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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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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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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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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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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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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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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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 지능정보화로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 만들 것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정보화위원회 개최를 통해 '2021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2021년 인천시 지능정보화 시행계획은 「제5차 인천광역시 정보화 기본계획(2019~2023)」과 연계하여 시, 군·구 정보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고 있는 연간 종합계획이다. 올해 계획에는「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인천시 비전과 「지능정보로 혁신하는 새로운 도약 도시 인천」정보화 비전 달성을 위해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를 구축하고 기본계획과 연계한 5대 추진전략 44개 세부추진사업을 담고 있으며, 시, 10개 군·구와 공사·공단을 포함하여 616개 세부사업에 88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인천시(군구 및 공사공단 제외) 금년도 정보화 사업비는 547억 원으로 전년대비 100억 원 증액됐으며, 유형별로는 시스템 구축 354억 원으로 전체사업의 64.7%, 운영 및 유지관리 184억 원(33.6%), 정보화전략수립 9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21년도는 인천형 뉴딜 사업 종합계획에 부합하는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한 공공서비스 주요사업 추진으로 정보화 도약의 발판이 되는 해가 될 것이다. 디지털 뉴딜 사업인 △행정·공공정보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10G기반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 △‘데이터품질 정보화 전략계획 수립’등으로 지능형 지방정부 혁신을 추진하고 △긴급 상황 신속 대응을 위한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구축, △‘디지털트윈 플랫폼 확장 및 데이터댐 구축’사업으로 시민체감형 스마트도시 사업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휴먼뉴딜 사업인 △전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공공와이파이 확대구축 사업으로 디지털 사각지대를 해소하게 될 것이다. 5대 추진전략 세부사업은 △시민중심의 소통하는 전자정부, △데이터기반의 정보혁신 창출, △지능정보 산업육성으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 △안전한 시민행복 도시, △스마트하고 살기 좋은 균형발전 도시 분야다. 안영규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형 뉴딜 비전‘디지털 전환을 통한 경제·생활수준 향상’에 발맞추어 데이터 기반행정과 지능형 서비스 구현으로 지능정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행정부시장을 위원장으로 IT분야관련 학계·협회·관계기관 등 외부전문가 12명으로 새롭게 제12대 인천시 정보화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 전문가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3-11
  • 인천시, 주차난 해소·주차환경 개선에 2025년까지 5천4백억 투입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시가 2025년까지 5,425억 원을 투입해 저비용 주차공간과 공영주차장을 확충하고, 주차공유 플랫폼 도입과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구축해 선진 주차환경을 조성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향후 5년간 인천시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분야별 장기구상을 담은 ‘인천시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차종합계획은 인천시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5,425억 원을 투입해 주차문제와 관련한 4대 분야 11개 핵심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와 관련된 문제를 ▲주차장 확보, ▲선진 주차시스템 도입, ▲공영주차장 관리·운영 개선, ▲불법 주·정차 해소 등 네 가지로 분류하고, 다양한 세부과제를 추진함으로써 2019년 61.94%인 원도심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을 2025년까지 74%로 대폭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도심 중심으로 주차장 확보에 적극 나선다. 그린파킹사업 지원 금액 상향,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지원 확대, 학교 운동장과 유휴부지 활용 등을 통해 매년 130여 개소, 1천여 면의 저비용 주차공간을 조성해 운영하고, 5,260억 원을 들여 5년간 총 155개소, 24,200면의 공영주차장을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조례 개정 등을 통해 재개발·재건축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용주차장 의무 확보율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주차환경 개선을 위해 선진 주차시스템도 도입한다. 주차공유 플랫폼을 도입해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확대하고, 1,200면의 공유주차장도 설치·시행한다. 