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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 의원, 강희업 대광위원장 면담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 전달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18일 국회에서 강희업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지하철 5호선 신속 연장과 교통수요 반영을 위한 김포시민 서명지 및 교통문제 개선 건의서」를 전달했다.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예타 면제, 김포경찰서역·풍무2역 추가 정거장 신설, 감정역 평면환승 확정 추진’ 내용을 담은 김포 교통개선 건의서를 김포시민의 서명지와 함께 전달했다. 추가로 김 의원은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 대책 마련, 연내 GTX-A 개통시기에 맞춘 김포~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도 재차 요청했다. 전달된 건의서에는 지난해 6월 김주영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지역위원회가 주도한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촉구 김포시민 서명운동’에 참여한 12,407명의 서명지, ‘김포경찰서역 신설 촉구’ 14,763명 연명, ‘풍무2역 신설 촉구’ 풍무동 현대프라임빌 입주민 포함 22,000여명의 연서명이 함께 담겼다. ‘풍무2역 신설 촉구’ 서명지는 작년 12월에도 김주영 의원이 강희업 대광위원장에게 전달한 바 있는데, 한 번 더 전달하며 김포시민의 민의를 강조했다. 김주영 의원은 면담에서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와 검단신도시 입주, 추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입주로 인한 인구 증가를 고려할 때 5호선의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이 매우 시급하다”며 “신도시 교통대책이 미비해 시민이 출근길에 호흡곤란 등 위험까지 감수하는 상황이니 이를 해결하는 건 국가의 의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노선 중재안 발표 당시 ‘도시 밀집도, 철도 수혜지역 확대, 정거장 간 거리 등을 고려, 추가 정거장 검토’ 내용이 명시된 만큼, 김포시민의 교통수요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풍무2역·김포경찰서역 추가정거장을 신설하고 감정역을 서울5호선-인천2호선의 평면환승 정거장으로 확정해 줄 것을 김포시민과 함께 강력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은 ’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반영됐으며 지자체별 노선 연구용역을 거쳐 지난 1월 대광위가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 철도망 구축 관련 예비타당성조사에 소요되는 기간은 최소 1년에서 1년 반이 걸린다. 지금 당장 예타가 진행된다 하더라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수립,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에서부터 착공과 준공까지 최소 10년이 소요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지난해 2월 5호선 예타 면제와 조속 추진을 위한 「국가재정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 민주당은 김포의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반대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단독처리로 통과시켰다. 또한 김주영 의원은 5호선 연장 노선 확정 즉시 절차에 착수할 수 있도록 2024년도 국비 본예산안 부대의견으로 “노선 합의시 관련 예산 집행을 지체없이 진행”한다는 내용을 반영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에게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및 추가정거장 신설과 환승역 확정을 통해 김포의 광역철도망을 확충하는 것은 물론, 올림픽대로 정체 개선과 GTX-A 킨텍스역 연계 광역버스 노선 신설 등 도로와 버스 체계 개선도 추진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강 위원장은 “김포시민의 염원 잘 알겠다. 지자체 간 노선 조정으로 늦어졌지만, 한강2 콤팩트시티 교통 대책 등을 고려할 때 5호선 연장 신속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다”며 “추가역 신설 요청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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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김포시 갑, 재선 국회의원 탄생 김주영 후보, 제22대 총선 당선 확정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 더 나은 김포, 성장하는 김포 만들겠다”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제22대 총선 당선을 확정했다. 김 당선자는 11일 오전 당선증을 받고 마산동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포시갑 현역 국회의원인 김주영 당선자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4.27%의 지지를 받으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수 12만9,846표 중6만9,836표(54.27%)를 얻으며, 상대 후보인 박진호 국민의힘 후보(46.56%)와 격차를 벌렸다. 김주영 당선자는 “오늘의 승리는 무너진 공정과 상식, 후퇴한 민주주의를 바로 세우고자 나선 우리 김포시민의 진정한 승리이며, 국정을 개혁하라는 시대적 요구”라며 “절박한 심정으로 투표에 나서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20년간 광역철도망 하나 없던 김포에, 지난 2021년 서울지하철 5호선과 인천2호선 김포 연장,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등 3개 광역철도망을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시키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5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법안을 발의하고 민주당 당론으로 채택시켰다. 