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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1위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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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1-17
  •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순위별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10만 원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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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01-05

실시간 충남 기사

  • 충청남도, ‘육사 유치’220만 의지·역량 모은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충남도가 육군사관학교(육사) 유치를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한다. 도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육사 유치추진위원회(추진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육사 유치를 공개적으로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안팎에 재천명했다. 추진위는 220만 도민의 역량을 모으고, 토론회 등 각종 활동을 통한 충남 유치 당위성 홍보, 범국민 공감대 확산, 대정부 유치 활동 등을 위해 꾸렸다. 이날 출범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돌입한 추진위는 도의회와 논산시의회, 도 정책특보, 전직 군인,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향우회, 학계 인사 등 25명으로 구성했다. 공동위원장은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 등 3명이 맡았다. 추진위는 앞으로 육사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방부, 정치권을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펴게 된다. 또 충청향후회나 논산시 재경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와 각종 토론회 및 포럼 등을 활용해 충남 유치 당위성을 안팎에 알린다. 추진위는 이와 함께 기자회견과 설명회 등을 통해 범국민 공감대도 확산한다. 양 지사와 추진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출범식은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육사 유치 추진 전략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유치 성과를 거론한 뒤 “충남의 저력과 자존심, 220만 도민의 단결력을 바탕으로 육사 충남 유치를 향해 힘차게 달려가야 한다”며 육사 유치 본격 추진 의지를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삼군본부와 육군훈련소, 국방대가 충남에 자리하고 있고, 국방과학연구소와 항공우주연구원 등 국방 관련 산학연 30여개가 충남에 인접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입지 여건과 광역교통망 등의 인프라를 감안한다면 육사 이전 최적지는 충남 논산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어 육사 유치를 위한 그동안의 활동을 소개하며 “이제 우리의 노력을 보다 구체화 할 시점이며, 이번 추진위 구성은 바로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추진위가 전략을 공동 협의하고, 다양한 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육사 유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육사 유치는 민선7기 공약이다. 도는 그동안 육사 유치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운영하며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군 고위 관계자와 서울시 의원 등을 잇따라 접촉, 육사 충남 이전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7월 28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육사 유치 추진을 공식화했다. 양승조 지사는 공식화 기자회견 하루 뒤 청와대를 방문해 육사 논산 이전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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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4
  • 청주시, 청소년 문화기획단 온라인 세월호 7주기 추모활동 추진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고규호) 문화기획단 1기 ‘PRESENT’청소년들이 15일 세월호 7주기를 추모하기 위한 온라인 추모활동을 기획해 추진했다. 문화기획단은 2021년 청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새롭게 출범한 자치단으로 ‘살맛나는 긍정을 선물합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소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기획·운영한다. 이번 세월호 추모 활동은 이들의 첫 기획활동으로 당초 청주 시민들과 세월호 7주기 추모를 함께 하고자 대면으로 기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방역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세월호 추모리본을 제작할 수 있는 키트를 지난 4월 3일부터 SNS로 홍보해 신청 받아 진행했다. 세월호 추모 키트에는 리본이 되는 노란색 EVA폼과 군번줄, 본드, 제작방법 설명서가 들어있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노란 리본 스티커도 함께 포장돼 있다. 해당 키트는 선착순으로 신청한 200명을 대상으로 청주지역 외에도 인천, 서울, 안산, 양양 등의 다양한 지역의 신청자들에게 배송됐다. 문화기획단 1기 단장 박수연(22)은 “여전히 마음이 아픈 사건이지만, 잊혀 가고 있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해 문화기획단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추모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의미 있고 새로운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4
  • 한범덕 청주시장, 육거리종합시장 화재현장 방문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한범덕 청주시장이 14일 이날 새벽 3시 경 화재가 발생한 상당구 석교동 육거리종합시장 현장을 방문해 화재피해 및 수습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장상인들을 위로했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인해 점포 3채가 전소되고, 아케이드 일부가 훼손되는 등 소방서 추정 6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적이 드문 새벽시간에 발생해 자칫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있었으나, 시민의 신고로 인해 비교적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 한 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점포가 밀집해 있고 복잡한 시장 구조 상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되므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소방, 전기 등의 시설보수 및 사전점검에 힘 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전통시장 점포의 화재공제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가입 비용의 70%를 지원하고 있으며, 소방차 진입이 어렵거나 소화전이 부족해 화재에 취약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에 소방함을 시범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종합뉴스
    2021-04-14
