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전국뉴스
Home >  전국뉴스

실시간뉴스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 전국뉴스
    • 경기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4-01-24

실시간 전국뉴스 기사

  • 인천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5등급 차량) 모의단속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12월부터 시행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매년 12월~3월)를 대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주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을 통해 선제적 예방저감조치를 추진한다.이에 따라 9월의 경우 7일(월)~11일(금) 5일간 모의단속이 실시된다.운행제한 대상은 인천시에 진출입하는 전국에 등록된 모든 5등급 차량으로, 저공해 조치차량, 긴급차량, 장애인표지발급차량, 국가유공자 차량은 운행제한에서 제외된다.시는 관내 22개 지점에 설치된 총 42대의 무인단속카메라를 통해 전국 5등급 차량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이번 사전 단속을 통해 저공해조치 안내 및 계절관리제 운행제한을 홍보할 계획이다. 모의단속 기간 중 위반차량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12월부터는 위반차량에 과태료를(10만원/일) 부과할 예정이다. 현재, 시는 노후경유차 상시운행제한(LEZ) 및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운행제한을 시행 중으로 위반차량에는 과태료가 부과되고 있다.라덕균 시 대기보전과장은 “이번 모의단속은 오는 12월 계절관리제 5등급 차량운행제한 시행을 앞두고 제도 홍보 및 안내를 통해 운행제한 위반율을 감소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인천시에서 추진하는 매연저감장치 부착과 조기폐차 지원 등 다양한 저공해사업을 통해 계절관리제 기간 중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고로, 소유차량의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https://emissiongrade.mecar.or.kr)에서 조회할 수 있다.
    • 종합뉴스
    2020-09-03
  • 인천시, 1,000억원 자금 지원으로“소상공인 살리기”나선다
    [매일뉴스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신한은행, 하나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7일부터 7차 경영안정자금 1,00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인천광역시청 시는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가 계속됨에 따라, 1,000억원을 긴급 편성하여 소상공인 융자 지원에 나서기로 했으며 지난 2월, 1차 경영안정자금 350억원을 시작으로 이번 7차 지원까지 총 2,875억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피해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이며 음식점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정책자금 지원 가능한 모든 업종에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시가 은행 대출이자의 1.5%를 지원하여 소상공인은 연 0.8%대 초저금리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보증료 또한 기존 1%에서 0.8%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한층 덜어줄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은 인천신보에 각 15억원, 10억원 출연을 통해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매출 급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곧 다가올 추석 명절을 대비할 운영자금이 절실한 상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자금지원 외에도 10월 중 1,300억원 규모의 추가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자금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사업장이 소재한 지역의 인천신보 각 지점에 방문하여 신청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천신용보증재단(www.icsinbo.or.kr, 1577-3790)에 문의하여 안내받을 수 있다.
