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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진시,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1위 수상
    [매일뉴스] 당진시가 TJB ㈜대전방송과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충남 홍보 영상대전’에서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충청남도지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충남뮤비여행’이라는 콘텐츠 제작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는 영상을 선보이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시는 너른 들판에 위치한 신리성지를 배경으로 윤유경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중 한 곡인 ‘시간을 거슬러’를 연주하는 영상을 제작, 코로나19 시국 전으로 돌아가고 싶은 시민들의 마음과 천주교 대표 성지의 숭고한 정신을 함께 담아내며 조회 수 1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윤동현 부시장은 “이번 영상으로 많은 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신 TJB와 충청남도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상작은 TJB 방송으로 향후 송출될 예정이며, 현재 TJB 유투브(티잼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 종합뉴스
    • 사회
    2022-01-19
  • 당진시, 민선7기 역점사업 성공적 마무리 위한 보고회 개최
    [매일뉴스]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김홍장 시장 주재로 2022년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 보고회를 갖고 민선7기를 마무리하는 올해 역점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보고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올해 43개 부서에서 507건의 주요업무 추진계획 수립과 함께 부서 간 긴밀한 협업으로 신속하고 원활한 시정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민참여 열린시정 분야에 당진형 뉴딜 2.0 추진, 2040 당진형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 2030 4차 산업혁명 로드맵 수립, 당진형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모델 구축,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으로 주민 권리·참여 확대 및 시민참여에 기반한 지속가능 도시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풍요로운 당진경제 분야는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위한 당진사랑상품권 확대발행,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 좋은 일자리 로드맵 수립, 대규모 투자유치(1조원) 전개,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 부품 개발지원 플랫폼 구축, 첨단금속소재산업 초정밀기술지원센터 준공,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미래에너지 융복합 혁신벨트조성, 당진 송산 복합 다목적 액화(암모니아)부두 조성, 당진 양곡 신터미널 조성, 충남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민생과 경제회복, 미래먹거리 산업 확보에 나선다. 또한 함께 잘사는 농어촌 분야에서는 신활력플러스 사업추진, 농촌협약 공모추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 청년농업인 영농바우처 지급실시, 제2통합RPC 준공, 물류·가공 복합형 APC건립, 공공급식 확대 추진, 농촌식품 종합유통센터 설립,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운영, 영농형 태양광 재배모델 실증 연구, 맞춤형 단계별 귀농프로그램 운영, 개별농가 맞춤형 악취 저감사업 추진, 당진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 스마트팜 축산단지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아울러, 품격 있는 교육문화 분야는 당진형 평생학습통합 플랫폼 구축(가칭:배움나루), 원도심 평생학습타운 마스터플랜 수립, 당진시 청소년재단 설립, 시민문화예술촌 운영 ,남이흥 무인종가 체험마당 조성사업 추진, 면천읍성 역사문화 도시조성,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개최, 당진시승격 10주년기념 제6회 당진시민체육대회 개최, 당진시 종합스포츠 타운 조성 등으로 역사문화·평생학습·체육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더불어 누리는 복지 분야에서는 보훈회관 건립,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보훈수당 인상, 첫 만남이용권 지원, 결식우려아동 급식지원, 다함께돌봄센터 신축 운영, 독거노인스마트 · 언택트 맞춤형 돌봄서비스 확대, 공립치매전담형 종합요양시설 건립,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코로나19 예방접종 및 이상자 피해보상 운영을 추진해 양극화 완화와 포용적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끝으로 오봉지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남원천·시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사업, 미세먼지 저감 관리계획 수립, 당진-천안 고속도로건설,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녹색 건축물 지원사업, 공공건축물 제로에너지 및 LID(저영향 개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으로 도시재생 인프라를 확대하고 친환경 미래도시 기반을 마련해 조화로운 생태도시 당진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일순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7기 역점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와 함께 기후위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안전한 일상회복과 함께 디지털 융복합 산업 육성과 혁신적 미래대응 등 지속가능한 당진의 미래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17
  • 당진시, 2022년 출생아‘첫만남이용권’200만원 지급
    [매일뉴스] 당진시가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출생아들에게 200만 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사회·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가 신규 추진하는 제도로 출생아동 보호자의 국민행복카드에 이용권(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출생아부터로, 출생 신고 후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모든 출생아로,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을 통해 가능하다. 오는 4월1일부터 지급 예정인 첫만남이용권은 일시금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로 지급하며 유흥업소, 레저업종, 사행업종 등 기타업종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온라인 구매 포함)에서 사용가능하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용가능하고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사용종료일 후 자동 소멸된다. 시 관계자는 “기존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이 출산가정의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순위별로 첫째 50만 원, 둘째 100만 원, 셋째 500만 원, 넷째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지원금과 함께 10만 원의 육아용품 교환권을 지급하고 있다.