인천시설공단과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350개소에 무인정산, 스마트폰 앱 결제 등이 가능한 첨단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비대면 주차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공영주차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350개소, 523면으로 확대하고, 거주자 주차요금 감면 확대도 추진한다. 요금체계 개선방안도 마련해 이용률과 회전율도 높일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불법 주·정차 해소에도 적극 나선다. 빅데이터로 주·정차 실태를 분석해 타깃형 불법 주·정차 단속을 실시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한 도로변 주차허용구간 확대도 추진한다. 한편,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소통창구 마련을 위해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관계부서와 경제청, 군·구, 인천연구원, 인천시설공단 등 26개 부서·기관 등이 참여하는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1차 TF 회의는 오는 3월 18일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릴 예정이다. 이정두 시 교통국장은 “시에서는 원도심 주차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다양한 기관과 부서가 협업해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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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김홍장 당진시장의 뚝심 있는 추진력 수질개선 성과 나타나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이 삽교호 수질개선을 민선6기 공약사항으로 내걸며 수질이 점차 개선돼 TOC기준 2019년 4등급에 이어 2020년 3등급을 획득해, 2년 연속(2019년, 2020년) 친환경농산물 인증이 가능한 수질등급을 달성했다. 현재 당진시 농업용수로 사용되고 있는 삽교호는 과거 5, 6등급으로 농업용수로도 사용이 부적합했으나, 민선6기 이후 수질오염 총량제 수행 등을 통해 수질개선을 위한 기반을 만들었다는 해석이다. 친환경농산물 수질등급은 TOC뿐만 아니라 환경정책기본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수질검사항목 5가지(pH 수소이온농도, TOC 총유기탄소량, SS 부유물질량, DO 용존산소량, Chl-a 클로로필-a)를 모두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해 첫 번째로 추진한 2015년도 남원천 유역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719억 원)중 6개 사업(가축분뇨 처리장 증설, 합덕하수처리장 증설, 하수관거 증설 및 신설 등)이 준공됐으며, 남원천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신평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설계가 완료돼 착공 단계에 있다. 특히 시가 주도적으로 추진한 삽교호수계 수질오염총량제(당진시, 천안시, 아산시)가 2019년 도입·시행돼 그 운영결과를 2020년 평가한 결과, 계획된 2019년 할당 부하량보다 6%를 초과달성해 수질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는 해석이다. 시 조한영 환경정책과장은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역점을 두고 주요시책을 추진한 결과가 삽교호 수질개선으로 그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향후 석문호와 대호호 수질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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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완도해경, 이른새벽 기침과 호흡곤란 동반한 유아 응급환자 긴급이송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오늘 11일 새벽 완도군 노화도에서 기침과 호흡곤란을 동반한 응급환자 A양(27개월, 여)을 긴급이송에 나섰다고 밝혔다.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군 노화도에서 11일 새벽 12시경 A양(여, 27개월)이 기침과 호흡곤란 증상으로 보건지소로 내원하였고, 소아과 병원 진료가 필요하다는 공중보건의의 소견에 따라 완도해경 상황실로 신고접수 하였다.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을 급파 현장에 도착,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응급환자를 경비정에 편승시킨 후, 원격의료시스템을 이용 환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며 해남군 땅끝항으로 긴급이송, 신속하고 안전하게 119구급대에 인계하였다.한편 A양(여, 27개월)은 작년에 광주소재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 치료 한 경력이 있으며, 현재 해남 소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완도해경 관계자는“도서지역과 어선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을 대비해 항시 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앞으로도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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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최종 타결
    [매일뉴스 이명수 기자]=한미 양국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9차 회의를 통해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Special Measures Agreement) 체결을 위한 협상을 최종적으로 타결하였다. 한미 양국은 동맹으로서 상호 존중과 신뢰의 정신 하에, 2019년 9월부터 9차례의 공식 회의 및 외교 채널을 통한 긴밀한 협의와 조율을 거쳐 특별협정 및 그 이행약정(Implementation Arrangement) 문안에 최종 합의하였다. 제11차 협정은 지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총 6년간 유효한 다년도 협정이다. 2020년도 총액은 2019년도 수준으로 동결한 1조 389억원이다. 양측은 2020년도 미측에 선지급된 인건비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발생에 따라 특별법으로 근로자에게 지급된 생계지원금 일체(총 3,144억원)를 2020년도 분담금 총액에서 제외하고 지급(실제 미측에 전달되는 2020년 방위비 총액은 7,245억원)하기로 합의하였다. 