    • 종합뉴스
    2020-09-03
  • 인천용정초등학교, 행복한 마을 학교로 재탄생
    [매일신문 전병길 기자]=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공교육 혁신 모델학교인 행복배움학교를 90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다.▲ 사진제공 인천시 교육청 2020년도 행복배움학교로 새롭게 선정된 용정초등학교는 미추홀구와의 협약을 통해 주차장 시설 개선 비용 1억 2천만 원과 5년간 인센티브 1억 5천만 원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여 공유주차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사진제공 인천시 교육청 또한 가로등·CCTV 설치, 야간 개방 시간대 통합주차관제센터 상시 모니터링, 정기적인 자율방범대 순찰 및 즉각적인 출동 조치 등을 통해 행복한 학교,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온 마을이 나섰다. 한때 폐교 위기에 놓여 있던 학교가 지금은 다니고 싶은 학교, 마음을 나누는 마을 학교로 재탄생하여 학생 수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유병식 교육재정과장은 “모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하여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공간,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도심 속 마을학교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9-03
  • '이재현' 인천 서구청장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매일뉴스 남하윤 기자]=인천 서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재현 서구청장이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구 140번 확진환자인 이재현 청장은 서구 61번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달 23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당시엔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택에서 자가격리를 이어가던 중 해제를 앞두고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1차 역학조사 결과, 역학조사반은 이재현 청장이 자가격리 수칙을 철저히 이행한 것으로 판단했다. 접촉자는 동거가족 1명으로 밝혀졌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후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서구 대책본부는 “구청장이 2주간 자가격리에 이어 확진 판정을 받음으로써 구정 업무 공백에 대한 구민 여러분들의 우려가 크실 것으로 생각한다”며 “부구청장과 1,300여 명 공직자가 합심해 55만 구민 여러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시지 않도록 구정 전 영역을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의 공약사항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이 60%에 달할 만큼 민선 7기는 순항하고 있다”며 “이재현 청장이 자가격리 중에도 재택근무를 통해 업무를 꼼꼼히 챙겨왔듯 병상에서도 구정의 중요사항을 체크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전 부서 모든 공직자가 각자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임무를 다하며 진행 중인 여러 사업들을 빈틈없이 다각도로 챙겨 나갈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아울러 “반년 넘게 되풀이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구민 여러분들의 일상이 망가지고 심적 고통 또한 매우 크실 것으로 안다”며 “지금까지 해왔듯 선제적이면서도 과감한 방역대책으로 서구의 안전망을 촘촘하게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0-09-03
  • 인천시, 2년 연속'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공모 선정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산업통상자원부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선정하는 ‘2020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대상지로 지난 26일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전국의 혁신산업단지 및 청년친화단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인천시를 포함한 5개 지자체를 올해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인천시는 이번 최종선정으로 지난해 주안산업단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사업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관내 산업단지의 쾌적한 환경 및 근무여건 개선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남동산단,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은 향후 2년간 국비 10억, 시비 10억 등 총 20억원의 예산을 남동국가산업단지 0.9km 구간에 투입해, 남동인더스파크역·호구포역 등 산단 내 지하철역 2개소 주변 환경개선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환경 및 정주환경 개선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인천 남동산업단지는 1985~1989년 조성돼 올해 36주년을 맞이한 산업단지로 한국의 산업화 및 제조업 신화의 견인차 역할을 했으나 노후화와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인해 고용률 및 생산성 하락 등 영세화가 매년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활력있고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 선정·추진을 통해 노후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일하고 싶은 산업단지 환경으로 탈바꿈해 남동산업단지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및 청년 근로자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산업진흥과장은 “본 사업이 산업단지 환경 개선은 물론 궁극적으로 인천의 고용문제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산업단지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2019년 4월 지자체 조례를 개정해 인천테크노파크 내에 환경디자인센터를 설립했으며, 인천항 사일로(곡물창고), 서부산단, 부평산단 등 지역 내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종합뉴스
    2020-09-01
  • 인천 계양구,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첫 삽’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21일 효성마을에 ‘주민쉼터’ 및 ‘쌈지공원’ 조성공사를 착공했다.<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첫삽 쌈지공원 조감도>이번 공사는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거점시설 중 마을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효성동 186-3번지 일원에 주민쉼터(부지면적 500㎡), 효성동 177-6번지 일원에 쌈지공원(부지면적135㎡)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쉼터 조성(안)은 마을 주민, 계양구,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계획가 등으로 구성된 사업추진협의회에서 다수의 논의를 거쳐 디자인을 수립하고 주민의견 수렴을 통하여 최종 결정하였다.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주민쉼터 조감도> 지난 8월 착공한 조성공사는 올해 11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으로 마을 내 전무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게공간 제공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효성동 169-1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약 200억 원이 투입되며, 2019년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2020-09-01
