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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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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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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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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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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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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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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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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적극 조치로 지역화폐 부정거래 초기 차단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가 ‘김포페이’의 이상 거래 탐지 시스템을 가동해 이른바 ‘현금깡’ 부정거래를 적발하고 사법조치 하는 등 전국 지역화폐의 건전 유통을 위한 초기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시 지역화폐 김포페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어 유통과정이 모두 자동 분산 저장되고 이용자의 이상 거래 패턴도 실시간으로 분석된다. 최근 보도된 조직폭력배, 학생 등 1000여 명이 동원된 전국적인 지역화폐 ‘깡’ 범죄사건 또한 이러한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김포시와 KT의 선제적인 조치와 경기남부경찰청의 신속한 수사를 통해 더 큰 피해를 막고 부정거래를 조기에 차단했다. 앞서 김포시는 부정유통 단속 강화를 위해 2019년 말 KT에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 개발을 요청하고 작년 4월부터 김포페이에 관련 기술을 적용해 왔다. 이번 사건은 분산저장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유통 과정이 기록되고 데이터 위변조가 불가능한 김포페이의 투명성과 적극적인 통화 흐름 모니터링을 통해 조기에 이상거래를 탐지해 신속 대응할 수 있었다. 김포시는 지역화폐 부정거래 상시 단속은 물론 부정유통 감시 시스템도 추출방식에서 인공지능(AI) 학습방식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하는 등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화폐 유령가맹점 허위등록과 허위결제 등 지역화폐를 부정유통할 경우 형사처벌과 별도로 지역사랑상품권법과 보조금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처분은 물론 부정수령액의 5배가 추징된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페이는 모든 거래내용의 분산 저장으로 데이터의 위변조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 부정사용할 경우 반드시 적발 된다”면서 “김포페이의 투명성이 다시 한 번 입증 된 만큼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5
  • 원희룡 제주도지사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인 4·3은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자 중심으로 우뚝섰습니다”
    [매일뉴스 윤봉현 기자]=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5일 “4·3을 연결고리로 국민통합의 미래를 열고 화해, 상생, 평화, 인권이라는 4·3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기 위한 모든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오전 10시 ‘4·3특별법 개정 도민 보고대회’에 참석해 4·3특별법 전부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보고대회는 4·3의 도화선이 된 3·1절 발포사건 현장인 관덕정에서 개최됐다. 원희룡 지사는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인 4·3은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우뚝섰다”며 “4·3특별법 전부 개정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10만 생존희생자 및 유족들과 도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 지사는 “현재 정부에서 배·보상 산정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다”며 “연구용역에 생존희생자와 유족들의 목소리가 충분히 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사 해결의 세계적인 모범으로 4·3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주도도 적극 협력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4·3특별법이 개정됐다는 것은 화해와 상생의 4·3 정신에도 맞을 뿐 아니라 앞으로 배·보상 후속작업에도 든든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있을 많은 숙제들에 대해서도 국민 통합의 정신과 도민 화합의 참여의 힘으로 하나하나 헤처나갈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좌남수 도의회 의장은 “이제 제주4·3은 제주만의 슬픔이 아니며, 제주4·3의 해결은 결코 정치와 이념의 문제가 아닌 인간애의 문제”라며 “국가 공권력에 의해 무고하게 생명과 인권이 유린됐던 수많은 근·현대사의 아픔이 제주4·3을 통해 새롭게 조명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보고대회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좌남수 도의회 의장, 이석문 교육감, 오임종 4·3유족회장, 강철남 4·3특위위원장,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보고대회에는 4·3특별법 경과영상 상영을 비롯해 허영선 4·3연구소장이 ‘법 앞에서’라는 제목의 시를 낭송했으며, 4·3특별법 개정이 완결이 아닌 새로운 시작임을 알리는 세대전승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보고대회에 앞서 제주4·3평화공원을 방문해 4·3영령에 참배했다. 또한 위패 봉안실 방명록에 “대한민국의 당당한 역사 4·3은 이제 대한민국의 평화와 화합의 상징입니다”라고 작성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5