2021년도 총액은 2020년 대비 13.9% 증가된 1조 1,833억원이다. 13.9%는 2020년도 국방비 증가율 7.4%와 방위비분담금 인건비 최저배정비율 확대에 따른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인건비 증액분 6.5%를 더한 것으로, 13.9%라는 수치는 제도 개선에 따른 인건비 증액분을 감안한 예외적인 증가율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연도별 총액은 전년도 우리 국방비 증가율을 적용하여 합의하기로 하였다. 국방비 증가율은 우리의 재정수준과 국방능력을 반영하고 있으며 우리 국회 심의를 통해 확정되고 국민 누구나 명확하게 확인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기준이다. 정부는 협상기간 중 2020년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furlough)이 처음으로 발생했음에 주목하고, 앞으로는 우리 근로자들의 고용과 생계 안정이 방위비분담금 협상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아래와 같은 제도개선에 합의하였다. 방위비분담금의 인건비 배정 비율 하한선을 2021년부터 종전의 75%에서 87%까지 확대하고, 이 중 85%는 종전의 노력(endeavor) 규정에서 의무(shall) 규정으로 바꾸었으며, 미측이 최소한 2% 이상을 추가로 배정토록 노력(endeavor)키로 한다는 데 합의하였다. 협정 공백시 전년도 수준의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협정상 최초로 명문화함으로써 2020년과 같은 주한미군 한국인 근로자 무급휴직 재발 가능성을 차단하였다. 한미 양국은 제10차 협정에서 합의한 특별조치협정 개선 합동실무단(SMA Improvement Joint Working Group)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공동 의장을 종전 과장급(Director-level)에서 국장급(Director-General level)으로 격상하고 관계부처 참석을 명문화하였다. 2019년 9월 양국간 협상이 공식 개시된 지 1년 6개월 만에 협상이 타결되어 약 1년 3개월간 이어져 온 협정 공백이 해소되었다. 이번 합의에서 방위비분담금 인건비 배정비율 하한선을 확대하고, 협정공백시 전년도 수준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다는 규정을 명문화한 것은 한국인 근로자들의 고용 및 생계 안정 제고는 물론 방위비분담금 집행의 투명성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합의는 한미가 한반도 및 동북아 평화·번영의 핵심축(linchpin)으로서의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주한미군의 안정적 주둔 필요성을 다시금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미는 이번에 합의한 방위비분담특별협정이 한미동맹의 발전과 연합방위태세의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한다. 한미 양국은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주요 동맹 현안을 조기에 원만하게 해소함으로써 굳건한 한미동맹의 건재함을 과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미 양국은 국내절차를 완료한 후 가능한 조속한 시일 내 협정이 발효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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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하남시 김상호 하남시장, 도시재생 등 통해 원도심 활력 찾을 것
    [매일뉴스 김학춘 기자]=하남시 김상호 시장은 9일 열린 신장1 · 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도시재생 등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8일 천현동에 이어 9일 오전은 신장1동 주민과, 오후는 신장2동 주민과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해당 동 주민들은 도시재생사업, 신장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 및 주차장 확충 등에 관해 건의했다. 김 시장은 “지난 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로 획득한 국도비 등 총 620억 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다양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해 갈 것”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원도심의 활력을 찾겠다”라고 밝혔다. 시 도시재생사업은 신장동 일원이 대상으로,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마련 ▲신장 생활문화어울림 센터 조성 ▲주민참여형 가로환경개선 사업 ▲가로주택 정비사업(민간사업) ▲하남형 대안 · 공유 공간 조성 등 사업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3월 중 GH공사와 사업 위탁 협약을 추진하는 한편, 원도심 통합관리 가이드라인 수립용역 등 관련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그리고 김 시장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확대 발행, 공공배달앱 시행, 주차장 확충 및 상권진흥구역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골목상권, 전통시장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밖에 신장1동의 경우, 주차장 확충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 이에 김 시장은 “주차장수급실태 조사결과에 따라 도시재생, 교산신도시 개발 등과 연계해 중장기적으로 주차장을 확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요되는 예산은 정부 등의 주차관련 사업 공모를 통해 국도비를 확보하는 방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시장은 원도심 교육인프라와 관련, “스마트 기자재 보급 등 통해 어느 지역에 견주어도 뒤떨어지지 않는 교육환경을 조성토록 할 것”이라며, “신장동 평생학습관을 직영으로 전환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평생학습이 가능한 도시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총 14개 동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 인천시 서구, 가좌배수지 상부 배드민턴장 ‘첫삽’...소통의 결실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인천 서구가 추진 중인 ‘가좌배수지 상부 배드민턴장’이 주민과 동호회원의 관심과 염원을 담아 착공에 들어갔다. 서구는 지난 9일 가좌동 1-11번지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 송춘규 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배수지 상부 배드민턴장’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인방송 원기범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배드민턴장은 현재 가좌배수지 상부에 불법으로 축조된 배드민턴장을 철거하고 합법적인 배드민턴장을 건립함으로써 지역의 오랜 민원사항을 해결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연면적 702. 