사업을 이번 달 2일 완료한다. 이를 통해 사회 변화에 따른 부패 취약분야를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할 수 있으며 이를 범정부 반부패 정책과 연계해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이고 국가청렴도(CPI)를 향상시킬 기반이 마련된다. 국민권익위는 각 기관의 다양한 반부패 정보를 데이터화하고 사건, 기사, 상담내역 등을 분석할 수 있도록 반부패 종합 정보시스템인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구축 사업을 3단계에 걸쳐 진행했다. 마지막 단계인 3단계 사업은 ‘지능형’ 분석 서비스 구축을 통해 국민 누구나 반부패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국민들은 부패 이슈 현황 신고 유형별 추이 지역별 신고 현황 주요 반부패 추세 등을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공기관은 소관기관의 신고현황 특정 부패 이슈와 관련된 신고 기사 키워드 제공 조사처리 현황 징계자 현황이 표출돼 다양한 데이터에 기반한 반부패 정책을 시행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개통에 맞춰 ‘신고도우미’ 서비스를 개선해 국민 누구나 부패·공익신고를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고, 신고와 상담 신청 보호·보상 신청 등에 대한 진행 이력 확인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진행사항 확인’ 기능을 상세하게 제공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공익신고자보호법」위반 대상 법령을 적용하고 신고유형 위반행위 근거 법령 자동분류 사례를 추가하는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신고 처리의 정확도를 높이도록 했다. 이번 고도화된 「청렴포털_부패공익신고」는 모바일용 화면도 편리하게 개선돼 3월 2일 함께 개시한다. 국민권익위 한삼석 부패방지국장은 “이번 3단계 청렴포털 구축 사업으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정책수립이 가능해 졌다.”라며, “2022년 국가청렴도(CPI) 세계 20위권의 청렴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2
  • 부평구, 올해의 대표 도서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선정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부평구구립도서관이 부평의 대표적인 범구민 독서 운동 ‘책 읽는 부평’ 10주년을 맞아 올해의 대표 도서로 ‘두 번째 지구는 없다(타일러 라쉬 지음, 2020, RHK)’를 선정했다. ‘책 읽는 부평’은 부평구민이 해마다 함께 읽고 토론하기 위한 대표도서를 선정해 독서릴레이와 독서토론 지원, 북콘서트 등을 진행하는 범구민 책 읽기 운동이다. 부평구와 부평구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부평구립도서관과 책읽는부평추진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 2021년 대표도서로 선정된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세계자연기금(WWF)홍보대사이자 우리에게 유쾌한 언어 천재로 알려진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대표작 중 하나다. 현대인을 ‘빅-박스 스토어(big-box store)’에 갇힌 존재로 비유하며 인간사회가 형성한 부적절한 산업과 소비 행태가 지구 환경과 기후에 미치는 악영향을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 지구는 없다’는 지난해 12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주민투표에서 전 연령층의 고른 득표를 받았으며, 투표 기간 중 실시한 온라인 주민 토론회에서도 세 권의 후보도서 중 두 번째로 많은 선택을 받았다. 아울러 구는 ‘책 읽는 부평’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7월에는 지역 서점·소상공인과 함께 하는 작가와의 만남을, 9월 북콘서트, 11월에는 시민대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시적으로 독서토론을 열고 각종 독서문화행사도 기획할 예정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인 화두로 떠오른 지구환경 문제를 ‘두 번째 지구는 없다’를 통해 함께 생각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지난 10년간 우리 구의 대표적인 범구민 독서문화 운동으로 성장해온 ‘책 읽는 부평’의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차준택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구민 대상 온라인 축전과 대표도서 챌린지(독서 릴레이)의 첫 주자로 나서는 등 다양한 비대면 독서문화 콘텐츠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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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전남도립대, 2021학년도 비대면 입학식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신입생 대표 등 장학증서 수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입학식으로 2021학년도 새내기들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이번 입학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했다. 또 참석자 발열체크 등 건강상태를 점검한 후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과 병행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행사는 축하공연, 입학허가 선언, 총장 환영사, 전남도지사 축하 영상메세지 시청, 신입생 대표 선서 및 장학증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전체수석은 보건의료정보과 김연주 학생이 차지, 2년간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전체 차석과 각 학과 수석 등 성적 우수 신입생에게도 장학금이 수여됐다.김대중 총장은 환영사에서 “성대하게 축하받아야 할 자리가 축소돼 안타깝지만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것이니 학사 운영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신만의 향기와 무늬를 목표를 세워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전문 직업능력을 갖추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김영록 도지사는 영상을 통해 “앞으로도 도립대학교 학생들이 당당한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거침없는 도전으로 소중한 꿈을 활짝 펼칠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고 축하했다.전남도립대는 전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으로 교육복지 구현에 힘쓰고 있다. 정부 대학평가 우수대학 9관왕을 차지해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지역 맞춤형 인재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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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한범덕 청주시장,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2일 오전 8시 40분 온라인 직원 정례조회를 열어 ‘생활은 거리 두기, 안전은 곁에 두기’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산불, 폭설, 코로나19 등 다양한 재난에 발생하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공직자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지난 26일부터 우리 시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는데, 접종이 코로나19의 전환점이 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며“접종이 모두 이뤄져서 우리가 소소한 일상을 행복으로 가져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난 주말 소규모 가족 간 감염이 발생해 아직 방역에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사회적 거리두기,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 등 여러 가지 방역 수칙은 계속해서 지켜달라”라고 호소했다. 또한 “이달부터 학생들이 등교를 시작하고, 사회복지시설 등도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며“코로나19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방역, 생계, 경기부양의 세 가지 기본 틀을 소홀히 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중앙정부와 충북도에서 내려오는 사업을 수동적으로 실행하기보다는 우리 시가 직접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사업 계획을 세워 사업 지원을 충북도와 중앙정부에 적극적으로 보고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능동적인 업무 자세를 갖춰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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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계양구, '효 실천 위생업소' 확대지정 운영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인천 계양구는 2017년 7월부터 운영해온 「효 실천위생업소」 56개소에 10개소를 추가 지정해 올해는 66개소를 운영한다. 효 실천 위생업소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께 이용 요금의 10~50%를 할인해 드리는 착한 업소이다. 업종별로 목욕업 4, 미용업 46, 세탁업 6, 이용업 10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 추가된 10개 업소는 노인층의 이용도가 높은 목욕업, 이용업이다. 어르신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에 대한 요구도를 반영했으며 지난 26일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구는 효 실천위생업소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해 홍보물품 지원지정업소 홍보, 우수업소 표창 등으로 참여 의욕을 높이고 있다. 