  • 계양구, 효성1동,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인천 계양구 효성1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복수)는 지난 29일, 계양구 최초로 온라인 주민총회를 개최하였다. 올해 2년 차를 맞은 효성1동 주민총회는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주민총회로 개최됐으며, 온라인 주민총회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온라인 투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상설투표소 방문 투표로 진행되었다. 효성1동 주민자치회는 처음으로 시행되는 온라인 주민총회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주민총회 홍보 현수막과 전단을 배부하고 동 밴드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의 투표를 독려했으며 그 결과 723명이 투표에 참여하였다. 주민총회에서는 2021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인천시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 계양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 확정이 논의됐으며 투표 결과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사업은 원안대로, 인천시 동 협치형 주민참여예산은 「봉오대로 산책길 2구간 조성」과 「다함께 돌자! 동네 한 바퀴사업」이 우선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계양구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무단투기 CCTV 및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사업」이 1위로 선정되는 등 우선순위를 확정했다. 최복수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민총회를 무사히 마칠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길 바라며 다음 총회는 현장에서 많은 주민을 모시고 개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9-01
  • 계양구, “코로나19 극복 온라인 희망콘서트” 공개
    [매일뉴스 남하윤기자]=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문화예술이 주는 재미와 감동을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희망콘서트’를 개최하고 그 영상을 공개하였다.지난 4월 창단한 계양구립관현악단은 전국 유일 산성 박물관 “계양산성박물관”에서 공연 영상을 촬영하였으며, ‘윌리엄텔 서곡’, ‘가브리엘스 오보에’ 등 클래식부터 ‘고향의 봄’, ‘파란마음 하얀마음’ 등 동요까지 12곡(37분)을 연주하였다. 특히, 영상 중간 함석헌 예술감독 등 구립관현악단 단원의 곡 설명과 제4회 “전국 시․청각 장애 학생 가창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고은 어린이의 노래가 더해져 의미와 감동을 더하였다.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3,000건을 기록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번 공연은 유튜브에서 “계양구청” 채널을 검색하면 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해당 영상은 공공저작물로 등록하고 개방하여 유치원, 학교 등에서 영상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시대에 맞는 다양하고 안전한 문화 공연을 기획해서 구민들이 코로나 블루(코로나 우울)를 극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9-01
  • 미추홀구,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청취
    [매일뉴스 오정환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2020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제출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 기초연금 등 복지수요자 선정기준 등으로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만큼 개별토지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대상 필지는 2020년 상반기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이동된 토지로 2020년 7월 1일 기준 233필지다.열람가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http://michu.incheon.kr) 및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에서 확인가능하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이 있을 경우 미추홀구 토지정보과에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의견이 접수된 토지는 토지특성, 인근토지와 균형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감정평가사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0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에 대한 문의는 미추홀구 토지정보과(☎032-880-4235)로 하면 된다.
    • 종합뉴스
    • 부동산/금융
    2020-09-01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홍예문로~동인천 지중화 사업 가속도 주문
    [매일뉴스 주원균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홍예문로~동인천 일원에 시행하는 지중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구가 추진하는 지중화사업은 도심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보행로를 조성하기 위하여 지상에 설치된 전선과 전신주를 지하화하는 사업이며, 지자체가 한전에 신청하여 선정되면 한전과 지자체가 사업비를 50%씩 부담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중화 공사는 중구와 통신사 간 협약이 마무리 되는대로 9월 착공될 예정이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난 8월 31일 사업현장에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직접 점검하였으며,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여 구민의 생활환경이 한시라도 빨리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지중화사업비는 총 18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2021년 12월까지다. 구에서는 지중화공사 추진에 따라 도로 및 인도 정비사업을 연달아 시행하며 내년 상반기에 관련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이번 지중화사업 대상지역은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에 이르는 구간(440m)이며, 이번 지중화사업과 연계하여 인도 확장 및 정비사업이 함께 추진되어 동인천동 일원의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홍예문 ~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간 구간은 편측으로 인도를 확장 설치(L=160m, B=2m)하고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 ~ 화평운교 사거리 구간은 도로정비와 함께 인도 구간을 추가로 조성(L=280m, B=2m)한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중화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하여 중구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2020-09-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