    • 종합뉴스
    • 경제
    2022-01-05

실시간 충남 기사

  • 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환경개선 추진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청주시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에는 10억 원을 투자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자연 속 명품 힐링체험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다. -감성쉼터 조성 중 시는 7억 원을 들여 숲속의 집 인근 공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피톤치드를 마시며 숲을 느끼며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원형으로 된 잔디광장과 산책할 수 있는 감성 숲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그간 낡은 야간 보안등을 전체 보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치유의 숲 조성을 위한 설계 추진 중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치유의 숲에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치유장비들을 통해 건강측정과 숲치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설계용역을 완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특히 치유센터 건물은 건축공모를 추진해 향후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숲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 벚꽃과 함께하는 숲속놀이터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 원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를 조성했다. 숲속놀이터는 숲속의 집에서 야외물놀이장까지 이어지는 임도시설 중간에 위치해 있다. 숲속놀이터를 찾아가는 길은 숲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보존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름다운 벚나무와 여러 관목류가 식재돼 있어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움으로 보답한다. 또한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물 오르기, 밧줄놀이, 미끄럼틀 등을 활용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옥화자연휴양림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26
  • 청주시 보건소,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매년 5월 23일은 ‘희귀질환 극복의 날’로, 희귀질환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예방과 치료, 관리의욕을 고취시키고자 지정한 날이다. 희귀질환이란 유병인구가 2만 명 이하이거나 진단이 어려워 유병인구를 알 수 없는 질환이다. 청주시 보건소는 진단과 치료가 어려울 뿐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은 희귀질환자에 대해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산정특례에 등록된 희귀질환자 중 1110개 질환에 대해 소득재산기준을 만족한 자다. 지원 대상자에게는 요양급여비용 중 본인부담금(진료비, 보조기기 구입비, 인공호흡기 및 기침유발기 대여료 등), 간병비(월 30만 원, 대상 질환 97개에 한함), 특수식이 구입비(만19세 이상 해당질환자)를 지원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의료비의 경제적 부담이 많은 희귀질환 대상자와 그 가족의 사회 경제적ㆍ심리적 안녕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및 복지수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본 사업은 연중 등록 접수 및 상담이 가능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거주지 관할보건소에 문의 후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종합뉴스
    • 의료/보건
    2021-05-21
  • 기대했던 1,2위팀 간의 경기, 당진시민축구단 승리!