민주당은 “특정지역 특혜”라는 국민의힘의 반대 속에 예타면제 법안을 단독으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에서 처리했다. 김 당선자는 “김포시민과 함께 열망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만들었다”며 “이제 시작이다. 숨은 원석과도 같은 잠재성 높은 김포를 잘 다듬어 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주영 당선자는 “앞으로 4년, 확실하고 빠르게 교통망을 확충하고 과밀학급 해소와 일자리 확충, 문화와 복지가 살아 숨 쉬는 명품도시로의 성장을 만들겠다”며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으로서 더 나은 김포, 더 성장하는 김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김 당선자는 함께 경쟁을 벌인 박진호 후보에게도 “김포의 미래를 위해 함께 경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언제나 김포 발전을 위해 화합과 상생, 협력의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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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포 초통령·유튜브 스타 김주영 성과·공약·재미 동시에 담아낸 “이색 선거운동 화제”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가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에서 이색 홍보와 재미있는 소통방식, 기발한 퍼포먼스와 김포 10대들에게 ‘초통령’으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는 등 호평받으며 김포시민의 호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주영TV’에 “‘최초’ 국회의원 길거리 캐스팅”, “자전거왕 UBD..아니? 김주영”, “시켜줘..김포 어린이 명예 소방관...” 등 재미있는 방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알리는 숏폼 영상을 게시해 화제가 됐다. 영상 속 김주영 후보는 고촌 초등학교 인근, 사우동 어린이 물놀이장, 장기금빛체육센터, 풍무 청소년 문화의 집 등 의정활동 성과와 관련된 곳에서 깜짝 길거리 인터뷰를 진행했다. 쑥스러운 듯 예산 확보 성과를 전한 김 후보는 뿌듯한 표정으로 길을 떠났다. “확신의 점주상!” 등 편의점과 식당 아르바이트를 진행했던 쇼츠 영상은 이색 홍보사례로 다수 언론에까지 소개됐다. 영상 속 김포시민들과 익숙한 듯 소통하며 ‘아재개그’를 던지는 모습에서 인간미와 친근함이 느껴졌다는 반응이 나왔다. 친근하고 소탈한 소통방식 덕택에 김주영 후보는 초등학생, 중학생 등 10대에게도 역대급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영 후보가 신곡중 학생들을 만난 모습을 담은 릴스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자, 해당 게시물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 댓글에는 ‘우리 중학교에도 와달라’는 요청이 쇄도했고 ‘잘 생겼다’, ‘영상에서 싸인 받는 학생이 저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길거리 인사를 다닐 때도 아이들이 줄을 서서 사인을 받고, SNS에 게시된 일정표를 보고 찾아와 사인을 받는 등 자타공인 김포 ‘초통령’에 등극했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네거티브가 아닌 포지티브 홍보, 재미뿐 아니라 정책 메시지까지 담아낸 홍보로 김포시민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김주영 후보는 개소식 당시 서울지하철 5호선이 김포로 들어오는 ‘지하철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사전투표 전 집중유세에서는 큰 투표지 피켓에 직접 투표하는 ‘사전투표 퍼포먼스’를 진행해 연이은 기발한 퍼포먼스로 김포시민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주영 후보는 “안 그래도 윤석열 정권의 민생 파탄으로 삶이 고되실 김포시민 분들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 재미와 즐거움을 함께 드릴 수 있는 홍보방식을 많이 고민했다”며 “언제나 김포시민 곁에서 웃음을, 효능감을 드릴 수 있는 김주영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주영 후보의 대표 정책공약으로는 ▲서울지하철 5호선 예타 면제 및 조기 착공, 풍무2역, 김포경찰서역 추가 신설 및 감정역 환승역 지정 ▲김포시내 어디든 30분 이동, 마을버스 증차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 ▲그린벨트 해제 및 테크기업 유치 등이 있다. 또한 김 후보의 시민공약으로는 ▲김포경찰서 옆 어린이종합병원 유치 ▲걸포북변역 복합환승센터·멀티플렉스 추진 ▲학교 신설로 과밀학급 문제 해소 ▲남녀 청(소)년 가다실9가 국가예방접종 지원 확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권 확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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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포시
    2024-04-08
