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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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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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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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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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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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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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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얀마 정세 관련 우리 정부 대응조치
    [매일뉴스 이명수 기자]=정부는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 민주주의를 향한 미얀마 국민들의 열망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여러 차례에 걸쳐 표명해왔으며,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 등 구금자들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 시민들에 대한 폭력 사용 중단, 합법적이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평화적 문제해결 등을 촉구해왔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거듭된 요구에도 불구하고, 미얀마 군과 경찰 당국의 무력행사로 다수의 희생자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아래와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였다. 첫째, 정부는 미얀마측과의 국방 및 치안분야 신규 교류 및 협력을 중단한다. 둘째, 정부는 미얀마에 대한 군용물자 수출을 허용하지 않을 계획이며, 산업용 전략물자 수출허가도 엄격하게 심사해 나갈 계획이다. 셋째, 정부는 미얀마에 대한 개발협력 사업을 재검토할 것이다. 단, 미얀마 시민들의 민생과 직결되는 사업과 인도적 사업은 계속 진행해 나갈 것이다. 정부는 미국 등 주요 우방국, 아세안 등 지역 및 국제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면서 미얀마 상황을 예의주시해왔으며,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과정에 기여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 특히 정부는 우리 교민 안전과 진출 기업 보호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한 대응계획을 지속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국내 체류 중인 미얀마인들이 미얀마 현지 정세가 안정화될 때까지 체류할 수 있도록 인도적 특별 체류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체류기간 연장이 어려워 기한 내 출국하여야 하는 미얀마인이 국내 체류를 희망할 경우 임시 체류자격으로 국내 체류를 허용할 계획이며, 체류기간이 도과된 미얀마인의 경우에는 강제출국을 지양하고 국가 정세가 완화된 후 자진 출국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국제/외교/국방
    2021-03-12
  • 4대 궁·종묘·조선왕릉, 3월 중순~5월말 봄꽃 개화 안내
    [매일뉴스]=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국민에게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의 봄꽃 개화시기를 안내한다. 올해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평년보다 2~7일 정도 빨리 상춘객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14일부터 28일까지로 개화가 가장 먼저 예상되는 창덕궁 후원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 화계(花階, 계단식 화단) 일원의 노란 생강나무 꽃을 시작으로, 3월 중순부터 5월말까지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등 4대 궁궐과 종묘 일대에서는 개화시기가 서로 다른 매화와 앵두, 살구, 벚나무 등 의 봄꽃들이 앞 다퉈 피어나면서 아름다운 전통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고유 식생환경과 다양한 관람객 편의시설 등을 정비 완료한 조선왕릉 산책길 곳곳에서도 산수유, 매화, 복사, 진달래, 앵두 등 아름다운 꽃나무와 들꽃이 봄의 기운과 더불어 하루가 다르게 피어난다. 궁궐과 조선왕릉의 봄꽃은 3월 중순을 시작으로 4월에 절정을 이루고 5월 말까지 이어지는데 봄꽃 개화시기에 궁궐과 조선왕릉을 답사하면 향긋한 봄내음 가득한 고풍스러운 옛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관람객 간 3m 이상 거리 두기’, ‘숲길 내 일방통행하기’,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한 전 구간 마스크 항시 착용’ 등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관람객들에게 꾸준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입구마다 손세정제 비치 등 안전하고 청결한 궁능 관람시설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종합뉴스
    2021-03-12
  • 전국 10개 지역에서 올해 첫 정기 해기사 시험 치른다