    [매일뉴스 조영민 기자]=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1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K4리그 10라운드 네번째 홈경기였던 포천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 2:1의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 하였다. 이날 경기는 K4리그 1,2위팀 간의 경기로 많은 관심속에 치뤄졌다. “K4리그 부동의 1위팀”이라고 전한 당진시민축구단 관계자의 말처럼 포천시민축구단은 경기 시작과 함께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세게 몰아부친 끝에 전반 7분만에 당진시민축구단은 실점을 하였다. 하지만 당진시민축구단은 젊음을 앞세워 전열을 정비한 끝에 후반 17분과 24분 연속 PK를 얻어 정의현선수의 마무리로 2:1 역전을 이뤘다. 이후 포천시민축구단의 메서운 공격에 끝까지 공세를 이겨낸 끝에 승리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당진시민축구단은 1주만에 빼앗긴 K4리그 1위 자리에 복귀하였다. 당진시민축구단은 19일 강원FC B팀과의 경기를 위해 18일 경기장소인 강원도 동해시로 이동한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앞으로 진주시민축구단(22일 오후3시) 고양시민축구단(29일 오후3시)과의 홈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제는 K4리그 강자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1-05-17
  • 당진 면천면,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업무 협약 체결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당진시 면천면과 면천면주민자치회는 당진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지난 11일 면천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돌봄공동체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 협약식에서 ▲적극행정 지원 ▲효율적인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및 정보교류▲지역복지 발전 및 돌봄공동체 형성 ▲지역 내 유관기관과 연계 및 협력 강화 ▲프로그램 지원 및 활성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아동의 돌봄 공백을 방지하고 돌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인병현 면천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공동체 상호 간 교류 및 지역복지 발전과 단체간 연대활동으로 면천의 돌봄공동체가 더욱 탄탄하게 성장하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면천, 아이들이 행복한 면천이 될 수 있는 지역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3
  • 당진시, 18일 '김대건의 해 선포식' 개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당진시가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맞이해 오는 18일 ‘김대건의 해 선포식’을 시청 당진홀에서 개최한다. 시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올해를 그의 탄생지인 ‘당진 솔뫼성지’가 국제적 천주교 명소로 발돋움 하는 해로 정하고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선포식은 그 위대한 여정의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으며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인원을 100명 이내로 제한하고 당진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 날 선포식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해 유흥식 천주교 대전교구 교구장,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기 주유네스코 대한민국 대사, 프란치스코 폴로 주유네스코 바티칸 대사 등이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김대건 신부 탄생일인 8월 21일 전후인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당진 솔뫼성지에서 공연·전시·국제학술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업적을 인정받은 국제 인물이다”라고 말하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인만큼 우리시의 국제적 이미지를 정립하고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전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3
  • 청주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선정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1년 공공데이터 뉴딜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약 3억 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공데이터 개방과 품질개선 가속화를 통해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데이터 분야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지자체 등 수요기관에서는 사업 아이템을 발굴 ▲데이터 기업은 데이터 구축과 가공에 필요한 기술 지원 ▲청년인턴은 실무 참여를 통해 데이터 분야의 일 경험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AI기반 CCTV영상 분류 및 보관과 학습데이터 공개’다. 30일 경과 후 자동폐기 되는 CCTV 영상에서 AI 학습을 통해 이상상황을 추출하는 ‘영상 선별 솔루션 개발’, 해당 데이터를 스켈레톤 기법으로 익명화해 인공지능 성능개선 등을 위한 학습데이터로 개방하는 ‘위험행동분야 공공데이터 제공’이 주된 내용이다. 이달 중 행정안전부·NIA·청주시·공급기업 간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할 청년인턴(10명)을 지역인재 중에서 선발한 후,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는 전체 산업의 혁신성장을 가속화하는 촉매제”라며, “이번 데이터 뉴딜사업을 계기로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연계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개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3
  • 청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곳 지정 협약
    [매일뉴스 박충순 기자]=청주시가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 지원를 위해 4곳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4곳이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 김염 아이웰어린이병원장, 박성경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대표원장 최영락)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의료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 신체적·정신적 치료,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나서게 된다. 4개 의료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4곳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회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3