  • 이재명 당대표 김포 방문 김포갑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23일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에비뉴를 찾아 김포갑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고물가, 외교·안보 실정, 민주주의 파탄을 중심으로 정권심판론을 피력하며 김주영 후보 지원 사격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김포시민을 향해 “지난 2년간 경제는 폭망했다. 정치는 먹고 살자고 하는 건데 가장 중요한 경제가 최악의 상황이 됐다”며 “외교도 엉망, 한반도 평화 관리도 엉망이다 보니 수출과 투자가 막혔고 무역적자는 쌓여간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와 외교 실정, 연구개발 예산 삭감 및 인재 유출 등을 비판했다. 이 대표는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주인은 주권자인 국민”이라며 “지금 윤석열 정권은 국민을 이 나라의 주인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 같다. 이번에 여러분이 주인인 것을 보여줄 기회”라며 김포시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포갑 김주영 후보는 “지난 2년, 국민 여러분께서 너무나도 힘든 시간을 버텨오고 있다. 김포 곳곳에서 경제가 무너지고 활력이 사라진 모습을 보게 될 때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며 “게다가 최근 스웨덴에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순위가 28위에서 무려 47위까지 후퇴해 독재화 전환 진행이라는 진단까지 나왔다”며 민생의 어려움과 민주주의 후퇴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김주영 후보는 “이럴 때일수록 국민 여러분이 힘내셔야 한다. 한분 한분께서 힘을 모아주신다면 이 상황을 바꿔낼 수 있다”며 “우리가 소중하게 일궈온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세우고 무너진 민생경제를 다시 살리려면 김포시민 여러분의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 시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다시 꽃 피우고, 무너진 경제를 반드시 살려내자”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라베니체 거리와 광장은 민주당 지지자들과 김포시민으로 가득 찼다. 라베니체를 지나던 장기동 주민 A씨는 “오히려 대선 때보다 사람들이 더 많이 모인 것 같다”며 “그만큼 윤석열 정권 심판을 바라는 국민이 많다는 뜻 아니겠나”라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자로 장기동까지 찾아온 풍무동 주민 B씨는 “나라 경제가 이렇게 힘들고 부당한 일이 많이 일어나는데, 윤석열 정부는 본인들의 잘못은 은폐하고 국민 입을 틀어막는 데만 급급하다”며 “이번에 꼭 민주당이 승리해야만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4-03-24
  • 김주영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더 나은 김포, 꼭 필요한 사람 김주영!”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5호선, GTX-D, 인천2호선이라는 3개 철도망 확충을 빠르게 실현해 김포의 교통난을 해소하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명소와 문화공간을 늘려 시민이 더 행복한 김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을 박상혁·고양시정 이용우 국회의원, 김윤자 혁신더하기 연구소 이사장,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선거사무소는 김포시민과 당원 등 지지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서영교·박찬대 최고위원,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태년·우상호·우원식·윤호중 국회의원 등 43명의 국회의원이 축하영상 메시지로 격려를 전했다. 특히 ‘서울지하철 5호선을 김주영이 누구보다 빠르게 김포로 끌고 오겠다’라는 의미로 김주영 예비후보가 5호선 지하철 모형을 이끌며 입장하는 퍼포먼스가 지지자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펼쳐졌다. 김주영 예비후보 시민선거대책위원회의 시니어부문 김민수 공동선대위원장과 2030부문 박준이 공동선대위원장이 김 예비후보에게 선거운동 점퍼와 운동화를 전달하며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장애인·여성·청년 대표로 각각 감정동, 장기동, 풍무동 주민이 축하 발언을 진행했다. 또한 노동계. 체육계, 상공업계, 여성계, 참전자회, 향우회, 환경운동계, 농업계, 보육·교육계 등 각계각층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김주영 예비후보는 “‘내가 왜 정치를 하는가’ 생각해보면, 노동운동을 할 때 그랬던 것처럼 늘 사회적 약자와 국민을 위해 일하고 싶다는 꿈 때문”이라며 “그런 과정 속에 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정치에 입문한 후 사회 양극화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 주요 과제는 물론, 김포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앞으로도 저를 믿고 응원해주시는 우리 김포시민의 삶을 위해 정말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먼저 2021년 6월 광역철도망이 하나도 없던 김포에 3개의 철도망을 놓는 것으로 반영된 제4차철도망계획, 즉 5호선 김포 연장과 GTX-D, 인천2호선의 빠른 추진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현재 GTX-D노선과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예타 조사가 진행 중이며, 서울5호선 김포 연장도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5호선 김포 연장 예타 면제 법안을 꼭 통과시켜 5호선을 하루빨리 김포로 가져오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재선 의원이 되면 김포 교통문제 해소는 물론,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고 또 김포에 많은 명소와 문화공간을 만들어 김포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더 힘내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 사무실에서 앞으로 많은 김포시민분들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 공약에 녹여 넣겠다”며 “총선 압승을 통해 앞으로 더 나은 김포, 더 행복한 김포를 열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 여러분과 함께라면 그 길이 두렵지 않을 것 같다. 함께 해달라.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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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김주영 의원, 인하대학교 총장·병원장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 재확인