75㎡의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되며 배드민턴 4면과 사무실, 다목적실, 탈의실 등이 설치된다. 총 23억 원이 투입되며 올해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가좌배수지 상부 배드민턴장은 약 20년간 이어진 오랜 민원사항을 해결하고자 했던 끊임없는 소통의 산물”이라며, “올해 ‘약속완성의 해’를 맞아 약속이 지켜져서 너무나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서구가 추구하는 스마트 에코 건축의 대표 모델로서 포켓정원과, 자동환기 장치 등을 반영하여 환경과 어우러지는 건축물이 될 것”이라며 “서구의 발전과 건강에 기여하는 공간으로 꾸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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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인천 동구, 온라인 정책토론방 운영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 동구는 구 홈페이지에서 연중 운영 중인 ‘온라인 정책토론방’ 3~4월 중 주제로 “現코로나 시대에 나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평생학습 서비스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를 놓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다린다고 1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주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생활이 일반화 되어가는 요즘 집안에서 자기개발을 하려는 추세에 발맞춰 동구에서 지원해주길 희망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나 프로그램은 어떤 것이 있을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구하기 위한 목적이다. 구 관계자는 “삶의 질이 나아짐에 따라 자연스레 자기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중 코로나 상황으로 인하여 관심의 정도가 상당히 심화되었다”며 “이런 상황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의 행정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고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정책토론방 참여는 구 홈페이지-안녕하세요 허인환입니다-정책토론방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며, 토론 과제별 우수 의견글을 선정해 소정의 동구사랑상품권(최우수 5만원, 우수 3만원, 장려 2만원 상당)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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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동구,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 운영
    [매일뉴스 최훈 기자]=인천 동구는 기업의 구인 시점에 따른 맞춤 인력 지원을 위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 사업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의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사업은 2인 1조의 단원이 기업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일자리 발굴 상담 및 동구일자리센터 무료 구인서비스, 카카오톡 채널 개설, 동구 구민고용기업 보조금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홍보한다. 또한 일자리센터 직업상담사와의 긴밀한 연계로 상설면접실 운영, 동행면접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기업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는 올해 일자리 발굴단의 첫 활동으로 10일과 11일 이틀간 태성테크(두산산업차량내 협력사), ㈜유안로지스(동국제강내 협력사) 등을 방문해 상담 등 다양한 일자리 발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운영으로 각 기업이 필요한 맞춤 인재를 탐색해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관내 취업률 향상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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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남동구,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매일뉴스 진우영 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정착 및 확산을 위해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10일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제출 사례와 부서 추천으로 공모한 우수사례 12건 중 사전검증 및 실질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 이를 추진한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공무원은 방치된 폐부두를 활용해 소래포구 조형전망대 및 해양친수공간을 조성한 공원녹지과 유동일 팀장, 외부재원 확보로 구청사 인근 유휴토지를 활용해 주민편익시설을 확충한 방재하수과 김영준 주무관, GTX 환승센터 시범사업 공모 시 인천시청역 우수역사 선정에 기여한 교통행정과 한영숙 팀장, 지하철역 몰카 범죄 발생빈도가 높은 계단 및 에스컬레이터 등에 ‘안심 아트미러’를 설치한 도시경관과 박소연 주무관,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대상 선제적 ‘정보공시의 날’을 시행한 보육정책과 이선영 주무관, 안전취약거리 구간에 야간 보행안전 빛거리를 조성한 안전총괄과 김우람 주무관이다. 남동구는 2020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등급에 따라 근무성적 평점 가산점 또는 포상휴가를 부여하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올해는 적극행정을 통해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우수공무원 선발규모 확대 및 다양한 인센티브 제공으로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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