  • 용인시,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용인시 유치 확정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용인시가 ‘2022년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시는 5일 경기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통해 내년에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 유치설명회’에서 성남시와 경합을 벌인 끝에 도체육회 이사회 의결에 따라 시 최초로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됐다. 시는 앞서 지난해 5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신청을 시작으로 ▲TF팀 구성 ▲체육시설 합동 전수조사를 통한 백서 제작 ▲관련단체(숙박업·외식업·모범운전자·자원봉사센터) 유치결의 협약 체결 ▲시의회 유치 결의문 채택 ▲유치결의 릴레이 진행 ▲범시민서명운동 10만명 달성 등 유치를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시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시 체육회, 시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TF팀을 구성하고, 체육기반시설과 각종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효상 시 체육회장은 “2022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110만 용인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용인시의 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스포츠 전문도시로서의 용인의 위상도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를 유치하게 된 것은 110만 용인시민의 염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22년은 특례시 출범과 함께 도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우리 시의 역량과 높아진 위상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경기도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3-05
  • 강화군 “밭 농작업 대행해 드립니다”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 부녀화로 인한 농업의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밭 농작업 대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밭 농작업 대행사업은 트랙터, 관리기 등 농업기계를 활용해 정지, 휴립, 피복 중에 농업인이 희망하는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작업 수수료는 정지작업 3.3㎡당 150원, 휴립 3.3㎡당 100원, 피복 3.3㎡당 250원으로 농가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낮게 책정했다. 다만, 피복작업의 비닐은 개별구입해야 한다. 사업신청은 이달 19일까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농기계은행 본점과 분점(교동, 남부, 북부, 삼산)을 통해 받으며, 신청자격은 관내 농지원부 등록 만 70세(1951년 생) 이상 농업인 또는 독거부녀로 밭의 경작 규모 330㎡(100평)이상 1,650㎡(500평) 이하인 농지원부 농지에 대해 지원한다. 단, 서도면 일원과 서검도, 미법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농업인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자격을 만 75세에서 만 70세 이상 농업으로 대상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고, 영농경영비 절감으로 농업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05
  • 영화 '아수라도' 20년차 베테랑 배우 '이설구'
    [매일뉴스 윤광희 기자]=지난해 '범털'로 활약한 배우 이설구가 아수라도'를 통해 또 한 번의 강렬한 변신을 예고, 장광, 이원종과 함께 묵직한 앙상블을 완성해 눈길을 모은다. 악인들의 세계를 강렬하게 그린 '아수라도'에서 장광, 이원종과 함께 강렬한 아우라를 뽐낼 배우 이설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이설구는 '친구, 우리들의 전설'(2008), '불꽃처럼 나비처럼'(2009), '악마를 보았다'(2010), '밀정'(2016) 등 액션 장르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범털'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약 20년 연기 생활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범털'은 바깥세상처럼 돈과 힘 있는 자가 군림하는 불공정한 시스템이 깔린 교도소의 사회 기만적인 민낯을 시원하게 까발리는 이야기로, 조직폭력배 두목이자 교도소 내의 일인자로 불리는 ‘범털’을 맡아 액션까지 모두 소화했다. 그런 그가 '아수라도'로 또 한 번의 조직 보스 캐릭터로 관객과 만난다. '아수라도'는 법과 원칙도 통하지 않는 악명 높은 제3교도소에서 제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악인들이 펼치는 전쟁을 그린 범죄 액션. 앞서 '범털'로 선보인 캐릭터가 사내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를 보여줬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다른 조직 보스들도 무서워하는 일인자이자 교도소장의 눈엣가시로서 갈등을 겪는 인물을 보여준다. 특히 그동안 다양한 장르에서 단역에서 조연으로, 주연까지 맡으며 쌓아온 액션 실력을 발휘, 장광, 이원종과 함께 묵직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무자비한 악인들의 핏빛 전쟁을 담은 범죄 액션 '아수라도'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연예/방송
    2021-03-05
  • 개막전 출전 전선수, 팬들이 만든 슬로건 마스크 쓴다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4월 3일 2021 KBO 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는 10개 팀 모든 선수단이 팬들이 직접 만든 문구가 담긴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19 바이러스에서 안전한 리그를 다짐한다. KBO(총재 정지택)는 3일(수)부터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KBO 리그 개막전 마스크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다. 10일 까지 진행될 ‘KBO 리그 개막전 마스크 슬로건’ 공모전은 선수단과 리그 관계자, 그리고 야구팬들과 국민들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하게 올 한해를 보내자는 의지를 다지고, 리그의 성공적인 완주를 기원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팬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채택된 슬로건은 KBO 리그 개막전에 출전하는 전 선수단 및 관계자가 착용할 공통 마스크에 새겨지게 될 예정이다. 공모전의 참가 방법은 KBO 공식 소셜미디어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 5자 이상 15자 이내로 댓글을 달면 된다. 슬로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함께 하고 있는 야구팬을 비롯한 국민들에게 힘과 위로를 전하는 내용이 함축돼야 한다 1등 수상자에게는 KBO 리그 개막전 초청권(2매)과 테블릿 PC를 증정한다. 또한, 공모전에 참가한 응모자 5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커피 음료 교환권(1만원 상당)을 증정한다. 공모전 결과는 오는 3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3-05