    ♣左둘째 이택 인하대병원장 中김주영 국회의원 右둘째 조명우총장 [조종현 기자] = 경기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23일 인하대병원에서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을 만나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구체적 논의를 나눴다. 이날 인하대학교 측에서는 조명우 총장과 이택 병원장을 비롯해 김명옥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인하대 측에서는 “김포시 대학병원 유치에 대해 재단·대학·병원의 의지는 확고하다”며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밝혔다. 김주영 의원은 그간 수차례 인하대학교 및 인하대병원 측과 만남을 갖고 대학병원 김포 유치를 협의해 왔다. 이번 면담에서 김 의원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으며, 이에 인하대 측 역시 병원 설립에 대한 의지를 재차 밝힌 것이다. 김포시에는 소아청소년 인구가 많고 급격한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대학병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김포에는 필수의료를 전담할 상급종합병원이 없는 상태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김포 인하대병원 설립에 대해서는 이사회 내부적으로도 타당성 검토를 완료했으며, 이사회를 열어 안건을 의결한 만큼 인하대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고 생각한다”며 “인하대학병원 유치를 통해 김포시민의 보건의료 인프라가 보장될 뿐만 아니라, 4년제 대학으로 지역에 교육 멘토링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택 인하대학교 병원장은 “중환자의 경우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 만큼 김포시 내에 의료 인프라가 확실히 보장될 필요가 있다”면서 “인하대가 중증 환자를 케어함으로써 김포우리병원과 함께 선순환 구조로 의료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병원 측의 의지도 확고함을 밝히는 한편, 김주영 의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앞서 민선7기 당시 정하영 김포시장(더불어민주당)은 2021년 7월 인하대와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 인하대학교 김포메디컬캠퍼스 조성을 위해 대학용지 9만㎡를 조성원가 이하로 공급하고 100억원을 건축비로 지급키로 하는 업무협약(MOU)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2년 2월 합의서(MOA)에 서명하며 유치 사업을 본궤도에 올렸다. 그러나 민선8기가 들어선 후 유치 사업은 사실상 좌초 위기를 맞았다. 작년 3월 김포도시관리공사와 인하대 측이 공사비 3,200억원에 대한 분담 합의까지 진행했지만, 후속조치를 전혀 하지 않다가 시민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뒤늦게 인하대 측에 사업이행계획서를 요구한 점, 사업 이행 계획서 절차와 무관한 책임준공 확약 각서를 요구하는 등 사업을 지연한 점 등이 밝혀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 김주영 의원은 인하대 측과의 면담에서 “김포시민의 목숨이 달린 의료복지, 치료받을 권리를 위한 노력이 정치적 이유로 중단돼 굉장히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김포시 내 응급의료체계, 소아중증관리센터, 병의원, 상급병원과의 의료 시너지를 통한 효율적인 의료체계 수립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인하대 측에 소아응급센터, 중증의료센터, 감염병의료센터의 설치도 요청했다. 김주영 의원은 “대학병원 유치는 김포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당장 필요한 사업이며, 시민의 요구가 큰 만큼 김포시가 계속 지금처럼 시민 의견을 묵살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김포시가 이 건에 대해 명확하게 입장을 밝히고 책임감 있게 추진 노력을 보여야 한다. 김포시민의 안전과 권리를 위해 끝까지 요구하고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계속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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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4-01-24

실시간 경기 기사

  • 안산시, GTX-C 연장으로 ‘6철’ 시대 문 연다
