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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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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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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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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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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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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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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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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문화재단-주한 라트비아대사관, '다시 만날 세계' 전시 업무협약 체결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9일 김포문화재단과 주한 라트비아대사관이 문화교류와 전시회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유럽 발트해의 관문인 라트비아와 서해의 관문 김포시가 교류를 통해 문화도시의 큰 뜻을 공유하게 된 것이다. 김포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정하영 김포문화재단 이사장과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대사 등이 참석해 전시회 등 문화교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라트비아 건축, 의상, 그림책 분야 전시자료 교류 ▲전시 개최 및 전시 연계 문화프로그램 상호 협력 ▲전시 홍보 활성화를 약속했다. 정하영 김포문화재단 이사장은 “라트비아와 김포는 지리적 특징과 함께 독립 투쟁의 역사를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 예술 협력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아리스 비간츠 주한 라트비아대사는 “라트비아와 김포는 역사적 배경을 통해 평화를 사랑하고 추구하는 정서적 교감이 있다”며 “김포의 많은 시민들에게 라트비아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3월 25일에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에서 개최되며 ‘다시 만날 세계’를 주제로 라트비아의 건축, 의상, 그림책 등을 소개한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김포시,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 김동석 사장 적극 현장행정 펼쳐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월 25일부터 양일간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업장을 사장이 직접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살피는 등 적극적인 현장행정을 펼침으로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시민안전을 위한 시설유지관리 체계 ▲코로나-19 대응상황 ▲시설 운영 현황 ▲직원 고충사항 등 4가지 핵심사항을 중점적으로 파악 및 점검했다. 세부적으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체육공원 시설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 준수 실태여부를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재활용수집소 등 환경자원 시설에서는 신도시의 지속적 인구증가에 따른 일회용품 사용량 증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현업직원들을 독려 및 격려하는 등, 각 사업장의 시민안전 제고 및 효과적인 사업장 관리 시스템을 완비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 하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현장행정을 펼친 김동석 사장은 “모든 시설의 재난·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당부했다”며 “코로나-19 시대에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김포의 미래를 선도하는 시민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더 적극적인 경영을 펼쳐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김포시 고촌청소년문화의집, 똑똑! '꿈을 찾아 두드림' 1기 운영!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은 4월 초등 4 ~ 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성공한 직업인의 직무 탐색 및 이해 도모를 목적으로 한 ‘꿈을 찾아 두드림’ 1기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3일~ 4일 14:00 ~ 16:00 총 2회기로 운영되는 ‘꿈을 찾아 두드림’ 1기는 보드게임을 통해 직업인의 직무를 재밌게 탐색하고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3월 10일 오전 9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통합접수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가 시작되며, 온라인접수와 함께 참가신청서를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관계자는 “직업이 아니라 직무를 이해함으로써 미래의 직업 변화에 상관없이 청소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탐색하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능동적인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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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김포시, '2021년 김포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포'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이 있는 요즘 중소기업이 경제위기를 돌파하고 지속적인 기업성장과 기업경영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김포시 기업지원 사업 전체를 알기 쉽게 편집하여 안내책자를 1,000부를 발간 배부했다.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를 해소하고 밀착 지원하기 자금 및 금융지원, 판로 및 수출지원, R&D 및 창업 지원 등 분야별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사업, 전시회 및 해외시장 개척지원, 기술개발 인증 및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발생산판로 지원 사업, 스타기업 육성지원,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사업 등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비롯해 경기도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등 6개 분야 59개 지원 정보를 상세히 수록했다. 