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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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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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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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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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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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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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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추홀구,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매일뉴스 오정환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대상 필지는 2020년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로 2020년 7월 1일 기준 233필지다.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에서 확인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문의는 미추홀구 토지정보과(☎032-880-4235)로 하면 된다.
    • 종합뉴스
    • 부동산/금융
    2020-09-01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예문로~동인천 지중화 사업 가속도 주문
    [매일뉴스 주원균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홍예문로~동인천 일원에 시행하는 지중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가 추진하는 지중화사업은 도심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상에 설치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지자체가 한전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한전과 지자체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중화 공사는 중구와 통신사 간 협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9월 착공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8월 31일 사업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구민의 생활환경이 한시라도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지중화사업비는 총 18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까지다. 구에서는 지중화공사 추진에 따라 도로 및 인도 정비사업을 연달아 시행하며 내년 상반기에 관련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이번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은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440m)이며, 이번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인도 확장 및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어 동인천동 일원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간 구간은 편측으로 인도를 확장 설치(L=160m, B=2m)하고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 구간은 도로정비와 함께 인도 구간을 추가로 조성(L=280m, B=2m)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중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중구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9-01
  • 인천 서구, 심곡천 물고기 집단폐사 긴급 수습·원인조사 나서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최근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한 심곡천에서 민물고기 수천 마리가 폐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사고 수습 및 원인조사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서구는 지난 8월 31일 오전 7시경 초은초등학교 앞 심곡천에서 물고기가 폐사하고 악취가 발생하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구청 직원 약 70여 명을 긴급 투입해 약 2톤의 폐사 물고기를 수거하는 수습조치를 발 빠르게 완료했다. 이에 따라 9월 1일 현재 파악된 바로는 악취 발생이나 물고기 폐사 현상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서구는 사고 당시 하천의 바닥에서 가스가 발생하고 용존산소(DO 0.73㎎/)가 ‘매우나쁨’ 수준임을 확인했다. 서구는 이번 물고기 폐사의 원인이 하천바닥에 장기간 쌓인 퇴적물이 부패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으로 보고 가용한 하천 유지용수를 최대한 공급하는 조치를 했으며, 하천 수중에 독성물질이나 유해물질 함유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천수와 폐 물고기를 관계기관에 조사 분석 의뢰했다. 또한 서구청 담당 부서인 생태하천과는 이번 물고기 폐사 현상이 긴 장마가 끝나자마자 발생한 매우 이례적인 상황으로 재발 위험이 있다고 판단,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하천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구는 이재현 서구청장 취임 후 하천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에 집중해 왔다. 단발적 사고 대응이나 간헐적 규제 위주의 기존 하천 관리로는 서구의 심각한 하천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분명한 만큼, 근본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를 위해 생태하천과를 신설해 컨트롤타워를 구축하고, 시설관리 위주의 하수와 하천 관리 행정을 통합했으며, 이에 환경 역량을 더해 ‘4대 생태하천 조성’계획을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근본 대책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대규모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 서구는 지난 2년간 950억 원 규모의 4대 생태하천 사업을 마련하고 환경부, 인천시 등과 협의를 진행해, 심곡천 사고지점에 하수 유입을 차단하고자 오는 2023년까지 428억 원을 투입, 가정동 일원에 분류식 하수관거를 설치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퇴적물질이 부패하는 것을 막기 위해 하천 구배 확보와 퇴적물 준설을 LH와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공촌천 등 4대 하천에 산책로 등 주민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구만의 특색을 담은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4대 생태하천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서구는 적정량의 하천유지용수가 공급되지 않아 유속이 느려지고 악취가 발생하는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심곡천, 공촌천에 한강 원수를 유지용수로 공급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왔으며, 이번 물고기 폐사 현장에 최초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재현 서구청장은 “‘클린 서구’라는 비전하에 근본적 대책을 세워 하천의 수질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이 힐링할 수 있는 생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조직과 시스템 구축,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컨트롤타워를 중심으로 사고에 민첩하고 발 빠르게 대응하는 한편,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통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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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0-09-01