  • 당진 합덕제, 유채꽃 황금물결로 장관 이뤄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당진시 문화관광과에서 지난해 11월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조성한 합덕제의 유채꽃 단지가 최근 날이 따뜻해지며 황금물결을 이루고 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자 만들어진 유채단지는 수변공간을 중심으로 산책로를 따라 2㎞ 구간에 식재돼 파랗게 늘어진 버드나무 가지와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조선시대 3대 방죽의 하나이자 세계관개시설유산으로 등재된 합덕제는 후백제의 견훤이 성동산성에 주둔하며 병사들에게는 식량을 말들에게는 먹일 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수축했다고 전해진다. 60년대 예당저수지 축조와 함께 사라졌었으나 2008년 시에서 30만평 중 7만평을 정비해 2017년 현재의 합덕제가 만들어졌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줄어들어 국내 관광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소규모·개별로 여행하기 좋은 충남도 비대면(언택트) 관광지 40선 중 하나로 선정돼 가족형 방문객들의 유명세를 탄 바 있다. 한편 합덕제는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고니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사계절 내내 매력을 뽐내고 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4
  • 완도해경, 민·관 합동 정박어선 화재진압 대응훈련 실시
    [매일뉴스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안성식)는 지난 12일 전남 해남군 어란항에서 밀집된 정박 어선 화재 발생을 가정한 민·관 합동 소화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항포구 내에서 밀집되어 정박된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연안구조정에 보유 중인 배수펌프 이용 초기 진화를 실시하고, 화재선박의 계류된 줄을 강제 절단하여 화재가 연쇄적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대비 ▲화재신고 접수·전파 ▲소화전 이용 초기 화재진압 ▲화재선박 계류된 줄 강제 절단 분리·합동 화재 진압 ▲사후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해남 소방차량 5대, 송지지구대 순찰차, 민간해양구조선 2척 등이 동원 되어 상황발생 시 협력 대응체계 강화와 어란 항포구 총 7개소 소화전의 위치, 사용법을 숙지하고 화재진압 가능 수압 상태(4㎏/㎠이상) 전수점검과 소화전 공동 활용을 위한 방한을 마련하였다. 완도해경 땅끝파출소소장 박석철는“밀집 선박 화재에 대한 대응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소방, 육경, 민간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초동조치를 실시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4-13
  • 당진시 강화된 7대 기본방역수칙 어길 시 과태료 부과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당진시는 이번 달 12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입된 ‘기본방역수칙’을 어길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식당, 카페 등의 영업주 및 이용자는 수칙 위반 시 영업주에게는 300만 원,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시행되던 기본방역수칙이 강화됨에 따라 꼭 지켜야 하는 기본 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출입명부 작성 ▲환기와 소독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이용 가능 인원 게시 등 7개다. 특히 기존에 여러 명이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대표자만 기재하고 '외 O명' 방식으로 적었던 출입자명부도 방문자 전원이 명부를 작성하도록 의무화했으며, 위반 시 사람당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특히 우리의 소중한 가족 및 사회 전체를 위해 영업주 및 이용자들께서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달 30일까지를 봄철 나들이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역 삽교호, 왜목마을, 장고항 일대 음식점·카페 을등 중심으로 시설별 이용자별 방역수칙 이행여부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4-13
  • 당진시,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행정 펼쳐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 당진시는 지난 13일 올해 첫 시정 정례브리핑을 개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분위기를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브리핑을 시작으로 매월 격주로 화요일에 정례브리핑을 실시해 시정 주요시책을 적기에 홍보하고, 언론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도를 함께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례브리핑은 국, 담당관, 직속·사업소장이 직접 주재해 주요 현안과 시책, 지역이슈 등 시민 관심사항에 대해서 대면·서면·비대면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대규모 공사 현장, 주요 민원발생지, 문화관광지 등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해 필요시 현장 브리핑도 병행된다. 첫 정례브리핑으로 진행된 홍보소통담당관에서는 ▲올해 시정 정례브리핑 운영계획 ▲우리 ‘당진’ 바로 알리기 추진 ▲소통 캐릭터 디자인 활용 및 홍보내용을 다뤘으며 기획예산담당관은 ▲당진형 뉴딜 추진계획을,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지속가능발전 추진체계 구축 ▲시민체감확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 행정기반 조성 등 7개 주요 시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홍보소통담당관 주요 시책인 ‘우리 ‘당진’ 바로 알리기’는 온·오프라인의 오류정보와 언론·방송의 거짓보도, SNS 상의 가짜뉴스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해 시민혼란을 방지함으로써 시정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만들어졌다. 오류정보를 바로잡기 위한 시민 신고접수 창구로 카카오톡채널 ‘당진바로알리기’를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며, 거짓·왜곡보도에 대해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실관계 정정요청과 함께 시 홈페이지에 ‘팩트체크’ 코너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한 캐릭터를 개발해 주요시책, 행사 등 홍보용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향후 이모티콘 개발과 함께 활용범위를 확대해 시민들에게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서며 당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높여나갈 계획이다. 기획예산담당관에서는 올해 당진형 뉴딜정책으로 정부의 한국판 뉴딜(K-뉴딜) 및 지역균형 뉴딜에 적극 대응추진하고, 특히 당진 대전환 7대 뉴딜과제를 중심으로 집중 추진해 실효성 확보와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에 부합하는 분야별 사업 추진으로 지역균형 뉴딜 공모에 적극 대응해 선정될 수 있도록 상반기 중점 추진하고, 당진 대전환 7대 뉴딜과제인 ▲RE100산업단지 조성 ▲기후대응연구특구 조성 ▲도비도관광단지 조성 ▲스마트그린도시 조성 ▲수소경제선도도시 조성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친환경녹색 교통정책 추진을 충청남도 지역균형 대표 뉴딜과제 및 정부 국책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공기관 등과 연계 가능한 뉴딜사업을 발굴·추진하고, 당진형 뉴딜사업에 대한 의견수렴과 협조를 위한 민·관거버넌스와 공공기관 선도형 뉴딜사업 발굴 등 당진형 뉴딜 실무를 전담할 추진단을 이번달 중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발굴하고 구체화시키는 노력을 시작으로 ▲시민체감 확산을 위한 지속가능발전 교육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기반 조성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현황 ▲에코바이크 챌린지 등을 소개했다. 