김포시는 기업인 및 소상공인들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지역 내 산업단지관리공단, 김포상공회의소, 지역상공인협의회 등에 배포했고, 김포시청 누리집에서 e-book으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송천영 기업지원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관련 지원 사업을 쉽게 확인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기업지원 및 민생안정을 위하여 시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 도모와 자금난 완화를 위해 올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3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21년 기업지원 35개사업에 189억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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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남동구,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매일뉴스 노윤희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10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제출 사례와 부서 추천으로 공모한 우수사례 12건 중 사전검증 및 실질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이를 추진한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방치된 폐부두를 활용해 소래포구 조형전망대 및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한 공원녹지과 유동일 팀장 △외부재원 확보로 구청사 인근 유휴토지를 활용해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한 방재하수과 김영준 주무관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시 인천시청역 우수역사 선정에 기여한 교통행정과 한영숙 팀장 △지하철역 몰카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등에 ‘안심 아트미러’를 설치한 도시경관과 박소연 주무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대상 선제적 ‘정보공시의 날’을 시행한 보육정책과 이선영 주무관 △안전취약거리 구간에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를 조성한 안전총괄과 김우람 주무관이다. 남동구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 선발규모 확대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 실시
    [매일뉴스 서성원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9일 대구 관남초등학교에서 새학기 증후군 및 코로나 우울 예방을 위한 ‘친구야 괜찮니?’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학교생활이 제한적으로 단절되고 또래 관계가 축소되어 학교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워하는 아동들의 증가가 우려되어 학생과 학부모에게 아동기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 센터 역할을 안내하고자 학교에 방문하여 캠페인을 실시한다. 새학기 증후군의 증상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복통, 두통과 같은 신체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심화될 경우 정신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새학기 캠페인을 통해 아동기 정신건강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정신건강 문제 예방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고 하였다. 대구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정신건강 상담 및 검사, 교육 및 캠페인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변에 자살을 생각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을 때는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3-10
  • 부천시, 건축물 기계설비 유지관리자 선임 의무화
    [매일뉴스 황현우 기자]=부천시는 「기계설비법」 시행으로 유지관리자 선임이 의무화됨에 따라 건축물 기계설비의 안전 및 성능 확보와 체계적 관리를 위해 관련 건축물의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관련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대상은 1만㎡ 이상 건축물(창고시설 제외)과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300세대 이상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방식 포함) 건축물이다. 건축물 소유자나 관리자는 책임유지관리자를 선임해 부천시청에 유지관리자 선임 신고를 해야 한다. 신축ㆍ증축 건축물은 완공일로부터 30일 이내 유지관리자를 선임 후 30일 이내 선임 신고를 해야 하고, 기존 건축물은 2021년부터 2023년 4월 17일까지 단계적으로 의무화하였으며 연면적 3만㎡ 이상 건축물, 2,0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2021년 4월 17일까지 선임하여야 한다. 유지관리자 경력 신고 및 수첩 발급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에서 할 수 있다. 자격·경력 인정 기준은 「기계설비유지관리자등의 경력신고 및 등급인정 등에 관한 기준」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법이 시행된 2020년 4월 18일 이전부터 해당 건축물의 기계설비 유지관리 업무를 맡아온 담당자에게는 업무의 연속성과 전문성 보장을 위해 2026년 4월 17일까지 임시 등급을 부여하여 자격 준비를 위한 5년의 유예기간을 두었다. 부천시는 오는 4월 17일까지 선임 대상 건축물의 관리자 등에게 신고사항 및 절차 등을 안내하고, 순차적으로 대상 건축물을 선별하여 안내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인천사서원,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 나선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나선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경영컨설팅과 시설 안전점검이 필요한 인천지역 민간 사회복지시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4~18일이며 대상은 시설 연면적 1000㎡이하, 종사자 수 20인 이하 시설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시설은 인천사서원 홈페이지에서 필요한 서식을 내려받은 후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 경영컨설팅 ○ 경영컨설팅은 홍보, 회계·평가관리, 노무 컨설팅 등 세 가지 분야로 지원받는다. 분야별 10개소씩 모두 30개 시설을 선정한다. 모든 컨설팅은 중복 신청 가능하다. 사업 기간은 3~10월이다. ○ 각 컨설팅은 시설별로 3회 진행한다. 홍보컨설팅은 저작권 교육, 홍보 전략과 실무를 강의하고 회계·평가 관리 컨설팅은 회계 상담과 실무 교육, 평가관리 자문 등을 한다. ○ 노무컨설팅은 노무 상담과 실무, 조직관리 등을 다루며 인천사서원 홈페이지 노무 상담 게시판에서 수시로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또 노무 이슈 등 자료를 제공하고 근로기준법 재·개정, 신규 노무 관련 정보를 전달한다. ▲ 시설 안전점검 ○ 시설 안전점검은 안전점검 지원과 맞춤형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대상 시설은 100곳이며 기간은 3~7월이다. ○ 안전점검은 소방, 전기, 재난 분야를 점검하며 직접 시설을 방문해 소화설비나 스프링클러, 화재경보기, 소방정밀검사 유무, 방화문 성능 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 또 누전이나 전압 과열, 전선·차단기 불량, 가스 누출 점검, 보일러실 가스배관, 계량기 상태, 피난 유도등, 인명구조 기구 설치 여부 등을 살핀다. ○ 안전점검을 실시한 시설에는 소방, 전기 등 안전사고 예방 등 현장교육을 진행한다. 화재 시 대피요령과 피난 유도등 위치, 사용 목적, 차단기 위치 확인법, 콘센트 위치 등을 설명한다. ○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말 민간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을 시작해 홍보 컨설팅은 23개 시설에 46회를 진행했고 노무 컨설팅은 6곳에, 재무회계 컨설팅은 10개소를 진행했다. 시설 안전점검은 15곳에서 실시했다.