    [매일뉴스 황현우 기자]=안산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 연장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6철(鐵)’ 시대가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22일 고시한 GTX-C노선 시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안산선(전철 4호선)과의 연결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다. 수원(수원역)~양주(덕정역) 사이 74.8㎞를 잇는 GTX-C노선은 10개의 정거장으로 계획됐고, 3개소 이하의 추가 정거장이 설치될 수 있다. 국토부는 추가 정거장 설치의 조건으로 ▲표정속도 80㎞/h 이상 ▲삼성역 또는 청량리역까지 30분 이내 도착을 내걸었다. 하지만 안산으로의 연장은 이러한 조건이 제외돼 GTX-C노선의 안산시 연결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기존 정거장 개량 등을 통해 GTX-C노선이 안산선을 함께 이용해 금정역에서 시 도심으로 들어올 수 있게 된 것이다. C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지는 등 출·퇴근은 더욱 편리해져 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는 GTX-C노선이 시 도심으로 이어져 시민 편의가 한 단계 높아지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회의원 시절 GTX-C노선의 안산시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와 함께 적극 노력했다. 이로써 현재 운행 중인 안산선·서해선·수인선 등 3개의 철도와 신안산선(2024년 목표), 초지역 정차 인천발KTX(2024년 준공 목표) 등이 착공에 들어감에 따라 ‘6철’ 시대가 한층 더 현실화되고 있다. 모두 4조3천857억 원이 투입되는 GTX-C노선 사업은 올해 민간사업자 공모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실시계획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GTX-C노선 연장선 사업까지 원활히 추진된다면 안산시는 명실상부 서해안 교통 중심도시로 도약할 것이다”며 “보다 편리한 교통환경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1-18
  • 용인시, 올해 용인시 인구 1.87% 증가 110만 초과할 것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올해 용인시 인구성장률은 전체 인구의 약 1.87%로 예상되며 연말엔 110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는 17일 시의 인구구조와 이동 추이, 결혼과 출산에 따른 통계, 미래인구 추계 등 인구 변화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예측된다고 밝혔다. '2020년 숫자로 보는 용인시의 인구변화’라는 이 보고서는 지난 2005년부터 2019년까지 용인시민의 지역·연령·세대별 인구 변화 양상을 수치로 나타낸 것이다. 시는 결혼과 출산을 비롯한 사망, 고령화 등 사회문화적 요인에 따른 인구변화 추이도 함께 분석해 이 보고서를 향후 아동과 가족, 노인 대상의 맞춤형 지원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시에선 지난 2009년부터 11년 동안 전출보단 전입 인구가 많았는데 특히 2019년엔 15세 미만의 아이를 둔 25~39세 젊은 부부가 5만3559명으로 가장 많이 전입했다. 이들이 용인시로 전입하는 이유로는 주택이 32.2%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가족(27.4%), 직업(22.5%)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아이를 키우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돌봄·육아·주택 관련 정책을 더욱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 내국인 인구는 지난 2005년에서 2019년까지 52.8%가 증가했다. 각 구별로는 처인구가 29%, 기흥구는 94.3%, 수지구는 35.6%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곳은 기흥구 동백동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인구비율을 살펴보면 35~54세가 가장 많은 35.4%(37만4859명)를 차지했다. 0세부터 6세까지 영유아 비율은 전체 인구의 6.4%인 6만7627명, 25세부터 34세 청년인구는 전체의 11.9%인 12만5853명으로 나타났다. 57~65세인 베이비부머 세대는 11만명으로 10.8%를 차지했으며 65세 이상은 12만3817명으로 12.6%로 나왔다. 이들 상당수 처인구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활동의 주축이 되는 생산가능인구(15~64세)는 75만9667명으로 전체인구의 71.7%를 기록했으며 지난 201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과 출산에 대해선 남자의 평균 초혼 연령이 33.6세, 여자는 31.1세로 나왔으며 출산연령은 33.8세로 합계출산율은 0.93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들은 저출산의 원인으로 자녀 양육의 부담에 31.2%로 가장 많이 응답했으며 필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는 보육비 및 교육비 지원(29.3%), 육아휴직제 확대 등 제도 개선(21.1%) 등을 꼽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지난 10여년간 용인시가 눈부신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꾸준히 성원해준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이번 보고서를 다양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해 시민 중심의 일류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용인시 내국인 인구수는 107만4176명, 외국인을 포함하면 109만90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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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김포시, 장기본동, 동민 삶의 질 개선된다!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장기본동행정복지센터는 '장기동 청송로 전선 지중화 사업'이 한국전력공사의 2021년 지중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보행 지장 요소였던 전신주를 없애면서 공중선(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으로 사업구간인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 ~ 리틀 예은 어린이집 인근 도로 0.6㎞를 1,119백만원을 투입하여 통신선로 지중화, 도로 정비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 구간은 장기본동 관내 유일하게 남은 지중화 미실시 구간으로 그동안 전신주와 전선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자와 차량의 시야를 가림에 따라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소하고자 지속적으로 시(도로관리과)에서 사업 실시를 협의한 결과 금년 최종 확정된 사항이다. 