시는 경제성장 중심의 정책 추진으로 인한 환경오염 및 지속되는 사회적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의 요구를 담아 UN SDGs와 직접 연계한 지방정부 최초의 지속가능발전 계획을 2017년 수립하고, 민선7기 출범 당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시정 최상위 기조로 설정했다. 2019년 지속가능발전 전담부서인 지속가능발전담당관실을 신설해 본격적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소년 프로젝트 및 시민 지속가능발전소·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에코바이크 챌린지 등 시민 주도형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에 시민 참여 시스템을 강화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조직개편을 통해 빅데이터팀을 신설하여 데이터 수집·저장·분석 등 일원화된 공동 활용시스템을 마련해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본격적인 빅데이터 분석 사업을 추진하면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행정 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시정 정례브리핑은 오는 27일 문화관광과, 평생학습과, 여성가족과 등이 속해 있는 문화복지국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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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1-04-13
  • 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 현장 중심 의정활동 실시
    [매일뉴스 노윤희 기자]=남동구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김윤숙)가 지난 8일 남동구평생학습관 리모델링과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총무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남동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새로이 배치된 주요시설과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남동구평생학습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교육연구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14개 기관·센터가 입주해 있으며 지난해 12월 리모델링과 증축이 완료됐다. 리모델링 이후 1층은 전시, 공연, 발표, 정보공유 등 평생학습 체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되며, 2층은 동아리 활동, 스마트폰·코딩 등 컴퓨터 교육, 주방시설 활용 특화프로그램, 미디어 컨텐츠 제작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의원들은 시설이 구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며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관계자에게 다양한 질문을 했다. 이어서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1단계 사업은 지난 12월 1층 종합어시장 개장으로 마무리됐고, 현재는 2층과 옥상을 대상으로 2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해수족욕장, 야외공연장, 전망대, 카페, 육아나눔터, 중소기업몰 등이 들어서며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의원들은 소래포구가 관광명소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대화사업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운영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윤숙 위원장은 “남동구평생학습관과 소래포구어시장 현대화사업이 차질 없이 운영되고 있는지 현장에서 점검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제271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실시됐으며, 김윤숙 총무위원장, 반미선 부위원장, 민창기 의원, 김안나 의원, 신동섭 의원, 이정순 의원, 이유경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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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청주시, 무심천 자전거도로 보안등 설치 완료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지난 3월 상당구 장평교~신송교간 무심천 자전거도로에 3400만원을 들여 보안등 설치를 완료했다. 본 사업 구간은 무심천 자전거도로로 자전거와 보행자가 야간에도 이용하는 구간이나 야간에 어두워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구간이었다. 장평교에서 신송교 1.2km 구간에 보안등 22개와 투광등 4개를 설치해 야간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청주시는 자전거도로, 각종 시설물 등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로 시민 불편사항 해소는 물론 무심천을 시민들이 안심하고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조성해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무심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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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 청주시, 12일부터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 받아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판로 제한, 매출 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직접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신청을 시작한다. 12일부터 온라인에서 먼저 신청을 받는다. 바우처 누리집에서 간략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14일부터는 현장 신청 접수도 할 수 있다. 현장 신청은 본인 신분증과 제출서류, 휴대전화 등을 지참해 이달 14일부터 30일까지 해당 품목을 재배하는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코로나19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지원대상은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인해 학교 등교, 외식업 영업 등이 제한됨에 따라 피해가 발생한 화훼, 겨울수박,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생산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 5개 분야다. 이들 5개 분야에 종사하는 농가의 출하 실적확인서, 통장거래내역서 등 각종 증빙자료를 통해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지원된다. 매출감소 등 지원요건 심사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선정된 사람에 대해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100만 원 상당 바우처를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지급 대상자 선정 문자를 받고 가까운 농축협 및 농협은행 지점을 방문하면 선불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선불카드는 9월 30일까지 지정된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기간 경과 후 남은 잔액은 소멸된다. 바우처를 수령한 자는 유사 재난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없다. 중복 불가한 지원금은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플러스(중기부), 한시생계지원금(복지부), 코로나 영어지원바우처(해수부),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바우처(산림청) 등이다. 단,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30만 원과는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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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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