    [매일뉴스]=해양수산부는 3월 13일 전국 10개 시험장에서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기사 면허시험은 해기사 면허를 새로 취득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의 선원으로 승무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해양수산부는 작년에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응시인원 1만 9천여 명이 총 3차례의 해기사 정기시험과 30여 회의 상시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번 2021년도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은 1급부터 6급, 소형선박조종사 등 전 등급의 해기사 면허를 대상으로 부산, 인천, 여수, 마산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3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올해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시험 방역관리 안내’를 철저히 준수하며 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누어 응시생들을 분산시킴으로써 방역거리 1.5m를 확보하고, 각 시험실별 수용 인원도 예년 평균 28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는 등 응시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한다. 확진자,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등은 문자안내 및 자진신고 등을 통해 응시가 제한되며, 시험 접수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및 격리대상 여부를 확인하였다. 아울러, 시험 당일 현장에서 발열검사를 통해 체온이 37.5도 이상인 수험생도 응시를 제한할 예정이다. 또한, 시험 중 마스크 착용, 시험 전?후 방역, 손소독제 비치, 시험장 환기, 순차 퇴실 등 시험장 내 방역안전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지방해양수산청별로 시험장 감염관리책임자를 지정하여 상황 발생 시 관할 보건소와 협력해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김석훈 해양수산부 선원정책과장은 “해기사 시험은 선원의 직업활동 보장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지난해 안정적으로 시험을 시행한 경험을 살려 올해도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해 안전하게 시험을 치룰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제1회 해기사 정기시험을 시작으로 올해 6월, 9월, 11월 등 총 4차례에 걸쳐 응시인원 3천여 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과 응시인원 2백여 명의 소규모 상시시험 30여 회를 시행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코로나…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 운영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전라남도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강숙)는 코로나 시대 자원봉사자를 위한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을 구축, 교육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전남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줄어든 교육 기회를 확대해 자원봉사 수요자의 불편을 다소 해소하고 특히,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관심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개념과 가치 △자원봉사의 자세 △자원봉사의 범위 등이다. 교육 대상자에 따라 초·중·고생 등 청소년과, 대학생기관·기업 임직원자원봉사단체일반인 등 성인으로 구분해 진행한다.교육을 바라는 도민은 누구나 전남자원봉사센터 누리집 (www.jnvc1365.or.kr)에서 수강할 수 있다. 간단한 과제평가를 거친 교육 이수자는 자원봉사 시간 1시간을 인정받는다. 자원봉사 실적은 수료 후 7일 이내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허강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원봉사 현장에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올해 변화의 첫 시도로 ‘온라인 자원봉사 교육 플랫폼’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육콘텐츠와 자원봉사 프로그램 연구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전남자원봉사센터는 총 2만8천여 명을 대상으로 184차례 교육을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꽃보다 청순 모델 “이단비” 봄 맞아 파격 변신 선언'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모델 이단비가 파격 변신을 한다.제이디미디어코리아에서 모델 출신 쇼호스트의 새시대를 예고했다.이명현대표는 모델로써 활발히 활동하는 이단비와 함께 앞으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이단비의 진정있는 모습과 다양한 퍼포먼스로 팬들과 소비자들에게 다가갈거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동안 많은 준비를 통해 이번 13일 오전 11시 라이브커머스로 소비자와 팬들과의 만남을 갖는다. 메이크맘 양한열대표(피데스)은 국내최고 요리연구가 한정희의 비법 간장베이스로 한 브랜드 메이크맘을 창업한 양한열대표는 우선 국내 장 업계에서 꼼꼼한 국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수 있는 장을 찾는거였다. 양한열대표의 고집같은 원재료의 값을 아끼지 않은 프리미엄 연어장과 새우장이 탄생되었다고 업체는 말했다.특히나 노르웨이산 연어만을 고집하는 양한열대표는 연어를 입에서 씹을 때 흐물흐물 하면서 힘 없는 연어가 아니고 탱탱한 연어를 두툼하게 썰어 씹는 맛이 일품이라며 제품의 자신감을 표했다.특제 간장소스는 짜지 않고 비랜내 또 한 깔끔하게 제거 했기 때문에 짭쪼름 하면서달콤한 맛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또 한 메이크맘 이 재료를 아끼지 않은 간장새우장 또 한 이번 기획전에서 특가로 소비자에게 찾아간다. 다년간 고객님들께 받은 사랑을 품질로 보답하겠다며 이번 기획전에서 인터넷 최저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기획전을 선보여 관심이 주목된다.믿고 먹는 메이크맘 이라는 소신과 함께 모든 음식을 직접 엄선한 식재료를 사용하고모든 음식은 제조 후 바로 냉동처리되어 신선하게 받아보실수있다며 믿고 구매하는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껍질을 모두 제거한 순살 생새우 제품 은 베트남산 흰다리새우만을 사용했으며 엄선된 실한 크기의 새우를 맛있게 집에서 신선하게 소비자들이 드실수있다며업체측은 말했다. 인물사진출저(제이디미디어코리아) 이번 진행을 맞은 이단비는 평소에 개인 SNS에서 팬들과 소통을 하는 그녀는 꼼꼼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다.그러한 모습이 라이브커머스 제품을 소비자에게 진정성 과 솔직함으로 잘 전달 할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며 이명현대표는 말한 바 있다. 이단비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제이디미디어코리아 와 다양한 라이브커머스 를 통해 대중에게 더욱더 친숙하고 가깝게 다가갈수 있다며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한 만큼 강한 자신감을 표했다.이번 13일 오전 11시에 그립라이브 (그립채널 제이디미디어코리아)를 통해 라이브로 그녀의 매력을 느낄수 있다.