시는 한국전력공사 등과 각각 사업비를 50%씩 분담하여 금년 5월 행정절차 진행 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21년내 완공될 예정이다. 김광식 장기본동장은 “동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전선 지중화 사업이 선정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환경 조성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장기본동 동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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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대곶면 수안산 및 승마산 숲길정비사업 현장행정 실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대곶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 14일에 대곶면 소재 명산인 수안산과 승마산 숲길정비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대곶면 율생리에 위치한 수안산은 146m의 나지막한 산으로 산정상에 오르면 대곶면과 통진읍 일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삼한시대 토성, 통일신라시대 석성, 봉화터 등 옛 유물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의 현장으로 그 시대의 생활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승마산 또한 정상에서 서해바다와 강화도를 조망할 수 있으며 최근 해돋이 명소로도 알려지고 있어 적지 않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대곶면의 숨은 명소 중의 한 곳이다. 올해 실시되는 숲길정비사업의 주요내용은 팔각정, 목재계단, 야자매트, 전망데크, 표지석 등 노후된 편의 시설물의 보수 및 신규설치 공사가 진행되며,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대곶면 행정복지센타는 “이번 숲길 정비사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으며,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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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역량강화 첫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지난 14일 자치공동체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각 읍면동 주민자치 전담공무원들에 대한 업무능력배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시 주민자치회의 ‘21년도 업무흐름과 예산실무과정 등 전담공무원들이 숙지해야할 기본적인 내용과 민간위탁사업 전반적 이해 등 실무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 전담공무원은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소속되어 주민자치회와 행정기관과의 행정적 업무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공무원이다. 이번 교육에서 전담공무원들은 읍면동별 주민자치회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업무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 중요한 교육이었다 평하고 정례적인 교류의 시간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주민협치담당관(임헌경)은 교육 인사말에서 “주민자치 전문공무원들의 어려운 점을 알고 있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주민자치회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 전문공무원들의 실력을 다지고 주민자치 위원 및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주민협치담당관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 사업수행을 위해 정기교육 등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역량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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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 실시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작년말 12월 21일과 올해 1월 5일에 발생한 김포골드라인 열차운행 장애와 관련해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김포골드라인 긴급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14일 점검을 실시했다 “긴급 안전 점검반”은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을 반장으로 시민단체, 김인수 김포시의회 부의장, 차량신호관제안전 등 각 철도 운영 분야별 전문가 등 총 13명이 점검에 참여했다 이 날 점검에서는 최근 보름동안 발생한 장애를 포함하여 과거 발생하였던 주요 열차장애에 대한 원인과 개선사례에 대한 설명과 장애 시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처가 적정했는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자문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최첨단 완전자동무인운전시스템으로 구축된 김포골드라인의 성능은 매우 우수한 수준이나, 최근 장애발생에 따른 승객 대피 등 운영사의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하고 