  • KBO의 새로운 프로페셔널을 기다립니다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KBO가 야구와 함께 숨쉬기를 희망하는 새로운 프로페셔널들을 공개 채용한다. 3일 KBO(총재 정지택)와 KBOP는 야구에 대한 열정과 열린 마음으로 KBO 리그와 함께할 신입 및 경력사원의 공개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홍보팀이 신입 또는 경력사원, 클린베이스볼센터는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홍보팀은 경력 지원자 중 스포츠관련 유경험자, 클린베이스볼센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자 중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육성팀은 일본어 능력 우수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는 콘텐츠팀에서 신입사원, 마케팅팀에서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콘텐츠팀은 디자인 에이전시, 행사 에이전시 등에서 SNS/웹 콘텐츠 관련 업무를 경험한 자, 마케팅팀은 웹/모바일 서비스 및 시스템 기획/론칭 유경험자를 우대할 예정이다. 공통사항으로 졸업예정자는 2021년 3월부터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외국어(영어, 일본어) 능통자, 컴퓨터 문서 작성 프로그램 활용 우수자, 국가유공보훈대상자를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3월 10일 오후 3시까지며, KBO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자기소개서, 경력 기술서 등의 필요 서류와 함께 KBO 공식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16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며 이후 1,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3-05
  • 이영표 강원FC 대표와 김기홍 전 평창조직위 부위원장, KFA 부회장 선임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대한축구협회(KFA)는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44)와 김기홍 전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부위원장(63)을 KFA 부회장에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영표 부회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위업의 주역으로, 2006 독일, 2010 남아공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 축구 레전드다. 안양공고 - 건국대 - 안양LG(현 FC서울)를 거쳐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 토트넘(잉글랜드), 도르트문트(독일), 밴쿠버 화이트캡스(캐나다) 등에서 활약했다. 오랜 해외 유명 클럽 생활을 통해 체득한 선진 축구 문화와 시스템을 KFA의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 전략에 접목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프로팀 대표이사로 재직중이어서 KFA의 K리그 지원 정책 수립에도 많은 조언을 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기홍 부회장은 기존의 조현재 부회장이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에 임명돼 부회장직을 사직함에 따라 새로 선임됐다. 행정고시 합격후 공직생활을 시작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체육국장, 관광국장, 미디어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2018 평창올림픽 조직위에서 부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KFA 부회장으로서는 정부, 지자체 관련 업무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업무를 주로 맡게 될 예정이다. 이로써 KFA는 기존에 선임된 이용수(세종대 교수), 최영일(전 국가대표), 김병지(김병지스포츠문화진흥원 이사장), 김대은(전북축구협회장), 홍은아(전 국제심판, 이화여대 교수) 부회장을 포함하여 총 7명의 부회장을 선임하며 제 54대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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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1-03-05
  • 철도경찰대는 KTX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여객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처리하겠습니다.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3.3일 오후 코레일로부터 KTX 열차 안에서 음식을 먹은 여객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피고소인이 지난달 28일 포항발 서울행 KTX 열차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음식물을 섭취하였고, 열차 승무원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 준수를 요청하였음에도 이를 위반하여 철도안전법 등 위반혐의로 고소하였다. 철도경찰대 관계자는 “열차 승무원 등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조사하여 열차 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겠다.”면서 “열차를 이용하는 여객들에게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 핫이슈
    • 사회핫이슈
    2021-03-05
  • 신임 민정수석 인사 발표
    [매일뉴스]=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오늘 오후, 신임 민정수석 인사 발표와 관련한 브리핑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신현수 수석께서 신임 민정수석을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수 민정수석은 "오늘까지 민정수석으로 재임하며, 민정수석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민정수석에 김진국 감사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수 수석은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에 대해 "노동·인권 변호사로서 문재인 정부의 감사위원, 참여정부의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며 "이외에도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 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법조인"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은 대통령과 함께 참여정부 민정수석실에서 법무비서관으로 근무하며 법무·검찰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사법 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며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사회적 갈등 조정에 관한 풍부한 법조계 경력, 소통하는 온화한 성품을 바탕으로 법무·검찰 개혁 및 권력기관 개혁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고, 끝까지 공직사회의 기강을 확립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신현수 민정수석은 "여러 가지로 능력이 부족해서 이렇게 떠나게 되었다"며 "떠나가더라도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진국 신임 민정수석은 "참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여러 모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맡은 바 소임 최선을 다해서 수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주변도 두루두루 잘 살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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