사업 효과 분석, 참여자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영업주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효 실천 위생업소’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나눔을 실천한다”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계양구 만들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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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계양구, 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 참여자 모집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공정무역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대학생 서포터즈 3기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대학생(휴학생 포함) 20명으로, 관내 거주하고 있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이라면 계양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3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4가지 과제▲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기획제작 ▲공정무역 관련 활동, 제품 SNS 홍보 ▲온·오프라인 활동 참여 ▲ 서포터즈 발대식·수료식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실적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 지급, 활동 종료 후 수료증 수여 활동 우수자 표창장 수여 등이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활동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시기에 서포터즈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온오프라인 다방면의 활동이 관내 공정무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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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하남시ㅡ 백년도시위원회 2기 첫 정기회의 열고 본격 활동
    [매일뉴스 김학춘 기자]=하남시 백년도시위원회 2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백년도시위원회 2기 위촉식 및 첫 정기회의를 줌 온라인을 통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일자리경제 ▲복지교육 ▲안전도시 ▲교통환경 ▲자치행정 등 5개 분과, 30명으로 구성된 백년도시위원회 2기(이하 ‘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전달한 위촉장을 영상으로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어 2기 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2기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황보현우 위원이 참석 위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황 위원장은 현재 한남대 교수 및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이며,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으로 1기 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다. 황 위원장은 “학계와 기업계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구 30만 시민의 삶의 터전이 될 하남시가 명품 자족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위원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첫 회의 안건으로 유니온파크·타워 명칭 변경 추진 관련,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분과별로 명칭변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으며, 위원회는 회의에서 도출된 자문의견을 시에 정식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위원회의 자문의견을 보완 참고해 시민의견 수렴 등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상호 하남시장은 “소통과 협치는 주민참여의 근간이며, 소통과 협치를 위해 만든 것이 바로 백년도시위원회”라며, “민선7기 후반기 ‘환경·교육·자족’을 중점으로 지속가능한 도시구축을 위해 백년도시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3-02
  • 인천 서구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모집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는 이달 2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1차 대상자 1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ICT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플랫폼의 융합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대상자 선정요건은 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소재지가 서구이며,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1개 이상 가지고 있는 19세 이상 건강 고위험군으로 위험요인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 콜레스테롤에 대해서 판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하는 만성질환자는 제외된다. 서구보건소는 사전검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모바일 APP과 연동되는 활동량계(스포츠밴드)를 무상으로 지급해 24주간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매주 상담 및 건강정보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생활실천을 통해 건강위험요인이 개선되도록 돕는다. 참여자는 3차례만의 보건소 방문을 통해 6개월간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매달 참여우수자에게는 인센티브 상품권이 지급된다. 김봉수 서구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자가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건강을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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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02
  • 인천 서구, 이달부터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는 지난 1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2021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 참여를 활성화해 주민의 재정 참여를 보장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다. 이 중 제안사업 공모는 예산의 편성과정 중 가장 첫 단계에 해당하는 예산편성 과정에 참가하는 과정이다. 주민 누구나 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다만 관련 법령이나 조례 등에 위반되는 사업, 대규모 시설 투자사업 및 계속사업, 타 기관 소관 사업, 투자 효과가 일부 지역·단체·개인에 국한되는 사업, 개인이나 법인의 사업체 이익을 위한 사업, 동이나 자생 단체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축제·행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관련 사업 등은 공모사업에서 제외된다.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공모를 원하는 주민은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구청 공동체협치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된 사업은 향후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검토와 심의를 거쳐 2022년 본예산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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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02
  • 인천 동구 송림2동, 위기아동 선제적 발굴 위한 집중 모니터링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 동구 송림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한 달간 위기아동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최근 사회적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학대나 방임에 대한 예방책으로 송림2동에서 추진예정인 사업『헬로우! 키즈 똑똑!』시행에 앞서 대상 아동의 현황 파악을 위해 실시된다. 『헬로우! 키즈 똑똑!』사업은 건강음료 배달 업체와 협약을 맺고 송림2동 관내 초등 6학년이하의 전 아동을 대상으로 4월부터 7개월간 주2회 가정방문하여 유산균 제품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아동의 안위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송림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사각지대의 위기 아동 적극 발굴을 위해 1차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위기아동 의심가구에 2차로 가정방문을 통한 실지 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이대영 송림2동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아동문제를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로 보지 않고 사회문제로 접근해야 한다”면서 “우리 동에서만큼은 불미스러운 아동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예의주시하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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