  • 인천서부소방서, 희망일자리 근로자 소화전 관리 운영 중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8월10일부터 9월30일까지 희망일자리 근로자를 채용하여 운영 중 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천 서부소방서희망일자리 근로자 들은 소방용수시설 관리 및 주변 환경정리,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불법 주정차 차량 단속, 노후 및 관리부실 소방용수시설 확인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이우근 대응총괄팀장은 “이번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관내 소방용수시설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방차량 출동로를 확보하여 원활한 소방활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9-01
  • 인천서부소방서, 오류동 공장화재 진압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31일 오전 5시 서구 오류동 비닐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차량26대와 대원83명을 동원하여 진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천서부소방서 "소방대원이 불길속에서 화재를 진압하고있다"화재는 공장 근로자가 공장 동에서의 불꽃을 목격하고 신고하였으며 출동대는 인명검색 및 화재진압을 실시하여 약 3시간만에 진압하였다.주변 CCTV를 확인한 바 용융기 주변에서 최초 불꽃이 확인되어 기계적 요인에 의해 발화된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화재로 공장 일부와 기계설비가 소실되어 재산피해가 발생하였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최석지 현장대응단장은 “최근 여름철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전기기계 및 가전제품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예방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 전국뉴스
    2020-09-01
  • 제38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후보자를 찾습니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가 향토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시민을 대상으로 내달 9월 18일까지‘인천광역시 문화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로 38회를 맞이하는‘인천광역시 문화상’은 지난 1982년 제정되어 2019년까지 총 200명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상이다.추천자격은 각 시상부문에서 공적이 뛰어난 사람으로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인천에 거주하거나 또는 타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사람으로 인천에서 3년 이상 거주한 사람 중, 시·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 경력이 없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문화상 후보자 추천은 각 시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전문대학이상의 총·학장, 교육감, 구청장 또는 시민 50인 이상의 연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으며, 제출서류는 추천서와 후보자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심사 증빙서류 등을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인천시 문화예술과로 등기우편으로 보내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 인천소식(고시/공고/시보)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된 수상후보자에 대한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11월 중 시상 할 계획이다.박찬훈 시 문화관광국장은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한 각 분야의 문화인을 격려하는 최고의 명예와 권위를 상징하는 상인 만큼 문화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모든 분들이 추천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2020년도 제38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안내 인천광역시에서는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시민에게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이 분야별로 공적이 우수한 시민에게 인천광역시 문화상을 시상하고자 하오니, 이에 적합한 후보자를 널리 추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1. 시상부문 : 5개 부문​2. 시상인원 : 5명 내외 (각 부문별 1명 내외)3. 시상내역 : 인천광역시장 상패4. 수상후보 추천권자 ◦ 각 부문별 관련단체 및 기관의 장 ◦ 전문대학 이상의 총ㆍ학장 ◦ 교육감 또는 군수, 구청장 ◦ 인천광역시민 5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5. 수상자격 ◦ 시상부분에 공적이 뛰어나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인정되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인천광역시에 계속하여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중 시ㆍ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자 ◦ 문화예술인으로서 타 지역에서의 활발한 활동으로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자로서 인천광역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시ㆍ도 단위 이상의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는 자6. 추천서류 ◦ 소정양식에 의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등 각 1부 ◦ 상반신 칼라 명함판 사진 2매 ◦ 기타 심사에 필요한 공적증빙자료 (작품집, 사진, 인쇄물 및 작가경력 스크랩 등) ※ 소정양식 다운로드 작성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 뉴스·소식 → 공시/공고 → 검색창 → 2020년도 인천광역시 문화상 수상후보자 추천공고7. 제 출 처 : 인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문화예술과 (우 21554) ※ 방문제출, 우편접수(접수마감일 도착분에 한함)8. 제출기간 : 2020. 8. 31.(월) ~ 9. 11.(금), ※ 2020. 9. 11.일자 도착분까지 유효9. 심사방법 ◦ 각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 심사위원회에서 심사· 선정10. 수상자 발표 : 2020년 10월 중 (개별통지)11. 기타사항 ◦ 접수된 서류와 자료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수상후보자가 제출한 공적내용 등이 사실과 다른 경우 수상자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 시 수상자를 결정함에 있어 적합한 자가 없을 경우에는 선정하지 아니할 수 있습니다. ◦ 이 상의 시상은 2020년 11월 중에 시상할 계획입니다. ◦ 기타 상세한 사항은 미추홀 콜센터(국번 없이 120번) 또는 인천광역시 문화예술과(☎ 032-440-3972)로 문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종합뉴스
    2020-09-01