현실에 맞는 비상대응매뉴얼의 정비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현재 진행중인 관계기관(국토교통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교통공사 등)의 면밀한 조사 및 점검결과와 함께 금번 안전점검 결과를 종합하여 도출된 문제점과 장애 시 승객대피 및 홍보방안 등을 개선하고, 김포시 여건에 부합하도록 비상대응매뉴얼을 신속히 재정비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김포골드라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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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2021년도, “더” 달라질 김포의 모습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의 2021년도 시정목표는 “더 확실한 변화, 더 큰 김포”다. 정 시장은 이를 위해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들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올해 마무리되는 주요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변화될 모습을 미리 살펴봤다. 2017년 11월, 기존의 노후화된 전망대 철거로 시작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상반기중 마무리되어 9월이면 개관한다. 애기봉을 찾을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위한 평화생태공원 야외공연장과 전시관도 4월이면 완료된다. 5월이면 월곶면 접경지역 문예창고도 준공예정이다. 문예창고는 2020년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 공모 선정으로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시작됐다. 유휴 및 폐공간을 문화적으로 재생해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사업이다. 한강문예창고는 전문예술 작가가 일정기간 상주하면서 작품 창작활동과 예술교육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전문예술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강변 경계철책도 금년이면 대부분 철거될 예정이다. 시는 경계철책 철거로 도시 미관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산동 솔터구장이 인조잔디구장으로 조성된다. 6월 준공 예정이다. 솔터체육공원에는 오는 6월 전용탁구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대곶 율생체육공원도 금년말 준공된다.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한강신도시 구래동과 마산동에 다목적구장이 6월 들어선다. 구래동 다목적구장에는 게이트볼장, 풋살장이, 마산동 다목적구장에는족구장과 풋살장 등이 들어선다. 한강신도시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이 다소나마 해소될 전망이다. 장기동 라베니체상가 인근에 6월이면 3층 규모 자주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선다. 주차면수는 104면이다. 운영환승센터도 금년말 지하 2층, 지상 5층의 2동으로 완공된다. 주차가능면수는 424면이다. 대중교통편도 늘어난다. 교통취약지역인 고촌읍 향산지구와 신곡지구에 상반기중 시내버스 노선이 개통되며 지난 해 최초 도입된 경기도 공영버스도 금년 확대 실시된다. 택시도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증차되며, 우선 금년도에 15대가 증차될 예정이다. 한강신도시 전역과 주요 지하철 역사를 연결하는 공영 전기자전거도 100대가 추가 도입된다.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간 마산도서관(마산동 634-1/근린공원5호)이 1월 현재 약 30%의 공정률을 보이며 올해 9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마산도서관은 한강신도시 내 부족한 평생교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의 지식정보문화서비스를 위해 총사업비 113억이 투입됐다. 김포시의 일곱 번째 도서관이다. 마산도서관은 평화누리길과 연계한 ‘여행’을 테마로 한 특화도서관으로 전문분야에 맞는 공간구성은 물론 자료 구비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볼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마산동 호수공원에 장미원이 확대 조성된다. 포토존과 장미터널, 퍼걸러(마당에 덩굴식물을 올리기 위해 설치한 시설) 등이 조성된다. 원도심 내 다소 부족한 놀이시설 확충을 위해 사우동 어린이공원에 물놀이장도 들어선다. 7월에 공사에 들어가 11월이면 완공된다. 이 외에도 걸포중앙공원, 마산동 운유공원, 운양동 나래울공원 시설 등이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금빛수로도 봄부터 가을까지는 보트체험시설을 운영하고 겨울철에는 썰매체험시설로 운영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여가활용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년 9월 구래동에서 분동된 마산동은 현재 임시청사로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의 동 청사 조기 건립에 부응하기 위해 시는 서둘러 청사 건립을 추진중에 있다.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금년말까지 공사를 모두 완료해 시민들에게 보다 품격높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시민행복을 위한 주요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금년에도 시정의 기본은 시민임을 잊지 않고 김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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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하남시, 시민 공공텃밭 운영 준비 ‘박차’