    • 종합뉴스
    • 복지/봉사/기부/시상
    2021-03-10
  • 인천시 특사경,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6개소 적발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2월 22일부터 3월 5일까지 관내 닭고기, 계란 가공 및 포장처리업체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 원료수불서류 허위작성,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미 표시 등 위반업소 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가격이 상승한 닭고기와 계란의 불량 축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을 소비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 단속대상은 관내 닭고기, 계란 가공 및 포장처리업체 중 생산량이 많은 상위 업체 20곳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단속 결과, 원료수불서류 허위작성 3곳,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폐기용 미 표시 1곳, 냉장축산물 냉동전환 미신고 1곳, 변경허가 없이 영업장 시설을 변경한 1곳 총 6곳을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해 적발됐다. 닭고기를 절단하여 포장육을 생산하는 A업체는 2019년 5월부터 실제 매입하지 않은 생닭을 매입한 것처럼 원료수불서류를 허위로 작성하다 적발됐다. 식육가공업체인 B업체는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은 “폐기용” 으로 표시한 후 냉장·냉동 창고 또는 시설 안의 일정구역에 구분하여 보관해야 하나 유통기한이 1개월이 경과된 닭 안심을 냉동 창고에 보관하다가 적발됐다. 또한, 식육포장처리업체인 C업체는 냉장 축산물을 냉동제품으로 유통하기 위해서는 냉동전환 신고를 해야 하나, 이를 신고하지도 않고 냉동 축산물로 유통하다가 적발됐다. 축산물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원료수불서류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폐기용”으로 표시하지 아니하고 보관한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업소에 대해 해당 군구에 즉시 행정처분 하도록 조치했고 입건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송영관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계란 가격 상승으로 부정 유통과 불량 사용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부동산거래 앞둔 당신, 이것만 읽어보자!
    [매일뉴스 주원균 기자]=도봉구 부동산정보과가 알쏭달쏭 수시로 개정되어 헷갈렸던 부동산거래 알짜 정보들을 대방출한다. 도봉구가 ‘공인중개사도, 부동산거래 당사자도 꼭 지키고 알아야 할’ 각종 정보를 수록한 부동산거래실무 e-book(전자책)을 3월 9일부터 구 홈페이지에 공개한 것이다. 이번 전자책은 제작비를 따로 들이지 않고 도봉구 부동산정보과의 기존 축적된 노하우로 자체 제작해 그 의미가 크다. 총 86페이지, 자료편집과 제작에만 넉달이 걸렸다고 하니 그 노력을 알 만하다. 실제로, 최근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에 따라 관련 법률 및 제도가 수시로 개정되고 있어, 구는 개정사항을 바로바로 반영한 부동산정보를 제공할 필요성이 컸다. 이번 e-book(전자책)도 부동산 계약을 할 때 주민이 알아야 할 내용과 개업공인중개사가 지켜야 할 사항들을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매뉴얼로서 개발됐다. 부동산거래실무 e-book(전자책)은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부동산거래 관련 법률과 부동산 중개 실무내용들을 중심으로 꾸려졌다. 구는 전자책서비스를 계기로 구민들이 방문하거나 전화문의 없이도 인터넷에서 24시간 부동산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고자 개업공인중개사에게도 파일을 적극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는 △개인이 부동산거래 시 거래당사자가 계약일부터 30일 이내에 구청에 신고하여야 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 신고내용 정정 · 계약해제 신고 방법 △주택 구입 시 제출해야 하는 취득자금 조달계획서 및 입주계획서 등 증빙서류 안내 △전·월세 계약기간 만기 전 계속 거주를 요구할 수 있는 임차인의 계약갱신요구권 등 주택임대차보호법 주요 내용 △매수인이 부동산 취득 후에 해야하는 소유권 이전등기 신청 요령 등의 정보들이 실렸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부동산 거래 시 가장 많이 물어오는 질문들이자, 계약 시 꼭 체크해야 하는 사항들을 엮어냈다니, 부동산 거래를 앞둔 이라면 있다면 꼭 참고해야 하겠다. 한편, 개업공인중개사가 부동산 중개 시 반드시 지켜야 할 공인중개사의 기본윤리 및 의무사항 등도 자세히 나열되어 있다. 중개업무 시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다. 부동산거래실무 e-book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PDF파일 형태로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구는 관련 법률 개정사항 등 수정이 필요할 경우 지속적으로 반영해나갈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최근 주거안정 욕구가 높아지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부동산정보를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 구에서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세입자를 위한 부동산정보 알림 서비스에 이어 이번에 발간한 부동산거래실무 e-book는 우리 구의 이러한 행정적 고심의 결과물들”이라며, “부동산거래 및 임대차계약을 하는 당사자뿐 아니라 중개업무를 업으로 하는 개업공인중개사에게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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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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