  • 인천시, 민간분야 장애인일자리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장애인일자리 불모지라 할 수 있는 민간 분야의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들과 함께 사업을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에 민간기업 분야별(병원ㆍ호텔ㆍ유통업계ㆍ소상공인ㆍ장애인기업ㆍ공기업 등) 주요인사 50명을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으로지정하고, 함께 각 분야별 노하우 및 정보를 공유해 장애인일자리 확대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민간 분야, 대표 및 다양한 직급의 현직 근로자들을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으로 지정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함께 방법을 찾아 실행하는 것은 유일무이한 인천만의 특색사업이라 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규모 간담회 대신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의 근무지로 찾아가 서로 간 의견을 교환하고 집중토론 할 수 있는 5인 이내의 소규모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9월부터 연말까지는 월 2회 소규모 간담회를 열 계획이다.지난 7월 진행된 소규모 간담회에서는 “민간기업이 고용연계 감면제도를 활용해 고용부담금을 줄이고,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음을 알리자”는 의견이 도출돼, 시에서 고용부담금 납부기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헬스키퍼 안내 등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신병철 시 장애인복지과장은“코로나19의 확산으로 여러모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민간 장애인취업지원관 여러분들은 아무 대가 없이 장애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고 계셔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공공일자리 확대도 무척 어려운 일이지만 민간분야의 장애인일자리 확대는 장애인 본인의 의지, 민간기업의 사회적 책임감, 국가의 정책적 지원 등이 이루어졌을 때 우리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금의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9-01
  • 인천시, 2년 연속"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 공모 선정
    [매일뉴스 전병길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하는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난 26일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아니카브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인천시는 이번 최종선정으로 지난해 주안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이번에 선정된‘남동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향후 2년간 국비 10억, 시비 10억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남동국가산업단지 0.9km 구간에 투입해,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등 산단 내 지하철역 2개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남동산업단지는 1985~1989년 조성돼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산업단지로 한국의 산업화 및 제조업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용률 및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선정·추진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으로 탈바꿈해 남동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본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의 고용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역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 4월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 인천테크노파크 내에 환경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서부산단, 부평산단 등 지역 내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종합뉴스
    2020-09-01
  • [기고]인천보훈지청,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하는 일선 공무원의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혁신 노력들
    인천보훈지청 보훈과 홍성은 주무관2020년 정부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기 위한 정부혁신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국가보훈처에서는 국가를 향한 믿음으로 만들어지는 국민의 든든한 미래, 유공자를 위한 든든한 케어를 상징하는 「든든한 보훈」을 슬로건으로 선정하고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보훈지청에서도 정부혁신을 위한 일선공무원의 규제혁신 노력들이 있다. 민원상담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어려움을 코앞에서 느끼는 일선 공무원들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것들이다. 보훈청을 찾은 분들이 고령이라서 제도를 잘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먼저 혜택이 가능한 등록제도를 적극 찾아 안내하여 보훈혜택을 확대하는 「등록서로이음」정책과 기초생활수급권자 중 생활조정수당 신청이 가능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사전 안내를 통해 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처리하는 「생활조정수당 찾아드리기」정책 등이 그것이다.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한 정부혁신을 위한 규제개혁의 의지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등록되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보훈혜택을 넓히고, 수당찾아드리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정부혁신과 규제개혁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국민의 불편함, 그 작은 것을 놓치지 않고 고민하는 것이 첫 단추이다. 일선공무원은 국민들의 불편함을 섬세하게 인지하고 불필요한 규제가 무엇인지, 그에 대한 대안을 고민하고 이를 제안하여 변화하는 것이다. 그 변화들이 정부혁신과 든든한 보훈을 만들어가는 걸음걸음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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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 인천시 남동구,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45명 추가 모집
    [매일뉴스 임병호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3일부터 24일까지 공고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모집·선발했으며, 사업 참여를 포기한 445명에 대해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남동구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주민등록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참고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발열체크 등 생활방역, 환경정비, 현장조사 등에 투입된다. 선발된 인원은 9월 2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사업별로 1일 3~8시간, 주 5일로 약 3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8,590원이며 4대 보험 가입, 유급휴일 부여, 주휴수당, 연차수당, 간식비 지급 등 다양한 근무혜택을 받는다. 남동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고 일자리를 찾고 있는 남동구민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희망일자리사업 참여 신청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무적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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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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