    [매일뉴스 김학춘 기자]=하남시가 시민 공공텃밭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시에 따르면, 미사뒷벌텃밭 및 초이텃밭 2개소 550구획을 3월 중 분양한다. 시는 도시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미사동에 공공텃밭을 조성해 운영해 왔다. 그러나 해당 텃밭에 근린공원 조성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시는 올해 대체부지인 미사동 573-1번지 일원에 ‘미사뒷벌텃밭’ 400구획을 확보했다. 한편 시는 지난 해 공공텃밭 경쟁률이 3:1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이 커짐에 따라, 올해 초이동 370번지 및 370-1번지에 초이텃밭 150구획을 추가로 신규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추가 조성되는 텃밭에 쉼터, 관수시설, 이동식 화장실 등 설치를 분양 전까지 완료해 주민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시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취약계층 단체를 위한 ‘사회적 농업 시범 운영사업’도 전개하고, 도시농업 관련 교육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전과 같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세대는 1구획(12㎡)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이며, 신청자가 직접 희망텃밭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은 컴퓨터 추첨으로 진행한다. 참가비는 토지사용료와 퇴비 등 재료비를 포함해 전년과 동일한 3만원으로 책정됐으며, 11월 말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도시 개발에 따른 도시민들의 유입이 많아짐에 따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공공텃밭 운영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여가생활을 제공하고, 도시농업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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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안성시, 2020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매일뉴스 전창훈 기자]=안성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친환경농자재 우수기관 사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는 토양환경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와 시군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본 평가는 토양유기물 함량, 토양산성도(pH), 토양검정 시비처방 건수,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 살포율, 유기질비료 공급 등 8개 지표 18개 항목을 각 분야별로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시군 중 안성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 지난해 안성시는 토양개량제 4,287톤, 공동살포 3,518톤(175,883포), 유기질비료 23,600톤, 토양검정 4,009필지 등을 통한 토양비옥도 증진과 토양환경보존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 유기질비료 품질교육 및 점검,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을 위해 노력했다. 이에 시는 친환경농자재 공급·확대 및 사업성과 제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우수기관(최우수)에 선정된 것은 그동안 유관기관 및 농업인이 친환경농업 추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적극 참여하여 추진해준 성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토양환경보전과 친환경농업육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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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5
  • 김포시 가현산 안전한 숲길 만들기 사업 완료
    [매일뉴스 심춘식 기자]=김포시는 최근 가현산(마산동 산89-1번지 일원) 숲길에 산행객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통제 볼라드 및 노면안전 시설물(야자매트) 설치를 완료했다. 가현산은 김포시 명산 중 하나로서 안전한 산행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군부대 주변지역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2억 5천만원 중 도비 50%를 지원받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등산로 초입(구래낚시터 방면)에는 노후화된 운동시설물 및 흙먼지털이개를 전면 교체하여 시민들의 건강 증진 및 쾌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계단시설 정비와 노면안전 시설물 설치를 통해 산행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했다. 또한, 장승구간 ~ 가재골약수터의 차량 통행으로 인한 산행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차량통제 볼라드 및 안내판을 설치했으며, 그밖에 흔들벤치, 등의자, 방향안내판 등을 교체하여 등산로 보행 환경을 개선했다. 공원녹지과는 “이번 안전한 숲길 만들기 사업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정비하겠으며, 누구나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숲길 환경제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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