    • 핫이슈
    • 연예핫이슈
    2021-03-12
  • 강화군, 스틱형 강화섬 벌꿀 상품화 지원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지난 10일 양봉농가의 소득향상과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벌꿀 스틱포장기계를 설치하고 시연회를 가졌다. 최근 꿀 소비시장은 짜 먹는 형태와 같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한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이 추세다. 또한, 꿀 스틱제품은 기존 2.4kg 유리병 판매에 비해 무게 당 판매가격이 높다. 군은 간편식 선호 추세에 맞춰 벌꿀 스틱포장기계를 농업기술센터에 설치하고,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스틱형 ‘강화섬 벌꿀’ 상품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스틱포장기계는 관내에 거주자이면서 양봉업등록 또는 양봉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 있으면,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관내 양봉농가 A 씨는 “그동안 벌꿀스틱 제작을 위해 타 지역까지 가서 생산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벌꿀스틱포장기계 설치로 제품생산의 경영비를 절감하고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틱형 ‘강화섬 벌굴’의 상품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스틱포장기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한 시책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강화군, 불법 성토행위 강력단속
    [매일뉴스 임창배 기자]=강화군은 농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무분별한 불법 성토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단속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개발업자 및 중간 연락업체가 우량농지를 저렴한 가격에 성토해 주겠다고 지역주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또한, 토지가격 상승을 노려 저렴한 가격에 성토하려는 토지주와 성토업자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면서 다량의 토사가 관내로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일부 몰지각한 개발업자는 법적으로 아무런 제약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건설순환토사, 폐기물재활용성토재, 건축현장 반출토사 등 경작에 적합하지 않은 토사를 매립해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군은 읍면과 협조해 영농기 이전에 주로 발생하는 불법 성토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토지주행위자 모두를 사법기관에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현행 농지법에 따라 농업인들은 성토 전 농작물의 경작 등에 적합한 흙인지를 확인해야 하며, 관개용수로의 이용을 방해하는 등 인근 농지의 농업경영에 피해가 가지 않게 성토해야 한다. 또한 최근 개정된 인천광역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1미터 이상 성토 시에는 사전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불법 개발업자와 알선업자 말만 믿고 농지에 불법행위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선량한 농지 소유자가 범법자로 전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성토 등 농지 이용 전에 군청 농지관리TF팀 또는 관할 읍면사무소에 사전협의를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중구, 지금까지의 분리수거는 다 잊어라~
    [매일뉴스 김창수 기자]=인천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나타날 수 있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을 16일 영종1동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지난해부터 장기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구민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이해 증진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1부‘주민 통ㆍ쾌 간담회’에서는 구청장과 주민의 현장 대화로 영종1동의 현안사항 등에 대해 가감 없는 토론의 장이 열린다. 2부‘통!통!통! 중구 주민 아카데미’에서는 일명 ‘쓰레기 박사’로 다양한 TV, 라디오 교양, 시사프로그램 등에서 활동 중인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님의 ‘플라스틱부터 음식물까지 분리배출 안내/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구요!’강의가 이어진다. 특히 이날 ‘통!통!통! 주민아카데미’ 강의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제한된 인원만이 참여할 수 있어 현장에 참여할 수 없는 주민을 위해 유튜브 중구TV에서 다시보기를 준비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 시간을 통해 내가 먼저 변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내가 세상을 바꿀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며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했다. 한편, 중구는 구청장과의 현장 소통으로 주민이 행복하고 유쾌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지금까지‘주민과 소통ㆍ유쾌한 날’를 운영하고 있다. 유익하면서도 힐링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학 강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연수구, 도시계획 사전 컨설팅 운영 신속한 업무 추진 돕는다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연수구는 도시계획 전문 인력이 없는 부서를 대상으로 도시관리계획 절차 이행 관련 업무를 지원하는 ‘도시계획 사전 컨설팅’을 운영한다. 이번 컨설팅제도는 부서 간 협력을 통해 도시관리계획 관한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분기별 도시계획 사전 컨설팅 대상 사업의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신청된 도시관리계획 관련 업무 창구 일원화를 통해 각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해 원신도심 관련 사업에 대한 지원을 한 바 있고 올해도 市와 경제청의 업무 협의를 바탕으로 도시관리계획 입안, 결정(변경) 절차 이행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전 컨설팅 운영으로 전문 인력이 부족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부서에게 도움이 되어 관련 사업들이 원활하게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3-12
  • 연수구,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매일뉴스 박연주 기자]=연수구는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고자 3월 15일부터 4월 16일까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 제안사업 대상은 생활주변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주민밀접사업,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2개 이상 동에 미치는 사업인 구정분야와 마을단위·동단위의 문제해결을 위한 동정분야로 나뉜다. 연수구는 2020년 주민세(구세 재원분) 징수액 110억 원을 참여예산 실링으로 배분했으며, 구정분야에 60억 원, 동정분야에 50억 원을 편성했다.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각 분과위원회, 청소년참여예산위원회 또는 동 주민자치회의 검토·심의와 주민총회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고, 의회심의를 통해 예산이 확정되면 2022년에 추진된다. 제안사업 신청은 연수구민과 지역소재 직장인,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구청 홈페이지 ‘예산편성참여방’에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연수구청 마을자치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팩스,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 ‘예산편성참여방’ 활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수구 마을자치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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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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