  • 김홍장 당진시장, 내년도 정부예산 직접 챙긴다!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지원 관련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시장은 기획재정부 강대현 타당성심사과장, 국토교통부 문성요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주현종 도로국장 등을 만나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 ▲신평면 인정사업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도32호선 대체우회도로 건설’은 최근 급격한 도심 팽창으로 상습정체가 발생돼 이에 대한 대안으로 송악읍 기지시리와 시내권 채운동 일원에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기재부 타당성심사과와 국토부 도로건설과에 건의했다. 또 ‘합덕-고덕IC간 국도 40호선 확장’은 현재 내포신도시에서 고덕IC 일원까지 확장된 국도를 당진 합덕읍 일원까지 연결·확장하는 사업으로, 김 시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최종 반영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국도32호선 우회도로 건설 등을 조기에 추진함으로써 교통정체 해소 및 석문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 10여개 산업단지 이동 물류비용 감소 효과로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토부 도시재생정책과에 건의한 ‘신평면 인정사업’은 주민필요시설(거점공간)을 조성해 지역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공모 선정과 내년도 예산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인정사업 선정 시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인구유출 방지 및 전입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김홍장 시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방문과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통해 내년도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 종합뉴스
    • 정치
    2021-05-12
  • 충청남도 “유관순 열사의 자랑스러운 후배 될 것”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양승조 충남지사)는 12일 서울 이화여고 유관순기념관에서 제20회 유관순횃불상 시상식을 열고 이화여고 김민서,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 등 23명에게 유관순횃불상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 류정우 유관순열사기념사업회장,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관순횃불상은 3.1운동의 꽃이었던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자, 충청남도와 유 열사 모교인 이화여고 등이 2001년 공동 제정, 올해 20회를 맞았다. 이날 상을 받은 23명의 유관순은 모범적인 학교생활과 건전한 학생문화 활동 등을 공적 심사하며, 유관순상위원회가 주관한 비대면 워크숍에서 연구과제 보고서와 독후감 제출 등 엄격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이화여고 김민서 학생은 프랑스 아틀리에 일원 한 중학교를 찾아 올바른 역사인식을 해외에 전파하는데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장성여고 장혜지 학생은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적극 알리는 태백시 청소년 평화나비 1기로 활동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6개월 동안 기른 머리카락을 한국백혈병 소아암협회에 기증하며 보인 희생정신을 주요 공로로 인정받았다. 예일여고 조재연 학생은 개발도상국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전래동화 번역봉사와 해외 결식아동 후원자가 받는 감사편지 번역봉사를 4년간 꾸준히 이어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유관순 열사가 몸소 보여준 애국정신은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저출산·고령화·사회 양극화의 3대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시대정신이다”라며 “유관순횃불상을 통해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을 극복할 정신적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관순횃불상을 수상한 190여 명의 선배들은 전국 각지에서 유관순횃불모임을 통해 그 맥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지난 2019년 2월 3.1만세운동을 현대화한 ‘플래시몹 행사’와 유 열사 기념품 제작 펀딩모금 등을 자발적으로 추진해 유 열사의 서훈등급 향상에 큰 기여를 했다.
    • 종합뉴스
    • 사회
    2021-05-12
  • 당진시민축구단 원정 패배로 연승을 마감하며, 새로운 목표!
    [매일뉴스 조종현 기자]=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5월8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충주시민축구단과의 K4 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0 패배를 기록하며 7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경기는 K1리그에서는 경기를 연기할 정도의 미세먼지와 강한 바람으로 인하여 어려운 여건속에서 진행이 되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예전 경기와 다름없이 활발한 공격을 전개하였으나 결정적인 골 찬스에서 상대팀 골키퍼에 막히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후반 15분 경에는 강한 바람으로 인한 수비수 실책으로 자책골을 줌으로써 상대팀에게 끌려가는 형국으로 되었다. 이에 한상민감독은 교체선수를 총 동원하면서 반전을 꾀하였지만 상대팀의 시간끌기(침대축구)와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개막 7연승 이후 패패를 맛보게 되었다. 이로써 9일 강원FC B팀에 승리한 포천시민구단에 이어 2주만에 K4리그 2위로 내려오게 되었다. 경기 후 한상민감독은 “최악의 조건속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준 선수에게 고맙다”는 말과 함께, “이제는 7주 연속 홈경기가 진행되는 만큼 다시 준비를 철저히해 당진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 새로운 목표가 되었다”는 각오를 밝혔다. 당진시민축구단은 포천시민축구단(15일 오후3시) 진주시민축구단(22일 오후3시) 고양시민축구단(29일 오후3시)을 비롯하여 6월 4주를 포함하여 7주 연속 홈경기에 임하게 된다. 이제는 연승 기록에서 벗어난 당진시민축구단이 어떠한 모습을 당진시민들에게 보여줄지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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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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